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TW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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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임나연(林娜璉) / Lim Na-Yeon
출생	1995년 9월 2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본관	평택 임씨
신체	163cm, 48kg, A형
성좌/지지	처녀자리/돼지띠
가족	부모님, 여동생 임서윤
학력	성덕여자중학교 강동고등학교 →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전공 (재학)
소속그룹	TWICE
포지션	리드보컬, 리드댄서
종교	개신교
별명	맏내, 과즙녀, 나롬 나부기, 나숭, 22개월, 나봉쓰, 백지토, 쪼다, 토끼언니, 연애하기 좋은 언니, 냄새를 맡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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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같은 여자는

연 애하기 좋다

TWICE의 맏언니이자 다방면으로 뛰어난 에이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9인조 다국적 걸그룹 TWICE의 멤버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밝은 에너지이며 맏언니이자 비주얼, 보컬, 댄스가 모두 뛰어난 TWICE의 에이스.

2 데뷔 전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성덕여자중학교를 졸업했다.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강동고등학교에 다녔지만 졸업사진을 보면 졸업은 압구정고등학교에서 했다.

JYP 공채 7기 오디션을 통해 입사했다. 오디션 전체 2등,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장상, 스프리스 스타상에 이르기까지 '3관왕'을 달성한 멤버. 그만큼 주목받는 "에이스"였고, 아이돌 연습생이라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유명인사였다.JYP 측에서도 상당한 푸쉬를 해준 덕에 가장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GOT7의 'Girls Girls Girls' 뮤직비디오에서 초반부에 무표정한 소녀로 출연, 산이의 '가면 안돼' 뮤직비디오 출연, 닌텐도 Wii 저스트 댄스2 CF 모델 (+정연), 스마트 학생복 CF 모델, 티엔 CF 모델(+지효), 드림하이2 단역, miss A의 '다른 남자 말고 너' 뮤직비디오에서 엑스트라(+모모, 미나, 채영, 쯔위) 출연(3분 9초 쯤) 등이 있다.
여러영상들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나연이었기에 자연스럽게 6MIX의 멤버로 발탁되어 정연, 지효, 사나, 민영과 함께 거의 데뷔가 확실시 되었지만... 세월호 사건을 비롯하여 멤버 탈퇴 등의 악재가 겹치며 데뷔가 무산되었다. 나연으로서는 꽤나 충격이 컸던 듯하다. 이후 1년여의 기다림 끝에...

2.1 SIXTEEN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그래봤자 95년생. 실력도 출중하다 보니 나연에 대한 박진영의 신뢰감이 매우 높다. 특히 식스틴 시절 게릴라 콘서트 미션 후 나연에게 "이제 나연이는 믿음직스럽다. 중심을 잡아주고 팀원들을 이끌어 준다."며 상당히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1화에서는 좋게 말해 당당, 나쁘게 말해서 다소 경솔한 모습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다. 하지만 3화부터는 맏언니로서 리더처럼 팀원들을 잘 이끌어주고 우는 동생들을 잘 달래주는 등, 듬직하고 언니다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예능 캠프에서 솔직하고 털털하며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전 회 내내 MILK 투표에서 5위 안에 모두 들어간 유일한 멤버. 마지막회에서 현장 투표 1위, MILK 투표 2위라는 결과로 최종 결과 발표 전부터 TWICE 합류가 거의 확실시되었고, 예상대로 첫 번째 확정 멤버가 된다.

SIXTEEN의 인트로 곡 'I'm Gonna Be a Star'를 채영과 함께 불렀다.

3 포지션

TWICE에서 미모는 쯔위, 보컬은 지효, 댄스는 모모, 예능은 다현, 귀여움은 사나, 랩은 채영, 걸크러쉬는 정연, 여성스러움은 미나 같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 멤버가 있는데, 나연은 이 모든 영역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2~3번째 안에 콩?손꼽히는 실력을 갖추고 있기에 TWICE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박진영 역시도 이런 부분을 높이 사 SIXTEEN 최종회에서 나연을 첫 번째로 선발한 후 '이런 멤버가 있다는건 우리(제작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3.1 보컬

그룹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SIXTEEN에서도 노래, 춤, 비주얼 모두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지지도가 높았다. 데뷔 후에 타이틀 곡 'OOH-AHH하게'와 다른 수록곡에서 지효와 함께 후렴구를 맡으며 보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가창력만큼이나 라이브의 안정도도 높은 편. 노래로 오디션을 합격하지 않은 다른 서브보컬 멤버들에 비해 탄탄한 노래가 돋보인다. 음색도 밝고 청량하며, 멤버들 중 가장 아이돌스럽다.

나연의 보컬이 TWICE 보컬 라인인 지효, 정연, 사나 사이에서 잘 드러나는데 지효와 정연이 비교적 무겁고 힘이 있는 보컬이라면, 나연과 사나는 위 둘 보다는 밝고 가벼운 보컬이다. 그 중 사나는 다른 서브보컬 멤버들과 함께 1절, 2절에서 노래를 이끌기 때문에 후렴구에서는 빠지지만, 나연은 지효, 정연과 함께 후렴구를 부른다. 그 이유는 최근 아이돌 노래 사이에서 메인보컬과 리드보컬이 후렴구를 나눠 부르는 경향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무겁고 강한 보컬의 메인보컬이 나오면, 그 다음에는 가볍고 맑은 음색의 리드보컬이 같이 나와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을 더해주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리드보컬의 역할을 나연이 잘 해주고 있다.

그리고 나연의 음색은 트와이스가 추구하는 컬러팝에 걸맞는 밝고 청량한 목소리라서 미니 3집까지의 모든 타이틀 곡의 시작 부분과 후렴구를 전담하고 있다. 곡의 시작과 후렴구는 아이돌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SIXTEEN에서 박진영이 말했던 나연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편. 게다가 지효와 함께 CHEER UP의 백그라운드 보컬의 상당 부분을 소화했다.

3.2 댄스

연습을 오래 해서 안무 습득력이 뛰어나며 리드댄서를 맡는 만큼 춤에서도 비중을 보이고 있다. 어렸을 때 발레를 배웠는데 다리를 너무 많이 찢어서(...) 몸을 다쳤다고 한다. 걸그룹 멤버답게 충분히 유연하지만 지금도 몸에 무리가 올까봐 찢고 뻗는 것은 안한다고 한다. 그러나 'OOH-AHH하게' 동작 중 마릴린 먼로 안무는 나연이 직접 짠 거라고. 이 외에도 SIXTEEN에서 'Happy'라는 곡으로 미션을 할 때 정연과 주도해서 안무를 짜는 모습을 보여줬다.

3.3 비주얼

비주얼도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해 미나, 쯔위와 더불어 비주얼 삼각편대를 형성, 이른바 'TWICE의 미녀 삼국지'비주얼 쯔나미로 불리고 있다.

3.4 TWICE의 멤버로서

다른 멤버와의 조합으로는 복숭아를 좋아해서, 이름 자체가 복숭아라는 뜻의 모모와 함께 복숭아 자매를 결성했고, 같은 강동구 주민이라는 채영과 강동즈로 엮일 때도 있다. 나이 상 막내인 쯔위와 서열 상 막내인 나연을 합쳐서 맏내즈라고도 불릴 때가 있다.

팀에서 제일 연장자이기는 하나 박진영이 트와이스tv에서 멤버들끼리 투표를통해 리더를 뽑아서 알려달라고 한것으로보아 투표를 통해 지효가 리더로 선발된것으로 보인다. 사실 아이돌 그룹에서 리더는 멤버들과 소속사의 사이에서 조율을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JYP의 식구였던 지효에게 어울리는 자리이긴 하다. 방송에서도 멘트를 담당한다든지, 미션지나 상품을 받는 등, 맏언니 포지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서열 9위 맏내

4 활동

4.1 2015년

• 2015년 12월 9일 주간 아이돌에 TWICE 멤버 9명 전원이 출연했다. 유진과 구하라, 산다라박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아이돌 파트 종결자' 중 댄스파트 종결자에서 AOA의 심쿵해에 맞춰 독보적인 춤 실력을 선보인다. 그리고 miss A의 'Bad Girl Good Girl'을 출 때 미나 뒤에서 춤추다가 미나 발에 머리카락이 맞는(!) 사고가 발생한다. 살짝 당황한 게 보이더라 아무튼 나연은 팀 내 춤 담당을 이기고 댄스파트 종결자 자리를 따낸다.

• 2015년 12월 23일 방송된 주간 아이돌 크리스마스 특집 신인 여자 아이돌 편에 다현, 쯔위와 함께 출연했다. 동반출연으로는 러블리즈의 류수정, Kei, 서지수, 여자친구의 유주, 예린, 신비가 출연하여 신예 걸그룹 3팀이 3명씩 출연했다. 첫 코너인 미션 수행 후 만찬을 먹는 코너에서 폭립 스테이크를 보는 순간 정체 불명의 감탄사냐핳를 터뜨려 빅재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심쿵 또한 여자친구의 예린이 넘어졌을 때 먼저 찾아가서 일으켜주기도 했다.

• 2015년 12월 29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지효, 채영, 쯔위와 함께 출연하였다. 잊혀진 곡을 발굴하여 새롭게 편곡하여 대결을 벌이는 슈가맨의 컨셉에 따라 러블리즈에서도 4명의 멤버 류수정, Kei, Jin, 이미주와 대결을 펼쳤다. 개인기 코너에서 쯔위와 함께 강아지 대화를 시도했는데, 처음에는 오그라듦으로 유재석마저 당황시켰으나, 이어진 러블리즈의 Jin띵근이의 까마귀 개인기와 콜라보로 승화되었다. 이후 애교 노동자와 애교 대결을 펼쳤지만 역부족, 하지만 괜찮아. 귀요미 용형이 있으니까 유재석의 발빠른 대처로 웃음으로 승화되었다. 발빠른 대처의 결과...나 이즈꼬야? 이후 벌어진 슈가송 대결에서 2015 당돌한 여자를 멋지게 소화하여 55:45로 승리하였다.

4.2 2016년

• 2016년 1월 7일 TWICE 역주행 출연 기념 Mnet M! Countdown에서 지효와 함께 스페셜 MC로 활약.

• 2016년 1월 18일 MBC 아육대에 첫 출전하였다. 여자부 씨름에 출전했는데, 기대와 달리 방민아와 오하영을 이겼다!민아의 "너 뭐야?"는 덤 평소 자기 다리에 걸려 넘어지고, 인사하려고 고개만 숙여도 휘청거리던 나연이 뜻밖의 2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킨 트와이스는 걸스데이와 에이핑크를 무참히 무너뜨리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EXID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또한 현장에 있었던 팬들의 증언에 따르면 나연은 첫 등장부터 대회가 끝나고 시상식을 비롯한 뒷정리하는 순간까지(10시간이 훌쩍 넘는다!) 잠시도 쉬지 않고 돌아다니고, 멤버들에게 장난치고 뭔가 떠들고 있어서 다음 날 스케줄이 걱정될 정도였다고 한다.

• 2016년 1월 22일 KBS 나를 돌아봐에 출연하였다. '2090 정상회담'이란 코너에서 20대에서 90대까지가 모여서 각 세대의 고민에 대해 상담하는 내용이었다. 20대 대표로 출연하여 JYP의 3년 간 연애금지 조항 등에 대해 얘기하였다. 물론 같이 출연한 GOT7의 잭슨이 권고사항일뿐이라고 했지만 사실 모태솔로로 여겨지는 나연인데다가 앞으로 3년이라면 좀 심각한 고민일 수는 있다. 1월 29일에 방영된 후반부에서는 각 세대가 꼽은 예능 코너를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16년 1월 28일 전에 이어 Mnet M! Countdown에서 지효와 함께 스페셜 MC로 활약.

• 2016년 2월 7일 MBC 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했다. 설 특집답게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입고 다채로운 표정과 리액션으로 많은 짤들을 양산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 음악대장의 노래를 듣고 울먹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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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2월 14일 TWICE 공식 트위터에 발렌타인데이 기념 영상을 올렸다. 오그라듦을 못참아 민망해 하는 모습+츤데레 설정으로 수 많은 덕후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덧붙여 팬즈와 공식 카페에 올라온 발렌타인데이 비하인드에서는 멤버들을 위해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많은 팬들이 '역시 우리 맏내' 하며 훈훈해했다.

• 2016년 2월 24일 레드체뚜 X TWICE 나연 ver. - RedCettu X Twice / Nayeon ver. 이 공개되었다.

• 2016년 3월 2일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힝~ 속았지?" 특집! 에 출연했다. 김국진의 친구 딸이라는 얘기와 박진영이 요즘 옥에 빠졌다는 얘기를 했다. 하지만 같이 출연한 다른 출연진들이 빵빵 터져서 나연의 분량은 좀 적었다.

• 2016년 3월 6일 MBC 복면가왕에 패널로 2번째 출연하였다.

• 2016년 4월 11일부터 MBC가 운영하는 모바일 예능 콘텐츠 제작소인 Mbig의 오마이갓팁에 출연하여 생활 속 다양한 팁을 알려준다는 주제로 BTOB의 민혁과 함께 연기한다.

• 2016년 4월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김유정을 대신해 스페셜 MC를 맡았다.

• 2016년 5월 3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KIA VS LG 경기에서 나연이 시구자로, 사나가 시타자로 나섰다. TWICE 멤버들이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홈경기의 시구와 시타를 맡은 건 같은 해의 4월 2일 한화 VS LG 경기에서 정연과 쯔위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라고. 시구할 때 여자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투수판을 밟고 던졌는데 원바운드로 공을 던져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2016년 6월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를 맡았다.

• 2016년 6월 5일 런닝맨 최종 미션에 TWICE가 출연했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 몇몇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입덕의 통로가 되었다. 이름표를 떼려는 김종국에게 애교를 부리는 장면 이나 전투가 끝나고 머리카락에 붙어버린 이름표를 가리키며 '저 죽었어요?' (제작진 '살았어요' '산 거로 해요') '살았어요? 앗싸!'하는 장면, 특히 그 이름표를 머리카락에서 떼다가 뭔가를 깨닫고 '어? 이렇게 붙이고 다녀도 되지 않아요?'하고 제작진에게 묻는 부분이 압권이다. 벌칙 음식을 먹는 장면에서는 본인이 먹는 상황도 아닌데 흡사 먹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마다 그 모습이 잡히면서 끝까지 매력을 발산하였다. 팬들의 총평은 적성에 맞는 예능 장르를 찾은 거 같다는 반응 토끼는 동산에서 뛰어야 관련기사

• 2016년 7월 16일 SBS 파일럿 프로그램 꽃놀이패 2부에 다현과 함께 출연하였다.

• 2016년 10월 24일 KBS 안녕하세요에 사나와 함께 출연하였다.

5 트리비아

• 같은 팀 멤버인 채영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신이다. 나연은 서울 강동고등학교 (졸업은 압구정고등학교), 채영은 광문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래서 팬들은 이 둘을 강동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본인들도 자신들이 강동즈라고 불리는 사실을 알고 있고, 자신들 스스로를 그렇게 지칭한다.

• 아기 소리 흉내를 매우 잘낸다. # I love you I love you 좋아... 그만해 고장났떠!! LA가서 햄버거 (아...심쿵)HUK HUK(흑 흑 목에서 약간 소리가)

• 의외로 기계치다. JYP의 공식 홈페이지 격인 팬즈에서 쓴 바에 의하면, 글을 쓰다가 날리는 등(...) 기계를 다루는 것이 서투르다고 한다. 이거 어떻게 하죠? 제 손에 기계가 있습니다! 멤버들로부터 기계치인 것을 놀림받는데 특히 제일 잘 놀리는 사람이 1년 동생 정연이라고 한다. 정연은 나연이 찬성으로부터 4위 드립을 듣고 울었을 때도 옆에서 나연을 놀렸다(...).

• 멤버 중 꾸미는 것을 제일 즐긴다. MILK 앱에서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입술에 바르는 제품을 모으는 걸 좋아하는데 어느 날 세어보니 립스틱을 총 21개를 가지고 다녔다고. 거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준. 레드 립스틱만 40개라는 현아처럼 립스틱 홀릭이 의심된다. 그리고 인터뷰 영상 제작진에게 하나를 더 선물 받아 총 22개의 립스틱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밝힌 바로는 "화장을 너무 못해서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고) '립이라도 바르자' 했던 것이 립스틱 22개(...)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라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방송마다 네일도 바뀌어 있다. 특히 초커를 자주 착용해서 팬들은 '임또촠(임나연 또 초커했다)'이라고 부른다.

• 연습생 시절 나연의 첫인상은 새침하고 예쁜 전형적인 연예인 지망생 같았다고 한다. 특히 외국인 멤버들이 '우와. 진짜 한국엔 저런 언니가 연습생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얼마 안 가서 허당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뒤로 맏내의 설움이 시작되는데...

• 식스믹스의 원년멤버 중 한 명. SIXTEEN에서도 거의 데뷔 확정조로 참가했고 무난히 데뷔했다. 사실 데뷔 직전까지 갔던 나연 입장에서는 '내가 왜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 싶은 마음을 가질 수도 있었겠지만, 동생들을 잘 어우르면서 치뤄냈다.

• 어두운 것과 귀신을 무서워한다. 그래도 멤버들끼리 공포영화 컨셉의 동영상을 만든다거나, 놀이기구를 탈 때는 아무렇지 않게 수행하는 편이다. TWICE 팀 내에 훨씬 무서워하는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 데뷔 타이틀인 OOH-AHH하게 활동을 시작하고 천상 아이돌이라며 어떻게 저렇게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있냐는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자세히 보면 엄청 긴장해서 손을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리허설 때는 완벽히 안무를 소화하여 다른 멤버들에게 충고를 하기도 하는데, 유독 생방송에서는 이상하도록 쉬운 부분에서 실수를 한다고 한다.

• 닯은꼴 연예인들이 많은데, 주로 설리나 유진, 임시완이 언급된다. 정작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

• 꼬부기랑 닮아서 별명이 나부기다.

• 미나와 함께 미나연으로 불리기도 한다. #

• 팀의 맏언니이지만 리액션이 앙증맞고 깝(숨길 수 없는 소속사 DNA)이 많아서 막내 같은 맏언니라는 뜻으로 맏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고 마냥 철이 없는 건 아니어서, 어린 동생들을 챙길 때의 의젓한 모습과 방송에서 까불 때의 간격이 크다. 갭 모에

• 맏내의 연장선상인지 여러 사진에서 다른 멤버 사이에 끼어서 쪼그라든 모습이 자주 찍히기 때문에 임또낑(임나연 또 낑겼다)이라고도 불린다. 이외에도 뿅망치 맞기, 정연에게 쫓겨다니기(...) 등등 맏언니지만 당하는 역할 전담이다. 아예 미니팬미팅 자리에서 모모와 함께 서열 9위를 가리기 위해 멤버들이 투표를 했는데 몰표를 받고 서열 9위로 확정됐다. 이에 대한 본인의 반응은 "애매한 거 보단 꼴찌가 좋아요"

• 맏내 기믹에 대해 스스로 밝히기를 SIXTEEN에 참가하기 전까지 어디서건 최연장자가 되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때문에 처음에는 맏언니로서 동생들을 챙긴다는 것 때문에 너무 신경을 쓰고 고민이 많았다고. 하지만 똑부러지는 정연과 최고참10년차 지효 덕분인 지 어느 시점에서부터 언니라는 부담감을 줄이고 동생들과 격의없이 지내는 면이 엿보인다. 결국 망가지는 데에 주저하지 않는 TWICE의 비글스러운 팀 분위기는 나연에게서 유래되었다고 봐야할 듯.

• TWICE의 대표적인 스포요정이다. 의도치 않게 스포를 흘리고 스스로 놀라는 사나와는 다르게, 나연의 경우는 팬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은근히 스포 흘리는 것을 즐긴다. 사나에게 스포요정이라고 하면 '저 아니예요'라고 하지만 나연에게 같은 말을 하면 '그럼 어디 해볼까?'하며 스포거리를 찾는 식. 세번째 미니 앨범을 준비하는 시기에는 아예 대놓고 타이틀 곡인 TT를 적고 다녔지만 팬들은 다들 눈물을 형상화한 이모티콘인줄 알고 넘어갔다가 훗날 공개되고 나서 '또 당했구나'라며 탄식했었고, V앱에서 사탕 핥는 몸짓을 하고 나니 며칠 후에 공식 응원봉인 '캔디봉'이 발표되기도 했다. 스포를 흘리다가 제풀에 '이것도 못 알아차리다니! 바보!'라고 외치기도..'나연 언니에게 바보란 말을 듣다니! 바보!' by 모모

• 아기를 매우 좋아한다. 데뷔하고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를 만나는 걸 꼽을만큼 아기들을 좋아한다. 삼둥이가 하차하는 바람에 만나기는 힘들지도... 대한민국맏내 가끔 '아기랑 있는데 어떤 예쁜 아가씨가 와서 안아봐도 되냐고 묻고 한참 사진 찍고 놀다 갔는데 알고 보니 TWICE 나연이더라.'라는 SNS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한다.

• 2015년 12월 4일 대전에서 열린 비공개 팬사인회에서 직접 물어본 결과, 좋아하는 색은 대체로 녹색 계열, 카키색이나 민트색을 좋아하는 편이고 연습생 시절 정연도 초록색 옷을 입은 나연을 자주 목격했다고 언급했다.

• 웃을 때 입 모양이 하트 모양이 된다.

•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쓰는데, 도수가 생각보다 높다. 평소엔 렌즈를 착용한다. 어떤 사물을 자세히 봐야 할 때 손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그 사이로 보는 습관이 있다.

• 케이크와 마카롱 덕후라고 한다. 또한 찹쌀떡을 비롯한 디저트들을 먹을 때의 표정으로 보아 단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 의외로 멤버들에게 자주 놀림당한다. 사스가 맏내 그래서 가끔 호구 같아보ㅇ... 감정을 잘 못 숨기는 솔직한 성격이다 보니 리액션 보는 맛이 쏠쏠해서인지 자주 놀림이라 쓰고 다굴받는다. 쯔위 曰 "저 언니 왜 저래요? 하, 약을 안 먹었어..." 특히 이 멤버가 자주 놀려먹는다.

• 사실 놀림을 당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지하게 핀잔을 듣는 수준이다. 우사생에서 요리를 할 땐 과도를 거꾸로 들고 딸기를 다듬거나,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쓸 데 없는 군것질거리를 잔뜩 담는 바람에 정연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그 외에도 자주 철없는 행동을 해서 멤버들에게 지적을 당한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나와서 말한 바로는 과자 봉지를 거꾸로 들고 "왜 내 껀 지퍼가 없지?" 라고 했다가 정연에게 정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찐따미 혹은 호구미 TWICE TV3에선 모모와 동급 혹은 그 이하 수준의 스피드퀴즈 실력을 보여줘 지효에게 쓴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1]

• 개그코드가 아재인듯 하다. 복면가왕에서는 조용필 탭댄스를 추는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의 모습에 옆에, 뒤에 있던 아재들마냥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는형님에선 이수근의 개드립에 크핰핰핰 엄청 크게 웃었으며, 꽃놀이패에선 안정환의 드립에 숨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쯤되면 제 2의 솔빈?

• 어느 팬싸 후기에 따르면 지구상에 멤버들밖에 안 남았는데 꼭 결혼해야 한다면 결혼할 멤버로 정연을 뽑았다. 그렇게 놀려먹는데도 이유는 많은데 얘 없이 못 산다'고 말했다고.

• 균형감각이 영 좋지 않은 멤버이다. MAMA나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같은 중요한 무대에서도 인사를 할 때마다 휘청거리는 나연이를 볼 수 있다. 팬싸인회에서 밝히기를 어릴적에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왼쪽 다리가 약하다고 한다... 걸어다니는 것도 다행이라고 본인이 얘기할 정도면 꽤나 큰 사고였던 듯. 사실 아육대 여자 씨름 부문에서는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1등 공신으로 정연과 함께 활약, 씨름을 제대로 해본 상대 팀 팬이 말하기를 샅바를 이용할 줄 안다고. SIXTEEN 때는 왼발로 몸을 지탱한 채 닭싸움 4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 셀고 기믹이 있다. 1월 3일 인기가요 폴라 이벤트에서 '좀 못생김이 묻었지만 이해해줘요 난 셀X니깐' (실제로 써 있던 내용) 이라고 폴라로이드에 작성함으로써 셀프 인정.

• 혼잣말로 자기 스스로를 격려하는 버릇이 있다. SIXTEEN에서 마이너로 강등되었을 때는 '괜찮아! 괜찮아!' 우사생에서 벌칙으로 불 꺼진 스튜디오에 들어갈 때는 '난 강하다!' 등등.

• 눈물이 좀 많은 편인데, 정연보다는 덜하지만 스스로는 아무리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더라도 흘러내리지만 않으면 울지 않은 걸로 생각하는 듯하다. 공포 체험 벌칙이라든지 쇼케이스라든지에서 자주 눈물은 맺히지만, 자기 기준으로는 울지는 않는다고. 방송을 위해 카메라 앞에서는 가급적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러나 M! Countdown에서 'CHEER UP'으로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고 감회가 남달랐는지, 그야말로 대성통곡하였다. 'OOH-AHH하게' 활동 당시 미래에 대해 예언을 해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우리 트리플크라운했어!'라고 예언했던 적이 있다. 꿈으로만 생각했던 모습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 입을 꾹 다무는 버릇이 있다. 본인은 정작 모르고 있다가 팬들이 계속 언급해서 알았다고 한다.

• 2016년 6월 20일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분에서 숙소를 어지럽히는 주범인 것이 들통나고 말았다. TWICE의 냉장고를 검사하던 MC 김성주와 안정환이 마시다 남은 음료수를 발견하면서 나연을 언급할 때 쯔위의 동공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고, 물병 뚜껑에 본인 이름을 적어놓은 것(...)으로 심증이 확증이 되어버렸다. 김성주가 참 친절하게 나연은 맏언니인데도 청소 잘 안하고, 마시던 음료수 안버리고, 정연이 양념을 치면서 별명이 '찌질이'라는 것을 정리해주었다. 그리고 두 MC는 정연이 말을 심하게 했다면서 정연을 몰아갔다.(...)

• 멤버들을 웃으면서 때리는 버릇이 있는데, 이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분에서 정연이 밝힌 것이다. 실제로 V앱 방송에서 정연에게 그대로 실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많이컸네, 맏내!

• 2016년 6월 28일 팬싸인회 팬미팅에서는 지난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분의 찌질이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려고 했는데, 지효가 큰 방의 냉장고 문도 잘 닫지 않고 다닌다고 먼저 양념을 치는 바람에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했다. 그래도 최후의 발악으로 '아니에요~!'라고 쉰 목소리로 외쳤지만 팬들의 반응은 '에~~~이~'(...) 오늘도 다구리당하는 맏내 이 와중에 트와이스는 숙소에 냉장고를 2개 이상 소유하고 있는 냉장고 부자임을 알 수 있다

•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과 같은 과 동기이다.

• 걸그룹 오마이걸의 열렬한 팬이다. 2016년 6월 21일 더쇼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오마이걸을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예쁘고 귀엽다고 극찬하였다. 또한 오마이걸의 무대 영상도 다 찾아본다고 한다. Windy Day 안무를 다 따라 할 수 있을 정도. 같은 스케줄이 잡히거나 같이 대기실을 쓰게되면 되게 설렌다고 한다. 인터뷰 마지막에 수줍은 듯한 영상편지로 선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결국 오마이걸이 '내 얘길 들어봐'로 컴백하자 LA에서 찍은 실시간 V앱에서 '아잉~'을 연호하며 들어볼 것을 강요(?)해서 많은 원스들이 오마이걸에 스밍 인증을 가기도 하였다. 전체적인 반응은 '우리 철없는 맏내 잘 부탁드립니다' 지만. 사실 트와이스 멤버들이 죄다 매의 눈으로 오마이걸을 노린다 카더라 명예 미라클이라 카더라. 그리고 승희의 걸스피릿 무대의상을 빌려주기도 했다. 지난 2016년 10월 26일 주간아이돌에서는 자신의 덕후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제니와 친하다. 셋이 과거에 함께 찍은 사진도 있고 THE STORY BEGINS 앨범의 Thanks to에서도 언급했다.

•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들과의 친분도 있다. 주간아이돌 5주년 특집 때 동갑내기 소원과 끌어 안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아돌에서의 포옹 장면 아육대 현장 영상에서도 소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여줬는데 무엇보다도 이 영상에서는 신비와 거의 친구처럼 장난 치며 노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잡혔다. 참고로 신비는 다현과 동갑인데 자기 팀 내에서 나연과 동갑내기인 언니 소원과 톰과 제리 라인이라 불리며 격의 없이 지내기로 유명하다. 그것이 그대로 나연과의 관계에도 연결이 된 듯 보인다. 참고로 소원도 맏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물론 그쪽은 이쪽과 달리 리더인지라 약간 위장된 측면이 있다.

6 사건사고

6.1 불법 음원 스트리밍 인증 논란

2016년 2월 21일, 나연은 TWICE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녀시대 태연의 비밀(Secret)을 스트리밍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나연이 이용한 스트리밍 사이트가 '사운드클라우드'로 사람들이 자유롭게 음원을 등록하고 무료로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여서 논란이 되었다. 태연의 노래는 정식 유통, 판매되는 곡으로 이러한 사이트를 통한 음원 공유는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연은 '주의하겠다'고 곧바로 사과하였다.TWICE 나연, 불법 음원 인증 사과 "주의하겠다"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 또한 전부터 음원 불법 다운로드는 뮤지션을 죽이는것 이라며 적극적으로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판해온 것과는 달리 나연의 경우는 이 사건으로 질타를 받기는 커녕 살짝 묻힌감이 없지않아 있다. 자세한것은 추가바람

7 외부 링크

나연 갤러리 CHER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