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미카

스트리트 파이터 5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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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키알렉스라시드미카춘리캐미발로그네칼리가일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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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이부키라라장기에프카린내쉬베가버디달심바이슨유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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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 그녀의 태그팀 파트너인 야마토 나데시코(大和・ナデシコ)

1 프로필

본명나나카와 미카(七川美華)
국적일본
생년월일1969년 5월 17일
신장168cm
체중62kg(제로3) → 70kg(5)[1]
쓰리 사이즈B97/W72/H93
혈액형O형
나이21(제로)
특기레슬링, 많이 먹기, 브릿지, 푸쉬 업, 해변에서 달리기
좋아하는 것장기에프와 그의 레슬링 스타일
싫어하는 것예의없는 신입[2]
격투 스타일프로 레슬링

2 개요

レインボー・ミカ(Rainbow Mika)또는 R.ミカ(R.Mika).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제로3). 이가라시 히로미(스파5)[3][4], Bonnie Gordon(스파5 영어) 첫 등장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러시아의 레슬러 장기에프를 동경해서 어린 나이에 프로 레슬러의 길에 뛰어든 소녀.정작 장기에프와의 나이차는 13살.... 때문에 동경하는 장기에프에게는 꼬박꼬박 자를 붙여서 호칭한다.(영문판에서도 Mr를 붙여서 부른다.) 활기차고 당찬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목소리도 엄청 크다 일본판 한정으로 ~슴다계열 말투를 쓴다.

제로 3 스토리에서의 출전 계기는 프로 레슬러 데뷔를 하기 위해서 완벽한 계획을 생각해 냈다는데, 그것은 바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유명 스트리트 파이터와 싸우는 것이었다. 중간 라이벌 대전은 칸즈키 카린장기에프. 카린은 미카의 레슬링 재능을 간파하고 그녀가 최고의 레슬러가 된다면 칸즈키 재벌이 스폰서를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장기에프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한판 대결.

최종 보스 베가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장기에프와 함께 사이코 드라이브를 파괴한다. 탈출 도중에 무너지는 천장에 깔릴 뻔한 걸 장기에프가 몸으로 막아주어 구해주는 걸 계기로 더욱 더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언젠가 최고의 레슬러가 될 것을 표방하면서 엔딩.

제로 3의 사건에서 6개월이 지난 이후 일본 공식 무대에서 장기에프와 경기를 치르게 되지만 20분만에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를 맞고 패배하였다. 하지만 패배에 개의치 않고 여전히 장기에프를 동경한다. 그 후 같은 기관에서 훈련받은 야마토 나데시코를 태그팀 파트너로 영입하고 칸자키 재벌이 스폰서가 되면서 유명 프로 레슬러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니 해피 엔딩.

게임상의 성능은 파워 위주이면서도 대단히 테크니컬한 캐릭터이다. 기본기 하나 하나가 절륜한 위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딜레이도 큰 편. 고성능의 돌진기인 플라잉 피치와 슈팅 피치(둘 다 점프하여 엉덩이로 돌진하는 기술이다...)를 활용하여 거리를 조절하며, 기본기가 느린 대신 판정이 강력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눌러서 상대를 뭉개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초근접거리에서는 약공격이 느리다는 단점 때문에 잡기 기술과의 시너지가 별로 좋지 못한 편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 꽤나 사람을 타는 캐릭터. 거기다가 나온 작품인 제로 3에서는 어떤 ism도 맞지않는 히비키 단, 로즈와 함께 약캐릭터(...). 그나마 로즈는 자기는 Z가 더 적성인데 개나소나 V를써대서 문제고 단은 그냥 대놓고 만든 약캐라지만 미카는(...).

또한 프로레슬러인 만큼 장기에프만큼이나 다양한 잡기기술(기본잡기5, 필살잡기3, 슈퍼콤보1)을 갖고 있으며, 각 기술들의 모션도 박력넘치면서 상당히 에로틱하다. 행복잡기캐릭터로서 부족함이 없다! 설명이 필요없으니 직접 해보자.

센스가 좀 괴악하지만 노출도 높은 복장과 육덕진 몸매로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 때문에 제로 3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재참전 희망 캐릭터들 중에서는 빠지지 않고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었지만 한동안 감감 무소식이었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디카프리 트레일러 영상에서 나오지만 넌 나올 자리 없다는 디스와 함께베가의 사이코 샷을 맞고 KO...

4 스트리트 파이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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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칸즈키 카린과 함께 추가 캐릭터 명단에 포함된다는 루머가 돌았고,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나왔으면 하는 캐릭터는?'이라는 캡콤 공식 투표에서 상당한 표를 얻는 등 참전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열망이 통했는지 결국 5편에 참전이 확정되었다.[5] 캐릭터 BGM도 제로3의 BGM이 아니라 새로운 BGM을 들고 나왔다.[6] 데뷔작 제로3에서 카린이 스폰서를 약속한 것이 반영됐는지 카린이 미카의 스폰서로 나온다.

트레일러 영상 및 공개된 플레이 영상으로는 제로3에서의 애매한 기본기와 필살기에서 벗어나 다루기도 쉽고 성능도 확실한 캐릭터가 된 듯하다. 더불어 기술들도 한층 더 레슬러다워졌다. 설정상으로도, 애송이스러웠던 제로3에서 시간이 더 흘러서인지 확실한 프로 레슬러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그 외에도 캐릭터 디자인의 변경점으로는 가슴 중앙에 있던 하트무늬가 없어지고 엉덩이 부분의 노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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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5 미카 캐릭터 스토리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에서는 샤돌루의 음모를 막기 위해 카린이 부른 격투가 중 한명으로 카린을 찾아왔다가 이부키랑 아웅다웅한다. 장기에프에게는 존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의외로 많이 엮이지는 않는다. 이부키랑은 서로 츤츤하다가 서로를 도와주면서 사이가 좋아져 콤비플레이까지 해낸다.

4.1 성능

능력치
체력■■■□□
■■■□□
민첩성■■□□□
테크닉■■■■□
사거리■□□□□

V-트리거 사용시 야마토 나데시코가 함께 공격하는 것이 특징.스트라이커? 발동시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늦게 등장하며 발동 후에는 미카가 공격을 당해도 나데시코가 나타나서 상대 캐릭터를 공격한다. V-리버설 기술은 상대의 복부에 미들킥을 먹인 후 강력한 스터너를 사용한다. 다만 V-리버설 기술 특성상 이 기술로 상대를 KO시키진 못한다.

V-스킬 마이크 퍼포먼스의 경우 유지 시간(최대 15초)에 따라 기본잡기, CA를 포함한 모든 잡기계열 기술의 위력이 상승한다. 기본적으로 위력이 125% 증가하며 유지 시간에 따라 단계별로 125%, 150%, 200%, 300%, 500% 순으로 증가한다. 최대 유지시에는 900%가 되는데 이 경우 어떠한 잡기 기술이던간에 일격필살로 KO가 가능하다. 퍼포먼스 중 상대의 공격을 맞을 경우 1타를 방어하며 던지는 마이크에 피격 판정이 있다. 일종의 장풍으로 판정되는건지 파동권 등을 상쇄하는 것도 가능(...). 다만 모으는 시간 때문에 실전에서 위력을 크게 올리는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렵기에 아머 판정과 마이크의 공격 판정 등을 이용하여 견제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커맨드 잡기였던 데이드림 헤드락이 기본 잡기로 격하되었고, 이동잡기였던 패러다이스 홀드는 삭제. 대신 자이언트 스윙인 레인보우 타이푼과 브림스톤이 새로 커맨드 잡기로 추가되었다. 장풍 무적 판정으로 한 바퀴 살짝 돌아 돌진하던 플라잉 피치는 삭제되었고 바로 날아가는 슈팅 피치만 남았다. 온전하게 남은 필살기는 슈팅 피치와 윙리스 에어플레인 둘뿐. 슈퍼 콤보였던 기술들도 모두 삭제되었다. 헤븐리 다이너마이트나 사르딘즈 비치 스페셜은 링을 소환하는 연출이 작위적이었던 면도 있으니 어쩔 수 없어보이긴 하다.

크리티컬 아츠는 새로 탑재된 배들리 피치(영문 기술명은 피치 어설트). 시전하면 엉덩이를 찰싹 치고 상대를 잡아서 뒤로 던지고 이어서 나데시코가 위로 던지면 둘이 달려와서 엉덩이로 상대 얼굴을 뭉개는 기술. 연출적인 부분으로만 보면 행복잡기. 다만 연출은 정식 발매 시점을 기준으로 한 차례 변경되었다. (기타 문단 참조)

4.2 평가

모 아니면 도
벽심리전의 최강자

6월의 평가는 벽에서의 심리전이 장난아니고 셋업이 쉽고 강력한데다가 하나하나의 선택지가 미카에게 너무 강력하지만 약한 중원거리와 리버설의 부재로 밸런스를 맞춘 타입이라는 평가.

기본적으로 스파5의 셋업과 압박은 리스크-리턴이 일정수준 비슷하게 유지되어 있는데 미카는 리턴이 너무나 좋고 하나의 선택지로 2~3개의 상대 움직임을 봉인해버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여기서 리스크만 높은 라시도는 눈물만 흐른다.)
같은 잡기 캐릭터인 로라와 다르게 기본기 하나만 툭툭던져도 벽으로 확확 밀려나고, 로프반동 한 대 맞으면 그 잠입도 골드 플레이 유저에게 한방에 죽을 정도로 말도안되게 콤보가 강하다. 정확히는 콤보 데미지도 콤보 대미지지만 그 이상으로 구석 리셋이 심각하게 악랄한 것이다. 정-역-커맨드잡기의 3지선다가 기다리고 있고 하나하나가 맞고나면 구석으로 다시 리셋이 된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점프나 기상 시 기본기 깔기로 대처를 해도 역으로 미카가 기본기를 까는 심리전으로 들어가면 그대로 콤보 한 셋트를 맞고 또 반피가 빠지는, 환장하는 기상 심리전의 지옥으로 빠지게 된다. 무적기를 가진 캐릭터가 아닌 이상은 리버설 등으로 맞받아칠래야 칠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

하지만 미카에게서 셋업과 벽상황을 빼면 빼도박도 못한 약캐. 에어플레인으로 수직점프를 잡고 앉아강손 끝가드로 접근한다고 하지만 그 거리만 안내주면 끝인데다가 그 이지는 미카기준으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다.(끝가드가 말이 쉽지;;;) 그리고 중거리 견제는 때려봤자 되려 멀어지는데다가 서서중킥 말고는 다 약기본기가 주력이라 견제전을 동등한 횟수로 가져가도 미카가 불리하다. 중손 주입이나 중손 히트확인 EX슈팅 피치가 있다고 하다만 그건 피지컬이 매우 좋은 일부 한정인데다가 막히면 미카가 손해다. 그래서 개캐보다는 그냥 짜증나는 캐릭터라는 평가가 지배적. 개캐 강캐를 꼽을때(6월기준 켄류춘/네카캐)도 미카는 빠져있는게 사실이다. 스파3 3rd 스트라이크 때의 마코토와는 약간 개념이 다른 캐릭터지만, 일발 패턴과 기상 심리전에서 파생되는 짜증유발이라는 점에서는 너무도 닮아있다.
현재 저랭에서는 틈만 보이면 로프만 지르는 날먹 플레이가 성행하고 있어 짜증은 배가되고 있다카더라. 진정한 한대만 플레이의 표본이기도 하다. 고랭에서도 뜬금 로프가 자주보이는데 실은 로프가 먹히느냐에 따라 미카의 흥망이 달린거이기도 하니 자신의 혼을 담아 지르는 경우가 많은 것.

2016년 초 기준으로 유명 플레이어로는 Marn이 있다. MvC3 시절에는 허구한 날 콤보핀드의 스펜서에게 얻어맞는 것이 일상이어서 동네북 이미지가 강했지만, 콤보핀드는 캡콤 직원 겸 해설자가 되어서 SF5 출시 후 Marn의 이지선다 잡기 강요와 몸개그를 보며 몸부림치는(...) 모양새가 되었다. 그리고 2016년 중후반이 되면서 EVO 2016 준우승자이면서 인생은 잠입과 같은 팀 소속인 후도 선수가 상승세이다 다만 토키도를 대신한 ... 국내에서는 철권 플레이어 출신인 200원이 유명하다.

5 기타

스컬걸즈세레벨라의 2번 색깔이 레인보우 미카를 모티브로 했는데 엉덩이로 돌진하는 것도 따라한다... 왜 하필이면 슈팅 피치지?

위에서 소개했듯이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노출도 높은 디자인이 어우러진 캐릭터이기에 여성계의 성 상품화 논란이나 게임의 12세 이용가 판정을 위해서인지 스파5의 CA의 연출이 변경되었는데, 베타 시절에는 크리티컬 아츠 시전 시에는 자기 엉덩이를 한번 찰싹 때리는 모습이 클로즈업 되었으나 정식 출시 버전에는 크리티컬 아츠 발동 시 본인 엉덩이를 찰싹 때리는 장면의 카메라 위치가 변경[7]되며 크리티컬 아츠 마무리 시 상대의 다리를 쩍벌시키던 것을 얌전히 모으게끔 수정했다고 밝혔다.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엉덩이를 못보는것 앵글이 변경되면서 컷신 자체가 상당히 어색하게 바뀌었다는 점이다. 차라리 아예 컷신을 변경하면 모를까 그냥 앵글만 조금 위로 옮긴거여서 엉덩이를 찰싹 때리는 소리는 나는데 주 시점은 등과 얼굴을 초점을 두고 있어서 상당히 어색해 보인다.

아예 한꺼번에 모아서보자 이거 꽤나 중독성 있다

이 같은 변경에 분노를 느낀 외국 팬들은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고, 심지어 PC판 한정으로 이 앵글 변경을 무효화 시키는 패치를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1.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전체적으로 여캐들의 체중을 현실감있게 바꾸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중인지라 역시 체중이 증가. 하지만 캐미가 61kg이니 좀 언밸런스하다. 아무래도 프로레슬러인데다가 특기 중에 많이 먹는 게 있어서 그런가 보다
  2. 이게 간접적으로 보이는것이 스파5에서의 동캐전인데 승리 대사가 평소와는 다르게 고압적이다.
  3. 복귀 캐릭터들의 성우 중 최초로 확정되었다.
  4. 공식 파이터 캐릭터는 아니지만 여기서도 키라는 계속 되었는데, 마츠자키 레이가 춘리의 제자인 리펜 성우로 출연했다.
  5. 루머에 의하면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가 강력하게 밀어붙였다는 풍문이 있다.
  6. 다만 도입부 부분은 제로3의 BGM을 빠르게 편곡한 것. 그래도 후렴에만 잠깐 남긴 카린보다는 알아차리기 쉽다.
  7. 기존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잡아 찰싹 하는 소리는 나되 엉덩이는 안 나오게 바뀌었다. 하지만 정식 발매 후 PC판에서는 유저 패치를 통해 다시 엉덩이를 나오게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