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gray;padding:12px;" {{{+1 여객을 취급하지 않는 역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철도역은 현재 여객열차를 취급하지 않는 철도역으로, 화물열차만 취급하는 화물역, 신호장 및 신호소, 부정기 전세열차 전용역, 또는 현재 열차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속한 역일 수 있습니다. 이 철도역에서는 여객열차 승·하차가 불가능하니 이점 상기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또한 폐역 · 미개통 또는 정기 관광열차만 정차하는 철도역에는 이 틀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명의 역에 대해서는 부산진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경부선 | |||||
서울 방면 사 상 | ← 9.6 km | 부산진 | → 1.8 km | 부산 방면 부 산 | |
동해선 | |||||
시종점 | 부산진 | → 2.1 km | 효자 방면 범 일 | ||
우암선 | |||||
시종점 | 부산진 | → 2.4 km | 신선대 방면 우 암 |
이역에서 거제해맞이역[1]사이에 서면역이 있었으나, 폐역되었다. |
釜山鎭驛 / Busanjin Station
부산진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Busanjin |
한자 | 釜山鎭 |
중국어 | 釜山镇 |
일본어 | プサンジン |
주소 |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380 (舊 수정동) |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
경부선 개업일 | 1905년 12월 1일 |
역등급 | 관리역(2급) |
구 역사
파일:Attachment/stamp 1 2.gif
부산진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2]
1 개요
경부선, 동해선과 우암선의 철도역. 부산광역시 동구[3] 중앙대로 380(수정동) 소재. [4] 역코드는 144.
2 역 정보
한때 경부선과 경전선 열차의 필수정차역으로 부산역에 버금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역이었으며 특히 모든 비둘기호는 부산진역에서 시종착했다. 지금도 부산의 30대 이상 세대에게는 이 역에서 내려 나무계단 과선교를 건너 범내골로 향하던 기억들이 아련할 것이다. 사실 동래나 서면에서는 부산진역이 더 가깝고 부산진역은 완행 타고 밀양이나 마산, 진주 가던 역이라면 부산역은 특급 타고 서울가는 역이었던 셈. 이를테면 KTX 개통 이전의 서울역과 용산역 기믹이라 할 수 있다.
KTX가 개통한 후에는 경전선 시종착역이 부전역으로 변경되면서 기존의 역할을 그쪽으로 위임하고 여객 취급 업무가 축소되고 결국 2005년 4월 1일에 이르러 여객 취급을 완전히 중단하여 현재는 어떠한 여객열차도 정차하지 않는 화물 전용역이다.
여객취급 중단과 동시에 중앙대로에 있는 구 역사는 패널로 막아 놓았다. 과거 금정터널 공사 현장사무소로 썼었으며 이후 KTX 잔여 구간 공사를 담당하는 건설업체의 현장사무소로 쓰는 듯.
여객역으로서의 역할은 사라졌지만 부산항과 가깝다는 점을 이용하여 화물역으로서는 지금도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괜히 그룹 대표역이 된 게 아니다. 부산광역시의 거의 모든 철도화물은 이 역을 거쳐간다고 보면 된다. 흠좀무. 우암선을 통해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서 들어오는 많은 량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여전히 경부축 컨테이너 열차의 주요 시종착역이기도 하지만 점차적으로 부산신항으로 물동량이 옮겨가는 중이라고 한다.
어떤 철싸대가 부산역에 비치된 부산진역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들고 날랐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새로 제작해서 다시 부산역에 비치하였다. 하지만 원래 나무 도장의 도안을 플라스틱 도장으로 옮기면서 확대해서 해상도는 그렇게 좋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다. (2012년 3월 확인) 2014년 12월 27일 기준 부산역에 비치된 부산진역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다시 어떤 철싸대가 들고 튀었다. 안습.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이 달라붙어 있지만 화물 영업만 하고있으니 일반인이 환승할 일은 없다. 대신 도시철도 부산진역에는 철도로 이어지는 선로가 하나 있다. 1호선 열차 반입 선로로 다대포해수욕장 연장분 전동차가 들어와 이 선로로 반입되고 있는데 근 몇십년간 쓰지 않던 선로이다 보니 선로 상태가 그다지 좋진 않은 듯 하다 (......)
금정터널의 한쪽 입구가 이 역의 여객용 승강장을 철거하고 만들었다. 엄연한 분기역은 아니지만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과 경부고속선은 이 역에서부터 실질적으로 분기한다. 따라서 금정터널을 빠져나올 무렵 곧바로 부산역 종착 안내방송이 나온다. 금정터널의 다른 쪽 입구는 금정구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다.
3 기타
2012년 2월엔 부산진역 역사에서 2012 만남의 시작이란 주제로 부산 함부르크 국제 미술 교류전 이 구. 부산진역 역사에서 열였다. 2012년 9월에는 부산 비엔날레 전시장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부산진역과 초량 주변의 역사적 질곡과 그에 따른 부산진역의 흥망, 그리고 초량과 동광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러시아에 대한 주제를 가진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었다.[5] 이러한 사정을 아는 관람객들에게는 은근히 심금을 울리는 면이 있었다.
여담으로 네이버 지도에서는 부산진역이 폐역(...)이라고 나온다. 부산진역 안습 지금은 간이역으로 나온다.
4 사진
CY 하적장. 부산진역 역무는 현재 이곳에서 취급하고 있다.
구 역사.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폐쇄되었을 때의 모습이다.
출처는 모두 위키백과.
2002년 6월 2일의 구 역사 및 여객열차 정차시절.- ↑ 당시에는 거제역
- ↑ 지금은 부산역에 비치되어 있다. 아래 참조.
- ↑ 부산진역임에도 부산진구가 아닌 동구에 있는 이유는 부산진 이름의 유래인 부산진성이 동구에 있기 때문이다. 부산진역은 1957년 부산에 구제가 실시되면서 부산진구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이 자리에 있었다.
- ↑ 문서명이 조금 이상해 보일 수는 있으나, 이는 위키방 24시간 룰에 따른 합의사항이며 동해선도
취급하는 걸 보면 별로 그런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엄연히 간선 철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서명이 저렇게 된 것. - ↑ 부산항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초량~중앙동~동광동 일대에서는 러시아인 선원을 흔히 볼 수 있고 부산역 맞은편에서는 밤만 되면 러시아인 포주가 영업을 하고 있다. 부산항을 오고가는 러시아인 선원 및 보따리상 때문에 러시아에서 확 뜬 라면이 팔도에서 만드는 네모난 용기의 팔도 도시락 라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