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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 Fate/strange Fake |
버서커 클래스 | 아처 & 어벤저 (멀티 클래스) |
반신 헤라클레스로서 | 인간 알케이데스로서 |
프로필 | ||
버서커 / 헤라클레스 | 진 아처 & 어벤저 / 알케이데스 | |
출전 | 그리스 신화 | |
지역 | 유럽 | |
성별 | 남 | |
성향 | 혼돈 · 광 | 혼돈 · 악 |
천적 | 길가메쉬 | - |
키 / 몸무게 | 253cm / 311kg | 203cm / 143kg |
클래스 적성 | 세이버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어새신 / 버서커 |
목차
1 소개
성우는 사이젠 타다히사 / 안용욱[1] / 마이클 매코너하이.
마스터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Fate/strange Fake에서는 버즈디롯 코델리온.
Fate/stay night의 중간 보스 포지션을 가진 서번트이자 10년이 넘어가는 페이트 시리즈의 최초의 버서커로 등장했었다. 다만 등장한지 오래된 것 치고는 의외로 본래의 외모 및 성향이 직접적으로 나온 적 없다.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됐을 때에는 광화로 인해 외모가 망가지고 인격을 대다수 잃어버린 탓이며[2], 10년이 지나서 아처로 소환됐을 때에는 모종의 이유로 몸매와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버렸기 때문.
일단 언급된바에 따르면 생전의 외모는 버서커 클래스와 비슷하나 돌기가 없고 근육이 좀 더 부드럽다고 한다. HF 코믹스에서 생전의 모습이 잠깐 묘사되는데, GO 3차 재림 모습에서 돌기만 뺀 모습이다.(...) 매체에서 폭주하지 않는 상태의 버서커를 금안으로 묘사하고, 또 HF 코믹스의 생전 모습에서도 금안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본래는 금안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외모와 별개로 높은 신성 때문인지 잠깐의 행동으로도 엄청난 위압감과 성스러움을 느끼게 하는듯. 페스페에서 헤라클레스를 소환한 버즈디롯의 부하들 왈, "이 영웅이 무슨 행동을 하든지간에 그 행동이 정당한것이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라고.
아처로서 제정신인 상태에서 소환되었을 당시에는 제법 정중한 어투와 행동으로 마스터를 대한다. 하지만 버즈디롯 코델리온이 성배의 진흙을 자신에게 퍼붓자 이 진흙이 다른 서번트들과 사람들에게 해가 될 것을 염려하여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그 때 흑화되어 버린 지라... [3]
작중에서는 거의 항상 오른손을 쓴다. 다만 작중 삽화나 애니메이션에도 검을 왼손으로 들고 있었던적도 있고 페스페의 진 아처가 활대를 "왼손으로 잡고 후려쳤다" 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보면 양손잡이 아닌가 생각된다.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때는 각각에 모종의 사정 때문에 생전의 성향이 그대로 반영된 적은 없다. 작중의 언급에 따르면 이는 클래스별로 좀 달라지는데, 소위 3기사 클래스로 소환되면 영웅적인 면모가 강화되어 상대적으로 정중한 편이지만, 라이더나 어새신으로 소환되면 조금 난폭해진다.[4] 어느쪽이건 어린아이를 해치라는 명령을 거부한다는 것을 보아 선 성향일 것으로 예상된다. 설령 악마의 자식이라 할지라도 어린아이를 죽인다는 것은 본인이 거부한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페그오 마테리얼에서는 기존 헤라클레스가 가진 마초적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착한 성격인 걸로 드러났다. 헤라클레스 마테리얼 항목에 관련 인물평이 있었는데, 메데이아가 근육이 우락부락한 헤라클레스를 무서워하자 내심 속으로 쇼크먹었다고 이야기 하거나, 케이론이 히드라의 독에 맞아 절명하자 도리어 독이 묻은 화살을 챙겨간 자신이 나빴다고 생각하거나 한다. 더불어 신에게 농략당한 메두사나[5] 그 이아손도 처연하게 여기기도 하는[6] 인격자. 일각에서는 이러한 면 때문에 에미야 시로와 닮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7] [8]
그 외에 아탈란테와 활 실력을 겨루고 싶었다고도 하지만, 어느 순간 배에서 내리게 되어 승부를 볼 수 없었던 모양. 그런데 정작 아탈란테는 헤라클레스를 최강, 무적, 만능이라고 생각하며 너무 강해서 다가가는 것도 어려워 했다고.(...)
작중에서 히폴리테가 언급한 말을 보면 싸움에는 용서를 베풀지 않고, 필요하다면 약탈이나 속임수도 쓰는 인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다수의 의견이나 상식 때문에 어린아이 같은 힘없는 자들을 희생시키거나 하는 건 하지 않으려 하는 영웅의 부류로 보인다. 다른 건 몰라도 가족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설령 저주받은 아이라 할지라도 어린아이를 해치는 것을 본인이 용납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겨울의 소녀를 딸같이 대한 것도 그것 때문으로 보인다.
2 인물 배경
헤라클레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최대의 영웅. 주신 제우스와 인간 여자 사이에 태어난 반신반인의 영웅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헤라클레스지만, 성격 면에서 큰 문제가 있었다. 그는 어릴 때, 사소한 일로 수금을 가르치던 스승을 때려죽이고, 이후에는 그 성격을 온화하게 만들기 위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 양치기로 지내게 된다. 그렇게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한 헤라클레스는 위업 몇 개를 달성하고, 테베의 왕에게 딸인 메가라를 아내로 얻고, 두 아이와 왕위 계승권을 손에 넣었다. 젊고 늠름하고, 이미 인간이 당해낼 수 없는 존재가 되어있던 헤라클레스. 왕의 딸을 아내로 맞아 두 아이를 낳은 그의 앞길은 순풍을 받는 범선처럼 보였다. 하지만, 주신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인간과의 사이에 생긴 헤라클레스를 매우 증오하여 틈만 나면 그의 운명을 우롱하였다. 그 첫 번째로,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발광시켜서 메가라와 두 아이를 죽이게 만들었다. 자신의 죄에 괴로워하는 헤라클레스는 신탁을 받아, 본래 자신에게 주어질 왕의 자리를 뺏은 남자 '에우리스테우스'의 노예가 되어 죄를 속죄하게 된다. 에우리스테우스는 늠름한 영웅인 헤라클레스를 질투해서, 여러 가지 난제를 주고, 이것을 해낼 때까지는 계속 노예로 있으라고 공언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도 달성할 수 없는 수많은 시련. 이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라클레스의 12시련이다. 신들이 헤라클레스에게 내리는 벌로 내준 시련은 10개지만, 그 중 2개의 달성을 에우리스테우스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2개의 시련이 에우리스테우스에 의해 추가되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그것마저 무사히 달성해냈고,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을 뿐 아니라, 위업의 증거로 불사의 몸까지 손에 넣었던 것이다. 그리스 최대의 영웅. 트로이 전쟁, 아르고 탐험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업을 오직 혼자서 달성한 대영웅 - 헤라클레스의 탄생이다. 하지만, 그 뒤의 헤라클레스의 인생도 광기로 채색되어 있다. 여신 헤라의 증오는 끝이 없어서 불사였던 헤라클레스는 몇 번째 아내의 손에 의해 독살당하고 만다. 인간의 몸으로 태양신과도 막상막하로 싸웠던 영웅은 결국 여신의 집요한 질투에 조금씩 조금씩 죽어간 것이다. 죽기 직전, 헤라클레스는 중독된 상태로 스스로를 화장하고, 주신 제우스의 심판에 자신을 맡겼다. 신들은 협의 끝에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인정하고, 그의 사후는 올림푸스에 한 자리를 준비해 신으로 승격됐다고 한다. 신화 상 몇 번이나 발광했던 헤라클레스지만, 본래는 어떠한 무구라도 능숙하게 다루는 탁월한 전사였다. 캐스터를 제외한 여섯 클래스에 해당하는 자질을 지녔고, 소지한 보구들 중에서 최고의 보구는 12시련 속에서 얻은 "쏘아 죽이는 백 머리(Nine lives)"라 불리는 활과 화살이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
역사상의 실상, 인물상 메두사 퇴치 등의 위업으로 유명한 영웅 페르세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리스 신화 2대 영웅이라 불리는 인물. 페르세우스의 손자인 미케네의 공주 알크메네와, 올림푸스의 주신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의 영웅. 아명은 알케이데스이지만, 델포이의 무녀가 ‘헤라클레스(헤라의 영광)’라 부른 것을 계기로 헤라클레스라 칭하게 되었다. 단, 헤라는 제우스의 불륜으로 태어난 헤라클레스를 싫어해서, 그와 쌍둥이 여동생 이피클레스가 자고 있던 요람에 뱀을 보내거나, 성장해서 강력무비한 영웅이 된 헤라클레스에게 광기를 불어넣는 등 갖가지 고난을 겪게 했다. 미쳐버린 그는 자기 자식과 여동생의 자식을 살해했고, 그 죗값으로 미케네의 왕 에우리스테우스 밑에서 열 가지 임무를 달성하라는 아폴론의 신탁을 받았다. 그래서 헤라클레스가 달성한 것이 12가지 위업이라 불리는 모험이다. 또, 기간토마키아라 불리는 거인족(기가스)과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푸스 신들의 싸움에서도 신들 편에 서서 참전했다고 한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그리스 최대의 대영웅[9][10], 그리스의 2대 영웅.[11]
버서커일 때의 경우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그리스의 3대 위업 중 하나인 12과업의 주인이며, 이 12과업의 하나하나가 영웅들이 일평생 이룰까 말까한 업적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히폴리테가 말하길, 그 힘과 지혜로 어떠한 시련이든지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루어 냈다고.
온갖 장소에서 온갖 괴물과 싸워서 패배 따윈 없고, 최후엔 신에까지 도달한 남자. 당시 그리스 영웅들은 누구나 동경하고, 도전하고, 일격에 도로 당해오기만 하던 정점. 페스페의 서술에서, 그와 마찬가지로 신의 피를 이은 영웅이 몇몇 있긴 했지만, 헤라클레스 앞에서는 평범한 사람이나 다름 없었다는 내용이 있는것을 보면 그리스 영웅중에서는 그 위상이 타 영웅과 격을 달리할정도로 높다. 실제로 이아손이나 아탈란테, 히폴리테 등은 이견의 여지가 없을정도로 헤라클레스의 힘에 절대적인 공포와 존경을 가지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실제 강함, 지명도, 토지 보정 모두 그리스 최고의 영웅이라 언급된다.
또한 깡패나 다름이 없는 원전에 비해서 달세계에서의 헤라클레스는 성정 자체는 착하기 그지 없는 듯.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달리 영웅으로서 인격 자체는 나무랄 데가 없는 데다가 일단 아처 클래스로 소환되었을 때 보인 행동거지도 정중하기 그지 없다. 고결하고 정의로우며 다른 이들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는 캐릭터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성격적인 면에서는 원전의 헤라클레스보다는 마블 코믹스의 헤라클레스에 가까운 듯 싶다는 평도 일부에서는 존재한다.
헤라의 발광 저주 당시 가족들이 적국 병사로 보여서 죽여버렸다. 목을 꺾어 치명상을 입히고 불 속에 집어던지려는 순간 그 병사가 "아빠..."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이 죽인 게 가족이였단 걸 알았다.
또 원전에도 없던 여동생이 생겼다.(...) 형인 에피클레스가 TS당해 헤라클레스의 쌍둥이 여동생 포지션에 들어가면서...
Fate/Apocrypha에 등장한 흑의 아처는 그가 죽였다. 보편적인 전승과 달리 사고사가 아니라 각오를 하고 전장에 나왔던 거라고.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작품 | 마스터 | 클래스 | 면모 | 패러미터 |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Fate/stay night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버서커 | 반신 헤라클레스 | A+ | A | A | A | B | A | |
Fate/Grand Order | 주인공 | |||||||||
Fate/strange Fake | 버즈디롯 코델리온 | 아처 & 어벤저 | 인간 알케이데스 | A | B | A | A | B | A++ |
- 버서커이자 반신 헤라클레스일 때
- 아처이자 어벤저인 인간 알케이데스일 때
- 버서커일 때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높다. 대영웅다운 패러미터. 거기에 보구 랭크는 오히려 더 올랐다.
3.2 스킬
■ 클래스별 능력
광 화 | |
랭크 | 패러미터를 랭크업시키지만 이성의 대부분을 빼앗긴다. |
B |
이성을 빼앗는 대신에 영령의 원래 능력을 초월하여 서번트를 강화시키는 스킬. 광화의 랭크가 오를 때마다 상승하는 패러미터의 종류가 늘어나는데, 랭크 B 이상이면 모든 패러미터가 상승한다.
복 수 자 | |
랭크 | 상세불명. |
A |
어벤저 클래스의 클래스별 스킬. 상세불명
단 독 행 동 | |
랭크 | 상세불명. |
C |
아처 클래스의 클래스별 스킬, 마스터를 잃어도 하루는 현계할 수 있다. 왜곡의 효과로 랭크 다운되었다.
대 마 력 | |
랭크 | 상세불명. |
A |
아처 클래스의 클래스별 스킬, 최고 수준의 대마력. A랭크 이하의 마술은 모두 무효화한다.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상처를 입힐 수 없다.
■ 고유 능력
전 투 속 행 | |
A | 버서커 / 헤라클레스 |
생환능력. 빈사의 상태라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 |
A+ | 아처 & 어벤저 / 알케이데스 |
빈사의 상처를 입어도 전투를 계속하는 능력.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침을 표현한 능력. |
빈사의 중상을 입어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부상으로 의한 사망률도 내려주는 스킬. 사망해도 부활시켜주는 갓 핸드와 쩔어주게 상성이 좋아서 갓 핸드와 이 스킬의 콤보로 엮이면 최적의 효과를 일으킨다.
진 아처일 때는 A+인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단순 클래스 차이인지 아니면 개조가 영향을 미친 것인지는 불명.
심 안 (위) | |
랭크 | 직감·제6감에 의한 위험회피. |
B | |
심 안 (진) | |
랭크 | 수련과 단련으로 얻어지는 통찰력. 알케이데스의 경우 신으로부터 주어진 본능을 버렸기에 사람으로서 단련해온 기술들이 발현한다. |
B |
심안(위)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위험회피 감지 재능. 전투행위에만 한정된 직감.[12] 본래는 이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심안(진)은 전투논리. F/sF에서는 본능을 버리며 심안(위)가 사라지고 대신 심안(진)이 발현되었다. 랭크는 동일.
이를 보면 헤라클레스는 타고난 직감뿐만 아니라 수련으로 쌓은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노력하는 천재. 기사왕을 능가한다는 기량이 허언이 아닌 셈.
'신으로부터 주어진 본능'이라는걸 보면 그냥 본인의 재능이 아닌 축복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용 맹 | |
A+ | 버서커 / 헤라클레스 |
위압·혼란·환혹 같은 정신간섭을 무효화하는 능력. 또한 격투 대미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단 현재는 클래스 능력에 의해 광화되어 있기 때문에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 |
E | 아처 & 어벤저 / 알케이데스 |
환각이나 혼란 등 정신간섭을 튕겨내고 격투능력을 올리는 스킬. 영주에 의해 몸에 깃들었던 신들의 저주가 빠진 영향으로 본래의 수치와 비교해 현저히 떨어졌다. |
버서커일 때에는 기동하지 않는다. 진 아처일 때는 적용되지만 E랭크로 다운됐다.
신들의 저주와 축복이 빠지면서 랭크 다운된 걸보면, 신들에게 받은 축복 같은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신 성 | |
랭크 | 신성 적성을 지녔는지에 대한 유무. 높을수록 보다 물질적인 신령과의 혼혈이라고 여겨진다. 주신 제우스의 아들이며, 사후 신으로 받들어진 헤라클레스의 신성적성은 최고 클래스라 할 수 있겠지. |
A |
최고수준의 신성. A랭크는 Fate에서 제일 높은 신성이다.[13] 같은 랭크의 신성을 지닌 서번트는 카르나, 타마모, 라마의 단 셋 뿐. 설정상 신화의 주신급 신의 자식이 사후 신으로 추앙되어야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아처로 소환되었을 때, 20km가 넘는 거리의 저격을 선보였기 때문에 천리안 스킬도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또한 아처일때 마력을 방출하는 능력이 공개되었다. 마력을 방출해 주변의 결계를 깨뜨리고 마술사 몇 명을 쓰러뜨렸다고 나온다.
3.3 보구
열두 번의 시련 - 갓 핸드 (十二の試練 / God hand)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1명 |
자세한 내용은 갓 핸드(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열두 번의 시련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쏘아 죽이는 백 머리 - 나인 라이브즈 (射殺す百頭 / Nine lives) | |||
랭크 : C~A+ | 종류 : 불명 | 레인지 : 임기응변 | 최대포착 : ??? |
자세한 내용은 나인 라이브즈(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쏘아 죽이는 백 머리, 사살백두로도 들어갈 수 있다.
열두 개의 영광 - 킹즈 오더 (十二の榮光 / King's order) | |||
랭크 : C~ A++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자세한 건 킹즈 오더 문서 참조. 열두 개의 영광, 킹스 오더로도 들어갈 수 있다.
▒▒▒ - ▒▒▒ (▒▒▒ / ▒▒▒) | |||
랭크 : EX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페스페에서 등장한 진 아처의 보구. EX 랭크라는 것 외에는 전부 가려져있다.
3.4 무장
아처일 때 사용하는 활과 화살[14] | 버서커일 때 사용하는 석제 도끼검(斧剣) |
아처일 때에는 아처답지 않게 활과 화살을 사용하며,[15] 버서커일 때에는 커다란 바위검을 사용한다.
단, 이 바위검은 본래 Fate/stay night에서는 원래 아인츠베른이 촉매로 썼던 신전 기둥을 무기로 쥐여준 것이라는 설정이었다. 그런데 Fate/Grand Order 마테리얼에서는 이 무기가 버서커로서의 무장이라고 나온다. 본래는 앞서 서술했듯 GO 세계관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젊은 쿠 훌린과 같은 맥락일 수도 있지만, 완전한 설정 변경일 수도 있다.[16]
Fate/Grand Order |
FGO 3차 재림시 거대한 금색 도끼를 착용하고 나온다. 헤븐즈 필 코믹스의 회상에서도 등장한다. 화려하면서 멋진 디자인 덕에 호평을 받았다.
4 전투력
"전장의 상식따위, 모두 그 힘과 지혜로 자신이 바라는 형태로 굴복시켜 왔던 것이 네놈일 텐데!" By 히폴리테
그리스 최강의 대영웅이자 초일류 영령.
현재까지 등장한 두 클래스인 버서커, 진 아처 모두 초일류 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원판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라클레스다 보니 자체적인 무력도 무력이지만, 세계적으로 지명도 보정도 먹어주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소환되어 나오면 어마어마한 괴물이 된다. 5차 성배 전쟁당시에 버서커로 현현했을때도 비록 주인공 일행에게 패퇴하긴 했지만 직접적으로 전쟁의 흐름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제대로 이성을 갖춘 진 아처로 현현해서는 그 길가메쉬와 호각을 이루는 전투를 하는 등[17] 가진 힘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의심할 바가 없다.
초일류 영령답게 가진 패러미터도 무지막지하게 높긴 하지만, 스테이터스 수치 외에어도 맨손기술을 비롯한 각종 무기를 다루는 능력에도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헤라클레스의 전사로서의 힘과 기술은 그 아르토리아를 훨씬 웃돈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다.[18] 광화로 이성을 잃어버릴지라도, 몸에 벤 무술의 이치, 그리고 심안(위)의 효과로 어지간한 페인트에도 걸려들지 않고 무궁의 무련같은 특수한 스킬이 있는것도 아님에도 비교적 정교한 전투를 할 수도 있다.[19] 때문에 순수하게 백병전 기량으로 한정해 줄을 세워 따진다면 일반적인 영령 카테고리 안에서는 그를 능가할 수 있는 영령은 거의 없다.[20][21]
게다가 딱히 백병전에만 뛰어난 것도 아니라 궁술로도 말도 안되는 실력을 가졌는데, 검, 창, 활 등 모든 무기를 사용하는데 능하다는 설정처럼 페스페에서 진아처로 소환되었을때는 활을 들었을때도 20km외에서의 초장거리 저격을 한치의 빗나감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한 대 정통으로 맞는다면 영령이라고 할지라도 상반신채로 분쇄된다는 언급을 보면 위력 역시 나무랄데 없이 강력하다. 또, 이렇게 아처로 현현한 상태에서도 활대를 고쳐쥐어 휘두르는 정도로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사출된 보구 수십 정을 영령의 상식조차 넘어서는 속도로 쳐내버릴 수 있는 기량마저 갖추고 있다.[22]
거기에 가진 보구들의 면면도 훌륭한데, B랭크 이하의 공격 무효화, 12개의 목숨을 부여해주고 한번 당한 공격에 내성을 부여해주는 갓 핸드, 이 갓 핸드 대신 나온 12개의 시련과 관련된 보구를 사용케 하는 킹스오더, 대 환상종용 필살기라고 불리는 무구 사살백두와 대인, 대군, 대성까지 만능에 가까운 다양성과 위력을 보유한 유파 사살백두.[23]
다만 이런 헤라클레스에게도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기본적으로 헤라클레스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마스터의 적성이나 마력의 보유랑의 정도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이는 다른 초일류 영령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작중에서도 간접적으로 유독 마력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묘사나 정황이 많다. 버서커일때는 말할것도 없고, 가진 보구인 갓 핸드는 스톡 하나를 재충전하기 위한 마력이 일반 마술사가 평생 모을 마력량이라고 서술된다던가, 그 갓 핸드와 신성을 버리고 얻은 진 아처의 보구 '킹스 오더' 역시 다른 보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대신에 마력이 몇배로 더 필요하다는 서술이 존재한다. 그런 여파인건지, 헤라클레스의 마스터였던 이리야스필과 코델리온 두 마스터 역시 어마어마한 마력을 가진다는 서술을 볼 수 있다.[24]
정확한 각 전투력은 각 문서 참조
5 작품별 행적
5.1 Fate/stay night
- 버서커(5차) 문서 참조. 5차 성배전쟁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서번트로 소환된 시절의 행적은 여기서 볼 수 있다.
5.2 Fate/strange Fake
- 진 아처 문서 참조. 스노우 필드에서 진 아처로 소환된 시절의 행적은 여기서 볼 수 있다.
5.3 Fate/Prototype
도쿄의 제2차 성배전쟁의 참가자 | |||||||
서번트 | 세이버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마스터 | 사죠 아야카 | 레이로칸 미사야 | 어느 빌딩의 오너 | 실험 대상자 A | 쿠즈키 소이치로 | 캐스터 | 산크레이드 판 |
버서커 클래스로 참전. 그의 마스터는 선클레이드 판에게 살해당하고 마스터권을 강탈당했다.
2미터를 넉넉하게 넘는 두꺼운 체구를 지닌 서번트. 강철과 같은 육체를 갖춘 흉폭한 살덩어리. 결코 둔하지 않은 거구. 초상의 힘으로 파괴를 가져오는 살육. 처절할 정도로 정확하고 민첩한 전투를 행하는 기계.
라이더전 및 캐스터전 이후 교회 지하에서 격돌한다. 전투 초기에는 둘이 호각이였으나 선클레이드 판의 결계가 지속적으로 간섭해서 아주 조금의 약화를 유도했고, 그 결과 세이버가 점점 열세에 처했다. 결국 세이버에게 치명타를 먹였으나, 동시에 세이버가 기습적으로 왼쪽 어깨를 깊게 베어서 심장을 크게 손상시킨다. 분명 세이버가 승기를 잡았다고 해도 좋을만한 치명상이여야 했으나 문제없이 서있었다.[25] 그러곤 마스터의 명령대로 세이버를 작살낸다.
아처 전 시점에서 아야카가 중독되었는데, 이를 해독하기 위해 버서커의 마스터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이를 보아 아야카를 중독시킨 건 버서커 진영인 듯 하며, 히드라의 독을 쓰는 게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5.4 Fate/Grand Order
후유키에서의 동일하게 버서커 클래스로 참전. 5성 4성 버서커.
6 버서커 외의 클래스가 강하다?
타케우치 : 하지만 아인츠베른은 왜 헤라클레스를 버서커로 한 거지? 버서커는 특별한 주문 같은 걸로 선택가능한 거 아니였어? 헤라클레스가 서번트라면 세이버에서도 아처에서 최강 아니였을까?나스 : 그건 아인츠베른이 「버서커 최강」이라 생각했으니까. 거기다 전회의 성배전쟁의 경우도 있으니까, 장기말이 불필요한 지혜를 가지길 원하지 않았어. 서번트와 마스터를 어디까지나 도구로서 사용하려고 했던 결과지.
▶ Fate/complete material Ⅱ
아니 그래서 세이버나 아처면 최강입니까 아닙니까 나스 양반
Q. 버서커로서 소환된 헤라클레스입니다만, 그는 세이버나 아처로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그가 다른 클래스로 소환되었다면, 어떤 클래스가 되는 것이 가장 실력을 발휘할 수 있나요?A. 의외로 아처. 아처는 레인저이기도 하므로, 수많은 시련을 지혜와 재치로 넘은 그에게는 친숙한 클래스인 것입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
한마디로 말하자면 알 수 없다. 이와 관련된 공식 설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강한 건 아처라는 언급이 있긴 하지만 이는 버서커 외의 클래스 중 가장 강한 클래스를 말한 거다. 버서커와 아처 중 어느쪽이 강한지, 그리고 아처 외의 클래스일 때와 버서커 클래스일 때의 우열은 알 수 없다.
일단 광화 덕분에 얻은 근접 전투력은 상술했듯 무지막지하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는 사실. 3일째와 11일째의 전투에서 아르토리아가 어떤 꼴을 당했는 지를 고려하면 확연히 드러난다. 광화 버프를 아예 안 받았다가 받은 건지, 덜 받았다가 완전히 받은 건지에 대해서 약간의 논란이 있긴 해도 최소한 그와 동급 혹은 이상의 신체적 버프를 받은 것은 분명하다.
반면 타 클래스로 나오면 신체적 스펙은 어쩔 수 없이 떨어진다.[26] [27] 대신 보구 사살백두의 사용이 가능하며 무기를 다루는 기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측된다. 자세하게 적자면
- 사살백두를 더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버서커 상태일 때도 사살백두로 선보인 기량은 엄청났는데, 그게 이성을 통해 더 자유자재로 다루게 되면...
- 용맹 A+ : 위압·혼란·환혹 같은 정신간섭을 무효화하는 능력 또한 격투 대미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 심안(거짓), 즉 본능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대로 된 판단능력을 지닌다.
- 광화되어 잃어버린 기량을 회복하고 모든 무구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 이 부분은 좀 애매한데, 이 부분은 광화하며 완전히 검기를 잃었다는 설정을 기준으로 할 때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리메이크되면서 광화 상태에서도 무시무시한 전투기술을 지니고 있다는 설정이 된지라 기량을 (일부라도) 잃어버린지는 불명.[28]
- 광화되며 잃은 과거의 무장과 보구를 되찾는다.
- 버서커 상태일 때는 무기도 없었던데다가 갓 핸드 이외에는 아무런 보구도 없었던 헤라클레스에게 있어서는 확실한 버프.[29] 아처일 때에는 무구형 나인 라이브즈도 가지고 나온다는 듯 하다. 다만 세이버, 랜서, 라이더 등의 클래스일 때에도 해당 클래스에 맞는 무구형 보구를 가지고 나올지는 미지수.[30]
- 대마물전투력이 크게 향상
- 5차 라이더에 의해 F/UC에서 언급된다.
- 원전에서 그리스 영웅들 대부분의 본업은 마수나 마물 처치였고 실제로도 12개의 시련 대다수는 마물을 처치하거나 생포하는 종류의 과업들이었다. 식인 황소, 식인 말, 케르베로스, 네메아의 사자, 청동 깃털의 까마귀, 히드라, 몸이 3개인 거인 게리온, 거대한 사냥개, 거대 멧돼지 등등. 그리고 12시련 외에도 수없이 많이 잡았다.
- 한 번 본 기술을 간파해내는 능력.
- 이 기술은 간단히 말해 아누비스신 내지는 세인트이다. 참고로 골렘 케테르 말후트도 한 번 본 기술을 간파해내는 능력을 지녔으며 그 덕분에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보인다.
전투력과는 별개지만, 다른 클래스로 나오면 통제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단다. 헤라클레스는 영웅으로서의 성향이 지나치게 강해서 Fate/Zero의 진영들 마냥 마스터와 불협화음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게다가 대마력도 A랭크로 높아서 영주를 한 번은 씹을 수 있으며, 갓 핸드 때문에 자결영주 3획도 안 먹힌다. 쉽게 말하자면 그 4차 라이더보다도 마스터를 휘두르는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아처 클래스일 때에는 좀 낫지만 라이더나 어새신으로 소환되면 "어린아이를 죽여라" 같은 명령을 내릴 경우 바로 마스터를 죽여버릴 정도로 성격도 격하다. 통제를 위해서라면 버서커가 가장 안정적이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이야기일 뿐이고, 기실 이런 성격의 영령은 헤라클레스 이전에도 아르토리아, 이스칸달의 선례가 있었던만큼 무작정 불협화음을 일으킬것이라는 생각은 무리가 있다. 어디까지나 통제를 위해서라면 버서커가 안정적이라는거지, 아처로 소환되었을때에도 그러한 명령을 한 버즈디롯을 곧장 죽이려고 하지도 않았고, 시로나 린같은 선한 마스터들을 만나면 작중의 아르토리아처럼 쉽게 손을 빌려줄 가능성이 높다. 사실 넓게 보면 헤라클레스정도의 성격을 가진 서번트는 양반이고, 길가메쉬나 질 드 레같은, 성격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서번트도 잔뜩 있기 때문에 통제하기가 어렵다는건 조금 도약에 가깝다.
버서커가 등장한지 장장 12년이 넘어서야 다른 클래스로 등장했는데, 그것이 바로 진 아처. 2권부터 등장해 길가메쉬와 호각세를 이루는 등, UBW 루트의 한을 푸는듯한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허나 이 헤라클레스의 경우 진흙과 멘붕, 신성 제외, 멀티 클래스 등등 평범한 버전의 헤라클레스 아처가 아니기에 미묘하다.
결국 현재로서는 어느쪽이 더 강한지 약한지는 알 수 없다. 그저 다른 각각의 클래스에 어울리도록 부여된 능력에 의해 생기는 상성 변화가 있으리라 추측할 수 있을 뿐.
"제대로 된 영령으로서의 헤라클레스는, 그건 그 나름대로 이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후략)"▶ 콤프틱 2007년 6월호 中, 페이트 도장에서
다만, 꼭 어떤 클래스가 강하다는 결론이 나와야만 하는 것도 나오는 것만도 아니다. 강함이라는 것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특성과 상성 또한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 타입문 역시 이를 알기 때문인지, 버서커 외의 클래스도 나름대로 이점이 많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31] 한 마디로 아이고 의미없다.
- 관련 문서 : 버서커 무용론
6.1 헤라클레스는 버서커일때 약하다?
위 논란의 근본적인 이유는 SN 작중에서 목숨이 너무 간단히 날아가기 때문이다. 세이버의 돌팔이 엑스칼리버나 바제트, 심지어 어새신에게조차 최소 한 번 정도는 목숨이 날아간다고 언급되니 "갓 핸드 없었으면 광탈이구나"하는, 버서커가 약하다는 인식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목숨이 허망하게 날아가지 않을, 이성있는 버전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이다.[32]
게다가 상대인 5차 서번트들은 다들 하나 같이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 세이버는 마력 패스가 연결이 안되서 전 패러미터 하락, 랜서는 지명도&마스터 이중 너프, 라이더와 캐스터, 어새신은 애초에 정면에서 싸울 수 있는 영령도 아니고. 이런 상대들에게 일방적으로 승리한다는 것만으로는 강함의 기준이 되기 어렵다.
그리고 마스터가 사기적인 덕분에 스톡회복 능력이 있지만 본래 갓 핸드는 스톡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33] 12개의 목숨만으로 6명을 전부 상대해야하는데, 전투마다 목숨이 깎여나가면 끝까지 생존해 우승할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못하다.[34] 게다가 헤라클레스는 강한만큼 경계받는다. 당장 작중에서도 버서커 때문에 세이버, 아처, 라이더 진영은 동맹을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캐스터 진영은 적합한 서번트를 손에 넣으려고 했다. 연전만으로 위험한데 동맹을 맺으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사실 이것은 버서커 클래스의 디메리트라고 보면 된다. 이성이 사라졌으니 적이 있으면 일단 닥돌하는 버서커 클래스의 특징이다. 이러한 버서커의 특징을 고려해서 상대가 깔아놓을 함정 및 상대 서번트와 싸울시 깎일 스톡을 염두해야 하는데 이리야는 이러한 전략을 염두하지 않고 버서커를 닥돌시켰으니.....또한 아무리 마나가 딸리는 엑스칼리버라도 기본적으로 대성보구이기에 직격으로 맞으면 웬만한 서번트는 다 죽는다. 때문에 세이버를 상대한 서번트들은 엑스칼리버를 못 쓰게 하거나 아니면 서로 보구 사용시 공멸은 가능하게 대책을 세우거나 혹은 엑스칼리버 이상의 힘으로 찍어 눌러버리던가 이런 식으로 대비책 하나쯤 가지고 있었는데 이리야는 지성이 없는 헤라클래스를 너무 믿었다.
그러나 헤라클레스는 아예 지성이 없으니 대책을 세울 수도 없고 이리야는 갓 핸드를 믿고 별다른 대항책을 세우지 않았다. 즉, 헤라클레스의 갓 핸드 스톡이 너무나도 간단하게 까이는 건 헤라클레스의 문제가 아니라 서번트를 전략적으로 다루지 못한 이리야 탓이다. 만약 헤라클레스가 온전한 이성이라도 유지하고 있었다면 갓핸드의 스톡은 그렇게 쉽게 까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35] 스톡만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면 갓 핸드는 상당히 강력한 보구임에는 틀림이 없다.[36] 하지만 본작에서는 광화되어 이성을 상실했고, 그에따라 판단력도 상실했기 때문에 컨트롤은 순전히 이리야의 몪이 될 수밖에 없었고, 애시당초 운용법도 운용법이지만 이리야 본인도 전투 경험이나 판단력에 있어서 헤라클레스보다 뛰어날수는 없기 때문에 본신의 전력에 비해서 아무래도 손해가 갈수밖에 없다.
다른 점으로는 마스터도 지명도도 본래의 강함도 완벽하게 빵빵한 상태라는 점도 있다. 5차의 다른 서번트들은 어딘가 문제가 있어서 본래의 강함을 내지 못한다는 설정이 붙어있지만[37] 버서커는 그럴 건덕지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오히려 완벽한 조건이였음에도 당하는 모습 뿐. 이 때문에 헤라클레스를 버프할만한 수단이 클래스 문제 외에는 전무하다. 이 외에는 토지보정을 받아 더 강해지는 것 정도지만 후유키에서는 받을 수도 없고, 또 그리스에서는 아예 무조건 헤라클레스만 소환하면 승리한다는 이유로 아종성배전쟁 조차 열리지 못했다니 나올 가능성은 막막하다.[38] 이 점도 5차 버서커 팬들이 다른 클래스의 강함을 간절히 알고싶은 원인 중 하나다.
나스 역시 버서커가 상기한 강력한 스펙에 비해 실제적인 활약이 너무 빈약한 편이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2010년대 들어 5차 버서커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여러 부분에서 포스를 보강해 주고 있다는 느낌이다. 위에 언급했던 UBW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에서도 원작 전개대로 길가메쉬에게 지기는 했지만, 마지막에 엘키두에 붙들려 이미 12개의 모든 목숨을 소모하고 소멸을 앞둔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움직이며 엘키두를 부수고 덤벼들어 잠깐이나마 길가메쉬를 진심으로 기겁하게 만드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말 아무런 묘사도 없이 목 돌아간 시체로 발견되고 끝난 라이더와는 천지차이. 높은 신성 랭크 탓에 천적일 수밖에 없는 엘키두에 묶인 상태에서 갓 핸드의 한계치인 열 두 번의 목숨을 모두 잃고 나서도 마지막 사력을 불태우는 그 모습에 길가메쉬 역시 버서커가 완전히 소멸한 후 어이없는 녀석이군... 최후에 이르러 자신의 신화마저 뛰어넘다니...라며 나름대로의 경의를 표했다. 길가메쉬가 적이면서도 경의를 표했던 또다른 서번트로 4차의 라이더가 있었지만 그 역시 길가메쉬를 당황케 하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연출.[39]
6.2 중간 보스라는 포지션의 한계
상술했듯 이 논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본편 각 루트에서의 버서커의 (스펙에 비하자면) 안습한 행보에서 기인한 바가 크고, 그 본편에서의 행보라는 것은 버서커가 풋내기 마술사인 시로 및 그 일행에게는 지나치게 강력한 난적인 탓에 전개상에서 온갖 역보정이란 역보정은 다 받은 것임을 먼저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페이트 본편의 구성에서 버서커에게 부여된 역할은 분명히 중간보스다. 어느 루트에서든 이리야의 흑막스러움(...)과 그 압도적인 무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로 일행을 막아서는 난관이 되지만, 마지막으로 쓰러뜨려야 할 주체적인 적, 즉 최종보스에는 이르지 못한다. FATE루트에서는 그보다 더한 압도감을 지닌 길가메쉬가 버티고 있고, UBW에선 더 나아가 그 길가메쉬에게 패배할 뿐더러 시로에게는 위치적으로도 넘어야 할 자기 자신의 한계인 아처가 있으며, 마스터인 이리야의 흑막스러움 역시 HF루트의 흑화 사쿠라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니까 본편에서 버서커가 마음껏 날뛰는 상황이 한 번도 전개되지 않은 것은 설정상의 무력이 그 정도에 미달되기 때문이 아니라, 버서커가 페이트 작중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가 그럴 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최종보스가 최강의 적이라는 것은 대부분 맞는 말이지만, 사실 드라마적인 연출을 위해서는 최종 보스는 최강일 필요보다도 최중요, 즉 목표이자 결말일 필요성이 더 크다. 그 적을 넘음으로써, 그 적을 넘어야만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때 비로소 최종 보스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40] 사실 진짜배기 최강이라는 느낌도 이미 길가메쉬가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작중에서 버서커 페어가 날뛰어봐야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작품을 전개하는 입장에서 매력적이지 못한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압도적인 무력으로 주인공을 고초에 빠뜨리지만, 결과론적으로만 놓고 보면 결국 주인공의 성장과 각성의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그런 강력한 난적을 주인공이 쓰러뜨린다는 상황에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유발하는 역할도 수행하는 하나의 관문일 수밖에 없는 것이 중간보스라는 자리의 운명이다.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중간보스의 스펙은 강력하면 강력해질 수록 좋지만 결국 작중에서의 활약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것.
구체적으로 작중 전개에서 가해진 역보정들을 나열해 보면, 사실 원인의 대부분은 마스터인 이리야에게 있다. 이리야의 마스터, 혹은 마술사로서의 재능은 분명 초일류지만 문제는 서번트를 다루는 운용능력이 영 아니었다는것. 헤라클레스는 적어도 버서커로 소환된 시점에서 전략적인 서번트라고 부르기에는 힘든 서번트다. 보구라고 할 만한 것도 패시브 비슷한 것 외에는 없고, 그 강렬한 존재감은 숨길래야 숨겨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실전에서 그 능력을 극대화하려면 그 마스터가 어느 정도 전략적인 운용을 고려해야만 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이리야는 그렇지 못했다. 우선 버서커의 초월적인 스펙 탓에 버서커를 과신하고 있어서 어떤 전술적인 행위는커녕 자신을 숨기거나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기습은커녕 먼저 모습을 드러내고, 심지어 강력한 공격이 들어와도 그걸 피하거나 막기는커녕 정면에서 받아주고 갓 핸드 스톡을 사용하며 위용을 과시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물론 실제로 그 정도로 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버서커의 능력 및 마스터로서의 이리야의 서포팅 능력은 압도적[41]이었고, 또 이리야는 5차 성배전쟁 최대의 히든카드이자 조커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으니 어느 정도는 참작해야겠지만 그 행동이 분명 어느 정도는 모 방심왕의 자만과 가까운 행위임은 분명하다. 사실 마스터의 미숙함은 5차 전체의 문제지만.
위의 예시가 아니더라도 원래부터 이리야라는 캐릭터 자체가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지닌 캐릭터이기도 하고, 특히나 시로가 얽히면 감정적인 대처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5차 성배전쟁 내내 어떤 루트에서든 버서커의 움직임은 도저히 효율적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본편에서의 버서커의 다소 안쓰러운 전적은 대부분 이에 기인한 바가 크다. 만약 이리야가 먼저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면 작중에서 암약해 나름대로 활약한 캐스터나 그를 따르는 어새신, 마찬가지로 학교에 결계를 쳐 소동을 일으킨 라이더처럼 정면 돌파가 힘든 서번트 정도는 뭐도 못 해본 채로 조기에 나가떨어졌을 것이다. 어새신은 목숨을 걸어도 스톡 하나 깎는 수준에 불과하며, 전위가 없으니 캐스터도 별 데미지를 못 주고 사망, 라이더는 처음부터 보구전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백병전에서 순삭, 보구를 써도 스톡 한두 개 깎고 사망한다.
세이버 역시 상황은 별반 희망적이지 않은데, 비장의 한수인 엑스칼리버를 제외하면 Fate루트, HF루트처럼 아처가 조기에 임시 리타이어한 상황일 경우 갓 마스터가 된 시로와 그로 인해 능력치가 떨어진 상태의 세이버는 완패한다. 작중에서도 이리야가 돌아가지만 않았다면 그 상태 그대로 세이버는 박살났다. 아처가 건재한 UBW루트에서는 아처의 초반 서포트로 틈을 얻어 세이버의 책략으로 전장을 바꿔 어느정도 맞받아치는 데 성공하지만, 이나마도 버서커가 이성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유리한 지형에서 싸운 덕분이고 당시 버서커는 완전 광화 상태가 아니였다. Fate 루트 아인츠베론 숲에서의 전투에서는 완전 광화 상태로 세이버를 압도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이냐 하면 단순한 버서커의 풀스윙을 세이버가 마력방출과 함께 전력으로 쳐내지 않을 경우 검과 함께 일격에 양단된다는 서술이 나오는 정도이다. 간혹 여기서 버서커가 세이버를 빠르게 제압하지 못했다고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플레이어는 서술을 읽는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주인공 보정의 힘이기도 하다 서술을 읽는 입장이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느껴지는거지, 실제 작중에서는 말 그대로 찰나의 순간이다.[42] 만약 린의 기습이 약간만 늦었다거나, 시로가 칼리번을 조금만 더 늦게 투영했었다면 몇 합 안에 세이버는 분쇄됐을 것이다.
아처의 경우 10년째 논란거리니 일단 제외하고, 후유키에서의 랜서의 경우 공식적으로 승산이 있긴 있는 수준에 불과한데, 오버킬이라는 게 어지간한 보구로는 낼 수 없는 거라 날창으로도 무리고, 말 그대로 찔창을 남은 목숨만큼 때려박아야 이길 수 있는 수준이다. 그나마도 갓핸드의 내성때문에 제대로 이루어 질지도 알 수 없는것이고.
실제로 버서커와 길가메쉬의 일전이 새롭게 묘사된 유포테이블판 UBW 애니메이션에서는 길가메쉬에게 옆에 있던 마스터를 버리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는 소리를 듣기까지 한다. 아무리 몸에 각인된 전투기술 탓에 야수와도 같은 움직임이 가능하지만 본질적으로 이성이 없어서 실질적으론 버서커 스스로의 본능에만 의존해 싸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단순히 부검을 우악스럽게 휘두르는 것으론 전방위로 쏟아지는 길가메쉬의 물량공세를 치명상 없이 막아내는 것조차 힘든 일인데다, 옆에 있는 이리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경까지 써야 했기 때문에 회피조차 제약된 채 방어에만 급급하다 결국 무너져버린 것이다.[43] 물론 이리야는 버서커가 최강이고 무조건 날 지켜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장소=버서커의 옆을 택한 것이지만,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버서커는 전진배치시켜서 길가메쉬와 교전하고 자신은 어느 정도 안전한 거리에 떨어져서 서포트에 전념하는 걸 목적으로 했어야 했다. 비록 길가메쉬 측에서 강습해 온 상황이고, 이리야가 전장에서 이탈하려고 시도해봐야 길가메쉬가 그걸 얼마나 용납했을지는 물론 의문이지만, 헤라클래스정도나 되는 영령이 길가메쉬로 부터 이리야를 후퇴시키는걸 못할 가능성은 적다.[44] 애시당초 이리야가 다음을 기약하고 도주를 했다면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다.
여하튼 작중에 받은 보정[45]이상으로 중간보스로 인한 역보정[46]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7 기타
한국에서는 헤라클레스라는 영웅 자체가 인지도 높고 인기도 높다보니 버서커도 인기 높은 편이다.[47] 그러나 중간 보스라는 포지션의 한계상 결국은 쓰러지는 운명이고, 원작보다 접근성 높은 스튜딘판 애니 둘에서는 너무 허무하게 쓰러지게 해놔서 약한 헤라클레스에 대한 불만도 상당수 있다. 그 때문에 보다시피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내.
의외로 어새신 적성 또한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불명. 투화나 권경에 해당되는 스킬이 있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 스킬들은 무술의 극에 오른 자들이나 보유한 스킬들이다. 저 덩치가 어새신 급의 무술까지 갖췄다면...[48]
뭐 헤라클레스 일화 중에 약속을 어기거나 자신을 속인- ↑ 참고로 류도 잇세이랑 겸직. 대표적인 중복 캐스팅의 피해자다.
- ↑ 비슷하게 4차 성배전쟁의 버서커이며, 광화의 영향을 받아 외형이 변한 랜슬롯도 다른 매체나 설정화에서는 정상적인 외형이 등장한 것과 대조적.
- ↑ 이때 언급을 보면 자신의 위험보다는 아직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들과 서번트들이 염려되어 설령 마스터를 죽인 미친 서번트라는 소리를 듣는다 할지라도 망설이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다. 자신의 신조조차 포기하면서까지 그렇게 행동하려고 했다는 말을 보면, 기본적으로는 마스터에게 예우를 대하는 타입이다. 그래도 사람들이 최우선인 듯.
- ↑ 부당한 명령을 들으면 정중한 거절 따위 없이 그대로 마스터의 목을 날려버린다고.
- ↑ 마테리얼에서의 코멘트에 의하면, "그리스 신들 진짜 너무하다."라고 했다. 여담으로 어벤저로 뒤틀린 진 아처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사실 길가메쉬와 마찬가지로 신들을 존경하지만 신들을 좋지 않게 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 정확히는 운명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모습이 자신과 닮았다고 느껴져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부여된 운명을 애써 무시하는것이 안쓰러웠다고
- ↑ 마침 친구 포지션인 이아손이 거의 완벽한 신지 포지션인것도 있고.
- ↑ 이걸 생각해보면 페이트 내에서의 전개가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에미야 가문 내지 그와 연관된 아인츠베른 가문에서 소환된 서번트인 아르토리아랑 헤라클레스가 각각 에미야 시로의 일면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렇고, 미래의 에미야 시로 중 하나인 아처와 싸우는 것도 그렇고. 누가 키리츠구의 자식들(각각 친딸, 양아들이긴 하였지만)이 아니랄까, 이리야나 시로나 서로 닮은 꼴의 서번트를 소환한 셈이다.
- ↑ 주로 줄여서 '대영웅'이라고 불린다. 사실 지금이야 대영웅이라는 호칭 자체가 어지간한 영웅들에게 모두 사용되고 있지만 초창기 페스나 시절만 해도 대영웅이라는 단어는 주로 헤라클레스를 지칭하는 별명이였다. 아르토리아가 기사왕, 길가메쉬가 영웅왕이라고 불리는것과 같은 사용례였다
- ↑ 다만 번역기로 일판 페이트 스테이나이트를 돌리게 되면 이 '대영웅'이라는 단어가 '대영수컷'이라고 출력되는 바람에 별명이 대영수컷인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 ↑ 다른 한쪽은 페르세우스.
- ↑ 비교하자면 심안(위)는 전투 한정, 직감은 전투행위 급 위험상황 한정, 계시는 모든 목표에 적용.
- ↑ 다만 원래 신성랭크로 책정한다면 길가메쉬가 가장 높다. 길가메쉬의 원래 신성랭크는 A+지만 본인이 신을 싫어해서 내려가 있다.
- ↑ 이미지의 진 아처는 모종의 방법으로 체격이 50cm 이상 줄어들은 것이다. 그러니 원래는 활이 좀 더 작은 비율일 것으로 보인다.
- ↑ 어쩌면 나인라이브즈(무구)일 가능성도 있다.
- ↑ GO 세계관은 인리가 박살난 특수상황이라 이전 소환의 기억들을 전부 가지고 현계하며, 이전 소환의 흔적을 지니고 현계하기도 한다. 젊은 쿠 훌린의 경우 본래 자신의 무장이 아닌 창을 가지고 현계했고, 이것이 마테리얼의 보구 설명에도 반영되어있다.
- ↑ 친우인 엘키두의 입으로 길가메쉬와 비슷한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서술된다.
- ↑ 다만 버서커일때도 그렇다는 것인지, 이성을 되찾은 상태에서만 그렇다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 ↑ 이게 가볍게 볼것이 아닌것이, 같은 심안을 가진 디어뮈드, 신역에 이른 창술을 가진 쿠 훌린도 처음 아르토리아를 만나서 풍왕결계의 보이지 않는 검때문에 고생했었다. 심지어 그 사사키 코지로도 보이지 않는검 때문에 한동안 탐색전을 해야했을정도.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몇 합을 주고받자마자 검의 리치를 금세 파악하고 반격을 날려버렸다. 아주 절대적인 비교라고 할수는 없지만 이걸 광화 상태에서 했다는건 대단한 능력이다. 실제로 페그오 3장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헤라클레스가 위협적인 건 전투 기술 때문이라고
- ↑ 물론 스카자하나 쿠 훌린 얼터같은 규격 외의 존재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니 논외.
- ↑ 다만 대영웅 라인들은 이에 맞먹는 수준은 된다. 각 신화나 전설의 대 영웅 라인이 그 예시.
- ↑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포격은 특A급 서번트의 통상공격과 호각이나 그 이상의 데미지를 지닌다. A랭크에 달하는 통상공격은 헤라클레스가 아르토리아에게 휘두르던 돌검수준인데 이게 근력B랭크에 마력방출로도 잠깐이라도 힘을빼면 상반신째로 분쇄된다는 위력이다. 그걸 영령조차 넘어서는 속도로 쳐낸다는것은 일류의 실력으로도 헤라클레스에게 한참 미치지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네메아의 사자가죽은 킹스 오더의 일부가 아니라는 추측이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EX'랭크의 보구가 하나 더 있다.
- ↑ 이리야는 그 자체로 소성배이니 말할 것도 없고, 또다른 마스터인 코델리온은 아트람이 고안한 마술을 이용해 수 만 명분의 목숨을 희생시킨 뒤 그것을 마력 탱크로 써먹고 있다.
- ↑ SN쪽의 갓 핸드와는 다른지 왼팔이 회복되는 묘사는 없다.
- ↑ 진 아처로 소환된 헤라클레스의 패러미터가 '근력 A | 내구 B | 민첩 A | 마력 A | 행운 B' 로 책정돼서 소환됐다. 여전히 높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떨어진 상태. 아처 클래스의 보정치가 상대적으로 낮긴 하지만 세이버나 랜서 클래스라고 해도 광화로 스펙을 올리는 게 불가능해질테니 어쩔 수 없이 신체스펙이 떨어지는 건 맞다.
- ↑ 신성을 잃은 진 아처의 패러미터가 내려간것이 아닌가라는 말도 있다. 키도 50cm이나 줄고 체중은 절반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신성스킬이 있었다면 현재와 패러미터 차이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지만 이 부분은 불확실 하다.
- ↑ 다만 광화된 상태에서 온전히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밸붕이긴 하다. 비슷하게 이성을 잃어버린 4차 버서커의 경우도 무궁의 무련이라는 특수 스킬로 기량을 온존했는데 아무런 스킬이나 보정도 없이 온전히 기량을 유지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 ↑ 그런데 이후 버서커들과 달리 유독 버서커 헤라클레스의 경우 보구는 커녕 무기 하나 들고오지 못했다. 작중 휘두르는 무기는 아인츠베른쪽에서 준비한 물건.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건지는 불명. 버서커 클래스에 해당되는 미쳐날뛰던 시절이 맨손으로 가족들을 죽여버렸을 때이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 ↑ 실제로 사사키 코지로 같은 경우도 만약 제대로 소환된 존재였다면 츠바메가에시가 보구로 있었을 것이라는 언급이나, 이서문처럼 기술형 보구만으로 해당 클래스에 배정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 ↑ 물론 단순 묘사만 보면 진 아처가 강해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앞서 서술한대로 클래스는 클래스 나름대로의 이점이 있다. 서번트간의 전투가 무조건 보구싸움으로 흐르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버서커 클래스도 아처 클래스만큼의 이점은 있을것이다. 작중에서 중간보스라는 특성상 간단하게 쓰러져서 그렇지 버서커 클래스일 때도 충분히 강력한 영령이였다.
- ↑ 사실 다른 상시 방어형 보구를 가진 서번트들 또한 보구 덕분에 살아남는 상황을 많이 보여준다. 카르나는 발뭉직격과 수천 개의 말뚝을 상대로 황금갑옷 덕분에 살아남았고, 지크프리트는 악룡의 피갑옷 덕분에 아탈란테의 화살을 시작으로 무수한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았다. 그저 이 둘은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반면, 갓 핸드는 체력을 12배로 불리는 방식이란 차이가 체감상 피해가 더 크게 느껴지게 하는 것.
- ↑ 물론 일반 마술사의 마력량을 비교했을때의 이야기이고, 마력 흡수라던가 하는 방식으로 부족한 마력을 보충하는 방식을 쓸수도 있다
- ↑ 라고는 하지만 애시당초 다른 서번트들은 모두 1목숨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유리한건 맞다
- ↑ 본작에서도 세이버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온전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에서도 그렇게 판단했던 헤라클레스였다.
- ↑ 갓 핸드에는 B랭크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 12목숨이라는 장점 이외에도 당한 공격에 내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어디까지나 가정이긴 하지만 일부러 몸빵을 과신해 무리하게 돌격을 감행하는것 보다 적당히 죽지 않을만큼 공격을 받고 치고 빠지기를 반복해서 내성을 쌓는 방법도 있다. 헤라클레스에게는 A랭크에 해당하는 전투속행, 그리고 이리야의 버프로 스톡회복을 할 수 있으니 더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 ↑ 세이버와 라이더는 마스터의 마력부족, 랜서는 마력부족에 더해 낮은 지명도, 아처는 작중 상황이 전력을 내기 힘든 전개로 흘러간 것, 진 어새신은 명령 때문에 암살을 자제한 것. 예외적으로 캐스터와 어새신은 각각 자신들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였지만.
- ↑ 이 외에 버프할만한 수단은 기껏해봐야 "2달 일찍 소환되며 너프 먹은 거 아닐까?"하는, 거의 망상 수준의 추측 뿐.
- ↑ 물론 4차 성배전쟁에서 라이더와 겨루던 당시는 버서커와 싸울 때보다도 방심 스킬이 제거되어 있는 상태이기는 했다. 다만 이쪽은 겨루기 전에 성배문답에서 이미 왕의 군세를 보면서 이보다 더한 충격을 줬다.왕은 고독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논파하고 예상보다 뛰어난 왕격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걸로 인해 그 전까진 왕을 자칭 하는 잡종 취급에서 자신과 동격 취급으로 급상승했다.
- ↑ 멀리 갈 것도 없이 공의 경계와 월희만 봐도 알 수 있다. 월희 알퀘이드 루트의 최종 보스인 미하일 로아 발담용은 흡혈귀 다운 전투력을 지니고 있긴 해도 중간 보스인, 알퀘이드조차 죽이기 힘든 난적이라 평가받는 네로 카오스만은 못하다. 공의 경계의 시라즈미 리오도 아라야 소렌만큼 강하진 않다. 둘 다 플롯상으로는 최종 보스에 걸맞지만, 파워로는 중간 보스가 더 강하다.
- ↑ 갓 핸드의 스톡이 회복되는 건 원래 버서커의 능력이 아니라 오로지 대성배의 그릇인 이리야의 사기성 때문이다! 게다가 마스터로서도 5차 성배전쟁 최강이라 마술전으로 이리야를 공략할 수 있는 건 영맥 자체를 오염시키는 흑화 사쿠라 정도다. 4차에서는 토키오미나 케이네스 정도가 가능하지만 5차에서는 린도 무리라고.
- ↑ 게임 상에 서술된 묘사를 보면 이 때의 공방은 많이 잡아도 20합을 넘지 않았다. 서번트의 신체능력을 고려하면 이 때의 공방은 정말로 찰나의 순간이다.
- ↑ 라이더같이 백병전에 그리 강하지 않은 서번트조차도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공세를 뚫고 길가메쉬 앞까지 도달하는게 성공했다. 하물며 백병전에서는 손에 꼽힐 정도로 최강인 헤라클래스가 GOB를 못뚫고 지나갈리가 없다.
- ↑ 비슷하게, CCC에서 길가메쉬는 카르나를 상대로 마스터를 노리지 못하고 밀렸다. 쉽게 말해 마스터를 노리는 것도, 그러한 격차가 나는 싸움, 혹은 그럴 만한 역량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 ↑ 이리야가 마스터, 최고의 지명도, 광화로 인한 능력 상승
- ↑ 이리야의 방심 및 운영 미숙. 전투에서의 방해
- ↑ 실제로 GO와 sF에서 헤라클레스가 간지폭풍 일러스트, 활약을 보여줄 때마다 팬덤에서는 큰 호응이 일어났다.
- ↑ 기술이 세이버보다 훨씬 위라는 언급과 유파를 새로 만들어냈다는 점, 전승 속의 수많은 일화들을 보면 무술의 극에 올랐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긴 하다. 거기다 애초에 투화나 권경와 비슷하계 무술 관련인 스킬인 용맹이 존재하고, 게다가 나인 라이브즈의 설정상 적수공권일 때 사용가능한 기술이 있는 만큼 그럴 가능성이 높다.
- ↑ 이 경우 여포처럼 전승에 따라 얻은 적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