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큘 미호크

(미호크에서 넘어옴)
칠무해
이스트 블루 편
~ 바로크 워크스 편
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
Sir
크로커다일
사자(死者)의 왕
겟코 모리아
폭군
바솔로뮤 쿠마
해적 여제
보아 행콕
바다의 협객
징베
천야차(天夜叉)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스릴러 바크 편
~ 정상결전 편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정상결전 이후
~ 돈키호테 패밀리 편
흰 수염 Jr.
에드워드 위블
천냥광대
버기
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로
현재공석공석
300px
2년 전 모습(41세)
프로필
이름드라큘 미호크(Dracule Mihawk)
생일3월 9일
나이41세(2년 전) → 43세(2년 후)
198cm[1]
성격냉정, 과묵
일명매의 눈, 세계 최강의 검사(검객, 검호, 대검호)[2]
현상금미공개
능력비능력자이거나 아직 밝혀지지 않음
해적단-
그룹칠무해
이미지 국가루마니아
"네놈이 죽기에는 아직 이르다!! 내 이름은 쥬라큘 미호크!!! 세계를 알고, 너 자신을 알고, 강해져라! 난 앞으로 몇 년, 몇 달이라도... 이 최강의 자리에서 너를 기다려주마!!! 이 흑도를 뛰어넘어 봐라!!! 이 미호크를!!! 이 나를 밟고 올라서 봐라, 롤로노아 조로!!!"[3]

1 개요


ジュラキュール・ミホーク/Dracule Mihawk(드라큘 미호크).

원피스 세계관 최강의 검사.
사황 샹크스의 라이벌이자 롤로노아 조로의 최종 상대.[4]

일본어는 외래어를 표기시 ㄷ음은 ㅈ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예 : 라디오 -> 라지오). 하지만 이는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이 확립되기 전의 일본식 로마자 표기법의 문제에서 기인한 것인데, 50음의 같은 행은 모두 같은 자음으로 표기했었 기에, ち, つ, ぢ, づ가 원래는 ti, tu, di, du로 표기했었다. (상세한 내용은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오십음도 항목 참조.) 하지만 정식으로는 du는 zu로 치환되므로 드라큘이라면 쥬라큘이 아니라 즈라큘(ヅラキュール)로 치환되는 게 일반적이다.[5]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6]카케가와 히로히코
KBS판은 장정진[7]서문석
투니버스판김승준(에피소드 오브 나미)[8], 이정구(3D2Y)[9][10]
대원방송판고구인[11]최한[12]
미국판은 존 그레밀리언.[13]

통칭 매의 눈.[14] 혹은 세계 최강의 대검호. 말 그대로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최강의 검사 [15]이며, 작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왕의 부하 칠무해 일원이다.[16] 또한 독자들에게 전(前) 해군 대장인 제파의 팔을 자르고 젊은 시절의 흰 수염을 연상시킨다는 에드워드 위블과 2년 전 칠무해를 그만두고 후에 사황이 된 마샬 D. 티치와 함께 역대 칠무해 중 최강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제일 처음에 등장한 칠무해지만 현상금도 칠무해가 된 이유도 공개가 되지 않은, 가장 정체가 불분명한 칠무해의 멤버이기도 하다. 개성 넘치는 칠무해 멤버들 중 도플라밍고와 더불어 얼굴 마담[17]

이름 "미호크" 유래는 매를 뜻하는 영단어인 Hawk.[18] 그리고 "쥬라큘"(Dracule)이란 성을 보고 눈치 챘을 수도 있지만, 이 캐릭터의 모티프는 그 유명한 드라큘라 백작 되시겠다. 충격과 공포. 십자가 목걸이도 그렇고, 하얗다 못해 창백한 피부, 배의 모양도 관처럼 생겼으며, 무엇보다도 그의 검 "요루()"부터가 거대한 십자가의 형상을 띄고 있다. 드라큘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모티프인 흡혈귀의 이미지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매우 희소한 케이스. 오히려 작중에선 검사의 이미지가 너무 강한 나머지, "드라큘라"의 모티프는 그냥 패션이나 스타일 정도로밖에 눈에 띄지 않기 때문. 정작 드라큘라와 연관 깊은 흡혈귀+언데드+박쥐의 이미지는 같은 칠무해인 겟코 모리아가 모조리 가져갔음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지금에 와서는 게임이기는 하나 뱀파이어 열매까지 드신 이분도 나오셨고


원피스 0화에서는 골 D. 로저 처형 당시(22년 전) 19세였던 젊은 시절의 미호크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리고 엄청난 꽃미남이었다.


63권 SBS에 나온 어릴 적 모습은 어린 시절의 롤로노아 조로와 닮았다는 얘기도 많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나이가 무려 41세. 마샬 D. 티치가 38세밖에 안 되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동안이다. 티치가 노안인 것이다

2 특징

심심풀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십 척에 달하는 클리크 해적단을 전멸시켜버릴 정도로 기분파이며, 날아오는 총알을 칼끝으로 비틀거나 일도로 거대한 배를 양단시켜버릴 정도의 실력자. 일단은 왕하 칠무해 소속이기는 하지만 순순히 명령에 응하는 성격은 아닌 듯하다.[19]

등장이 적은 탓도 있지만 개그로 망가지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 원피스 내 몇 안 되는 진지 캐릭터 중 하나다.

위대한 항로는 항해 난이도가 지랄 맞게 높다고 하는데, 혼자서 1인승의 작은 배를 타고 잘만 돌아다니는 걸 보면 항해 실력이나 배를 다루는 실력도 매우 뛰어난 듯. 그게 아니면 자연재해든 뭐든 다 베어버리거나. 1부에서 루피와 조로가 아쿠아 라구나를 날려버린 [20]점이나 정상결전에서 보인 모습을 보면 진짜 이럴지도 모른다...

원작 표지에서 징베와 함께 타코야키를 인상 쓰며 먹고 있는 장면 때문인지 동인계에서 종종 타코야키와 함께 그려진다.[21] 타코야키를 먹고 있는 미니칼은 조로를 찌른 칼인 듯.

2.1 세계 최강의 대검호, 그의 강함

칠무해의 일원이지만 자신의 의자만 달려있는 작은 배를 타고 바다를 흘러다닐 뿐, 부하나 해적단은 가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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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검은 흑도 요루(夜). 원피스 세계관에 등장하는 검 중 가장 최고 등급인 '최상 명검' 12검 중 하나이다. 거대한 그 검을 마치 십자가처럼 언제나 등에 매고 다닌다.

샹크스와는 친분 관계가 있으면서도 라이벌 관계. 흰 수염이 직접 그들의 과거 승부에 대해 언급할 정도로 유명한 대결이었다.[22] 세계 최강의 대검호 컨셉이면서도 샹크스와 승부가 나지 않았다고 해 샹크스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했고, 샹크스에게 루피가 위대한 항로에 들어왔음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샹크스가 사황으로 밝혀진 후부터는 이 대목은 오히려 미호크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표현하는 대목이 되었다. 수련을 통해 패기도 자유자재로 쓰게 된 2부의 조로보다 강한 상대.[23]

정상결전 편에서 기대에 못 미친 경향이 있지만 일단 작중에서나 설정집에서 샹크스나 미호크의 강함을 묘사할 때 흰 수염의 경우를 보듯이 이 둘의 대결을 자주 언급하고 있고, 무엇보다 최근에 나온 설정집인 원피스 블루딥에서는 각자가 사황과 칠무해라는 3대 세력에 위치한 현재까지도 이 둘의 관계를 숙적으로 표현되고 있다.[24] 하지만, 과거에 자웅을 겨뤘을뿐 현재로서는 다시 싸운 적이 없기에 어느쪽이 우세한지는 독자로서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롤로노아 조로의 최종 목표이자 최대의 상대. 조로가 바다로 나온 후 목적이 된 존재이며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세계 최강의 검호가 되는 것이었다.

칠무해가 일반적으로 사황과 해군 대장, 해군 원수에 비해서 약하게 묘사되는데, 그런 칠무해 중에서 유일하게 사황인 샹크스와 라이벌로 묘사되고 있고, 본인이 작가가 공인한 세계 최강의 검호인 데다가, 위에서 얘기했듯이 미호크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전투원이자 부선장격인 조로의 최대의 상대이자 최종 목표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여러 원피스 관련 커뮤니티에서 칠무해 전투력 순위글을 보면 대부분의 유저들은 미호크를 1위 또는 못해도 2위[25]로 본다. 지금까지의 간접적인 묘사를 보듯이 강함만 따지자면 칠무해 중 최강이다. 또한 일단 미호크는 도플라밍고나 모리아, 행콕 같은 다른 칠무해처럼 자신만의 거대한 세력도 없을 뿐더러 쿠마와 같은 특수능력도 지닌 바가 없는 순수 1인 전투원이기 때문에 칠무해에 들어갈 만한 입지가 되려면 그 본인의 전투력이 다른 칠무해들에 비해 강해야 아귀가 맞기 때문에 설득력이 있다. 실제로 원피스 RED에서 "검 실력 하나를 놓고 봐도 그야말로 세계 최강 클래스이다."라는 문구가 있는 등 역대 모든 칠무해 멤버 중에서도 현재 사황인 마샬 D. 티치와 젊은 시절의 흰 수염을 연상시킨다는 에드워드 위블과 함께 세계관 전체를 기준으로 최강급 강자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확실하게 묘사했다. 또한 원피스 700화에서 칠무해는 엄연히 사황과 해군본부에 필적하는 3대 세력이라고 브랜뉴 준장이 언급하는데 위블이 들어오기전까지는 미호크를 제외한 역대 칠무해 일원들은 사황이나 해군 대장에 미치지 못하는 실력이란 것을 확실히 묘사했는데, 이 멤버들의 실력을 가지고 사황이나 해군본부에 필적하려면 작중 처음부터 칠무해 일원이었던 미호크의 실력이 최소 해군 대장급이거나 사황급은 되어야 밸런스가 맞다.[26]

이 타이틀을 달고 있는 한 미호크가 원피스의 검사 캐릭터의 최고 상향선이며, 적어도 최후반부까지는 이 위치가 고정될 가능성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이후 아무리 강한 인물이 등장한다고 해도 그 인물이 검사 캐릭터인 이상 미호크는 직접 실력을 보일 필요도 없이 본인의 평가가 올라가게 된다.[27] 원피스는 기본적으로 검사 캐릭터가 많은 편이라 미호크는 암만 인플레가 생겨도 상시 최상위에 위치해 있을 수밖에 없다.

2.2 샹크스와의 싸움에 대한 논란

샹크스가 미호크와 설정집에 서로 숙적 언급이 있었고, 현재 사황이나 겨우 해왕류 하나한테 팔이 씹힌 것 때문에 논란이 있어 그에 대해 정리한 것.

미호크와 샹크스의 대결은 샹크스가 왼팔을 잃기 전에 일어났던 일이며, 샹크스는 왼손잡이 이다. 가끔, 샹크스는 "왼팔을 잃어도 실력은 그대로"라는 문구가 설정집이나 SBS 같은 곳에서 작가가 언급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설정집에는 "외팔이 되어도 그 명성은 줄지 않는다"라는 문구만 있고, SBS에는 이런 언급 자체가 없다. 샹크스의 명성에는 부하들도 한몫을 하지만 사황이라는 존재는 단 한명을 지칭하는것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미호크와 샹크스의 대면에서 샹크스는 '심기가 좋지않군 결판을 내러 왔느냐'라 물었지만 그에 대한 미호크의 대답은 "(정발본)왼팔을 잃어버린 너와 더이상 싸울 이유가 없다" 였다. 이 대사는 과거에 자웅을 겨뤘던 존재라는것을 의미 하지만 찾아온의도는 루피의 수배서를 전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설정집에도 승패가 명확하게 언급 되지않았다.

샹크스가 왼팔을 잃어서 심각한 전력 감소를 겪었다면 사황의 자리까지 오르기도, 혹은 그 자리를 유지하는 데도 크나큰 애로사항이 생겼을 것인데 그는 끄떡 없이 여태 사황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사황 항목에서도 언급되지만 세력수준이 세계 최강의 사나이 흰 수염과 필적하는 수준이라고 가프가 언급한 바 있다.[28] 팔을 잃은 후 가만히 있었다면 위의 주장이 성립하겠지만 과연 샹크스가 그 전투력의 구멍을 메꾸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왼팔을 잃은 후 명성이 줄지 않았다는 얘기 자체가 외팔이 된 후에도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뜻이며, 설정집에도 이 둘의 관계는 숙적이라고 나온다.

세계 최강의 검사라는 칭호는 미호크가 샹크스를 싸워 이겨서 얻은 게 아니다. 하지만 세계 최강의 남자라는 흰 수염 역시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카즈키와 싸워 이겨 얻은 게 아니다. 칭호의 특성상 이는 미호크가 당대의 최강 검사를 쓰러트려서 얻은 칭호일 텐데, 샹크스가 미호크와 싸워서 자웅을 겨루지 않는 한 이 칭호는 유지된다.[29] 즉 이미 미호크가 샹크스보다 강하기 때문에 '세계 최강의 검사'라 불리는 게 아니라 이들이 10년 전부터 승부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타이틀을 얻은 미호크가 최강 검사로 불리는 것이다. 두 사람이 승부를 낸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허나 세계 최강의 검사 칭호는 오다가 부여한 것이므로 오다도 미호크의 실력을 내릴 일은 없다.

3 작중 행적

쥬라큘 미호크/작중 행적 문서의 해당 항목 참조.

4 사용 기술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전투씬이나 전투 기술이 거의 나온 적이 없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의 기술 등을 일람(원피스 그랜드 배틀, 원피스 기간트 배틀, 원피스 언리미티드 크루즈, 원피스 해적무쌍 등).

원작에서 등장한 기술은 ★을 표시한다.

  • 비격(秘擊)

흑도로 재빠르게 달리면서 상대방을 베는 기술. 롤로노아 조로와 싸울 때 사용하는 기술이다.

  • 흑도 일섬(黒刀・一閃)

앞에 있는 상대방을 강하게 베어버리는 기술. 롤로노아 조로를 끝냈을 때 기술이다.

  • 흑도 황성(黑刀・荒星)

흑도를 들고 위로 뛰면서 상대방을 찔러서 내려앉는 기술.이 기술로 루피한테사용한 기술이지만 피했다.

  • 흑도 삭(黑刀・朔)

흑도를 어깨의 뒤로 걸친 채로 들면서 상대방의 공격을 기다리다가 상대방이 공격하면 밑으로 빠르게 강한 일격으로 받아치는 기술로 게임에서 등장하며 애니에서는 루피가 순간적으로 패기를 통해 이 공격을 할 것을 꿰뚫어보고 루피가 피했다.

  • 흑도 호월(黒刀・弧月)

흑도로 충격파가 발생할 정도로 지면을 올려베서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기술.얼음이 일도양단으로 갈아졌다.

  • 세계 제일의 참격(世界一の斬撃)

흑도로 매우 강하게 한 손으로 아래를 향해 충격파를 상대방에게 보내는 기술로 원작, 애니에서는 이 공격을 썼다가 조즈가 막았다.

  • 흑도 섬야(黒刀・閃夜)

흑도로 아래로 내려치면서 베는 기술.

  • 흑도 새벽 깎아내리기(黒刀・暁降ち)

흑도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베다가 내려치는 기술.

  • 흑도 잔경(黒刀・残更)

잔상을 남길 정도로 앞으로 나가면서 흑도로 상대방을 찌르는 기술.

  • 흑도 밤(黒刀・宵)

공중으로 뛰면서 흑도를 두 손으로 쥐고 올려베는 기술.

  • 흑도 극야(黒刀・極夜)

공중으로 뛰면서 위를 향해서 흑도로 베어넘기는 기술.

  • 흑도 백야(黒刀・白夜)

공중으로 뛰면서 흑도로 위에서 아래로 재빠르게 베어찍는 기술.

  • 흑도 초경(黒刀・初更)

흑도로 한 손으로 위 쪽을 베어넘기는 기술.

  • 흑도 암야(黒刀・闇夜)

흑도를 한 손으로 대각선 위 쪽으로 찌르는 기술.

  • 흑도 상야(黒刀・常夜)

흑도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반달의 궤도를 그리면서 베어내는 기술.

  • 땅을 기는 참격(地を這う斬撃)

흑도를 두 손으로 땅을 찍으면서 약한 충격파를 발산하는 기술.

  • 흑도 농월(黒刀・朧月)

흑도로 땅을 치면서 연기를 발생시키는 기술.

  • 와키자시 한 번 찌르기(小刀・一突き)

장식용 목걸이에 있는 작은 칼날로 정면으로 상대방을 찌르거나 달리면서 상대방을 작은 칼날로 찌르는 기술로 기술명이 최강의 찌르기(最强の突き)였다가 바뀌었다.

  • 와키자시 이섬(小刀・二閃)

장식용 목걸이에 있는 작은 칼날로 정면으로 찌른 후 올려베는 기술.

  • 부드러움의 검(柔の剣)

앞에 있는 상대방을 흑도로 잡아서 던지는 기술.

  • 흑도 선박 베기(黒刀・船斬り)

공중에서 두 손으로 흑도를 내려치는 기술로 원피스 그랜드 배틀 러쉬의 한글판에서는 흑도 배 쪼개기라고 번역했지만 선박을 뜻하는 배가 아닌 다른 배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한다.

  • 흑도 밤 하늘(黒刀・夜天)

공중에서 두 손으로 흑도로 베어올리는 기술.

  • 흑도 밤 폭풍(黒刀・小夜嵐)

공중에서 두 손으로 대각선 위 쪽을 향해 베어넘기는 기술.

  • 흑도 늦가을 소나기(黒刀・小夜時雨)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의 방향으로 연속으로 마구 찌르는 기술.

  • 흑도 검왕(黒刀・剣王)

흑도를 두 손으로 잡고 내려쳐서 충격파를 위로 솟아오르게 하는 기술로 흑도 충격검(黒刀・衝擊劍)이라는 명칭으로도 쓰였다.

  • 최강의 올려찌르기(最强の突き上げ)

공중에서 떨어진 상대를 와시자시로 올려찌르는 기술.

  • 최강의 발 베기(最强の足斬り)

앉아서 와시자시로 다리를 베어내는 기술.

  • 최강의 위로 찌르기(最强の上突き)

공중에서 와시자시로 위로 찌르는 기술.

  • 최강의 흔들어 내리기(最强の振りし下ろし)

공중에서 와시자시로 반달 모양으로 베는 기술.

  • 최강의 짓밟기(最强の踏みつけ)

공중에서 몸을 돌면서 밑에 있는 상대방을 밟는 기술.

  • 최강의 짓밟아서 파고들어 찌르기(最强の踏み辺み突き)

와시자시로 상대방을 두 번 찔렀다가 올려치는 기술.

  • 최강의 가르기(最强の切り裂き)

장식용 목걸이에 있는 작은 칼날로 옆으로 살짝 베는 기술.

  • 최강의 연속베기(最强の連續斬り)

단도로 앞을 향해서 연속으로 상대방을 찌르는 기술.

  • 최강의 베어 넘기기(最强のなぎ払い)

단도로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갑자기 흑도를 꺼내서 옆으로 강하게 베는 기술로 원피스 그랜드 배틀 러쉬의 한글판에서는 최강의 횡베기라고 번역했지만 샹크스의 기술과 표기가 다르게 되어있기 때문에 다르게 쓴다.

  • 최강의 반격기(最强の突き返し)

단도로 앞으로 베고 뒤로 베는 기술.

  • 흑도 원살검(黒刀・円殺劍)

흑도를 꺼내면서 강하게 모아서 찌르는 기술.

  • 최강의 베어올리기(最强の切り上げ)

뒤로 몸을 돌리다가 갑자기 앞으로 나타나서 단도로 올려베는 기술.

  • 흑도 폭풍검(黒刀・暴風劍)

흑도를 공중에서 돌리는 것처럼 보이게 재빠르게 주변을 베서 땅에 순간적으로 진동을 일으켜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최강의 뿌리치기(最强の振り払い)

공중에 있는 상대방을 공중으로 앞에서 뒤로 베는 기술.

  • 최강의 추격(最强の追擊)

단도로 위를 향해서 연속으로 찌르는 기술.

  • 최강의 간파(最强の見切り)

상대방을 공격을 막아내면서 흑도로 돌리다가 들면서 상대방이 공격해서 찔리는 것을 유도하는 기술.

  • 흑도 풀베기(黒刀・草薙)

공중에서 재빠르게 땅으로 도약하면서 흑도를 옆으로 연속 회전해서 상대방을 돌려베는 기술.

  • 최강의 돌격(最强の突擊)

공중에서 아래에 있는 상대방에게 몸을 날려 단도로 찌르는 기술.


제대로 나온 기술이 없는지라 기술 이름이 죄다 '최강' or '흑도'로 도배되어있다.

  1. 현실에서는 농구 세계 최고의 NBA 선수들 맨발 평균키 정도로 매우 큰 키이지만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별로 큰 키가 아니다. 대부분의 해적들이 개나소나 2m가 넘는다 트라팔가 로(191cm)가 들어오기 전 까지는 칠무해 남자들 중 제일 작았다.
  2. 칠무해는 로맨싱 사가 2의 칠영웅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 미호크는 노엘이라는 칠영웅 멤버의 영향을 받았다. 노엘은 로맨싱 사가 2 세계관 최강의 검사이자 칠영웅 중에서도 최강의 실력을 가졌는데, 미호크가 원피스 세계관 최강의 검사라는 것을 보면, 이런 점까지도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다.
  3. 장정진 성우가 위 대사를 외친 이후 그가 별세한 지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도 관련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는 등 아직도 그 카리스마와 위엄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다.
  4. 다만 조로의 최종 상대의 경우엔 검은 수염 해적단의 최종보스 플래그 덕에 시류가 미호크를 쓰러뜨리고 조로가 그 원수를 갚는 전개가 될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이런 전개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기껏해봐야 마젤란과 동급인 시류가 어떤 방법으로 미호크를 쓰러트릴지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근데 시류한테 잡히기엔 조로와의 대결 플래그가 너무 많다(...)
  5. 애당초 드라큘의 "드"는 일반적으로 일본어에선 그냥 도(ド)로 표현되지, 두(ドゥ)도 아니고 주(ジュ)로 표기하는 경우는 없다 봐도 무방하다. 다만 r을 치경접근음으로 발음한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dra를 빨리 발음하다보면 자음동화주라와 매우 흡사한 발음이 튀어나온다.
  6. 베테랑답게 연기력은 매우 뛰어났지만, 목소리가 너무 늙었다.
  7. 장정진이 보여준 미호크 연기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그래서 지금도 원작초월의 명연기로 손꼽힌다. 그래서 그런지 웬만한 성우들도 장정진 대타로 뛰어들기를 두려워한다. 실제로 장정진이 보여주는 연기가 한국 성우 역사에서 다시 보기 힘들 만큼 카리스마가 넘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장정진은 2004년 10월 11일에 향년 52세로 별세했다.
  8. 목을 노리는 제자와 같은 성우다! 이쪽도 연기가 제법 좋았지만, 평가는 조로가 더 좋으며, 초대 성우가 엄청나게 열연하고, 한 에피소드에 잠깐 나온 정도라 묻혔다.
  9. 고구인, 서문석, 김승준보다 평가가 훨씬 좋다. 이미 장정진이 맡았던 유명한 탐정을 이어서 맡은 전적이 있어서, 성우팬들 사이에서도 이런 캐스팅을 바란 사람이 많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해당 극장판에서는 단 두 마디만 했다는 점이다. 참고로 이정구는 에피소드 오브 쵸파에서 와포루 형인 므슈르로 이미 원피스에 출연했다.
  10. 한일 모두가 기존 성우들이 숨져서, 다른 사람들이 배역을 떠안은 사례가 되었다. 장정진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지만, 고구인은 목소리가 너무 젊고 카리스마도 모자라서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많다. 서문석도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연기가 제법 좋았는데, 장정진과 엄청 나중에 나올 이정구, 최한보다는 모자랐다. 반대로 카케가와 히로히코는 미호크의 세련됨을 아오노 타케시보다도 더 잘 살렸으며, 목소리 연령대도 더욱 알맞다. 그래서 서문석이나 고구인, 김승준보다 훨씬 결과물이 좋다.
  11. 사상 최악의 캐스팅. 다른 배역들은 그래도 아주 조금이나마 나아지려고 애를 썼지만, 미호크만큼은 그게 머리카락 한 올만큼도 없다. 참고로 프랑키도 맡고있는데 이쪽도 평이 안 좋지만 후에 많이 나아져서 이쪽보다 나은 편이다.그리고 결국 최한으로 교체되었다. 안습
  12. 이정구 못지않게 호평이 많다. 팬들도 이정구 못지않게 최한을 캐스팅하기 원했기 때문. 고구인과 다르게 굵고, 간지 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투니버스판에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맡았다.
  13. 연기와 음색이 젊고 느끼해서, 뭔가 뱀파이어처럼 보인다. 캐릭터 모티브가 드라큘라이기는 하지만.
  14. 일본에서 見를 미로 읽으며, 영어단어 Hawk는 매다. 이름에서부터 이미 미호크=매의 눈
  15. 그래서인지 관련 게임에서도 미호크를 쓰러뜨리거나 하면 하나같이 제 실력조차 보이지 않았다. 라고 말한다. 미디어 믹스에서는 보통 패배하면 자신이 이겼다고 좋아하는 반면 스핀오프 형태인 미디어믹스에서조차 승리했다고 좋아하는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해적무쌍 3에서는 아예 귀찮다면서 한번 붙어보라는 식으로 나오거나 조로로 미호크를 이겼을 때에는 아예 "애초부터 제 실력조차 내지 않았어." 라고 말을 꺼낸다.
  16. 첫 등장 당시에는 칠무해가 아니었던 사람까지 합치면 이 사람이 더 먼저지만.
  17. 동인계에서는 칠무해 중 비주얼 되는 크로커다일, 미호크, 도플라밍고를 합쳐서 삼무해라고 부른다고...
  18. "호크" 앞의 "미"를 일본어 "미루(見る, 보다)"와 연관지어서 미호크=(눈으로 보다)+매→(매의 눈)이라는 설도 있다.
  19. 실제로 칠무해 소집에 그가 등장하자 다른 칠무해 일원들이 대단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장 안 올 것 같은 인물이 납셨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 그보다는 신세계에서도 초강자급일 이 사람이 겨우 이스트 블루에 있었다던지 등을 보아서 애초에 어딨는지조차도 모르기에 올 거라고 생각할 수도 없었던 듯 하다. 위에도 적혀있듯 말 그대로 기분파라서(어느정도 조건은 있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니기 때문에 올만한 이유가 있는 보아행콕과는 달리 말 그대로 여기저기 물 흐르는 대로 다니는 사람이라 부른다고 진짜로 올줄은 몰랐던 듯 하다.
  20. 시실 말이' 날려버렸다'지 열차가 통과할 지점만 틈을 냈다. 그것도 둘이 합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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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사실 칠무해 중에 작중에서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흰 수염한테 인정받은 칠무해는 미호크가 유일하다. 게다가 그 흰 수염이 이 대결을 언급하면서 전설이란 말까지 언급한다. 칠무해 중에서 전설이란 말과 세계 최강이라는 호칭으로 언급된 유일한 캐릭터다.
  23. 실제로 2부의 조로는 1080 번뇌봉이나 일대삼천 대천세계같은 광역 필살기를 가뿐히 사용할 정도로 강해진 상태인데, 이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피카한테 언젠가는 세계 최강의 대검호가 될 몸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직 미호크에 많이 못미치는 실력이란 것을 알 수 있다.
  24. 숙적의 뜻으로는 '오래전부터의 원수, 여러 해 전부터의 적수(敵手)'라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미호크와 샹크스의 관계는 후자 쪽에 속한다.오래전부터의 원수끼리 서로 사이좋게 술을 마시진 않을테니 여기서 적수의 뜻은 '재주나 힘이 서로 비슷해서 상대가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25. 작품 초기 시점의 칠무해 중에서는 분명하게 원탑이고 역대 칠무해 기준으로는 어둠어둠 열매+흔들흔들 열매를 둘 다 손에 넣고 이후 사황의 자리에 오른 티치와 더불어 투탑으로 본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이외에 새로 등장한 칠무해인 에드워드 위블도 과거 전직 대장이었고 흰수염과 로져의 라이벌이던 제파의 팔을 자른 초강자인 만큼 미호크나 티치처럼 사황이나 대장급 실력자일 가능성이 높다.
  26. 역대 칠무해 중 미호크, 위블, 티치 다음으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도플라밍고 조차도 카이도에게는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이 이끄는 세력이 후지토라가 드레스로자에서 이끌었던 해군 세력보다 훨신 우위임에도 불구하고, 후지토라를 왠만한 방법으로는 처리하기에는 어림없다고 표현했다. 애초에 트라팔가 로가 도플라밍고를 확실히 끝장내기위하여 내건 조건이 사황과 해군 대장인 것만 봐도... 그래서 미호크가 사황 선장을 견제하고 도플라밍고가 사황 최고 간부를 견제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맟춘다고 평가하고있다. 또한 버기를 제외한 역대 칠무해 멤버들 역시 세계관 내에서 강자로 대우받지만 멤버들 간에 실력차이 역시 큰 편이기에 칠무해 간의 전투력 비율이 사황이나 해군 대장에 비하면 심하게 들쑥날쑥한 편이라 사황과 해군본부에 필적하는 3대 세력이라 불릴려면 미호크가 그만큼의 강함을 보여줘야 밸붕이 일어나지 않는다.
  27. 멀리 갈 것도 없이 피카를 상대로 보여주는 조로의 실력을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1080 번뇌봉이나 일대삼천 대천세계 같은 광범위 기술을 사용하는 지금의 조로는 미호크가 2년 간 수련시켜서 성장시킨 것이며, 정상결전 당시에는 그것 이상의 엄청난 참격을 광범위하게 그냥 사용해대고 있었다. 또한 기어4를 쓰고 있는 루피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샬롯 크래커 역시 능력자이지만 검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검사 캐릭터이다.
  28. 흰수염과 샹크스의 대화로 보아 이 둘은 샹크스가 팔이 잘린 이후로 만난 적이 없으며 따라서 싸운 적도 없을 것이다. 다만 둘의 무기가 부딪히며 하늘을 가르는 묘사가 나오는 걸로 보아 둘의 실력이 필적한다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때의 흰 수염은 비록 정상결전 때보다는 몸 상태가 더 괜찮았겠지만 링거를 꽂고 있는 것을 봐서는 정상 컨디션이라 보기 어렵기는 하다. 이 때도 노화에 질병을 앓고 있는 중이었으니...
  29. 반론을 제기하자면, 미호크는 이미 작가 공인 원피스 내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검사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샹크스는 아니다. 샹크스보다 강한 검사는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으며, 굳이 샹크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강한 검사와 싸워서 자웅을 겨룰 수 있다. 그리고 라이벌이라는 존재가 꼭 샹크스 한 명만 있을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