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RWBY의 주인공
팀 RWBY | ||||
루비 로즈 | 와이스 슈니 | 블레이크 벨라도나 | 양샤오룽 |
width=100% |
종족 | 인간 | 성별 | 여 |
나이 | 15세[2] | 잘 쓰는 손 | 왼손 |
키 | 5'2" (157.48cm) | 소속팀 | RWBY(리더) |
파트너 | 와이스 슈니 | 관계 | 아버지 : 타이양 샤오룽 어머니 : 섬머 로즈 이복자매 : 양 샤오룽 삼촌 : 크로우 브런웬 |
Well, that's why we're here! To make it better.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있는 거야!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1.1 개요
Rooster Teeth의 애니메이션 RWBY의 주인공.트레일러와 비교했을 때 제일 많이 너프된 캐릭터 영어판 성우는 린지 존스(Lindsay Jones).[3] 일본어판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이름에 숨은 색은 붉은색이다.[4]
1.2 소개
붉은 빛이 도는 흑발 숏컷에 은색 눈을 지닌 15세 소녀.[5] 빨간 망토가 트레이드 마크로, 교복을 입을 때도 교복 위에 망토를 두르는 패션의 소유자. 더불어 의상에 부속된 액세서리도 상당히 많다. 다리에도 옷 색깔에 맞춰 검정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다.
Red 예고편에서는 고고하고 정숙한 모습을 보여 주어 많은 사람들이 쿨뷰티 이미지를 생각했지만, Yellow 예고편과 본편에서 등장한 루비의 성격은 깨방정. 거기에 1화에서 과자를 처묵처묵하는 것부터, 5화에서 와이스를 달랠 때 고양이입을 하며 앞발 동작을 하는 등, 은근히 귀요미한 모습을 많이 어필하고 있다
무기 덕후 기질이 있다. 1화의 더스트 상점에서 읽고 있던 잡지 표지에도 큼지막하게 "WEAPON"이라고 적혀 있었고,[6] 2화에서는 비콘 아카데미에 입성하자마자 다른 학생들의 무기에 반해 SD 캐릭터로 변해 좋아라할 정도. 시즌 2 3화에서도 새로운 무기를 보자 얼이 빠진 얼굴로 처다본다.
깨방정 성격과는 달리, 의외로 다른 사람들과 무리지어 활동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그러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명랑하게 말을 걸고, 와이스와 친구가 되려 노력하거나, 또 시그널 아카데미 시절 친구들에게 보낼 편지를 정성들여 쓰는 등 타인 자체를 싫어하거나 친구 만드는 것을 꺼리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특별한 존재로 여겨지는 것을 싫어해서 일부러 거리를 두는 것 같다. 일단 친해지면 쉽게 마음을 여는 편인 것 같지만, 새로운 사람과 팀을 꾸려보라는 양의 훈계에 '아버지랑 똑같은 소리를 한다'고 투덜대는 것으로 보아 가족 공인 독불장군 기질이 강한 모양이다.
이러한 루비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게 6화. 일단 전투에 들어가면 팀이고 뭐고 눈에 뵈는 게 없어지는 마이페이스에 닥돌 기질도 갖고 있다. 거기에 베오울프 무리에 둘러싸이고도 "쉽게 이길 수 있다"며 싸우지 못해 안달을 낸 것으로 보아 전투광 기질도 있어 보인다.
팀원들보다 어리다는 설정대로 어린아이같은 행동을 할 때가 많다. 계획 따위는 없고, 있더라도 눈앞의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자기 마음대로 팽개치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다. 인간관계에 경험이 없어서 그런 방면으로 매우 둔한 듯 하다. 페니의 얼빠진 행동을 보고서도 혼자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나중에 페니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자 매우 놀란 표정을 한다.
몬티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의 애인애용 무기인 크레센트 로즈를 들면 자신감이 넘치게 된다고 한다. 반대로 없으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에피소드를 찬찬히 살펴보면 크레센트 로즈를 들었을 때와 아닐때의 루비의 성격이 꽤나 차이가 나는 것이 드러난다.[7]
1.3 무기 & 능력
http://orig12.deviantart.net/dfb6/f/2016/128/f/5/rwby_crescent_rose_research_profileby_jcw2589-d9y6tm2.png?width=650
무기는 "크레센트 로즈(Crescent Rose)"로, 대구경 볼트액션 라이플이 내장된 데스 사이드. 故 몬티 옴에 따르면 high-caliber sniper-scythe 즉 대구경 저격-낫... 오즈핀 교수의 언급에 따르면 시그널 아카데미 사상 가장 위험한 무기 중 하나. 그런데 이런 무시무시한 물건이 2화의 언급에 따르면 루비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물건이라고 한다.(...)[8]
또한 탄창의 측면에 한 점을 향하는 화살표 네개가 그려진 '크로스 탄창 Cross Clip'이 존재하는데, 이걸 가지고 다수의 베어울프를 몇초만에 썰어버린걸 보면 매우 강력한 탄종인듯 하다. 더불어 제작자인 몬티 옴은 팬들의 분석을 보고 그들이 무언가 놓친 것이 있다고 하기도 했다. 크로스 탄창에 관해서는 RWBY Chibi 3화에서 밝혀졌는데, 중력 속성을 띄는 검은 더스트를 사용하는 탄종이었다. 여담으로 위에서 몬티 옴이 놓쳤다고 하는 내용 중 하나가 이미 검은 색의 사격 효과가 작중 몇번 보였다는 것. 하지만 너무 순식간인데다 정보가 미흡해서 팬들은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고.
크레센트 로즈의 반동은 사용자의 몸을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 근데 루비는 이 반동을 추진력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무기 휘두르는 힘을 높일 때 쓴다(...). 심지어 자유낙하 도중에도 이 반동을 스카이콩콩처럼 이용해 공중이동을 하기도한다...크기도 크기이거니와 상식적으로 어린 소녀가 사용하기 힘든 무기이지만 루비는 자신의 무기를 다루는 데 매우 능숙하다. 총장 눈에 띄어 월반할 정도인 것을 볼 때 RWBY 세계관 내에서도 특출난 재능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9]
전투 스타일은 사격과 총의 반동을 활용한 기동 및 베기 공격이 주를 이룬다. 또한 장미 꽃잎을 휘날리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단순히 빠른 정도가 아니라 셈블런스로 불리는 캐릭터의 고유한 능력이 루비는 그냥 스피드이다. 루비가 마음먹고 속도를 내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눈으로 쫓을 수가 없으며 흡사 순간이동으로 보일 정도라고. 5화에서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는 와이스를 한참 뒤쪽에서 추월하면서 그녀를 놀라게 했는데 이 때 그 스피드를 발휘했다.
연재가 계속되면서 이 능력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가 나오는데 사용하면 장미 꽃잎같은 이펙트가 남으며[10] 일정 거리를 한순간에 이동할 수 있다. 이 속도를 더해서 공격력을 크게 올릴 수 있고 기동력도 받쳐주는 뛰어난 스킬. 단, 연속 사용은 불가능한 모양. 적에게 도망칠때는 한 번만 써서 거리를 벌릴 뿐, 연속해서 사용하지는 못했다.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민첩성은 블레이크 쪽이 더 좋고, 루비는 순간적인 가속도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11]
도대체 위의 몬티 옴이 '무언가를 놓쳤다'가 무슨 의미인지를 트레일러 영상을 다시보며 위 글과 비교해보니 한가지 언급되지 않은것이 있었다. 2분 46초에서 루비가 가속을 시작하고 그 뒤 추가로 가속을 하며 낫이 _|모양이였다고 하면 _/모양으로 꺾이며 그대로 고정된다. 즉 총→총+낫→낫 의 삼단변화가 가능한걸수도 있다. 트레일러 영상을 재생과 일시정지를 반복하며 보다보면이상한곳에서 멈추어 루비의 손이 낫을 관통한 혐짤을 짤방으로 쓸쑤있게된다사이에도 계속 고정되어있다. 그러다가 3분 6초에서 총+낫으로 형태를 바꾸어 마지막을 총으로 처리한다. 가속하며 형태를 바꾸는걸로 보아 아마도 가속시에 사용하는 특수한 제 3의 형태일듯 했으나 7화에서 와이스와 다툰 뒤 나무를 벨 때 이 3형태가 가속없이 나왔다. 아마 3형태는 엄청 화가났을 때 쓰거나 근접 베기능력을 극대화 시킨 형태로 보인다.
다만 무기가 없으면 전투력이 한없이 약해지는 듯 하다. 2기 10화에서 무기를 잃어 버린뒤 조우한 화이트 팽 조무래기에게 펀치를 날렸지만 별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한대 얻어맞은뒤 끌려갔다. 허나 1기 1화에선 무기 꺼내들기 전에도 잘만 싸웠고, 다음 화만 해도 이제까지 나온 잡몹처럼 잘만 털려나갔기에 설정구멍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사실 1화에서 날아간 애는 평범한 마피아 조무래기였고, 화이트팽은 잡몹조차 인간들보다는 우월한 신체능력을 지닌 수인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직접적인 비교를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3기 11화에서도 크레센트 로즈는 저만치 떨어져있는데도 발차기로 거대한 그림을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이때는 적어도 도움 닫기 할만한 공간은 있었다. 본인의 무기의 소지에 따라 마음자세가 달라지기는 한다만, 이 또한 자신의 무기인 크레센트 로즈에 애착이 많다 그 이상의 비중있는 묘사도 딱히 없었다. [12]
1.4 인간관계
거의 모든 등장인물과 사이가 좋다. 양샤오룽과는 이복자매의 우애를 보여주고 있고, 차도녀인 블레이크 벨라도나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준 데다 존 아크와도 금세 친해지는 등, 4화에서 루비가 론 울프처럼 구는 게 납득가지 않을 정도다.[13]
하지만 정작 파트너인 와이스 슈니와는 개와 고양이 마냥 사이가 안 좋다. 거의 매 화마다 한번씩 싸운다(...). 사실 와이스가 일방적으로 싫어한다 그런데 매번 싸울 때마다 '처음 만난 사람'→'아는 사람'→'팀메이트' 순으로 사이가 가까워져 많이 나아졌다.
협동 전략/전술 구상에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볼륨 1의 8화를 보면 팀 RWBY가 결성되기 전에도 "계획이 있다"면서 네버모어(거대한 새 형상의 그림)를 처치하고 볼륨 2의 4화에서는 팀원들의 개성과 능력을 잘 살린 협동 전술을 보여줬다.
1.5 작중 행적
1.5.1 PV
RWBY의 첫 시작을 알린 Red 예고편에서 첫 등장. 눈이 쌓인 숲과 평지를 배경으로 베오울프를 썰어내리는 액션을 선보였다.
Yellow 예고편 막바지에서 양샤오룽과 만나면서 다시 한 번 등장. 이 때는 목소리가 앵앵거려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Red 예고편에서 보여준 고고하고 정숙한 이미지와 맞지 않아서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지만, (...) 낫쟁이 여캐의 기본 소양, 앵앵거리는 목소리는 본편에서는 많이 나아졌다.
1.5.2 본편
1화에서 로만 토치위크 일단이 털던 더스트 가게에서 잡지를 읽는 것으로 첫 등장. 헤드폰을 쓰고 있어서 졸개가 협박하는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졸개가 건드리자 "지금 강도질 하는 거에요?" 하더니 그를 반대편으로 날려버렸다.(...) 이후 졸개들을 싹쓸이하고 로만을 쫓아 지붕 위로 올라가지만, 로만은 놓치고 어떤 헌트리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헌트리스를 보자마자 싸인 받아가도 되냐고 조르다가 혼난다(...)
취조실에서 혼나던 도중, 전투 실력을 높게 본 오즈핀 교수의 도움으로 규정보다 2년 빨리 비콘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전사 훈련 학교인 시그널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으며, 삼촌인 크로우 교수의 도움으로 전투 실력을 길렀다고 한다. 본인 왈, "크로우가 가르치기 이전에는 쓰레기였다"고. 다만 비콘에 일찍 입학하게 된 것은 약간 예상 밖이었는지, 기특하다고 좋아하는 양샤오룽과는 달리 약간 침울해했다.
2화에서 비콘 아카데미에 입성. 입성하자마자 다른 학생들의 무기에 뿅가서 SD 캐릭터로 변해 좋아라하다가 양에게 진압당한다(...) 양이 친구들과 먼저 비콘에 들어가자 갈피를 못 잡다가 짐더미에 걸려 넘어지는데, 하필이면 이 짐의 주인이 와이스 슈니. 더스트 병을 흔들며 설교하는 와이스의 말의 갈피를 전혀 잡지 못하다가 재채기를 하는데, 그 재채기로 더스트가 폭발해 버린다(...) 이 때문에 와이스와의 첫인상이 매우 안 좋아졌고, 별명은 "폭발녀(Crater Face)"가 되어 버렸다.
2화 후반부에는 존 아크와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길을 안내해 주는 줄 알았던 존이 사실 자기도 길을 몰라서 루비를 따라다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2화가 끝난다(...)
3화에서는 입학식 회장에서 와이스와의 악연이 계속된다. 관계 개선을 시도하지만, 와이스 측에서 거부하면서 수포로 돌아간다. 후반부에는 시그널 아카데미의 친구들에게 보낼 편지를 쓰다가, 한 구석에서 책을 읽던 블레이크 벨라도나에게 말을 걸려는 양샤오룽에게 끌려서 블레이크와 면식이 튼다.
4화 초반에는 다른 사람과 팀을 짜 보라는 양의 말에 반발한다. 4화 후반에는 숲에 착지한 후 맨 처음 눈이 맞는 사람과 팀이 된다는 오즈핀 교수의 발언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5화에서는 숲으로 사출된 후, 총의 반동으로 속도를 줄이고 낫을 나무에 걸어 착지한다. 중간에 새 한 마리를 덮친 것은 덤 Birdie, NO! 숲에 착지된 후 절박하게 양샤오룽을 찾아다니며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 보지만, 어느 쪽이든 곤란하다고 판단한다.[14] 그런데 이 와중에 처음 눈이 맞은 사람이 하고많은 사람 중 와이스 슈니. 당연히 와이스 측에서 무시하는 바람에 팀원을 잃을 뻔하지만, 와이스가 다른 선택지를 보더니 루비를 고르는 덕분에 팀은 결성된다.
6화에서는 그림 몬스터 베오울프와 싸우는데, 와이스의 공격 루트를 방해해 버린 탓에 와이스의 화염 공격이 빗나가, 결과적으로 산불이 날 뻔한다. 산불을 피해 도망치는 와이스에게 끌려 전투에서 벗어난 뒤, 와이스와 대판 싸운다.
8화에서 그림 몬스터 네버모어에 매달려 가다 하늘에서 떨어지며 등장. 이 아이디어는 루비 본인이 낸 모양이다. 존과 충돌한 뒤 혼자서 멋대로 데스 스토커에 돌진하다 위기에 처하지만, 와이스가 구해준다. 이후 다 함께 달아나다가, RWBY팀의 인원들과 협력해 네버모어의 목에 크레센트 로즈를 걸고 수직으로 절벽을 타고 올라가며 목을 동강내면서 마무리. 시험 후 RWBY팀[15]의 리더로 지명된다.
9화에서는 루비가 더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장난이었겠지만 교수를 이상하게 그린다거나 코딱지(!!)를 판다거나... 그걸 보고 분노하는 와이스의 표정이 압권.
11화에서 피라와 함께 괴롭힘 당하는 존을 염려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12화에선 등장하지않았지만 13화에서는 초반에 존의 상담을 잠깐 해주기도하고 후반부 숲에서도 모습을 비추기도했다.
14화에선 극력(Polarity)를 장대(Pole)를 다루는 능력이라 이해해 백치미기질을 보여준다(...)
15화에서 팀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될 수 있냐며 달라붙는 페니의 기세에 눌려 긍정해버렸다. 그리고 역으로 복장에 대해 지적받은 와이스가 전투의상(Combat skirt)라고 대답하는 걸 옹호해 줬다. 역시 만담 콤비 그리고 다음날 사라진 블레이크에 대해 걱정 중. 이후엔 방심하다가 로만의 기습에 당해서 크게 활약은 못했다.
2기 1화에서는 와이스가 자기 나름대로 바이탈 축제기간에 대한 팀 스케줄을 정리해 놓은 바인더를 쎄빈 다음 원래 내용을 지우고 이번 학기동안 어떻게 놀고먹을지에 대한 계획을 써서 내용을 바꿔놨다.하긴 그 성격 어디 안가겠지 음식배틀에 말려들어서맛또한 좋을것이다! 최종적으로 고속이동을 이용한 폭풍으로 JNPR 팀 전원을 날려버리는 활약을 보여준다. 그런데 자세가 어째 사이코 크래셔와 닮았다. 혹은 초전자 스핀 소수의 사람들은 남두홍학권 오의 혈장취라고도 하더라
2기 2화에서 팀원들과 도서관에서 미니어처 게임을 하면서 양을 공격했다가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에 걸려 당하고 그 다음턴에 양에게 낚여서 당한 와이스에게 울면서 안기며 전의를 다진다. 그리고 와이스에게 깨방정을 전염한 듯 하다.(....)
2기 3화에선 연애에 눈치없음(와이스가 넵튠과 같이 가고 싶은것)을 보여주고 페니와 친구플래그를 단단히 했다.
2기 4화에서는 팀 루비를 지휘하며 토치워크가 타고있던 로봇을 격파(막타는 불타는 그녀)하지만 신 캐릭터 네오로 인해 전투력 측정기를 놓치게된다.
3기 1화에서는 무난히 1차전을 끝낸 후 팀원들을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양과 와이스가 2인팀 대결로 가기로 한 걸 투표로 붙인 결정을 리더로의 결정이였다고 우기는 건 덤.
3기 2화에서는 특별히 비중이 없었고, SSSN과 JNPR팀을 응원하였다.
3기 3화에서는 와이스의 언니 윈터 앞에서 어색하게 격식있게 자기소개를 하고, 크로우 브런웬의 팔에 보고싶었냐고 매달리는 등, 그야말로 모에력을 폭발시켰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3기 12화에서 피라의 죽음을 보고 분노하여 모종의 힘이 발현되고 사태를 어느 정도 진정시킨 것 같다. 본인 기억에는 없다. 오즈핀과 처음 만났을 때 오즈핀이 언급했던 은색 눈이 떡밥화됐다. 은색 눈을 가진 사람들은 전사의 운명이라고. 발현시켰던 힘이 은색 눈과 관련있고 그 힘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듯.
이후, 존 아크, 노라 발키리. 라이 렌과 함께 진실을 알고 일을 마무리 짓기위해 떠난다.
1.6 기타
공식 일러스트
설정화
MontyOum이 트위터에 올린 루비의 표정 모음집[16]
모티프는 빨간 두건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제작자 Monty Oum이 부정했다. 아울러 모티브를 따 온 다른 작품이 있음을 암시했다.
Red 예고편 처음에 루비가 서있던 묘비에 써있던 글귀는 "Summer Rose Thus kindly I scatter"로 아일랜드의 시인 토마스 무어가 지은 아일랜드 민요의 가사 중 일부.[17]
루스터티스 스토어에서 루비 피규어가 나왔다. 맥팔레인 토이즈 제작.#
단 것을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1화에서 쿠키를 흡입하는 모습을 물론이고 커피에는 크림에 설탕을 다섯 스푼씩 넣어 먹는다고...다섯 스푼? 각설탕 다섯 개는 넣어야 추리가 됩니다.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색깔의 복장에, 살짝 비치는 검은 스타킹으로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색기가 넘친다는 평이 있다. 특히 스타킹 페티시가 있는 팬들한테 인기가 많은 편.
Chibi 1화에서의 경우. 요리치인 것 처럼 보인다.[18] 4화에서는 예술적 소질이 없어보이기도...와이스가 품격이 없다고 깐건 사실이었다 10화까지 와선 기준이 와이스와 보통 사람 하고는 다른 기준이 있는거같기도.
1.7 파생 캐릭터
2 실존 인물
루비 로즈 - 호주출신의 배우겸모델. 12살때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이며 젠더플루이드이다.- ↑ 이 애니메이션의 제목인 RWBY에서 W를 U로 바꾸면 이 이름이 된다. W가 발음이나 유래 등에서 U에 대응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절묘한 이름. 오프닝에서 'RWBY'란 타이틀이 뜰 때도 루비의 실루엣이 배경이 된다.
- ↑ 동급생들보다 2살 어리다
- ↑ Rooster Teeth 팟캐스트 편집 담당으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성우를 맡았다. 2014년 5월 같은 작품에서 선 우쿵 역을 맡았던 마이클 존스와 결혼했다. 결혼 전 이름은 린지 터기(Lindsay Tuggey).
- ↑ 알다시피 루비와 장미는 일반적으로 붉은색을 띤다.
- ↑ 누가 봐도 파란색인 하얀 용처럼 볼륨이 넘어갈수록 눈 색이 점점 검어지고 있다.
- ↑ 탄창과 잡지가 영어로 둘 다 Magazine 이라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 ↑ 와이스와 대립할때, 무기를 들지 않는 학교 내에서는 와이스의 독설에 쩔쩔매지만, 시험장인 숲속에서는 한마디도 지지 않고 받아쳤다.
- ↑ 루비의 언급에 따르면, 시그널 아카데미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자신의 무기를 직접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물려받은 한 명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 ↑ 하위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비콘 아카데미'에 진학할 수 있는 구조라면 루비는 자신보다 2년 더 수련한 헌터 지망생들과 동급이거나 더 뛰어나단 뜻이 된다. 최소한 실력이 떨어지는데 월반시키지는 않을 테니까.
- ↑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작중에서 루비가 전투할 때 이걸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다.
- ↑ 이것 때문인지, 볼륨 3에서의 머큐리처럼 경로 예측을 당하게 되면 이도 저도 못할 수도 있다
- ↑ 다만, 남들의 무기를 보면서 '당연 크레센트 로즈가 최고지'라던가 'Sweetheart'라는 애칭을 붙이는 걸 보면 나름 애착이 있는 모양
- ↑ 이건 루비가 나이에 비해 너무 강한 탓이 크다. 2년은 앞서가는 루비의 실력과 주변까지 휩쓸리는 크레센트 로즈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시그널의 또래들 중 루비와 팀이 되어 싸울만한 친구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혼자 싸우는 것에만 익숙해서 그런 태도를 보였던 것. 1화와 6화에서 글린다와 와이스가 루비가 싸울 때 주변 상황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 이 장면에서 루비의 생각이
약간은 조잡한손그림으로 바뀌는데, 이 그림체는 Rooster Teeth의 "Rooster Teeth Animated Adventure"의 그림체이다. - ↑ RWBY라고 쓰고 RUBY라고 읽는다.
- ↑ 원본은 캘빈과 홉스의 캘빈이 짓는 다양한 표정들. 참고로 이 이미지는 Yellow 예고편이 공개되기 전에 올라왔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루비의 이미지는 Red 예고편에 나온 고고하고 정숙한 모습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장난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Yellow 예고편와 본편이 공개되면서...
나의 루비는 그러지 않아! - ↑ 정확히는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라는 노래. 오페라 '마르타'의 주인공 리오넬이 부르기도 했고, 멘델스존의 피아노 환상곡 E장조, 베토벤의 가곡집 6번 '아일랜드의 아침 Celtic Dawn'에도 멜로디를 차용해서 유명한 노래.
- ↑ 밀가루를 너무 부어서 쿠키가 지나치게 딱딱해 먹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