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프로젝트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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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Blackstone 영어버전

까만 돌 계획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2 세계관의 프로젝트.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된다. 군단의 심장이 발매되기 전에 갑자기 생긴 페이지라서, 그냥 단순한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군심 발매 이후에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고,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담당이 트위터에서 단순한 홍보용이 아니라는 떡밥이 나온 이후 스타크래프트 15주년에 관련해 뭔가 신작 게임에 관련된 떡밥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1]

블랙스톤 프로젝트는 멩스크가 저그프로토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유명한 과학자들을 유령 요원들을 시켜 납치한 뒤 강제적으로 실험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중에서 자유의 날개 시점에서 시작되어 군단의 심장 시점까지 시간이 흘렀다.[2] 부분부분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으나 원래부터 잘려 있는 것이다. 설정 상으로 검열되었단다. 그리고 매주 보충제를 지급하는데 소문이 좋지 않아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 일부러 강제로 먹이겠다고('옛날 방식'을 사용한다고 돌려서 말하지만…) 엄포를 놓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스타크래프트2 단편소설과 상당한 연계가 있다. 암흑기사와 정신 감응 이후로 아예 프로토스를 '우리' 라고 생각하는 제이크 렘지가 마침내 황제에게 끌려와 들어왔다던지, 단편소설 교육의 로우 박사와 그의 '히드라리스크' 데이브가 해부개체로 온다던지 하는 일이 있다. 또한, 셰인 일병의 교육에서 나오는 감염된 해병이 포획되어 머리가 잘리고 해부당한 해병일 가능성 또한 있다.

하단에 지나가는 통신팀은 블리자드의 일러스트레이터(여기선 외계 생물 영상화 담당)인 Mr. Jack의 이름과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전부 실존인물인 듯. 하지만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잭 씨는 스캔 장치 근처에 보안 설비를 갖추지 않았다고 트라이커에게 까이는 것으로 언급된다.

처음에는 암호를 입력하는 방식이였으나 얼마 지나서 공개로 전환되었다.[3]

연구 업데이트에 따라 홈페이지에 단편 소설이 하나씩 업데이트되는데, 이 내용이 기존 게임과 미디어믹스에 연결고리를 거는 경우가 많다.

지구의 기술이 담긴 아틀라스 슈퍼컴퓨터의 데이터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고 일부는 여전히 쓰이지 않은 채 담겨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관련 트위터들이 존재하며, 일부는 PlayXP번역되어 있다. 2월 20&22일 2월 27&28일 3월 2&6일 3월 8&19일 3월 20일 3월 21일 3월 23일 3월 26일 3월 27일 3월 28일 3월 29일 3월 30일 4월 2일 4월 3일 4월 6일 4월 11일 4월 19일 4월 24일 4월 26일 5월 1일 5월 9일 5월 10일 5월 16일
그리고 기밀해제라는 이름으로 위 내용이 9월 4일 공홈에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군단의 심장 소장판 아트북에도 프로젝트 관련인물들의 말이 있다고 한다.

메세지 18에는 스토리 이해를 방해하는 오역이 있는데 18일 17시 현재까지 아직 수정되지 않았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자기 아버지가 하던 일들을 인수인계 받으려던 발레리안이 눈치채고 구조를 겸한 특사와 함께 발레리안이 몇년간 준비한 쿠르츠웨일급 과학선을 보내 이곳으로 장소를 옮겨 공식화되며,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전폭적인 발레리안의 지원을 받으면서 조직을 대규모로 개편해서 계속된다. 발레리안의 말로는 하고 싶은 사람은 계속하면 좋겠다고 하는데 누가 계속할지는 모른다.

메세지 19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있었다. 이 프로젝트가 벌써 끝난거냐는 트윗에 대한 카메론 데이튼 씨의 답변은 팬들이 "시즌 1"을 봤을 뿐이라는 것이었지만 '다음 시즌'이 언제 어떤 형태로 공개될지는 오리무중이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29일에 메세지 20이 올라왔다.
카메론 데이튼의 트윗에 의하면 메세지 20은 다 끝나고 마지막에 나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문구 같은 것이라고 하고, 다른 관계자 트윗으로 메세지 20이 군단의 심장에서 나오는 블랙스톤 프로젝트 마지막 항목이라고 하니 사실상 이것으로 시즌 1은 다 끝난 것 같다. #

현재 구조대가 도착했으며 탈랜박사와 있는 생존자들을 최첨단 쿠르츠웨일급 신형 과학연구함 DS 브린호(DS Brin)[4]로 이동시켰다고 한다. 새 황제는 원하면 브린호에 남아서 연구를 계속하자는 권유를 하였다.

이와 더불어 9월 3일자로 기밀이 해체되어 기록전문이 공개되었다.

2014년 2월 22일 지난해 5월달 이후 계속 업데이트가 없었던 등장인물 트위터에 내용이 하나 업데이트 되었다.
파멜라 포스터 박사의 트위터 보러가기
그런데 무슨뜻인지 모를 암호 비슷한것만 적어놓고 다른 인물의 트위터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6월-7월 경부터 '과학 시간'이라는 공식 홈페이지의 코너를 통해 블랙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알아낸 저그의 연구 데이터를 풀고 있다. 설정 정리의 일환인지 블랙스톤 프로젝트의 시즌 2를 예고하는 것인지는 아직 불명.#

2 밝혀진 연구데이터

  • 저그애벌레와 인간의 배아줄기 세포가 놀랄 만큼 유사하다는 보고가 왔다.[5]
  • 히드라리스크는 초식성 복족류[6]를 베이스로 최소 7~8종의 타 종이 혼합된 잡종이다.
  • 저글링은 히드라리스크보다 더욱 많은 15종 이상의 생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나마 변종들마다 차이가 있다.
  • 대군주는 저그에게 흡수되기 전의 과거 종과 93.726% 유사한 단일 종이다.[7] 일부 장기만 변한 것 외에는 차이가 없다. 그리고 통제되고 있긴 하지만, 자아가 있다.
  • 감염된 테란의 형태가 변화하였다. 예전에는 자폭병의 역할을 수행하였지만 새로 발견된 감염된 테란에겐 그런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군단은 맹독충으로 예전에 감염된 테란이 맡던 역할을 대체하였고 감염된 테란으로는 다른 영역을 채우려 하고 있다. 온통 힘줄과 정맥,부드러운 조직으로 뒤덮혀 있으며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무기물질을 조작하는가 연구 중이라고. 그리고 맹독충의 기폭 효소의 원래 출처가 이 녀석이었다.
  • 바퀴의 흉부 주머니는 뮤탈리스크의 세포와 유사하다. 특유의 치유 인자를 가지고 있으며(아직 타 저그종에게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한다.)[8] 변형된 인두는 산성액이 지속적으로 분해하고 있다.(타 부위는 점막 벽으로 보호받는 상태) 이는 인위적인 것으로 보인다.

3 주요 등장인물

이들 외에도 연구시설에는 다수의 해병과 시설 운용요원이 있었다.

자치령 우주 생물학회 의장, 황실 과학 기술 고문으로 블랙스톤 프로젝트의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우모자 보호령 출신 과학자로, 코랄의 후예에 2491년에 합류했는데 이 시기는 멩스크가 아직 테란 연합을 상대로 코랄의 후예에서 활동을 하던 시기이다. 즉, 멩스크에게 있어서 오랜 측근이라는 의미.[9] 그렇기에 프로젝트에 있어서 연구원들을 감시하고 질타하는 포지션. 다른 과학자들과 달리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소설 Starcraft: Hybrid에 출현한 전적이 있다.
우주 생물학 박사이며 베스트셀러의 "아이어스의 외계 생물론"의 저자. 프로젝트 블랙스톤의 주인공 격인 사람. 글도 많이 적고 푸념도 제일 많이 한다… 딸이 한 명 있는데, 이름은 마렌(Maren). 그녀는공홈 단편 소설: 산산이 부서진에 등장한다.
개인메세지에서 맹독충의 표본해부 분석자료를 텔리스 박사와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현지 연구원의 초기 연구자료의 내용을 보면서 상당히 인상깊어 하고 있는 내용에서 어쩐지 불쌍하게 느껴진다.[10]
구조된 후에는 발레리안 멩스크로부터 블랙스톤 프로젝트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나 탈렌은 여전히 자신의 딸이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발레리안마저 찾아낼 수 없다고 하자 이미 죽었다고 짐작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상당히 친 자치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헬렉 브래너무어를 제외하면 등장인물들 중에서 제일 충성심이 높다. 스스로 현 정권을 지지하는 애국자라 자처하며, 연구시설에 강제로 납치된 것에 불평하면서도 "그냥 편지 한통만 썼으면 기꺼이 달려왔을 거다"라고 말한다. 램지와의 대화에서도 그는 두 외계종족의 위협을 근거로 강력히 황제를 변호하는데 이를 통해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어떤 식으로 지지를 많이 받아왔는지 엿볼 수 있다. 물론 진실을 알게 된 뒤에는 발레리안의 즉위에 대해서 "반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아버지가 어떤 작자인지 알게 되었으니 별로 반감은 들지 않았다."라는 말을 남기지만.
아리엘 핸슨 박사의 어머니. 현재는 남편과 딸과 결별하고 자치령 시설에서 근무중이다. 탈렌 아이어스 박사와 썸씽이 있다.[11] 그녀의 딸마인호프, 아그리아 부근과 프로토스 구역 가장자리에 있는 어떤 행성에서 반란군거래했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거주민 임무가 끝났음을 알 수 있다. 로스퍼스 박사가 전해주는 정보를 들은 뒤 자신의 딸이 죽었다고 결론을 내리고 충격을 받아서 탈렌과의 사이가 서먹해졌다. 이후 전근을 가서 프로젝트 내에서 사라졌고 워렌 헬드 박사처럼 트위터 사진이 프로젝트 마크로 바뀌었다. 그러나 헬드 박사의 전례와 아이어스 박사의 예측상 그녀는 아직 이곳에 계속 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결국 메세지 18에서 헬드를 죽이러 내려온 연구원들과 만나 한 프로토스와 함께 합류한다.
스타크래프트 미디어믹스 중 하나인 The Dark Templar Saga의 주인공이다. 프로토스에 동정적이다. 여러 가지로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 과거의 능력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것이 느껴지고, 보이기도 한다고. 워렌 헬드 박사가 프로젝트에서 사라진 이후 프로토스와의 소통이 한결 원활해진 모양이다. 이후 헬드 박사가 저글링 사태를 일으킬 당시 램지는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 헬드가 "그들"을 모두 죽이고 있으며, 그들 중 한 명이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이 텔레파시가 계속 되면서 지치자, 자신의 여자친구인 로즈마리 달[12]를 계속 찾았다. 구출된 이후에 발레리안이 로즈마리를 보내주어 재회했다.
유령 사관학교 출신으로, 가브리엘 토시와 같은 팀원으로 활동했다. 당시 무릎에 부상을 입어 군 생활이 끝났고, 때문에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 풀네임은 윈라레아 마틴(Winlaleah Martine)으로, 그녀는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았지만 램지는 이 이름을 알고 있었다. 유령 출신답게 헬드 박사가 저글링 떼를 풀었을 때 지팡이 하나로 저글링을 때려잡는다. 한편, 램지가 계속 텔레파시 소통으로 힘들어하자 그를 부축해서 식당으로 데려가기도. 그런데 후에 저글링을 죽이는 작전을 짜던 중 갑자기 사라지더니
  • WarrenHeld_Head1.jpeg 워렌 헬드: 외계생물학자이자, 상급 프로토스 전문가.
헬렉 브래너무어 박사와는 친구관계. 게슈탈트 프로젝트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인간-프로토스 혼종인 게슈탈트 제로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스를 해부하는 등의 실험을 주로 했다. 프로토스를 적으로 규정하고 괴물로 취급했기 때문에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제이크 램지와 원수지간. 어느 시점부터 마틴 박사가 연구실에 있던 자신의 도구[13]를 건드렸다고 의심하고 있었으며, 결국 그걸로 언쟁하다가 그녀를 찌른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프로젝트에서 퇴출되었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자들인 그의 이름을 언급 자체를 못하게 막았다.[14] 퇴출되기 전의 발언(트윗)인 "용서할 수 없어(INEXCUSABLE)"가 압권. 참고로 램지의 말에 따르면 그가 사고를 쳐서 퇴출된 것은 모두 누군가의 그러나 비밀리에 몇몇 프로토스들과 지하 연구소로 끌려갔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보안 담당처럼 트위터 사진이 바뀌었다. 그런데 이렇게 영영 사라지나 싶더니만… 5월 10일, 떨어져가는 보급품을 독점하여 자신의 연구[15]를 완성하기 위해 광란에 빠진 저글링 떼를 풀었다는 메세지를 날려준다. 이 사태로 연구원들은 식당에 꼼짝없이 갇히게 되었는데… 결국 프로토스 실험체인 케이온에게 머리가 날아가버렸다.
보안 담당이라서인지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 공식 소설 산성의 상처에서 남편과 함께 등장했다. 소설에서 그녀가 인공수족을 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때문인지 몰라도 격투능력이 상당한데, 그 예로 퀸튼의 말에 따르면 식사 배급을 방해하던 해병 다섯을 마치 "약 먹은 토르(Thor on snoke[16])"처럼 때려눕혔다. 해병 머리로 테이블을 작살내는것도 간지. 여기에 헬드 박사가 저글링 떼를 풀었을 때는 권총 한자루만 장비한 상태로 저글링을 사살한다. 근데 이 권총에 총알이 6발밖에 안남아 있었고, 헬드 박사를 죽이기 위해 1발은 남겨놓아야 했고.. 거기에 저글링은 총알보다 많저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기는 싫었던 레드 퀸튼이 이 점을 상기시키며 스스로 목숨을 잃어가면서 마지막 저글링 두마리와 함께 자폭. 이 때문에 그녀는 퀸튼의 죽음에 분노해 헬드를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다. 분명히 리 트레이처라고 읽는것이 맞고, 국내 공식 블랙스톤 프로젝트 페이지에도 트레이처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공식 홈페이지의 소설에서는 트라이커라고 나온다. 그런데 구글 번역에서 그녀의 이름을 치고 음성을 들어보면 트라이커로 나온다?
시설 한 층을 통째로 사용하면서 인간의 생각을 제어할 수 있는 외계 식물군을 연구하고 있다. 공식 소설 위대한 자에 의하면 그녀가 자치령 과학자 단체와 함께 비고리어(Vygoire)라 불리는 행성에서 찾아낸 이 식물은 '영적 교감'이라 하여, 저그와 교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 상대의 의식을 통제할 수 있어서 연구 중이다.(처음 발견되었을 때 그 행성의 저그들이 테란을 정신지배해버렸다.) 일단 그녀는 이 식물의 포자에 면역이다. 원래라면 밝혀질 리 없지만 로스퍼스 박사가 해킹으로 이 사실을 알아챘다. 사실 블랙스톤 프로젝트 극초반부터 떡밥이 던져졌던 인물로, 다른 연구원들은 베타 등급의 보안 등급이 부여되었으나 랭리지 박사 혼자 감마 등급을 받았다.
결국 블랙스톤 프로젝트가 붕괴되자 그녀는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그녀는 헬드 박사의 아랫층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식물학은 페이크고 사실은 모두 황제의 직속 명령이었다고 한다. 그녀와 탈렌 일행은 아렛층으로 들어갈수 있었고, 아랫층의 실상을 파악한 일행은 랭그리지의 식물들로 산소와 식량을 공급받으면서 구조될 때까지 생존할 수 있었다.
테란의 새로운 전쟁 병기를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설 관리자인 부관을 제외하면 그 누구보다 트윗이 많은데, 거기에다 부관을 가장 친근하게 부른다. 에탄올이 감지되어 창고가 잠긴 적이 있을 때 자신의 '프로젝트'를 끝까지 숨겼고, 활성탄을 엄청나게 소모해서 랭그리지의 보급품까지 건드린 전적이 있다. 이후 트라이커가 그를 추궁할 때 퀸튼이 공학 연구소 내에 증류기를 만들었다고 얘기하는 것으로 봐선 아무래도 활성탄을 태워서 을 만들고 있었던 듯 하다(…). 나중에 생산을 간소화 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투견이 전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괴성[17]을 지르더니 투견에 은폐장치를 달자고 설레발친다. 손에는 술병을 들고… 다만. 이런 경박한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디로 온지 모르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는 차원 도약을 2번 했다는 것으로(한번은 페이크일 가능성을 고려해) 대략적인 거리를 추산해 여기가 망자의 항구 외곽, 뉴 폴섬의 소행성 일대 둘 중 한 곳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외벽을 조사해본 결과 망자의 항구 외곽 소행성 일대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헬드 박사가 일으킨 참사를 팀들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증류주로 폭발물을 제작, 저글링을 처리하는데 이용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저글링 두마리에 포위되어 결국 팀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저글링들과 자신이 있는 방을 밀폐, 팀원들의 절규를 뒤로 하고 폭발물로 자폭한다.[18][19]
스타2 공식 소설인 전투 건설로봇편에 잠깐 언급된다. 주인공 젊은 시절 동업자로서, 시골 벽촌에서 독학한 실전타입의 괴짜였다. 이때부터 쩔어주는 강도의 양조를 하고 있었다. 해당 페이지
헬드 박사로 인해 일어난 참사에서 자동운행으로는 느린 속도밖에 못내는 로스퍼스 박사의 휠체어를 끌고 함께 대피했다.

상기한 내용대로 트위터에 이상한 암호같은걸 업데이트했다. - 2014년 2월 22일
3월 초 트위터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다.

전공과 다르게 기계 수리와 제작을 수준 급으로 잘한다. 파멜라 포스터 박사의 데이터 패드에 블랙스톤 프로젝트의 권한이 등록되지 않아서 부관이 자기를 무시한다는 말을 듣고, 포스터 박사의 데이터 패드를 수리해줬다. 또한, 그는 대화 교신을 브래너무어 박사 및 프로젝트 관련자들에게 염탐하고 있는 블랙스톤 프로젝트 일원들을 위해 대화 교신을 브래너무어 박사의 도청 범위 밖으로 돌려 안전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고, 수석 엔지니어는 로스퍼스 박사를 천재라 부르며 극찬했다. 비밀 문서도 일부 해킹으로 알아내 이 프로젝트는 엄청 잘못된 것임을 알고있다. 지구 덕후(…)인 아이어스 박사는 그렇다 치더라도 테란의 통신 기술이 아틀라스 기반 기술에서 거의 달라진 점이 없는 점을 지적하거나, 지구 출신 문화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점으로 인해 레거시 팬 사이트에서는 UED 출신 인물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 이유는…
0.UED원정함대에는 군인들뿐만 아니라 UED 과학자들도 포함되었다.[20]
1.아무도 몰랐던 테란의 통신 기술이 아틀라스 기술에서 달라진 점이 없다는 걸 지적.
2.지구 출신 문화에 대해 상당히 많이 알고 있음. 지구덕후인 아이어스에게 가르칠 정도.
3.코랄 통신망을 간단하게 해킹.[21]
4.코프룰루 구역이 아닌, 태양계 밖 행성 언급과 외계 과학에 대한 집착.
5.저그가 지구를 침공할 수 있다는 것을 걱정.
6.부관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다면 보안등급 최고인 오메가로 넣어줄 거라 언급.
7.본인 입으로 본인이 전체 인류 (humanity at large)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한다.
나중에 헬드 박사의 깽판 속에서도 데이터패드의 온라인 연결을 수리해서 통신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다.
  • 케이온 : 실험체 383번
남성 프로토스. 처음엔 제이크 램지와 리아 마틴의 트위터로 언급되었다. 마틴 박사는 실험체 383번이라고 부른다. 칼라이 계층에 속한, 테란으로 치면 과학자에 해당하는 프로토스라고 한다. 또한 헬드 박사에 의한 저글링 사태가 일어났을 때 살아남은 유일한 프로토스다. 당시 코건 박사에 의해 해방되어 헬드 박사의 뇌를 총알도 못들어갈 정도로 날려버렸다.
구조된 후에는 제이크의 상태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블랙스톤 프로젝트에 협력하겠다고 한다.
  • 발레리안 멩스크: 황제. 자기 아버지의 비밀 기록을 훑다가 이 비밀 시설에 대한 걸 알게 되어 배를 보내 연구진들을 구해내고, 앞으로는 월급도 제대로 주겠다고 한다.[22]

4 관련 미디어믹스

블랙스톤 프로젝트의 인물이나 관련된 언급이 등장한 미디어믹스들이다.

  1. 2010년 쯤 인터넷에서 나돌던 블리자드 분기별 발매 그래프에 WOW TCG와 SC2 Phoenix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별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2013년에 WOW TCG가 블리자드의 소규모 신작인 하스스톤을 의미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신작출시설이 더 각광을 받았다.
  2. 메세지 3과 거의 같은 시기인 단편소설: 교육에서 아직 칼날 여왕인 케리건이 차에 있으니 자유의 날개의 올인 이전이다. 얼마 뒤에 트윗으로 미스태프 IV가 저그에 점령되었음이 나오고, 보안 책임자의 항의나 식사로 연일 말이 많더니 결국 연락이 끊어지고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라는 것을 밝힌다.(메세지 14)
  3. 엑세스 코드는 "Y7_$0>0k_3<$m"였고, 틀리면 허가없는 엑세스 시도는 적대적 행위로 간주된다는 경고가 떴다. 세 번 틀릴 경우 위치가 추적되었다는 알림창이 뜨고 접근이 차단되었다. 또한 Mengsk라고 입력시 추적한다는 메시지가 뜬다.
  4. 과학연구함의 네임쉽으로 미뤄 볼때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발명가 '레이 쿠르츠웨일'로, DS 브린호는 월리스 브린 말고 SF작가 '데이비드 브린'에게서 따 온것으로 추정된다.
  5. 한때 이게 젤나가 떡밥이란 의견이 많았으나 공허의 유산이 나오면서 제작진에서 '인간은 젤나가랑 관계가 없다'고 공언했다. 헌데 공허의 유산 본편을 통해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젤나가와 인류는 관계가 있었다. 물론 제작진 말마나 젤나가는 관계가 없기도 하다.(.....) 자세한 건 젤나가 참조
  6. 원본 종족의 명칭이 슬로시엔(Slothien)인데 나무늘보에서 따온 듯한 네이밍이다. 실제로 나무늘보는 초식성에 큰 발톱을 갖고 있다.
  7. 저그 유닛들은 하나같이 거의 수십 종의 유전자가 혼합된 잡종인지라, 이는 놀라운 발견이었다고 한다. 멤버들은 대군주의 근간이 되는 가간티스 프록시매 종이 당시 저그가 원하는 능력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어 크게 변이시킬 필요가 없었거나, 아니면 저그 입장에서 사이오닉은 다루기 까다로운 분야라 이를 유지시키기 위해 건드리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했다.
  8. 실제로 게임에서도 바퀴는 잠복시 빠른 회복속도를 가지고 뮤탈리스크도 체력 회복속도가 빠르다.
  9. 이걸 두고 발레리안이 아버지가 객관적이지 못했다고 비난한다. 한마디로 능력보다는 충성심만으로 임명되었다는 의미.
  10. 현지 연구원의 초기 연구자료가 바로 딸인 마렌 아이어스가 작성했기 때문이며 케스크 행성에서 의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저글링이 맹독충으로 변화하는 것을 관찰했고 실험의 결과로 사망했다.
  11. 지구덕후인 아이어스 박사가 '오늘은 지구에서 연인들이 지구에서 포도주를 곁들인 저녁을 먹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었다.'면서 지구의 기념일을 체험해보자는 핑계로 저녁식사를 권하는데 거절당한다.
  12. The Dark Templar Saga에 나온다.
  13. 프로젝트에 들어온 초창기인 2월 5일 트윗으로 자신이 신청한 액시움 군수회사(투견을 만든 곳)의 도구(2년 전에 생산이 중지되었다.)가 오지 않았다고 투덜거렸던 것으로 봐서는 자신의 도구를 상당히 중요시하는 모양이다.
  14. 부관과 보안책임자의 대화를 보면 이즈음(3월 28일) 4번 생체연구실에서 언쟁이 벌어졌다.
  15. 무려 자신의 뇌와 프로토스의 뇌를 융합하는 실험을 했다고 한다. 흠좀무.
  16. snoke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마약
  17. uuuuuuuuuuuuuuuuuuiiiiiiiiiiiiiiiiuuuuuuuuuuiiiiiiiiiii
  18. 사실, 트레이쳐 소령이 들어가서 저글링을 사살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기엔 총알이 딱 1발밖에 남아있지 않았고, 그 1발마저도 후에 헬드와 싸울 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그리고 저글링은 두 마리였다.
  19. 마지막에 트위터에 You were right, Major. This stuff IS dangerous. Stay off the sauce, kids.라는 말을 남긴다.
  20. 프로토스저그 연구를 상세히 진행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르고, 또 이들은 신생 초월체를 제어하기 위해 약물과 세뇌 작업을 해야 했고, 과학자는 당연히 필요했다.
  21. 과거에 원정군은 자치령 통신망을 간단하게 해킹했다. 군심에서 이 정도 능력을 가진 인간은 올란대령 정도라고 언급되는데 대니얼 박사는 아무렇지 않게 해킹해버리고 진보하지 않았다고 지적할 정도다.
  22. 이 말인즉 아크튜러스 멩스크과학자들을 잡아와서 땡전 한 푼 안 주고 공짜로 부려먹고 있었다는 소리다. 카스티나 혼종 비밀 연구소에 조금이라도 관련된 과학자가 이탈하면 바로 사살한다는 점에서 자치령은 과학자들을 직원이 아닌 소모품으로 다뤘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