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ヤミヤミの実
원피스에 등장하는 자연계 악마의 열매. 검은 수염 해적단의 선장인 마샬 D. 티치가 복용했다.
1 개요
자연계 악마의 열매 역사상 가장 흉악하다고 알려져있다. 하비하비 열매는? 그건 초인계잖아... 그러나 다른 자연계 악마의 열매들과는 다른 이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1]
일단 몸을 능력에 해당하는 원소 덩어리로 변환시켜 패기를 싣지 않은 모든 물리공격을 통과시키는 다른 자연계 능력자들과 달리, 그런 식으로 회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오히려 흡수하는 성질이 강한 어둠의 능력 덕에 더욱 큰 고통을 맛보게 된다. 몸빵 캐릭터 다만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데미지를 그대로 받는다고 했지 몸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 점이 초인계와 다른 차이점. 많은 사람들이 초인계가 아니냐고 착각하지만 자연계가 맞다. 다른 자연계 능력자와 달리 절단되는 모습을 보여주지않아 재생 능력이 없다고 보여 질 수 있겠는데 에이스와 1:1로 일기토를 뜨는 장면을 보면, 에이스에게 불로지져질때마다 온 몸이 어둠 뒤덮이면서으로 화상이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다른 자연계 처럼 재생 능력은 있지만 공격을 흘려보내는 능력이 없어서 시종일관 고통에 몸부림치는 티치의 모습 때문에 재생 능력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그 원소로 변환된 몸이 데미지를 흘리긴 커녕 데미지를 흡수한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애초에 이런 특성 덕분에 티치는 일부러 자신의 몸을 유동적으로 잘 바꾸지 않는 편이다. 정확히는 해도 의미가 없고 베르고의 말처럼 부피만 늘려서 과녁의 크기만 늘리는 꼴이니까. 대신 받은공격의 데미지를 늦게 받는다고 한다
어찌 보면 자연계 능력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공격의 무시를 할 수 없기 때문에[2] 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다른 능력들이 이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넘사벽급으로 강력하다.
2 능력
그 능력 중 하나는 인력.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자는 자신이 펼친 어둠에 주변의 물체를 끌어당겨 모았다가 한 번에 방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좁은 공간에 압축되었다가 방출되기 때문에 안의 물건은 엉망진창으로 구겨지거나 부숴지게 되며 방출되는 힘이나 범위도 엄청난 편으로 포트거스 D. 에이스와의 대결 전에 마을 하나를 통째로 삼켰다가 뱉어내기도 했으며, 임펠 다운이나 정상결전에서 해군 병사들을 흡수한 것과 흡수한 것들을 모조리 내보내 길을 막고 깔아뭉개는 등의 공격을 펼쳤다. 어둠의 인력에 빨려들어간 사람은 피를 흘리며 암흑에 빨려들어갔다고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인력을 통하여 하나의 대상인 능력자를 강력한 힘으로 끌어당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능력자의 실체를 끌어당기는 것으로 모든 공격을 회피하는 자연계 능력자라도 예외는 없다. 즉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자는 별다른 장거리 공격 수단이 없어도, 손쉽게 상대를 본인의 사정거리 안에 둘 수 있다. 죽음의 손아귀 단, 완전히 끌어당겨 능력을 흡수하기 전에는 끌려오는 동안 능력을 써서 공격을 당할 수 있다.
또다른 능력은 흡수.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자가 실체를 손으로 붙잡은 악마의 열매 능력자는 순식간에 그 능력을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자에게 흡수당해 버린다. 흡수당한다고 해도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자가 상대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차치하더라도, 능력 자체가 완전히 봉인되어 버린다고 보는 건 확실하다.
능력을 흡수당한 능력자는 보통의 인간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타격이나 칼에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티치가 어느 자연계 능력자를 무효화하면 원래는 통하지 않을 대포나 다른 일반 공격도 모두 통하게 되며, 더 충공깽스러운 것은 이건 몸을 단단하게 만드는 초인계 능력(고무고무 능력 등)들이나 육체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동물계도 포함이다! 이는 신체능력보다 열매의 능력 위주로 싸우는 자연계 열매 능력자에게 특히 치명적이지만 능력 자체가 봉인되기 때문에 다른 모든 악마의 열매 능력자에게도 극상성인 능력이다[3]. 특히 인력으로 인해 언제라도 어둠어둠 열매 능력자의 사정거리 안으로 끌려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 더욱 공포.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완벽한 대(對) 능력자용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나 빨간 머리 샹크스 등, 비능력자를 만나면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일단 대부분의 이름난 해적과 심지어 해군 대장까지 능력자인 원피스의 세계관에선 가히 최강의 능력 중 하나.
능력자의 실체를 잡아내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장색 패기의 등장으로 의미가 없어질 듯 하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패기가 자연계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정도인 것에 비해 어둠어둠 열매는 아예 능력을 봉인하는 것이다. 자연계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점은 비슷해 보이지만 어둠어둠 열매는 그에 더해서 능력으로 공격하는 것도 봉인한다는 소리. 루피가 무장색 패기로 시저 클라운을 잡았지만 가스가스 열매의 능력 때문에 숨을 못 쉬어 기절했던 것에 반해, 티치라면 가스가스 열매의 능력마저도 못 쓰게 할 수 있다.
또한 패기로 자연계 능력자와 상대하려는 경우 능력자보다 패기 사용자의 패기가 강하고 또한 속도면에서 따라잡을 수 있어야 자연계와 상대할 수 있지만, 어둠어둠 열매만 먹으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티치의 실력이 어찌됐던 상대의 악마의 열매의 능력을 완전히 봉인할 수 있다. 패기의 설정이 명확해지면서 자연계의 가장 큰 특징인 물리 공격 무효화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걸 생각하면 물리 공격 무효화가 없어 평가절하되었던 어둠어둠 열매의 가치는 오히려 더 올라갔다고 할 수 있다.
공격할 때는 상대를 흡수해 버리거나, 미리 삼켜놨던 덩어리를 발사하는 것 같다. 대 에이스전을 어물쩡 넘겨버려서 거물과의 본격적인 전투 장면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임펠 다운에서 몽키 D. 루피와 충돌하여 싸울 뻔했으나 도중에 징베가 말리는 바람에 역시 어물쩡 넘어갔다.
능력을 통한 특수한 공격을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역으로 임펠 다운에서 마젤란과 싸웠을 때는 독의 효능까지 강제로 흡수해[4] 맥을 못 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에이스 때처럼 끌려가는 시간 동안은 능력자도 능력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무적은 아니다. M이 되면 약점 극복이 가능하다는 가설도 있다 끌려가는 상대가 에이스 정도가 아니라 사카즈키여서 대분화라도 날렸다면 그 자리에서 불타 녹아버렸을지도 모른다(...) 헌데 에이스와의 싸움 중 몸에 붙은 불을 어둠으로 집어삼켜 끄는 장면이 있었다. 이 부분은 흡수했다기 보다는 산소를 차단해 불을 꺼버렸다고 보는게 타당할 듯.
이후 정상결전에서 흰 수염과 붙었는데, 암수를 통해 흰 수염의 지진 능력을 봉인했으나 나기나타에 쳐맞고 가드가 풀린 상태로 지진 능력을 정통으로 맞았다. 결국 일부 자연계를 제외한 다른 열매와 마찬가지로 능력자를 상대한다 해도 사용자의 실력이 떨어지면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다. 또 이걸 보면 능력자의 능력만을 봉인할 뿐, 해루석 같이 힘까지 빠지게 만드는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3 단점
이것만 보면 완전히 무적인 능력처럼 보이나, 일단 밸런스 패치는 있다. 능력을 봉하는 능력은 얼핏 강력하지만, 해루석처럼 능력자 자체를 무력화 하는 건 아니라서 능력을 완전히 봉해도 신체적인 능력으로 싸울 수 있다. 에이스는 이글이글 열매 능력을 봉인당하고서도 나름 선전했고, 흰 수염은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봉인했어도 무기를 휘둘러 티치를 두들겨 팼다. 다른 열매도 기본 전투 능력이 중요하긴 마찬가지이지만 일반 공격에는 데미지를 더 받고 능력를 빨아들인 후 근접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능력자의 기본 전투 능력이 매우 중요한 열매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비능력자를 상대로는 별 메리트가 없는 열매이기도 하다. 물론 인력이나 블랙홀같은 어둠어둠 열매 자체의 능력이 사라지는건 아닌데다가 열매를 먹기 이전에도 팔 2개가 멀쩡했던 샹크스에게 근접전으로 상처를 준 티치에게는 별 상관 없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더군다나 흰 수염에게서 흔들흔들 열매를 흡수함으로서 비 능력자를 상대로도 강력한 힘도 지니게 되었다.
또한, 아무리 인력으로 능력자를 끌어당기더라도 일단 손에 닿기 이전에는 능력이 흡수되지 않는다. 그래서 원거리 공격에는 조금 취약하긴 하다. 끌려오는 도중에도 능력을 써서 공격할 수도 있고 만약 인력이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저격은 대단히 위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독독 열매와의 상성은 최악. 제아무리 능력을 무효화 시킨다고 해도 이미 뿜어져 나온 독을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5] 게다가 독독 열매는 촥촥 열매나 실실 열매 같은 다른 사출계 능력과는 다르게 그 효과가 물리적인 특성이 아닌 중독의 특성이다. 즉 몸이 튼튼하다고 해도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며 섣불리 인력으로 끌어당겼다간 독에 당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어둠어둠 열매의 특성상 독에 의한 고통도 2배로 흡수하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하다. 그래서 임펠 다운에 쳐들어간 티치가 비록 방심했다곤 해도 히드라 한방에 검은 수염 해적단 전원이 리타이어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그리고 앞서 말했듣이 자연계 능력이면서도 자연계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을 유동하는 몸을 통해 흘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오히려 타격을 허용하는 순간 더 큰 데미지를 입는다. 원작이나 애니메이션만 따지면 정체불명의 어둠(?)이 공격을 흡수하는지라 생각보다 외상은 나지 않는 것 같지만 일단 데미지를 2배나 더 받는다는 건 매우 위험하긴 하다.
능력을 빼앗아서 사용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전개상 살아있는 능력자의 능력을 빼앗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로지 능력자를 죽여야만 빼앗을 수 있는 것.[6]
4 기타
또는 빛과 상반된 어둠이라 빛과 관련된 볼사리노의 번쩍번쩍 열매나 블랙홀은 빛도 흡수한다는데 확실히 나온 것은 없지만 잇쇼의 중력 관계된 능력과 만나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상대의 능력을 흡수하면 자신이 이를 쓸 수 있게 되는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검은 수염이 흰 수염 사후 그의 시체로부터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빼앗은 것과 정상결전 이후 신세계에서 수많은 능력자들을 사냥하는 것이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7]
원피스 GREEN에서 초기 설정은 바다를 제외한 어떤 것도 통하지 않는 능력. 즉, 보통의 자연계와 다를 게 없는 특징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만약 이걸 그대로 들고 나왔다면 티치는 말 그대로 개사기가 되었다. 어둠이라 상성도 없고 패기로 실체를 못 잡는 초사기가 되었겠다. 그냥 바다에 빠뜨려야 한다 심지어 이 때 만약 어둠어둠 열매의 초기 설정대로 나갔다면 삼대장조차도 상대가 안되었을 것이라는 언급까지 있다.
능력시전중 해류석을 던지면 빨아들여 그냥 흡수만할지 해류석에 닿아 풀릴지 궁금한 능력
결론적으론 초반엔 안 좋게 본 시선이 많지만 그걸 극복한 최상급의 열매. 일단 능력 무효화도 엄청난 사기지만 일단 이 인력은 만상천인이나 신라천정처럼 저항이 불가능하다. 칠무해급 전투력을 가진 에이스도 계속 버티려 했지만 결국 인력에 끌려갔다. 끌려올 때 티치에게 공격을 가할 수는 있어도 이 인력엔 저항이 불가능하단 거다. 예를 들어 아카이누를 티치가 배에 탄 채로 인력을 발동시켜 끌고 오면서 중간에 떨어트린다 해보자. 그냥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다 익사한다. 거기다 이건 물, 불 등 원소도 흡수 못한다고는 한 적이 없다. 만약 티치가 흔들흔들 열매 뿐만 아니라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도 수련해 이 정도 경지에 올랐다면 주인공은 보정 없이는 절대로 이길 수 없을 터이다.
5 사용 기술
- 블랙홀 - 암혈도(暗穴道)
지면에 어둠을 퍼지게 만들고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해버리는 기술. 마을 하나를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어 버렸으며 임펠 다운에서 300명의 바주카 부대를 일격에 해치운 강력한 기술이다. 흡수된 대상은 어둠 속에서 압축되어 그 막대한 인력에 부서져 버린다. 현재까지 등장한 어둠어둠 열매 기술 가운데 가장 강력한 기술.
- 리벌레이션 - 해방(解放)
어둠으로 흡수한 것을 다시 내뱉는 기술. 막대한 양의 부숴진 건물 자재 등이나 빨려들어간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며 방어나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 크로우즈 - 검은 소용돌이(黑水)
손바닥에서 소용돌이치는 검은 어둠을 발생시켜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기술. 엄청난 인력으로 끌어당기기에 에이스마저 막아낼 수 없었다. 이때 손바닥에 접촉한 상대방은 그 실체가 빨아들여져 능력자라면 그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린다. 다만 해루석처럼 기력까지 없어지지는 않기에 무투에 강한 인물이라면 오히려 때려달라고 끌어들이는 격.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 에이스의 대염계 염제처럼 어둠을 압축시켜 커다란 구의 형태로 만들어서 상대방에게 던진다. 애니에서 에이스의 대염화와 맞부딪친 기술로 추정되지만 본편에서도 등장할 지는 미지수.- ↑ 물론 이렇게 되면 초인계로 분류되어야 하지만, 일단 작중 설정상 자연계다. 어둠(밤)이 원래 자연의 한 요소이기도 하니...
- ↑ 초창기엔 이렇게 평가받았지만 '패기라는 설정이 나오고 실체를 잡는다' 라는 게 밝혀지곤 이젠 딱히 별 볼 일 없는 특성이 됐다.
- ↑ 예를 들어서 고무고무 열매 능력이 봉인된 루피를 생각해보자. 원래 통하지 않았을 타격계나 총알도 통하게 되고 기어 시리즈는 당연히 봉인되고 고무고무가 붙은 모든 기술들을 못 쓰게 된다.
고무고무 멍은?예로 든 루피는 전체적으로 보면 그나마 능력 의존도가 낮은 케이스에 속하는 편이지, 기본적으로 능력 의존도가 높은 자연계 능력자들같은 경우 엄청나게 치명적이다. - ↑ 참고로 독독 열매는 그 독과 시전자가 별개로 취급되는 초인계기 때문에 독을 소환해서 체외로 사출하기만 하면 크로우즈고 뭐고 소용없다. 게다가 Mr.3의 촥촥 열매, 사보의 이글이글 열매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먹은 실실 열매, 1부 시점의 해군 대장들이 먹은 자연계 악마의 열매인 번쩍번쩍 열매, 얼음얼음 열매, 마그마그 열매 등도 사출계의 특성이 있는데다가 저 셋은 스승이 무장색과 견문색, 육식의 대가이자 고수라 비상시엔 스승의 기술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 독독 열매로 방출하는 맹독은 사용자와 붙어 있어도 완전히 별개로 치기 때문에, 본체를 직접 잡지 않는 한 맹독에 노출된다.
- ↑ 또 게임판 한정이나 패트릭 레드필드가 먹은 박쥐박쥐 열매 같은 경우는 능력자 자체가 무적이라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불로불사로 추정되기 때문에 설령 어둠어둠 열매라도 능력을 무력화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공격 자체가 아예 통하지 않으니까. 더불어 뱀파이어라는 모델의 특성상 어둠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둠어둠 열매의 기술은 같은 성질의 어둠이라 통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열매를 먹은 패트릭은 전성기 시절의 에드워드 뉴게이트보다 훨씬 강하다는 설정이고 선천적으로 사기적인 견문색 보유자인 데다 무장색까지도 간단하게 사용하는 인외괴수이므로 흔들흔들 열매의 힘을 손에 넣은 티치라도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 ↑ 주로 여기선 추측이 많지만 어둠어둠 열매는 열매의 능력, 즉 사람이 열매를 먹으면 악마가 몸 속에 자리잡아 능력을 얻는다는 비슷한 소리를 제브라가 했었는데, 만약 이 어둠의 능력으로 악마가 아닌 능력 그 자체를 빼와서 몸 속에 집어넣는 그런 행동을 한다면 몸이 폭발하는 부작용이 없으므로 어느 정도 맞는 소리다. 시류가 한 말은 아마 이 능력이 몸이 버틸 수 있는 거여만 버틴다는 것일 수도 있다. 즉 티치는 보통 몸이 아닌 이형인 몸이여서 버틸 수 있던 거고 그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다른 강한 능력자들을 사냥하며 능력 약탈을 한단 걸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