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 지역
1.1 소양동(昭陽洞)
- 법정동 소양로2가, 소양로3가, 소양로4가, 중앙로1가, 봉의동, 요선동, 옥천동, 낙원동으로 이루어져있다. 동사무소는 소양로3가에 위치해있다.
- 인구는 11,332명(2015.3), 면적은 1.26㎢ 이다.
- 춘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소양강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 강원도청과 춘천시청이 자리잡고 있는 행정 중심지이다. 이 밖에도 춘천고등학교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 실질적으로는 소양로라고하면 번개시장 부근부터 소양로농협으로 이어지는 도로 주변의 지역들을 의미하며 도청은 봉의동에, 시청은 옥천동에 위치해 있다.
- 구 춘천KBS가 위치해있던 곳 일대는 뉴타운사업지로 지정되어 철거 후 재개발중이다.
- 이름은 소양동이지만 정작 소양초등학교, 소양중학교, 소양고등학교 등은 모두 소양동에 없으며, 전부 신사우동지역에 위치해있다. 아무래도 동 이름이 아닌 소양강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는 것 같다.
- 소양동의 인구분포(2016년 7월 기준)
- - 최근 준공된 e편한세상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가가 몰려있는 소양로2가에 대부분 편중되어 있는 형태이다.
소양동 | 낙원동 | 봉의동 | 소양로2가 | 소양로3가 | 소양로4가 | 옥천동 | 요선동 | 중앙로1가 |
11,172(명) | 235 | 228 | 7,152 | 433 | 603 | 775 | 1,472 | 69 |
1.2 교동(校洞)
-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는 지역이다.
- 인구는 3,901명(2015.3), 면적은 0.5㎢ 이다.
- 향교가 위치해 있기에 교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시가지의 중심부로부터 500미터 반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순수 주거지역이다. 관내는 400여년의 전통을 지닌 춘천향교를 비롯하여 한림대학교, 유봉여중고, 교동초교 등 다수의 교육기관과 춘천성심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생산시설과 농경지, 아파트 등이 형성되어있지는 않은 도심 속의 전형적인 주택 지역이다.
- 한때 한림대가 서울로 이전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한림대만 바라보고있는 교동을 비롯한 주변의 자취(원룸)방, 상가 등의 상권등이 붕괴할 위험에 처하자 춘천시에서 한림대학교 정문을 지어주는 조건으로 무마시켰다는 이야기가있다. 추가바람
1.3 근화동(槿花洞)
- 법정동 근화동, 소양로1가, 중도동 3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동사무소는 근화동에 위치해있다.
- 인구는 7,672명(2015.3), 면적은 9.59㎢ 이다.
- 옛 춘천읍내의 앞 들에 있어 앞두루 또는 한자화해서 전평(前坪)이라 불리다가, 1946년 일본식 동명을 우리 이름으로 고칠 때 무궁화나무가 많은 지역이라 해서 무궁화나무 근(槿)자와 꽃 화(花)자를 따서 붙여진 지명이다.
- 근화사거리 앞에 어떤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은 2002년까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있던곳이었다.
- 1987년까지는 102보충대가 있던 곳이었다.
- 지도상으로는 시내에 위치해있는데도 사정이 굉장히 안습한 동네였다. 동의 절반정도를 캠프페이지가 떡하니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명동, 중앙로의 시내 중심가와는 지리적으로 단절되어 있었던데다가 이 말고도 마땅한 다른 중요시설들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1]이다. 그나마도 번개시장 부근 지역은 그냥 '소양로' 의 일부 정도로 인식되고 있었고, 미소지움아파트 부근도 행정적으로는 근화동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냥 중앙로나 약사동 정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시민들조차도 근화동이란 곳이 존재하는지,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나 캠프페이지가 철수하고 2010년 춘천역이 다시 문을 연데 이어 중도에 레고랜드가 들어서기로 결정되면서 부근의 지가가 크게 상승하는 등 새로운 반환점을 맞고 있다.
- 캠프페이지는 미군기지 부지는 철거 후 정화공사 끝에 2013년 2/4분기부터 주말농장 분양 시작으로 6월 시민들에게 공개하였다. 마임축제 행사지 후보 중의 하나로 고려되었지만 각종 문제들로 인해 무산되었으나 [2] 이후에도 부지에 계절별로 메밀꽃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의 꽃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닭갈비막국수축제 등의 대형축제는 물론 기능경기대회나 축산물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도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 2013년 겨울쯤에 월드라이트 파크라는 루미나리에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예산부족 등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다가 중국에서 자재를 들여온다는것도 사실상 무산되고 공사가 무기한 휴지되었다.
- 2014년 4월에는 어린이 놀이공간인 꿈자람어린이공원[3]과 장애인용 체육시설이 같은 건물안에 들어섰다.
- 2016년 여름에는 구 캠프페이지 부지에 있던 미군물탱크를 개조해서 물탱크 주변에 준 워터파크급 시민수영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2016년 7월 5일 꿈자람물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선개장했지만 (이렇게 생겼다) 안전문제때문에 약간의 개수후 15일 제대로 개장한다.
- 법정동 중도동은 의암댐 건설로 섬이 되어버린 중도를 끼고 있으며, 상(上)중도와 하(下)중도 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상중도와 하중도의 북쪽 부분은 마을 원주민이 논밭을 일구는 동네이며, 하중도의 남쪽 부분은 중도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었다. 이곳에는 2017년 3월 테마파크, 2018년 기타 편의시설의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레고랜드가 들어설 예정으로 2013년 11월 강원도와 영국의 멀린사(社) 간의 계약이 체결되었고 이에 맞춰서 중도유원지를 포함한 하중도 전체와 상중도 일부 지역에 레고랜드와 부대시설인 리조트, 스파랜드 시설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기타 레고랜드에 관한 내용은 레고랜드 참고) 이에 따라 캠핑과 가벼운 자전거 대여는 물론 작은 수영장도 있었으며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의 촬영지이기도 하였던 중도유원지는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혹시 춘천관광 가실분들은 참고해서 헛발길 돌리는 착오가 없으면 한다. 후술할 고슴도치섬도 관광지 조성목적으로 공사중인지 2년이상 접어든 이상 이로써 춘천에서 관광가능한 인공호수섬은 사실상 남이섬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 이 와중에도 중도 레고랜드 부지 인근 일부는 레고랜드가 지어지기전에 다시 외지 일반인[4]의 접근이 가능할수도 있다.. 2014년 말에 중도 일부분을 캠핑장으로 부활하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좌초되었고, 단순 시민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또한 레고랜드와 연결되는 교량이 추후 완공이 되어서 하중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다리가 추가된다. 기존의 다리보다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5] 에티오피아 한국 참전 기념관이 위치해있다.
- - 면적상으로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근화동에 대부분의 인구가 몰려있는 형태. 중도동의 경우 하중도의 주민은 모두 보상을 받고 이전한 상태라, 현재 상중도에만 일부 거주하고 있다.
1.4 조운동(朝雲洞)
- 법정동 조양동, 운교동 2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동사무소는 조양동에 위치해있다.
- 인구는 3,529명(2015.3), 면적은 0.32㎢ 이다.
- 조양동과 운교동의 앞글자를 하나씩 따서 붙여졌다.
- 도심부에 위치한 주택, 상가, 금융, 의료기관이 밀집된 복합지역으로 시장, 백화점 등 서비스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 닭갈비골목과, 명동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 실질적으로는 명동 거리를 경계로 반쪽은 중앙로2가에 속한다. 번화가 치고 규모는 작은편. 시청 뒷편에 새명동도 존재하는데
구명동에 비해서 유동인구가 별로 없다. - 명동이 번화하긴 하지만 상권변동 역시 제법 있는편. 적게는 수년째 많게는 10년이상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가게들도 여럿 있으나 맥도날드 춘천명동점이 2015년 4월을 기해서 완전히 폐점되었고 그 자리에는 SK텔레콤 공식폰팔이가 들어섰다.[6]
- 그리고 중앙시장 근처로 몇몇 떨이가게와 분식집 맞은편에 4층짜리 빌딩 뭐 하나가 있는데 밑의 투탑시티처럼 유치권분쟁이 있는지 다 지어놓고 사실상 무한성취급받고 있다. 그나마도 CGV 1호점이 먹여살리며 일부입점이 이루어진 투탑에 비하면 아무것도 없고 들어갈수도 없다.
- - 상권의 비중이 높은 조양동보다는 상대적으로 주택가의 비중이 높은편인 운교동에 인구가 조금 더 많은 편이다.
1.5 약사명동(藥司明洞)
- 법정동으로는 중앙로2가, 중앙로3가, 약사동, 죽림동이 있다. 동사무소는 죽림동에 있다.
- 인구는 4,125명(2015.3), 면적은 0.52㎢ 이다.
- 기존에 존재하던 명칭인 약사동과 주변에 통칭하여 불리던 명동을 합쳐 약사명동이라 하였다.(
실질적으로 명동의 절반 가량은 조운동에 가 있지만) 약사동은 조선시대 약방이 즐비해 있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지역이다. - 춘천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역 상경제 및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춘천시의 근현대사를 함께한 소방서 망대를 비롯하여 《겨울연가》 촬영지인 명동거리와 지하상가, 브라운5번가, 엠백화점[7], 중앙시장 및 은행, 병원, 세무서, 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기관 및 상가들이 산재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지역이며 접근성이 용이하여 인구이동도 가장 많은 곳으로써 내.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코스가 되고 있다.
- 한때 시장이 위치해있으나 대대적인 약사명동 재개발로 인해 약사명동의 재래시장 상권은 사실상 남춘천역 인근에 조성된 풍물시장으로 구 남춘천역 근처의 상권과 통폐합된 꼴이다. 춘천우체국이 있다.
- 약사명동 재개발 과정에서 하수관련 시설 정비를 날림으로 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2013년 폭우시 하수관련 시설을 날림으로 공사했기 때문에 피해가 났다는 게 거주 주민들의 주장.
- - 전체적으로 구도심지역에 속해있기에 인구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 그나마 면적이 넓은 약사동에 대부분의 인구가 분포해있다.
1.6 신사우동(新司牛洞)
- 법정동 신동, 사농동, 우두동 3개로 이루어져있다. 동사무소는 사농동에 위치해있다.
- 인구는 21,234명(2015.3), 면적은 11.62㎢ 이다.
- 신동, 사농동, 우두동의 앞글자를 하나씩 따서 붙여졌다. 우두동은 신라시대 춘천을 우수주(우두주)라 불렀던 것에서 연유하였다.
- 동의 양편으로 좌측에는 북한강이, 우측에는 소양강이 흐르고 있으며 두 강에 의한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온 탓에 땅이 비옥하다. 주거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는 토마토 등의 원예농업이 발달해 있다.
- 이외에 국군춘천병원, 강원도립화목원(강원도산림박물관), 육림랜드(수영장), 춘천인형극장/박물관이 있다.
- 2014년 신사우동에 춘천지역 대표할인점인 벨몽드 분점이 들어섰다.
- 2012년부터 우두택지지구를 개발하고 있으나 티스푼 공사로 인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 -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아파트단지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우두동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사농동 역시 우두동과 경계선이 맞닿은 지역 위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인구가 적지 않은 편이다. 반면 신동은 시내와 거리도 멀리 떨어져있을뿐더러 대부분이 논밭이라 인구가 많지 않다.
21,057(명) | 7,251 | 1,053 | 12,753 |
1.7 후평동(後坪洞)
- 행정동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이 법정동 후평동을 구성한다.
- 인구는 47,088명[8] (2015.3)이며, 면적은 3.74㎢ 이다.
- 후평동은 봉의산 뒤쪽이 되고 또 읍내에서 뒤쪽이 되므로 뒷두루, 뒷뜰, 후평(後坪)이라고 불렀다.[9]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보안리(保安里)를 봉합하여 후평리가 되었다. 1994년 8월에 후평2, 3동으로 분동되어 지금에 이른다.
- 2000년대 시작된 재개발로 산동네들이 사라지고 아파트들이 새로 들어서고 있다. 퇴계동과 더불어 신 시가지의 한 축이며 춘천시내 버스 종점이 위치해있기때문에 대부분의 버스는 후평동을 종점으로 삼고 있다.
- 후평1동의 경우 소양강과 봉의산을 접하고 있으며 뒤뜰, 동광, 우사리, 몰개울 등 자연부락이 형성된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이며, 하이테크벤처타운, 바이오 벤처프라자, 일반산업단지 등이 입지한 산업시설 중심지이다.
- 후평2동 지역은 최초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던 지역이다.
- 후평3동 지역은 1986년 후평지구택지개발로 당시 과수원,임야가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주택지역으로 개발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6개의 아파트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주거형태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82%로 서민주택 보급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 춘천 명동에서 사라진 맥도날드가 후평동에 있다.[10][11]
1.8 효자동(孝子洞)
- 행정동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이 법정동 효자동을 구성한다.
- 인구는 21,781명[12](2015.3), 면적은 2.69㎢ 이다.
- 효자동은 효자1동에 위치한 반씨(潘) 효자의 정문이 있었기 때문에 효자문 거리라고 불렸던 것이 지명의 유래가 되었다 1970년에 시조례 365호에 의거 효자1·2·3구로 나뉘었다가, 1974년 1월 1일 시조례 621호에 의해 분리되어 효자1,2,3동이 되었다
- 춘천지방법원이 효자2동에 위치해있다. 효자3동에는 강원대학교 후문과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가 위치해있으며 이에 따른 대학가 및 하숙촌을 형성하고 있다.
- 팔호광장과 면한 춘천로 일대에는 북쪽으로 동부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으나, 그 반대쪽은 길주변에 룸싸롱이 즐비해서 준 유흥가 취급이다. 심지어 바다이야기 파동이 한창일때는 불법 성인오락실이 제법 있기도 해서 분위기는 수상한편. 팔호광장측에는 그나마 메가시티라는 빌딩이 들어서고 동부시장과 면한 측면에는 상업빌딩도 증개축 되어서 성인유흥가적인 측면은 2010년대 들어서 조금 희석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시야만 돌려도 당장 보이는 모텔과 룸싸롱의 향연은 이 동네가 춘천의 밤문화가 심한 동네가 아닐까 싶은 인상을 주기 좋다... [13]
- 효자 2동 등과 면하는 팔호광장에 춘천지역 대표 할인점인 벨몽드 본점이 위치해있다.
1.9 석사동(碩士洞)
석사동 문서 참조.
1.10 퇴계동(退溪洞)
-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는 지역이다.
- 인구는 44,952명(2015.3), 면적은 4.13㎢ 이다.
- 과거 '무린개' 라고 불렸다가 후에 한자화하여 퇴계동으로 바뀌었다고 하며, 퇴계 이황(退溪 李晃)선생의 외가가 춘천에 있어 이곳에 지낸적이 있다 하여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후자는 훗날 우연히 퇴계 선생의 호가 지역명과 비슷한 것을 토대로 끼워맞췄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외가가 춘천에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14]
- 강남동과 석사동의 경계를 마주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인접하고 내부 호반순환도로와 남춘천역이 소재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역으로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고 이로 인하여 춘천의 새로운 주거, 상업, 교육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주로 아파트 등 주거 시설이 많아 석사동과 함께 춘천에서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 석사동과 함께 춘천 신시가지의 한축을 담당한다. 춘천시 버스노선의 절반이상이 거의 퇴계동을 경유할 정도이다.
- 현재 춘천에 유일한 맥도날드가 있는 동(..)이였으나 후평동 포스코 아파트 정문 근교에 맥도날드 후평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1.11 강남동(江南洞)
- 온의동, 칠전동, 삼천동, 송암동의 4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무소는 온의동에 위치해있다.
- 인구는 15,077명(2015.3), 면적은 14.65㎢ 이다.
- 북한강-공지천의 남쪽에 있다하여 강남동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당연하지만 서울특별시의 강남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15]
- 북쪽으로는 소양동과 근화동, 약사명동, 동쪽으로는 퇴계동과 경계를 마주하고 있다. 서울 - 춘천 간 46번 국도가 맞닿은 지역으로 춘천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이다. 특히, 온의동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소재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역이다. 송암동과 삼천동에 걸쳐있는 의암호와 주변의 공원은 호반의 도시 춘천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특히, 2010년 제11회 월드레저총회가 송암동 일대에서 개최되어 각종 레저경기가 펼쳐질 월드레저파크가 조성되었다. 이에 맞춰서 송암동 일대의 운동장도 새단장. 2015년에는 주로 수도경기권에서만 열리던 월드 DJ 페스티벌도 송암동 운동장으로 유치했다.
- 이외에 공지천공원들과 조각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조각공원에는 피라미드 같은 작은 구조물이 있는데, 물시계 분수가 있으며 춘천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상설 전시한다. 물시계는 매 정각마다 분수 위의 인형들이 움직이면서 종을 울린다. 그외에도 일정 시간마다 울리는 것 같은데 자세하게 아시는 분은 수정바람. 공지천 유원지는 잔디밭 축구장이 있으며 이디오피아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오리보트를 탈 수 있는 곳 중 하나며 맞은편 도로에는 포장마차들, 천변에는 수상카페들이 늘어서있다. 공지천교의 이상한 오륜장식은 밤만 되면 빛나면서 훌륭한 야경을 연출하지만 안 켜지는 날도 꽤 있다. 마지막으로 공지천 시민공원. 시민공원 안쪽에는 콘서트용 무대가 있으며 X-GAME을 위한 구조물들도 있다. 시민공원의 길을 타고 올라가면 춘천MBC, KBS춘천방송총국등과 접하게되고 계속 길을 타고 올라가면 걸어서 어린이회관, 춘천컨벤션홀이 보이고 컨벤션홀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공지천 배터까지 갈 수도 있다. 시민공원 바깥에는 이외수 황금비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다만 조성된 시기가 이외수 춘천활동의 말기였고 지금 이외수는 화천군으로 올라간 걸 생각하면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단, 시민공원에 갈 때는 해질 때쯤의 날벌레를 주의하자.(특히 공지천에서 가까울수록) 재수없으면 날벌레들이 낮게 깔리며 온몸에 달라붙는데 보통 성가신게 아니다. 때문에 벌레퇴치용 스프레이를 비치하고 있지만 그것도 큰 소용이 없다. 날벌레들이 옷감 사이에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 2015년 호수별빛축제의 행사영역이 황금비늘공원에서 상상마당 정문 근처 호수갓길까지 확장되었다.
- 최근 이 지역내에서도 급속도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4월 28일 시작한 온의2지구 매입 소식[16]에 이여서 이 부지 내에서의 롯데시네마, 롯데캐슬 스카이 클래스의 건립부터 시작해, 춘천 우체국의 새 건물도 롯데시네마 인근 구역에 짓고 있으며, 여러 건물들이 새워질 예정이다. 또한 후에 알려졌지만 메가박스가 이 부지내에서 건립하고 있다는 것도 알려졌다.[17] 룻데시네마와 메가박스를 기준으로 명동처럼 일대 거리를 형성할 예정이라는데 그건 두고 봐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무튼 춘천 발전속도 보소 ㄷㄷ - 춘천MBC 주변에는 춘천지구 전적기념비와 어린이회관이 있다. 이 두 곳은 2010년 전후로 춘천 마임축제장의 행사부지로 쓰이는 중. 특히 위도가 재개발에 들어간 이후로는 거의 고정적으로 이 장소를 대관한다고 보면 된다. 가끔 선착장 인근까지 범위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전적기념비에서 어린이회관까지다.
- 어린이회관은 2014년 4월 KT&G 상상마당[18] 춘천지부로 바뀐다.
- 송암동에는 의암야구장이 있다. 또한 붕어섬이라는 인공섬이 있는데 2000년대 말까지만 해도 사람이 약간 사는 동네에 메밀밭으로 유명해서 가끔 닭갈비・막국수 축제의 행사장으로도 쓰였으며 행사기간 혹은 관광객수요의 왕복선도 있었지만, 2012년에는 싹 밀어서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에서 운영하는 태양광발전단지가 되어버렸다. 태양발전단지의 규모는 도내 최대라는듯.
-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남쪽으로 한 골짜기 사이에 수상투명다리를 놓아서 의암호전경을 볼수있는 스카이워크가 생겼다. 단 동절기에는 폐쇄됨.
- - 시내와 접근성이 좋은 온의동에 많이 분포해있으며, 상대적으로 산이 많은 삼천동과 송암동에는 인구가 희박한편이다. 사실 관광지에 가까운 지역.
17,746(명) | 11,682 | 818 | 5,081 | 165 |
2 읍, 면 지역
- 춘천시내의 읍, 면 명칭은 모두 일제시대 단순히 동서남북의 방위명칭에 따라 붙여져 내려온 것이다. 따라서 읍,면의 명칭유래에 있어 해당 지역의 전설과 연관이 되어있다거나 하는 점이 없다. 당장 춘천시내 지역의 동(洞)명칭만 해도 해방 이후 일제의 잔재를 없애겠다고 수정한 사례가 있는데(ex. 근화동) 왜 면 지역에 대해서는 아무런 후속 대책이 없었는지 의문이다.
도농통합시 되기 전에 고친 거라면 춘성군 때 고치지 않은 것일 터이다 - 위와 같은 문제제기로 인해 한때 신동면에서는 명칭을 '김유정면'으로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무산되었고, 대신 면내의 우체국 명칭을 김유정우체국으로 변경하는 선에서 정리되었다. 최근 강원도에서도 단순히 방위(동,서,남,북,상,하)로만 되어 있는 도내 읍, 면의 명칭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춘천시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편에 속한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남산면의 명칭을 강촌면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해당 지역에서 제기되고는 있는데, 이외의 다른 지역은 기존 면의 명칭보다 더 대중적으로 불리는 이름이 마땅히 없는것 또한 현실이다.
2.1 신북읍(新北邑)
- 읍소재지는 율문리이다. 천전리, 율문리, 유포리, 산천리, 발산리, 지내리, 용산리의 7개리로 이루어져있다.
- 인구는 7,660명(2015.3), 면적은 57.23㎢ 이다.
- 뒤로는 마적산과 수리봉이 호위하듯이 우뚝 서 있고, 앞으로는 소양강과 북한강이 감싸고 흘러내리는 수려한 지역으로 고대에는 “맥국”이라는 나라가 자리했던 고도이기도 하다. 배후령터널 혹은 배후령고개를 지나면 화천군 간동면이다.
- 용산리에는 그 유명한 102보충대가 있다. 화천 방향에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군부대가 상대적으로 다른곳보다 많이 있다. 산천리에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과 면허시험장, 지하온천수를 끌어다쓰는 목욕탕이 있다.
- 춘천한샘고등학교가 있다. (구 춘천실업고등학교)
- - 소규모 아파트단지가 여러개 위치한 천전리(통칭 샘밭)지역에 읍 인구의 약 3분의 1이 몰려있으며, 읍소재지인 율문리도 어느정도 모여있는 편이다.
7,924(명) | 1,954 | 609 | 825 | 477 | 572 | 593 | 2,894 |
2.2 동면(東面)
- 면소재지는 지내리이다. 평촌리, 상걸리, 만천리, 감정리, 품걸리, 신이리, 월곡리, 지내리, 장학리의 9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신북읍의 지내리와는 이름은 똑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이외에도 발산리(신북읍, 남면), 추곡리(북산면, 남면)등의 동일한 지명이 존재하는데 이들 역시 한자표기는 서로 다르다.
- 인구는 17,285명(2015.3), 면적은 134.2㎢ 이다.
- 한림성심대학교가 동면 장학리에 위치하고 있다. 구봉산이 위치하고 있어서 춘천 내의 산중에서 등산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산이다. 행글라이더 타는곳이 있다. 이 행글라이더 타는곳은 이외수의 장외인간에서도 언급되었을정도. 동면의 구봉산 일대 혹은 구봉산 도로의 휴게소/레스토랑에서 보는 춘천시내의 야경이 멋지긴한데, 단점이 있다면 대중교통편의 접근성은 너무나 떨어진다. 아니 아예 다니질 않는다. 최근에서야 시티투어버스만 하루에 몇 대 지나가게 되었을 뿐이다. 대중교통이 아니잖아 자가용이 없다면 반드시 택시를 타야할정도. 시내 한복판에서 나오면 그야말로 요금 폭탄이므로 그나마 버스가 서는 만천리쪽에서 택시 타고가는게 상대적인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그외 팁 아시는분은 추가바람. 구봉산 전망대 바로 옆에는 NHN 데이터센터가 위치해있다. NHN 데이터 센터가 건설 중일땐 완공되면 버스가 다니지 않을까 했는데, 완공 후에도 너무나도 당연하게 안다닌다(...)
- 2008년에만 해도 인구가 6천여명 밖에 없었던 지역인데 약 7년여가 지난 현재 거의 3배 가까이 불어났다. 단체로 귀농열풍이 불어서는 아니고(...) 시내 동지역과 바로 연접해있는 동면 만천리, 장학리 지역에 아파트단지가 많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행정구역상으로나 면이지 시가지와 연담화되어버려서 실질적으로는 시내 생활권이다. 이는 동내면 거두리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 교통의 편리성이 극과 극인데, 이들 아파트 단지쪽은 시내와 연계되는 버스가 10여분 간격으로 자주 다니지만 동쪽 깊숙한 곳에 있는 품걸리는 소양강댐에서 배타고 가야 면할수 있는 동네[19]로, 이외수의 훈장에서 언급되기도 하였다. 훈장에서 언급된 품안분교는 현재 펜션이 메인인 문화공간(?)인 품안마을로 리모델링되었다. MBC의 인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두 번이나 찾아간 곳이기도 하다.
- 소양강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지역이 많다. 위에서 언급되는 동네도 수몰 후 고지대만 남은 동네로써 하루 2번 다니는 배를 타고 가거나 차를 몰고가려면 홍천을 경유하여 가야한다.
- 강원중학교, 강원고등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 한림성심대가 위치해 있다.
- 만천리에 네이버 주식회사의 인터넷 데이터 센터 각(네이버 주식회사)이 있다.
- - 후술할 동내면도 비슷한 처지이지만, 그곳보다 지역간 편차가 훨씬 심하다. 인구가 만명에 육박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10명이 채 안되는 곳도 있다. 물론 위에서 설명된 대로 접근성의 차이긴 하다.
동면' | 지내리 | 감정리 | 만천리 | 상걸리 | 신이리 | 월곡리 | 장학리 | 품안리 | 품걸리 | 평촌리 |
18,778(명) | 1,050 | 363 | 7,093 | 124 | 49 | 194 | 9,763 | 9 | 98 | 35 |
2.3 동내면(東內面)
- 면소재지는 신촌리이다.
거두리가 인구가 더 많은건 함정 거두리, 신촌리, 고은리, 사암리, 학곡리의 5개리로 이루어져있다. - 인구는 15,220명(2015.3), 면적은 36.62㎢ 이다.
- 중앙고속도로의 북측 종점부(춘천IC가 위치한다)이다. 면인데 웬만한 동지역보다 인구가 많다. 최근 몇년간 시내와 인접한 거두리 지역에 아파트단지가 많이 들어서 인구가 많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위의 만천리, 장학리처럼 거두리도 사실상 시내와 연담화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 춘천교도소가 위치한다.
- - 거두리의 경우 리 하나만으로 인구가 만명을 훌쩍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면소재지는 위에서 말한대로 거두리가 아닌 신촌리에 위치해있다. 사실 거두리가 면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인구가 폭증한 것은 아니었던 때문. 농촌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평지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 산지의 비중이 높은 다른 면에 비해 마을별 인구분포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도 하다.
16,381(명) | 1,667 | 11,133 | 598 | 1,021 | 1,667 |
2.4 동산면(東山面)
- 면소재지는 조양리이다. 원창리, 봉명리, 군자리, 조양리의 4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 인구는 1,471명(2015.3), 면적은 80.81㎢ 이다.
- 경춘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관통하는 춘천의 동쪽관문으로서 도시에 인접한 지역이다. 남춘천IC, 조양IC, 춘천분기점이 위치해 있다. 동산면은 춘천 최대의 한우 사육두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고부가가치의 축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저농약 인증을 받은 안전한 복숭아를 지역 유통업체에 공급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남쪽으로 홍천군 북방면이 위치해 있으며, 홍천읍내에서 홍천군 서면 방향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경유하기도 한다.
2.5 신동면(新東面)
- 면소재지는 증리이다. 의암리, 팔미리, 혈동리, 증리, 정족리의 5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 인구는 2,490명(2015.3), 면적은 48.19㎢ 이다.
- 의암댐, 일제강점기시대 유명한 소설가였던 김유정의 이름을 딴김유정역이 있으며, 아예 면의 명칭도 김유정면으로 바꾸려는 사업도 추진되었으나 무산되었다. 대신 이 지역의 우체국을 김유정우체국으로 바꾸기도 하였다. 김유정문학촌도 이곳에 있다. 문학촌이 위치해 있는 곳을 한글로는 실레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실레는 떡을 찌는 '시루'의 방언이며, 이 지역의 행정구역 명칭인 신동면 증리의 한자 역시 시루(甑 - 시루 증)를 뜻한다.
- - 면소재지인 증리에는 최근 김유정역 개통효과로 각종 상가가 밀집하면서 약간의 인구밀집효과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혈동리는 쓰레기소각장, 여러개의 골프장, 레미콘 공장 건설 등으로 산골 곳곳의 마을이 연속적으로 공중분해되어 인구가 급감하는 추세.
2.6 서면(西面)
- 면소재지는 금산리이다. 금산리, 당림리, 덕두원리, 방동리, 서상리, 신매리, 안보리, 오월리, 월송리, 현암리의 10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 인구는 4,063명(2015.3), 면적은 141.64㎢ 이다.
- 한자명으로는 위도, 우리말로는 고슴도치섬이라고 불리는 섬을 끼고 있다. 고슴도치섬은 인공호수에 의한 섬으로 한때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였다. 자연경관속에 경비행기용 비행장, 방갈로와 시민수영장이 있었고, 이따금 춘천 마임축제의 행사장 부지(도깨비난장)로 쓰였으나, 2010년 갑자기 섬 전체가 공사부지가 되어서 헐렸다. 헐린 이유는복합 레저타운인 btb홀딩스 주도의 글로벌 아일랜드 신축때문이었다는데,.[20] 2012년 한번 섬을 갈아엎고난뒤 공사가 지지부진한 모양인지 갈아엎은뒤 모래밭이 되어버린 섬에 다시 나무가 어느정도 우거지기 시작했고 출입구 역시 다시 개방된 모양이다. 물론 수영장이나 방갈로같은 기존의 편의시설은 사라진지 오래라 볼거리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지만(...) 2013년 다시 공사현장이 부활하려다 [21] 2014년에 한 외국계 자본이 또 간신히 돈을 대줘서 다시 공사를 시작한듯 하지만
망한거 보니 먹튀라도 한모양이다. 공사 중단을 반년여 앞둔 2016년 봄의 시점에서는 출입통제가 되지는 않지만 또 공사가 지지부진해서 갈대밭이 자연적으로 자랐다. 나무 사이에 있는 흙의 흔적과 다리 아래에 바로 보이는 터가 이곳이 과거 수영장과 매표소 등이 있었던 곳이라는 곳만 말해주고 있을 뿐이다.
- 그나마 제대로만 되면 레고랜드와 비슷한 시기에 건물 하나라도 올려놓고 개장이 되었을수도 있었지만 시측에서도 참을성의 한계가 있었는지 사업자측과의 밀당, 사업자측 최후의 발악까지 오간끝에 결국 8월 30일 최종 취소결정. 새로운 사업자를 모색한다고 했다.
- 왜 8년간 질질 끌었는지에 대해서 여기에 요약되어있다. 홍보용 홈페이지 도메인 만료는 덤.
1조먹튀 확정
- 고슴도치 섬을 건너고 한참 지나면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있다. 전체적인 애니메이션 역사의 소개와 전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황 소개, 한국 애니메이션 위주로 전시한것이 특징. 근년에는 구름빵 관련 비중이 많이 늘었다. 2013년 8월 애니박물관 옆에 로봇체험관이 새로 개장했다. 로봇체험관은 로봇 인터랙티브나 로봇축구, 로봇 격투기등을 조작할수 있으며 매시 정각마다 로봇댄스가 펼쳐진다. 혼자 가기보다는 같이 가면 더 좋은 곳. 신경춘선이 놓이기전만 해도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불편했으나, 신 경춘선이 놓인 이후로는 주말 한정인듯하지만 직행버스편(83번,남춘천역-춘천역-신매대교-애니메이션박물관)이 생겼다.
- 박사가 많이 배출돼서 박사마을이라고도 불린다, 한승수 전총리의 고향이기도 하다
- 90년대 까지 서면과 춘천 소양로사이에 배편이 있어서 서면 농민들은 배에 농산물을 싣고 춘천(번개시장)에 나와 팔았다.
- 2000년에 신매대교가 놓이기전에는 배를 이용하거나 의암댐, 춘천댐 쪽으로 돌아서 춘천시내로 나가야했다.
- 방동리에는 고려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장군의 묘소가 있다.
- 서면의 박사로는 마라톤 코스로 이용되며 크고작은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국제마라톤코스규격에 맞추기 위해 강서중학교,금산초등학교 사이의 언덕을 깎았다.
- 금산리 강서중학교 옆에 강원 애니 고등학교가 있다.
- 덕두원에는 산림청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 에 뽑힌 "삼악산"이 있다.
- 사족이지만 부산광역시의 서면과는 별개의 지명이다.
- - 소재지는 금산리이고 각종 중심시설이 모여있기는 하지만 인구분포는 전체적으로 고루 흩어져 있는 편이다. 면적은 넓지만 대부분이 산이라 사람이 살만한 땅은 그리 많지 않고, 대개 북에서 남으로 길쭉하게 뻗어있는 강변이나 산골짜기에 깊숙하게 뻗은 낮은 지대에 흩어져 모여살기 때문이다.
서면' | 금산리 | 당림리 | 덕두원리 | 방동리 | 서상리 | 신매리 | 안보리 | 오월리 | 월송리 | 현암리 |
4,041(명) | 580 | 425 | 481 | 470 | 374 | 474 | 431 | 261 | 321 | 224 |
2.7 남면(南面)
- 면소재지는 발산리이다. 가정리, 박암리, 추곡리, 후동리, 한덕리, 발산리, 관천리의 7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 인구는 1,069명(2015.3), 면적은 73.2㎢ 이다.
- 의병장 유인석 선생의 고향. 하지만 우회도로와 경춘고속도로[22] 건설 전까지는 접근방법이 극히 어려운 외진 곳이기도 했다. 90년대 이전까지는 강촌 쪽에서 지방도를 타고 시계방향으로 고갯길을 넘어 돌아들어가거나 홍천에서 배를 타고 홍천강을 건너는 수 밖에 없었다. 지금도 홍천군 서면과 가깝기도 하다. 가정리에 의암 유인석 유적지가 위치해있다.
- - 소재지는 발산리이나 지리적으로 대부분이 산지라 교통이 불편하고, 또한 전체적으로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각 마을별로 인구가 비슷하게 분포해 있는 모습이다.
1,128(명) | 252 | 278 | 99 | 104 | 124 | 132 | 139 |
2.8 남산면(南山面)
- 면소재지는 창촌리이다. 서천리, 백양리, 방하리, 강촌리, 방곡리, 창촌리, 수동리, 행촌리, 산수리, 광판리의 10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 인구는 3,751명(2015.3), 면적은 124.11㎢ 이다.
- 전국 대학생들의 MT관광지로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곳중 하나인 강촌이 이곳에 위치해있다. 주변에는 제이드가든 수목원, 엘리시안 강촌 등의 시설도 있다.
- 방하리에 그 유명한 남이섬이 위치하고 있다.(하지만 선착장이 가평군에만 있다.)
- 산수리의 원래 명칭은 통곡(通谷)리였다. 하지만 명칭이 대성통곡(大聲痛哭)을 연상시킨다 하여 명칭을 변경하였다.
- 403번 지방도를 따라 내려가면 경춘고속도로 강촌IC와, 70번 지방도에서 86번 지방도로 이동하면 남춘천IC와 만날 수 있다. 또한 경춘선의 강촌역이 방곡리에, 백양리역이 강촌리에, 굴봉산역이 백양리에(~
~강촌역은 어디에??? 백양리역은 어디에???) 위치해있다. 어찌보면 교통의 요지(...) 하지만 면의 남쪽에 위치한 산수리, 광판리, 행촌리 지역은 해당 없다.
2.9 북산면(北山面)
- 면소재지는 오항리이다. 내평리, 대곡리, 대동리, 물로리, 부귀리, 오항리, 조교리, 청평리, 추곡리, 추전리의 10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 인구는 905명(2015.3), 면적은 214.98㎢ 이다.
- 소양강댐 건설로 많은 지역이 수몰되었으며 교통도 불편해졌다. 면적은 춘천에서 가장 넓은데 인구는 가장 적어, 인구밀도는 4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도 귀농, 귀촌의 영향으로 1년에 몇 명 정도씩 인구가 늘고 있다 휴전선 근처의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면이다. 춘천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춘천 지역으로 가려면 화천군 간동면을 거쳐가야 한다. 그나마 배후령터널이 개통되어 접근성에는 큰 문제는 없으나 심각한것은 소양호 건너편의 물로리, 조교리, 대동리, 대곡리에 접근하려면 소양호를 하루 2번 다니는 배로 건너야 하고, 육로로 접근하려면 홍천군 두촌면 쪽으로 돌아가야 한다. 심지어 대곡리의 경우는 아예 도로가 없다(!). 조교리에서는 두촌면으로 빠지는 마을버스도 운행한다. 청평리에는 청평사, 추곡리에는 추곡약수가 있다.
2.10 사북면(史北面)
- 면소재지는 신포리이다. 오탄리, 지촌리, 신포리, 원평리, 지암리, 가일리, 송암리, 인람리, 고탄리, 고성리의 10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 인구는 2,551명(2015.3), 면적은 152.57㎢ 이다.
- 북한강을 막아 건설된 춘천댐으로 인하여 춘천호가 조성되었다. 덕분에 북한강 서쪽 지역과 동쪽 지역 간에 이동하려면 남쪽으로 서면, 신북읍을 거쳐 가거나 북쪽으로 화천군 하남면을 거쳐가야 한다. 지암리의 경우는 다른 사북면 지역으로 가려면 서면을 거쳐가야 한다.
- 오탄리에서 56번 국도를 지나 화천군 사내면으로 갈 수 있으며 5번국도를 통해서는 화천읍내와 연결된다.
- ↑ 있는 것이라고는 지금은 혈동리로 이전한 쓰레기매립장, 하수처리장, 뭔가 개발한다고 주민들은 내보내놓고 10년 넘게 허허벌판 상태로있는 춘천역 건너편 부지 정도 등이 전부였다.
- ↑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해도 고슴도치섬에서 진행했고, 고슴도치섬이 공사장이 되자 어린이회관으로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쭉 진행했었다. 그외에도 2013년 행사지 후보에는 남이섬도 있는데, 남이섬의 특성상 지역수익이 가평으로 돌아가는거 아니냐는 논란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결국 2013년도 종전처럼 어린이회관 일대로 결정된듯 하다.
- ↑ 건물내의 실내 공간부터 선행개장. 추후 야외지역 공사후 개방예정.
- ↑ 상중하도 원주민, 레고랜드 공사인력 등 섬 관련 인원 제외. 덧붙여 레고랜드 공사 관련으로 공사부지내의 원주민 4가구 분량의 집이 없어졌다. 관련 기사.
- ↑ 레고랜드 다리(가칭)는 애초에 빠르면 2015년 완공예정이었으나 문화재 출토나 비리문제때문에 잡음이 생기는 영향으로 늦어지고 있는듯하다. 그리고 사실 춘천시내에서 중도로 가는 육로가 아예 없는건 아니었다. 신북읍쪽에서 춘천모터파크(트랙) 고구마섬으로 가는 다리가 있고 이 다리를 통해 상중도 하중도 순으로 가는 식. 하중도를 간다고 하면 너무 돌아서 가는데다가 결정적으로 하중도는 원주민과 레고랜드 공사인력을 제외하면 출입이 제한된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도의 로드뷰도 상중도 일대까지만 있다.
- ↑ 단 맥도날드가 춘천에서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다. 2015년 초 신규개설된 퇴계DT점으로 사실상 옮겨간듯. 단지 입지상 신택지라서 일반 여행객들이 들릴 메리트가 크게 없는 곳이라는것이지.
- ↑ 구 미도파 춘천점. 이후 농심그룹이 인수하여 농심그룹 계열사인 메가마트에서 운영한다.
- ↑ 후평1동 12,861명, 후평2동 13,953명, 후평3동 20,274명
- ↑ 뒷뜰(후평동)은 있는데 앞뜰(전평?)이 없다. 사실 지금의 소양로1가, 근화동 지역을 옛날에는 앞뜰이라 불러왔지만 지금와서는 전평이라 하지 않고 이름을 다르게 붙였다.
- ↑ 그동안 춘천 명동점이 없어지면서 후평동 거주자들이 퇴계동까지 가서 사야하는 불편함이 발생하였고 이 덕분에 후평동에 살고 있던 사람뿐만 아니라 주변 인접 동네의 사람들도 퇴계 DT점으로 몰려 점심시간에는 미여터지는(..) 사태가 발생한 적도 있었다. 물론 퇴계동 쪽으로 자주 가는 사람들이면 상관은 없었겠지만 아무튼 이런 불편함을 겪는 참에 최근 포스코 더샵 정문쪽에서 있던 옛 LG전자 직영점(정확히는 광장서점 옆)이 없어지면서 남은 건물을 철거 시켰는데(그 옆에 있던 문구점은 진작에 옮겼음.) 누가 그걸 사서 맥도날드를 짓는다는 얘기가 그 주변에서 돌기 시작했다고 한다.
- ↑ 지금은 LG전자 직영점 자리에는 스타벅스가 입점 예정중에 있으며, 포스코 더샵 정문쪽에 있는 알뜰주유소(정문쪽 새마을금고 옆)가 2016년 3월 25일부로 사업을 철수하면서 그 자리에 6월 혹은 7월 쯤 맥도날드 후평점이 들어선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8월 26일에 오픈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문서에도 있지만 맥날 옆 스벅은 공식화한 듯.
- ↑ 효자1동 5,126명, 효자2동 11,879명, 효자3동 4,776명
- ↑ 사실 이쪽 방면으론 구춘천역 근처의 집창촌이 악명높았지만 신경춘선이 생긴지 얼마뒤 역사속으로...
- ↑ 퇴계 이황의 어머니가 춘천 박씨였다고 한다.
- ↑ 여느 지역의 강남이라는 명칭도 유래는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서울의 강남구도 한강의 남쪽에 있어서 강남이며, 강릉시의 강남동도 남대천의 남쪽에, 진주시의 강남동도 남강의 남쪽에 있어서 붙여진 것이다.
- ↑ 구 종합운동장 인근이며, 아시다시피 운동장터에는 롯데마트가 들어서있다.
- ↑ 롯데시네마를 지을때부터 그럴 가능성이 있었지만 설마 진짜일 줄은 몰랐다.(카페 가입 필수)
- ↑ 홍대쪽에 있는 KT&G가 세운 일종의 문화센터다.
- ↑ 차 타고 가고 싶으면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쪽으로 나 있는 산길로 빙 돌아 들어가야 한다. 상걸낚시터쪽에서 갈수있는 루트도 있긴 있다.
- ↑ 요트 정박장에 워터파크와 4계절 스키장(추정)까지 계획된 시설이다. 고슴도치섬 가기전 사거리에 보면 이 글로벌 아일랜드의 모델하우스로 보이는 건물이 새로 생겼다. 저 모델하우스는
병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실사 드라마판의 촬영지로도 쓰였다는듯.
- ↑ 한동안 공사가 지지부진 했던 이유는 2011년을 뒤흔든 문제의 제2금융권 파동 때문이었다.
- ↑ 강촌IC가 이곳에 있다. 물론 실제 강촌이나 강촌역과는 거리가 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