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YS(동인 서클)

유한회사 IOSYS. 1998년 10월 10일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동인서클로서 창립했다. 2006년에는 유한회사로 법인화. 주로 동인 관련이나 웹 라디오 방송, 자체 이벤트 등으로 활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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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같은 대학의 학생들이 모여서 설립한 회사로, 초기 멤버들은 모두 고등학교 시절 컴퓨터 연구부원들이었다고한다. 창립자금은 10575엔.

주로 게임 BGM의 어레인지 곡을 제작하며, 그 외에도 오리지널 보컬 앨범, 코미디 CD, 동인지나 관련 굿즈들도 제작한다.

동인서클 시기는 완벽한 암흑기. 그당시 본인들은 CD가 100장만 팔려도 밀리언셀러였다고 회상한다(…). 2005년까지 계속해서 그렇게 활동해오면서 서클을 해체하려는 마음까지 먹었다고. 하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2006년에 유한회사 이오시스로 법인화. 이전까지는 각 멤버의 집을 전전하며 작업을 했지만, 유한회사로 바뀌면서 ICC에 입주한다. 그리고 동방프로젝트 관련 어레인지 음반을 내기 시작하며 인생에 꽃이 피기 시작(…).

동방 어레인지 첫작인 '동방풍앵연'도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본격적으로 화제가 된 것은 동방 어레인지 두번째 작품인 '동방을녀잡자'로, 당시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의 플래시 무비를 제작한 것이 유튜브 등으로 퍼지며 인기를 끌면서 순식간에 이름을 알리게된다. 이런 연유로 동방프로젝트를 소재로 한 어레인지 앨범과 PV 홍보는 이오시스의 트레이드 마크화.

일반적으로는 전파송 등으로 알려져있지만 전파쪽이 아닌 일반적인 곡들도 꽤 작곡하는 편이며 2014년 M3 34회에서는 스팀펑크를 이미지한 인스트루멘털 창작음반을 내놓기도 하였다. 태생이 삿포로 로컬서클기업이다보니 2015년에는 홋카이도 민요(?)를 어레인지한적도 있다.

그 뒤로 음반 타이틀 140개 이상, MP3 다운로드 회수 40만 등의 실적을 올리며, IOSYS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오르게 된다.

현재는 회사의 규모도 커지고 직원 숫자도 늘은지라 ICC에서 나와 삿포로시 츄오구에 따로 사무실을 장만해서 활동중이다.

이미 동인서클이라고 보기엔 안드로메다급으로 성장해버린지라 동인이 아닌 인디즈로 보는 시각이 많다. 최근에는 음반에 ISBN까지 찍혀나온다. 최근에는 하츠네 미쿠와 같은 VOCALOID 관련 앨범이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메르헨 데뷔, 하나칸자시, 푸른 일번성 같은 메이저 게임 음악, 꿈을 먹는 메리등의 애니메이션 BGM 제작 등도 담당하고 있어 앞으로도 규모나 활동 폭은 더욱 더 커져갈 전망.

2012년부터 비마니 시리즈에도 참가중. "멤버 및 주요인물" 참고. 음악 게임에 참여한 목록은 여기 참조

에로게송도 만드는데, 특히 SQUEEZ사와 인연이 깊다. 둘 다 여러가지로 분위기가 정신이 나갔다는(...) 점이 있어서 잘 어울리는 편. 가사가 심히 아스트랄하다.

2 동방 프로젝트의 2차창작

2006년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 앨범으로 히트를 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앨범을 내고있다. 중독성 높은 어레인지, 각종 동인설정의 이용, 아기자기한 플래쉬 무비가 인기의 요인.
2007년부터는 니코니코 동화의 열풍으로 더욱 많은 팬을 만들어내고 있다.

2008년 중반 즈음부터 하락세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예전 곡들을 넘는 인기를 가진 곡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 그러나 2008년에 발표된 동방빙설가집의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이 엄청난 히트를 치고, 이후 발표한 Club Ibuki in Break All나 오쿠의 뉴클리어 퓨전 도장 등 나름대로 인기를 끄는 곡들도 차례차례 나오고 있어 여전히 강력한 입지를 가진 서클임은 분명하다. 동방초도마전의 곡인 오에야마 자이언트 스윙이 원작 훼손 등의 이유로 안티를 양성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이 곡은 곡 자체의 인지도가 낮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이오시스의 PV곡 중 재생수 20만이 넘는 곡은 수두룩하지만 이 곡은 재생수 10만이 채 되지 않는다. 즉 그다지 근거는 없는 의견.

한때 코믹마켓이나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등의 이벤트에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으나, 인기를 끈 후엔 서클로 참가하기에는 너무 비대해진 탓인지 초대형 이벤트엔 참가하지 않고 있다. 대신 이벤트 시기에 맞춰 제작한 앨범을 다른 서클을 통해 위탁판매하거나 동인샵 등으로 뿌리는 식으로 판매중. 자체적으로도 쇼핑몰을 경영하고 있다. 초대형 이벤트가 아닌 동방홍루몽이나 동방야린제 등 지방 이벤트엔 꾸준하게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5월 8일에 열린 제8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엔 서클로 참가하여 마지막 서클 참가인 5회 이후로 3년만인, 실로 오랜만의 예대제 참전이 되었다.
멤버수가 멤버수다보니 앨범이 굉장히 많이나온다.

3 비판

니코니코 동화에서 동방 프로젝트의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이지만, 과도한 2차 설정의 사용으로 인해 일부 신규 유저들의 원작에 대한 그릇된 이해를 불러 일으킨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건 IOSYS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원작과 직접 결부시켜서 이해하는 팬 쪽이 문제. IOSYS 자체의 PV영상이나 앨범에는 항상 원작, 원곡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럽게 증가한 신규 유저들로 인해 이를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일부 팬이 있다. 혹자는 '20명이 수업을 받고있는 학급이 있는데, 그 학급에 갑자기 40명의 전학생이 굴러들어온 초 카오스 상태'라고 불평하기도 하지만.. 같은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로운 동인계의 특성상 이를 비판거리로 삼는 것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다.

2차 창작의 상업화는 제재하지 않겠다는 ZUN의 의견을 알면서도 동방의 상업화가 아닌 다른 사람의 동인 작품을 상업화 했다는 점도 주된 비판거리 중 하나다.

그 밖에도 몇몇 전파송의 가사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한다.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불쾌한 소재가 될 수 있기 때문. 자세한 것은 아래에 서술.

• 이지모드를 해도 되는건 초등학생까지야 (광기의 우돈게인)

위 대사는 키모이 걸즈로 유명한 "동정이 용서되는건 초등학생까지야"라는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원 대사부터 막말이니 단순 패러디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문장 자체적 의미를 보자면 이지 플레이어를 대놓고 무시하는 가사이다. 이 가사로 인해 동방프로젝트를 이지모드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이나 이지 모드 전문 스코어러를 한순간에 초딩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거기다 PV 마지막 야고코로 에이린의 대사는 "당신의 인생, 적어도 노멀모드로 도전하는건 어때?"다.

이 대사가 나오는게 이지모드 신입들로 넘쳐났던 동방영야초였다고 해도 분명 문제시되는 발언이다. 누구나 뉴비 시절은 있으며 오히려 노말모드 이상에 대한 쓸데없는 자부심은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하는것과 다를게 없다. 그러나 패러디로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는 걸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 재생수 100만도 못하는 우민들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 교실)

번역자의 오역탓에 벌어진 오해이다. 문제의 가사는 「再生百万回もれなく愚民なんて」인데 이 문장은 원문대로는 '재생 백만회 빠짐없이 우민이라니' 즉 '재생 백만회를 채운 것이 모두 우민(극성팬, 신자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이라니'라고 해석되어야 한다. 만약 정말로 저 오역의 의미로 쓰고 싶었다면「百万回にもなれない」라는 가사여야 한다. 또한 우민이라는 단어의 경우 우리나라의 우민이라는 의미와 다른 뜻으로, 일본의 인터넷문화, 특히 니코동의 문화를 이해 못해서 벌어진 일이다. 애초에 니코동에서 코멘트가 탄막수준으로 표시될 정도로 통솔되어 코멘트를 하는 경우 스스로 우민이라고 칭하기 때문이다. 이는 중증의 위키러가 스스로를 위키니트라고 자기 비하하는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 주제, 결말, 의미 같은 건 없어/캐릭터성만 띄우면 돼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 교실)

국내 한정으로 말이 많은 가사중 하나. 대놓고 원작과 ZUN을 까는 가사란 의견이 있다. 의외로 일본에선 별 말이 없는 편.

사실 주제 결말 의미는 희박하면서 캐릭터성 하나로 인기 톱을 달리는 동방홍마향의 캐릭터들을 보면 매우 정확한 표현이다.

• 이나바 토끼는 귀엽지도 않은데 신참들은 헤롱헤롱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 교실)

역시 국내 한정으로 말이 많은 가사중 하나. "동프 신참들은 우사테이 보고는 좋단다~" 란 해석이 있다.

신참 호이호이라는 말 자체가 영야초 때부터 동방 팬들이 급증했고, 그때 레이센의 순위가 그때 한정으로 치솟았던 걸 가리키는 말이라서 일본에서는 별 말이 없는 편.

결국 이런 행동으로 인해 일부 팬들에게 '원작에 대한 애정은 없고 순전히 동방 붐으로 한 몫 하기 위해 동방 어레인지를 했다.'란 비판을 받고 있다. 어째 목록에 국내 한정이 많은 것 같지만 기분탓이다.

4 한국에서의 관점

대부분 한국에서의 IOSYS를 보는 관점은 상당한 퀄리티의 음악을 만든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IOSYS의 안티는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DCinside의 슈팅게임 갤러리와 비트파일럿 갤러리(동프갤)의 경우는 대다수가 IOSYS까 이며, 동방넷이든 다음 동방이든 포털 사이트의 동방 관련 카페에도 상당수의 IOSYS까가 존재. 물론 이유는 위와 동일한 상업화와 동방팬 비판. 그리고 IOSYS가 BEMANI 시리즈에 곡을 제공하고 있는데, 突撃！ガラスのニーソ姫！나 She is my wife すーぱーアイドル☆ミツル子Remixちゃん 등의 충격적인 전파송들을 제공하면서 본인 취향에 안 맞다고 전파곡 까대는 리듬게임 갤러리 유저들한테도 까이는 중. Booths of Fighters나 Streak 등 충분히 좋은 곡을 쓸 수 있는데도 일부러 전파송을 쓰는 것이라 더 까인다. 물론 전파곡이 무조건 나쁜 곡이라는 법은 없고 개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대체적으로 싫어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이고 스코어니 플레이 기록을 위해서 호불호가 갈다못해 일부는 혐오까지하는 곡을 억지로 할수밖에 없기에 차라리 추가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평이 많다.

5 동방 관련 어레인지 앨범 목록

• 2006년
  • 동방입니다만 뭔가요?(東方ですけど何か？)
  • 동방풍앵연(東方風櫻宴)
  • 동방을녀잡자(東方乙女囃子)(동방소녀장단이라고도 한다) -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 동방월등롱(東方月燈籠) - 환부에서 멈춰서 바로 녹는다
• 2007년
  • 동방영작봉(東方永雀峰)
  • 동방췌취주취(東方萃翠酒酔) - 우사테이, 두개의 날개, 나를 신부로 삼아요!, taboo tears you up
  • 곳승과 가라오케(ごっすんとかのからおけ)(곳승은 짚인형을 말한다)
  • 동방하상구창지(東方河想狗蒼池) - 오이맛 맥주를 먹고 싶어!, 이것은 기분이 좋은 케이네
• 2008년
  • 고양이무녀와 가라오케(ねこみことかのからおけ)
  • 곳승 리믹스 아인/쯔바인(ごっすんリミックス　アイン/ツバイン)
  • 동방진화신제(東方真華神祭) - 하쿠레이신사정내회음두 , Border of extacy
  • 동방상유삼추(東方想幽森雛)
  • 새전과 가라오케(おさいせんとかのからおけ)
  • 동방빙설가집(東方氷雪歌集) -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
  • 동방포말천옥(東方泡沫天獄)
• 2009년
  • 동방초도마전(東方超都魔転) - 오에야마 자이언트 스윙, 오린의 지옥정
  • Bloom
  • 동방월등롱 세이프!(東方月燈籠セーフ！)
  • 동방연병연중(東方年柄年中) - 오쿠의 뉴클리어 퓨전 도장, 이렇게 귀여운 스칼렛이 내 아가씨일리 없어, Club Ibuki in Break All
  • 동방헥토파스칼(東方ヘクトパスカル) - 하쿠레이 호우세이 오미쿠지 랜덤
  • 동방악단총보(동방 밴드 스코어)(東方楽団総譜)
  • 동방JeuXinTerdiTs(東方JeuXinTerdiTs)
• 2010년
  • 동방아게하(東方アゲハ) - 캡틴 무라사의 엉덩이앵커, 캡틴 ARM의 엉덩이앵커
  • 동방은정천옥(東方銀晶天獄)
  • 불타올라라! 동방브래스랜드(燃えろ！東方ブラスバンド)
  • 동방 Faithful Star(東方 Faithful Star)
  • 동방연매랑+(東方恋苺娘+) - 하타테의 밧코이 살인사건
  • 동방노래하는치르노쨩(東方うたうチルノちゃん)
  • 동방IO-BEST BEATS(東方IO-BEST BEATS)
  • 동방회전목마(메리 고 랜드)(東方メリーゴーランド)
  • 동방부사희혁명(東方浮思戯革命) - 사랑의 빙결 말괄량이 수증기 치르노 온천
  • 동방운부불보 (東方云符不普) - 로맨틱 사나에 러브, 반드시 이젠 일하지 않아
• 2011년
  • 키리사메 레퀴엠(霧雨レクイエム)
  • 동방머랭소녀야행(東方メレンゲ少女夜行) - 단 하나의 잔혹한 희망, Burst!!, 엔드리스 테위 마파크
  • 리:캔디드! ARM동방리믹스(リ：キャンディッド! ARM東方リミックス) - 리: 우사테이
  • Greatest Hits(予定) Vol.1
  • 동방Variable Spellcaster(東方 Variable Spellcaster)
  • 동방IO-BEST BEATS2(東方IO-BEST BEATS2)
  • 동방아게하 데스티니(東方アゲハ DESTINY)
  • Grimoire of IOSYS – 東方BEST ALBUM vol.1　-
  • 동방프레이셔스유성소녀(東方プレシャス流星少女) - 초인 히지리의 에어 머슬

6 멤버 및 주요인물

• D.watt

IOSYS의 창설자 중 한명. 작곡이나 어레인지 등을 담당하고있다. 대표곡 등에서 보면 ARM에 비해 약간 밀리는 포지션.

• ARM
• quim

보컬 및 코러스, 간주 담당. "치르노의 퍼펙트~"에서 '바보~바보~'를 연호하고 있는 것이 그다(…). 덧붙여 카타카나 표기는 クィム가 아닌キム으로 쓴다.

• minami

東方JeuXinTerdiTs 부터 어레인지를 시작했다. 주로 기타 락 어레인지를 담당하고 있다.

• uno a.k.a. RoughSketch

기본적으로 IOSYS 내에서는 uno라는 명의로 IOSYS 활동을 하지만, RoughSketch라는 명의로 어둡고 강렬한 하드코어 테크노 음악을 작곡/어레인지하기도 한다.

• miko

IOSYS의 정규멤버는 아니다. 하지만 IOSYS를 대표하는 많은 곡에 보컬로 참여. 현재도 계속해서 음반작업에 참여중이며, IOSYS의 웹 라디오 방송에서 DJ를 맡고있다. 상세는 miko를 참고.

• 카기(カギ)

역시 정규멤버가 아니다. 플래시 무비 제작자로, IOSYS의 PV를 다수 제작. 대표작은 "마리사는~", "환부에서~", "우사테이", "(전략)Border of Death" 등 다수.

• void

2번 항목 참조. 꿈을 먹는 메리, 유루유리(2기 캐릭터송) 등의 애니메이션 악곡을 제공했다. 사운드 볼텍스 부스xDTM매거진紙 공동기획 플로어의 투고곡의 명의로 추정컨대 본명은 코바야시 유우야인듯.

• 그외 다수. 정규 비정규 멤버를 합하면 40명이 넘는다. COOL&CREATE의 비트마리오가 자주 앨범에 곡을 주기도 한다.

7 기타

일본에는 '주식회사 IOSYS'라는 컴퓨터 관련 기업이 있다. 이름이 비슷해서 간혹 혼동되기도 하는 모양. 아키하바라에서 이 회사의 점포를 몇개 볼수 있을것이다. 주된 사업분야는 컴퓨터 관련 중고품 매매인듯하며 모양 회사 로고는 오뎅꼬치모양.# 이 회사에서는 가게 앞에 마리사의 그림이 그려진 간판을 내걸고서, "같은 이오시스끼리 사이좋게 지냅시다"라는 글을 써붙이기도 했다고(…).
실제로 아키하바라의 이오시스 점포에 가면 이런 낙서들을 볼 수 있다.#

리믹스나 가라오케 버젼을 제외하면 세번째부터 아홉번째 앨범의 제목들은 어째서인지 로젠 메이든에 등장하는 돌의 이름에서 한글자씩을 따와서 지어져있다.

 * 제1돌 스이긴토(水銀燈) → 동방월등롱(東方月燈籠)
 * 제2돌 카나리아(金糸雀) → 동방영작봉(東方永雀峰)
 * 제3돌 스이세이세키(翠星石) → 동방췌취주취(東方萃翠酒酔)
 * 제4돌 소우세이세키(蒼星石) → 동방하상구창지(東方河想狗蒼池)
 * 제5돌 신쿠(真紅) → 동방진화신제(東方真華神祭)
 * 제6돌 히나이치고(雛苺) → 동방상유삼추(東方想幽森雛)
 * 제7돌 키라키쇼(雪華綺晶) → 동방빙설가집(東方氷雪歌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