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탐정 김전일 소설판 시리즈 |
| 1.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 |
| 2. 유령여객선 살인사건 |
| 3. 전뇌산장 살인사건 |
| 4. 귀화도 살인사건 |
| 5.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 |
| 6. 천둥축제 살인사건 |
| 7. 살육의 딥블루 |
| 8. 사종관 살인사건 |
| 파일:Attachment/c0090169 4dd3b7a2195d5.jpg | |
| 원제 | 上海魚人伝説殺人事件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 |
| 발매일 | 1997년 11월 5일 |
| No. | 소설 5 |
| 중심 소재 | 인어 |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목차
1 작품개요
| 미유키의 펜팔 친구의 곤란을 돕기 위해 중국 상하이로 향한 김전일과 미유키. 그 곤란이란 펜팔 친구 양리리의 오빠인 양샤오롱이 살인 용의를 받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피해자는 그들의 아버지인 양왕이었다. 양샤오롱은 범행 시각으로 추측되는 시간엔 알리바이가 없었고, 결정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체포는 되지 않았으나 그 대신 경찰의 엄중한 감시에 놓이게 된다.[1] 양샤오롱과 양리리, 그리고 그들의 죽은 부친은 상하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교예단의 멤버였고, 김전일 일행은 상하이에 도착한 후에 이 교예단의 쇼를 관람하게 된다. 그리고 사건은 갑작스레 눈앞에서 일어난다. 교예단이 펼치는 '어인 유희'의 쇼가 벌어지는 도중, 천장에서 시체가 떨어진 것이다. 피해자는 교예단의 단원 중 한 명이었으며 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알리바이가 없던 양샤오롱이었다. 경찰의 무리한 체포를 뿌리치고 도망친 샤오롱과 그것을 돕는 김전일. 이 두 명은 상하이 내를 도망쳐 다니다가 샤오롱의 고향으로 까지 달아난다. 거기서 샤오롱은 죽은 아버지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알게 되고, 이윽고 두 명은 진실을 확실히 알기 위해 상하이로 돌아오게 되는데…. |
소년탐정 김전일의 소설판 중 하나로, 이 에피소드를 원작으로 한 도모토 츠요시 주연의 실사 영화가 있으며 애니메이션화도 된 바가 있다.
덧붙여 김전일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김전일, 목숨을 걸다에서 이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중 두 명이 재등장했는데, 팬서비스격 출연이라 비중은 거의 없었다.
참고로 극장판은 실제로 상하이에서 촬영했으나, 정작 중국에서는 '중국 경찰이 일본인 탐정에게 진다'는 내용 때문에 상영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2 등장인물
성우진은 일본판/투니버스판/대원방송판 순서. 괄호 안은 투니버스 로컬라이징 명.
2.1 교예단 관계자
- 양왕 (53)
- 양리리/양래리 (17)
- 양샤오롱/양소룡 (18)
- 성우 / 우에무라 키하치로 / 손원일 / 남도형.
- - 레이리의 오빠. 교예단의 단원.일본인을 싫어해 처음엔 김전일에게 적대했으나 이후 김전일에 도움을 받은 계기로 그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 토도 소스케/장국태 (52)
- 탕런메이/레이밍 (32)
- 니시무라 시호/서지호 (21)
- 스따민/왕민달 (19)
- 저우유량/주연명 (76)
- 교예단의 제일 연장자...이나 의외로 샤오롱의 말에 의하면 취권 고수로 중국에서 유명하다는듯.샤오롱 본인도 쩌우 할아버지에게 배웠다 한다.
- 왕 메이유
- 전 교예단 소속 여성.수영실력이 매우 좋아 단원들에게 수영을 가르치고 토도는 그녀를 보고 '인어 유희'를 고안했다 한다.다만 그이후 이상한 현상으로[2]주변에 외면받아 단장에게 쫓겨나고, 절망한 나머지 극장 화장실에서 봄/여름/가을/겨울 네글자를 피로 쓰고 자살했다고한다.
2.2 경찰
- 켄모치 이사무(이사무) (48)
- 리뽀얼(이홍파) (28)
2.3 기타
- 긴다이치 하지메(김전일) (17)
- 나나세 미유키(설유미) (17)
- 코다 유지 (34)
- - 르포라이터.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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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희생자 목록
3.1.1 사건 시작 전에 죽은 인물
| 1// | 왕메이유 |
| 사인// | 자살 |
| 2// | 코바야시 테츠지 |
| 사인// | 양왕 외 3명에게 살해당함 |
| 3// | 양왕 / (봄) |
| 사인// | 권총 자살, 그 후에 범인에 의해 시체에 물이 끼얹어짐 |
3.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 1// | 탕런메이 / (여름) |
| 사인// | 권총으로 살해당한 후 공연 도중에 수조로 떨어짐. |
| 2// | 토도 소스케 / (가을) |
| 사인// | 총으로 머리를 맞고 썩은 물에 머리를 처박힌 채로 발견. |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 파일:Attachment/yanreiri.png | 정말 미안해, 샤오롱 오빠. 나 때문에 살인자가 될 뻔했는데. |
| 이름// | 양리리(양 래리) |
| 본명// | 코바야시 치에(서지혜) |
| 나이// | 17세 |
| 신분// | 미유키의 펜팔 친구. 교예단의 단원. |
| 가족관계// | 친아버지 - 7년전 토도 일행에게 살해됨, 친언니 - 니시무라 시호, 양아버지 - 양왕, 양오빠 - 양샤오롱 |
| 살해 인원수// | 2명 |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양 왕) |
| 심볼// | 인어 |
| 동기// | 친아빠를 죽인 복수 |
그녀는 7년전 교예단 멤버인 런메이와 교예단의 고문인 토도가 일본에서 차를 훔치려고 일으킨 강도 살인[3]의 피해자의 딸이었으며, 등교길에 잠시 아버지가 우유를 사러 편의점에 간 사이 아버지를 놀래켜주려고 차의 트렁크에 숨어있다가 아버지가 살해당한 뒤 토도의 협력자인 양왕에게 발견되어 그의 양녀가 되었다.[4] 사건의 불을 지핀 양왕의 죽음은 사실 타살이 아닌 자살이었는데, 그녀는 이 현장에 남아있던 문자를 모방해 복수를 계획한다.
또한 그녀는 친아버지가 죽은 강도 살인의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양왕을 진짜 아버지같은 존재로 여기게 되어 그 마음을 정리하지 못해 계획을 뒤로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자살한 양왕의 시체를 보고는 복수의 실행을 결심하여 시체에 물을 끼얹어 인어전설 - 봄의 살인으로 위장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게 된다.
3.3 살인 트릭
3.3.1 양왕
봄이 오면 배가 물 밑에 가라앉아 버린다.
살인이 아니라 데린저 권총으로 자살. 유서도 준비해 두었으나, 그 시체를 리리가 가장 먼저 발견하는 것으로 인어 전설 살인 사건이 시작되었다.
우선 리리는 권총과 유서를 챙기고, 시체에 수조에서 퍼 온 비린내 나는 물을 끼얹고 벽에 봄이라는 글자를 남기는 것으로 인어전설 봄의 저주를 연출한다.[5]
3.3.2 탕런메이
여름이 오면 강물은 더러운 검은 색으로 변한다.
리리는 훔친 데린저 권총을 자신이 사육하는 사자에게 고기와 함께 먹이는 것으로 사람들의 눈에서 감추고, 사용해야할 때에는 사자에게 설사약 같은 걸 먹여 배출시켜 사용했다.
공연 시작 전, 리리는 분장실에서 런메이를 살해, 마지막 공연에 입는 복장으로 갈아입히고[6]등에 날붙이로 여름이라는 글자를 적은 다음[7], 시체를 리프트에 싣고 무대 위쪽 캣워크, 즉 무대 위에 가로질러 있는 판자 위까지 옮겨놓았다. 그 후에 시체를 수조가 직선으로 아래에 오는 위치에 놓고, 손을 놓으면 캣워크에서 시체가 미끄러 떨어지도록 균형을 잡아 놓는다. 그 후에 런메이의 목에 감겨있던 머플러를 조명기구에 가볍게 감아서 수조를 운반시키고, 연극이 시작되면 시체가 자동으로 낙하 하도록 가볍게 감아놓았다.[8]
사실 이 트릭은 계획에 없다가 급하게 연출된 트릭인데, 이유는 원래 쇼의 마지막에 연출되어야 할 인어유희가 토도의 변덕으로 처음에 연출할 사자쇼와 순서를 바뀌어 버린 것이었다. 그 시점에서 이미 리리는 런메이를 죽이고 권총을 고기와 함께 사자에게 먹여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렇게 되면 고기를 먹고 배가 부른 사자는 마지막 사자 쇼에서 연기를 하지 않을테고, 이상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사자를 살펴보면 뱃속에서 권총이 발견되는건 시간문제였던 것이다.
결국 범인은 런메이 수조 추락을 연출함으로써 그 뒤의 모든 쇼를 취소시키고, 자신의 알리바이를 확보하면서 안전하게 총을 사자에게 먹일수 있었던 것이다.
3.3.3 토도 소스케
가을이 오면 여행객은 썩은 물을 마실수 밖에 없다.
용의자로써 양샤오롱이 지목, 김전일과 함께 도망 다니고 있어 자신을 경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노려 방에서 쿠션을 소음기 삼아 권총으로 살해, 욕탕에 머리를 처박게 하고 벽에 가을의 글자를 적는 것으로 가을의 저주를 연출했다.
3.3.4 양리리
겨울이 오면 물고기는 수영을 멈추고 잠들어 버린다.
리리는 모든 범행이 끝나면 모든 범행을 적어놓은 유서를 준비해놓고 강에 뛰어들어 겨울의 저주 - 자살을 연출, 일본으로 가서 진정한 자신으로 살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3.4 그 외
니시무라 시호는 사실 리리의 친언니로, 시호가 초등학생일 때 그녀의 어머니는 리리의 아버지 코바야시 테츠지(로컬판 명칭 서상민)와 이혼했는데, 당시 두 살이던 리리가 아버지한테, 시호가 어머니한테 가게 된 것.
1년 전, 시호가 일본에 온 교예단에서 우연히 리리를 보고 진실을 알기 위해 당시 소스케와 교예단의 관계를 추적하던 르포 라이터 코다 유지에게 부탁, 교예단에 유학을 오게된 것이다.
양왕의 경우는 사실은 선량한 사람이지만 가난한 마을을 구하고 싶다는 이유로 토도 일당과 손을 잡고 범죄를 저질러 왔고, 리리가 발견된 뒤로는 리리의 배경을 알면 토도가 그녀를 죽일게 뻔하니 기억상실을 이유로 양녀로 키워왔다. 또한 토도와 교제하는 것에 대해 아들이 자신을 미워하는 걸 알면서도 밀수의 증거와 코바야시 테츠지 사망의 진실을 아들이 아는 곳에만 숨겨놓는 등, 사실은 속죄를 하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고,[9] 아들은 범죄자로 몰리고 수양딸은 복수계획을 옮기는등 최악의 전개가 되어버렸다.
극중 나온 왕메이유의 자살도 사실은 텅 런메이가 메이유를 내쫓으려고 벌인 짓이라 한다. 그녀가 알레르기를 가진건 사실이지만, 런메이는 메이유가 사람들이 그녀를 어인이라 생각하도록 생선비늘과 비릿한 냄새를 조작한것.
3.5 애니메이션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판 무인편 90~93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애니메이션에선 코다 유지가 나오지 않으며 사자 대신 호랑이가 나온다.뭔 차이래?
투니버스판은 로컬라이징을 했기 때문에 리리가 기예단의 조선족(…)이라는 설정이었으며, 우리가 흔히 듣는 연변 사투리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더빙했다. 물론 진실이 밝혀진 다음에는 유창한 서울말로 더빙.
3.6 실사판
소년탐정 김전일 실사판 2기 극장판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 피해자들이 죽은 방식이 차이가 나는데, 양왕은 봄의 가면이 씌여졌으며 귀가 잘렸다. 두번째 피해자는 여름의 가면이 씌여진 채 혀가 잘린 모습으로 나온다. 토도는 가을의 가면이 씌여진 채 오른쪽 눈이 뽑힌다.
- 런메이 대신 마르기나란 여자가 나오며, 당연히 살해당한 것도 마르기나. 마르기나의 살해 트릭도 애니판과 차이가 있다.
- 양왕이 죽은 것과 용의자로 샤오롱이 지목된 것이 김전일 일행이 오기 전이고, 그래서 리리가 도와달라는 편지를 미유키에게 보낸다. 덤으로 김전일을 상당히 미화시켰다. 애니에서는 미유키의 부탁으로 김전일이 상하이로 가지만 실사판에서는 자기 스스로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미유키와 김전일이 리리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과정이 더 자세하게 나오며, 미유키가 리리에게 중국어를 배웠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중국어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사무가 초반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김전일 소개를 이사무가 아닌 미유키가 하며, 샤오롱이 일본인을 싫어하는 점이 더 심해졌고 미유키가 사건 해결에 열의를 불태운다. 그래서 미유키가 정보를 알려준다.
- 어인유희의 쇼와 서커스,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과정이 애니와는 다르며 실사판에서는 사자나 호랑이가 아니라 곰이 나온다. 레이리 본인이 곰이 자기가 주는 것만 먹고 배가 부르면 쇼를 하지 않는다고 알려줬다.
- 예전에 자살한 여자의 이름이 메이유에서 시란으로 바뀌었고, 메이유가 인어로 몰려서 자살한 것에 비해 실사판에서는 황산에 의해 얼굴이 망가지고 동료들에게 저주의 말을 남기고 눈 앞에서 자살한다.
예전 사건에서도 비슷한 걸 본 것 같은데따민이 자신도 모르게 시란의 자살을 유도했고 그것때문에 자신도 죽을 거라면서 죽고싶지 않다고 징징댄다.
- 토도가 용의자로 지목된 사건을 김전일이 전화로 이사무에게 알려졌으며, 그 후에 샤오롱과 쓸데없는 실랑이를 벌였고 서커스단으로 돌아올때 한층 더 고생한다. 범인이 쏜 총알이 김전일의 뺨을 스쳤고 그 때문에 범인에게 쫓긴다.
- 시호가 리리의 친언니라는 사실이 이사무를 통해 알려진다.
- 김전일이 공항으로 가는 과정과 공항에서 서커스단으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이 다르다.
- 샤오롱이 첫번째 살인을 들먹이며 리리를 감싸려고 했다.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 리리는 칼로 자살하려고 했고 샤오롱이 그것을 막으면서 자신이 대신 칼에 찔린다.
- 미유키가 이사가게 되었고, 그 전에 김전일에게 사랑고백을 한다.
3.7 인어전설에 대해서
소설 내에서 저우유량이 언급하는 인어전설은 잡기단이 인어유희로 재연해서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국내 정발된 소설에서 쓰여진대로 적음)
| 옛날 월나라에 쯔앙쿤이라는 남자가 있었다. 쯔앙쿤의 집 앞에는 큰 강이 흐르고 있었는데, 그는 매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그 강가에서 과거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강 속에 사는 아름다운 인어가 쯔앙쿤을 사랑하게 되었다. 인어는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쯔앙쿤을 유혹했지만 남자는 좀처럼 관심을 보이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쯔앙쿤에게 자신과 부부가 되는 것을 조건으로 과거에 합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었다. 인어에게서 받은 지혜로 과거에 합격한 쯔앙쿤은 그녀에게 자신과 부부가 되려면 비늘을 벗고 인간의 모습을 갖추라고 요구했다. 인어는 크게 기뻐했다. 그녀는 사계절을 보내며 열 두 달이나 되는 긴 나날의 고통을 참으면서 비늘을 벗고 인간이 되기 위해 애를 썼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고통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강물이 그녀의 피로 새빨갛게 물들어 가기만 할 뿐, 그녀는 결코 인간이 될 수가 없었다. 그제야 그것이 쯔앙쿤의 비열한 계획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자신의 한을 노래로 남기고 쯔앙쿤과 그의 가족을 저주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쯔앙쿤의 가족은 춘하추동이 바뀔 때마다 재앙을 당하여 이윽고 모두 죽었다고 한다. 월극 추어외전에서 |
- ↑ 알리바이 이외에도 샤오롱은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아 자주 다퉜다는데 이게 범인으로 몰리게되는 원인이 된것.
- ↑ 잠수시간이 매우 길어 알레르기가 있으며 주변에서 비릿한 냄새와 생선 비늘을 풍겼다 한다.
- ↑ 중국에서는 일본 자동차가 비싸게 팔리고 있었고 이 사실에 주목한 토도가 공범으로 런메이를, 중국으로 자동차를 가져가기 위해 가난한 교예단 단장이던 양왕을 꼬셔 자동차를 훔치고 있었다.
- ↑ 이름도 이 당시에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 ↑ 이 물을 끼얹는 행위에는 시체에 남아있는 화약 냄새를 물의 비린내로 상쇄시켜 자살을 숨기는 의미도 있었다.
- ↑ 그 복장에만 머플러가 있었기 때문
- ↑ 이 상처에서 나온 피가 수조의 물을 물들이는 것으로 여름의 저주가 완성된다.
- ↑ 그러나 저것만 하면 시체는 금방 떨어지기 때문에, 머플러를 적신 뒤에 토도의 휴대용 냉장고에서 훔쳐낸 드라이아이스를 갖다 대서 얼리는 것으로 시간 제한 밧줄을 만들어 사용했다. 다음은 조명기구가 켜질 때 생긴 열로 머플러가 녹아서 시체가 낙하 하게 되는 것이다.
- ↑ 이마저도 단원들이 의심받지 않도록 쇼 도중에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