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노말 | 변화 | - | - | 10 |
| 손가락흔들기 | ゆびをふる | Metronome |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게임 상 존재하는 거의 모든 기술 중 하나가 발동된다. | - | - | - | ||||
1 소개
대표적으로 삐삐나 토게피같이 작고 약한 포켓몬들이 사용한다. 약하다는 점에 있어서는 뮤처럼 예외도 있고, 작을 때 배우던 녀석이 진화해서 계속 쓰기도 한다.
랜덤으로 아무 기술이나 나가는 희대의 도박기로, 사용할 시 게임 내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기술 중 하나를 시전한다. 안 나가는 기술은 페이지 하단을 참조. 위력과 효과 등은 전부 이걸 써서 나온 기술에 의존한다. 드래곤 퀘스트로 치면 팔푼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걸 써서 나가는 기술의 제한은 일부 특이한 기술을 제외하면 거의 없으며 심지어는 전설의 포켓몬의 전용기 같은 것까지 나갈 수 있다. 아르세우스가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 심판의뭉치의 연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했다. 한편 5세대부턴 미공개 환상의 포켓몬 전용기는 나가지 않게 조정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걸 썼을 때 유용한 기술이 나가서 승리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기도 하지만,[1] 현실에선 그런 거 없다. 이와 반대로 다른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나[2] 코믹스 등에서는 이걸 쓰다가 튀어오르기가 발동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현실이다. 이 보다 더 재수가 없을 경우 고스트 타입 포켓몬에게 대폭발을 시전하거나 달아놨던 학습장치를 갖다버리는[3][4]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강력한 기술이 운 좋게 걸려도 사용 포켓몬의 대다수가 공격/특공 종족치가 낮은 녀석들이다보니 그리 큰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다. 대표적인 예로, 골드버전에서 피죤으로 꼭두의 삐삐를 상대하던 도중(레벨은 비슷하다) 손가락 흔들기로마음의 눈 ▶ 전자포라는 괴랄한 콤보가 실제로 일어난 일이 있으나..피죤의 체력은 반토막 정도만 나고 끝났다는 이런 식이다. 실제 전자포의 위력을 생각하면...
아, 물론 토게키스는 예외. 이 녀석은 노멀 타입 중에서도 최강급의 특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좀 쎈 특수기가 걸리면 레알 기적이 터져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만약 아주아주아주아주 운 좋게 심판의뭉치가 걸리기라도 하면 진짜로 원조 사용자인 아르세우스의 그것과 똑같은 위력의 공격이 들어간다.(...) 본래는 전형적인 약소 요정 포켓몬이라 익혀도 별 문제 없었던 토게피에게 뜬금없이 강력한 진화형이 추가되면서 벌어진 참사. 하지만 6세대에 토게키스의 타입이 페어리/비행으로 바뀌면서 자속보정은 사라지게 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쓰면 그렇다는 것이지, 여러 좋은 기술 놔두고 토게키스가 이런 안정성 떨어지는 기술을 실제로 사용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솔라빔이나 불새와 같이 사용전에 한턴을 소모하는 기술이 나왔을 때 앵콜이 걸리면, 한턴 소모 상태에서 손가락을 흔들고 앵콜이 끝난 후에나 사용한다. 이 때문 공중날기,구멍파기,다이빙,섀도다이브와 같이 공격 전에 공격을 피하는 기술이 나온 후 앵콜이 걸렸다면, 무적의 손가락흔들기를 볼 수 있다. 물론 스킬이 잘 나온다는 전제 하에.
다만 이게 역시 운빨기술이다보니, 가끔 이런 신묘한 일도 벌어지고(14:10부터), 역으로 NPC한테 손가락흔들기를 맞았는데 공간절단과 심판의뭉치가 연달아서 나온 경우도 생긴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NPC의 포켓몬에게 손가락흔들기를 썼더니 섀도다이브가 두 번 연속으로 나왔다고(...). 심지어 멸망의 노래가 나온 사람도 있다고한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기술은 1세대에서 기술머신으로 존재했었고, 이것 때문에 3세대에서는 FRLG와 에메랄드에서 NPC에게 배울 수 있는 기술로 등장하기까지 했다. 단 1회한정. 게다가 배우는 포켓몬도 상당히 많았다. 일단 손만 달렸다 하면 다 배웠으며, 럭키처럼 손만 있지 손가락이 없어 보이는 녀석도 배웠다.
이렇게 전적으로 운에 맡긴 성능 때문에 대전에서 쓰는 건 자살이요, 스토리 진행에도 그다지 도움은 안 된다. 그러니 친선대전에서 양측 모두 손가락 흔들기만을 사용하는 운 내기 용으로 쓰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물론 개그를 할 생각이라면 넣어도 좋다(...).
그런데 포켓몬스터 갤러리에서 진짜로 손가락흔들기 대회를 열었었다!!! 이름하여 포갤배 운켓몬 대회(...)
보통은 당연히 손이 있는 포켓몬들만 배우지만, 토게키스는 유일하게 손이 없는데 이 기술을 쓸 수 있는 포켓몬이다. 진화 전에는 손이 있어서 배웠는데 진화하면 손이 없어져버리다 보니 생긴 일. 그래서 일단 토게키스가 되면 최소한 자력기 리스트에서는 사라지기는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최이슬의 토게피가 가끔가다 사용하는데 주인공 보정탓인지 트레이너와의 친밀도 영향인지 몰라도 상황에 맞는 기술이 발동되는 경우가 많다.
실전가치는 전무한 수준이지만 얻을 수 없는 포켓몬의 전용기를 보고싶은 사람들이 100레벨 루브도와 손가락흔들기만을 가지고 있는 토게피로 전용기가 나오면 스케치로 배껴서 이펙트를 보기도 한다.
2 5세대에서 손가락흔들기로 안 나가는 기술
손가락흔들기(…)무한루프
스케치, 수다 : 스케치로도 베낄 수 없는 루브도와 페라페의 眞 전용기이다.
변신[5]
발버둥
카운터, 미러코트[6]
흉내내기, 흉내쟁이, 따라하기
방어,판별, 퍼스트가드, 와이드가드
선취, 가로챔
버티기
길동무
잠꼬대, 코골기
기프트패스, 도둑질, 바꿔치기, 탐내다, 트릭[7]
날따름, 분노가루, 도우미, 당신먼저, 순서미루기[8]
자연의힘[9]
힘껏펀치
페인트
아래 여섯은 6세대쯤 가면 해금될 확률이 높다. 해금된 게 확인되면 수정 바람.
바크아웃
V제너레이트
콜드플레어
프리즈볼트
신비의칼
옛노래
테크노버스터
아래 기술들은 7세대쯤 가면 해금될 확률이 높다. 누락된 게 있으면 추가 바람.
스팀버스트- ↑ 로켓단이 삐삐들을 다 잡아갈려고 하자 삐삐들이 단체로 손가락흔들기를 사용하자 나온기술이 대폭발... 그것도 단체로 다 같이 나왔다.
- ↑ 어떤 애니 에피소드 에서는 앞서 말한대로 강력한 기술이 나오기도 하지만, AG 중 한 에피소드에서 먹고자랑 라플레시아가 싸울 때 이 기술을 쓰니까 튀어오르기가 나왔다... 그 외에도, 먹고자가 손가락흔들기를 처음 쓴 에피소드에서는 삐들은 뛰어오르기, 삐삐들은 흔들흔들댄스라는 어떻게 보면 쓸모없는 기술 조합이였다.(하지만 정작 먹고자와 픽시들이 사용한건 솔라빔)
- ↑ 참고로 위력이 30이다(...).
- ↑ 내던지기는 2세대에는 없는 기술이라 2세대에서 이걸 겪을 걱정은 할 필요없다.
- ↑ 5세대부터
- ↑ 메탈버스트는 나간다.
- ↑ 금제,
학습장치내던지기(...), 탁쳐서떨구기, 리사이클은 나간다. - ↑ 사이드체인지, 아로마미스트는 나간다.
- ↑ 비밀의힘, 잠재파워는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