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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촬영.
1 노선 정보
2 개요
경남여객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으로, 강남과 에버랜드를 잇는다. 전체 정류소 목록
3 역사
- 과거에는 에버랜드 도색으로 다녔던 적도 있었다. 이후 GBUS 브랜드가 출범하면서 표준 도색으로 바뀌었다.
- 간선급행버스가 도입되었을 때 자매노선으로 8211번이 있었다. 명지대에서 출발해 용인터미널과 유림동을 거친 후 곧바로 용인IC를 통해 강남으로 가는 노선이었는데, 애매한 정류장과 수요 부족으로 인해 결국 2010년 5월에 5002번으로 통폐합되었다. 터미널 출구 쪽에 가면 정류장 표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지금 생각하면 비슷한 노선인 동부익스프레스의 시외버스 8115가 현재 잘 나가는 것을 보면 그 때의 폐선은 여러모로 약간은 급했다는 생각이 들 수도...
4 특징
- 전대리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우회도로로 빠져 에버랜드로 간다. 에버랜드를 지나는 노선인 덕분에 에버랜드의 광고에도 출연했다. #
- 에버랜드를 경유하기 때문에 방학만 되면 용인으로 돌아오는 차량에도 승객이 꽉 찬다. 특히 여름에는 정류장 근처에 긴 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까지 가서 화랑공원 동편 버스정류장에서 5700번을 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5002번 버스 줄이 길다면 5001번과 5003번을 탄 후 기흥역 혹은 강남대역에서 용인경전철로 갈아타 에버랜드로 가도 된다. 승객도 5002번보다 적고 에버랜드까지 앉아서 갈 수도 있다.
- 배차간격은 10분이 넘어가는데, 타는 사람은 엄청 많다. 비 오는 월요일의 경우에는 둔전 직전에 사람을 다 태우고 서서 갈 자리도 마련되지 않을 정도, 그러나 용인시나 경남여객에서는 딱히 대책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이 노선에서 흑자는 커녕 적자를 보고 있는 걸 억지로 굴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현재 용인시 소속 직행좌석 노선 중 2위를 달리는 승객수를 생각한다면 적자일리는... - 강남역 중앙차로 정류장으로 가기 전에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주류성빌딩(후아유) 앞에 정차한다. 이곳에서 강남역 10번 출구까지 약 5분 거리이기 때문에 버스 기사가 강남역에서 내릴 승객들에게 이곳에서 내리기를 권장하기도 한다.[1] 이곳에서는 다른 용인가는 버스들의 줄이 엄청 길게 서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바닥에 어느 노선의 줄인지 표시되어 있다.
- '마성IC - 에버랜드' 구간은 경사가 심하다. 서서 간다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들어가기 전 몸 푸는 코스라고들 한다. 마성서킷이라고도 불림 - 22시 이후에 명지대 방면 차량들은 에버랜드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길가에만 잠깐 섰다가 바로 출발한다. 강남 방면도 23시 즈음부터는 정류장 안쪽으로 가지 않는다. 물론 전대교 앞 정류장이나 리조트지원센터 정류장에 서 있으면 잘 서준다.
- 에버랜드에서 고속도로로 가장 빨리 들어가는 노선이다.
강남행 에버랜드 셔틀버스 - 경남여객 직행좌석버스 중에서 차량 종류가 가장 많은 노선이었으나, 2014년 9월부터 모든 차량을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 49인승 전문형으로 교체했다. 좌석 간 간격이 엄청 좁다.
맨 앞좌석과 맨 뒷좌석이 그나마 버틸 만하다. - 경남여객에서 용인터미널을 경유하여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들은 첫차부터 8시까지는 용인터미널[2]에서 출발하며, 그 이후부터는 명지대에서 출발한다.
5 연계 철도역
- ↑ 길이 워낙 자주 막히는 곳이다보니 여기서 걸어가는 게 더 빠르다.
- ↑ 실제로는 용인터미널 옆 호텔컬리넌 앞 정류장
에버랜드 - 서울 간 직행좌석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