애니메이션판

(애니메이션화에서 넘어옴)

원작을 애니메이션 형식의 영상물로 만든 것을 의미하는 말.

1 개요

보통 원작이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타고 난 뒤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면 이를 원제 뒤에 애니판을 붙여서 부르게 된다. 일반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은 대부분이 이 애니판에 해당한다(오리지널 애니메이션도 물론 있다). 이 문서의 내용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하여 작성되었다.

애니판은 보통 TV판으로 시작해서 히트치면 극장판이 만들어지지만, 반대로 극장판이 먼저 만들어진 다음에 TV판을 만든 경우도 있다.[1]기동전사 건담 F91》, 《신암행어사》는 극장판의 성공 추이에 따라 TV판도 만들 계획이 있었으나 극장판이 망하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극장에서 상영될 경우 극장판. 기록매체를 통해 판매할 경우 OVA(Original Video Animation)라고 불린다. 요새는 기록매체가 주로 DVD다 보니 OAD(Original Animation Disk)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TV판의 경우는 제작비, 시청률, DVD 판매량 등이 영향을 끼친다. 《도라에몽》, 《사자에상》 같은 국민 애니메이션이나 《명탐정 코난》, 《원피스》 같은 소년만화, 그리고 그 외의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은 방송국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지지만 청소년, 성인 취향의 심야 애니메이션제작위원회를 구성하여 1기당 2 이하의 분량으로 만드는 경우가 부지기수. 물론 예외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4쿨 이상의 긴 분량은 무리고 후속편을 온라인이나 OVA로 이어서 방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도 히트작이 아닌 이상 드물다.

그래서 개념작이라고 칭송받는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원작 극렬 덕후에 의해 까이고 까여서 결국엔 흑역사 판정을 받게 된다.[2] 그 때문에 요즘은 웬만해서는 적당히 까고 넘어가주는 등 처음부터 기대치를 낮추는 경우도 많이 보이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피하기 위해 '원작大路[3]'라는 안일한 길로 묻어가 도망치는 감독도 있지만 저 루트를 갔음에도 원작 재현에 실패했거나, 같은 내용인데도 원작보다 재미가 떨어지게 만든다면 그 감독 또한 감독대로 까이게 된다(…). 애초에 원작의 클론을 양산할 거면 뭐하러 애니화했냐는 지적도 감수해야 한다. 감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완전 계륵이다.

반대로 원작의 팬층이 미약했던 경우 애니화를 계기로 재조명되어 빠를 양산해내는 경우도 있다.[4] 또한 원작이 종결이 안 된 상황일 경우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꼴이 나버리는게 상당수라서 역시 팬들로부터 까이게 된다.

인기작의 경우 애니화가 결정된 시점에서부터 오덕후들끼리 병림픽을 벌이는 경우가 많은데 심할 경우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키배난장판을 만들기도 한다. 보통 이런 부류의 오덕후들은 성덕까지 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작의 퀄리티 문제보다는 주로 성우 배치 문제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애니화 자체도 팬들의 성향에 따라 입장이 갈려 대개 흑역사가 되어버릴까 우려하여 애니화를 반대하는 부류와 캐릭터 상품의 폭풍러시, 사이모에 토너먼트 출전 등 여러 혜택을 노리고 적극 찬성하는 부류로 나뉘어진다. 하지만 대체로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애니판을 환영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애니판으로 증가한 팬층과 원작 팬층 사이에 대립이 생기기도 한다. 주로 이런 대립은, 일시적으로는 애니판 팬이 압도하나 마지막에는 근성 좋은 원작 팬층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무의미한 병림픽이지만.

그리고 만화의 연재속도는 주로 스토리에 그림까지 전부 혼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다수의 직원들이 합심하여 만드는 애니판에 비해 연재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원작이 연재되는 도중에 애니메이션화가 되면 애니메이션의 전개가 만화 원작을 따라잡아 버리는 경우가 나오게 된다. 이런 경우는 보통 아래의 예시들로 애니메이션이 진행된다.

애니메이션화를 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아마도 홍보. 일단 애니판은 TV를 틀면 볼 수 있어서 소설이나 만화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즉, 보다 많은 독자/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확보한 시청자들이 원작을 구입하거나 관련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게 하는 등 부가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작품이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판이 크게 성공하지 못하거나 실제로 방영을 개시하기도 전인데도 어느 정도 홍보 효과가 되고는 한다.

2 상세

만화, 소설, 게임 등의 원작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과거에는 《슬레이어즈》 등의 일부 예외를 제외하곤 주로 만화 원작의 애니화가 많았지만, 라이트 노벨의 시장이 커지고, 그림으로 주료 묘사하는 만화와는 달리 글과 일부의 삽화만으로 묘사하는 라이트 노벨의 경우가 애니화의 효과가 더 커서 최근에는 라이트 노벨 원작의 애니화가 급증하였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작이 활발했던 80~90년대에는 메이저급의 인기 작품만이 그 은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오타쿠 대상 시장의 확대, 그로 인한 수익 구조의 다변화, 심야 애니메이션과 같은 방송 채널의 증가로 인하여 웬만큼 인기있는 작품이면 대부분 애니화되기에 이르렀다.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작품을 애니화함으로써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 때의 위험요소도 줄어들어 작금에 이르러서는 오리지널 작품을 보기가 더 힘들어졌다. 그리고 개나소나 너무 애니를 많이 만들어대서 돈낭비가 심해 애니메이션 만드는 자금줄에 차질이 생겨버린 게 한 둘이 아니다. 다들 작붕에 욕을 하지만 원작재현 못해서 망하는 것보다는 100배 낫다.

아무튼 요즘은 돈을 너무 써서 애니메이션화할 것을 심사숙고하여 고른다고 한다.[5] 마치 버블경제 같은 상황이다.

원작이 인기를 끈다면 애니메이션화 되는 경우가 많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다수 있다. (꼭두각시 서커스, 요츠바랑!, 동방프로젝트[6], 배가본드 등.)[7]

애니화의 특징으로는 조루 엔딩을 들 수 있다(일부 예외 있음). 이는 보통 연재 중간 인기가 상승했을 무렵에 애니화가 결정되는 반면 애니메이션의 이야기의 전개가 원작보다 더 빨라서 원작을 따라잡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리지널 전개를 끌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흑역사 취급당한다.(선계전 봉신연의) 《원피스》, 《나루토》와 같은 장기방영 애니의 경우에는 원작과 속도를 맞추기 위해 큰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삽입하지만 역시 대부분은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8]

아니면 아예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심으로 가서 완전히 다른 작품을 만들기도 한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쾌감 프레이즈[9], 닌자 거북이[10], 마스크[11]) 이럴 경우는 의외로 인기가 많은 작품들이 많다.

만화, 소설은 작가와 편집부 사이의 의견조율이 존재해도 작가의 자유도가 높고 심의, 규제도 덜한 반면에, TV방영은 스폰서, 방송사, 제작사 사이의 이해관계가 더 복잡하고 심의, 규제도 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원작에서 내용이 수정되는 경우가 많다.[12]

애니화가 되면 마냥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정작 원작자들은 상당수 미묘한 기분이라고 한다. 애니화 이후 책의 판매부수가 늘면 애니메이션 덕분이라는 소리를 듣고, 별 반응이 없으면 애초부터 원작이 별로라는 소리를 듣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애니가 끝나고 나면 원작만화의 인기까지 사그러드는 부작용도 있다.

원작이 마이너한 소설, 만화, 게임인데도 애니화가 되면서 유명해져서 2차 창작이 활발하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여성향에서는 그냥 밥먹듯이 일어나는 현상. 이런 붐을 노리고 만화나 라노벨의 국내발매도 애니화될 때 가장 활성화된다. 정발이 안되던 작품이 애니화된다고 하니까 몇달 뒤 정발된다거나, 애니화되니까 갑자기 매달 연달아서 발매되거나 하는 일이 흔하다. 그리고 나무위키의 관련 항목 수정도 급격히 활발해진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종영되면....

3 애니판 각각의 특색

3.1 오리지널 에피소드(원작 분할형 애니 전개)

중간중간 애니판에만 있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끼워넣어 시간을 번다. 하지만 이런 에피소드들은 별로 재미없거나, 원작 팬들에게는 외면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래는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몇가지 예시.

3.2 고무줄 전개(원작 전개를 늘려잡은 애니 전개)

원작의 전개를 질질 끈다. 일단은 원작을 따라잡게 되지는 않지만, 반대로 애니메이션의 진행속도도 더럽게 느려진다. 사실 웬만한 인기작이 아닌 이상은 시청률 때문에 할 수 없는 방식.

3.3 분할 제작[22](원작 이야기를 분기별로 분할한 전개)

특정 에피소드까지 제작한 후 애니방영을 끝낸 뒤(1기), 원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다음 에피소드를 2기로 이어서 제작한다.

3.4 초반 원작, 후반 오리지널(원작과는 다른 전개)

원작을 재해석해 초반까지의 전개와 캐릭터 기본설정만을 얼개로 따오고 후반은 독자적 각본에 의해 진행하는 경우. 원작이 애니화 후까지도 연재되고 있을 경우 애니 전개가 원작의 연재속도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다면 대체재로 고려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원작에 묻어가는 경우와는 달리 일단 성공하면 원작과 차별화되는 인기를 얻을 수 있고, 반대로 실패하면 원작훼손의 오명을 쓰는 리스크가 크다. 민영화와 비슷한 케이스.

만화라이트 노벨 원작 애니메이션은 과반수가 이 방식을 선택한다. 주로 원작자가 제작사 방침에 터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3.5 초반 오리지널, 후반 원작(원작을 보완한 전개)

전개 자체는 원작을 따라가기 때문에 사건의 결과 자체는 동일하지만 방영하는 작품의 원작에서 잠깐 나온 등장인물에 대한 설정이나 진행 과정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된다거나 작품의 임팩트를 주기 위해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요소로 시작하다가 갑자기 원작으로 바꾸는 경우가 있다.

원작만화의 프리퀄이다. 이후 원작 전개에 영향력을 끼쳤다.

3.6 스핀오프 제작(원작과는 세계관만 같은 전개)

아예 캐릭터와 세계관만 차용해오고 처음부터 다른 내용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런 식으로 애니판이 성공할 경우 애니판을 중심으로 하는 팬들과 원작을 중심으로 하는 팬들로 팬층이 분열될 우려가 있다.

3.7 어른의 사정으로 인한 개입(원작+변형된 전개)

전개는 동일하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작품의 진행 방향이나 내용에 소소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 이 경우는 주연 및 조연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나 이벤트등이 원작에 비해 간소화 혹은 반대로 원작에 비해 힘이 들어가서 원작이나 소설을 좋아하던 사람이 보기에 미묘해진다.

또한, 정치적으로 너무 민감한 설정을 다루고 있어서 주로 해외 시청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워하는 장면이 나올 경우에도 이런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3.8 재창작(원작 스토리의 리부트판 및 레트콘판)

아예 원작을 애니화해서 새 작품을 만들어버리는 경우. 이 경우는 듣보잡에 가까웠던 작품을 발굴해 애니 제작사의 힘으로 어레인지해서 인기몰이에 성공할 경우 원작자가 애니의 전개와 설정을 따라가게 만들 정도가 된다. 주객전도 이 경우 일부 원작을 미리 접한 팬들이 아닌 대다수의 팬들은 후에 원작을 보고 쇼크를 받는다. 다만 전개 자체는 의외로 대동소이하다. 어디까지나 연출의 힘.

3.9 다시 제작(원작 스토리의 스핀오프 및 리메이크)

한 번 애니메이션화된 이후에 기존 애니판을 바탕으로 리메이크되거나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기도 한다.

3.10 완결 후 제작(원작 완전 종결 후 애니 전개)

아예 완결이 난 작품을 한참이 지난 후에 제작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이런경우 완결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완결 날 때까지 애니화와의 인연이 없다가 뒤늦게 애니화 되는 것이다.

4 애니판의 분류

  1. 하멜의 바이올린》, 《보노보노》, 《소년탐정 김전일
  2. 진월담 월희》,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 《봉신연의》 등.
  3. 일본어로는 原作通り. 《안녕 절망선생》 6권 53화에서 이 말장난이 소재로 활용된 바 있다.
  4. 러키☆스타》, 《케이온!》 등.
  5. 어설프게 만들었다가는 돈도 날리고 욕먹을 테니까.
  6. 물론 동인 애니메이션으로는 나오고 있다.
  7. 다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기생수,요괴소년 호야등 최근들어 옛 인기만화들이 애니화를 하는거보면 애니화될 가능성이 적지않다.
  8.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어도 욕을 안 먹는 애니가 있긴 하다. 《은혼》의 경우 설날(정말로 설날에 방송했다.) 때 주인공들이 코타츠에서 귤 까먹으면서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원작을 따라잡는 경우 우리의 해결책은 원작에피소드가 상당히 앞으로 나갈 때까지 오리지널 스토리로 그 자리에서 꼬아가면서 나아가다가 원작 에피소드가 어느정도 나아가면 원작대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주연사카타 긴토키가 대놓고 말했다.또는 휴재해서 분량 적절하게 정리하든가. 그렇게 하더라도 오리지널 에피소드만으로 분량을 때우는 건 한계가 있으므로, 최근에 와서는 아예 격년제 방영으로 가닥을 잡은 듯.
  9. 원작은 사쿠야와 아이네간의 사랑이야기이며 좀 야한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애니판은 그냥 케이온!같은 스타일
  10. 1987년에 제작된 애니한정. 하지만 2003년에는 비교적 원작에 가까운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11. 원작에 비해 잔인성이 줄어들었다. 이건 실사영화의 영향이 크지만...
  12. 대표적으로 《원피스》에서 붉은 발 제프가 상디에게 식량을 주고 자신은 자신의 다리를 먹은 것이 애니판에서는 배의 틈에 끼여서 다리를 다친 것으로 바뀐 것이나 《바람의 검심》에선 카시와자키 넨지가 시시오의 부하를 고문하는 장면(손등에 큰 못을 박고 초를 꽂아 불을 켰다. 당연히 못을 통하여 촛불 온도가 몸으로 다 전해지는 끔찍한 고문이다. 국내 초판본에선 하얗게 수정했던 장면이다)을 그냥 피투성이로 만들어버린 고문을 한 것으로 완화(?)했다.
  13. 참고로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설정 구멍을 빵빵 뚫어 놓은 경우도 있다.
  14.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평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그나마 괜찮다는 평을 받는 바운트 편도 1년간이나 끌어가는 통에 불만이 많았다. 호정 침군 13대 편은 그나마 호평을 받았다. 소설에서 설정만 언급되서 작가가 인정했다고도 한다.
  15. 이 오리지널 에피소드는 컬트적 인기를 얻어 현재의 유희왕의 인기에 발판이 되었다. 참고 : 버서커 소울
  16. 또한 카이바 코퍼레이션 간부들+카이바 형제의 과거 이야기도 큰 인기를 끌었다.
  17. 예외적으로 TV판을 맡은 각본가가 오리지널 스토리를 잘 만든다고 하며 프리시스가 자막을 맡은 것도 그런 이유라고 한다.
  18. 원작에선 단체전예선만 했고 개인전 예선은 프로들의 언급으로만 있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개인전 에피소드를 애니화 해줬다.
  19. 2부 들어와서는 원작 내용 사이사이에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끼워넣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재미없는 건 매한가지다.
  20. 사실 인공 드래곤 편은 분기를 맞추기 위한 4편 남짓의 단편 에피소드에 원작의 설정에도 구멍이 없었으니 별 문제 없었으나, 별하늘의 열쇠 편과 일식 성령 편은 히로인인 루시 혹은 그녀의 마법인 성령 마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원작의 설정에도 구멍이 나지 않게 그만큼 신중히 스토리를 짜놓고 제작했어야 했는데, 설정 구멍이 곳곳에 있어 비판이 있다. 그래도 완성도는 별하늘의 열쇠 편이 일식 성령 편보다는 압도적으로 나으며, 일식 성령 편과는 달리 정사로도 인정받았다. ~~결국 일식 성령 편은 흑역사다.
  21. 초반 약 5분 동안 요로즈야 긴짱 3인방이 코타츠에서 뒹굴거리며 이 항목에 서술된 다양한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전개 끌기 우회 루트 방식을 설명한다. 주삭 7번의 대사가 바로 그 일부. 그리고 마지막 사카타 긴토키의 대사가 '우리 은혼의 우회 루트는!!!...(약 10초 후) 오늘은 5분 우회했구만!!' (잡담으로 시간을 끌었다는 말). 참고로 이 5분 동안 쓰인 영상은 예전에 쓰인 영상에 더빙만 새로 한 것이다(...)
  22. 이 방식은 원작의 진행을 따라잡지 않아도 상업적 이유로도 자주 실행된다. 분할 시즌제 참조.
  23. 앞서 언급했듯 인공 드래곤 편이나 별하늘의 열쇠 편 등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니가 원작을 너무 따라잡는 바람에 175화로 임시 종영. 2014년 초반에 다시 새로운 그림체로 신시리즈로 이야기를 진행했다가 2016년 초반 277화로 다시 임시 종영을 했다.
  24. 단, 1994년의 1기 한정.
  25. 이쪽은 굉장히 심하게 비틀어서 애니판을 먼저 본 사람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26. 후반부엔 원작에서 다루지 않았던 원작 에피소드의 후일담이 나온다.떡밥의 종결
  27. 2기는 어느정도 이런 형식을 따르지만 1기는 그야말로 마개조 수준(...) 책으로 샤나를 접한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둘 수도 있다.
  28. 원작자가 원작을 완결하기 전에 사망하였으나 애니메이션의 엔딩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다.
  29. TVA 마지막 화만.
  30. 한정
  31. 1기 마지막화만
  32. 2003년판에서 이미 다룬적이 있는 초반 부분은 상당수를 제외하거나 축약했다,
  33. 초반에는 코믹스판을 베이스로 한 오리지널 전개였지만, 후반에는 원작 소설판의 전개에 맞춰 진행된다.
  34.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이기에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과 여러 모로 차이가 있다.
  35. 후에 원작을 바탕으로 스튜디오 딘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신판도 있다.
  36. 사실상 캐릭터 원안만 빌려온 정도. 원작과의 괴리가 심해 아이마스 팬들 사이에서는 그냥 흑역사 취급하지만 그 자체로는 그럭저럭 수작 정도로는 봐 줄 수 있을 정도.
  37. 엉터리 실험 애니메이션이라는 부제답게 초지일관 파격적인 실험기법을 총동원한다. 1화의 맨 첫 장면으로 '이 애니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원작자의 각서가 등장할 정도.
  38. 원작 게임의 스토리 목적(배지 획득, 리그 제패)은 그대로 따른다. 사실은 각종 여러가지 포켓몬들을 등장시킬 구실을 만들기 위해 여러 잡다한 에피소드를 넣는다. 쓸데없이 DP처럼 정~말 길게 하는 경우도 있다.Uman (토론) 2017년 4월 6일 (목) 10:04 (UTC)오늘 DP어땟어? 빛나가 귀여웠어
  39. 이 경우 원작과 다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원작의 안티테제급(…).
  40. 에피소드 하나가 변경되었다. 왜 그런지는 항목 참고
  41. 애니판이 원작을 뛰어넘은 작품. 항목 참고.
  42. 원래 2008년도에 TVA로 제작되었으나 제대로 망하고나서 새로운 작화에 새로운 스토리로 다시 제작되었다.
  43. 2006년 14화로 이루어진 시리즈가 방영된 뒤, 2009년에 기존 시리즈에 조릿대잎 랩소디, 엔들리스 에이트×8,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등 12화의 신규 에피소드(엔들리스 에이트 8화 포함)를 추가하여 재방영했다.
  44. 이쪽은 다시 제작보다는 분할 시즌제쪽에 가깝다. 2기 제작시 그 기둥이 되리라 예상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편이 TV판이 아닌 극장판이 되면서 2기가 아니라 이런 애매한 방식이 되어버린듯.
  45. 작품의 특성 상 원작의 완결 이전에 애니화가 되어 애매한 오리지널 엔딩을 내면 비판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46. 원작의 완결시기는 2010년 12월이고 애니메이션 제작 시기는 2011년 10월. 원작의 연재 시기와 애니화 시기의 차이가 큰 탓에 원작에서 등장하는 미래일기의 형태가 애니판에서는 달라지는 케이스도 발생. 자세한 건 항목 참조.
  47. 작품 자체는 연재 중이나 원작은 파트 별로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현재까지 애니화된 것은 한참전에 완결된 파트 부분이다. 파트라곤 하나 같은 세계관이란 걸 제외하면 별개의 이야기이므로 애니화 된 부분은 완결은 났다고 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