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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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전장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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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사원
거미 여왕의 무덤
영원의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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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락시스 항전
핵탄두 격전지
하나무라




잃어버린 동굴
블랙하트의 복수

1 소개

영원의 전쟁터 (Battlefield of Eternity)[1]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이, 그들의 영원한 전쟁을 대변하는 전장에서 충돌합니다. 상대가 쓰러질 때까지 끝없는 전투를 치러야 하는 고대의 두 불멸자가 영원한 숙적을 무찌르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불멸자 전투
두 불멸자가 전장 중앙에서 전투를 펼칩니다. 아군 불멸자가 승리하게 도운 다음, 불멸자와 함께 진격하며 상대 팀 방어선을 파괴하세요.
적 처치
아군 불멸자가 상대를 무찔러 승리를 쟁취하도록 도우세요.
요새 파괴
아군 불멸자와 함께 진격해서 상대 팀의 요새를 파괴하세요!
소개 영상
일라리안

보십시오, 영원의 전쟁터를.
이 곳에서 드높은 천상의 전사들은 불타는 지옥의 병사들과 끝없는 전투를 펼칩니다.
그대들은,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악마군주를 완전히 무찌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십시오!

2 대사

영원의 전쟁터/대사 문서 참조.

3 맵 구성

공식 홈페이지 지도 정보

디아블로 3의 천상과 지옥을 컨셉으로 한 전장이다. 시공의 폭풍에서 기존 블리자드 게임 세계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의견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었다. 해당 전장 이전까지의 전장들과는 달리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이라는 두 세계가 부딪히는 형태의 전장이다보니, 천상과 지옥의 두 진영에 따라 돌격병, 타워의 모습이 다르며, 전장의 절반은 드높은 천상의 모습을, 남은 절반은 불타는 지옥의 모습을 하고 있다.[2]

일정 시간마다 전장의 중앙에서 양팀의 불멸자들이 전투를 벌이는데 아군의 불멸자를 지키고 적의 불멸자를 없애는 것이 이 맵의 오브젝트 퀘스트이다. 최초 불멸자 생성은 게임 시작 후 1분 50초 후에 등장하며 적을 밀쳐내거나 기절시키는 바닥 기술을 쓴다. 그리고 한 쪽 불멸자의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중앙 4개의 신단 중에서 무작위로 자리를 바꾸는데, 무작위인 만큼 불멸자 이동 중 한타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먼저 상대방의 불멸자를 쓰러뜨리면 아군 불멸자가 용병이 되어 공격로에 합류하게 된다. 용병이 된 불멸자는 불멸자 싸움에서 이긴 시점에 가지고 있던 생명력만큼 방어막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불멸자를 내줘야 하는 입장에서도 상대 불멸자의 체력을 최대한 깎아줘야 불멸자의 기지 공격으로 인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핵을 부수면 깨알같이 대량의 골드와 함께 도살자의 칼 같은 전설 아이템이나 세트 아이템이 바닥에 드랍되는 효과가 나온다. 주황/초록색 빛기둥은 물론이고 드랍 시 소리까지 완벽히 재현했다. 이스터 에그로 디아블로 세계관의 무기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관의 캐릭터인 스랄의 둠해머나 사이코 누더기의 전기톱, 사탕왕 무라딘의 사탕 망치 같은 게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디아블로 테마 전장에 걸맞게 다수의 게임 내 효과음이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많이 듣던 그것으로 바뀌어 있는데,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이라면 "아 이 소리!"라고 할 만한 효과음이 정말 많다. 예를 들어 회복샘을 마실 때 나오는 효과음도 디아블로 시리즈의 치유사/회복샘 효과음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으며, 오브젝트 발동 알림음역시 해당 전장의 모티프가 된 게임의 새로운 퀘스트 시작 알림 효과음을 사용하고 있다.

3.1 불멸자

이 맵의 주요 오브젝트로 플레이어는 일라리안과 벨레스가 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상대팀 불멸자를 무찌르고 적으로부터 아군 불멸자를 보호해야한다. 미니맵에서 고리가 달린 날개는 일라리안, 양쪽에 뿔이 달린 두건은 벨레스를 상징한다. 불멸자는 서로 상대 불멸자를 공격하긴 하지만 이는 그냥 연출로 데미지는 안들어간다. 불멸자의 체력은 미니맵 위에 표시되므로 적이 불멸자를 공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느 한 쪽의 불멸자의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면 전장 중앙에서 불멸자들이 서로 검을 주고받는 연출을 보여 준 뒤[3] 위치를 옮기게 된다. 이 위치 변경은 순전히 랜덤이라 다시 제자리에 나타날 때도 있다. 허나 보통 위치변경은 위,아래에서 좌,우 또는 그 반대인 경우가 많아 보인다. 8월 11일 PTR패치로 처음 위치변경때는 알라리안은 오른쪽으로 벨레스는 왼쪽으로 이동한다.[4]

특별한 공격패턴은 쌍검을 휘둘러쳐서 자신 주변의 적을 밀쳐내는 동시에 기절상태로 만드는 공격, 검을 내리꽂아 디아블로의 종말처럼 주변 여러 지점에 기절을 거는 공격으로 나뉘며, 물몸 암살자 영웅들이 맞으면 위험한 데미지에 기절이라는 위험한 군중제어기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적 불멸자 옆에서 한타하다가 휩쓸리기라도 하면 그 피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다. 후자의 공격은 유도성도 있어 중거리 공격자들은 한 자리에서 계속 머물며 공격하는 건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공격속도가 우두머리 계통 오브젝트 중 가장 빨라 이동속도가 느린 영웅은 회피기술 없이 공격을 피하기 쉽지가 않다. 공격범위가 넓은 것도 회피난이도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이동속도가 빠른 영웅도 방심해선 안되는게 공격 범위가 뜨는 순간 재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여지없이 당할 수 있다. 또 골치 아픈 점은 불멸자가 검 내리 꽂기를 연달아 쓰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는 점인데 앞서 말했듯이 공격에 유도 판정이 있어 첫 번째를 피했다 싶었는데 두 번째 찌르기에 얻어맞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두 번 연달아 얻어 맞기도 한다. 그러기에 불멸자를 상대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쌍검을 휘두르는 공격의 범위안에 들어가 싸우는 것으로 검 내리꽃기 공격의 판정은 유도성이 있지만 절대 검휘두르기 범위안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검 휘두르기 판정은 패턴이 단순해서 상대적으로 피하기가 쉽고 검 내리꽂기많큼 많이 쓰지 않는다. 패턴은 등장 후 검 휘두르기 범위내에 아군 유닛이 존재할 때 검 휘두르기 1회, 내리꽂기 2회 시전하고 검 휘두르기 범위 내에 아군 유닛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고 3, 4초 뒤에 내리꽂기 2회 시전한다. 이하 같은 패턴을 반복.

한 쪽 불멸자의 체력이 다 떨어지면 이긴 쪽이 진 쪽을 찍어눌러 압도한 뒤 전장에 투입될 준비를 하게 되고, 위나 아래 공격로중 가장 체력이 많은 공격로로 공격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 살아남은 불멸자는 남아있는 체력에 비례해서 보호막을 가지게 된다.

공격로에 들어간 불멸자는 용병들처럼 건물을 우선으로 공격한다. 기존의 불멸자의 체력이 뜨는 UI는 위엔 불멸자의 보호막, 아래는 불멸자의 체력이 표시되며, 이 불멸자는 우두머리나 광산골렘처럼 군중 제어기가 안 들어가며 죽기 전까진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극초반의 불멸자는 그렇게 강하진 않으나 대략 13분 전후의 불멸자는 포탑도 세 방에 철거하고 핵도 한 방에 7%씩 깎아내는 등 무자비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대신 공격속도가 매우 느린데다 의외로 물렁살인 편. 팀 전원이 모여서 불멸자만 죽어라 때리면 정원공포나 광산 골렘보다 막기 쉽다. 하지만 적이 깨운 불멸자에 신경을 안 쓴다면 초반의 불멸자라도 돌격병과 함께 2차 포탑도 모두 쓸어버리는 상황이 나온다. 공격 패턴은 동일하며 보호막이 있는 동안은 원거리 공격을 한다. 원거리 공격은 보호막을 소모하며 보호막이 없어진 불멸자는 근접 공격만 하게 된다.

4 운영 및 평가

맵은 아주 방대하지만 공격로는 2개밖에 없어 생각 외로 라인전의 비중이 높지 않다. 대부분 불멸자 근처에서 견제하느라 일어날 한타에 힘을 쏟기 마련인데 이런 빈틈을 노려 실바나스머키 같은 영웅이 백도어로 공격로 하나를 미리 밀어버리고 남은 공격로 하나를 불멸자와 함께 밀어버리는 전략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라인전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때문에 전사들의 재생 전문가나 캘타스의 마나 중독자 같은 재생 구슬 관련 특성이나 노련한 명사수, 매수 같은 돌격병 스택이 필요한 특성의 우선 순위가 다소 떨어진다.
또한 불멸자 주변 중앙 지역은 각종 장애물로 시야가 제한되어 상대의 매복에 당할 수 있다. 때문에 정찰기와 투시 특성, 태사다르의 계시 능력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불멸자끼리의 전투가 시작된 이후엔 무작정 적 불멸자에게 달려들어 딜을 넣기 보다는 아군 불멸자 근처에서 정비를 하고 같이 행동하거나, 혹은 적의 공세를 막아내고 움직이는 편이 대체로 좋다. 대등한 상황에서 먼저 공격해 들어갈 경우 적 불멸자의 체력을 다소 깎을 수는 있지만, 기절과 더불어 큰 피해를 주는 불멸자의 기술을 교전 중 피하기가 쉽지 않아 한타에서 패하고 오히려 불멸자를 내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적 영웅을 불멸자 등장 이전에 여럿 잡아뒀거나 용병 캠프 점령 등을 통해 라인을 많이 밀어뒀다면 상대방은 그만큼 신경쓸 부분이 많아지므로 곧바로 적 불멸자를 공격하는 게 낫다. 즉, 중앙의 한타는 상대 영웅과 불멸자 외에는 변수가 전혀 없기 때문에 상대 영웅의 위치나 상황 등을 항상 생각하며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얘기이다.

또한 팀간의 실력차가 확연히 드러날 수 있는 맵이다. 초반 불멸자의 쉴드를 못 깎아놓은 상태로 방어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요새가 없어지면서 스노우볼링이 굴러가기 쉽기 때문이다. 이렇게 밀린 상태에서 다음 불멸자를 기대하기에는 이미 레벨 격차가 벌어져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그림도 많이 벌어진다.

4.1 추천 영웅

  • 가즈로: 우선 잘나가! 포탑과 죽이는 레이저로 라인 클리어가 굉장히 빠르다. 불멸자 한타 중에도 밀리는 아군 라인에 포탑 한두개만 박고 와줘도 밀리는 라인을 되려 밀 수 있고, 아군 4명이 아군 불멸자를 지키는 동안 가즈로 혼자서 적군 불멸자에다가 포탑 설치만 해줘도 불멸자 피가 죽죽 깎인다. 중요한 점은, 불멸자는 근처에 적 영웅이 있을때만 광역 스턴을 넣으므로 가즈로가 포탑만 설치하고 빠져주면 잘나가! 포탑은 시간이 다 지나거나 적 영웅이 포탑을 부술때까지 불멸자를 칠 수 있다. 대치 상황에서 적들은 불멸자 피가 빠지는걸 보고 어?어? 하다가 불멸자쪽으로 다가가면 영웅은 없고 포탑만 퉁퉁 거리며 불멸자를 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매우 빡친다. 숨을 곳도 많고 포탑 자체도 시야를 가지고 있으니 적 영웅이 포탑을 부수고 가면 고철을 주워먹고 빠르게 돌아오는 쿨타임으로 또 포탑을 설치하는 불멸자 백도어를 보여준다. 중앙은 시야가 제한적이고 길목이 좁아 터져서 터진다늄 폭탄과 중력폭탄 3000도 큰 위력을 발휘 할 수 있다. 만약 궁극기를 로보고블린을 찍었다면 빠르게 불멸자와 용병들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빼앗겼을 경우 수비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 나지보: 다른 전장과 마찬가지로 영원의 전쟁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메인 오브젝트. 즉, 불멸자이다. 이 불멸자는 양측 팀에 한명씩 한꺼번에 생기는데 영원의 전쟁터에서는 아군 불멸자를 방어하느냐 적군 불멸자를 공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판단이 된다. 나지보는 맵 중앙의 싸움에서 맵의 길목이 좁다라는 특성을 이용해 좀비 벽과 역병 두꺼비를 통한 강력한 딜링과 적 불멸자에게 시체거미를 던질시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 아바투르: 길 잃은 바이킹처럼 중앙 한타가 벌어지는 동안 다른 라인을 밀며 경험치 수급을 해주고, 동시에 공생체로 전력차를 어느정도 메꿔준다. 다만 영원의 전쟁터의 기지는 매우 쉽게 침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제라툴이나 노바 같은 은신 영웅이 있으면 매우 불리해진다.
  • 머키: 불멸자를 낀 한타가 끊이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맵의 특성상 잡아도 잡아도 계속 달려드는 머키는 상대하기 매우 성가시다. 끊임없이 달려드는 머키를 계속 끊어줘도 큰 그림은 조금씩 밀리는 상황이 쉽게 연출된다. 머키 입장에서는 알을 숨길 지형지물도 많고, 중앙에서 한타를 하는 동안 쌓인 미니언 웨이브를 빠르게 클리어한 뒤 한타에 참여하러 가는 것도 좋다. 첫 불멸자에서는 머키가 한타에서 큰 기여를 하기 어려운데, 어차피 첫 불멸자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으므로 쿨하게 포기하고 아예 영혼의 백도어를 할 수도 있다.
  • 해머 상사: 시즈 모드를 통한 긴 사거리로 불멸자의 공격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으며 불멸자가 나오는 구간에 해머 상사가 자리를 잡고 포격하기 좋은 벽들이 많아서(투사캠프 포함) 프리딜 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프리딜 상황에서 거점 수비 능력만큼은 최상위로 꼽히는 영웅인 만큼 적팀이 어설프게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들어오더라도 역관광시킬 수 있다.
  • 티란데: 패시브인 사냥꾼의 징표를 이용해 불멸자에게 폭딜을 줄 수 있다! 무려 25%나 추가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짧은시간안에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영웅과 함께라면 순식간에 불멸자의 체력을 반 깎는 것은 일도 아니다. w인 올빼미 또한 불멸자를 치고있는 적 영웅을 감시하기도 안성맞춤이다.

4.2 비추천 영웅

  • 도살자: 맵이 초반부터 한타를 강제하는 데다, 숨을 수 있는 길목이 뻔하다보니 갱킹에 특화된 영웅인 도살자가 활약하기엔 좋은 전장이 아니다. 사용할 수 있|는 탈출기가 딱히 없다는 것 또한 이 전장에서 도살자의 활약을 더욱 어렵게 한다. 통계상으로도 평균 50%을 기록하는 도살자가 이 전장에선 47%까지 승률이 떨어진다.

5 BGM

6 기타

  • 유출될 당시의 이름은 '학살의 벌판(The Fields Of Slaughter)'으나 정식 출시 후 영원의 전쟁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 공식 트레일러는 데커드 케인이 나레이션이다. 또한 이미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온 요한나와 업데이트 직후 추가된 도살자는 물론 곧 나올 예정인 레오릭과 수도사까지 나왔다. 게임 내에서 가끔 디아블로 2나 디아블로 3의 BGM을 들을 수 있으며, 불멸자가 소환되는 시점에 나오는 음악은 영혼을 거두는 자의 오프닝 영상에 나오는 음악이다.[5]
  • 카라짐 패치 이후로 천사쪽 불멸자인 일라리안의 영문판 성우가 바뀌었다. 바뀌기 전까지만 해도 성우가 티리엘과 동일인물이기 때문. 차분한 목소리에서 투지가 넘치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 영원의 전쟁터 업데이트로 이벤트 퀘스트인 보물 고블린 잡기가 새로 생겼는데, 팀원중 이 이벤트 퀘스트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시작하기 전 핵 근처 무작위 위치에 보물 고블린이 나타난다. 보물 고블린은 공격을 받으면 무작위 위치로 도망가며 잡으면 게임이 끝나고 보상 100골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고블린은 모든 공격에 100의 피해를 입으며, 체력도 적은 편이지만 도망을 아주 잘 다니므로 팀원들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근접 영웅은 잡기 약간 까다롭다. 그리고 검은 화살 효과가 걸리기에 실바나스는 매우 잡기 편하다. 또한 공속이 엄청난 타이커스는 실바나스보다 더 빨리 잡을수도 있다. 만약 팀에 실바나스와 타이커스가 다 있다면, 때리기 시작한지 2초도 안 돼서 고블린이 삭제된다. 보물 고블린 이벤트가 나왔을 때는 전투 시작과 동시에 잃은 마나를 모두 자동으로 회복하기 때문에 고블린을 잡은 후에 본진으로 귀환해 마나를 다시 채울 필요가 없다. 웃긴 버그가 하나 있는데 디아블로가 압도로 고블린에게 막타를 날리면 고블린이 맵을 뚫고 날아가버린다.
  • '한타'라는 한 요소에 집중된 컨셉을 가지다보니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편이다. 한타가 너무 자주 일어나 피곤하다는 악평과 오히려 한타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이 점이 재미를 더해준다는 호평으로 유저들의 반응이 크게 엇갈린다. "맵 크기만 커진 죽음의 광산"같이 기존의 전장과 크게 차별되는 점을 찾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6]
  • 불멸자들의 싸움 연출이 생각보다 비교적 심심한 편인데, 그냥 서로 칼을 휘둘러 쪼끄만 빛/불덩어리나 주고받는 모습이 워낙에 박진감이 없어 "테니스나 하고 앉았다"며 까일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 그나마 자리를 바꿀 때 연출되는 칼싸움은 비교적 호평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 자체로는 게임에 아무런 영향도 없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조건을 채웠을 때에만 아주 잠깐 연출되며, 그동안 적팀과 딱 마주쳐서 한타 하기에도 바빠 자주 관찰할 수도 없기에 되려 심심함을 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펙트가 너무 지나치게 화려하면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다소 간소화한 편이 나을 거란 이견도 있다.
  • 핵이 파괴될때 디아블로 시리즈의 그것처럼 골드와 전설(주황색), 세트(초록색) 무기 아이템이 쏟아진다.
  •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영상[7] 상단 라인 지옥 진영 쪽 치유의 샘과 은신터 사이에 검이 박혀있는 걸 볼 수 있는데, 5번 클릭하면 영원의 전쟁터와 불지옥 신단의 핵이 깨질 때 나오는 전설, 세트 무기 아이템처럼 검이 떨궈진다. 주우려고 하면 '가방이 가득 찼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거미 여왕의 무덤이나 하늘 사원의 이스터 에그와 마찬가지로 이 이스터 에그를 발동시킨 후 핵을 깨면 보물 고블린이 나타나 돈을 쓸어담고 간다.
  1. 일러스트에 나온 영웅은 왼쪽부터 티란데, 요한나, 태사다르, 스랄, 도살자, 아바투르.
  2. 맵이 공개되기전 요한나 소개영상 55초에서 새로운 돌격병 모델링이 공개되어서 당시에 이것이 영원의 전쟁터에 나오는 돌격병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기도 했었다.
  3. 다른 전장과 달리 퀄리티가 굉장히 출중하다.
  4. 출처 #
  5. 정확히는 말티엘이 공격을 하는 순간부터
  6. 반대로 라인전이 강조된 거미 여왕의 무덤 항목에서는 '지루하다'는 식의 서술이 되어있다. 위키라서 벌어지는 취향에 따른 엇갈린 서술로 받아들이자.
  7. 영상 제목을 보면 불지옥 신단이라고 써져 있는데 미니맵을 잘 보면 영원의 전쟁터 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