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폭스 64/루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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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4 버전 행성 지도. 상단 루트가 어려운 루트, 가운데 루트가 중간 루트, 하단 루트가 쉬운 루트다.

미션 모드에선 총 15곳의 행성·지역이 있으나 총합 7지역만 들리게 되며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다음 지역이 결정된다.
각 지역에서 특정 숫자 이상으로 적을 격추하고 아군 셋이 전부 생존하였다면 메달이 생긴다.
각 지역 이름 옆 괄호안의 숫자는 메달에 필요한 격추수.
각 티어별로 여러 지역이 등장하는데 푸른색으로 서술된 지역쉬운 지역이고 노란색중간 지역, 붉은 색어려운 지역. 쉬운 루트로 왔는지, 어려운 루트로 왔는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어려운 루트로 가는 조건을 맞췄더라도 일부러 쉬운 루트로 가는 것도 가능하나 반대, 즉 쉬운 루트만 갈 수 있는 조건만 갖추었다면 어려운 루트로 가는 건 불가능하다.
누적 격추수가 100개씩 쌓일 때마다 1UP 하나를 먹을 수 있게 된다.

아군 캐릭터 3명의 경우 격추되면 해당 지역에서 이탈하며 다음 지역까지 수리중으로 표기되며 등장하지 않는다. 그 다음 미션에 와서야 풀 체력으로 재등장. 덕분에 한번 격추되면 두 미션에서 메달 달성 조건이 떨어지기 때문에 메달을 노리고 있다면 아군을 잘 살리는 것이 필수다. 한 지역을 클리어 하면 격추수에 비례해 아군 체력이 보충된다.

2 상세

2.1 티어 1

  • 코네리아(150)
라일라트 계의 인구 85%가 서식하는 수도 행성으로, 첫 미션인 만큼 비교적 쉬운 편. 그리고 그 유명한 「Do a barrel roll!」을 처음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분기에 따라 보스가 달라지는 미션으로, 그냥 일직선 플레이를 할 경우 2족 보행병기 그랑가와, 아래 조건을 만족시키면 어택 캐리어와 싸우게 된다.
  • 팔코가 타던 아윙의 G-디퓨저 고장으로 적기에게 쫓길 때 구해준다.[1]
  • 수면 위의 아치형 지형 아래를 전부 통과한다.
  • 조건을 맞추면 팔코가 목표물을 찾았다며 방향을 틀어 폭포로 들어가는데, 따라 들어가자.
  • 2족보행병기 그랑가는 다리 사이로 들어가 무사히 룹 기동에 성공하면 1UP이 생긴다. 약점은 등에 매고 있는 초록색으로 빛나는 상자모양. 다리를 먼저 부숴 기동을 못하게 만들면 앞으로 엎어진 채 이동불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등짝을 볼 수 있다.
  • 어택 캐리어는 양쪽의 미사일 발사대가 열릴 때 약점 부위가 나타나며 이걸 박살낸 후 본체를 공격하자. 발사대 파괴 전까진 몸체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참고로 이 코넬리아 미션은 전체적으로 전작인 오리지널 스타폭스의 오마쥬다. 맵 오브젝트들이 전부 유사하며, 보스인 어택 캐리어 역시 전작의 최초보스로 등장햤으며 외형과 공격 패턴이 동일하다.

2.2 티어 2

  • 메테오(200)
코네리아에서 그랑가를 상대했다면 오는 곳.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슈팅 게임에는 꼭 한번씩은 등장하는 소행성대. 과학자들은 한때 라일라트 성단의 아홉번째 행성이었던 별의 잔해로 추측하고 있다. 의외로 메달 따기가 어려운데 워프 게이트 통과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메달은 물건너 간다. 브레이크와 부스트를 잘 활용해야 통과가능한 지형과 타이밍맞춰 공격해야 하는 적들이 등장하는 등 조금 더 심화된 컨트롤을 요구한다.
  • 중간 세이브 포인트에서 조금 더 가다보면 워프 게이트가 존재하는데 전부 다 통과해야 워프를 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 통과 할 때마다 속도가 빨라지기에 의외로 어렵다.
  • 워프에 성공하면 아공간을 통과하는데, 아이템과 파괴가 가능한 오브젝트가 잔뜩 있다. 오브젝트들도 대부분 파괴시 아이템을 드랍하니 폭탄난무로 점수를 벌자. 메달은 이다.
  • 워프에 성공하면 카티나 직행 티켓을 끊고, 실패시 보스전 이후 피치나로 가게 된다.
  • 보스인 메테오 크러셔는 노란색 약점을 타이밍과 정확한 조준으로 격파해야 하지만 비교적 물살이라 쉬운 보스. 총 두번 모습을 변화하는데 처음엔 굴착기(파괴시 전방으로 사출시킨다), 두번째는 전격 포(잠깐 모은 후 발사한다), 세번째는 진짜 본 함선 앞부분(미사일 공격과 회오리 레이저 공격을 날린다. 약점은 미사일 발사구).
  • 섹터 Y(150)
코네리아 함대가 베놈 함대의 습격을 받은 거대한 Y자형 성운 지역.
  • 적군으로 도리스비급 전함과 그라잔급 캐리어가 등장하는데 이들을 공격할 수 없지만 상부의 터렛을 파괴할 순 있다. 도리스비급 전합의 경우 측면에 있는 장갑판도 부술 수 있다.
  • 적을 100기 이상 격추하면 아쿠아스로 진행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코넬리아 함대가 피해를 크게 입고 카티나로 진행하게 된다.
  • '쇼군 전사'라는 로봇들이 등장하는데 아무리 봐도 건담 오마주. 보스는 두 대의 엘리트 쇼군 전사와 '쇼군'인데, 쇼군의 출격씬은 아무리 봐도 「아무로, 갑니다!패러디다.(…)
  • 쇼군은 마구 돌아다녀서 조준이 쉽지 않지만 물살이라 하이퍼 레이저만 있다면 쉽다. 조준하긴 힘들지만 호밍샷도 된다.

2.3 티어 3

  • 피치나(50)
얼음 행성. 메테오에서 일반 루트로 보스를 상대했다면 여기로 오게 된다. 아군 기지에 폭탄이 심겨져 있는데, 갑자기 스타울프 팀이 난입한다.
  • 최초로 스타울프 팀과 도그파이팅을 하게 되는 미션. 이제보니 진짜 네?
  • 스타울프 팀의 대사를 보면 각각 누구를 저격하는지 알수있다.
울프 오도넬 - "You'll be seeing your dad soon, FOX" 뒤에서 폭스 맥클라우드를 저격한다.
리온 코왈스키 - "Annoying BIRD!I am the great Leon!" 뒤에서 팔코 럼발디를 저격한다.
피그마 덴거 - "I'll do you fast, PEPPY old pal" 뒤에서 페피 헤어를 저격한다.
앤드류 오이코니 -"Stick to the pond, FROGGIE" 뒤에서 슬리피 토드를 저격한다.
고로 후에 말하지만 페피가 리타이어 상태이면 피그마가 슬리피가 리타이어 상태이면 앤드류가 팔고가 리타이어 상태이면 리온이 베놈 에이리어6루트에서 폭스 맥클라우드를 울펜 Ⅱ로 추가 저격하게 되는 것.
반면 저격멤버 이외의 멤버를 스타폭스 멤버가 쫓는 모습을 볼수 있다. 예를들어 앤드류가 리타이어 한뒤 슬리피가 피그마를 쫓는다던지...
  • 스타울프 팀을 시간내에 해치우면 무사히 폭탄을 해체하게 되고, 솔러로 진행한다.
  • 시간이 초과되면 폭탄이 터지고, 섹터 X로 진행한다. 스타울프 팀의 마지막 생존자가 누군가에 따라서 후퇴 대사가 다르다. 단, 울프가 살아남았으면 대사는 울프가 한다.
  • 영문판에는 이름이 포츄나(Fortuna)로 잘못 표기되었는데 포츄나는 녹림이 우거진 어느 타 행성의 이름이다. 3DS판에선 피치나로 바르게 표기되었다.
  • 카티나(150)
다소 척박하긴 하지만 코네리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행성. 섹터 Y에서 적기 100기 격추에 실패하거나, 메테오에서 워프를 타면 여기로 온다. 코네리아 군 기지를 두고 코네리아 소속 전투기와 베놈 군 전투기가 피터지게 싸우고 있다.
  • 여러모로 인디펜던스 데이를 대놓고 패러디한 미션. 거대한 원반형 적 모선 소서러가 나타나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시간 내에 모선을 격추하지 못하면 슈퍼 레이저로 기지를 박살내 버린다. 참고로 스타폭스 어설트에서도 여기가 재등장하는데 이 땐 스타쉽 트루퍼스를 대놓고 패러디.(…)
  • 폭스의 사관학교 친구 빌 그레이가 등장한다. 인디펜던스 데이에 등장한 윌리엄 그레이의 오마주.
  • 적기 외에도 코네리아 전투기가 있는데, 적기 측에서 일부러 혼선을 주기 위해 자신들의 전투기의 색상을 코네리아 전투기의 색상과 비슷한 색으로 도장했다.(…)[2]의 코네리아 전투기를 격추한다고 점수가 깎이거나 하진 않으며, 다만 임무 완료 후 빌의 대사가 조금 달라질 뿐.[3] 메달을 노린다면 아군 사격따위 신경쓰지 말도록 하자.
  • 보스 소서러는 전투기 출격시 열리는 4개의 해치가 약점. 해치를 다 부수거나 시간을 너무 끌면 핵이 나타나는데 제한시간 내에 핵을 부숴야 한다. 메달을 따려면 어느 정도 전투기를 출격하도록 해치를 방치해 두는 것도 좋다. 해치를 다 파괴 못하고 소서러를 파괴하면 소서러 격추수가 크게 줄어들지만, 해치를 방치해서 불러내는 적기 수가 감소하는 격추수보다 훨씬 많으니 잘 결정하자.
  • 기지 방어 성공시 솔러로, 실패시 섹터 X로 진행한다.
  • 아쿠아스(150)
블루마린을 타고 출격하는 해저 미션. 아쿠아스는 원래 대부분 바다인 행성이었으나 안돌프가 해양 생물을 마인드 컨트롤로 조종하는 생물병기 바쿤을 심해에 심어놨고, 바쿤은 자폭 불가사리들을 조종해 극지방의 얼음을 죄다 파괴해 버려 얼마 없던 육지가 전부 수몰되어 버렸다.
적들의 화력이 만만치 않아 배럴 롤 튕기기를 잘 해야 하며 무한으로 제공되는 유도 어뢰를 잘 써서 시야를 밝혀야 한다.
  • 거대한 산갈치같은 생물과 초롱아귀의 경우 직접 공격하지는 않지만 점수를 위해 격추시키자. 스타폭스 팀은 생태계 파괴범
  • 불가사리는 가까이서 자폭 공격을 하는데 피하기가 쉽지 않으니 제 1순위로 격추하자.
  • 보스인 바쿤은 두개의 힘줄을 파괴하면 껍데기가 벗겨진다. 이때 약점인 을 눈꺼풀같은 걸로 보호하는데 눈꺼풀을 레이저로 마꾸 쏴 눈을 노출시키고, 눈에다 어뢰를 박으면 된다. 다만 어뢰를 막기 위해 계속 진주 탄막을 뿌리며 체력이 낮을수록 탄막이 두꺼워진다. 힘줄을 파괴하기 전 지네같은 생물을 뿜어내는 3개의 따개비같은 걸 먼저 제거하면 추가 격추수를 벌 수 있다.
  • 분기가 없는 지역으로, 무조건 조네스로 가게 된다.

2.4 티어 4

  • 섹터 X(150)
거대한 X자형 성운이 이상한 전자기파를 내뿜어 항법 장치와 엔진을 고장내 위험하기로 유명한 지역. 베놈 군의 비밀병기가 제작되고 있는 기지였으나 비밀병기가 폭주해서 기지를 개발살내 놓았다. 왠지 을씨년스럽고 미스테리한 분위기다.
  • 카티나 미션을 거쳤다면 중간에 빌이 등장한다.
  • 맨 왼쪽 루트를 타고 가면 워프게이트가 등장한다. 메테오와 달리 그냥 들어가는 게 아니라 마구 공격하여 개방시켜야 한다. 싱글 레이저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참고로 이번 워프 중 통과하는 아공간은 상당히 어렵고, 아이템도 적다.
  • 보스는 스파이보그라는 로봇. 후반전에 슬리피가 등장하는데 심지어 저번 미션에서 격추되어도 갑자기 난입한다. 처음엔 손 휘두르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로켓 펀치를 쓴다. 패턴 한번 반복 후 중간중간 허세T-1000의 손 까딱까딱을 사용한다. 보스격파 후 코어가 노출된 상태로 다시 보스전을 하게 되는데 이때 시간을 너무 끌면 슬리피가 공격에 맞고 타이타니아에 추락한다. 이 도움이 안되는 놈 근데 이 시간을 주는게 재가동 된 후 잔해 집어던지고 양손 풍차돌리기 끝내기까지의 과정이라 재빠르게 파괴시켜야한다. 그런데 디자인이 영략없는 패밀리 컴퓨터 로봇...
  • 메테오와 달리 아공간에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와 적이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메달을 노린다면 스파이보그 루트로 가야한다. 그런데 스파이보그전에선 바로 위에 서술했듯 잘못하면 슬리피를 잃게 되며, 이렇게 되면 메달은 날아간다(…). 그리고 진 엔딩을 볼 수 없게 된다. 선생은 진 엔딩을 보실 수 없습니다.
  • 3개 분기가 존재하는 지역으로 워프를 타면 섹터 Z로, 보스전 때 슬리피를 구하면 맥베드로, 슬리피가 격추당하면 타이타니아로 간다.
  • 솔러(100)
항성같이 생겼지만 실제론 내부 활동이 아직 활발하여 지각 없이 맨틀로만 뒤덮인 행성. 라일라트 계의 항성은 라일라트이다. 매우 뜨거운 곳으로, 아윙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계속 적을 격파해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 낮게 날수록 체력이 빨리 까인다. 아군 3명의 경우 대화를 할 때만 에너지가 까이는데, 저번 미션에서 개피가 된 상태라면 높은 확률로 다운된다.
  • 카티나 미션을 거쳤다면 중간에 빌이 등장한다.
  • 보스를 제외하면 등장하는 적이 새 형태의 적과 바위 오브젝트 뿐이라 다소 심심한 미션. 다만 적 수가 적은 만큼 메달 따기가 어렵다.
  • 보스인 벌캐인은 팔을 먼저 절단시킨 다음 머리를 집중사격하자. 팔이 있을 땐 패턴이 단조롭지만 팔이 파괴되면 파괴된 손에서 나오는 파편으로 풍차돌리기까지 사용한다. 간간히 용암을 화면 거의 위까지 올려버리는 잠수도 사용한다.
  • 분기가 없다. 즉 다음은 무조건 맥베드.
  • 조네스(250)
아쿠아스같은 바다 행성으로, 원래 아름다운 열대 관광지였으나 안돌프 군이 점령 후 독극물을 퍼부어 녹색의 더러운 바다가 되어버린 곳.
  • 곳곳에 탐색등이 켜져 있는데 전부 파괴하면 섹터 Z로, 실패하면 맥베드로 간다.
  • 물은 오염된 물이라 빠지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 한때 팔코의 동료였던 캣 몬로가 등장한다.
  • 보스인 사루마린은 폭탄으로 한 부위씩(배기관 → 배기관 → 포대 → 크레인 → 포대) 제거해야 한다. 포대에선 계속 폭탄이 들어있는 포탄을 쏴 주므로 아낌없이 쏘고, 마지막 포대를 부수기 전 폭탄 9개를 채워넣는 센스를 발휘하자. 참고로 폭탄의 폭발 반경안에 들어간다고 데미지를 입는 게 아니라 폭탄으로 정확하게 맞아야 데미지가 들어간다. 폭탄을 남발한답시고 폭탄 버튼을 연타하면 폭탄이 공중폭발해 버려 맞지 않을 수 있다.
  • 포대를 먼저 격추시켜버리면, 사루마린은 잠수해서 포대를 다시 붙이고 올라온다. 잠수를 하면 철퇴 공격을 하는데 이쪽에선 데미지를 줄 수 없으니 주의. 배기관을 먼저 부숴야 잠수를 할 수 없게 된다.
  • 배기관을 부순 상태에서 한쪽 포대를 격추시키면 기체를 뒤로 돌려 크레인을 내린다. 이 때가 크레인을 타격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시간을 너무 끌면 포탑을 인양하여 재장착시켜 버린다.
  • 에어리어 6와 더불어 가장 많은 격추수를 뽑을 수 있는 지역. 괜히 메달 따는데 250이나 요구하는 게 아니다. 메달을 노린다면 보스전때 폭탄을 한도까지 채워넣을 수 있으니 적절히 폭탄을 남발해 주자.

2.5 티어 5

  • 타이타니아(150)
섹터 X에서 스파이로봇의 상태를 확인하려다 격추당한 슬리피를 찾으러 오는 사막 행성. 과거엔 초목과 문명이 있는 행성이었지만 소행성 충돌로 인해 화성같은 사막 행성으로 바뀌어 버렸다.
랜드마스터로 진행하게 되는데, 분명히 쉬운 루트의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더럽겨 어렵다.(…) 참고로 미션 부제가 사막의 여우. 마침 탱크미션이겠다
  • 좌우로 롤링과 부스트, 브레이크를 써야 무사히 통과 가능한 지형이 자주 나온다.
  • 보스 고라스는 지금 있는 곳을 팔로 찍기, 입에서 레이저 비슷한 것 발사, 가슴에서 빔 공격, 360도 꼬리 휘두르기 등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고 특히 가슴에서 빔은 피하기 힘들다. 이따금 슬리피를 총알받이로 쓰기도 한다.(…) 사지를 전부 절단낸 다음 가슴을 노리면 되는데 갈비뼈를 닫거나 단단한 머리로 가슴을 가리기도 한다.
  • 미션 종료 후 무조건 볼즈로 간다.
  • 맥베스(150)
광물이 풍부한 행성으로, 채광 시설과 각종 공장이 발달한 산업 행성. 지금은 베놈 군의 군수 공장이 있는 주력 생산라인이다. 여기 역시 랜드마스터로 진행하게 된다. 롤링과 부스트, 브레이크를 잘 써야 하는 타이타니아와 달리 호버링을 잘 써야 한다. 이따금 호버링으로 의외의 장소에 올라탈 수 있는데 보통 숨겨진 아이템이 나온다.
  • 시작할 때 좌측에 베놈 군의 수송 기차가 전진하고 있다. 이 기차를 파괴하는게 목적인데, 모든 차량이 파괴 가능하니 스코어러라면 도전해 보자. 뱀발로 기차에 실린 화물 중 섹터 Z에 등장하는 코퍼헤드 미사일도 있다.
  • 기관차만 남으면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이때 8개의 스위치를 전부 발사했다면 선로 변경 스위치가 튀어나온다. 이걸 쏘면 번거로운 보스전 없이 한방에 에어리어 6로 진행한다. 이때 보스 격추점수는 50점.
  • 스위치 가동에 실패했다면 보스 메크버스(북미명 메크베드 벤자민)을 자력으로 격추시켜야 하며 볼즈로 진행한다. 벤자민은 베놈군의 신형 무기이긴 한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전원을 자력으로 보급할 수 없어 에반게리온마냥 외부 전원 케이블을 끼우고 다녀야 하며 게임 내에선 기차에서 마치 연을 띄우듯 둥둥 날아다니는 꼴을 한다. 폭발하는 기둥을 마구 쏟아붓는 공격, 랜드마스터를 집어 들었다 떨어뜨리는 공격, 날개에서 빔을 쏘는 공격을 하는데, 약점은 집어들기 공격을 하는 꼬리 부분과 머리. 두 부위를 파괴하면 복부가 열리는데 여길 공격하면 온몸을 비틀며 데미지를 입으니 털어주자. 랜드마스터의 조준이 어렵다 보니 쉽지 않은 보스전. 시간을 너무 끌어 기차가 보급창까지 도달해 버리면 벤자민이 돌진해 랜드마스터를 단숨에 파괴시킨다.
  • 섹터 Z(100)
그레이트 폭스를 노리고 적들이 모여든다. 스타폭스 팀은 어렵지 않게 이들을 저지하나, 베놈 군의 크루즈 미사일 코퍼헤드 6개가 그레이트 폭스를 향해 날아오는데….
  • 조네스를 거쳐 왔다면 캣이 난입한다.
  • 그레이트 폭스를 중심으로 싸우는데, 그레이트 폭스의 후방 도킹 베이로 들어가면 부서진 날개가 전부 수리되고 체력이 회복되어 나온다.
  • 코퍼헤드 미사일은 하나, 둘, 세개씩 날아온다. 아군 유닛이 전부 살아있다면 보통 마지막 3개가 날아올 때까지 알아서 격추하지만, 하나라도 그레이트 폭스에 도달하면 한쪽 날개가 대파, 임무에 실패하고 볼즈로 가게 된다. 사실 이것 때문에 클리어하기가 최고로 어려운 미션이다. 여기서 그레이트 폭스의 날개가 파괴되면 이건 엔딩롤에서도 그대로 부서진 채로 남아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뒤로 수리를 안 했나보다.
  • 메달 따기가 더렵게 어렵다. 일단 미사일 하나 당 10 격추 포인트인데 이걸 빼더라도 적기·오브젝트로 격추 40을 올려야 한다. 평상시엔 허접하던 아군들도 미사일 때릴 때만은 뭘 잘못 먹었는지 굉장히 잘 격추하여 격추수를 스틸한다(…). 특히 조네스를 거쳐와 캣까지 있다면 메달따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메달을 노린다면 미사일 격추할 때 폭탄을 써서라도 반드시 막타를 챙기자.
  • 적기 웨이브는 최초에 한번, 중강에 한번 총 두 번 생성된다. 실력이 좋다면 최초 웨이브는 전멸시킬 수 있는데, 둘째 웨이브가 오기 전 시간은 낭비하지 말고 곳곳에 있는 상자 오브젝트를 부숴 격추수를 올리자.

2.6 티어 6

  • 볼즈(150)
타이타니아를 거쳐 왔거나, 맥베스에서 스위치 가동에 실패하거나, 그레이트 폭스가 손상을 입으면 오는 곳. 거대한 인공위성으로 베놈에 들어가는 길목을 방어하고 있다.
  • 초반에는 모든 적들이 보호막이 있어 지상 터렛 외엔 격추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중력이 이상하게 꼬여 기동도 어렵다. 최대한 빨리 기둥들을 부숴버리자.
  • 기둥들을 박살내면 보호막이 사라지면서 적들이 개때로 나타난다. 이때 어느 정도 격추수를 올리다 보면 중앙에서 기둥이 나타나고, 이 기둥에 있는 약점을 전부 파괴하면 된다.
  • 적기가 무한 스폰되므로 메달은 어렵지 않게 딸 수 있다. 다만 기둥 파괴에 너무 뜸들이면 스타울프가 나타난다.[4]
  • 에어리어 6(300)
섹터 Z에서 그레이트 폭스를 무사히 보호했거나, 맥베드에서 스위치 조작에 성공하면 오는 곳. 일명 '베놈 항공 수비 지역'으로, 베놈에 있는 안돌프의 기지에 바로 침입 가능한 길목이라 가장 철저하게 수비 진형을 갖춘 곳이다.
  • 쉴틈없이 쏟아지는 적들, 파괴 가능한 거대 함선, 전함과 그레이트 폭스 간의 함대함 전투, 배경음악,[5] 필사적으로 스타폭스를 막으려는 적들 간의 급박한 대화, 다양한 적 병기 등등 여러 요소 덕분에 가장 박력 넘치고 인기있는 미션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소수의 엘리트로 견고한 적진 대문을 정면돌파한다」는 느낌을 매우 잘 살린 미션.
  • 팽이같이 생긴 움브라급 방어기지는 마구 쏘다보면 파괴되는데, 파괴되어도 레이저를 무진장 발사하니 주의하자.
  • 미사일을 발사하는 하록급 구축함 역시 쉽게 파괴된다. 스타 디스트로이어처럼 생긴 제람 급 순양함은 갑판 위 포대는 따로 격추수가 들어가며,[6] 함선 자체는 함교에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격추수 올리기 위해서라면 1순위로 노리자.
  • 이따금 통신이 들어오는데 그레이트 폭스가 레이저 캐논으로 지원사격을 해준다. 체크포인트 전후 즘에는 딱 한번 안돌프 본인이 통신으로 도발을 걸어오기도 한다.
  • 중간에 슬리피가 쫓기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정말 순식간에 다운되므로 메달을 노리는 것이라면 폭탄을 써서라도 살리자.
  • 적이 많지만 메달 목표수도 가장 높다 보니(300) 메달 따기가 어렵다. 일단 왠만하면 등장하는 움브라, 하록, 제람은 전부 박살내는 게 좋으며 따라서 하이퍼 레이저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챠지샷 무유도 발사도 잘 익혀 써먹어야 한다. 또한 폭탄은 한두개 정도만 남기고 아끼지 않는 게 좋으므로, 조네스 루트 쪽으로 오는 게 유리하다. 엑스트라 모드의 경우 적이 더 많이 등장하는 만큼 메달이 더 쉬울 것 같지만 적 화력이 너무 강해 진행 도중에 박살나거나 날개가 부러져 레이저가 초기화되는 등 결코 더 쉽지 않다.
  • 보스 고르곤은 최종보스 직전에 등장하는 보스답게 어렵다. 해치를 개방하고 3개의 기계 촉수를 생성하고, 이 3개의 촉수가 파괴될 때까지 계속 미사일이나 적기를 출격시킨다. 이 해치를 열 때 생기는 3개의 에너지구를 파괴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이 패턴을 2번 반복하고 나면 슈퍼 레이저를 쏘며, 3번째 패턴 반복시 에너지구를 파괴시키면 직접 본체를 타격 가능해진다. 이때 파괴에 실패하면 다시 슈퍼 레이저를 쏘고 이하 무한 반복. 허나 반복할수록 격추수가 낮아지니 유의하자.

2.7 티어 7 : 베놈

  • 볼즈 루트
최종 미션. 베놈 행성 지면 위를 날며 안돌프의 기지까지 도달해야 하는데 엄청난 물량공세가 앞을 가로막는다. 중간중간 분기가 많은데 분기에 따라 적들이 많거나 방해 지형이 나타나거나 한다. 마지막엔 신전에 들어가 골레메크를 상대하게 되며 골레메크 격파 후 안돌프와 싸우게 된다.
  • 보스 골레메크는 좁은 통로에서 계속 도망가는걸 뒤쫓으며 공격해야 한다. 몸은 부위별로 파괴 가능하며 모든 부위를 부수고 나면 머리가 붉어지니 여길 때리자. 사각형 머리는 각 면에 기쁜 얼굴, 따분한 얼굴, 슬픈 얼굴, 화난 얼굴이 있는데 몸이 개발살나면 절규하는 얼굴이 되어 좀 미안해진다(…).
  • 주요 공격 패턴은 벽을 때리거나 바닥을 찧어 돌기둥을 소환하는 것. 너무 가까이 있을 경우 돌기둥을 미쳐 못피할 수 있으니 적절한 브레이크로 거리를 벌리자. 최악의 경우 돌기둥에 맞아 튕기면서 다른 돌기둥과 연쇄충돌해 순식간에 추락할 수도 있다.
  • 에어리어 6 루트
안돌프의 기지로 바로 날아왔지만, 울펜Ⅱ로 무장한 스타울프가 스타폭스 팀의 길을 막는다. 한바탕 도그파이트를 벌이고 나서 안돌프 戰에 바로 돌입한다.
  • 울펜 Ⅱ는 정말 강하다. 각각 아군 아윙 한 대씩 맡아 공격하는데, 아군이 하나라도 빠졌다면 해당 담당 울펜 Ⅱ는 폭스를 노린다. 에어리어 6 에서 아군을 잃었다면 그만큼 힘들어 질 것이다.
  • 보호막 때문에 챠지샷과 폭탄은 무용지물. 폭탄은 이후 안돌프전에 써야 하니 아끼자. 레이저 공격도 구르기로 튕겨내기 때문에 결국 구르기 후 후딜을 노려 레이저를 지속적으로 쏴야 한다.
  • 울펜 Ⅱ은 대부분 스탯이 아윙보다 뛰어난데다 룹 기동으로 뒤를 잡으려 하면 똑같이 룹기동을 하며, 룹 기동을 2번 연속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방의 울펜을 향해 사격하면 룹 기동으로 회피 → 따라잡기 위해 플레이어도 룹 기동 → 그런데 울펜 Ⅱ는 또 룹 기동(…)으로 꼬리가 잡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뒤를 잡혔다면 룹 기동 대신 차라리 U-턴을 하는게 편하다.
  • 아윙이 울펜 Ⅱ보다 유일하게 앞서는 스탯은 바로 선회력이다.[7] 꼬리물기 싸움을 할 때 계속 브레이크+선체기울이기 턴을 유지하면 결국 꼬리를 물 수 있다.
  • 운 좋게 울펜 Ⅱ를 기둥에 충돌시킬 수 있다면[8] 한방에 파괴된다. 당연하지만 아윙도 기둥에 들이박지 않게 주의하자.
  • 울펜 Ⅱ를 격추하면 기본 1점에 추가 점수를 주는데 빠르게 격추시킬수록 높게 준다. 최대 50점을 주는데, 전원 빨리 잡으면 204점을 따 메달을 딸 수 있다.
  • 3DS 버전이 원작보다 묘하게 쉽다는 루머가 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지만 원작의 난이도가 상당했던 점을 감안하여 울펜 Ⅱ가 살짝 너프된 게 아니냐는 설. 덤으로 원작에서는 아윙과 같은 청백색 도장[9]이지만 3DS에서는 적회색 도장으로 바뀌었다.

2.8 최종보스 : 안돌프

볼즈 루트로 왔는지, 에어리어 6 루트로 왔는지에 따라 차이점이 있다.

2.8.1 볼즈 루트 : 가짜 안돌프

진입 통로는 일직선인데, 곳곳에 마지막 보급으로 아이템이 널려 있어 비교적 쉽게 보스전을 치룰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전류가 흐르는 방어시스템은 피하거나 파괴하자.
안돌프는 머리와 두 손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는 손이 파괴되기 전 까진 직접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손은 손바닥의 작은 패널과 손등이 약점.

  • 가장 흔한 손을 휘둘러 공격하는 패턴은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지만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오른손을 더 많이 쓰므로(플레이어가 보기엔 왼쪽) 오른손을 먼저 공략하는 것이 좋다.
  • 박수치기 패턴은 한 손이라도 없어지면 사용 못한다.
  • 아직 손이 남아있을 때 미간을 공격하면 잠시 스턴 상태가 되고, 오른손으로 매우 피하기 쉬운 빔 공격을 한다. 공격 찬스.
  • 박수치기 패턴 후 입을 벌려 빨아들이는 공격을 하는데 여기 당하면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되고 날개가 파괴된다. 먹히기 전에 폭탄을 입 안에 집어넣으면 되는데, 재수 없으면 같이 빨아들이는 바위에 폭탄이 맞아 터지기도. 폭탄이 없다면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최대한 화면 외곽으로 도주하자.
  • 양 손을 전부 파괴하고 머리만 남았다면 마구 공격하자.
  • 일정 수준의 데미지를 입으면 안돌프는 괴성을 지르며 파괴되는데, 머리 안에는 기계 골격이 있다. 즉 가짜 로봇. 가짜 안돌프는 골격만 남은 상태로 돌격을 하니 주의하자. 이 상태에선 체력이 매우 적기 때문에 쉽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

2.8.2 에어리어 6 루트 : 진 최종보스 안돌프

진입 루트가 나무 가지 뻗듯 점점 갈라지는 구조인데 어디로 가든 안돌프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지만 루트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 다르다. 최대한 많이 먹어봤자 3개이므로 최종보스전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1차전은 볼즈 루트의 안돌프와 동일하지만, 볼즈 루트보다 체력이 낮으며, 파괴시 가짜가 나오는 게 아니라 와 눈으로 이루어진 안돌프의 본 모습이 나온다. 검은 닌텐도!? 전방향 모드로 전환되면서 최종보스전이 시작된다.

  • 먼저 눈깔을 사출해 날려보낸다. 두 눈은 본체를 중심으로 도는데, 정면으로 마주치면 레이저를 쏜다. 눈과 본체를 연결하는 에너지 광선에 닿여도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 눈을 두개 다 격추하면 뇌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데, 그냥 때려봤자 피해가 없고 뒤통수의 소뇌를 맞춰야 한다.
  • 절대 본체에 충돌하지 말자. 촉수로 폭스를 잡아 마구 데미지를 준다. 스틱을 돌리면서 버튼을 연타하면 빨리 빠져 나올 수 있다.
  • 접근하면 작은 갈색 파편을 뿌리는데 충돌하거나 쏘면 폭발을 일으키니 피하자.
  • 약점을 때리다 보면 이따금 텔레포트를 하는데 반드시 6시 방향에서 6시 방향을 바라보는 상태로 이동하니 즉시 U턴은 해 공격 찬스를 잡자.
  • 사실 최종보스치고는 상당히 쉬운데, 3DS 버전에서는 기동력이 대폭 상승하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특히 촉수공격을 하려고 폭스 쪽으로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뒤를 잡기도 어려울 뿐더러 뒤를 잡아도 먹혀버리기도….

안돌프를 쓰러뜨리면, 안돌프는 최후의 발악으로 자폭을 하며 본진을 파괴시킨다. 이때 누군가가 나타나서 탈출로를 보여준다. 마지막 탈출 씬은 데스스타 Ⅱ 파괴 후 탈출하는 밀레니엄 팰콘오마주.

이 루트로 왔다면, 眞 엔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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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늦으면 팔코는 체력에 상관없이 리타이어.
  2. 구분하는 방법은 록온이 잡히는가의 여부. 코네리아 전투기에게는 록온이 잡히지 않는다.
  3. 코네리아 전투기를 한 대도 격추하지 않았다면 "같은 편이라 기쁘군"으로 대사가 바뀐다.
  4. 피치나 미션에서 한번 쓰러뜨렸다면 등장하지 않는다.
  5. 이후 출시된 스타폭스 작품이나 대난투 시리즈에도 이곳의 배경음악이 등장한다. 스타폭스 테마곡, 스타울프 테마곡과 함께 스타폭스 시리즈 3대 명곡. 이후에 붙은 부제도 "폭스의 테마", 즉 주인공 본인의 테마로 승격되었다.
  6. 챠지 샷으로 대부분 한방에 전부 파괴 가능하다.
  7. 레이저의 경우 울펜 Ⅱ가 트윈 레이저니 하이퍼 레이저가있다면 화력으로도 우세할 수 있다.
  8. 울펜이 맞는 순간에 컨트롤이 흐트러진다.
  9. 하지만 배경 빛 때문에 누렇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