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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홈페이지
1 개관
경상남도 양산시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사립대학. 영문약자는 YSU. 건학이념은 홍익인간(弘益人間) 원융무애(圓融無碍)
1982년 현 해운대캠퍼스 부지에 2년제대학인 성심외국어대학을 세운것이 시초. 이어 1992년에 영산국제산업대학교가 현 양산캠퍼스 부지에 설립된다. 1995년에 영산대학교로 교명이 교체되고, 2002년 성심외국어대학이 폐교, 영산대학교에 합병되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본격 멀티가 본진을 먹는 하극상 2005년에 일반대로 승격되었다. 2012년 기준으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개교기념일은 11월 21일.
2 특징
거의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문의 전당'이라는 대학의 본 기능에 충실한 것이 일반적이나, 영산대는 실용주의에 입각한 실용학문을 중점으로 교육을 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론이나 학문적 성격의 강의는 교직과정을 제외하면 아예 없고, 무엇보다도 교수님들이 1시간동안 설명만 하다가 끝내는 수업을 굉장히 지루하게 여기시기 때문에(...) 당장 사회나 직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학풍이 조성되어 있다. 법대, 보건대를 위시한 대학 주요 단과대학만 봐도 그렇고, 그나마 인문계열의 외대도 해당 외국어만 가르치는 학과지 그 외국어로 된 문학을 가르치지는 않는다.[1] 이로 인해, 다른 대학 교수님들로부터 대학이 아니라 학원이라고 불러야된다고 까이고 있다. 물론 까일때마다 영산대 교수들은 문학이 취직시켜주냐고 맞받아친다.[2]
-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 대학으로 유학올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즉 못 온다.
[1]
2015년 축제 때 원더걸스가 오기도 했다.
3 캠퍼스 및 학과
3.1 양산캠퍼스
[2]
양산캠퍼스 입구.
'양산캠퍼스'라고 해서 우리가 '양산'이라고 하면 흔히 생각하는 그 시청 있는 양산시내와 양산신도시 쪽에 있는 게 절대 아니다. 만약 이쪽으로 찾아갔으면 망했어요. 여기 웅상이다. 참고로 양산시내에서 웅상으로 가려면 부산 땅을 거쳐야 한다(...).
보다시피 양산캠퍼스의 뒷편은 천성산이고 앞은 논밭과 소주공업단지이기 때문에 주변에 대학가스러운 풍경도 없고 뭣보다 적당히 먹고 놀만한 음식점 조차 없다. 덕분에 양산캠퍼스에서 뭐하나 먹으려면 배달이 필수적이다. 음식집 사장님이 가게를 쉬는 날에는...[3]
많은 대학들이 그렇지만 산을 깎고 세우다보니 경사가 가파르다. 가장 위쪽의 공과대학,도서관 등까지 높이가 높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문에서부터 올라가려면 약 10분은 등산(...)해야하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은 산 아래쪽의 정문 근처에 있지만 스쿨버스의 경우에는 가장 고지대에있는 공과대학,도서관 앞쪽 도로에 하차지를 지정했다. 물론 시내버스는 그런거 없고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처음에는 중간 지점인 보건의료대학 앞쪽에 비피하는 곳만 하나 세워둔 정류장을 사용하다가 정문 근처에 "누리나들목"이라는 제대로된 정류장을 만들었다. 이후 (구)정류장은 하차구역으로 사용되다가 2013년부터는 하차구역도 공과대학 앞 도로로 옮겼다. 이로 인해 정문과 먼 캠퍼스인 학생들은 안습.. 그러다 성심관으로 향하는 중간길을 아예 인도로 막아버리면서 성심관 앞을 지나가기 어려워지자 또 하차구역을 옮겨서 현재는 운동장에 하차한다.
양산캠퍼스 스쿨버스를 타려면 부산 1호선의 남산역에서 타야 한다. 그렇다고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닌게, 9시 수업이 있는데 앉아서 가려고 하면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가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천성산 등반하시는 분들이 함께타기 때문 지못미. 수업이 낮 부터 시작된다고 좋은 것도 없는게, 지정된 배차 간격은 30분인데 시간이 갈수록 40분, 50분 이렇게 늘어난다고
대학본부와 총장실이 양산캠퍼스에 있다. 양산캠퍼스의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추가바람.
- 편의시설(추후 다시 정리)
- - 성심관 1층 CU편의점
- - 문화관 1층 CU편의점, 카페, 학생식당, 토스트가게, 문구류 및 서점
- 법과대학 : 판사 출신 총장님의 총애를 받는 대학 1. 전/현직 판/검사와 변호사로 교수진이 꾸려져있고, 학교법인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4] 하지만 별반 메리트가 없다(...) 그러나 2012년에 사법고시 합격자를 2명 배출했고, 로스쿨 입학생도 몇명 배출하면서 조금씩이나마 성과가 나오는 중. 한때 로스쿨이 되려고 돈지랄을 하려다가 시망한 전력이 있으나[5][6] 그때 지어진 로스쿨 기숙사의 시설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캠퍼스가 외져도 너무 좀 외진 곳에 있어서 그렇지- 법률학과
- 법경대학
- 행정학과
- 경영학과
- 경찰행정학과 - 경찰 공무원 시험에서 꾸준히 합격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향후 이들의 짬밥이 쌓이고 고위직으로 진급을 했을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학과 앞날이 밝은 편.
- 부동산금융학과
- 국제무역학과 - 양산 캠 내 학과 중, 가장 단합이 잘되는 학과라 불린다.
- 공과대학
- 사이버경찰학과 - 공대중에서 유일하게 남여 비율이 좋다.
- 컴퓨터공학과 - 남녀비율이
공대답게(사실컴공만...)극악이다...남탕...ㅠㅠ 그래도 취업률은 좋다...비정규직 포함. 2014년에는 현대자동차에 취직한 사람이 있다카더라. - 교통공학과
- 건축플랜트학과
- 그린자동차학과
- 기계설계학과
- 체육대학
- 태권도학과
- 동양무예학과
- 스포츠건강관리학과
- 보건의료대학 : 09년도에 신설된 대학으로 총장의 총애를 받는 대학 2. 간호학과의 자부심
혹은 자만심이 상당히 높은데, 09년 개설 이후, 입학성적이 전교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1회 졸업 예정인 09학번의 취업 현황이 이를 뒷받침 하는 것일 수도. 의료경영학과의 모 교수님 말로는, 4회 입학생(12학번)까지는 무조건 국시 100% 합격시킬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카더라.[7] [8]- 간호학과
- 물리치료학과
- 치위생학과
- 의료경영학과
3.2 해운대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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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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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캠보다 주변여건이 더 좋다! 그래서 양캠 외대가 해캠으로 도망갔나보다[9]
해운대캠퍼스라고 해운대 신시가지를 떠올린다면 곤란하다
반송이라는 동네가 넘사스러워서 해운대 캠퍼스라고 해놨다.
학교 주변은 아랫반송 일대. 반송도서관 주변의 버스 정거장과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의 버프로 교통여건도 좋다. 캠퍼스 입구를 중심으로 카페를 중심으로 한 가게들이 밀집해있고[10], 주거밀집지역과 인근의 반송골목시장 버프로 하숙이나 자취방도 많다. 간단히 말해서 캠퍼스 앞 풍경이 그나마 대학가스럽다. 양캠 학생들이 화낸다
- 글로벌비즈니스대학[11] : 영산대 최초의 대학. 외국어대학의 전신이 1982년의 성심외국어대학이다. 한때는 총장님의 총애를 받는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법과대학과 간호학과에 밀려 조금 처지는듯한 모양새다. 어느정도나면, 원래 외국어대학 건물은 캠퍼스 입구에 바로 보이는 M동인데 어느순간부터 건물마저도 CI대학에 빼앗기고 캠퍼스 제일 안쪽에 있는 F동으로 쫓겨났다.
외국어대학 학생들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그래도 꾸준한 해외결연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콩고 등에서 유학생을 유치중이고 대학 자체에서 해외 사업체와 결연을 통해 취업이나 현지활동 등을 지원해 주는 등 나름 분발중이다.[12]
2016년 현재 총장이 글로벌 대학과 호텔관광대학을 합치려고 하고있다.왜인지 알파고를 들먹이며 it산업에 삘이 꽂혔다더라[13]
- 영어학과
- 아세안 비지니스학과 - 마인어와 베트남어를 전공으로 가르치는 학과이며 학생들은 1학년때는 둘다 배우다 2학년때 둘중 하나를 선택해 본격적으로 파고든다고 하는 거 같다.
- 인도비즈니스학과
- 한국비즈니스학과 - 한국으로 유학온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과.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유학온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다. 이 학과 덕분에 해캠 내에서 중국어를 하고 있는 학생들과 히잡을 두른 학생들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 해운항만경영학과
- 호텔관광대학 : 부산지역 4년제대학 중 유일하게 조리학과가 있다. 미국 네바다주립대(UNLV)와 플로리다국제대(FIU)등의 대학과 부산지역 호텔 및 일본, 미국 등지의 호텔과도 결연중이다. 1년에 1~2번씩 학과에서 일일카페를 여는데, 까르보나라, 젤라토, 몽블랑, 샤토브리앙, 슈바이네학세 등 평소에 보기도 힘든 외국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16]
그리고 동아리 MT할때 선배님들이 조리학과 후배를 가장 선호한다 카더라.- 호텔경영학과
- 외식경영학과
- 항공관광학과
- 관광컨벤션학과
- 한국식품조리학과
- 동양조리학과
- 서양조리학과
- 해양레저관광학과
- 창조문화대학[17] : 해운대캠퍼스의 출입구인 M동을 사용중이라 통학하기 제일 편한 대학이다.
외국어대학이 화낸다방송연예학부는 꾸준히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 공연을 열기도 한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 - 시각디자인과 영상미디어를 가르치는 학과이다. 애니메이션학과와 시각디자인학과가 통폐지되면서 시각디자인 위주로 통합. 시각디자인에서 다루던 사진분야가 교양과목으로 떨어지고, 시각디자인에서 없던 모션그래픽등 영상분야가 애니메이션과에서 가져오게 된다. 중국인 교환학생이 많아서 한 학년에서 한국인 학생보다 중국인 학생이 많은 경우가 있지만 따로 분리하여 교육한다.
- 실내환경디자인학과
- 패션디자인학과 - M동 들락날락 거리는 학생중 옷을 멋있 & 괴랄하게 있고있는 학생이 있다면, 패디과 학생이다. [18]
- 광고홍보학과
- 미용예술학과
- 방송연예학부
- 게임ㆍ영화학부 게임콘텐츠학과와 영화영상학과가 통합되었다. 게임콘텐츠학과[19] - 2011년과 2012년에 지스타에 참가한 전력이 있다. 1학년때는 게임과 영화의 공통요소로 수업하다 2학년때 학과가 나뉜다.
4 교통
셔틀버스를 타고 학교 안까지 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지만 직접 시내버스타고 등교하는 경우는 양캠과 비슷하게 교통이 그리 좋다고 말할수는 없는데 일단 버스든 지하철이든 영산대역이라고는 하지만 위 지도를 보면 알듯이 버스든 지하철이든간에 꽤나 먼 곳에 내린다. 걸어가는 시간만 따지자면 대략 시내버스타고 내린뒤 양캠까지 가는데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슷한데 이는 영산대자체가 주택가밀집으로 인해 반송도서관쪽같은 기장으로 이어지는 큰 길과는 다른 비교적 좁은길로 이어진 것과 똑같이 주택가밀집과 주변지형으로 인해 그 쪽으로 길을 못낸 4호선 때문 다만 등산이라고 해야할정도로 높진 않고 오르막길이라해도 완만한 편이라 양캠에 비하면 확실히 가는게 쉽다. 거기에 대학가가 부산중에서 엄청 낮은 정도로 발달했다지만 양캠상황보단 상당히 나으며 산책삼아 걷는 정도로 큰길가로만 나가도 음식점/도서관/서점/PC방/술집 등도 꽤 많이 나온다. 부족함을 느껴도 20~30분만 투자해서 옆마을인 기장에 갈 수도 있고 아니면 대략 1시간정도 거리지만 버스한번만 타면 부산대 대학가로도 갈 수 있다.물론 대략 1시간정도면 좋은 대학가로 갈수 있는건 양캠도 그렇겠.... 지?
- ↑ 여기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는것이, 언어만 가르치는 학과와 문학도 가르치는 학과는 학과의 존재의의부터 분명히 다르다.
- ↑ 대학은 어디까지나 학문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지 취업전문학교가 아니다. 비록 현실은 취업을 위한 관문이 되어버렸지만, 학자인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이라는 부차적인 것을 걱정하기 이전에 좀 더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비판받을 소지가 높은 발언이다.
- ↑ 위 지도에서 오른쪽 아래에 잘린 서창동 시내까지 내려가면 여느 대학가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음식점, 노래방 같은 곳들은 있다.
- ↑ 윤관 전 대법원장이 명예총장으로 재직중이고, 부구욱 현 총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이다.
- ↑ 이때 로스쿨 선정 탈락에 항의하기 위해 총장님까지 나서서 서울로 상경 시위를 갔고 YTN과도 인터뷰까지 했으나, 정작 방송에 나온 시간은 10초(...)여서 곧바로 묻혔다. 안습
- ↑ 로스쿨 탈락 이후에는 다른 대학교의 로스쿨로 진학시키는 방법으로 내부방침을 변경했다. 그 결과 2012년 기준으로 동아대학교와 영남대학교 로스쿨에 영산대 출신이 몇명 있다.
- ↑ 1회 졸업생 전원이 53회 국시에 합격하긴 했지만, 그 이후는?
- ↑ 09학번 정원 31명 중, 27명이 부울경권의 주요 3차 종합병원/대학병원에 취직된 상황. 삼성의료원에도 합격자가 있으며,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본원에만 18명이 취직했다.
- ↑ 2011년에 양산캠퍼스의 외국어대학이 해운대캠퍼스의 외국어대학에 흡수 통합되었다.
- ↑ 물론 부산에서 가장 상점가가 못 발달한 대학가이지만
- ↑ 외국어대학에서 글로벌비즈니스대학으로 변경되었다.
- ↑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토요코인 호텔. 토요코인 호텔은 학교법인과도 재단 수익사업으로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다. 개교30주년 기념식장에 니시다 노리마사 회장 일가가 참석하기도 했다.
- ↑ "갑작스럽지만 공지드립니다.현재 전세계적으로 드론 3D프린팅 인공지능로봇 등의 IT분야가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재 영산대학교 구조조정을 학교총장님께서 17년 신입생부터 IT중심의 컴퓨터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고 이에 부적합 하다고 생각하는 글로벌비즈니스대학을 없애고 내부의 일본 중국 영어 세개 학과를 통합시켜 호텔단대로 이전시키려고 계획을 짜고 계십니다.이는 우리 일본비즈니스 학과뿐만 아니라 현재 언어계열 학과들을 호텔로 이전시켜 취업률을 올리자는 취지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과의 전통성을 배제하고 3개 언어학과 통합이라는 것으로 일본비즈니스학과가 없어지는 결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학생분들께서는 잘생각해주시고 오늘 11시30분까지 이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비즈니스 학과 학회장" 이라는 글이 일본 비즈니스학과의 단톡에 올라왔다. 물론 학생들은 반대에 몰표를 던지고있다.
- ↑
말이 현장실습이지 사실상 우리 학생들 취업시켜달라고 보내는거지만 그냥 넘어가자. - ↑ 항공비용, 숙소 월세 등을 학과에서 모두 지원해주나, 식비 교통비 및 기타 개인적인 지출은 제외.
- ↑ 대부분 오전11시30분 오픈하고 선착순 100~120명 정도만 받는다. 의외로 학생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 ↑ 문화산업대학에서 창조문화대학으로 변경되었다.
- ↑ 새파란 1학년들이 특히... 상상의 패션나래를 펼치기도한다.
- ↑ 통합이전 게임과 정식명칭 통합된 지금도 지스타 참가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