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하나무라에 대해서는 하나무라(오버워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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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하나무라 (Hanamura)[1][2] | |||||
화물을 확보해 용의 힘으로 적의 핵을 파괴하십시오! | |||||
하나무라: 전장 소개 페이지 | 전장 소개: 하나무라 | ||||
보호되는 핵 양 팀의 핵은 강력한 방벽으로 보호받고 있어 영웅들이 공격할 수 없습니다. 승리하려면 화물을 호위해야 합니다. | |||||
화물 호위 양 팀에 화물이 생성됩니다. 아군 화물 옆에 있으면 화물이 이동하고, 화물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적의 핵을 공격합니다. | |||||
화물 강화 적의 요새를 파괴하면 내 다음 화물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2 대사
맵 아나운서는 오버워치의 아나운서 아테나이며 성우는 당연히 아테나 역을 맡고 있는 전해리다.
- 전장 소개
- 전투 준비
- 카운트 다운
- 전투 시작
- 특성 선택
- 아군 킬
- 자신의 영웅 사망시
- 학살을 저지당할시
- 영웅 탈주시
- 영웅 복귀시
- 적 요새 파괴
- 아군 요새 파괴
- 적 성채 파괴
- 아군 성채 파괴
- 아군 핵이 공격받을시
- 승리
- 패배
3 전장 구성
2라인 맵으로, 맵의 크기는 2라인 치고는 넓은 편이다. 팀당 2개의 경로를 따라 화물이 스폰되는데 이 화물을 끝까지 밀어서 적의 핵을 타격해 부수는게 이 맵의 주 목표이다.
맵의 용병은 모두 하나무라 고유의 새로운 용병이고, 모두 일본풍 옴닉 전투로봇 또는 옴닉 불량배이다. 이것들은 점령해도 라인에 합류하지 않지만, 대신 점령한 팀에게 약 30%정도의 경험치를 주고 팀파이트에 유용한 아이템을 하나씩 떨군다. 사용방법은 핵탄두와 비슷하고, 들고 있는 사람이 죽으면 떨어트리는 것도 동일. 팀 상관 없이 아무나 먹을 수 있는 것도 동일하다. 대신 핵탄두와는 달리 사용하는데 정신집중이 필요없기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하면 그냥 써버리고 죽는 게 여러모로 이득이다.
특이하게도 다른 전장과 달리 성채 지역이 폭풍의 전당 바로 앞에 있지 않으며 요새 지역처럼 입구를 부수지 않더라도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 보통의 전장은 요새 지역이 곧 성채 지역인 파멸의 탑을 제외하고는 성채 지역은 폭풍의 전당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완전히 막혀 있어서 입구를 부수지 않으면 들어갈 수가 없는데 이곳은 폭풍의 전당과 성채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성채가 있는 지역도 입구를 부수지 않더라도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아바투르의 경우 상대편에 은신 영웅이 있다면 웬만하면 폭풍의 전당 안에 자리를 잡는것을 추천한다.
상대편의 진영 또한 모습이 약간 다르다. 오른쪽 팀의 경우 하나무라 성의 안쪽인 듯 바닥재가 목재이고 폭풍의 전당도 건물 안처럼 표현되어있다.[3] 왼쪽 팀의 경우 성의 바깥쪽인듯 바닥재가 실외 바닥재로 되어있고 폭풍의 전당도 건물의 바깥 부분으로 표현되어있다.
3.1 오브젝트
전장 요소는 다름아닌 오버워치 전장의 화물 운송. 물론 원작의 하나무라 전장은 화물운송이 아닌 거점 점령/수비였지만 히오스에서는 화물을 이용해 적의 핵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화물은 주기적으로 팀당 2개의 경로를 따라 스폰되는데, 오버워치에서처럼 영웅이 가까이 가면 화물이 밀어지고 최대 3명까지 화물을 가속시킬 수 있으며 한명이라도 적이 다가서면 교착상태에 빠진다. 이 화물이 도착 지점까지 도착하면 포탑으로 변해서 적의 핵을 공격한다.
화물은 각 경로마다 독자적인 쿨타임을 갖고, 빨리 화물을 반납할수록 그만큼 다음 화물이 빨리 등장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화물을 미는 게 좋다. 첫 화물은 경로가 서로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다면 싸울 일이 없지만, 그 다음 화물부터는 진행경로가 서로 엇갈리기도 하고, 심지어는 우두머리를 사이에 두고 양팀의 화물이 스쳐지나가기도 하기 때문에 강제로 한타가 벌어지는 일이 잦다. 핵의 체력은 7이고, 파멸의 탑처럼 핵에 직접 데미지를 줄 수 없다.
화물을 도착 지점까지 밀면 적의 핵에 1의 데미지를 주며, 적의 요새나 성채를 파괴하면 화물에 일회용 포탄이 하나 장전돼서 핵에 추가 데미지를 준다. 2개의 요새와 성채를 모두 파괴해야 화물의 데미지가 강화된다. 무슨말이냐면 적의 요새를 파괴하여 화물의 데미지를 강화하고자 할 경우 적의 요새 2채를 모두 날려버려야 비로소 화물의 기본 데미지가 1 추가된다. 성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성채를 밀면 투석기 대신 폭파병이 등장하고, 폭파병은 적의 핵에 도착하면 파멸의 탑의 호박용병처럼 핵에 1 피해를 준다. 전장 중앙의 우두머리를 잡아도 마찬가지로 1의 피해를 준다.
3.2 용병
하나무라의 용병들은 타 전장의 용병들과는 달리 사뭇 특이하다. 우선 모든 용병 캠프들은 아군들이 점령할 경우 종류를 막론하고 아군에게 아주 많은 경험치를 준다.[4] 또한 용병캠프를 점령하면 아군 돌격병을 따라 공격로를 미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을 드랍한다.[5] 우두머리 캠프를 제외하면 캠프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웬만한 영웅이면 솔캠이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 물론 용병 정리에 특화되지 않은 영웅들은 시간과 체력을 좀 많이 잡아먹겠지만... 반면에 길 잃은 바이킹이나 빛나래처럼 매수 특성이 있다면 날로 먹을 수 있다.
- 정찰 캠프
- 3명의 옴닉 불량배로 이루어져있으며, 위치는 맵의 좌상단/우하단이다. 포탑 캠프와는 달리 맵 중앙에 접해있다. 점령하면 용의 영혼 아이템을 주는데, 사용하면 가장 가까운 3명의 적 영웅에게 날아가 8초간 위치를 드러낸다. 블리자드 서밋에서 하나무라를 공개하던 당시에 여기에 나온 옴닉 불량배가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나온 옴닉이라고 소개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자세히 보면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하나무라를 지키는 야쿠자들 중에 한조에게 화살을 맞고 끔살당하는 옴닉이 나오는데 그 모습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 회복 캠프
- 1명의 파수꾼(사무라이 형태의 거대로봇)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치는 양 팀 기지의 바로 코앞. 각각 진영의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스틸 난이도가 높다. 파수꾼은 싸우다가 일정 간격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잡으면 치유의 파동(힐팩)을 하나씩 드랍하며, 사용하면 주변 아군 영웅들에게 회복샘 효과를 준다.
- 포탑 캠프
- 1명의 옴닉 기술자와 토르비욘의 2단계 포탑의 모습을 한 포탑 1기로 구성되어있다. 위치는 맵의 상단/하단 깊숙한 곳이다. 정찰 캠프와는 달리 맵의 제일 외곽지역이기 때문에 접근성은 별로 좋지 않지만, 대신 근처에 화물 출발지/도착지가 있어서 갈 일은 많다. 잡으면 포탑을 드랍하고, 포탑을 맵에 설치하면 일정시간동안 주변의 적을 자동공격한다. 포탑은 통과할 수 없으며, 화물 위에 설치할 수도 있다.
- 우두머리
- 거대 집행자 1기로 구성되어 있다. 양손에 작은 낫을 하나씩 든 거대 로봇이다. 위치는 맵의 정중앙. 패턴은 크게 세 가지로 일반공격, 우두머리 주위에 데미지를 주는 O자 고리 생성, 그리고 영웅 잡아먹기이다. 맵의 정중앙에 위치해있고 사방이 탁 트인데다가, 바로 옆에 양팀의 화물이 지나가는 경로가 있어서 우두를 잡을 때 들키기 쉽다. 게다가 영웅 하나를 잡아먹는 패턴, 그리고 주위에 굉장히 아픈 O자 고리를 까는 패턴 때문에 퇴각하기도 힘들고 우두를 끼고 싸우는 것도 피해가 크다. 때문에 솔우두는 거의 불가능, 몰래우두는 일단 시도는 가능하지만 걸렸다간 전멸하기 딱좋다. 점령하면 적의 핵에 1 피해를 준다.
4 운영 및 평가
4.1 추천 영웅
4.2 비추천 영웅
5 기타
- 겐지와 함께 추가된 히오스 최초의 오버워치 맵이다. 스토리상 겐지와 한조의 고향이라서 그런지 한국 공식 영상은 겐지가 직접 맵을 설명하는 나레이션 역할을 했다.[6] 다른 영웅들은 몸만 납치됐지만 겐지는 고향과 함께 시공의 폭풍에 납치됐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
- 맵 소개 영상 댓글에 "비벼!"[7]라든가 라인하르트 드립이 나오고 있다 . 주 임무가 화물을 밀어야 하는 것 때문인 듯. 정작 원작에서는 하나무라가 화물 운송 맵[8]이 아닌 것이 아이러니하다. 실제로 화물 전장이 나오는 게 확정되고[9] 왕의 길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왕의 길을 제치고 하나무라가 출시된 건 순전히 디자이너가 하나무라를 좋아해서라고 한다.
- 히오스 전장중에서 지구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지역을 바탕으로 만든 유일무이한 전장이다. 일본에 하나무라라는 지역이 존재한다는게 아니라 히오스의 타 전장들은 상상속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데에 비해 하나무라는 실제로 존재하는 일본이라는 국가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
5.1 BGM
6 전장 목록
- ↑ 일러스트에 나온 영웅들은 왼쪽부터 사무로, 프로비우스, 요한나, 겐지, 제이나.
- ↑ 우측 하단의 제이나는 하늘 사원 일러스트에 쓰인 것을 재탕했다. 이때문에 게이머들의 불만이 많은 편.
- ↑ 원작의 하나무라 전장의 B거점의 모습을 하고 있다. B거점에 있는 두마리의 용 벽화가 있다.
- ↑ 과거 용병캠프를 점령하면 주던 경험치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을 아는 위키러는 추가바람.
- ↑ 우두머리 제외
- ↑ 해외 공식 영상은 다른 맵 소개 영상과 같은 나레이터를 사용했다. 대신 이 점 때문에 공개가 늦어졌다.
- ↑ 오버워치에서 화물이나 거점에 빠르게 붙으라는 의미의 속어
- ↑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66번 국도가 처음부터 끝까지 화물을 밀고, 왕의 길, 할리우드, 눔바니, 아이헨발데가 거점을 점령한 후 화물을 민다. 원작에서 하나무라는 거점 점령 임무이다.
- ↑ 가장 오버워치적인 전장을 뽑으려니 화물이 정답이더라 하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