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정필교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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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멤버 (생일순)
에릭이민우김동완신혜성전진앤디
팬덤 음반 소속사
혜성 / 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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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정필교(鄭弼教)
출생1979년 11월 27일[1], 서울특별시
신체179cm, 65kg, A형
가족남동생 정진교[2]
학력서울우이초등학교
백석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백석대학교 어문학부 영어학전공 (학사)
데뷔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
소속사신화컴퍼니, 라이브웍스컴퍼니
소속그룹신화
포지션메인보컬
별명셩, 신숑, 어린왕자, 엘프셩, 프로차별러, 어미새, 신브리, 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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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6인조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1979년 11월 27일생. 본명은 정필교. 강타(본명 안칠현)와 함께 본명이 영 아닌 아이돌로 유명했으나, 이것도 이제는 옛날 얘기. <신화방송>에서 보면 본명과 예명을 섞어서 거론되었다.[3]

1998년 신화의 일원으로 가요계에 데뷔, 신화의 메인보컬로서 12장의 앨범을 냈고 2005년에 솔로로 데뷔하여 4장의 정규앨범과 여러 장의 싱글 등을 발매했다. 신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연기 경험이 없는 멤버이며,[4] 긴급조치 19호는 넣어두자. 솔로 가수로 가장 입지를 굳힌 멤버이다. 실제로 솔로 1집 오월지련은 신화 멤버들의 솔로앨범을 통틀어 가장 잘팔린 앨범이라고 이민우가 언급했던 적이 있다.

2 팀 내 포지션

2.1 노래

신화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극한 직업이라 카더라#

타고난 음색이 허스키한 미성이고 노래 실력도 좋다. '실력은 없고 컨셉과 외모로 팬 몰이를 한다'고 비판받던 아이돌들의 노래 실력에 대한 편견을 깬 시발점이 된 가수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일명 '염소 바이브레이션'이라는 비꼼을 듣던 바이브레이션도 솔로 앨범에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좋아졌다. 신화 노래가 쉬워보여도 부르다 보면 중간에 꼭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바로 신혜성의 솔로 타임이다. 듣기보다 키가 상당히 높다. 10cm의 권정열은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신화 노래를 낮게 들었다가 신혜성이 B음(다장조 기준 시), C음(도)을 막 찍어서 놀랐다고 밝혔다. 보통 신화의 음악에서 신혜성이 가장 높게 치는 음은 B♭(시♭)이다. 그 이상도 올라갈 수 있는 듯. 참고로 일반적으로 남자 가수들 노래가 G(솔), A(라) 정도다. <신화방송>에서는 온유와의 1:1 고음대결에서 C#(도#)까지 진성으로 바로 찍었다. 그 뒤에는 <신화방송>이 으레 그렇듯 난장판이 되어서 더 올라가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정도도 이미 충분히 고음이다.

노래 부를 때의 목소리 들으면 평상시 목소리도 하이톤의 미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허스키한 저음이다.[5] 간혹 에릭보다 더 낮게 들릴 때도 있다.

라이브를 할 때 메인보컬답게 가장 안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콘서트에서는 거의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기도 한다. 신화의 곡인 Brand New를 혼자 소화하기도 했다.

끝부분을 날리듯 처리해서 얼핏 듣기에 흐느끼는 것으로 들리는 신혜성 특유의 창법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이지만, 노래에 따라 오히려 그런 창법이 더 어울리는 경우도 있다. 3집과 4집에서 모던 락을 시도하며 장르에 따라 이런 창법을 조절하는 법도 터득했다.

OST도 많이 불렀다. 가장 최근의 OST는 에릭이 출연한 <연애의 발견>의 <어린애처럼>. 그 외에도 영화 <무적자>에서 <Timeless Memory>,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에서 <약속해요>, 드라마 <신입사원>에서 <모르겠나요>, 드라마 <식객>에서 <눈이 하는 말>, 드라마 <못된 사랑>에서 <그대는 바람>,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그대는 예뻐요>,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여원여모> 등이 있다. 대부분 애절한 느낌의 발라드이다. 경쾌한 느낌이라면 <그대는 예뻐요> 정도일까. 여기있는 OST중 몇곡을 4분정도로 잘라 모은 영상이다. 궁금하다면 들어보자.

2.2

신화 멤버들 중 춤을 못 추기로 김동완과 꼴찌를 다툰다.[6] 원래 둘 다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이라 춤이 몸에 맞지 않는게 당연. 그런데 우월한 기럭지 덕분인지 신혜성의 춤선을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다.

그래도 배운 춤은 잘 춘다. 예전 영상을 봐도 가장 야무지게 열심히추고, 2012년4년 만의 안무연습을 할 땐 'Perfect Man'의 춤을 유일하게 다 기억하기도 했다. 2010년 일본 솔로 콘서트에서는 역대 신화 춤을 차례로 선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댄스그룹의 일원으로 14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프리스타일 댄스는 막막하다. 춤을 추라고 시키면 보통 꽃게춤과 바닥쓸기춤을 춘다. 예전엔 엄마저거사줘춤도 췄다. 꽃게춤은 2004년쯤 추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추며 신혜성 전매특허다. 이러다 특허 낼 기세 2013년 라디오스타 신화편에서 이 문제가 나와서 김동완과 댄스 배틀을 벌였다. 결과는 신혜성의 승리. 그래도 신화 내에서 5위다! 2013년 8월 서울에서 열렸던 신화 앵콜 콘서트에서도 김동완과 댄스 배틀을 벌였다. 이민우는 이 대결 구도가 평생 갔으면 한다고 코멘트했다.

2012년 3월 25일 신화 14주년 콘서트에서 막판에 펌핑을 하다가 고질병인 무릎을 다시 다쳤다. 그래서 10집 Venus 활동 중에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안무에 참여하지 못하고 무대 한 쪽에 앉아 자기 파트를 불렀다. 댄서가 가면을 쓰고 그의 안무를 대신 해준다. 4월 30일에 열린 신화 상해 콘서트부터는 직접 나와 춤을 췄다.

3 외모

하얀 피부와 작은 얼굴, 뛰어난 비율을 가진 중성적인 외모와 미성과 음색으로 인해 주목받았다. 한마디로 말해서 '미형'. 하지만 스스로는 신화 멤버들 중에서 가장 못생겼고 몸매도 별로고 목소리도 별로라고 말할 정도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신혜성 특유의 외모[7]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사실 신혜성의 중성적인 외모는 2집 후반부터 강한 남성상을 추구하던 신화의 컨셉과는 상반되기도 했고, 본인도 자신의 외모의 강점을 알면서도 본인이 추구하는 남성적인 외양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던 것으로 보인다.[8] , 그리고 데뷔초 일부 팬들의 지나친 여성화 때문에 예쁘다는 단어는 금기어다.[9][10] 이 컴플렉스와 그 발달 원인을 잘 알고 있는 팬들은 신혜성 앞에선 절대 예쁘다는 말은 하지 않으며, 대신 잘생쁨이라 교묘하게 에둘러(?) 표현.

데뷔 초부터 금색, 갈색, 와인색 같은 다양한 염색을 시도하였으며, 머리카락 색깔이 가장 자주 바뀌는 멤버이다. 신혜성의 금발머리 시절을 레몬셩이라고 부르는데, '기도' 시절에 했던 5:5 가르마 금발 헤어스타일은 팬들이 리즈시절로 꼽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이다. 실제로 이 전설의 레몬셩 시절에 수많은 셩수니들을 양산했다. 2013년 3월에 열린 신화 15주년 콘서트 때 다시금 레몬금발로 변신하고 나타나 수많은 팬들을 울부짖게 만들었다.레몬셩이 돌아왔다 레몬셔어어어엉

전체적으로 말라 보이지만 180cm에 육박하는 신장 덕인지 왜소해보이지는 않는 편. 여러 증언에 의하면 애초에 체질상 근육이 잘 안생기고 수염도 별로 안 자라는 타입이다. 다만 어릴 적부터 운동을 해서 실제로 보면 프로포션이 좋고, 정말 비쩍 마른 몸매는 아니다. 데뷔 초에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말라서 이에 신기했던 멤버들이 '스틱'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적도 있었다. 밥은 엄청 먹었다는데앤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극단적인 펌프업 시절이 길어서 유독 더 마른 인상이 강한건 아닐까. 11집부터 신혜성도 몸을 어느정도 키웠고 다른 멤버들의 극단적인 펌프업이 줄어들어 예전보단 훨씬 덜한 편.[11]

4 성격

다소 예민하고 도도하며 자존심 강한 성격으로, 에릭과 더불어 신화 내 수줍음과 낯가림의 투탑을 담당하고 있다(..)물론 6명이 뭉쳐 있으면 그딴 건 없어지고 여섯 악동들로 다시 태어난다 군중심리?

신화 숙소 일화 중 혼자서만 문을 걸어 잠그고 샤워하는 신혜성에게 장난치기 위해 멤버들이 몇 번이고 문을 따고 들어갔던 이야기는 유명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숨겨둔 본성이 나온 것인지, 아니면 멤버들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신화 6명이 함께 있을 때는 누구 못지 않게 산만하고 장난을 서슴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사스가 신화

전형적인 츤데레이다.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멤버에게 매우 너그러워[12] 친구인 79라인(신혜성 본인을 포함한 에릭, 이민우, 김동완)에게는 츤츤댐을, 막내라인(전진, 앤디)에게는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스스로 아기새라 칭하는 전진에게는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있다. 79라인 중에서도 에릭에게 가장 츤츤대는데, 이로 인해 '물과 기름'이라는 컨셉이 생겨났다.[13] 이렇게 겉보기에 츤츤대지만 실제로는 멤버들을 잘 챙기고 무슨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의리파라고 한다. 신혜성 빠돌이 내 주인은 신혜성김동완은 "티는 잘 안 나지만 멤버들을 정말 잘 챙기는 사람이 신혜성"임을 밝히기도 했다.[14]

예나 지금이나 멤버들의 아낌없는 놀림과 애정과 우쭈쭈의 대상이 되고 있다. 콘서트나 방송에서 신혜성이 정신없는 틈을 타 웃긴 걸 시키고 부끄러워하는 신혜성을 보며 즐거워한다던지, 발연기 등을 가지고 놀린다던지 하는 건 이미 일상이 되었다(..) 셩몰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멤버들 입장에서는 장난을 칠때마다 격하게 반응하며 씩씩거리는 신혜성이 귀여워서 계속 하는 듯. 심지어는 신혜성 비전에선 작고 귀여운 아냐 아기새는 이제 너무 컸어 동생들인 전진과 앤디에게도 귀여움받는다.

태권도 유단자에 외모와는 다르게 욕도 잘 한다. 인생 쫑나고 싶냐? 일례로 <배틀신화>라는 방송에서 앤디가 신혜성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신혜성은 당시 키위 모자를 뒤집어쓴 키위 나라 왕자님 코스튬으로 단독 키위맛 아이스크림 CF를 찍던 앤디가 얄미웠는지 어쨌는지 전화를 받자마자 대뜸 "X발 키위왕자 X끼"부터 시작해서 방송을 온갖 삐 소리로 도배시키는 해프닝을 일으키기도... 다만 워낙에 이 무쌍난무였던지라 삐 소리를 덧붙였어도 보던 사람들은 다 알아들었다. 잠시 침착하게 욕을 듣고있던 앤디는 신혜성이 말을 다 끝낸 후에야 방송이라는 사실을 고지해 주었다. 이 때 신혜성의 당황한 듯한 반응이 일품. 결국 전화를 끊고 다시 걸자 이번엔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어~ 앤디야, 웬일이야?"하며 방송용 리액션을 보였...지만 방송엔 편집 그딴거 없었다.# 역시 신화.

5 팬덤

신화 내에서 많은 개인 팬을 보유하고 있는 멤버. 이민우와 함께 데뷔 초기부터 팬덤 크기로 투탑을 달릴 정도. 에릭의 말에 따르면 "민우와 혜성이가 전형적인 아이돌 느낌이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본인 스스로는 남자다워 보이고 싶은 마음의 일환인지 거친 말투나 행동을 일삼으나, 실은 성격 자체에 애교가 많고 아방하며 허술한 듯. 모태씹덕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이러한 모습이 팬들의 심장을 사정없이 저격한다고. 그래서 거친 팬덤주황조폭으로 이름난 신화창조도 그의 모습만 보면 끙끙 앓으면서 울먹이는 것이 다반사.[15]

오래 전부터 사생팬도 많았고 그를 쫓아다니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격한 팬들이 많았기에 팬들을 피해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익숙해졌는지 다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기는 해도 비교적 팬들에게 우호적이 되었다.
솔로 콘서트 때 그가 물만 마셔도 격하게 반응을 보이며 비명을 지르는 팬들이 많다. 처음에는 이러한 반응에 당황스러워했으나 나중에는 물병을 손에 들고 팬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신화의 조련왕.

여담으로 2007년 열렸던 신혜성의 솔로 콘서트에서 그의 개인 팬덤이 아이돌팬덤 최초로 쌀화환을 보냈다.[16]

6 솔로 앨범

음반제목발매일타이틀곡 및 후속곡
정규 1집五.月.之.戀(오월지련)2005.05.07같은 생각, 떠나지마
정규 2집The Beginning, New Days...2007.08.08첫사람
싱글그 남자 이야기2008.02.27메아리, 그대죠(duet. )
정규 3집 Side 1Live and Let Live2008.08.26그대라서
정규 3집 Side 2Keep Leaves...2009.02.17왜 전화했어
Best 앨범The Cycle: 2005-2009 Shin Hye Sung2010.07.05Ex-Mind
정규 4집The Road Not Taken2011.06.16째각째각
Special AlbumEmbrace2011.12.27돌아와줘
Special AlbumWINTER POETRY2012.12.04그대라면 좋을텐데
Special AlbumDelight2016.01.12로코 드라마

6.1 정규 1집 五.月.之.戀(오월지련) (2005)

정규 1집 '오월지련'은 발라드 음반으로, 앨범 전반적으로 곡의 퀄리티가 높다. 신혜성의 솔로앨범들 중 가장 성공한 음반으로 꼽히며, 당시 발매되자마자 5만 장이 금세 팔려나갔다. 그해 8월 기준으로 16만 8천장의 판매고를 달성하여 신혜성의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적인 데뷔에 기여하였다.

신혜성 특유의 미성과 허스키보이스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이틀인 '같은 생각'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신혜성이 솔로 가수로도 입지를 다질 수 있음을 알렸다.[17] 강수지와의 듀엣곡 'Buen Camino'는 노래를 잘 부르기도 했지만 곡 자체도 좋아 수록곡으로 묻힌 게 아까울 정도.MBC 음악캠프 무대 영상

6.2 정규 2집 The Beginning, New Days... (2007)

정규 2집 역시 발라드 음반이다. 타이틀인 '첫사람' 자체의 파괴력이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무난한 정도.[18] 역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중에서도 'Island', '혼잣말', '悲의 비' 등이 추천할 만하다.

6.3 정규 3집 <Side 1> Live and Let Live (2008)

정규 3집에서 처음 모던락을 시도한다. 3집을 두 버전으로 갈라 먼저 발매된 Side 1에서는 타이틀곡인 '그대라서'부터가 모던락이다. 2번 트랙인 'Awaken'은 신혜성이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의 강렬한 모던락 곡으로,[19] 오프닝 곡에 해당하는 'Live and Let Live'부터 3번 트랙 '그대라서'까지는 좋은 퀄리티의 모던 락 라인이다. 발라드 곡도 수록되어 있다.

6.4 정규 3집 <Side 2> Keep Leaves... (2009)

정규 3집의 2번째 앨범인 Side 2에서는 다시금 발라드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이고, 베스트 앨범에서 타이틀 곡 'Ex-Mind'를 발표하면서 다시금 모던락을 시도한다.

6.5 정규 4집 The Road Not Taken (2011)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과 함께 부른 '조금 더 가까이', 에릭과 남규리가 피쳐링한 '안녕 그리고 안녕'을 선공개했던 정규 4집에서는 발라드 내에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보인다.

스페셜 앨범인 Embrace는 앨범활동을 하지 않아 조용히 묻혀버렸지만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앨범이다. 지금까지 몇 번 시도했던 모던락을 전면에 내세우고 메이트의 임헌일이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통일성이 생겼다. 각각의 곡 자체도 매우 좋고, 앨범 전체의 흐름도 좋다.

가장 좋은 앨범 두 개를 꼽으라면 정규 1집인 오월지련과 스페셜 앨범인 Embrace를 꼽을 수 있다. 두 앨범 모두 한 가지 장르를 완성도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


2012년 윈터 스페셜 앨범 Winter Poetry 이후 거의 3년 만에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앨범[20] Delight이 발매되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아닌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앨범을 구성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미 녹음해둔 앨범을 갈아엎고 새로 녹음했다고. 팬들이 좋아할만한 걸로 앨범을 구성해서 그런지 앨범커버도 본인이 줘도 안입는다는 핑크 스웨터를 입고있다.

7 사건사고

7.1 음주운전

2007년 4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새벽 2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삼성동까지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했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7% 였다. 당시에 차에 함께 있던 20대 여성은 신혜성이 음주단속에 걸리자 다른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강제여친인증.

7.2 상습 원정도박

2009년 10월 상습 해외도박 혐의로 기소되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1억 4천(!)여 만원 상당의 도박을 하였는데 그 상습성을 인정받아 1000만원 벌금형에 처했다. 호기심에 시작한게 어느새 습관이 되어 있었다고.
도박사건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을 발매하여 논란이 있었으며, 본인 말로는 계약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다 1년도 채 안된 2010년 6월 일본에서 첫 정규 음반을 발표하여 비난을 받았다.
신화 10집으로 컴백한 이후, 예능에서 도박 관련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어떠한 변명없이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많이 수그러든 상태.당연한거 아닌가? 하지만 4년 후, 팀의 막내가 불법도박에 걸리면서 옆에서 안 말리고 안 챙겨주고 뭐했냐며 까이긴 했다(...) 막내가 도박했음 몰래했지 멤버들한테 대놓고 도박한다 밝히면서 했을까

8 트리비아

  • 태권도 공인 4단이다.[21] 곱상한 외모와 달리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신화 멤버들 중에 운동신경이 나쁜 사람이 있겠냐만은.
  • 참기름을 매우 좋아한다. 에릭은 신혜성이 요리할 때 참기름과 깨소금만 뺏으면 된다고 했을 정도다. '꼬순내랩'도 있다.[22] 신화 9집의 트랙 '기억나니?'에서 멤버들이 다 같이 떼창했다.
  • 데뷔 초에는 멤버들한테 자주 요리를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팬들이 요리를 잘할거라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시궁창. 먹는 사람만 먹었다는 듯. <신화방송> 인간들 극장 편에서는 분량 확보를 위해 안하던 요리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직접 만든 수제 김밥을 멤버들에게 돌렸지만 반응이...[23][24]
  • 90년대 후반 꽃미남으로 유명했던 천명훈과 외모가 흡사하단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천명훈이 너무 역변해버려서 모두들 안 믿는다. 1 2 그 외에 버즈민경훈하고도 누가 누군지 구별이 가기 힘들정도로 닮았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민경훈이 버즈 1집 활동 종료 이후 다이어트를 해 젖살이 빠지면서 인상이 변해 이것도 버즈 1집 시절 한정 이야기다.
  • 다이밥송('다들 이불개고 밥먹어')을 만들었다. 신화는 결국 이걸로 롯데리아 CF도 찍었다.
  • 전진과 함께 BM클럽을 만들기도 했다. BM은 '본명'의 약자다. 지금은 어미새와 아기새 기믹으로 '더 버즈(The Birds)'로 불린다. 신혜성 솔로 콘서트에서 더 버즈 유닛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 데뷔 시절 맡은 역할은 '어린왕자 이미지의 보컬'이었다. 하지만 데뷔 초에는 지금에 비해 다소 날카롭고 차가운 인상이어서 일부 팬들은 가끔 '얼음왕자'라고 부르기도. 오히려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진 지금이 어린왕자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평.
  • 별명이 굉장히 많으며, 특히 '셩'은 신혜성 본인도 잘 알고 있는 그의 대표적인 별명이다. 셩 하나로 다양한 별명 겸 표현들이 탄생했다(예를 들어 셩콘=신혜성 솔로 콘서트, 셩몰이=멤버들이 단체로 신혜성 놀리기, 오월지셩=솔로 1집 앨범 오월지련을 발매했을때 포텐 터졌던 외모에 대한 표현, 엘프셩=엘프같은 외모 등등.). 여담으로 신혜성의 팬들은 스스로를 '셩수니(별명의 빠순이의 순이를 변형한 수니를 합친 것)라고 부른다[25]. 요즘은 셩을 약간 변형시킨 '숑'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종종 혀를 낼름낼름하는 버릇이 있다. 그리고 말할 때 종종 입술을 쭈욱 내미는데, 팬들 눈에는 의 부리같다는 듯(마침 별명들 중에 어미새도 있고.). 말할 때 끝을 늘려 말하는 버릇(ex. ~~하구우)도 종종 입술이 새의 부리처럼 튀어나오는데 한몫했다.
  • 외모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남자답고 거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잘 삐지기도 하고 애교많고 귀여운 모습도 존재한다. 스포츠, 술, 담배를 즐기는 등 평범한 남자다운 부분도 있다면 귀엽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면도 있다. 친한 사람들에게는 애교가 많으며 20대 초반엔 헬로 키티에 빠졌었다. 대체 이건 무슨 조화인가 맨발의 친구들 신혜성편에서 드러난 그의 집은 인테리어며 정리상태가 무척 깔끔하며[26] 입구에 양키캔들이 가득하다.
  • 신화방송 이색 올림픽 편에서 얼굴 구기기 이후로 내려놓기 예능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으며, 게다가 여장이라면 싫어한 그가 SNL에서 비록 할머니지만 제대로 된 여장까지 했다(!)[27]# 깨알같은 레몬 향수는 덤. 설마 레몬셩이 이렇게 부활할 줄이야... 참고로 신혜성이 할머니 분장했을 때 입고 나온 FOREVER21 원피스는 아이보리 색깔만 품절되었다. 여성용 원피스를 완판시키는 패기. 팬들은 신혜성이 이런 사람이 아닌데 하면서 멘붕. 게다가 '분노의 질주'를 포함해 여러가지 의미로 신혜성의 재발견이라는 평가와, 역대 SNL 최고의 레전드편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화가 나오는데 큰 공을 세웠다.
  • 연예계 유리몸의 레전설.# 2001년 콘서트 후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로 수술을 받았으며,[28] 같은 해 게릴라 콘서트에서 이번에는 오른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파열로 실려가는 바람에 Wild Eyes 활동을 접기도 했다. 고질적인 무릎 문제(연골 파열, 습관성 탈골 등) 때문에 콘서트에서 쓰러진 횟수는 셀 수가 없다. 2012년 3월 14주년 콘서트에서도 무릎 부상으로 쓰러져(오른쪽 무릎도 이미 전방 십자인대 파열된 상태인 것이 이때 발견되었다), 10집 활동을 앉은 채로 해야 했다. 이 때 수술해야 한다는 판정이 나왔으나 신화 활동으로 수술을 미뤘다. 지금은 수술했는지 안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태. 2015년 김동완이 1대 100에 출연하여 "양쪽 무릎이 다 안좋은 상황이다. 빨리 수술하라고 잔소리하는 중"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아직 수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콘서트 끝난 직후에 몸살나서 골골거리는 건 일상다반사이며, 감기나 몸살 등등의 병치례도 잦은 편이다.
  • 유학파 출신이다. 영어 이름은 Steve Jung. 같은 해외파 출신 에릭과 앤디와는 다르게 짧은(2년) 유학생활.[29],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보니 팬들도 가끔 까먹는다고. 외국인 억양이 강하고 유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하는 편. <신화방송> MT의 신 편에선 나름 깨알같은(?) 영어 말장난까지 선보였다.
  • 2002년 KBS Cool FM에서 <강타, 신혜성의 자유선언>을 진행했었다. 시간대와 프로그램명을 그대로 이민우가 이어받아 2003년에는 이민우의 자유선언으로 바뀌었다.
  • 분위기가 좋으면 은근히 말을 잘 한다. <X맨>에서 여성 출연자를 업고 달리다가 여자가 깃털같이 가볍냐는 질문에 "공룡의 깃털같이 가볍다"고 답했다.공룡의 깃털이라니 공룡에게 깃털이 있던가? 그런데 있을 수도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본격 고고학자 신혜성. 신화 전 멤버가 출연한 야심만만을 봐도 그렇다. 다만 메인 MC는 절대 시키면 안 된다. <신화방송>을 보면 미칠 듯한 발진행의 항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이 발진행은 이미 캐릭터화. 그런데 본인은 이 캐릭터가 매우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아아 브리브리 신브리.
  • 연예계 3대 악필 중 한 명. 팬싸인회에서 팬이 수능을 응원하는 글을 써달라는 요청에 신혜성이 써준 글을 정작 그 팬이 해석하지 못했다는 일화도 있다."뭐라고 쓴 거야 정필교!!"라며 그래도 최근에는 글씨 교정을 받았는지, <신화방송>에서 보여준 글씨는 그럭저럭 읽을 만하다는 평. 물론 여전히 못 알아 보겠다는 반응도 많다(…) 2015년 솔로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를 담은 자필편지를 공개했는데 팬들은 내용에 감동함과 동시에 읽을 수 있을만큼 공들여 써준 것에 감동하였다.
  • 발가락이 크고, 특히 엄지발톱이 정말로 크다. 전진은 신혜성의 엄지 발톱을 일컬어 모니터라고 말할 정도.
  • 게임덕후이다. 스타크래프트는 거의 연예계 최강자였으나, 슈퍼주니어규현에게 처참히 깨진 이후에는 안하고 있다. 당시 규현중국에서 노트북으로 하고 신혜성은 풀세팅 상태로 했다고... 이벤트성이었지만 2008년 MBC게임채널 개국 7주년 행사에서 에넥스텔레콤 연예계 게임단 대표로 프로게이머인 서경종과 붙었다. 물론 졌지만 3해처리 빌드를 짓고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하는 게임에서 울트라리스크까지 생산하는 등 수준급인 실력은 인정받았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서경종을 이긴 적도 있다고 한다. 최근 들어 게임덕후답게 게임은 여전히 하고 있지만 골프와 볼링에도 열중하고 있다.
  • 신화방송의 신혜성 항목에도 있지만, 동갑인(에릭,이민우,김동완) 일명 79라인에게는 그리 살가운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고 물론 정말 싫어하는 것으로 오해하면 곤란하고 꽤 츤츤대는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자신보다 어린(전진,앤디),일명 막내라인에겐 79라인에게는 물론 벌칙 피할때는 제외보여주지도 않는 애교도 부려대며 뽀뽀 등의 애정표현은 기본으로 데레데레하는 기믹이 있다,특히 전진만 있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미새와 아기새 그런데 그런 신혜성의 데레함과는 달리 전진은 어미새신혜성을 에릭과 단합하여 골려먹는 것을 좋아하며 앤디는 꽤 시큰둥한 반응이다. 물론 이러니저러니해도 형을 챙겨줄 땐 챙겨준다. 그래도 친구는 친구라고 79라인에게 아주 츤츤대는 것도 살가운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니여서 츤츤대면서 챙겨주거나 아끼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 말 줄이는 것을 좋아해 '깜놀(깜짝 놀라다)',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 '씨관(CF 관계자분들)' 등의 단어를 만들었다. 예전 소속사인 굿엔터테인먼트의 다이어리방에 썼던 것들이다. 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깜놀'과 '갑툭튀'. 네이버 오픈백과에도 신혜성이 만들었다고 누가 써 놓을 정도. 그냥 평소에 말을 막 줄인다. 10집 준비할 때 에릭과 통화하다가 "아반운가?"라고 물어봤는데 에릭은 이걸 알아들었다(…) 참고로 "아홉시 반에 운동 가?"라는 뜻이다. 2012년 <신화방송>에서 '하날기(하늘을 나는 기분)'라는 단어를 창조했으며, 하날기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사람은 100% 신화팬이라고 보면 된다. #
  • <동거동락> 철가방퀴즈에서 김정민와의 대결에서 답이 똥이 나왔는데 덩이라고 해서 웃음을 주었다.
  • 2015년 8월 22일 WE 신화 콘서트 앵콜에서 평생 안 할 것 같은 사과머리를 선보였다.많은 셩수니들이 심장을 부여잡게 했다고
  • 소년 24에 트레이너로 참여하였다.
  1. 1979년생이다 같은 멤버인 김동완과는 불과 6일 차이다.
  2. 여담이지만 고등학교 2학년때 방송을 탄 적이 있다! 당시 SBS에서는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해당 학교 학생들이 옥상에서 하고 싶은 말을 풀어놓는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었다. 구리 인창고등학교 편에서는 한 남학생이 올라와서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자신은 고래사냥(...)을 했는데 이 신청한 결투에 응했다가 아니 결투는 왜 신청해 그만 그 곳에 충격이(...) 가해져 어린 나이에 쓴 맛을 맛 본 이야기를 하는데,적절하게도이때 나온 게스트가 신화였다. 그런데 이야기의 막바지 즈음에 자신의 형은 저기서 뻔뻔스럽게 웃고 있는 신혜성이라고 폭로한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남동생의 폭로에 웃고만 있던 신혜성에게 "야한 비디오를 봤으면 제 때 반납을 해. 연체료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확인사살하는 것은 덤(...). 그런데 이때 신혜성은 정말 신화로 갓 데뷔한 신인이었다. 형의 이미지 따위 직접 보자 그리고 이 이야기를 하기 전 작성한 듯한 프로필에 쓴 취미는 온갖 가무(...), 역시 그 형의 그 남동생 그리고 신화 팬들에겐 사람마다 다른 반응이지만 형인 신혜성을 닮았다 아니 그건 형제니까 라는 의견이 있고, 형과 그리 닮지 않았다라는 의견이 있다.
  3. 이 이름 때문에 개그 소재로 많이 놀림받았고, 본인은 이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지만 방송에서나 콘서트에서나 정필교라는 이름으로 불리면 빵 터진다. 그래서 전진과 함께 장난식으로 BM(본명)클럽을 결성하여 본인이 회장, 부회장은 전진, 회원으로는 강타(안칠현), 노유민(노갑성), 송승헌(송승복)을 영입했다고 한다(...) 한때 전진과 함께 라디오에서 보아의 ID Peace B를 개사한 BM Peace B를 BM클럽의 주제가로 부르기도 했다. 4집 시절 전진이 신혜성에게 부회장 월급은 언제 주냐며 농담을 한 적도 있었다.
  4. <신화방송>을 보면 신혜성이 왜 연기를 안 하려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SNL에서는 그 동안 발연기라고 놀림 받아 왔던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신혜성의 재발견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열연했다! 허나 콩트만 잘하지 그냥 연기는 여전히 안습...
  5. 다만 담배를 하도 피워서 초창기의 가늘고 약간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현재는 많이 낮아졌으며 허스키해졌다. 이에 따라 평상시 목소리도 더더욱 톤이 낮아져 사실상 저음. 단 무게감 있는 저음은 아니다.
  6. 객관적으로 보아 춤을 못 추는 것은 아니고, 피나는 연습의 결과인지 실수나 막힘 없이 안무를 소화하는 멤버들이기도 하다. 다만 다른 4명의 멤버가 워낙 춤 실력이 뛰어나다보니 상대적으로(...) 못하게 보이는 것.
  7. 고양이혀이기도 하다.
  8. Yo와 컨셉이 비슷했던 3집 All your dreams 때 다른 멤버들이 레게 머리나 은발을 시도하며 터프한 남자로 변신할 때 신혜성은 본인이 원해서 비천무 스타일로 머리를 했다가 다른 의미로 튀었다(...)
  9. <신화방송> 신 가족오락관 편에서 김정민이 뷰티 쪽으로 놀랬다며, "너무 예쁘세요"라고 패기돋게 말하자 신혜성의 표정이 단박에 굳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이에 전진이 대신 김정민한테 "잘생기셨어요!"라고 응수(…) 역시 효자 아기새
  10. 팬이 신혜성에게 "잘생겼어요" 라고 하자 감동해 오징어버터구이를 사줬다는 일화가 있다. 계속 예쁘다는 말을 듣다가 처음으로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서라고...
  11. 다만 무대에서 직접 본 팬들은 11집 This Love 활동할 때 건장한 팔뚝을 보면 알 수 있다. 예전에 비하면 훨씬 건강해 보이지만 그래도 아직도 다리를 보면 하체는 마른 편. 사실 비단 신혜성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은 영상이나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말랐으며, 영상이나 사진은 실물보다 더 살집 있어 보이게 나오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혹독하게 몸매 관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2. 일례로 신화방송의 10-11회 스피치 채널편에서 신혜성과 에릭이 등을 지고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했는데,에릭과 전진이 서로 짜고 쳐서 신혜성을 낚았다(...) 그런데 십몇년을 같이 지내면서 하도 장난질의 대상이 되었던지라 거의 본능적으로 수상함을 느낀 신혜성이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고,결국 두 사람이 짜고 쳐서 자신을 낚았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옆에 있던 에릭의 멱살을 잡고, 근처에 있던 투표용지함을 집어던질 기세로 어이없음과 분노를 드러낸 것에 비해,분명 똑같이 자신을 낚은 전진에게는 그냥 참참참 한번 하고 끝(...) 동갑과 동생들을 대하는 갭차이가 꽤 크다(...)
  13. 하지만 실제로는 서로를 '베프'라 칭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이며 심지어는 먼저 베프를 하자고 한 게 신혜성이라고 2005년부터 줄곧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뭐야 이거 무서워
  14. "저렇게 티 안나게 할거면 뭐하러 저렇게 하나.." 라고 덧붙였다...
  15. 신혜성의 솔로 콘서트 때 그가 등장하자마자 흐느끼며 눈물 흘리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카더라
  16. 이것이 시초가 되어 현재는 대다수의 아이돌 팬덤들이 콘서트 때 쌀화환을 조공하여 기부하곤 한다.
  17. 단적으로 2005 엠넷 MKMF(MAMA의 전신)에서 당시 포스가 하늘을 찌르던 발라드의 양대산맥인 성시경,김종국과 같이 합동 무대를 장식하고,SMAP의 정규 16집 특집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그 포스가 엄청났었다.
  18. 작곡가 조영수가 곡 찍어내는 걸로 절정을 달리던 시기였던데다 같은 시기에 유사한 발라드 곡이 많이 나왔던 게 원인이다.
  19.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참여했다.
  20. 발매 초에는 스페셜 앨범인지 언급이 되지 않았으나 신혜성이 진행하는 멜론 라디오 <<신혜성의 FELL 교 GOOD>>에서 스페셜 앨범이라고 본인이 언급했다.
  21.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꼭지였던 <경제야 놀자>에 출연했을 때 4단 단증을 보여줬다. 원래 3단이었으나 데뷔 이후인 2000년도에 4단을 땄기 때문에 보통 3단으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지만 4단 맞다. 4단부터는 태권도 도장을 열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22. 언제나 꼬순내가 날 때면 난 내 코를 의심하곤 했지. 하지만 난 내 코를 의심하지 않았어 그건 착각이었을 뿐.
  23. 특히 요리 9단인 앤디의 독설이 아주 볼 만하다. 그리고 신화가 떴다 편에서는 닭볶음탕을 선보였는데, 결과물은 괜찮았던 모양이지만 만드는 과정은 정말 같은 신화 멤버들이나 보는 시청자들이나 충공깽
  24. 대략 어떻게 그 닭볶음탕을 만들었는지 설명을 하자면, 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건 옵션으로 고추장도 눈대중으로 대충 넣고 탕에 채소를 먼저 넣나 닭을 먼저 넣나를 옥신각신하다 닭볶음탕에 넣는다고 채소를 손에 잡히는대로 마구잡이로 넣으면서 미나리를 한 움큼 들고 가다가 "그거 매운탕 미나리야 멍충아!!"라는 이민우의 말에 멈칫하거나 심지어 이때 미나리를 쑥갓으로 알고 가져갔다 그런데 닭볶음탕에 쑥갓을 넣을 일이 있나 불의 강도를 너무 세게 맞춰서 모기장의 천장에 구멍을 내버렸다, 결국 맛을 보는데 역시나맛이 영 아니였다, 결국 해결책으로 종신이 형이 애용한 마법의 조미료 라면 스프(...)로 마무리한다. 여담으로 이때 앤디가 닭볶음탕을 만들 때엔 이렇게 요리해야 한다며 이론을 한껏 펼쳤지만 정작 신혜성은 아웃 오브 안중... 근데 저녁밥을 짓기 전에 네가 요리 할 줄은 아냐는 멤버들의 말에 "요리에 요 자도 모르면서"라고 신혜성이 호언장담했다는 것이 함정 그리고 이 닭볶음탕엔 이름도 지어놨는데 그 이름이 김동완(...).
  25. 그래서 바리에이션인지 다른 멤버의 팬들도 그 멤버의 별명에 셩수니와 마찬가지로 ~수니를 붙인다, 에릭의 팬이면 '릭'과 '수니'를 합쳐 '릭수니', 김동완의 팬이라면 김동완의 별명인 '뎅'과 '수니'를 붙여서 '뎅수니', 사족으로 이민우, 전진, 앤디의 팬들은 각각 '민수니', '진수니', '앤수니'라고 부른다.
  26. 물론 방송 나온다고 청소했을 확률은 있다. 본인은 그냥 한번 청소하면 절대 건드리질 않아서 깨끗한 거라고 코멘트.
  27. 그런데 <택시>인터뷰에서는 여장이 아니라 할머니 분장이라고 받아들인 듯 하다 . 어쨌든 여장인데
  28. 이 부상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알지도 못하면서 면제받았다며 까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남자들조차 십자인대 파열로 면제받았다 하면 지극히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위험하다. 게다가 신혜성은 양쪽 무릎 다 파열났으니...
  29. 에릭과 앤디는 정확히 말하면 유학파가 아니라 교포 출신. 둘 다 어릴때 이민을 갔다.
  30. Once Again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리메이크 프로젝트이다. 현재 과 함께한 <Buen Camino>, 임창정과 함께한 <인형>, 스내키 챈과 함께한 <Ex-Mind>가 공개되었다. 매월 말에 공개가 되며,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본뜬 '혜성이 빛나는 밤에'를 라이브웍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1편부터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