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두산 베어스/2014년, 한국프로야구/2014년
두산 베어스 2014 시즌 월별 정리 | ||||||
두산 베어스/2014년/8월 | ← | 두산 베어스/2014년/9월 | → | - |
목차
- 스코어 기록표 및 본문 모두 원정팀-홈팀 순서로 스코어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위키게시판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입니다.
- 스코어판에선 승리팀의 이름과 점수에 강조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달력 작성 가이드
색깔별 용도 | ||||||
경기전 | 경기후 | |||||
홈경기 | 원정경기 | 휴식일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우천취소 |
매 경기 종료시 스코어 추가바람.
8월 31일 현재, 두산의 순위 : 5위, 49승 56패 .467, 승차 18.5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월 |
2 vs KIA 우천취소 | 3 vs KIA 우천취소 | 4 vs LG 3:3 무승부 | 5 vs LG 3:5 패 | 6 vs SK 7:2 패 | 7 vs SK 12:3 패 | |
9 경기없음 | 10 경기없음 | 11 vs 한화 6:11 승 | 12 vs 한화 1:6 승 | 13 vs 롯데 4:3 승 | 14 vs 롯데 3:4 패 |
9월 성적 : 추가바람
1 9.2 ~ 9.3, vs KIA (광주)
두 경기 다 우천으로 순연되었다. 7월 2일 취소된 경기와 같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다시 하게 된다.
2 9.4 ~ 9.5, vs LG (잠실)
2.1 9월 4일
9월 4일, 잠실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0 | 0 | 0 | 0 | 0 | 1 | 1 | 0 | 1 | 0 | 0 | 0 | 3 | 13 | 0 | 8 |
LG | 우규민 | 0 | 0 | 0 | 3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0 | 2 | 8 |
역전을 눈 앞에 두고 기회를 날려버린 두산
9회까지 3:2로 끌려가다가 김현수의 솔로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지만..
나머지는 다 그렇다치고서라도 11회 무사 만루의 기회를 내야 플라이와 병살타로 날려버린 것은 두고두고 아쉬웠다.
허나 투수 쪽에선 잉이용찬이 2.1이닝을 무피안타, 1BB에 4개의 삼진으로 삭제해버린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현승도 1이닝을 무피안타 무사사구로 퍼펙트하게 막았고, 마지막 함덕주 또한 마지막 타자에게 삼진을 곁들여 12회 마지막 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었다. 투수 쪽에서 부족한 면을 많이 보였던 두산으로서는 정말 희망적인 일이었지만 이날 무사만루 쓰리볼(노스트라이크) 찬스에서 내야플라이를 친 오재원은 맹활약을 보였음에도 까였다...가 벤치가 타격 지시를 내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산팬들은 뒷목을 잡는 중(...)
양 팀 모두 결과가 짜증났던 경기.
2.2 9월 5일
9월 5일, 잠실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마야 | 2 | 0 | 0 | 0 | 0 | 0 | 1 | 0 | 0 | 3 | 6 | 0 | 5 |
LG | 류제국 | 0 | 1 | 0 | 0 | 2 | 2 | 0 | 0 | - | 5 | 13 | 0 | 5 |
1회에 류제국을 상대로 선취 2점을 내며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2회에 유네스키 마야가 1점을 허용 한것을 시작으로 5회 2점, 6회 1사 2,3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이후 오현택이 볼넷을 허용하고 바로 강판되고 함덕주가 박용택에게 적시타를 맞고 2실점을 허용하며 마야는 이날 최종 5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7회에 정수빈의 3루타와 박건우의 2루 땅볼로 1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LG의 필승조인 이동현과 봉중근을 상대로 힘을 쓰지 못하며 그대로 패하고 말았다.
타선은 1회 류제국에게 2점을 내고선 계속해서 안타와 사사구를 얻어냈지만 이후 점수를 전혀 내지 못하며 끌려갔고 7회에 1점을 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 9.6 ~ 9.7, vs SK (잠실)
3.1 9월 6일
9월 6일, 잠실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밴와트 | 0 | 4 | 0 | 0 | 0 | 0 | 3 | 0 | 0 | 7 | 8 | 0 | 6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0 | 0 | 0 | 1 | 0 | 1 | 2 | 11 | 1 | 2 |
유희관은 오늘도 불안한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며 2회에 정상호에게 만루홈런을, 7회에는 최정에게 쓰리런홈런을 맞으며 홈런으로만 7실점을 하며 그대로 무너졌다. 최종성적 6 ⅓이닝 7실점.
타선은 7회에 홍성흔의 적시타로 간신히 첫 득점을 올리고 9회 전유수를 상대로 1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거기에 11안타나 쳐놓고 2득점에 그치는 길바닥에 갖다버린 수준의 타선 집중력은 눈뜨고 봐줄수 없는 수준. 여담으로 이날 임태훈이 8회에 등판했다. 사사구 2개를 내주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8회초 2사에 7-1인 상황에서 임훈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어 도루까지 한 것이 두산을 불편하게 했고 결국 주장끼리의 신경전으로 번진 것이 기사로 나왔다. 타고투저도 타고투저이지만, 더 큰 문제는 저 두 팀은 작년에 508과 912를 서로 주고받은 사이[1]라는 것.
3.2 9월 7일
9월 7일, 잠실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여건욱 | 0 | 2 | 3 | 0 | 1 | 5 | 0 | 1 | 0 | 12 | 13 | 0 | 7 |
두산 | 정대현 | 0 | 0 | 0 | 0 | 0 | 2 | 1 | 0 | 0 | 3 | 9 | 0 | 3 |
경기에 앞서 6년 연속 구단100만 관중 돌파 기념 프리허그 행사가 열렸다. 덕분에 니퍼트 마야 사인회는 취소 크리..
경기 자체는 2회 정대현이 아웃카운트를 잡지도 못하고 김상현에게 적시타를 맞고 2실점하며 1이닝만에 강판된 것을 시작으로 3회 노경은이 3실점, 5회 함덕주가 1실점, 6회 이현승과 오현택이 김상현에게 만루홈런을 맞는등 5실점, 8회 김강률이 한동민에게 솔로홈런을 맞는등 올라오는 투수들마다 족족 얻어터지며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여기에 투수는 8명이나 등판했으며 타선은 영 좋지않던 오재일이 7회 투런홈런을 치고 8회 홍성흔의 1타점 적시타로 총 3득점에 그치며 그야말로 투타에서 완벽하게 패배했다. 타선의 집중력은 어제에 이어 9안타 3득점에 그치며 막장스런 집중력을 이어갔다. 사실 양팀의 선발 투수를 보고 이날은 난타전이 될거란 예상이 팬들 사이에서 나왔었지만 타선은 여건욱에게 막히며 반쪽짜리 예상이 되고 말았다. 물론 두산에게 나쁜 쪽으로. 이날 경기에서 제일 압권은 8회에 등판한 제춘모.
한편, 이영재 주심이 파울타구에 직접 맞으며 쓰러지기도 했다. 어지간한 통증은 그냥 참는걸 감안하면 상당한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 9.11 ~ 9.12, vs 한화 (잠실)
4.1 9월 11일
9월 11일, 잠실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혁민 | 0 | 3 | 0 | 3 | 0 | 0 | 0 | 0 | 0 | 6 | 12 | 1 | 2 |
두산 | 니퍼트 | 1 | 0 | 4 | 0 | 2 | 1 | 2 | 1 | - | 11 | 16 | 1 | 6 |
- 승리투수: 더스틴 니퍼트(5이닝 11피안타 2사사구 1피홈런 8삼진 6실점(5자책))
- 패전투수: 안영명(1 ⅓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삼진 2실점)
- 홀드: 윤명준(2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삼진 무실점)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난조를 보이며 2회 3실점, 4회 송광민에게 쓰리런홈런을 맞으며 총 5이닝 6실점으로 좋지 못했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 김혁민을 2 ⅔이닝만에 5실점을 내며 끌어내렸고 이후 5회에 안영명을 상대로 2득점, 6회에 박정진을 상대로 1득점, 7회 최영환을 상대로 송광민의 송구실책에 편승해 2득점, 8회에는 임기영을 상대로 김재호가 솔로홈런을 치며 5회부터 득점을 쉬지 않으며 총 11득점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비록 많은 피안타로 인해 대량실점을 했지만 승리투수가 되며 KBO 통산 외국인 투수 최초 한 팀 5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리게 되었다. 불펜진은 윤명준(2이닝)-오현택(⅔이닝)-이용찬(1 ⅓이닝)씩 맡으며 안타를 하나 맞은 오현택을 제외하면 무결점 피칭을 보여줬다. 한편, 5회 안영명의 투구에 홍성흔이 손목에 공을 맞아 곧바로 교체되었다. 다행히 검진결과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4.2 9월 12일
9월 12일, 잠실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유창식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7 | 2 | 3 |
두산 | 유희관 | 1 | 2 | 0 | 3 | 0 | 0 | 0 | 0 | - | 6 | 11 | 0 | 5 |
SK전 8~9회 대역전극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유희관, 11승으로 개인 최다 승리 달성
홍성흔, 개인 통산 200홈런 달성
유희관이 생각보다 훨씬 잘 막아 주었고, 타선은 홍성흔이 홈런을 기록하는 등 착실히 점수를 쌓아 승리하며 한화전을 스윕, 2연승을 달렸다. 유희관에 이어 오현택-이현승-김명성이 나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사실 1회와 4회 피에와 정범모의 실책이 전부 득점으로 연결된것이 제일 컸다. 유창식의 자책점을 봐도 사실상 한화가 자멸한 꼴.
5 9.13 ~ 9.14, vs 롯데 (사직)
5.1 9월 13일
9월 13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마야 | 0 | 2 | 0 | 1 | 0 | 1 | 0 | 0 | 0 | 4 | 14 | 1 | 6 |
롯데 | 유먼 | 0 | 0 | 0 | 0 | 0 | 1 | 0 | 0 | 2 | 3 | 7 | 0 | 2 |
- 승리투수: 유네스키 마야(7이닝 4피안타 1사사구 8삼진 1실점)
- 패전투수: 쉐인 유먼(5 ⅔이닝 12피안타 3사사구 1피홈런 4삼진 4실점)
- 세이브: 이용찬(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삼진 2실점)
이러고 세이브를?? - 홀드: 윤명준(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삼진 무실점)
타선이 난조를 보인 쉐인 유먼을 상대로 정수빈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4득점을 내고 선발 유네스키 마야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9회 등판한 마무리 이용찬이 난조를 보이며 대거 2실점을 했기때문. 어쨌거나 한점차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긴 했다. 하지만 유먼을 상대로 장장 12안타를 기록해 놓고 고작 4득점에 그친 타선은 지적받을 점. 그리고 이용찬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 기용에 대해 점점 의문이 싹트고 있는 상황. 세상에 나올때마다 최소 1실점 이상 기록하는 마무리가 어딨나
5.2 9월 14일
9월 5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이재우 | 1 | 0 | 1 | 0 | 0 | 0 | 1 | 0 | 0 | 3 | 11 | 0 | 3 |
롯데 | 옥스프링 | 0 | 3 | 0 | 0 | 0 | 0 | 0 | 0 | 1 | 4 | 8 | 0 | 1 |
- 승리투수: 김승회(1 ⅔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 패전투수: 윤명준(1 ⅓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피홈런 1실점)
- 홀드: 정대현(⅔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이명우](0 ⅓이닝 0피안타 무사사구 1삼진 무실점)
이재우가 오랜만에 선발 등판의 기회를 잡았지만 2회 문규현에게 2루타를 맞고 강민호에게 투런홈런을 맞는등 집중타를 맞으며 2회에만 3실점했고 결국 경기를 잡기위해 불펜을 조기에 가동하면서 2 ⅓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가게 되었다. 타선은 옥스프링을 상대로 1회와 3회 1점씩 내며 따라잡다 7회 이정민을 상대로 1득점을 내며 동점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9회 윤명준이 문규현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통한의 끝내기포로 패배를 하고 말았다.
타선은 장장 11안타를 쳤지만 3득점에 그치며 집중력 부재를 드러냈다. 그나마 9월 마지막 경기라 마구잡이로 등판한 투수진들이 호투한것이 위안거리. 이제 10월에 큰 반전을 보이지 못한다면 4강은 언감생심이 되버릴 것이다.- ↑ 다만 지난해 508·912는 문학이었고 이번에는 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