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242

대원교통의 강남 연계노선
240241242
서울특별시 2권역 간선버스
201202240241242260261262†§
270271272273
† : 주간선노선 / § : 공동배차 노선

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242번
기점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중랑공영차고지, 신내역)종점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1동(개포시영아파트정문)
종점행첫차4:30기점행첫차5:44
막차23:00막차0:18
평일배차11~17분주말배차토요일 14~18분/일.공휴일 15~22분
운수사명대원교통인가대수21대
노선중랑공영차고지, 신내역 - 능산지하차도 - 용마공원입구 - 면목역 - 면목신우아파트 - 면곡시장 - 군자교 - 화양4거리 - 노룬산시장 - 프리마호텔 - 청담동성당(청담역) - 강남구청역 - 강남YMCA - KT강남지사 - 아가방빌딩, 한서병원(역삼역) - 총지사 - 역삼동개나리아파트 - 한티역 - 도곡역 - 개포주공1단지정문 - 개포시영아파트정문 → 국악중고교 → 개포4동주민센터, 개포지구대 → 개포주공1단지정문 → 이후 역순

2 개요

대원교통에서 운영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47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통합 전 두 노선에 대한 연혁은 서울 버스 41, 서울 버스 4434 문서를 참조.

  • 2015년 2월 27일에 41번과 4434번을 통합하면서 신설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4 특징

일단 기존의 탄천공영주차장보다는 중랑공영차고지가 실질적인 노선 관리면에서 효율성이 높을 것[1]으로 보이며 146번 혼자 고군분투(...)중인 면목5동주민센터 ↔ 영동대교북단까지의 동일로 구간에서 수요가 분산되는 효과가 기대되나덤으로 계륵이 된 중랑구 삼용사입구 정류장에 숨통을 틔우는 효과도, 문제는 배차간격. 기존 41번/4434번 모두 좋아봐야 10분 간격, 평상시에는 20~30분까지 벌어졌는데 이걸 통합한답시고 노선이 한참 늘어난 결과 25~40분 내외 간격의 헬게이트가 확정적이기 때문. 게다가 동일로 및 강남 구간에서 정체라도 생기면.....

때문에 버스 동호회쪽에서는 2227번을 차라리 폐선해서 이쪽에 증차시켜 버리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으며 최근 서울시청에서 여러 회사가 2~3대씩 차출하여 공동배차를 시켜버리는 수법을 쓰는지라 과연 242번의 증차가 어떻게 될지는 점입가경이다. 소문으로는 240/241/2015/2227번에서 차를 빼온다 하지만 2015번에서 5대를 감차한다는 등의 헛소리뿐인지라 애초부터 낭설 그 자체였다. 허나 현행 서울시내버스 운영 방식의 특성상 증차를 위해서는 다른 노선에서 빼오든가 아니면 아예 폐선시키고 차량을 끌어오는 수밖에 없는지라, 이제는 저기 북쪽 동네에서 운행하는 모 노선에 눈독을 들이는(?) 동호인들이 꽤 많아졌다. (...) 사실 폐선해도 얘가 저상버스빗자루질중..

개통 직후 2015년 3월 현재 증차없이 20대로 운행중. 명목상 배차간격은 12~23분인데, 출퇴근시간대에 정체만 없으면 10분 정도 간격의 그나마 탈만한 수준인 배차로 다니지만 평시 및 심야에는 운행대수가 줄어드는데다가 동일로 및 강남 구간에서의 정체까지 겹쳐서 앞뒷차가 5분 이내로 붙어다니면 그 뒤에는 30~40분이라는 가히 정신줄 놓은 배차간격을 자랑(...)하므로 이 노선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무조건 관련 앱이나 모바일 웹을 활용하여 도착정보를 확인하고 나갈 것을 권한다.

다만 개통 전의 우려와는 다르게 기점지 인근 구간 및 정체가 없는 구간에서는 약 10분 내외 간격의 나름 봐줄만한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차후 증차가 될 경우에는 상당히 유용한 노선으로 각광받을 듯 하다.

여담으로 이 노선의 영동대교 ↔ 청담치안센터 ↔ 강남구청 구간 전담으로 인해 3219번의 회차구간이 청담동으로 단축되었다.

운행 첫 날인 2월 27일에 강남구청역에서 개포동 가는 242번 버스가 강남구청역 사거리에서 좌회전하고 다시 강남구청역으로 나오는 참 기이한 광경을 한 위키러가 목격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한 블럭 더 가서(서울세관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야 할 것을 미리 좌회전 해버려서 벌어진 상황이었다고.(...)왕복 4차선길을 유턴한거라면 기사분의 운전실력은 최강급인듯 그 동안 4434번만 운행하신 분인듯

41번 출신 차량의 경우 LED 수정이 되지 않아 그냥 스티커만 붙이고 다녔는데 이게 낮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밤에는 41번 표기가 휘황찬란하게 빛났다.(...) 이 때문에 242번 스티커가 잘 안 보이는 문제점이 있어서 개통 초기에는 기사님이 242번 맞다고 일일이 안내할 때도 있었다고. 그러다가 개통된지 1년 3개월이 지난 2016년 6월 초에 와서야 드디어 LED가 242번으로 수정되었다.

개통 후 4개월이 지난 2015년 7월 현재는 상당히 유용한 노선으로 각광받는중. 면목동 ↔ 영동대교북단 구간에서 예상대로 146번의 과부하를 덜어주고 있으며, 특히 청담사거리와 강남구청 방면으로 가는 신규수요도 꽤 늘었다. 그 이후 구간은 구 41번과 구 4434번의 꾸준한 수요로 잘 운행중. 이제 증차 문제만 잘 해결되면 더할 나위없을듯. 그리고 서울 버스 1152의 폐선으로 8월 3일부터 진짜로 3대가 증차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대원여객, 대원교통이 공동배차하는 노선이 부활한다. 연장됐는데도 증차를 안하는 이 노선들은 아웃 오브 안중

그러나...3대 증차될 줄 알았는데 1대만 이 노선으로 증차고 2대는 동사 240번에 증차.(...)[2]

그리고 공동배차 따위 하지 않는다 인지 차량소속을 아예 대원교통소속으로 바꿔버리고 242번, 240번에 집어 넣었다고.

4.1 저속운행 문제

KD의 안전운전 고집과 연료 아끼기 본능에 의한 특유의 저속운전저속질을 참다 못한 한 승객이 서울시에다가 241번과 이 노선의 상습적인 과도한 저속운행으로 차량운전에 방해가되고 도로정체의 주범이 된다며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민폐쩌네 내용인즉슨, 길은 진짜 뻥뚤린 상태인데 거북이 급의 속도인 10~20km/h의 느릿느릿한 속도로 빌빌 기어가니 뒤따라오던 차량의 운전자나 뒤따라오는 다른 노선의 버스기사는 진짜 짜증나는 것. 이정도면 거의 사람이 뛰어가는 속도 자전거한테도 추월당한다.!!!!! 관련 게시물 1 관련 게시물 2

이에 대해 서울시는, 저속운행에 대해 규정속도에 맞게 운행하라고 경고를 넣었다는데 과연 그걸 그대로 듣는 KD운송그룹 이겠는지.

고로 242번의 탕수조절을 좀 타이트하게 한다는데.. 관련 게시물 3

근데 망우로 중앙차로에서 241번은 규정속도보다 더 느리게 저속을 해서 발암이고 이놈은 겸재로랑 동일로 뻥 뚫렸는데 규정보다 더 느린 10~20으로만 거북이보다도 더 느리게 가니까 발암이지

최근에도 242번의 운행 속도가 개선되지 않은 걸 보면, 회사가 서울시 권고를 무시했거나 아니면 서울시에서 저속에 대한 컨트롤을 할 수 없거나 둘 중 하나인듯.

그런데 최근 서울시가 드디어 나섰다고 한다! 241번과 함께 엄청난 민원이 들어왔는지 대원교통에 운행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게다가 느리게 운행한 이유는 단순한 저속질이 아니라 노선 길이에 비해 인가상 운행시간이 과도해서였다. 당장 자사 다른 노선인 240번의 경우 42km를 160분에 운행하는데 241번51km를 220분에, 242번은 47km를 220분에 운행하는걸로 인가되었다. (...) 즉 5km와 9km를 더 운행하는데 무려 1시간이나 줬으니 시간이 남아돌아서 저속운행을 할 수밖에 없던 것이며 이게 모든 구간에서 일관된걸보면 정체구간을 감안해도 비정상인 셈.

5 연계 철도역

  1. 장마철 폭우라도 오는 날이면 탄천주자장이 침수되어 정상적인 기사 교대 및 식사, 휴식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다 운행시작과 종료가 중랑공영차고지에서 탄천주차장까지의 공차거리로 발생하는 손실도 엄청나다.
  2. 그런데 이는 어쩔수 없었던게 서울 버스 2013의 변경으로 인해 대체노선인 2012번, 2016번, 240번에 헬게이트가 열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