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ードス島戦記 (Record of Lodoss War)
목차
1 개요
일본의 판타지 소설로 작가는 미즈노 료. 총 7권으로 카도카와 서점에서 출간되었다.
일본식 TRPG 판타지의 대부인 미즈노 료의 대표작으로[1], 이 소설이 국내 판타지 소설에 미친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우리가 주로 생각하는 1세대 소설 《드래곤 라자》에서 양판소라고 불리는 이고깽물까지 뻗치고 있다.심지어 웹툰에까지 영향을 줬다.
2 작품 개괄
톨킨이 만들어놓은 세계관을 차용하였고[2], TRPG D&D의 리플레이[3]를 근간으로 해서 만들어졌으며 미즈노 료는 그 리플레이의 게임 마스터였다. 후에 소설과 애니메이션의 호응에 힘입어 최초의 일본산 TRPG, 《소드 월드 RPG》가 탄생하게 된다.
이 초기의 TRPG플레이는 여러가지 뒷이야기가 있다. 제법 알려진 디드리트의 플레이어가 남자였다는 사실이나 다른 플레이어들이 모두 독선적인 판의 플레이어를 싫어했다는 조금 충격적인 비화와 터무니없는 하우스룰의 남발로 RPG 마니아들에게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는 점이 그 중 하나.[4]
큰 줄거리는 태고에 벌어진 대지모신 마파와 파괴신 카디스의 싸움으로 로도스라는 섬이 탄생하고, 그 로도스 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모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기사와 마법사, 사악한 흑마법사, 마물을 이끄는 제왕 등…, 얼핏 선과 악이 딱 구분되는 소설 같지만, 악역인 '마모' 세력도 무력을 앞세우기는 하나 그들 나름대로 신념을 가지고 있는 등 입체적인 설정과 묘사가 돋보인다.
활동의 무대도 꼭 로도스 섬으로 국한된 것만 아니라, 바깥의 대륙으로 나가기도 하며 후반부에는 세월이 흐른 것을 충실히 반영해 주인공, 히로인이 교체되기도 한다. 2부격인 '영웅기사전'의 주인공인 '스파크'와 '꼬마 니스'가 대표적.
3 출판 및 미디어믹스 이력
일본 만화 / 목록 | 일본 애니메이션 / 목록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숫자 · 라틴 문자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숫자 · 라틴 문자 |
3.1 국내 출판
한국에서는 원작 소설이 1995년, 들녘[5]에서 《마계마인전》이란 제목으로 냈다. 들녘홈페이지 참고
이렇게 제목도 뜬금없지만 번역 상태도 영 별로다. 지아드를 자드, 환을 후안 이렇게 사람 이름을 이상하게 변형시키질 않나(나중에 외전으로 이름이 또 달라졌다. 뭐 번역자가 서로 다르긴 하지만), '서클렛(circlet)'을 '사크레트'로, '샐러맨더(Salamander)'를 '사라만다'와 같이 일본어 표기 그대로 옮기지 않나, 고블린을 요마, 코볼트를 요수, 오우거를 식인귀라고 번역하는 해괴한 센스를 자랑한다. 중문판으로 번역하셨나? 게다가 1권에선 벨드가 죽는 장면을 카라의 번개 마법에 맞아 잿더미가 되어 죽였다고 서술하곤 3권 이후 나온 아슈람이 홉에게 하던 대화로 카슈가 끼어들어 비열하게 베르도 폐하를 죽였다고 서술하는 통에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 외에 외전 《하이 엘프의 숲》, 속외전 격인 《암흑의 기사》가 정식 출판되었다.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타니아 시리즈도 출판되었으며, 영웅왕 환과 벨드를 비롯한 6영웅이 활약하던 마신전쟁 시기를 다룬 《로도스도 전설》또한 정식 발매된 적 있다. 다만 요즘 서점에서는 찾기 힘들고 헌책방이나 근처 도서관을 뒤져보는 편이 빠르다.
이 마계마인전이라는 정식발매명과 고유명사 문제에 대해서는 당시에도 판타지 소설 팬덤[6]에서 상당한 비난을 받았는데, 들녘 측에서는 "국내의 판타지 소설 저변이 열악하니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무협소설에 가까운 느낌의 제목과 고유명사를 썼다."라는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21세기 현재에도 장르소설의 소비 저변이 형편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시에 책을 팔아서 이득을 올려야하는 들녘 측의 선택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나 당시 들녘은 퇴마록이란 엄청난 베스트셀러를 내고 있었기에 돈이 무작정 급하던 곳도 아니었기에 판타지에 몰두 중이던 팬덤에서는 역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였다.
하지만 처음 '마계마인전'으로 출판됐을때에는 '로도스도전기'임을 모르고 샀던 사람들이 과반수 이상이었고, 이후 몇 해 뒤에야 드래곤 라자가 국내에서 대히트를 쳤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시 들녘의 선택을 판타지 소설을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지금은 함부로 비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7]
만화판은 '회색의 마녀' 편과 '불꽃의 마신' 편, '영웅기사전'과 그 외전인 '파리스의 성녀'가 대원을 통해서 98~2000년 사이에 정식발매되었다. 미디어믹스다 보니 애초에 일반만화 보다 더 적게 찍어내서 금새 절판이 돼 헌책방을 파뒤벼도 전질 맞추기가 무척 힘들다.
만화판 중 '파리스의 성녀'는 그 발매역사가 좀 괴한데, 98년 겨울에 먼저 1권(4,000원)을 내놓고는 감감 무소식이다가 갑자기 2003년이 다 되어서야 좀 더 고급화한 '무삭제 애장본' 형식으로 다시 1권을 포함해 2권(각 5,000원/5,000원)으로 마무리되었다. 1권이 나온 뒤 뒷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그대로 계약이 끝나버렸고, 일본에서 애장본 형식으로 새로 나오면서 완결이 되자 계약 자체를 새로한 것으로 보인다. 애장본의 경우 단점이 있는데, 먼저 내놓은 일반판 1권에는 있던 3~4페이지 분량의 프롤로그 '시원(時原)의 거인과 로도스 탄생' 설화 분량이 그냥 잘려나가 있다는 점. 애초에 내지도 일반단행본과 같은 갱지였기 때문에, 애장본이라기 보다는 그냥 판형만 바뀐채 새롭게 다듬어 완결을 냈다고 보는게 맞다. 제본 상태가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다. 덕분에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제본부가 삭아서 책을 펴기만 해도 책장이 떨어져 나간다. 한 장 한 장 떨어져 나갈때마다 주인의 마음도 조각조각 찢어진다. 참고로, 대원에서 후에 나온 1, 2권 완결 판본은 일본의 것과 100% 동일한 편집 및 디자인이다. 즉, 설화 분량을 잘라낸 것은 완결을 내면서 불필요하다고 여겨져서 잘라낸 것.1권 분량을 처음 그리기 시작했던 시점에는 '로도스도 전기'의 프리퀄인 '로도스도 전설'이 아직 쓰여지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작품 연재 시점에서의 훗날) 미즈노 료 본인이 직접 쓴 프리퀄 소설과는 미묘하게 차이들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설화 프롤로그를 잘라낸 것 역시 이런 부분들을 맞추기 위한 해결책으로 보인다.
대원에서 뒤에 나온 1,2권 완결 새판본의 경우 기존에 나왔던 1권짜리 판형에서 효과음 등으로 신체절단이나 피를 '은근히 가리는' 삭제를 했던 것에 비해 작품에 별도로 수정을 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1권의 경우 일본판과 동일하게 무광택 고급지다. 하지만 제작단가와 실제매상의 괴리가 있었는지 2권은 일반단행본들처럼 저가의 광택지로 표지를 찍었다.
3.1.1 개정판
파일:Attachment/ㅇ.jpg
들녘 출판사에서 2011년 말쯤에 로도스도전기 개정판을 낸다고 공지하였으며 2012년 10월 5일 드디어 로도스도 전기 한정판 예약판매 공지가 떴다.들녘 공식 블로그
표지 일러스트는 팝픽 스튜디오에서 맡았으며 예판 한정으로 로도스도 전기의 작가 미즈노 료의 싸인본이 들어가있다.[8]
판매 이후로는 도착할 때 많은 사람들이 상자가 여기저기 망가졌다고 하소연했고 특히 미칠듯한 오타의 향연으로 신나게 까이고 있다. 상상도 못할 오타들이 넘쳐나는데 심지어 한글이 아니라 영어도 있다! 확인을 안 한거지 1권의 오타 내역 중 아주 일부분 충격과 공포의 rk. 딜캐? 전권이 다 이렇다보니 들녁 출판사 블로그에 가면 구매자들의 분노를 느낄 수 있다.
한함정판 구매자들은…. 돈 더 내고 베타테스트 출판사에서는 12월 중 오탈자를 바로잡는 정오표를 웹상에 공지하고 수정 스티커를 제작해서 배포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신청을 받아 직접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한다. 신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루리웹에서 받았다. 2013년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블로그에서 스티커 배송 신청을 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2013년 3월 수정 스티커들이 발송되었다.
배송된 스티커의 수준도 가관이다. 하다못해 세로로 칼집조차 그어놓지 않아서 구매자가 직접 한땀한땀 섬세한 손길로 금을 그어서 붙여야 한다.(...)
한편 일반판도 발매되었다. 일반판은 비양장본으로 크기가 작아지고 이라이트지를 써서 가볍다. 오타도 수정되고 표지도 좀 바뀌었다. 마지막 권에 수납박스를 포함한 세트 100개가 한정판매 되었다. 오탈자 수정 스티커를 받아든 한정판 구매자들은 '일반판이 완전판', '함정판 vs 완전판'이라고 자조하며 다시금 분노했다.
2013년 6월 26일 카도카와 서점은 로도스도 전기 25주년 기념으로 호화판 로도스도 전기를 11월 1일에 발매하겠다고 발표했다.한글로 번역한 내용은 여기 문제는 첫번째 작품인 회색의 마녀에 약 50페이지 정도의 대폭적인 가필이 추가되었다는 점인데 2012년에 정식발매된 로도스도 전기 구매자는 책이 1년만에 구판으로 전락하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렸다. 만일 들녘에서 25주년 기념 버젼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한정판은 진짜 통수 중의 통수가 될 것 같다.
게다가 개정판 로도스도 전기 표지 삽화를 맡은 가야가 팝픽 착취현황 폭로 사건에 연루되는 바람에 이래저래 흑역사가 될 위험성이 높아보인다.
3.2 로도스도 전기 소설
로도스도 전기: 로도스 이야기의 본편. 마신전쟁이 끝난지 30년 후의 이야기로, 판과 디드리트를 비롯한 모험자 주역 일행이 겪는 이야기.
1권 회색의 마녀
2권 불꽃의 마신
3권 화룡산의 마룡 상
4권 화룡산의 마룡 하
5권 왕들의 성전
6권 로도스의 성기사 상
7권 로도스의 성기사 하
흑의의 기사: 판의 라이벌 아슈람의 이야기. 아슈람의 어린시절과 훗날 주군이 되는 베르도와 만나게 되는 내용.
하이엘프의 숲 : 로도스도 전기의 히로인 디드리트가 인간 세상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외전. 시기상으로는 1권 이전과 5권과 6권 사이.
수록 에피소드 중 하나인 '돌아오지 않는 숲'에는 회색의 마녀 카라의 회상에서 언급된 고대 마법왕국 카스툴의 태수 사르반이 실은 불사의 왕(소드 월드 세계관에서 '리치'에 해당하는 존재)가 되어 존속하고 있다는 떡밥을 흘려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3.3 로도스도 전설
3.4 크리스타니아
로도스와는 완전히 다른 대륙인 크리스타니아를 배경으로 하지만 일단은 로도스 세계관에 속하며 룰북인 크리스타니아 RPG에 따르면 로도스도 전기와 신 로도스도 전기 이후 300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다.
룰북이 따로 존재할 정도로 본편과의 연관성은 그리 크지 않으며, 실제로 설정도 여러가지로 다른 듯 하다. 분명 300년이나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로도스쪽의 캐릭터가 몇몇이 등장하며, 베르도가 가졌다가 이후 흑기사 아슈람이 물려받게 된 영혼을 파괴하는 마검, 소울크래쉬도 나온다.
크리스타니아는 총 10개의 메인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 발매된 소설은 이 중 4번째에 해당하는 시나리오로 봉인전설 서장과 용병전설 서장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미즈노 료 본인이 작성한 작품이다.
국내명은 크리스타니아 - 표류전설이며, 전 4권으로 발매됐다. 일본에서는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판의 경우 일본판과 비교하면 괴이한 센스의 표지가 안습이지만, 본문 앞에 컬러 화보가 몇 장 들어 있으며, 중간중간 일러스트레이션이 삽입되어 있어 표지만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편.
3.5 신 로도스도 전기
신 로도스도 전기 : 로도스도 전기의 직계 속편.
서장 불을 계승하는 자
서장 암흑의 섬의 영주
1권 어둠의 숲의 마수
2권 신생의 마제국
3권 흑익의 사룡
4권 운명의 마선
5권 종말의 사교(상)
6권 종말의 사교(하)
본편 6, 7권의 주인공이었던 스파크가 사신전쟁 이후 암흑의 섬 마모에 새로 건국된 마모 공국의 공왕으로서 여러 일들을 겪다가 포세리아(로도스도 전기 전체 세계관)의 근원적인 적과 싸우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3.6 로도스도 전기 만화책
로도스도 전기 - 회색의 마녀
로도스도 전기 - 불꽃의 마신
로드스도 전기 - 영웅기사전
건담전문 만화가 나츠모토 마사토가 그린 만화. TVA 영웅기사전과 세세한 차이가 나되 같은 이야기를 다룬다.
로도스도 전기 - 외전 파리스의 성녀 (전 2권)
판타지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이름이 높던 야마다 아키히로가 그렸다. 그림 자체는 대단히 미려해서 그것만 보기 위해 봐도 좋을 정도. 일본에서 완전판이 나오면서 야마다 아키히로가 아닌 사람이 그린 부분이 들어간 것이 눈에 띈다.
로도스도 전기 - 디드리트 이야기[9]
크리스타니아의 전설 - 시작하는 모험자들[10]
3.7 로도스도 전기 애니메이션
파일:Attachment/f0068853 49ccecde242f5.jpg
13부작 OVA 로도스도 전기: 뛰어난 작화로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유키 노부테루의 캐릭터 디자인이 매우 호평받았다. 특히 디드리트가 매우 훌륭하게 영상화되어 최고의 인기 엘프가 된다. 스토리는 원작과 조금 다르다.[11] 그러나 원작 소설과 OVA 내용이 조금 다르더라도 OVA의 전체적인 플롯은 미즈노 료가 짰다.
오프닝「Adèsso e Fortuna ~불꽃과 영원~」
엔딩「바람의 판타지아」
TVA 로도스도 전기 영웅기사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 OVA를 의식해서인지 모든 부분을 다룬게 아닌 OVA에서 빠진 에피소드 위주로 다루었다. 화룡산의 마룡편을 간략하게 진행한 뒤 왕들의 성전편을 생략하고 바로 사신전쟁 전반을 다룬다.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이나 작화가 너무 개판이고 저예산이라는 걸 티내는 듯한 뱅크샷 등으로 묻혀버렸다. 거의 흑역사 수준. 다만 오프닝의 미려한 영상과 음악만큼은 OVA를 능가한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칸노 요코 여사가 작곡한 오프닝곡 '기적의 바다'는 명곡. 애니메이션 말미에 나오는 보너스 영상인 '로도스도에 어서 오세요'도 의외로 평가가 좋은 듯.
Movie 크리스타니아의 전설 -시작하는 모험자들- : 극장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그야말로 안습.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OVA 크리스타니아의 전설 : 극장판의 흥행과는 관계 없이 곧바로 제작에 들어간 작품, 총 3편의 OVA이며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캐안습.
어찌된일인지 HOMM3 국내 정식발매판 메뉴얼 북 거의 마지막 자락 페이지에 로도스도 전기 OVA 일러스트가 들어가있다(...) 디드리트가 류트를 현주하고 판은 비스듬히 누워서 연주를 듣는 일러스트다.
2014년 4월 로도스도 전기, 그거 맛있어?라는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다. PV가 공개됐을땐 원작을 알거나 모르거나 이게 대체 뭐냐는 반응.
파일:Attachment/로도스도 전기/Lodoss-2014.jpg
1화당 2분 분량으로, 내용은 '로도스를 사랑하는 동호회'의 이야기로 실제 로도스도 전기 내용이 아닌 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해당 작품의 성우진
3.7.1 한국어판
3.7.1.1 비디오판
한국에서는 1992년 장비디오 프로덕션에서 12편으로 출시되었는데, 비디오판의 오프닝곡 판과 5인의 용사(참고로 노래 제목은 없고 이 이름으로 알려졌다.)는 여러 가지 의미로 전설(...)이 되었다.
파일:Attachment/e0006522 4dc5fd6248c56.jpg
파일:Attachment/e0006522 4dc5fd65b6aff.jpg
주제가 하나는 경쾌한데, 저 '평화를 지키자' 다음에는 '지키자'라고 해서 추임새가 또 붙는다.
역시 마상원. 김태연과 그린필드는 이후로 가스펠 음반(찬송가)을 내놓은 적이 있다....
그밖에 1995년에 비디오 시디로도 일부 초반부(비디오판)가 나와서 용산 등지에서 구할 수 있었다. 비디오판 출시 당시 오덕군자들이 로도스도 전기가 비디오로 정식출시된다고 하자 설레이며 비디오 가게로 달려가 빌렸다가 이 오프닝을 보고 끔찍한 트라우마를 입기도 했다. 당시 트라우마를 입은 사람들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치유되지 않아 한글판 오프닝 스크린샷은 물론 와우와우~ 하는 노랫말만 봐도 굉장히 고통스러워한다. 일본판만 본 오덕군자가 일본 애니메이션이 궁금한 초심자들을 모아놓고 한국판으로 상영회를 열었다가 저 광기 어린 오프닝 송이 흘러나와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너무 유치한 노래가 나오니까 오프닝송이 끝나기도 전에 대부분 주최자를 향해 혀를 차면서 자리를 떴다고. 당시 수입사들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몰이해와 저연령 로컬라이징은 1세대 오덕들에게 로컬라이징에 대한 혐오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경악스런 오프닝 노래와 달리 더빙은 꽤 괜찮은 수준(다만 이 시절 비디오 애니메이션이 그렇듯이 1인 다역은 역시 피할 수 없었다.)이고 의외로 삭제가 거의 없다. 마모군이 알라니아군을 일방적으로 학살할 때 몸에 창이 박히고 화살이 박히며 쓰러지거나, 칼로 거의 몸을 두동강내며 피가 가득 뿌려지고, 넘어진 알라니아군에게 창을 박아 피가 튀며 죽이는 것도 일절 삭제 없이 나와서 당시 비디오로 빌려와 어린 아이와 보던 부모가 기겁하던 실화도 있다.[13] 다만, 마지막 12편에서 판이 거의 마수화된 바그나드 얼굴을 두동강내던 장면이 살짝 삭제되었다.
3.7.1.2 투니버스 방영판
나중에 투니버스에서도 TVA와 OVA 시리즈를 방영하였으며(OVA는 재더빙), 이때 작곡된 테마곡 '도와줘'는 상당한 명곡이다.[14] 또한 성우진도 베테랑 성우들과 그 당시에는 뉴비였던(…) 1~4기 성우들의 조화로 인해 많은 성우덕후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도 했다. 번역은 윤희선, 연출은 신동식 PD. 특히 TVA의 경우 좀처럼 악역 연기를 한 적 없는 이지영의 악역 톤을 미묘하게나마 들을 수 있어서 회자되기도 한다.[15]
로도스도 전기 OVA가 TV로 한국에서 방영된 시기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이다 보니, 당시에 판타지가 뭔지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던 많은 초딩 중딩들에게 상당히 큰 문화 충격을 주었다. 슬레이어즈와 함께 판타지를 각인시킨 애니메이션으로, 로도스도 전기 OVA의 큰 업적(?)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다만 몇몇 번역이 번역자가 헷깔린건지 용어가 엉뚱하게 나오는데 하프엘프인 리프가 스스로를 "안녕, 나는 하프엔젤인 리프라고 해."라고 말한다든지 엉뚱한 번역을 한 흠이 있다. 그리고 이 번역 오류 더빙은 정발된 DVD에서도 그대로 수록됐다.
3.7.1.3 DVD판
투니버스판 더빙이 들어간 채로 OVA 및 영웅기사전이 정발된 바 있다.
3.8 게임
원작이 인기작이고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다양한 기종으로 게임이 나왔다. 대부분 턴 방식의 RPG 장르이며 PC 8801, PC9801, MSX, X68000, FM-TOWNS, PC-엔진, 슈퍼 패미컴, 메가 CD, 게임 보이 컬러, 드림 캐스트, 윈도우 95용으로 출시됐으며, 윈도우95 버전은 98년에 국내에 정식 발매된 한글판까지 있다.[16] 슈퍼 패미컴 버전은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매우 뛰어난 작품이 될 수 있었으나 돈이 모자랐는지 게임을 하다보면 제작사가 대충 메꾼 부분들이 자꾸 눈에 띄어 괴로운 작품이 되었다.
우선 체스하듯이 머리를 써야 하는 부분과 액션 등이 적절히 조화된 전투화면이 매우 호평받았고(특히 사룡 나스와 적룡 슈팅스타와의 전투장면은 화면을 가득 메우는 거대한 용의 모습이 긴박감을 주었다.) 6영웅의 이야기부터 판과 디트리트가 나오는 부분까지 꽤 긴 스토리를 커버한 부분(판과 아슈람의 아버지가 6영웅 에피소드에 조연으로 등장하는 등 소설 및 기타 미디어에서 다루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좋은 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들이 비판받았는데, 우선 월드맵이 제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다 보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어렵고 카슈가 다스리는 플레임 왕국은 맵을 만들다 말았는지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선택지가 나오면 목적지로 한번에 이동해 버린다. 맵이나 성 내부의 그래픽이 너무 대충 만든 티가 난다. 등장인물들이 당황하거나 놀람을 표시하는 애니매이션이 촐싹맞게 묘사되어 무게감있는 로도스도 전기의 흐름과 어울리지 않는 점 등도 비판을 받는 부분. 전체적으로 작은 스케일이지만 원작 로도스도 전설과 로도스도 전기 사이를 메꿔주는 귀중한 작품이며 일러스트도 로도스도 전기를 주로 맡았던 야마다 아키히로의 작화이다.
2012년에 카드배틀 RPG 형식의 웹게임인 로도스도 전기 ~전설의 계승자~가 나왔으며, 같은 해 가을에 온라인 게임이 공개 예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PV가 나왔다. 디지털 작화로 새로이 그려진 판과 디드가 인상적. 2014년 여름에 알파테스트를 진행했고 2015년 여름에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플레이영상 2015년 6월 현재 클로즈베타 테스트 중이고 6월 18일에 정식 오픈을 한다. 일본에서도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으로
4 등장인물
자세한건 로도스도 전기/등장인물 참조.
5 아이템
- 서프레서
- 판이 바람과 불꽃의 사막에 있는 바람의 정령왕이 봉인되어 있던 신전에서 손에 넣은 검.
- 사실 이 검이야말로 정령왕이 봉인에서 풀려날 때를 대비해서 만들어진 대(對) 정령살해의 힘을 감춘 마검이지만, 로도스도 전기의 기원이 된 TRPG 플레이 당시 마법사는 감정에 실패하고, 판의 플레이어는 마스터가 아무리 봉인된 성검 이라는 설정이라는 암시를 줘도 눈치채질 못 해서 그냥 칼 드는 마법검으로 플레이가 끝났다고 한다.
- 아마도 이 검의 마력을 미리 알아챘더라면 로도스도전기 2권의 내용은 바람의 정령왕 진 을 찾아가서 불의 정령왕 이프리트 에 맞서 대항하는데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아니라, 판이 직접 서프레서를 들고 이프리트를 때려잡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을 것이다.
6 로도스 연표
『소드 월드 RPG 로도스 섬 월드 가이드(그룹 SNE, 1998)』 24-25쪽에 실려있는 연표.
연도 | 사건 |
수천 년 전 | 드워프, 로도스에 터를 잡다 |
고대왕국기 | 불꽃의 거인, 고대왕국의 마술사에 의해 봉인당하다 |
고대왕국기 | 아자드, 진과 이프리트를 맹약에 의해 수호신으로 삼다 |
고대왕국기 | 진과 이프리트, 봉인당하다. 바람과 불꽃의 부족의 반목 시작하다 |
000년 경 | 고대왕국 붕괴, 5색의 마룡, 태수의 저주에 의해 비보수호의 임무에 따르다. 태수 사르반, 불사의 왕이 되다. 카라, 스스로를 서클릿에 봉인 |
카디스를 신봉하는 수렵 부족, 카디스의 유해가 잠든 페르세이에 요새를 건설 | |
50년 경 | 알라니아에서 망자의 여왕 나닐의 암약 시작되다 |
101 | 용사 카드모스, 나닐을 봉인. 나닐의 부족, 로도스 본섬으로부터 퇴각. 용사는 카드모스 1세로서 알라니아를 건국 |
103 | 카드모스 1세, 마모에 추격대를 파견. 나닐의 부족을 어둠의 숲으로 쫓아내다 |
111 | 카드모스 1세 붕어(崩御). 마모 원정군은 일부를 남기고 귀환 |
100∼200 | 이 무렵, 각지에서 도시국가가 성립하다. 카논, 라이덴, 로이드, 루드, 아단, 마니, 로랑, 하이랜드, 하켄, 페르세이, 사르바드 등 |
168 | 라이덴, 대륙과의 무역을 개시. 라이덴 왕국 성립 |
221 | 현 밸리스령 로이드를 중심으로 엘베크 왕국 건국 |
225 | 엘베크, 서진하여 베논을 영토로 삼다 |
228 | 엘베크, 아단을 병합 |
229 | 에조르, 도시 카논의 군권을 장악, 엘베크에 대항하다. 나중에, 이 해가 카논 왕국 건국년으로 지정되다 |
234 | 엘베크, 루드를 병합 |
236 | 엘베크, 확대를 북쪽으로 향하여 마니를 병합 |
239 | 엘베크, 로랑을 병합 |
246 | 파리스 교단, 엘베크 왕국에 반기를 치켜들다 |
247 | 카논, 엘베크 내란을 틈타 확대. 루드를 손아귀에 넣다 |
248 | 로랑, 마니, 서로 잇달아 엘베크로부터 독립 |
250 | 베논, 엘베크로부터 독립 |
251 | 아스남, 엘베크 왕국을 타도하고 신성 왕국 밸리스를 건국 |
258 | 라이덴 왕국, 남하할 조짐을 보인다 |
259 | 용의 맹약, 체결 |
베논과 마스케트의 사이에서 주권 다툼이 벌어지다 | |
261 | 베논, 마스케트를 병합 |
263 | 카논 귀족 브루네이, 마모 섬으로 진출 |
274 | 라이덴, 국왕을 추방하고 자치 도시가 되다 |
284 | 브루네이, 마모를 통일 |
286 | 페르세이의 요새터를 이용해 브루네이 왕국 왕성 콘쿼러가 축성되다 |
295 | 브루네이 왕국 근위기사대장 알레스터, 반란을 일으키다 |
306 | 브루네이 왕국, 내란의 끝에 멸망 |
313 | 현자의 학원, 설립 |
362 | 스커드 건국 |
442 | 워렌, 밸리스 왕국에 즉위 |
463 | 밸리스 왕 워렌의 아들 왕자 아레스, 미노타우로스에게 살해당하다. 워렌 발광, 삼각주에 이궁(離宮) 건설 |
468 | 플라우스, 계시를 받다 |
베논과 밸리스, 국경을 끼고 대치할 위기에 | |
471 | 벨드, 스커드에 초빙되다 |
472 | 워트, 스커드에 초빙되다 |
473 | 백룡산맥에서 대지진 |
니스(大 니스), 빙룡 브람드의 저주를 풀다 | |
스커드 국왕 불크, 벨드와 워드를 유폐하고 마신을 해방한다 | |
돌의 왕국을 마신이 기습. 마신전쟁의 시작 | |
스커드, 베논에 병합당하다 | |
후안과 플라우스, 미노타우로스의 이궁에 나아가 이를 쓰러뜨리다 | |
나셸, 하이랜드로 망명, 백작위를 얻다 | |
마신, 거울의 숲을 습격 | |
스커드에 연합 기사단이 집결했으나, 불크 왕의 모습에 의해 용의 맹약은 파기된다. 연합 기사단 해산 뒤, 모스 제국(諸國)이 하이랜드에 선전포고 | |
벨드, 라이덴의 마신장을 토벌하다 | |
라이덴에서 백의 용사를 모집하는 연설이 펼쳐지다 | |
나셸, 용기사가 되다 | |
베논, 렌튼을 공격하다. 동일, 뤼센, 미산의 습격으로 멸망 | |
루드에서 폭동. 자살한 영주를 추종하는 이들이 반란 | |
워렌 왕 붕어 | |
하이랜드에서 연합 기사단 결성되다. 장군은 망명왕 헤슬러 | |
삼성구(三聖具) 도난당하다. 오명을 뒤집어쓴 환, 스스로의 손으로 탈환 | |
모스 연합 기사단과 밸리스 원정군이 충돌. 모스 연합 기사단의 압승. 그러나, 그 사이에 밀스가 마신에게 정복되다 | |
나셸, 모스와 밸리스의 화평 조약을 체결시키다 | |
밀스, 연합 기사단에 의해 탈환 뒤에 마신의 책략에 의해 잿더미로 돌아가다 | |
마스케트, 모스를 이반 | |
금비늘의 용왕, 해방되다 | |
하이랜드에 백의 용사 집결 | |
진실의 거울, 카라에 의해 도난 | |
474 | 모스 연합 기사단, 백의 용사와 함께 뤼센을 해방 |
마스케트 해방되다 | |
나셸, 용사대 대장의 지위에서 내쫓기다 | |
나셸, 마신왕의 칼날에 쓰러지다 | |
6영웅, 가장 깊은 미궁에서 마신왕을 토벌하다. 그 뒤 마신 소탕전이 각국에서 이어진다 | |
476 | 공왕(公王) 마이센, 마신전쟁 종결을 선언 |
488 | 우드 척, 투옥당하다 |
496 | 환, 밸리스 왕으로 즉위 |
497 | 벨드, 마모 통일을 선언하고 암흑황제를 자칭하다 |
499 | 아슈람, 벨드와 해후 |
500 | 마모 제국 건국 |
(아레크라스트) 로마르와 레이드의 다툼, 카슈 포로가 됨에 더해 검투사 노예로 | |
503 | 드워프 광산에서 사고, 김 중상. 그 때, 레일리아가 카라에게 사로잡히다 |
(아레크라스트) 카슈, 검장(劍匠)의 이름과 함께 자유의 몸으로. 모험자가 되다 | |
레오너, 카논을 떠나다 | |
불꽃의 부족, 암흑사제를 아군으로 더해 공세에 나서다 | |
504 | 카슈, 저주받은 섬으로 건너와 용병으로서 바람의 부족에 참가 |
506 | 카슈, 모래먼지의 탑에서 진을 봉인하고 있던 항아리를 파괴 |
플레임 건국, 그 즉시 밸리스와 동맹 체결 | |
507 | 마니, 로랑, 플레임에 병합 |
508 | 슬레인, 작슨으로 이주 |
플레임, 밸리스의 원군을 받아들여 불꽃의 부족으로부터 헤븐을 빼앗다. 족장 달레스 전사, 신족장 나르디아, 암흑사제를 추방 | |
509 | 현자의 학원, 바그나드의 암약으로 붕괴 |
카라, 아즈모와 접촉을 가지다 | |
510 | 디드리트, 인간계로 |
판과 에트, 고블린 퇴치에. 슬레인, 김과 만나다 | |
마모 군(軍), 갑작스레 카논으로 진군해 이를 멸망시키다. 영웅전쟁의 개시 | |
판 일행, 카드모스 7세 암살 계획을 미연에 저지 | |
판 일행, 휘안나를 구출 | |
하이랜드 왕 제스터, 독자적인 판단으로 대(對) 마모에 참전 | |
알라니아, 마모에 선전포고 | |
대 마모 연합군, 샤이닝 힐 가까이까지 진격 | |
알라니아에서 왕제(王第) 라스터 공작이 형 카드모스 7세를 암살. 반란을 일으키다. 알라니아 군, 대 마모 연합군에서 이탈 | |
모스에서 드래곤 스케일(베논)이 불꽃의 거인을 얻어 반란을 일으키다. 하이랜드 군, 대 마모 연합군에서 이탈 | |
플레임에서 불꽃의 부족, 갑자기 공세에 나서다. 방비역 샤담, 이를 막아내다 | |
로이드 동쪽의 평원에서 마모 대 밸리스 · 플레임 연합군의 충돌. 후안, 벨드 함께 쓰러지고 영웅전쟁 종결 | |
판 일행, 카라와 결전 | |
드래곤 스케일, 드래곤 브레스를 함락시키다 | |
슬레인, 레일리아와 결혼 | |
작슨, 자경단 설립. 이민을 받아들여 인구수 급증 | |
512 | 이프리트를 얻은 불꽃의 부족, 헤븐을 멸하고, 더 나아가 힐트를 함락시키다 |
디드리트, 모래먼지의 탑에서 진을 해방 | |
플레임과 불꽃의 부족의 결전. 나르디아 전사. 불꽃의 부족은 플레임의 산하에 들어가다 | |
小 니스, 탄생 | |
514 | 나스, 활동기에 들어가다 |
슈팅스타, 활동기에 들어가다 | |
515 | 에스타스, 인간의 세계에 두번째 방문 |
하남 마을, 라스터 공작군에게 습격을 받다. 작슨 자경단, 도당을 짜고 이에 응전 | |
포스, 라이덴의 구(舊) 도적 길드 수령을 토벌하고 신 도적 길드를 건설 | |
에트, 밸리스 왕으로 즉위 | |
아슈람, 타바에 나타나다. 브람드를 토벌한 뒤, 大 니스한테 방문 | |
슈팅스타, 화룡의 사냥터에서 플레임 원정군을 격파 | |
아슈람들, 청룡도에 상륙, 에이브라를 토벌하다 | |
화룡산에서 카슈, 아슈람, 함께 싸워서 슈팅스타를 토벌하다. 그 뒤, 지배의 왕석을 둘러싸고 1대1 대결. 올슨 사망 | |
라이덴, 플레임에게 병합되다 | |
레드릭, 거인참살의 마검을 발견하여 불꽃의 거인을 토벌하다 | |
밸리스, 아단을 마모로부터 탈환 | |
레오너, 귀환왕이라 이름대고 카논 자유군을 조직 | |
슬레인, 플레임 궁정마술사가 되다 | |
520 | 돌아오지 않는 숲의 저주, 풀리다 |
524 | 大 니스 사망 |
525 | 아단, 마모에게 다시 탈환당하다. 라스터, 마모와의 동맹 아래, 돌아오지 않는 숲의 북쪽, 알란─노비스의 가도에서 아모슨 백작군을 쳐부수다. 라스터 공작군, 작슨, 비르니를 기습. 사신전쟁 개전 |
복수의 안개 사건. 태고의 불사의 마물, 하이엘프의 숲과 그 주변의 숲을 덮치다 | |
아크로드에 다크 엘프 칩입, 영혼의 수정구 빼앗기다. 스파크, 카슈의 명을 받아 탈환 임무에 오르다 | |
카슈, 알라니아를 향해 출병 | |
로이드의 파리스 대신전, 습격을 받아 생명의 지팡이를 빼앗기다 | |
플레임 군, 불과 3일간의 공성전으로 노비스를 공략. 같은 무렵, 작슨도 의용군이 탈환 | |
하이랜드, 베논을 함락시켜 모스를 통일 | |
플레임과 작슨 자치군의 연합군, 라스터 공작의 군과 알라니아 북쪽 가도에서 충돌. 플레베, 워드의 지원으로 가까스로 승리 | |
마모, 로이드 교외까지 진격. 에트, 성전을 발동해서 응전 | |
카논 자유군, 루드를 해방하다 | |
플레임과 작슨 자치군의 연합군, 알란을 함락시키다. 라스터 공작 처형. 로베스, 알라니아 왕의 자리에 오르다 | |
카논 자유군, 카논을 해방 | |
마모 평의회, 해산 | |
사르바드 공방전 | |
페르세이 및 그 주변에서 연합군과 마모의 최후의 싸움. 세 명의 신의 강림. 카라, 영원의 봉인. 바그나드, 불사의 왕으로. 사신전쟁 종결 | |
아슈람, 암흑의 섬을 탈출, 신천지를 목표로 출항 | |
526 | 플레임 속령, 마모 공국 성립. 초대 공왕 스파크 |
626 | 어떤 왕국의 황태자가 로도스 통일을 위해서 다시 전쟁을 일으킴 |
7 관련 항목
- ↑ 미즈노 료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TRPG 플레이를 토대로 한 판타지 소설을 써 왔는데, 이것이 평생 직업이 된 것.
- ↑ 동서양을 막론하고 톨킨의 세계관을 차용하지 않고 판타지물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 ↑ D&D → AD&D → 소드 월드 식으로 옮겨갔다. 초기의 디드리트가 D&D의 수수깡 같은 엘프라니….
- ↑ 마녀 카라가 십여개의 파이어볼을 생성해낸다거나 듀얼 클래스같은 모습을 보이는 건 해당 플레이에서 사용했던 룰인 D&D 클래식에선 말도 안되는 안되는 일이다!
- ↑ wiki:"퇴마록" 의 출판사. 로도스도 전기 이후로 판타지 특별 기획으로 세계의 신화, 전설 그리고 그 세계관이나 소품 따위를 테마별로 총망라한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를 발매하기도 했다.
- ↑ 주로 PC통신 상의.
- ↑ '드래곤 라자', '용의 신전'이 히트치던 98년 당시 신문기사 등에서는 '판타지 소설'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기초적인 개념정리부터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애매한 표현인 '공상소설'이라는 명칭도 쓰이거나 지금처럼 '판타지 소설'를 이야기할 때 '호러소설'들이나 'SF 소설'들이 동일선상에 놓여 이야기될 정도로 '판타지 소설'이라는 개념이 '일반 대중들에게' 그제서야 겨우 자리잡기 시작한 시기이다. 들녘으로 하여금 '마계마인전'이라는 제목을 짓도록 지대한 영향을 준 히트작 '퇴마록'이 처음 나왔을때에도, 들녘에서 대중들에게 '퇴마록'이 '무협소설'이나 '공포소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걸 생각해보면 '마계마인전'이라는 제목센스는 들녘으로서는 당연한 선택일 수 밖에 없었다.
- ↑ 100부 한정이며 랜덤 발송이라서 못받을 수도 있다.
- ↑ 국내에 정발되진 않았고 해적판으로 나왔다. 내용 자체는 소설 하이엘프의 숲이 메인.
- ↑ 전 3권으로 발간됐다. 히메가와 아키라 그림은 딱히 나쁘지 않은 편이나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그린 원작의 일러스트를 생각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 ↑ 원작에서는 판이 어느 정도 경험 있는 검사로 나오는데 OVA판에서는 경험이 부족한 초보 검사로 나온다. 또 판과 디드리트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원작소설에서 나오는 몇몇 인물들이 나오지 않는다.
- ↑ 원래 이름인 판이 아니며 장음도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발음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 ↑ 그래서 그런지 비디오에서는 연소자관람가로 되어 있던 것과 달리 투니버스에서는 19세 이상 관람가로 방영하였다.
- ↑ 초기 투니버스를 대표하는 명곡이지만 방영 시에는 ED곡으로 사용되었다. 2001년 방송되어 투니버스 전성기 발매한 애니메이션송 모음집 WE의 1집에도 포함되었고, 이후에도 뮤직비디오 형태로 풀버젼을 종종 틀어주는 당시 투니버스의 정책 속에서 꽤 오랫동안 전파를 타서 인지도도 높은 편.
- ↑ 이 장면은 짬나는 타임 때 '애니메이션 명장면' 같은 형식으로 투니버스에서 수도 없이 보여줬다.
- ↑ 단, PC-9801을 컨버팅한 물건이라 그래픽 도트가 너무 튀고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 어지간히 이 작품 마니아가 아닌 이상 몰입하기는 힘든 게임이다.
- ↑ 로도스 섬은 마법전사 리우이의 무대가 되는 아레크라스트 대륙의 남쪽에 있는 섬이다. 포세리아에서 로도스를 부르는 이름이 저주받은 섬. 마법전사 리우이의 소설판에서는 리우이가 직접 로도스로 건너가서 판과 만나며, 이후 같이 싸우는 장면도 있고, 마법전사 리우이의 종반에 이르러서는 영웅 혹은 용사의 역할을 하는 리우이가 강대한 적과 싸우기 위해 로도스 섬에 연락을 해 판들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