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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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변한
벽진국
신라에 복속

碧珍國

1 개요

성산가야(星山伽倻)로 더 알려져 있는,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었던 소국.
사드 포대가 고분군 바로 뒤에 세월질 뻔하여 출입 금지가 될 뻔하였다

2 국명

가야연맹의 6개국 중 성산가야로 알려져 있지만 XX가야란 이름은 먼 훗날 고려시대에 대충 그 동네에 있었던 소국들에 일괄적으로 붙인 이름으로, 정작 이 나라가 존재하던 시절에는 성산가야라는 이름을 전혀 쓰지 않았다. 성산이라는 이름 자체가 통일신라 경덕왕 때 붙인 이름이다.

3 상세

삼국유사에는 6개 가야 구성국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지만 현대에는 벽진국이 가야 구성국이라는 것 자체가 의심되는 견해가 있다. 벽진국이 있는 성주군은 거리상으로는 대가야의 고령군과 가깝지만 발굴품이 가야보다는 신라의 영향이 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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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의 성산동 고분군이 이 나라 지배층의 능원으로 추정된다. 봉분의 크기나 무덤의 수가 상당해서 전성기에는 강한 국력이 밑바탕되는 중견 국가였을 듯 하다. 계명대학교 발굴팀에 의해 조사되었는데 엄청난 유물이 쏟아져 나와 트럭을 여러 차례나 불러 부장품을 옮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