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배스킨라빈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망고 후르츠 블라스트 드셔보실래요?"
1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Baskin Robbins.
홈페이지
영어 스펠링이나 공식 한국어 표기나 배스킨 라빈스이다. 베라고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렇지만 베스킨라빈스로 이 문서에 들어오거나 베라를 거쳐서 들어온 위키러가 더 많다...
재밌게도 로고 안에 31이란 숫자가 들어 있다. 2000년대에 개편된 로고로, 배스킨 라빈스의 이니셜인 BR을 변형해서 숫자 31을 형상화하고 있다.[1] 매일매일 새로운 맛을 맛볼 수 있다는 의미로 1달 31일에서 31을 딴 것이지만, 배스킨라빈스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짓수가 31가지라서 그런 것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2] 알바생에게 물어보지 않도록 주의.
남은 아이스크림 하나를 떨이 판매한다고 한다. 발음주의
1.1 역사
1945년에 캘리포니아 주의 글렌데일에서 설립되어, 2016년 현재는 세계 40개국에 5,800점포를 전개하고 있다. 어브 라빈스와 그의 처남 버튼 배스킨이 같이 설립해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회사 이름을 지었다. '31가지 맛'이라는 슬로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1달에 매일 1가지 맛이라는 뜻으로, 실제로는 31가지가 넘는 맛을 보유하고 있다. 31일마다 새로운 맛이 나와서 31이라는 얘기도 있다.
1.2 다양한 메뉴
보통 매장은 32가지 맛을 구비하고 있으며[3] 이중 상시 메뉴는 19가지이다.
- 31요거트: '써리원요거트'라고 읽는다. 스트로베리 블라스트나 요거트 블라스트의 재료로도 쓰인다.
- 그린티: 녹차 아이스크림. 매장 직원들에게는 딱딱한 것으로 유명하다.
- 레인보우 샤베트: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샤베트. 오렌지, 라즈베리, 파인애플 3가지가 섞인 맛으로 매우 상큼하다.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맛.
- 민트향 초콜릿칩: 민트 계열이 다 그렇지만, 호불호가 갈리므로 시식해보고 사자.
-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딸기맛 아이스크림인데, 딸기 덩어리가 들어 있다.
- 바닐라: 흔히 아는 그 바닐라. 단품으로도 잘 나가지만 카푸치노 블라스트의 필수요소이기도 하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일명 바람. 블루베리와 딸기 시럽, 치즈케이크가 섞여 있다. 본래 이름은 트윈베리 치즈케이크였으나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됐다. 여담으로 영문명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 사랑에 빠진 딸기: 딸기와 초콜릿, 치즈케이크. 이달의 새 맛 중 유일하게 상시 메뉴로 올라왔다. 2015년 8월부로 단종되었으나,
고객들의 불같은 항의로2015년 10월 1일 다시 돌아왔다. - 슈팅스타: 블루베리 아이스크림과 톡톡 터지는 팝핑 캔디가 인상적이다.
편도선 수술을 하고 먹으면 지옥을 볼 수 있다 카더라붉은 빛의 체리 시럽과 핫핑크색 조그만 캔디(소량)도 섞여 있다. 빙그레에서 염가형 슈팅스타콘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풍미는 배스킨의 것보다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 아몬드 봉봉: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콜릿 코팅 아몬드, 초콜릿 시럽이 들어 있다.
- 엄마는 외계인:
패드립배스킨라빈스 인기 1위. 달콤, 짭짤한 초코 과자가 들어 있다. 출시 광고 컨셉이 특이한데, 아빠[4]와 아들이 캠핑카 위에 앉아서 별을 보고 있는 와중 아이가 엄마는 어디 있냐고 아빠에게 묻고,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먹다 슬픈 얼굴로 하늘의 별을 가리키며 "엄마는 저기에 있어" 라고 대답한다.패드립, 그자체 - 월넛: 호두맛. 월넛(Walnut)이지 윌넛(Willnut)이 아니다.
- 자모카 아몬드훠지: 커피맛 아이스크림, 초콜릿 시럽, 아몬드 토핑이 들어 있다. 커피맛 아이스크림 중 가장 인기가 높다.
- 체리쥬빌레: 많이 달지 않고 가벼운 맛, 통통한 체리 토핑 덕분에 여성이나 어른들이 좋아한다.
- 초콜릿: 말 그대로 초콜릿이다(...).
- 초콜릿 무스: 초콜릿 칩이 토핑으로 들어 있다. 위의 초콜릿과는 칩의 유무를 제외하면 큰 차이점이 없다.
- 쿠키 앤 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잘게 부순 오레오가 들어 있다. 이 제품이 들어가는 전용 음료로 쿠키앤크림 블라스트가 있다.
- 피스타치오향 아몬드: 피스타치오맛 아이스크림이 그러하듯 연한 청록색 아이스크림에 아몬드가 들어있다. 비슷한 색을 가진 민트향 초콜릿칩과 마찬가지로 취향에 맞는 사람은 갈때마다 먹는 아이스크림이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락스맛이 난다며 꺼리는 편. 해태제과의 부라보콘 중 피스타치오 맛 콘을 파니 의견이 갈린다면 이걸로 만족하자.
파스타치오 아니다 - 나는정말좋아해~~
난 좋아했어~귀여운 알파카를... -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상시 메뉴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메뉴로 정말 솜사탕 맛이 난다(...). 정확히는 그냥 설탕맛에 가까우며 작은 분홍색 사탕이 박혀 있다. 노랑, 분홍, 파랑의 세 가지 색이 섞인 화려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좋아한다.
위 상시 메뉴 외의 제품은 계절마다 나오기도, 사라지기도 하는데[5] 주로 여름에는 샤베트, 열대 과일맛 제품(파핑트로피카, 망고탱고, 오션패밀리 등)이 많이 나오고 가을, 겨울에는 치즈 케이크 제품(뉴욕치즈케이크,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등) 및 초콜릿 계열(다크 초코 나이트, 스노우 치즈 초콜릿 등)이 많이 나온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시원한 맛을 찾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샤베트 종류가 많이 나오고, 치즈 케이크 아이스크림은 온도가 높으면 제품 변질이 빠르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한 가을, 겨울에 많이 나오게 된다. 특히 가을, 겨울에는 분위기에 맞는 커피맛 제품도 한두 가지 정도가 등장한다. 이는 다른 아이스크림 업계라도 마찬가지인데, 여름에는 얼음 알갱이 비중을 높여 시원하게 하고, 겨울에는 크림의 비중을 높여 부드럽게 만든다.
- 가끔씩 장난으로 "아빠는 외계인(애비는 외계인)"으로 주세요 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 엄마는 외계인을 엄마가 외계인 맛을 사오라고 한 것으로 착각하여 "외계인 맛 주세요."
- 엄마는 외계인은 있는데 아빠는 우주인은 왜 없냐고 물었다(…).
- 말이 꼬여서 "엄마는 장애인" 을 달라고 한 경우도 있다.
- 딸과 엄마가 같이 왔는데, 엄마는 안 먹을 거니까 너 먹을 것만 시키라고 한다. 딸이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라고 하자 "엄마는 안 먹는다니까"라면서 혼내는 엄마. 이런 상황은 의외로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 미국 배스킨라빈스에서 엄마는 외계인을 주문하려고 점원에게 "My mom is an alien"이라고 하자 점원이 "Really? That's cool."을 외쳤다고 한다(…).[6]
- 앞 사람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를 주문하는 것을 보고는, '여기는 이런 식으로 주문하는 구나'라고 생각해서 "저는 닐라닐라 바닐라 주세요."(…)
그때 알바의 대답은 "라따라따 아라따".[7]
참고로 진출한 나라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2002년 인삼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일이 있으며,미친(...) 한국에서 개발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디자인을 미국으로 역수출하기도 했다. 크레페가 인기 있는 일본의 경우 배스킨라빈스에서 크레페도 판매한다.
일본에서는 배스킨 라빈스라는 이름이 아이스크림 가게를 연상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서티원 아이스크림(サーティワンアイスクリーム)'으로 개명하였다. 그럼 맥도널드는? 공식 사명은 'B-R 서티원 아이스크림'으로 배스킨 라빈스의 이니셜이 들어가 있기는 하며, BR와 31을 결합한 독특한 로고도 현재는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에게는 서티원(サーティワン)으로 불리며, 일본에 가서 배스킨 라빈스(バスキン・ロビンス)라고 말하면 대부분이 못 알아듣는다. 반대로 일본 사람들은 배스킨 라빈스를 서티원으로만 부르기 때문에, 해외에서 지점 찾다가 곤란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배스킨 라빈스를 서티원 아이스크림으로 부르는 나라는 일본과 대만의 두 나라뿐이기 때문.[8]
다양한 맛이 있고 취향도 다양하기 마련이지만, 여럿이서 시킬 때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메뉴를 조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게 민트향 초콜릿칩. 또한 그린티의 경우에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메뉴 중 하나이다. 메뉴를 선택할 때 다른 사람에게 한 번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다. 맛보기가 가능하니 미리 맛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편하다.
괴짜 억만장자인 하워드 휴즈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 휴즈가 베스킨라빈스의 이미 단종된 어느 아이스크림을 찾자, 그의 비위를 맞추던 라스베가스 마피아들이 베스킨라빈스 본사에게 애걸복걸해서 겨우 특별 주문했는데, 그 특별 주문의 단위가 최소 200갤런(약 760L).....게다가 휴즈는 며칠 먹지도 않고 질려버렸고, 궁여지책으로 휴즈가 머물던 호텔에서 1년 동안 아이스크림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서 처리했다고.
1.3 한국의 배스킨라빈스
한국에서는 파리바게트,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빚은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에서 함께 운영하는 관계로 해피포인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할인점이나 대형 쇼핑몰 내 매장의 경우 던킨도너츠와 같이 입점한 경우도 많다.
1990년대에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는 카피라이트로 광고 캠페인을 펼쳤다.
그리고 이 광고로 인한 사오정 유머가 있다.
사오정: 아저씨~ 콜라 한 잔 주세요. 직원: 여기는 아이스크림 가게고, 콜라는 안 팝니다. 사오정: 어? 이상하다? 콜라 먹는 재미가 있다는데... |
주문할 때 '배스킨라빈스 삼십일'이라고만 말하면 주변 사람들의 어그로를 끌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9]
여러 손님들이 그만큼 다양하게 아이스크림 맛을 주문하던 중, 줄 서서 기다리던 한 중년 손님이 완전 진지하게 "배스킨라빈스 삼십일"이라고 말하자 다들 뒤집어지며 웃는 광고가 제일 유명하다. 귀엽게 윙크까지 한 성우 김기현은 이 광고에서 중년 손님으로 출연한 덕분에 인지도가 급상승했다.야이 반란군 놈의 XX야.!..
2013년 봄에 사용됐던 TV CM 핑크빛 유혹 외 2편에 나오는 곡이 하츠네 미쿠의 '도레미파론도'의 일부 멜로디를 개사한 곡이다. 하지만 작은 하마 이야기라고 우기는 인간들이 꼭 있었다.[10] 처음에는 일반인(...)과는 거리가 먼 보컬로이드 곡이 이런 광고에 대놓고 사용될 리 없다는 생각 때문인지 무단 도용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있었지만, 원작자인 40mP의 허가를 받고 사용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1.4 이용 정보
1.4.1 가격
- 콘 또는 컵[11]
크기 | 가격 | 맛 | 중량(컵 포함 중량) |
싱글 레귤러 | 2,800원 | 1가지 맛 | 115(120)g |
싱글 킹 | 3,500원 | 1가지 맛 | 145(150)g |
더블 주니어 | 3,800원 | 2가지 맛 | 150(158)g |
더블 레귤러 | 5,400원 | 2가지 맛 | 230(238)g |
- 핸드 팩
크기 | 가격 | 맛 | 중량 |
파인트 | 7,200원 | 3가지 맛 | 336g |
쿼터 | 13,500원 | 4가지 맛 | 643g |
패밀리 | 19,500원 | 5가지 맛 | 989g |
하프갤런 | 23,500원 | 6가지 맛 | 1,237g |
그랜드[12] | 35,500원 | 9가지 맛 | 2,000g |
버라이어티 팩[13] | 16,000원 | 6가지 맛 | 720g |
1.4.2 할인
- 이달의 맛: 달마다 새로 출시되는 아이스크림. 2016년 3월 기준으로 새 맛이 출시되면 그 맛을 포함한 더블 주니어나 쉐이크, 이달의 맛 케이크를 할인해준다. 이전엔 이달의 맛 행사제품을 구입하면 해피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았으나 정책이 바뀌며 행사제품도 적립이 되도록 바뀌었다. 0.5%긴 하지만(...)
- 31데이 사이즈업: 매달 31일 배스킨라빈스 패밀리(19,500원/5종류)를 하프갤런(23,500원/6종류)으로 해피포인트카드 및 어플을 지참하여 사이즈업 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어플[14]을 제시할 시 결제금액의 0.5%를 적립할 수 있다
그래봤자 75점이지만. 사실상 4,000원 할인 받는 것이다. 물론 모르고 주문을 안 한다면 그런 거 없다. 그러니까 31일이 끼어 있는 달에 배라에 가고 싶은 위키러들은 31일을 기다리자. 예외로 31일이 아닌 날에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15] 이외에도 삼성전자 등 큰 사업장 내부의 배스킨라빈스는 그 회사의 월급날 사이즈업 행사를 실시한다.
- 체크카드 환급 할인: KB국민카드의 해피포인트체크카드 전월 이용 실적이 10만원 이상이고 결제 금액이 5천 원 이상일 시 10% 환급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올레클럽 VIP고객의 경우 VIP초이스 1회 차감/1개월에 1번에 한해 포인트 3800점 차감으로 더블 주니어를 무료
유료로 먹을 수 있다.
1.4.3 메뉴
시기별, 매장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 케이크
- 음료: 콜드 음료로는 카푸치노 블라스트, 후르츠 블라스트, 아이스크림 쉐이크, 요거트 블라스트를, 핫 음료로는 카페모카 등을 팔지만 핫 음료는 변동이 많다. 기존의 버블티, 바나나쉐이크 등은 토핑 추가 형식으로 바뀌어서 600원 추가시 버블 음료로 마실 수 있다. 매장마다 다르니 주문 전 확인 필요.
- 디저트: 와플, 아이스크림 퐁듀(작은 아이스크림 조각을 초콜릿 퐁듀에 찍어 먹는 것),[16] 파르페,[17] 선데 등 다양하다.
1.5 논란
세계적으로 논란이 많은 업체이기도 하다. 배스킨라빈스 31을 상속 받기로 되어 있었던 창업주 어브 라빈스의 아들 존 라빈스는 재벌 2세 후계자였으나 고혈압으로 사망한 삼촌 버트 배스킨의 사망을 통해 큰 충격을 받고 축산업과 육식으로 인한 질병, 동물학대, 환경 파괴에 관한 문제를 느끼게 되었고, 놀랍게도 20대에 세계적인 대기업의 후계자로서의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집을 나와 콜롬비아 해안의 외딴 섬에 통나무 집을 살며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며 한달에 십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 살아가면서 채식주의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 바람에 지금 배스킨라빈스의 회장은 버트 배스킨의 자식(딸인지 아들인지 추가바람)들이다. 하지만 라면을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는 98세까지 살았던 걸 보면?
존 라빈스는 국내 다큐멘터리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엄청난 양의 설탕을 넣고 몸에 해로운 단 음식 투성이라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절대 먹지 말라고 안티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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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_쓰라린.jpg
변호사에게 사기를 치려다가, 본사 에어컨 4대를 압류당하는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자세한 사항과 원본 크기 이미지는 비알코리아 문서 참조.
위의 할인 정보에도 나와있듯이, 매달 31일, 그리고 3월 1일에 데이 마케팅으로 '31DAY'라는 이벤트를 해왔다. 그런데 초중고 학생들이 3월 1일이 삼일절인 것은 모르고 31DAY라고 알고 있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마케팅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네티즌들도 많았지만, 애초에 삼일절 모르는 것과 무슨 상관이냐며 학생들의 역사 인식 수준과 역사 교육을 문제삼는 의견도 많았다. 결국 논란을 피하고자 2014년부터는 3월 1일에는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에 매달 31일로 2월, 4월, 6월, 9월, 11월은 해당 사항 없음
2016년 5월에도 같은 논란이 일어났다. 아이스크림 콘테스트의 당첨자에게 "당신이 올린 것이 아니다"라고 하며 상품 수령을 거부한 것. 작성자가 올린 것과 이름 및 설명이 겹치는 다른 작품이 당첨됐다는 것이다. 동시에 일주일 내에 연락하지 않으면 경품 취소, 당첨자 신상 공개 거부, 후기 없음 등 여러 논란이 뭍 위로 드러났다.
2 술게임
항목 1을 본떠[18] 만든 대표적인 술자리 게임. 보통 31게임,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31떠리원으로 부른다. 떠리원의 미쿡 본토 발음이 중요하다 thㅓ리원 보통은 귀엽고 깜찍하게 해야 한다 옆에서 귀엽고 깜찍하게 하라고 선빵을 놓는 경우가 대다수다. 술래: 부들부들
2.1 하는 방법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할 사람들은 모여 앉는다. 그리고 게임을 오른쪽으로 진행시킬 건지 왼쪽으로 진행시킬 건지 정한다.
- 자기 차례가 되면 숫자를 1개에서 3개까지 말하고 옆 사람에게 차례를 넘긴다.
- 그렇게 진행하다가 마지막에 숫자 31을 말해야 하는 사람은 진다... 참 쉽죠?
ㅇ ㅇ ㅇ ㅇ ㅇ ㅇ |
둥글게 앉든 인간 피라미드를 쌓든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게임 진행 순서만 정하면 된다. 여기선 편하게 오른쪽(→)으로 진행시키겠다.
ㅇ ㅇ ㅇ ㅇ ㅇ ㅇ Λ 1, 2, 3! |
첫 번째 사람이 숫자를 외친다. 이때 세 개까지 말할 수 있다. 즉 초이스는 다음과 같다.
1 1, 2 1, 2, 3 |
이 중에서 말하면 된다.[19]
ㅇ ㅇ ㅇ ㅇ ㅇ ㅇ Λ 4, 5! |
다음 사람은 이전 순서의 사람이 말했던 것에 이어서 다음 숫자를 말한다. 이 때도 숫자는 세 개까지 말할 수 있으며, 이렇게 게임을 계속 진행시킨다.
...
ㅇ ㅇ ㅇ ㅇ ㅇ ㅇ Λ 29! |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31 근처까지 와 있을 것이다. 이때부터 조심해야 하는데, 31이 걸린다고 좋은 게 아니다. 즉 31은 꼭 피해야 할 마의 숫자인 것이다. 31을 피합시다 31은 나의 원수
당연하겠지만, 만약 게임에서 이기고 싶다면 다음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ㅇ ㅇ ㅇ ㅇ ㅇ ㅇ Λ 30! |
이렇게 말 안하면 마의 숫자 31에 걸려버리니... 그러면 다음 사람은 당연히 31을 말할 수 밖에 없다. 30 말해놓고 31도 말하는 천재는 없겠지?
2.2 승리 전략
재미있게도 이 게임에는 승리 전략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제일 첫 번째 줄!
<2, 6, 10, 14, 18, 22, 26, 30> 위 숫자중 한 개만 자기 입에서 말할 수 있다면 백프롭니다. |
원리는 그저 단순한 1차 방정식을 이용한 것. 31을 상대방이 부르게 만들어야 하니 자신이 30을 불러야 한다는 전제를 놓고 식을 세워보자.
(a+b)x + c = 30a(상대방이 부르는 숫자개수 = 난수), b(자신이 부르는 숫자개수), 그리고 1≤a = b≤3인 자연수
x는 자연수, c는 상수
그러면 어떠한 난수 a에도 대응이 가능한 (a+b)의 값은 4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b₁=3+b₂이므로 b₁=3, b₂=1.4x + c = 30
그러므로 x=7일때 c는 2가 나오니 2를 먼저 부르고, 7번만 숫자 4개로 맞춰 주고받고 하면 끝!
간단히 말하자면, (자신이 마지막으로 부를 수) 선점 (상대방이 부를 수 있는 마지막 수)( (자신의 말해야 할 수들)이라고 했을때 공략은 30 선점 31 26 선점 27(28 29 30 28(29 30 29(30 22 선점 25(26 24(25 26 23(24 25 26 18선점 19(20 21 22 20(21 22 21(22 14선점 15(16 17 18 16(17 18 17(18 10선점 11(12 13 14 12(13 14 13(14 6 선점 7(8 9 10 8(9 10 9(10 2 선점 3(4 5 6 4(5 6 5(6 이다. |
메가스터디의 수학 강사 현우진은 친구따라 회식에 놀러갔다가 무조건 이기겠다고 생각해서 다 이겼다고 한다. 주기성을 계산하면 된다고..참고로 현우진 본인은 스탠포드 수학과 출신이다.
이와 비슷한 내용이 대항해시대 4의 미니게임(동전 가져오기)에 등장한 바가 있다. 다만 이쪽은 1 대 1.
다만 이 필승법은 플레이어가 3명이 되는 순간 사용할 수 없다. (a+b+c)x + d = 30 일떼 1+1+c₁=3+3+c인 C를 찾을 수 없기 때문. 이 경우는 오히려 심리전 성격이 강해져서 벌칙을 한 번도 안 당한 사람을 노리고 다른 사람들이 연합하는 식이 되기도 한다.
응용전략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이 옆에 있을 때 일부러 자기에게 30이 돌아오도록 만드는 방법이 있다.
근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거야?
2.2.1 승리 전략 심화
- [math]t=2[/math]인 경우의 증명에 논리적인 오류가 있으면 수정해주세요.(작성자가 문돌이라 엄밀한 수학적 증명법을 모릅니다)
- [math]t\gt2[/math]일 경우의 일반적인 해법을 아는 분은 추가해주세요.
이 위키는 링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게임엔 무릇 공략이 있듯 이 배스킨라빈스 31 게임에도 공략법이 있다.
이 게임은 1부터 31까지의 숫자를 사용한다. 하지만 모두 다 같은 의미의 숫자들은 아니다. 31처럼 부르면 지는 숫자가 있는가 하면 30과 같이 이기는 숫자도 있다.
어떻게 하면 31을 부르지 않을지 그 조건을 찾아야 한다.
[math]t[/math]명의 플레이어들은 [math]j[/math]부터 [math]k[/math]까지의 자연수를 한 턴에 [math]l[/math]~[math]m[/math]개씩 연달아 부른다. [math]k[/math]를 부르면 진다.
이 문제는 한번에 부를 수 있는 숫자의 개수를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게임을 만드는 규칙이면서 게임을 푸는 열쇠다. 하나의 라운드에서 모든 플래이어가 부르는 숫자의 개수를 적절히 컨트롤하는 것에서 승리의 해법을 찾자는 말이다.
하나의 턴에서 x명의 플래이어가 부르는 숫자의 개수를 [math]C(x)[/math], 모든 플래이어의 수를 [math]s[/math]라고 하자. 해법의 기본 골자는 [math]C(s)[/math]를 적절히 조정하여 31을 부르지 않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math]C(s)[/math]를 조정할 수 있는 조건이 필요하다.
만약 [math]t=2[/math]라면, [math]C(1)=C(s-1)[/math]이므로 한 쪽이 선언하는 숫자의 개수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가 선언할 수 있는 개수가 결정된다. 즉, 내가 부르는 개수가 상대가 부르는 개수랑 같으므로 상대가 부르는 개수에 따라 적절히 불러서 한 라운드에서 선언되는 숫자의 개수를 항상 일정하게 맞출 수가 있다.
이것을 수학적으로 표현하자면,
[math]0 \leq x \leq m-l[/math]를 만족하는 모든 [math]x, y[/math]에 대해 [math]y[/math]가 정해지면 [math]x=l+m-y[/math]이고 곧, [math]x+y=l+m[/math]이다.
아래는 k를 부르지 않을 수 있게 하는, 이른바 승리 숫자들을 구하는 과정이다.
[math]((k-j+1)-o) \div (l+m)=q...r (l \leq o \leq 2l)[/math] 이고,[math]a_n=(l+m)n+j-1+r-l-m[/math] 이다.
이처럼 [math]t=2[/math]의 경우엔 하나의 플래이어가 [math]C(s)[/math]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수를 부를 수 있었지만, [math]t\gt2[/math]인 경우에 그것이 항상 가능한 것인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한다. 일단, [math]t\gt2[/math]일 경우엔 [math]C(1)\ltC(s-1)[/math]이므로 [math]C(s)[/math]를 항상 일정하게는 할 수 없다.
실전에서 써먹기엔 다소 난잡한 공식이다. 실전에선 이것만 생각하면 된다.
1.전체의 개수 k-1을 l+m으로 나누어 나머지 r을 구한다.
2.전체의 숫자 중 r번째의 숫자가 필승 숫자의 초항이다.
3.초항부터 l+m을 계속 더해가면 그것이 곧 필승 숫자들이다.
예를 들어, 38을 말하면 지는 게임을 2명이서 하고, 1~4번까지 말할 수 있을 때 (38-1)÷5=7...2이므로 2, 7, 12,...이 필승 숫자가 되는 것이다.
공식을 계속 우려먹고 싶다면 공식 쓰고 있다는 것을 들켜선 안된다. 따라서 상대방이 공식을 모른다는 전제 하에 눈치채지 못하도록 중후반이나 적당한 타이밍부터 필승 숫자를 불러나가기 시작하면 될 것이다. 공식이 있지만 결국 심리전으로 필승법이 완성된다.
턴제로 알아 보는 필승 공략,알아야하는것:1,2외치기 6 10 14 18 22 26 30 이렇듯 2에서 +4씩 걸치는 숫자들
1. 자신의 턴 :무조건 1, 2 를 외친다.
2.상대는 3, 4, 5 중 하나까지 말할 것 이다.
3. 상대가 뭘말했던 자기는 6을 말해야한다 상대가3을 말했다면 4,5,6 상대가 3,4를 말했다면 5,6 이런식으로
4.상대는 말려들기 시작.어차피 상대가 말할수 있는 숫자의 제한은 3개이므로 절대로 4배수를 따라잡을 수 없다.
5. 상대가 7,8,9 중 뭘말하던 자신은 10을 말한다.(상대가 7을 말하면 자신은 8,9,10 이런식으로)
6.저 원리대로 1,2를 외친후 차례대로 6 10 14 18 22 26 30 을외치게되면 게임승리.- ↑ 로고의 파란 부분은 12로도 보인다. 그래서 12달 31일을 의미할 수도 있다.
- ↑ 아이스크림 수납구가 2열 횡대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31가지 맛을 진열하고 싶으면 억지로 수납구 한 칸을 비워야 한다.
- ↑ 매장에 따라 28가지인 경우도 있다.
- ↑ 배우 김주혁이 맡았다.
- ↑ 예를 들어 마법사의 할로윈이 있다.
- ↑ 이 메뉴의 미국 이름은 Puss in Boots(장화신은 고양이)이고, 한국과 달리 단종된 지 오래된 맛이다.
- ↑ 이건 나중에 어느 유머 게시판 댓글 드립으로 추가된 버전. 어느 사이트인지 아는 위키니트는 추가 바람.
- ↑ 대만의 지점은 일본이 계약하여 지점을 낸 형태다.
- ↑ 아몬드 봉봉, 초콜릿, 체리쥬빌레, 민트 초콜릿칩, 자모카 아몬드훠지, 월넛, 바닐라, 쿠키 앤 크림, 월드클래스초콜릿,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저스트 피치?, 피스타치오 아몬드, 베다와 초콜렛?,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초콜렛 무스까지 15종을 12초 만에 쏟아내는 광고다. ?가 들어간 부분은 추가 바람.
- ↑ 도레미파 론도가 한국에서 광고 음악으로 쓰일 수 있었던 게 작은 하마 이야기의 패러디 버전의 인기의 영향이 있단 걸 상기하면 딱히 이상한 반응은 아니다.
- ↑ 콘으로 사면 아이스크림이 떨어질 수 있으니 컵으로 사는 걸 추천, 물론 콘을 좋아한다면 빨리 먹으면 된다.
참 쉽죠?직원도 콘보다는 컵으로 사는 걸 권한다. 콘에 달라고 해서 줬더니 눈앞에서 떨어뜨리기라도 하면...망했어요 - ↑ 해피오더로만 살수있다!
- ↑ 싱글 레귤러 6개가 든 세트메뉴다. 싱글 레귤러를 6개 이상 구입할 경우 이 제품으로 주문하도록 하자. 800원 저렴하다.
- ↑ 해피포인트 공식 어플리케이션만 해당된다. 시럽이나 삼성페이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 ↑ 예를 들면 지금은 없어졌지만 3월 1일에 사이즈업 행사가 있었다.
- ↑ 대부분 단종되었지만 아직도 판매 중인 지점이 있다.
- ↑ 매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재료 부족으로 판매가 자주 중단되는 편이라고 한다.
- ↑ 사실 숫자(31) 외엔 공통점이...
- ↑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이, 여기에도 필승법 비슷한 것이 있다. 물론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그런 거 생각하면서 하는 사람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