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 레이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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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2화에서 첫등장. 사카키 유우야의 정보를 듣고 그가 누구이며, 펜듈럼 소환을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된다.

3화에서는 사와타리 신고에게 통신으로 마치 본인이 듀얼을 하는 것처럼 펜듈럼 소환을 지시했으며 4화에서 유우야도 몰랐던 '펜듈럼 존에 놓여진 펜듈럼 몬스터는 마법카드로 취급한다'는 사실을 신고에게 알려준다. 이후 신고가 유우야에게 패하자 나카지마에게 펜듈럼 카드의 강탈은 더 이상 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8화에 재등장한다. 모친인 아카바 히미카에게 사카키 유우야와 펜듈럼 소환에 대해 말해주고 마지막에는 유우야의 듀얼을 관전하러 유우쇼 학원으로 직접 가는데, 이때 후드티를 입고 나온다.

12화에서 코우츠 마스미 대신 연장전을 치를 상대로서 유우야와 듀얼을 하게 된다. 유우야의 말투를 분석하면서 쓸데 없이 카오게이를 시전하며 계약서 콤보로 융합 소환으로 융합 몬스터를 불러놓고(DDD 열화왕 테무진) 유우야가 턴을 넘기면 자신이 4000 데미지를 받는데도, 턴 엔드를 하지 않는다면서 유우야를 떠보는 듯한 태도를 보이더니 "넌 상냥한 사람인 듯 하지만 그런 태도는 싸움판에선 일절 통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유우야가 턴 엔드를 선언하나 이미 리스 론더링의 효과로 계약서 콤보의 효과를 무효로 만들어버린 후였다. 유우야가 그래도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엔터테인먼트 듀얼로 이기겠다고 하자 유우쇼를 조롱하는 호쿠토야이바에게 닥치라며 데꿀멍 시켜버리고 유우쇼에게 경의를 가지고 있음을 표한다. 그리고 그렇다면 자신도 전력으로 맞서야겠다며 DDD 질풍왕 알렉산더와 DDD 노도왕 시저로 싱크로 소환엑시즈 소환도 차례대로 선보인다.

...다음은 네 차례다. 펜듈럼 소환이 너 혼자만의 힘인지 아닌지, 그 눈으로 확인해보도록!!

13화에선 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 3체를 펜듈럼 소환하는 것까지 선보여 유우쇼 학원 일동을 경악시킨다. 허나 재차 찾아온 자신의 턴에서 펜듈럼 세팅된 DD 마도현자 갈릴레이와 케플러가 프로토타입인 탓에 펜듈럼 스케일에 오류가 생기더니 효과[1]가 추가되고 추가된 효과로 인해 펜듈럼 스케일의 숫자가 바뀜과 동시에 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 2체가 날아가자 당황한다. 이후 카드의 배치를 보고 뭔가 눈치챈 듯이 펜듈럼 소환도 아직 완성형이 아니며 펜듈럼 소환의 또다른 진화 가능성이 보인다는 떡밥을 던진다.[2] 이후 듀얼을 속행하려 했으나 나카지마에게 급히 뭔가의 소식을 전해듣고 듀얼을 중단한 뒤, 이름이 뭐냐고 묻는 유우야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 뒤 가버린다.

14화에서는 서둘러 돌아가서 사원들이 가져온 정보로 LDS 융합 강사 마르코[3]수수께끼의 듀얼리스트에게 습격받았다는 정보를 알아내었다. 유우야 일행들과 자신들 LDS가 듀얼하고 있던 동안 습격의 듀얼에서 거대한 엑시즈 소환 에너지가 발견되었고 유우야에게는 엑시즈에 대한 지식이나 힘이 없었다며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단정짓는다. 그리고 사원들이 가져온 마르코의 덱과 깨진 듀얼 디스크를 증거물로 제출하는 것으로 한시라도 빨리 범인을 찾아내라고 명한다.

18화에선 나카지마로부터 유우야에 대한 소식을 듣는다. 유우야에게 출전권 허가를 내준 사람은 본인이었다. 또한 최근 강력한 융합 소환의 반응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는다. 이후 엑시즈 소환에 이어 융합도 나타났느냐며 생각에 잠긴다.[4] 이후 누군가가 보낸 행방불명된 LDS 인물인 마르코와 티오가 그려진 카드를 보고 한 눈에 둘이 카드 속에 봉인되었음을 알아챈다.[5] 본인 말로는 아직까진 이 둘을 꺼낼 방법이 없다고. 그리고 현재까지 일어난 세 사건을 통해서[6] 범인이 두 명이라는 사실을 유추해낸다. 이후 신고의 아버지가 난입해서 아들의 증언대로 유우야가 범인이니 그를 잡으라고 재촉하자, "그는 범인이 아니야!" 라고 일축한다. 그리고 시내의 경계 등급을 한 단계 올리고 마르코와 티오의 카드를 분석실에 넘길 것을 지시한다.

20화에서는 비가 내리는 마이아미 시를 보면서 부하 직원으로부터 누군가가 쓴 융합 소환의 엄청난 에너지를 발견했다고 보고를 받는다. 이후 별 놀라는 반응 없이 누군가가 계속 이겨나간다고 중얼거린다.

21화에서는 펜듈럼 카드들을 테스트하는 모습으로 등장. '아직 사카키 유우야의 펜듈럼 카드에 비하면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이 적다'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아직 만족할 만한 성과는 얻지 못한 모양. 이후 펜듈럼 카드의 완성이 선수권 대회까지는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계에서 온 듀얼리스트의 존재를 눈치챈 듯한 말을 한다.

24화에서는 쿠로사키 슌을 잡기 위해서 마스미와 호쿠토, 야이바 셋이 그와 듀얼을 하는 것을 LDS 관제실에서 관전한다. 이후 슌에게 세 명이 당하자 직접 그와 대면한다.

드디어 찾던 레이지를 만나 슌은 듀얼을 신청하나, 레이지는 지금까지의 일을 종합하여 슌 일행이 루리라는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과, 그 루리가 적대 세력에 잡혀있다는 사실을 유추해낸다. 이에 슌이 레이지에게 집착하던 이유를 말하는데, 레이지를 이용해서 레이지의 아버지인 아카바 레오에게 인질을 교환받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레이지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줄 리 없다고 하며 슌에게 자신이 제시하는 일을 해결해주면 듀얼을 해주겠다고 말하고 발길을 돌린다.

26화의 말에 따르면 쿠로사키 슌에게 당한 3 기억을 지웠다고 한다. 또한 유우야와 소라를 포함한 주니어 유스 선수권 자격을 얻은 선수들의 명단을 훑어보며 "이 중에서 얼마나 되는 사람이 우리 세계를 위해 싸우는 창이 되어줄까" 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더군다나 이 명단의 제목부터가 Lancer Selection(랜서 셀렉션). 정말로 창병들을 선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2 2기

2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슌에게 제시한 조건은 마이아미 챔피언십에 LDS 소속으로서 참가할 것. 또한 그 대회에는 진짜 융합을 쓰는 자도 있다는 발언을 한다. 그리고 레이지의 목적이 바로 아카바 레오와 싸우는 것이라는게 드러났다. LDS 3인방의 기억은 단순히 지우기만 한 게 아니라 슌을 원래부터 LDS 원생이었다고 생각하도록 조작한 모양이다.

31화, 유우야와 신고의 듀얼에서 신고의 펜듈럼 소환 에너지가 정상 수치로 나왔다. 다시말해서 LDS에서 개발한 펜듈럼이 성공했다는 것. 그리고 사와타리의 요선 로스트 토네이도 콤보를 보면서 팬듈럼 소환의 약점을 설명한다. "펜듈럼 몬스터는 파괴되어도 패로 되돌아가도 다음 턴에 부활할 수 있지만 덱으로 되돌아가는 것에는 치명적이다."라고.[7]

이후 32화에서는 유우야가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융합소환하자 벌써 거기까지 진화했냐며 놀라워한다.[8] 이후 결판이 난 다음에는 사와타리의 펜듈럼 카드를 회수해서 양산화를 서두르라고 명령한다.

33화, 쿠로사키 슌과 시운인 소라의 듀얼에서 액션 필드 미래도시 하트랜드를 발동하는데, 이 필드를 보고 슌이 경악하자 자신이 주는 약소한 선물이라고 한다. 이후, 자신의 고향 이야기를 하는 슌을 보면서 깍지 낀 손을 세게 움켜쥐며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슨 의미인지는 불명.

34화에서 슌의 마법&함정 카드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레지스탕스의 실전 경험에서 나온 우수한 실력이라고 칭찬하고는 슌의 랭크 업 매직을 보자 놀란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후 두번째 랭크업 엑시즈 소환에서 아카바 레이라에게 이제부터 시작되는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잘 보라는 충고도 한다. 이후 시운인 소라를 쓰러뜨린 쿠로사키 슌에게 그 이상의 행동은 용납하지 않는다며 소라를 연구해서 아카데미아에 대한 정보를 밝히겠다고 한다.

35화에선 소라와 유토가 듀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36화에선 갑자기 등장한 유우야가 유토와 듀얼을 하다가 소라가 갑자기 듀얼 필드에서 사라지자, 아카데미아가 알려졌을때를 대비해 입력된 프로그램에 의해 강제송환됐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유토가 자신의 고향에 대해 언급하자 슌과 더불어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바이크 몰고 쳐들어온 듀얼리스트가 차원이동하면서 카메라까지 다 부숴먹었는지 화면이 맛이 가버린다.

37화에서는 직접 가려는 쿠로사키 슌을 만류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구역이니 행동방침은 자신이 정한다고. 그 때문에 공원에서 일어난 사건은 못 봤지만 이 후 유토의 듀얼 디스크를 회수, 조사를 하는 것을 보면 대강 짐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행동은 모두 쿠로사키 슌에게는 비밀로 행해졌다.

40화에서 감시 카메라에 찍힌 세레나를 발견하고 드디어 본인이 직접 행동에 나선다. 세레나가 노리고 있던 작년 쥬니어 유스 우승자 유우를 피난시키고, 그녀를 수행하는 바렛과 듀얼을 진행하는데 마신왕의 계약서 카드를 사용해 DDD 열화왕 테무진을 소환하나 바렛의 연이은 콤보로 파괴되지만 펜듈럼 소환을 이어 엑시즈 소환, 융합 소환을 사용하여 라이프를 7200으로 회복한 뒤 역전하여 승리한다. 이후 쓰러진 바렛을 내버려두고 가려는 세레나를 이름을 부르며 잡아세웠다.

41화에 따르면, 3년 전에 우연찮게 융합 차원으로 간 적이 있다. 그 때 아카데미아의 교관들에게 쫓기고 있던 세레나를 구해주며 그녀와 아주 잠깐이지만 인연을 맺게 되고, 그 후 아버지 아카바 레오와 조우한다. 레오가 회사와 가족을 내버려두고 사라진 이유를 모르고 있던 레이지는 이 때에 각 차원을 하나로 만든다는 레오의 계획을 어렴풋이 알게 되어 자기 아버지의 계획을 막고자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세레나를 레오에게서 자유롭게 해주겠다며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하지만, 세레나는 레오에게 자신의 힘을 인정받기 위해 엑시즈의 잔당을 쳐부수러 왔을 뿐이라며 가버리고, 이후 조속히 간부 회의를 소집해, 마이아미 챔피언십의 3회전을 배틀 로얄 룰로 변경해 마이아미 시 전체를 배틀 시티로 만들고 액션 카드와 함께 레오 코퍼레이션이 양산에 성공한 펜듈럼 카드를 같이 퍼트린다. 이것은 세레나를 노리고 이 세계로 올 아카데미아의 오벨리스크 포스를 대회 중에 소탕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년도 우승자인 사쿠라기 유우를 포함한 LDS의 유스 클래스 베스트 8을 따로 불러내 별동대로 투입했으며, 쿠로사키 슌에게는 스타디움 안의 15명 중에서 차후 결성할 '랜서즈'의 자질이 있는 자를 찾아오라는 지령을 내린다.

44화에선 세레나와 아카데미아오벨리스크 포스가 대회장에 출연하자 그들이 출연한 화산 지역과 고대 유적 지역의 중계 회선을 끊어 관객들의 목격을 막았다.

45화에서는 세레나의 듀얼을 관람하다가 오벨리스크 포스의 등장과 함께 유스 선수들을 보내서 유즈와 세레나를 구조한다.

46화에서는 폭주하는 유우야를 지켜보다가 고레벨의 싱크로 소환의 에너지를 감지하고 그것이 싱크로 차원의 듀얼리스트라 판단하고 반드시 그 자를 추적하라고 한다. 그리고 세레나의 아무것도 모르는 반응을 보면서 씁쓸한 표정으로 지켜보는데, 이때까지도 그냥 앉아 있다(…). 아무래도 직접 싸우기보다는 총지휘 포지션인 듯.

47화에선 화산지역에서 나타난 유고을 포착해 듀얼을 관전하고 있었다. 레이지는 유고가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소환하자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후에 유고가 오벨리스크 포스를 쓰러트린 모습을 보아 싱크로 차원은 적이 아니다라고 판단한다.

유스 팀이 처참하게 당하자 다른 톱 팀의 멤버를 내보내야한다는 나카지마를 지금의 LDS의 듀얼리스트들로는 아카데미아의 듀얼리스트들을 막을수 없다면서 말리는데, 듀얼은 펜듈럼 소환의 출현 이후 더 위의 스테이지로 올라갔기 때문에 이전의 소환 방식으로만으로는 타차원의 듀얼리스트들을 막을수 없으며, 사카키 유우야 같은 펜듈럼을 자연스럽게 접한 주니어 유스 이하의 세대들에겐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랜서즈의 결성도 그 일환 중 하나인 듯. 이후 자신에게 찾아온 사와타리 신고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고 묻자, 직접 보여주겠다며 사와타리에게 패자 부활전을 실행해서 배틀로얄에 참가하도록 한다.

그런데 사와타리가 참여할 때 까지 난입 패널티가 사라지지 않았다.[9] 이 탓에 밋치, 텟페이, 사와타리는 라이프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특히 밋치와 텟페이는 그 자리에서 카드화되었다. 물론 총 데미지가 6000이었으므로 결국 한 사람은 카드화 될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난입 패널티만 없었어도 다른 한 사람은 분명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적절한 타이밍에 사와타리가 등장하여 구해줄 수도 있었다. 더구나 이 패널티는 경기에 난입한 아카데미아의 일행들에게는 없다.[10] 더구나 본인은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다.

배틀 로얄이 종료되자 살아남은 인원들 앞에 나타나며 너희들의 듀얼은 잘봤다고 얘기한다.

2.1 2기/라스트 보스

유희왕 ARC-V의 분기별 보스
1기2기3기4기5기6기
곤겐자카 노보루아카바 레이지데니스 맥필드잭 아틀라스
장 미셸 로제
세레나
쿠로사키 루리
미정

이 배틀로얄이 랜서즈의 선발 시험이라는 것과 세레나가 아카데미아에게 쫓기고 있다는 것을 유우야 일행에게 이야기해 주는데, 이때 유우야 일행에게 악역 미소를 지으며 "쓰러진 자들에게 미련을 남기는 것보다 강적을 이겼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 해라" 라는 대사로 유우야에게 어그로를 끈다. 분노한 유우야가 주먹을 날리니 가뿐하게 막고는 "너도 듀얼리스트라면 분노는 주먹이 아니라 듀얼로 풀어라."라면서 듀얼을 신청한다. 미래도시 하트랜드를 액션 필드로 전개하면서 엑시즈 차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는데 유우야 안의 유토는 그만하라고 화를 내고, 유우야는 그 정신을 뜯어고쳐주겠다면서 배틀 시작. 자신을 쓰러트리면 얼마든지 참회하겠다고 하며 유우야를 여러 가지로 떠보는 듯한 말을 많이 한다.

첫 턴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으로 수비 몬스터를 2장 깔아두자 레이지는 다음 턴 저번 듀얼처럼 DDD 몬스터를 융합, 싱크로, 엑시즈 소환 순으로 3가지 소환을 활용[11]하면서 열화왕 테무진, 질풍왕 알렉산더, 노도왕 시저를 전개해 유우야의 벽 몬스터를 다 박살내 버리고 다이렉트 어택을 먹인다. 다음 턴,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과 융합 소환으로 비스트아이즈와 룬아이즈를 꺼내 룬아이즈의 3연타로 레이지의 DDD 몬스터를 다 부숴 버리고 비스트아이즈로 피니시를 먹이려 하자 이 전개는 예상을 못했는지 작중 최초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곧 함정카드 DDD의 계약 변경을 발동해 그 데미지를 무효로 한다.

51화에서 유즈와 유고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카메라를 통해 이미 다 지켜보고 있었다는게 드러났다. 이걸로 보아 유리의 모습도 보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레이지는 DDD 괴체왕 어비스 라그나로크를 이용해 유우야의 펜듈럼 융합을 시전. DDD 노도괴체왕 카이사르 라그나로크를 소환해 유우야를 압박시켰고, 마지막에는 유우야의 펜듈럼 엑시즈도 사용해 DDD 쌍효왕 칼리 유가를 소환해낸다. 포기하지 않는 유우야는 함정 카드 미스디렉션의 날개를 이용해 레이지의 카드 효과를 봉인하고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으로 혼신의 일격을 날리지만, 레이지는 무효화되지 않는 칼리 유가의 효과를 이용해 세트한 계약서 카드를 다시 세트해 발동하여, 그 두장의 효과로 미스디렉션의 효과를 오히려 자신이 강탈하여 사용해 칼리 유가의 공격력을 4300까지 폭등시켜 패왕흑룡을 파괴하고 승리한다.

듀얼 중에 유우야에게 "펜듈럼 융합이 히이라기 유즈와의 유대라면 펜듈럼 엑시즈는 누구와의 유대로 생겨난 힘이냐"라고 묻고, 그 직후 유토의 뒷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뭐 됐다. 나중에는 다 밝혀지겠지"라고 반응을 했지만 결국 유토와의 싸움으로 유우야가 직접 인증했다. 유우야가 패왕흑룡을 소환하자 자신이 보고 싶었던 게 이거라고 기뻐하는 듯한 반응을 하는데 유우야가 쓴 펜듈럼 융합에 쓴 소재는 오드아이즈를 제외하면 어디까지나 스탠다드의 몬스터지만 엑시즈에 쓴 것은 유우야의 펜듈럼 몬스터와 진퉁 엑시즈 세계 카드로 만들어낸 몬스터라서 더 확실하게 힘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 듯 하다.

2기까지는 유우야와의 관계가 크게 뒤틀렸지만,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이기고 나서는 배틀 로얄 생존자들을 거의 반 강제적으로 랜서즈에 넣어버리면서[12] 랜서즈의 차후 계획을 말하는 것으로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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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네크로 슬라임의 묘지 효과를 발동시키며 기묘한 자세를 보여줬다. YES, I AM!!

어쨌든 2기 막바지에 싸움에서 유우야에게 승리함으로서 보스전에서 주인공을 이긴 최초의 캐릭터가 되었다.

3 3기

52화에서는 관객들에게 자신도 랜서즈에 들어가 싸운다며 관객들에게 기대를 끌었고 랜서즈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의 마아이미시의 LDS 본사 뿐만 아니라 세계 전국의 LDS. 랜서 디펜스 솔져스(Lancer Defence Soldiers)로 개명하고, 랜서즈의 멤버를 뽑기위한 시스템을 적극 반영하여 융합차원의 침략에 방어 태세를 갖추겠다고 시민들에게 설명한다.

53화에선 마지막에 등장. 아카바 레이라가 랜서즈에 합류한다는 말을 전함과 동시에 랜서즈 멤버들이 갈 차원은 융합 차원이 아닌 싱크로 차원이며, 아카데미아에 같이 대항할 동료를 구하러 가는 게 목적이라고 말해준다. 처음에는 몇몇 멤버가 반발했지만, 세레나의 말처럼 지금 현재 전력으로는 아카데미아에게 대적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레이지 말에 찬성한다.

그리고 차원이동 장치는 유토의 듀얼 디스크를 분석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듀얼 디스크엔 액션 필드를 전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넣어놨다고 설명을 하고 싱크로 차원의 좌표가 입력된 '디멘션 무버'라는 카드를 발동하여 시티로 차원 이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랜서즈는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이후 잡지에서 츠키카게와 함께 행방불명이라 하는 걸 보면 당분간의 출연은 없을 듯 하다. 또한 5D's의 라이벌 캐릭터였던 잭이 싱크로 차원 최강의 듀얼리스트라는게 드러남으로서 같은 소속 차원 최강의 듀얼리스트라는 공톰점이 있는 잭과 듀얼을 하기를 원하는 시선도 늘어나고 있다. 그 외에도 랜서즈중에서 스탠다드 차원의 대표자이기 때문에 싱크로 차원의 시티 장관 장 미셸 로제와 부딪칠 가능성도 있다.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랜서즈 대부분이 로제 장관 때문에 거의 다 붙잡혔다.

하지만 64화 네타에 따르면 정작 잭과 듀얼을 하는 건 레이지가 아니라 유우야라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잭과 아예 듀얼을 안할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또한 63화에서 드디어 재등장하는데, 시티를 총괄하고 있는 지배층인 톱스의 평의원들 앞에 있던 유우야 일행과 장 미셸 로제 앞에 나타나서, 자신들이 싱크로 차원으로 온 이유를 말하고, 그들에게도 이미 설명을 마친 후였다.

64화에서는 유우야와 잭의 듀얼을 지켜본다. 그리고 싱크로 차원의 라이딩 듀얼에 액션 듀얼을 적용시킨다. 바로 융합 차원을 위한 대책으로 넣은 거라고 평의원에게 설명을 해준다.

이후 65화에서는 레이라, 츠키카게와 함께 평의회의 시설로 옮겨진다. 그리고 랜서즈의 거의 모든 멤버가 참가하는 가운데, 본인은 참가를 하지 않는다는 게 드러났다.

그리고 66화에서는 츠키카게, 레이라와 함께 크로우, 곤겐자카의 싸움을 지켜본다. 이후 곤겐자카가 액션 카드를 쓰지 않는 모습에 액션 카드를 쓰는 게 랜서즈의 스타일 아니었냐는 평의회의 질문에 이게 그의 스타일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곤겐자카가 펜듈럼 소환을 한 것을 볼 때 펜듈럼 카드들을 사실상 스탠다드 출신 랜서즈 멤버들 전원에게 준 것으로 보인다.(원래부터 펜듈럼 소환을 가지고 있는 유우야나 사와타리는 제외.)[13]

67화에서는 레이라가 대회에 나가기 싫다고 얘기하자 조금 놀란 기색을 보인다. 이후 레이라 대신 츠키카게를 대신 출전시키고, "인형에게 감정이 생긴 걸 알면 어머니께서 화내시겠지만.."라고 독백하며 레이라의 손을 잡아준다. 본인도 레이라가 전쟁터에 내몰리는 것에는 약간의 회의감을 갖고 있는 듯.

68화에서는 츠키카게가 패배하면서 랜서즈가 2연속으로 탈락하자, 그것에 대하여 발언하는 행정평의회에게 계획이라는 걸 밝힌다.[14] 아마도 지하 강제노동 시설로 보내진 시티의 듀얼리스트 전력을 추가로 확보 또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속셈으로 보인다.

70화에서는 랜서즈가 첫째날에 겨우 1승 밖에 못한 상황에서 히이라기 유즈도 랜서즈냐는 질문에 그녀도 우리와 같은 스탠다드 듀얼리스트이고, 기량을 봐도 다른 랜서즈 멤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발언한다. 그리고는 그럼 2승이라고 친다고 해도 여전히 내키지 않는 실적이라는 평의회에게 변명을 하면서 물러나려고 하지만, 이후 평의회가 저녁식사라도 함께 하자는 발언을 하고, 스페셜 게스트도 초대했다고 한다. 그 인물은 바로 잭 아틀라스.

이후 잭이 레이라도 대전 카드에 있지 않았냐는 말에 사정이 있어서 바꿨다며 죄송하다고 한다. 이후 잭이 레이라의 듀얼을 보고 싶었다고 하자 왜 그렇냐고 묻는다. 이후 잭이 자신도 레이라의 나이 때 그런 눈을 하고 있었다는 얘기를 하자 실례지만 킹은 커먼즈 출신이었다고 들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는 실례될 거 없다며 오히려 커먼즈는 자신에게 있어 긍지이자 원점이라는 얘길 듣는다. 이후 레이라도 자신처럼 자란 거냐는 말에 높은 통찰력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는 잭에게 왜 듀얼리스트의 길을 걸었는지에 대해 묻고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는 잭이 자신들에게 무언가를 이루려고 한다면 기죽지 마라고 충고를 해주자 약간 놀란다. 이후 잭이 레이라에게 충고를 해주자 영광이라며 반응한다.

이후 71화에서는 유우야와 듀얼 체이서 227의 듀얼을 지켜보다가, 227이 고요우 융합 몬스터 "고요우 엠페러"를 쓰자, 이 차원에 쥐가 숨어 들어왔다며 행정 평의회를 주시한다.

72화에서는 유고와 사와타리의 듀얼을 지켜보게 되었다. 그리고는 유고의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보자 "유고..."라고 중얼거렸다.

73화에서 츠키카게는 처음부터 레이지의 요청으로 지하 처리시설에 정보를 수집하고 다녔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츠키카게가 수집한 정보들을 듣게 되고, 시큐리티의 장관 장 미셸 로제가 융합 차원에서 보낸 아카데미아의 스파이로 100% 확신한다. 이후 레이라의 부탁으로 츠키카게가 유우야와 얘기했을 때, 레이지에 대해서 "레이지님이 아카데미아 같이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생각했다면 소인은 이미 손을 땠소. 아카데이아랑 싸우기 위해 차원을 넘어오고, 그런 남자가 같은 마음을 가진 동료들을 버릴 리가 없소."라고 말해준다. 츠키카게는 처음으로 레이지를 옹호해준 캐릭터. 일단 이 말을 볼때 적어도 떨어진 랜서즈 동료들을 버릴 생각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랜서즈에 스파이가 숨어들었을 가능성은, 물론 예상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어떠셨습니까?

74화에서 데니스 맥필드본성을 드러는 것을 보면서, 행정 평의회가 랜서즈에 왜 아카데미아의 인간이 있는지 따지자, 랜서즈에 스파이가 숨어들었을 가능성은 이미 예상해 두었다고 말하며, 오히려 시큐리티의 장관 장 미셸 로제에 대해 역으로 평의회를 추궁한다.

75화에서는 데니스에 대해서 자세한 소식을 들으러 갈려고 했지만 행정 평의회가 사태를 키우지 않겠다면서 막아선다.

후반에 쿠로사키 슌듀얼 디스크에 뭔가를 해뒀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렇기에 데니스가 카드화를 막았다. 이전 시즌에선 안 건드렸고 음성통신을 통해 카드화를 막았었는데, 이 때문에 데니스가 로제의 신병으로 확보될 계기를 마련했다.[15] 하지만 레이지에게도 데니스는 중요한 정보원이니 그렇게 한 걸지도 모른다. 아니면 츠키카게가 언급한 것처럼 레이지가 목숨을 가볍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LDS처럼 타인이 슌으로 인해 무고하게 카드화 되는걸 막기 위해 한걸 수도 있다.

4 4기

76화에선 킹스 갬빗을 발령하여 평의회 앞에서 자신의 목적을 밝히는 쟝 미셸 로제 장관에게 동맹 권유를 받았으나 시시하다며 겨우 도시 하나를 자신의 것으로 하는 작은 야심의 남자와 손을 잡을 수 없다며 거절한다.

77화에선 유즈와 세르게이의 듀얼을 관람. 라이프가 바닥을 기는 세르게이를 보고 시티 평의회는 '승부는 났다'라고 섣부른 판단을 하자 "화산은 폭발하기 직전 고통을 참아간다"며 그 말을 부정하고, 곧 진짜 콤보를 보인 세르게이의 듀얼을 "살을 주고 뼈를 깎는 듀얼, 아니 그 이상"이라 평가한다.

78화에서는 평의회에게 "이대로 있어도 괜찮겠냐"는 말을 듣는다.

79화에서는 조용히 유우야의 듀얼을 지켜보다가 유우야가 엔라이트먼트 파라딘싱크로 소환하자 살짝 놀란다.

이후 80화에서는 유우야가 로제 장관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얘기가 나오자 불안해하는 레이라에게 걱정할 것 없다며 그는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인 만큼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며 유우야를 믿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81화에서 유우야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로제가 유우야를 회유하려는 것을 내다본다.

85화에서는 세레나와 유고의 듀얼이 끝나고, 시큐리티들이 승부에 정신이 팔려 있는 것을 눈치 채고는, 눈빛으로 레이라에게 신호를 보내 탈출을 지시한다.

그리고 86화 자신을 포박한 시큐리티와 파수꾼들을 듀얼로 상대하는데, 이 틈을 타 레이라를 세레나가 있는 곳으로 보낸 것이 밝혀졌다. 레이라가 시큐리티를 상대할 동안 자신을 포박한 시큐리티 대략 6~7명을 동시에 상대해서 전멸시켰다. 물론 레이라가 상대하고 있던 시큐리티도 전멸했다. 그후 로제에게 그들은 제압했다고 전하고 세레나와 유즈를 아카데미아 사람들에게도 로제에게도 넘기지 않겠다고 한다. 이것에 대한 로제의 반응을 보고는 유즈와 세레나도 로제의 속박에서 벗어났음을 확인하고 다음은 어떻게 될지 생각한다.[16]

88화에서는 유우야와 크로우의 듀얼을 지켜보는데, 행정 평의회가 자신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하자 인상을 쓴다. 이때 오벨리스크 포스가 행글라이더를 타고 오는 것을 본다. 그리고 세르게이는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방어하러 행정 평의회가 있는 의사당에 가지 않는다.

89화에서는 행정 평의회를 보고 한심하다는 듯 그저 듣고 있다가 레이지는 우리는 같이 싸우기 위해 왔다라고 대답하나 화이트 타키는 "대부분의 멤버가 지하시설로 보내졌으니 랜서즈는 도움이 안될까나?" 라는 말이었다. 레이지는 '사태를 알면 그들은 반드시 스스로의 판단으로 움직일 것이다.'라고 생각했고 바꿔 말해 이 사태를 퍼포먼스라고 착각하는 싱크로 차원 주민들의 상황을 보면서 이번 기회에 융합 차원에 대한 대응력을 보고 아군으로 삼을지 말지 결정해야겠다 판단한다.

95화에선 평의회로 들어오는 시큐리티를 혼자서 쓸어버리고[17] 랜서즈와 함께 무사히 돌아오는 레이라에게 미소를 띄워준다. 이후 이 사태를 구경하러 나온 의원 5명을 보며 자신의 신변에만 신경쓰는 그들의 본성과 핵심을 지적하며, "방관자에겐 미래를 논할 자격은 없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시큐리티 라인을 돌파하고 랜서즈 맴버들과 함께 듀얼 경기장에 나타난다. 행정 평의회의 자신의 신변에만 신경쓰는 한심함의 극치를 보인 모습에 실망할 대로 실망해서 드디어 관계를 완전히 끊었다.

96화에서는 DDD 노도괴치왕 카이사르 라그나로크를 소환한 후. 시큐리티의 고요우 킹을 공격하여 랜서즈 멤버들과 함께 듀얼팰리스에 난입한 시큐리티들을 저지한다. 이후 유우야가 레이라를 도우려고 하자 말리며 레이라를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97화에서 랜서즈 맴버들과 같이 나선다. 자신과 레이라는 쟝 미셸 로제를 처리하기 위해, 그가 있는 치안유지국으로 향하고, 다른 랜서즈 멤버들은 더 이상 사태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커먼즈를 막는다.

98화의 후반부에 유즈를 구하기 위해 먼저 잠입한 츠키카게와 시운인 소라를 박살내 버린 로제와 듀얼을 하게 된다. 로제는 앤틱 기어 솔저 2장을 소재로 앤틱 기어 데빌을 수비표시로 융합 소환하고, 장착마법 앤틱 기어 매직 쉴드[18]를 장착한 후 이 카드는 절대 무적이고 매턴 1000의 데미지를 받는다고 선언한다. 이때 레이지가 효과 데미지를 받는데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폭격을 피하는 몸짓을 선보인다.

99화에선 로제가 자신의 콤보를 완벽하다는 말에 비지니스에 완벽이 없듯이, 듀얼에도 완벽은 없다는 말로 되받아친다. 그 후 새로운 계약서인 마신왕의 금단 계약서를 발동한다. 이 효과로 패의 DDD 극지왕 카오스 아포칼립스를 효과를 무효로해 특수 소환한다. 그 후 금단 계약서의 효과로 소환한 카오스 아포칼립스와 패의 DD 라미아를 융합하여 DDD 극룡왕 베오 울프를 소환한다. 로제는 융합 카드 없이도 융합 소환하는 레이지의 모습에 역시 프로페서의 아들이라고 칭찬한다. 그리고 레이지는 라미아의 효과를 발동하여 금단 계약서를 묘지로 보내 라미아를 특수 소환한다. 로제는 튜너인 라미아의 소환에 놀라 "싱크로도 사용하는 거냐!"는 말에 자신은 모든 소환법을 다룬다고 대답한다. 의식 소환만 제외하곤[19] 그 후 새로운 DD 펜듈럼 몬스터인 스케일 6의 DD 마도현자 토마스와 스케일 8의 DD 마도현자 니콜라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한다. 그 후 엑스트라 덱에서 DDD 극지왕 카오스 아포칼립스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카오스 아포칼립스와 라미아를 튜닝하여 DDD 주혈왕 사이프리트를 싱크로 소환한다. 그 후 사이프리트의 효과로 앤틱 기어 매직 쉴드의 효과를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까지 무효화 한다. 그 후 베어 울프로 공격, 관통 데미지를 준다. 그 후 사이프리트로 다이렉트 어택을 날려 마무리를 낸다.

하지만 갑자기 로제가 사라지더니, 웃음 소리와 같이 로제가 다시 등장한다. 그후 로제는 이 듀얼은 끝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후 토마스의 펜듈럼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 카오스 아포칼립스를 패에 넣는다. 그 후 카드를 한 장 세트하고 턴을 넘긴다. 그때 록을 해제하여 들어온 유우야 일행을 잠시 저지하더니, "영원히 끝나지 않는 듀얼이라, 흥미롭군."이라고 한다. 그후 로제가 "나는 절대로 지지 않는다." 라고 하는 말에 "영원히 지속된다면 말야."라고 반박한다. 그후 먼저 질 것이라고 한다. 로제는 자기가 먼저 질 것이라는 말을 비웃으며, 카드를 드로우한다. 이때 카오스 아포칼립스의 효과로 아포칼립스를 특수 소환한다. 그후 아포칼립스의 효과로 토마스와 니콜라를 파괴한다. 로제는 이 행동에 "펜듈럼은 랜서즈의 무기가 아니였나? 이를 포기하다니."라고 비웃는다. 그러자" 레이지는 포기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한다. 펜듈럼 스케일이 이상하면 파괴해야지 그 후 니콜라의 효과로 필드 위의 아포칼립스를 패에 넣고 토마스와 니콜라로 다시 한번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한다. 그 후 새로운 게약서를 발동한다. 이 효과로 DD 펜듈럼 몬스터가 패로 왔을 경우, 그 수비력 만큼의 데미지를 로제에게 준다. 이걸로 로제의 라이프가 0가 되지만[20] 새로운 로제가 등장한다. 그후 자신은 계속해서 나온다고 하지만 레이지는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라고 한다.

왜냐면 새 로제의 등장은 난입으로 처리되어 2000 데미지를 받고 시작한다. 새 로제가 듀얼을 시작하면 카오스 아포칼립스의 '1턴에 1번' 제한은 리셋. 카오스 아포칼립스가 토마스와 니콜라를 파괴하면서 소환되고, 니콜라의 효과로 카오스 아포칼립스는 패로 돌아간다. 그 후 계약서의 효과로 2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무한 반복된다.[21] 그 후 진짜 로제에게 "이래도 계속 할 것이냐?"라고 묻는다. 그후 로제는 레이지가 아카바 레오의 아들임을 퍼뜨린다. 그후 로제가 자신을 몰아넣기 위해 잘 꾸며진 거짓말을 하는 것을 묵묵히 듣는다. 그후 "만약 내가 아카바 레오와 손을 잡았다 치자, 너는 왜 히이라기 유즈를 융합 차원에 데려가려는 것이지? 아카바 레오의 곁으로 데려 가는것이 아니냐?" 라고 로제의 말이 거짓임을 정확하게 찌른다. 그 후 유우야가 자신을 믿는다는 말에 미소를 짓는다. 그후 유우야가 유즈를 구한 뒤 감동의 재회를 하자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로제가 최후의 발악으로 시티 채로 차원이동을 시도하자 폭풍에 날아가는 레이라를 보호한다. 그 후 유즈, 유우야, 곤겐자카, 쿠로사키, 사와타리가 차원 전송 장치가 만든 웜 홀에 흡수된 것을 잭과 크로우에게 설명한다. 그후 유우야 일행이 날아간 차원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랜서즈의 주요 맴버들이 엑시즈 차원으로 날아갔고 본인은 남았으니 당분간 출연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5 5기

회상에서 3년전 사카키 유우쇼에 대해 나온다. 아카바 레오에 의해 강제로 스탠다드 차원으로 보내진 후. 그가 남긴 자료를 토대로 듀얼로 모든 것을 지배하겠다는 결론을 낸 뒤. 유우쇼를 불러와 당시 사정과 사태에 대해 모두 설명해 준 후 랜서즈의 지휘를 부탁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유우쇼는 혼자서 차원이동장치로 떠나버린다.

하지만 유우쇼가 사용한 차원이동장치는 레이지 측이 독자적으로 개발했지만,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불완전한 탓에 아카데미아로 가지 못하고 엑시즈 차원으로 가버렸다.

마침내 115화에서 랜서즈를 데리고 융합 차원으로 온다. 자신은 배를 운전하면서 잡혀있는 곤겐자카, 유우야, 사와타리를 배에 태우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캡틴 솔로가 쏘는 대포알이 날아오자 식은 땀을 흘리며 피하는 등 계속 당황한다.[22] 이후 듀얼이 끝난 후 시티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117화에서 유우야 일행에게 3년전의 진실을 설명해준다. 거기다 유우야, 유즈를 봤을 때 어느 기억을 떠올렸는데 그것은 리바이벌 제로라는 것. 하지만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아는 것은 리바이벌 제로 폴더 속에 있던 인물의 파일 뿐....

122화에서는 드디어 사카키 유우쇼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 앞에 유리가 나타나 그 앞을 가로막는다.

6 6기

127화에선 아버지 아카바 레오의 발언을 통해, 그가 현재 진행중인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의 최종목표 겸 상위 프로젝트인 리바이벌 제로가 자기의 지금까지 존재도 몰랐던 이복누나였던 레이[23] 4을 합쳐서 레이를 부활시키는 것 + 카드화시킨 사람들을 에너지화해서 레이와 자크의 대치 이후 그들이 4명의 분신으로 분할될 때 함께 분리되었던 네 개의 차원을 하나로 합치려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이후 레오에게 유우야의 정체가 세상을 망가뜨렸던 악마, 패왕룡 자크의 분신 중 하나라는 것과 그들[24]를 처리하는 것[25]을 도우라는 말을 듣지만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의 장점을 이야기하며[26] 레오의 뜻을 거절하고 유우야를 돕기로 한다!![27]

그리고 레오가 지금까지 벌여왔던 짓들에 대해 사람들을 상처입히는 건 오히려 레오라고 일침을 가한다. 말이 되는 것이 자기 딸 하나 되살려내겠답시고 지금까지 카드로 만든 사람들의 숫자를 생각해보면, 사실상 엄청난 민폐이며 대량학살에 준하다고도 볼 수 있는 행위이다. 또, 이건 딸의 희생으로 구한 세계를 다시 파멸로 이끈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특히 하트랜드의 희생자 수를 보면 진짜 레오에겐 입이 열 개가 있다 쳐도 할 변명이 없어야 정상(...) 거기다가 자크가 폭주했던 이유를 알면서도 그런 폭주를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레이를 살려 그 힘으로 자크를 없애겠다는 1차원적인 사고를 하고 있고, 게다가 자크의 분신 중 그의 악의를 가장 강하게 물려받은 것처럼 보인 유리를 그렇게 악의를 갖고 성장하도록 교육시킨 것도 역시 레오였다는 것도 문제. 레이 하나 살리겠답시고 가족들을 홀라당 버리고 내뺀 탓에 낙동강 오리알마냥 낙오된 아카바 히미카와 레이지 본인의 상실감은 덤. 여기에 더해서 히미카는 달리 도와줄 사람조차 없이 홀로 레오 코퍼레이션 경영과 레이지의 육아를 병행해야 했던 물리적 부담감+남편이 자기를 버리고 홀라당 내빼고 이후 차원전쟁을 벌여 자기 차원을 침략한다는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거의 미쳐버리다시피 했다. 즉, 결과적으로 그 모든 것은 레오의 탓이었고 레이지는 리바이벌 제로 프로젝트를 돕는 것을 반대한다. 오오 레이지 오오

128화에선 아버지와 듀얼을 한다. 레오와 논쟁을 벌이며 유우야를 변호하면서 듀얼을 진행하는데, 신호등 3인방을 꺼낸뒤 새로운 계약서로 엑스트라덱을 봉인시키는 날빌을 세운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레오가 펜듈럼 소환을 쓰면서 융합 몬스터인 테무진이 파괴되 이 빌드는 뚫리고 말았다.

129화에선 듀얼 중 고전을 하는데 내면에 자크와 싸우는 유우야에게 함께 힘을 합쳐 아카바 레오를 쓰러트린후에 유우야를 구해 줄테니 포기하지말라고 격려한다. 그리고 필드의 알렉산더와 노도왕 시져를 릴리스해 정말 오랜만에 헬 아마게돈을 소환한다. 아마게돈을 소환함으로써 펜듈럼 거버너의 펜듈럼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 공격을 봉쇄하는 효과는 봉인한 셈. 그리고 계약서 카드를 발동해 헬 아마게돈의 공격력을 1000 올리고 펜듈럼 거버너의 공격력을 1000 낮추고 헬 아마게돈으로 공격하지만 레오는 웃으며 함정카드 "디스 스윙 퓨전"[28]을 발동해 헬 아마게돈의 컨트롤을 얻고 펜듈럼 룰러를 융합 소환한다. 결국 막혀버린 레이지는 의문의 표정을 지으며 턴 엔드 한다.

그 후에는 유우야에게 정신 차리라면서 계속 설득하지만 자크가 씹고는 레오를 공격한다. 레오로 인해 자신에게 데미지가 들어가자 자크는 아랑곳하지 않고 레오와 레이지를 다 날려버리려고 하지만 유우쇼의 저지로 듀얼이 중단되고 유우야가 구속되면서 무사한다. 레오는 기절하는 것으로 끝나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지만 이때 효과 데미지가 들어갔으면 레이지는 물론 주변에 있던 레이라, 유우쇼, 4명의 유즈도 위험했다. 그 후 유우쇼가 유우야는 자크의 분신이고 유즈는 레이의 분신으로 자크를 막기 위해 레이는 유즈의 모습으로 유우야의 곁에 있던 것이라는 말을 전한 뒤 유즈들을 자신이 보호하게 된다. 유우쇼는 유고와 유리를 막으러 간다.
  1. 갈릴레이와 케플러 각각 스텐바이 페이즈마다 펜듈럼 스케일을 2배/절반으로 바꾸고 펜듈럼 스케일 구간 이하/이상인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내버리는 효과. 다시 말해 현재 펜듈럼 소환이 가능한 레벨 이외의 몬스터 전부가 해당.
  2. 여담으로 이 부분을 유우야가 심히 신경 써버리는 바람에 이후 엄청나게 많이 회상된다. 이미 5~6번 이상.
  3. 앞에 등장한 LDS 삼인방 중 하나인 코우츠 마스미의 선생님.
  4. 아마도 시운인 소라의 소환 반응인듯.
  5. 마치 애니메이션 유희왕 DM에서 카이바, 모쿠바가 봉인된 카드처럼 일반 몬스터 계열 색상에 해당 인물의 일러스트만 있다. 효과란이나 이름란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으며 속성 기호도 없다. 참고로 본인도 실물은 처음 봤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둘이 카드에 봉인됨을 알았는지는 현재까지는 의문.
  6. 처음 습격당한 사와타리 신고는 경미한 부상에 그쳤으나, 이후 습격당한 두 명은 가차없이 봉인당했다.
  7. 일단 덱 바운스를 했을 때 취약한 것은 모든 덱이 그렇지만, 펜듈럼은 그 약점이 유독 심하긴 하다. 뭣보다도 패 소모가 심한데 패도 아니고 덱으로 돌아가버리면 데스티니 드로우를 하거나 카드를 주워서 패로 넣지 않는 이상 그 이상 플레이 방법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참고로 유우야는 둘 다 성공했다.
  8. 펜듈럼 소환의 새로운 가능성이 타 소환법과의 연계라는 추측을 할수 있게 하는 부분.
  9. 심지어 사와타리는 사정을 들었다고 했으나 난입 패널티는 듣지 못했다고 한다. 단순한 대회라면 상관없겠지만 현재 이 경기는 지면 카드화가 되어버리는 데스매치다. 본인도 이런 결과를 예상했으니 당연히 난입 패널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설명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와타리는 물론 가장 위험할 본래 참여자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더구나 사와타리는 자신이 직접 보낸 인물이니 사와타리만큼은 난입 패널티를 없애야 했다.
  10. 작중 똑같이 난입한 유고나 쿠로사키와 유우야를 괴롭히던 나이트 오브 듀얼즈에게 듀얼을 건 오벨리스크 포스들은 데미지를 받는 묘사가 없다.
  11. 이에 데니스 맥필드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차원에서 온지라 레이지가 3가지 소환을 싸그리 다 활용한다는 건 듣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LDS 학생이라면 다 아는 사실을 몰랐던지라 의문을 가진 신고에게 자칫하면 정체가 들통날뻔 했다. 사실 놀랄만도 한 게 바렛과 듀얼할 때만 해도 첫 턴에 테무진만 꺼냈던 레이지인지라 데니스가 놀라는 것도 딱히 이상하지는 않다.
  12. 전원은 아니다, 사와타리 신고쿠로사키 슌은 자의로 들어간 것,
  13. 세레나나 쿠로사키도 받았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물론 충분히 줄 수 있지만, 이 둘은 굳이 펜듈럼 소환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거부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쿠로사키는 1부에서 레이지가 펜듈럼 카드를 주려고 하자 필요없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세레나는 85화에서 사용하는 장면으로 펜듈럼 카드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14. 이걸 보고서 츠키카게가 이기면 자신의 자리가 위험해질까봐 지길 바라던 레이라의 표정은 순식간에 불안으로 가득차게 변하게 된다.
  15. 그러나 다음화에서 데니스는 소라에 의해 구출되고, 아카데미아로 복귀한 상태이다.
  16. 현재 대진표를 아는 이상 그 다음 대상은 정황상 유우야 뿐이다. 커먼즈가 아니고, 시티 주민들에게 의도적으로 오해를 사게 조장하는 장면을 봤기 때문.
  17. 이때 상대 필드엔 방어막 시리즈 6장과 작렬장갑, 차원유폐, 그라비티 바인드가 세트되어 있었는데 칼리 유가의 효과로 단번에 쓸어버린다.
  18. 장착 몬스터는 전투로 파괴되지 않고 수비력을 1200올린다.
  19. 열혈! 듀얼학원에 나온 바에 의하면 의식소환법도 다룰 수 있지만 DD카드군과 상성이 나빠 쓰지 않는 것이라 한다.
  20. 로제는 난입 페널티의 데미지를 입은 상태였다.
  21. 계약서의 데미지는 레이지의 스탠바이 페이즈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스킵된다.
  22. 이 상황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은 천하의 레이지가 식은 땀을 흘린다며 놀라워했고 아무리 레이지라도 리얼리스트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23. 왜 레이가 이복누나라 표기되었냐면, 레이는 레오가 히미카와 결혼하기 전부터 있었던 딸이기 때문. 즉 자연스럽게 레오의 전처의 아이 = 레이지와 이복남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24. 패왕룡 자크의 분신인 유우야즈
  25. 단순히 레이의 부활 외에도 레오에겐 이들을 처리하려는 목표도 있었다. 즉, 유리도 그 목적을 다하면 토사구팽하겠다는 뜻.
  26.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은 주변을 밝게 만들어주고 사람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준다는 점.
  27. 자기 진상을 듣고 충공깽한 상태에서 레이지가 한 말을 들은 유우야의 표정이 밝아지면서 희망찬 눈빛으로 반짝이는게 포인트.
  28. 펜듈럼 몬스터가 공격했을 때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공격한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또한 이 효과로 컨트롤을 얻은 몬스터는 카드 효과로 파괴되지 않고 컨트롤을 얻은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그 전투 데미지는 원래 컨트롤을 지닌 플레이어가 받는다. 그리고 이 효과가 발동시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소재로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