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보기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목차
개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고속버스 터미널이다. 한국 포켓몬 GO 팬들의 성지
면허 | 행선지 | 경유지 | 업체[1] | 배차간격 | 비고 |
전환시외 | 서울 | 무정차 | 동부익스프레스ㆍ중앙고속 | 20~30분 | 중고생 할인 |
동서울 | 동부익스프레스 | 1일 9회 | 중고생 할인 | ||
철산 | 중앙고속ㆍ대원고속 | 1일 5회 | 중고생할인ㆍ대학생할인 | ||
고속버스 | 인천 | 무정차 | 한일고속ㆍ동부익스프레스ㆍ대원고속 | 1일 9회 | 이 터미널에서는 유일하게 중고생 및 대학생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
보다시피 인천행 노선을 제외한 서울, 동서울, 철산 방면 노선은 시외버스 면허다.
서울, 동서울 방면 노선은 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하다가 시외버스와의 경쟁 때문에 미시령터널-46번 국도-44번 국도-서울양양고속도로를 경유하기 위해 시외면허로 전환했다. 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하면 시간과 유류비상의 문제가 생겨 어느 강원도 향토업체하고의 경쟁에서 밀렸다. 알다시피 영동고속도로는 주말에 헬게이트가 기본이니..... 그래서 동홍천IC에서 내린 후 미시령터널을 경유하지만,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모를 일.[3] 따라서 횡성휴게소 환승 터미널은 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루트로 운행하는 인천행만 들어가지만 2016년 4월 22일부터 미시령터널-46번 국도-44번 국도-서울양양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를 경유하게되어 더이상 횡성 휴게소에 경유하지 않는다.
특히 (속초나 원통 일대에서 군 복무한 사람들은 국도에서 많이 보았겠지만) 동서울 - 속초시외 무정차 노선에 금강고속이 빗자루로 많이 넣다 보니 양양과 속초에서 출발하는 동부익스프레스의 동서울 - 속초 - 양양 노선은 1일 9회로 감축됨은 물론 심야노선이 폐지되는 비운을 맞았다....[4]
강원도의 터줏대감인 동부익스프레스가 메인이고 중앙고속, 한일고속, 대원고속이 이 터미널에 들어온다. 대원고속은 삼화고속의 인천 - 속초 노선을 인수한 것. 이 바람에 삼화고속의 유일한 강원도 노선이 없어졌다.... 서울행과 동서울행은 본래 속초 착발로 양양이 중간 승하차장이었지만, 2010년 12월에 미시령터널로 코스 변경 인가를 받아 현재는 양양 착발로 변경되어 속초에서 중간 승하차한다.[5] 다만, 서울 - 속초 - 양양 노선은 모든 차량이 양양으로 가지 않고 일부 시간대는 속초착발로 운행한다. 심야우등은 모두 양양 착발이다.
동서울 - 속초 - 양양 노선은 모든 시간대에 양양착발로 운행 중이다.[6] 게다가 서울특별시로 가는 두 노선은 우등고속 요금을 일반고속 요금과 똑같이 받고 있다. 알다시피 금강고속이 동서울 - 속초시외 무정차 노선에 우등차량을 팍팍 넣다 보니.... 여하튼 덕분에 속초고속터미널에서는 우등차량밖에 볼 수 없다. 서울/동서울/광명철산은 그냥 전차량 일반 값에 우등이고 우등값 다 받는 인천행은 일반고속을 그냥 넣지를 않다보니...
원래의 건물은 지은 지 28년이 되어서 노후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2012년 3월에 같은 자리에 새로 지상2층 규모의 건물을 짓기 시작해서 같은 해 7월 20일에 준공했다.
문제는 고속버스 터미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좁은 내부. 이는 양평터미널보다 작은 규모이며 그냥 전곡터미널 수준의 크기이다.[7] 에이 뭐 그래도 가건물쓰는 춘천고속버스터미널보단 훨씬 낫잖아 그래도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 편의점, 수화물 취급장, 매표소, 화장실 등 왠만한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기사숙소 및 사무실, 정비센터 등 터미널의 기본 용도는 모두 갖추고 있다.
- ↑ 대원고속은 티머니 E-Pass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동으로 검표한다.
- ↑ 중간승차지이므로 강릉까지 발권은 불가.
- ↑ 그 영향으로 학생할인이 된다.
야 신난다! - ↑ 따라서 동서울터미널에서 심야차량을 타고 속초로 가려면 얄짤없이 금강고속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 ↑ 본래 양양군에는 양양시외버스터미널 말고 양양읍 송암리 7번 국도변에 고속버스 간이 정류장이 따로 있었지만 2011년 7월부터 양양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했다.
- ↑ 이렇게 변경되기 전에도 동서울행 노선에 한동안 웃지 못할 불법운행으로 고속버스들이 속초에서 출발해서 양양을 거쳐 다시 속초로 돌아와 미시령터널을 통해 동서울로 들어가던 꼼수를 쓰기도 했다. 아무리 해도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서는 시외버스와의 경쟁을 할 수가 없었던 것.
- ↑ 새 건물로 신축하며 기존 터미널 부지에 있던 주유소 및 자동차 정비센터를 철거 확장하였으나 간신히 방문자용 주차장을 확보했을 정도로 처음부터 터미널 부지가 좁았다. 30년 이전에 터미널 이용자가 이렇게 증가할 것을 예측하지 못해서 벌어진 현상인 듯 하다. 시외버스터미널 또한 좁아서 한때 강릉시처럼 사실상 같은 건물의 터미널을 추진하였으나 이 또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겼으며 무산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