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버스 5000

용인 처인구 - 서울 직행좌석버스
서울 도심행5000
5005
수서역 · 가락시장역 ·56005700
송파역 · 석촌역 ·
잠실역 · 강변역
강남50015001-1
50025003
용인시 버스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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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스페이스 LS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 #

1 노선 정보

용인시 직행좌석버스 5000번
기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명지대학교)종점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서울역버스환승센터)
종점행첫차05:30하행첫차06:30
막차23:10막차24:20
평일배차출퇴근 5분/평시 15분주말배차15분
운수사명경남여객인가대수?대
노선명지대학교 - 용인시청.용인대입구 - 진우아파트 - 먹조현풍림아파트 - 초당역 - 동백역 - 동백고 - 동막초 - 어정역 - 지석역 - 강남대역 - 기흥역 - 상미마을.신갈오거리 - 수원신갈IC - 경부고속도로 - 한남대교 - 순천향대병원 - 남산1호터널 - 서울백병원 → 종로2가 → 조계사세종문화회관 → 삼성프라자 → 서울역버스환승센터숭례문 → 명동국민은행 → 서울백병원 → 이후 역순

2 개요

경남여객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으로, 용인시내/동백지구와 서울 도심을 오간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과거에는 기점이 초당역이었다.
  • 경남여객이 810번[1], 1001번 등 동백지구 노선을 매각한 이후 다른 경남여객 직행좌석버스 노선들처럼 기점이 명지대학교 이공계캠퍼스로 변경되었다.

3.1 5000-1번

2014년 9월 1일부터 출퇴근시간에 운행하는 전세버스에 한해서 5000-1번이란 노선번호를 달고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는 증차에 따른 도심버스정체현상 완화를 위한 것이다. 5005번 버스도 마찬가지로 5005-1번이란 노선으로 다닌다. 노선경로는 반포대교-남산3호터널-명동국민은행-종로2가-백병원-순천향대병원으로 즉 광화문역서울역을 가지 않는다. 오전과 오후 각각 4번씩 다닌다.

5005와 마찬가지로, 2015년 7월부로 5000-1번이 5000에 통합되어 다닌다. 증차는 하지 않았는데 배차간격이 촘촘해졌다 경기 78아 50##호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차량이 전세버스이며, 썬고속관광이라는 업체에서 운행한다. 번호판을 볼 때 이 업체도 용인시 업체인 듯 하다.

4 특징

용인시 동백지구 및 기흥구 남부 주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버스이다. 신갈5거리의 헬게이트를 통과한다는 점이 약간 걸리지만, 일단 고속도로만 올라갔다하면 한남대교 남단까지 그대로 진행된다. 한남대교를 지나고 남산1호터널을 지나서 광화문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서울 도심 투어를 한다.

4.1 속도

2007~2008년 당시, 경남여객의 특유의 패기로 경부고속도로에서 130km/h 이상으로 날아다녔다. 강남대학교에서 명동까지 무려 30분을 끊는 일도 심심찮게 발생한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2015년 3월 기준으로 100~110km/h에서 90~100km/h으로 감속해서 운행하다가 2015년 6월부터 다시 100km/h 근방에서 운행했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KD의 영향을 받았는지 더 느려졌다. 평소 주행속도는 90~99km/h이고 100km/h를 넘어가는 경우가 드물어졌다. 용인 방향 기준 청계산-판교 IC 구간 내리막 길에서 관성으로 내려올 때 100km/h를 잠깐 넘어간다. 고속버스, 시외버스, 관광버스들에게는 추월당하지만, KD 차량만큼은 추월하므로 느리지 않다. 2016년 3월 이후로 경남여객의 모든 광역버스에 리미터를 설치해서 빨리 달리지도 않는다. 100km/h에 리미터를 맞춰놓아서 제한속도를 넘어가면 삐삐거린다.

4.2 지역 혜택

500X 시리즈 버스들의 존재[2]로 서울로 출근하려는 사람들은 죽전 헬게이트를 통해 분당선을 굳이 탈 이유가 없어져버렸고 고자라인 에버라인이 개통이 안 되어도 숨통이 트이고 있다. 에버라인, 분당선, 신분당선 등으로 환승을 하는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도 한방에 종로 한복판까지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것이다.

4.3 배차 간격

5000번, 5005번이 각각 16대인데 그나마 수많은 민원의 결과로 증차된 것이다. 평시에는 얄짤없이 20분 간격이다. 최악의 경우 30분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이 차를 기다리며 서울시내에서 비슷한 코스를 도는 다른 광역버스들의 미친 배차간격을 보고있으면 환장한다.[3]사실 16대로 이정도 배차간격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자선사업이다

이런 배차간격에 개념노선이다보니 가축수송을 피할수가 없다. 러시아워 때는 고속도로 진입 직전의 정류장 신갈 상미마을은 뻑하면 무정차통과가 일상. 서울 시내구간에서도 상행선은 종로2가부터 탑승 가능하다. 상행선 구간 중앙극장까지는 내리는 것만 가능. 5005번 버스와 이동경로가 많이 겹친다. 강남대학교를 조금 지나면서 어정삼거리에서 5005번은 용인 시내 쪽으로, 5000번은 동백 쪽으로 분화된다. 어정삼거리 이후 서울역 반환까지 모두 동일. 동백을 지나 진우아파트-명지대입구 구간에서 잠시 만났다가 5000번은 곧바로 종점으로 직행, 5005번은 용인 구시가지로 빠진다.

여담으로 이 노선이 생기기 20여년 전에는 용인/신갈-용산역 용산시외버스터미널을 이어주던 시외버스 노선이 있었다. 어찌보면 이 노선의 원조격인 노선인 셈. 이후 용산시외버스터미널이 1991년 현재의 서울남부터미널로 이관되면서 이 노선은 신갈-양재역 시외버스 노선으로 축소되게 된다. 즉, 현재 용인 버스 5001이나 용인 버스 5003의 조상격.

4.4 기타

명지대 이공계캠퍼스에서 명지대 승차장[4] 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여객 광역버스 중에 유일하게 전 차량이 에어로 스페이스 LS 디젤 차량이었다. 드디어 2016년 1월 하순 즈음에 5000번에도 대차 소식이 왔다!!! 에어로 스페이스 LS 4대와 로얄 럭셔리2 예비차 1대로 총 5대가 대차되었다. 이어서 2016년 2월에 4대가 07년산 에어로 스페이스 LS 4대를 추가로 대차시키면서 유니버스를 무려 9대나 보유하게 되었다!!! 그것도 최신으로!!! 유니버스이긴 한데 5003번과 같은 디젤 49인승.(...) 노선은 상당히 개념노선이라 출퇴근 시간대에는 탈 사람이 당연히 많다. 하지만 그외 평소에는 자리가 은근 많이 남는다. 그래도 인가 댓수는 얼마 안되고 배차간격은 길다보니 기다리기도 불편하다. 따라서 경남여객 측에서 5000번을 5002번, 5003번처럼 49인승 디젤 차량으로 다 깔아버릴 듯 하다. 유니버스 CNG 41인승은 5005번에 있는 1299호가 마지막 반입 차량이 되는건가?

5000, 5003번이 원래부터 동백~서울역 간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신설된 노선이라 명지대~동백 구간에서는 수요가 굉장히 적다. 명지대 쪽은 명지대생들 한정으로 무료라 아주 많이 이용한다. 5003번과 같이 첫차 시간부터 오전 11시 40분까지는 초당역에서 출발하며, 그 이후에는 명지대에서 출발한다.

5 연계 철도역

  1. 당시엔 모란역과 백암을 오가는 장거리 노선이었으며, 배차간격이 매우 길어 사실상 유령노선이었다. 이후 동백지구가 들어서면서 마을버스 회사인 승진여객이 노선을 매입하여 '동백지구 - 미금역'으로 단축, 현재는 동백지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노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2. 5003번은 강남역으로 간다.
  3. 하지만 영통구 주민한테는 배부른 소리로 들릴 뿐. 지못미. 영통구에서 서울 도심으로 가는 버스는 2010년 12월부터 운행 중인 광역급행버스 M5107이 유일하다. 때문에 이전에는 강남역이나 신갈오거리, 신갈동 두진아파트에서 환승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게다가 영통지구에서 신갈동으로 나오는 버스도 그리 많지 않다는 점에서 더더욱 안습
  4. 명지대 사거리에서 명지대학교 방면으로 올라와 있는 버스정류장
  5. 종로2가 정류장에서 도보 2분
  6. 신한은행 정류장에서 도보 4분.
  7. 중앙시네마 정류장에서 도보 4분.
  8. 세종문화회관 정류장에서 도보 5~7분.
  9. 백병원 정류장에서 도보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