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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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든 폭군이든 마음대로 불러라. 강물은, 망자의 이름까지 기억해주진 않으니까."
탐 켄치, 강의 폭군
Tahm Kench, the River King
역할군부 역할군소속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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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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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무소속 RpPoints.png 975

IpPoints.png 6300
기타 정보
발매일2015년 7월 14일
디자이너제논 더 스토익(Daniel Klein)
성우성완경[1] (한국어) / Pat Duke (영어)
테마 음악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3)
방어력(9)
주문력(6)
난이도(6)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c1@@c2@@c3@
{{틀: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설명문서}}

1 배경

'세상은 한 줄기 강이고 내가 강의 왕이지.'
탐 켄치는 룬테라의 수로를 타고 다니면서 순진한 자들을 구슬려 채워지지 않는 식욕의 제물로 삼는다. 특이하지만 매력적인 이 대식가는 제물이 느끼는 고통을 아낌 없이 즐긴다. 외투를 둘 이어 입은 이 미식가와 계약을 맺으면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지만, 그 끝에는 심연과도 같은 절망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라이벌
Aatrox.pngCorki.pngGnar.pngHeimerdinger.pngLulu.pngKennen.png
아트록스코르키나르하이머딩거룰루케넨
라이벌
Poppy.pngRumble.pngTeemo.pngTristana.pngZiggs.pngFizz.png
뽀삐럼블티모트리스타나직스피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중 드물게 라이벌이 4명 이상인 챔피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 공식 홈페이지 탐 켄치 관계도를 보면 베이가아무무를 제외하고 요들 모두가 라이벌로 되어있다.피즈: ? 이유에 대해선 기타 문단 참조.

2 능력치

구분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롤아이콘-체력.png 체력610(+95) 2225
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1.3(+0.11) 3.17
롤아이콘-자원.png 마나325(+40) 1005
롤아이콘-자원재생.png 마나 재생1.1(+0.2) 4.5
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56(+3.2) 110.4
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0.613(+2.5%) 0.926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27(+3.5) 86.5
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32.1(+1.25) 53.35
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175175
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335 335

새로운 챔피언 일라오이 패치에서 탐 켄치의 기본공격 사정거리가 200에서 175로 감소했다. 평타 사거리가 w집어삼키기 와 같아졌다고 보면된다. 기본 체력과 레벨당 증가량은 상위권이며, 스킬셋을 보아 본디 탱커로서 설계된 듯 하지만 e스킬을 감안한듯 방어력 성장률이 탱커치고는 그리 좋지 않다.

3 대사

나무위키에서 수많은 롤 챔프들을 제치고 대사 항목이 분리가 된 최초의 챔피언이 바로 탐 켄치다. 그 이유는 바로 챔프의 대사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다. 무려 16분. 나르렉사이바드때 날로 먹은 대사를 몰아넣은 듯 하다 [2]

스크립트가 길어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최초로 대사 항목이 분리되었다. 대사는 탐 켄치/대사 참조.

4 스킬

4.1 패시브 - 절대 미각(An Acquired Taste)

TahmKench_P.png기본 공격과 스킬 공격 시 적 챔피언에게 탐 켄치 최대 체력의(1/11/16레벨에) 1/1.25/1.5%만큼의 추가 마법피해를 입히며 절대 미각 중첩을 적용시킵니다(3회 중첩시 3/3.75/4.5%). 해당 챔피언에 대한 혀 채찍과 집어삼키기 효과가 강화됩니다.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중첩 지속 시간: 5 초
이 동네 맛집 탐방을 좀 해보실까?

원래 패시브는 공격과 스킬마다 스택이 쌓인다는 설명이 적혀있는, 레넥톤의 것처럼 자체에 아무런 효과가 없는 더미버프에 가까웠는데, 패치로 인해 궁극기에 달려있던 기본효과가 패시브로 넘어오면서 자체적인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쉔, 볼리베어와는 다르게 스킬과 더불어 모든 공격에 체력 비례 추가 마법 피해가 더해지는 효과이다. 초,중,후반에 전반적으로 모자라는 탐켄치의 딜량을 보충하는 감초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이므로 탱커로써 운용할때 빛을 많이 보게 된다. 기본데미지가 없어 체력이 낮은 초중반에는 약한 능력이지만, 충분한 체력 아이템을 갖췄다면 모든 공격에 전체 체력 비례로 마법 피해가 더해지므로 딜링에 큰 도움이 된다. 과거 쉔 패시브에 붙은 계수(추가 체력의 10%)보단 낮더라도 쿨타임 없이, 스킬, 기본공격을 막론한 모든 공격에 발동된다는 이점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데미지를 크게 증가시켜 준다. 사실상 탐 켄치 딜링의 핵심과 다름없다.

대부분의 스택형 스킬들의 스택은 지속시간이 끝나면 한꺼번에 사라지지만 이 패시브는 지속시간이 다 되면 순차적으로 하나씩 없어진다. 때문에 혀 채찍이나 집어삼키기를 통한 미니언 투척 등으로 지속시간이 다된 직후에 재공격을 하면 스택이 다시 차오르는걸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스택의 유지시간이 긴 대신 스택이 감소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게 책정되어있기 때문에 노리고 이용할 특징은 아니지만, 확실히 지속시간이 끝나면 3스택이 한번에 없어지는 것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3중첩 시의 부가효과는 상당히 뛰어나나 미니언을 뱉어 맞추는 W: 역류를 제외하고는 범위 내 다수의 적에게 패시브 중첩을 쌓을 수 있는 기술이 없어 상황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이 패시브의 한계이다.

탐 켄치를 처음 플레이하면 착각하기 쉬운데, 스킬로 세번째 중첩을 쌓는 동시에 효과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세 개의 중첩이 쌓인 적에게 사용하는 스킬에 부가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Q: 혀 채찍의 기절 부가효과를 이용한다고 중첩이 사라지지는 않으니 마음 놓고 사용해도 좋지만, W: 집어삼키기로 삼킨 후 뱉은 적 챔피언은 얼마나 빨리 뱉었느냐에 상관없이 중첩이 초기화된다.

만약 자신의 주변에 패시브가 쌓인 적 챔피언이 있다면 탐 켄치는 몸을 앞으로 쭉 빼고 음식을 덥석덥석 베어무는 듯한 특수한 모션을 취한다. 물론 패시브 스텍이 사라지면 이 모션 또한 사라진다. 마스터 셰프 탐 켄치의 경우 포크와 나이프를 꺼내든다.

4.2 Q - 혀 채찍(Tongue Lash)

TahmKenchQ.png첫 번째로 맞힌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둔화시킵니다. 절대 미각 중첩이 3이 된 챔피언은 추가로 1.5초 동안 기절합니다.

혀가 공중에 떠 있는 동안 집어삼키기를 시전하면 멀리에서 몬스터/미니언을 삼킵니다.
롤아이콘-자원.png 50롤아이콘-사거리.png 8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6
롤아이콘-주문력.png 80 / 130 / 180 / 230 / 280 (+0.7 주문력)
롤아이콘-이동속도.png - 30 / 40 / 50 / 60 / 70%

적당한 견제 및 포킹스킬, cc기

참고로 평,Q,평,(W) 콤보가 가능하며 이는 3스텍을 빠르게 쌓을 수 있는 기초적인 콤보이므로 근접한 적과 1:1 딜교환을 할 때 꼭 사용하자. 직후 바로 적을 W로 삼켜버리는 것이 탐 켄치 딜교환의 기초. 3스택 이후 Q로 스턴을 맞춰도 스택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응용해 계속해서 스턴을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쿨타임 감소 40%를 맞추면 적에게 3.6초에 한번 1.5초에 달하는 하드cc를 선사해준다는 것은 탱커/서포터로서 확실한 장점.

혀를 봤을 땐 비쥬얼 상, 자크처럼 관통될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라이즈 q 처럼 관통이 불가능한 단일 대상이다. 이 점에 유의.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도 막힌다. 혀가 바람에 잘렸어!

6.4패치로 투사체 폭이 90에서 70으로 너프되었다.

4.3 W - 집어삼키기(Devour)/역류(Regurgitate)[3]

TahmKenchW.png
집어삼키기
대상 하나를 일정 시간 동안 집어삼킵니다. (적 챔피언을 삼키면 절반의 지속 시간) 적들은 자기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습니다.
적 챔피언: 절대 미각 3중첩이 쌓여야만 삼켜집니다.[4] 탐 켄치는 적 챔피언을 삼키고 있는 동안 이동 속도가 95% 느려집니다.

아군 챔피언: 탐 켄치는 아군 챔피언을 삼키고 있는 동안 적 챔피언 쪽으로 갈 때 이동 속도가 30/35/40/45/50% 상승합니다.
Regurgitate.png
역류
미니언과 몬스터: 다시 시전하면 내뱉어, 여기에 맞는 대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롤아이콘-자원.png 90롤아이콘-사거리.png 25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4 / 13 / 12 / 11 / 10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삼키는 시간: 4 / 4.5 / 5 / 5.5 / 6
롤아이콘-주문력.png 대상 최대 체력의 20 / 23 / 26 / 29 / 32% (+0.02 주문력%)
중립 몬스터 대상: 최대 400 / 450 / 500 / 550 / 600
롤아이콘-이동속도.png + 30 / 35 / 40 / 45 / 50%
롤아이콘-자원.png -롤아이콘-사거리.png 65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
롤아이콘-주문력.png 100 / 150 / 200 / 250 / 300 (+0.6 주문력)
'메인요리는 언제 나오는거냐!

탐 켄치 최고, 최대의 변수
모든 적 암살자와 브루저들의 악몽
시전하는 대상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삼킨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다른 행동이 가능하다.

미니언 및 몬스터에게 사용시는 마치 투포환을 발사하듯 발사형 견제 혹은 딜링 스킬로써 사용하는데에 의의가 있다. 거기다가 발사된 투사체에 맞은 적은 절대 미각 스택까지 쌓이니 패시브를 활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스킬 레벨이 낮을 때는 쿨타임이 더럽게 길고 마나 소모량도 전 구간 90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사용에 신중할 필요하다.

참고로, 버프 몬스터(레드, 블루)에픽 몬스터(드래곤, 내셔 남작)에게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드래곤과 내셔남작은 밸런스 상 당연한 소리지만, 만약에 버프 몬스터들에게도 사용이 가능했더라면 아군의 정글링을 방해할 수 있는 트롤링이 가능했을 것이다.

역류의 기본 깡뎀이 높기 때문에 선마하면 3레벨 역류로 원거리 미니언이 전원 빈사상태가 된다. 마스터하면 궁극기의 패시브 데미지와 강한 깡뎀이 더해져 역류만으로 미니언 웨이브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쿨타임이 줄어들고 파밍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솔로 레인 탐은 집어삼키기를 선마하는 것도 괜찮다. 단, 이 경우 라인 푸쉬가 심하게 나는 것을 주의할 것.

아군 챔피언에게 사용시는 구조 혹은 이니시에이팅 용으로 사용하는데 의의가 있다. 칼리스타는 그게 궁극기인데[5] 일단 탐 켄치에게 잡아먹힌 상태의 아군 챔피언은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어버린다. [6] 잘만 사용하면 탐은 순식간에 이런저런 위험한 상황에서 슈퍼세이브가 가능하다! 또한 아군 챔피언을 잡아먹은 상황에선 적 챔피언에게 다가갈때 이동속도가 증가하니 이를 이용하여 적에게 위험천만한걸 배달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모르가나피들스틱,케넨같은 장판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이 궁을 시전한 상태에서 탐 켄치가 삼키면 궁극기는 계속 지속되므로 아군을 삼킨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접근할 때 증가하는 이속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 반대로 장판 궁극기를 가진 상대팀 챔피언을 삼켜도 그 장판은 유지되므로 주의하자. 삼킨상태 에서는 그 상대 챔피언을 충분히 순삭할수 있음에도 순삭할수 없는데다가 주변 아군에게 장판 궁극기를 풀히트 시켜줄수도 있다.[7]

먹힌 아군 챔피언은 칼리스타 궁처럼 원할때 지정한 방향으로 탈출할 수 있다. 그런데 먹은 켄치도 아군이 던지기 전에 먼저 게임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이 칼리스타 궁극기와 큰 차이다. 내뱉어지는 챔피언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 튀어나오기에, 얇은 벽을 넘겨서 뱉어낼 수 있다. 아군을 구할 때는 위험하다 싶으면 반드시 벽 너머로 뱉어주도록 하자. 출시 이전엔 아군의 귀환을 방해하는 데 최적화된 스킬이 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귀환 중인 아군은 삼킬 수 없다. 아쉽다

적 챔피언에게 사용시는 우선 그 챔피언에게 절대 미각을 3번까지 전부 중첩시켜야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다소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일단 집어삼키는데 성공만 한다면 한번에 최대 체력의 36%라는 무시무시한 피해량을 줄 수 있다. 주문력이 400이 넘으면 최대 체력의 50% 피해량을 넘어가며, 굳이 AP아이템을 가지 않더라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피해이다. 거기다가 적을 집어삼킨 후 원하는 방향으로 뱉어낼 수 있으니 제한적인 배달기로 기능할 수 있고 잡아먹힌 적은 탐이 풀어주기 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력화된다는 점에서도 완소 스킬.

다만 적 챔피언을 잡아먹을시 탐의 이동속도가 95%나 감소되는 것은 상당히 뼈아픈 부분이며, 집어삼키기의 배달기로서의 활용에 근원적인 장애물이다. 또한 탁월한 돌진기가 없는 탐이 적 진영 깊숙한 곳에 있을 딜러 챔피언을 낚아채 배달한다는 전술은 입롤에 가까운 것이기도 하기에, 결국 아군을 무는 귀찮은 탱커를 묶거나 적 딜러의 딜을 봉쇄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현재로써는 제일 이상적이다.

당연히도 적 챔피언을 섭취 중인 상태에선 쓰레쉬의 랜턴도 탈 수 없고 점멸도 사용할 수 없지만, 아군 챔피언을 삼킨 상태에선 가능하다. 아군을 어떻게든 구해야 할 때는 점멸을 아끼지 말도록 하자.

칼리스타와의 궁합은 매우 좋다. 무언가를 먹고 있는 상태에서 칼리스타 궁극기에 의해 끌려갈 수 있기 때문인데, 심지어 적 챔피언을 삼킨 상태에서도 가능하다.
가장 문제는 쿨타임. 초반엔 14초라는 쿨타임이 생각보다 길다. 한타 할 때 누구를 삼킬 지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후반의 탐 켄치는 누구 못지 않게 튼튼하므로 한타 때 오래 살아남아 두, 세번까지도 사용할 기회가 생긴다.

몬스터와 아군, 적을 삼켰을 때 탐 켄치의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에, 아군, 적 모두 탐 켄치가 무엇을 삼킨 상태인지 알 수 있다. 삼킨 챔피언은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는 무적 상태로 탐 켄치와 겹쳐있는 판정이기 때문에, 삼킨 상태에서도 탐 켄치 주변에 이펙트와 효과가 남는 일부 스킬이 있다. 궁극기를 쓰고 있는 피들스틱오공, 가렌의 심판이나 럼블의 화염방사기 등이 해당하며, 쉽게 말해 채널링이 아닌, 기절이나 에어본 등으로 중단되지 않는 스킬이면 발동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저런 걸 켠 상태의 적을 삼키면 그 데미지조차 고스란히 받는다. 메기 직화구이 아군또한 적용받는다. #[1] 퓨전

입을 벌려 삼키는 모션이 투사체인지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막히며, 삼켜지면 수은 장식띠를 이용해서 빠져 나갈 수 있다. 갱플랭크를 집어삼켰을 경우, 갱플랭크을 먹으면 입 속에서 탈출한다! 메기에게 먹혔는데 귤을 먹으니 괜찮아지더군 존야를 사용해도 바로 탈출하며, 소환사 주문 정화는 삼켜진 동안 정화 사용 자체가 불가능해서 탈출할 수 없다.

올라프가 궁극기를 켠 상태에서 삼키면 쿨타임도 리셋되며 소모된 마나도 지급받는다. [2]

하이머딩거의 비활성화 된 포탑에게는 W가 써지기는하나 입에넣을수는 없다. 즉 마나랑 스킬낭비하는 짓 이라는 것. 다만 활성화된 포탑에는 문제없다. 그리고 궁극기 강화 포탑은 삼킬 수 없다.

5.24 패치로 적에게 멀어질때는 이동 속도가 증가하지 않는 너프를 당했다. 하지만 일단 존야처럼 딜을 흡수해 버리며 상당한거리를 이동시켜 줄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것은 변함 없다.

여담으로 적군이나 아군이 점화나 도트딜로 인해 탐 켄치의 뱃속에서 죽을경우 소화라도 되는지 시체가 남지 않는다.

4.4 E - 두꺼운 피부(Thick skin)

TahmKenchE.png 기본 지속 효과: 이 스킬이 재사용 대기 중이 아닐 때 입은 피해의 70/75/80/85/90%는 회색 체력으로 전환됩니다. 줄어들 때까지 기다리면 회색 체력의 일정 비율이 체력으로 회복됩니다.
사용 시: 회색 체력 전부를 3초 동안 유지되는 보호막으로 전환합니다.
롤아이콘-체력재생.png 회색 체력의 25 / 30 / 35 / 40 / 45%
롤아이콘-자원.png 50롤아이콘-사거리.png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6
"이 몸은 끄떡없다!"

지속 효과로 탐이 피해를 입을때 마다 체력바에 또다른 회색의 체력바가 나타난다. 말 그대로 자신이 피해를 입은 일정 비율만큼 표시를 해두는 것. 이후 시간이 지나면 그 회색바의 일부분만큼 서서히 체력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체력이 회복되는 만큼 그에 비례하는 회색바가 사라진다. 서포터로써도, 솔로 라이너로써도, 정글러로써도 어느쪽이든 운용할때 아주 유용한 스킬로 여겨진다. 자신이 피해받은 만큼 못해도 거의 절반에 가까이 도로 수복을 시켜주니 유지력에 고평가 받을 수 밖에 없는 패시브이다.[8] 마스터하면 잃은 체력의 절반 정도를 순식간에 수복하므로, 정령의 형상의 회복력 20%와 합치면 기가 막힐 수준. 물론 패시브가 꼭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고민하는 정도의 아이템

발동 효과는 약간 특이한데 현재 소지하고 있는 회색바를 전부 보호막으로 바꿔버린다. 때문에 평소에는 활성화 되어있지 않으며 오로지 회색바가 있어야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이 입은 대부분의 피해만큼 보호막을 생성하기 때문에 잘만 쓰면 체력을 거의 1.5배에서 2배까지 증폭시킬 수 있는 스킬이기도 하다. 즉 실제 체력이 3500정도인 탐켄치의 경우 못해도 대략 7000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간단하게 피통이 두줄 즉, 탐이 맞으면 맞을수록 빛을 발하는 스킬. 또한 쿨타임이 길지 않아 라인전 도중에 사용한 후 교전이 일어나도 바로 합류하여 딜을 받아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속시간이 3초로 보호막류 스킬 치고는 짧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보호막이 줄어들지 않고, 무엇보다 쿨타임이 6초로 매우 짧기 때문에 굳이 회색체력을 거의 다 채워서 사용하기 보다는, 피해를 받는 동안 자주 실드를 걸어 좀더 지속적인 탱킹을 하는 방식도 해볼 만 하다.

재사용 대기시간 도중에는 회색 바 자체가 생기지 않으므로 이 때 공격받으면 손해가 막심하다. 따라서 적의 자잘한 견제에 그때그때 보호막을 켜서는 안되며, 서로 도망칠 수 없는 맞다이, 자신에게 포커스가 집중되었을 때, 타워다이브 시 등 최후의 최후까지 기다렸다가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다만 트린다미어의 궁극기와는 달리 군중제어기에 걸렸을 때 사용이 불가능해서 최후까지 최후까지 아끼다가 못쓰고 죽는 일이 종종 일어나므로 잘 판단해서 써야한다.

지금은 변경됐지만, 일정 계수나 고정값이 아닌 빠진 체력이 전부 쉴드로 변하는 특이한 형태의 쉴드를 가진 첫번째 챔피언이었다.

우물 포탑 다이브시엔 회색 체력이 생겨나지 않으므로 주의.

4.5 R - 심연의 통로(Abyssal Voyage)

TahmKenchNewR.png
최대 6초까지 정신 집중을 시작합니다. 이 동안 아군 챔피언 하나가 탐 켄치를 우클릭하여 뱃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 스킬을 한 번 더 시전하여 혼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킬을 다시 사용하거나 아군이 입 속으로 들어오고 나면 탐 켄치가 대상 위치로 이동합니다. 적 챔피언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으면 정신 집중이 끊깁니다.

'세상은 한 줄기 강이고 내가 강의 왕이지.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은 없고, 돌아갈 수 없는 곳도 없다.'[9]
롤아이콘-자원.png 100롤아이콘-사거리.png 4500 / 5500 / 6500[1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30 / 110 / 100
내가 바로 강의 왕이다!!

아군과 함께, 혹은 혼자서 순간이동하는 스킬이다. 일단 범위 내의 목표 지점을 지정하면 탐은 정신집중 상태가 되며 하늘을 향해 아가리를 쩌억 벌린다. 이 상태에서 궁극기를 한번 더 시전하면 지정한 위치로 탐 혼자 이동한다. 주둥이를 벌린 상태에서 아군 챔피언이 탐에 가까이 온 후 탐을 클릭하면 탐이 아군 챔피언과 함께 지정위치로 순간이동 한다. 탐 크루즈(Tahm Cruise)[11] 스마트키 사용시에는 최초 R을 누른 시점의 마우스 커서 위치가 이동 위치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

3레벨이면 6500이라는 엄청난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 가능한 스킬이다.[12] 거기다 도착지에 대한 제약이나 조건 같은것도 없으며 일단 위치만 지정하면 순식간에 혼자 혹은 아군이랑 같이 합류, 라인복귀, 기습갱킹, 퇴로차단, 도주[13] 등등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많은 스킬이다. 다만 적군의 시점에서 이동 시작시(탐 켄치가 땅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가려고 한 위치에 표식이 생겨나며 나오는데에도 시간이 꽤나 걸리니 이동시간이나 상대의 시야등을 확인해가며 써야된다.

다만 1레벨에는 130초라는 꽤나 긴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고 이동 외에는 추가적인 효과가 전무하므로 상황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입을 벌리고 있는 동안은 정신집중 상태이기 때문에 기절 등의 CC에는 얄짤없이 해제되는 건 물론이고, 렉사이의 궁극기처럼 그냥 적에게 피해를 입기만 하면 정신집중 상태가 해제된다. 이 경우 10초 후에 사용 가능.

칼리스타가 탐켄치가 아닌 다른 대상과 계약하고 칼리스타가 궁극기를 사용한 상태에서 심연의 통로를 사용하면, 한번에 3명이 이동가능하다! 그리고 꽤나 중요한 사실인데 궁극기를 통해 이동을 완수한 탐켄치는 1.5 초간 W스킬을 사용할 수가 없다!입이 아픈가 따라서 궁을 통해 포위된 아군에게 날아와서 입에 넣어 살리는 데에 종종 늦는 일이 생긴다.

6.13 패치로 기본지속효과가 전체체력비례로 수정되어 패시브로 옮겨갔다.

5 평가

포지션을 제외한 스킬을 봤을 때는 Q,E 의 스킬을 제외하고 아군의 동원이 극히 필요한 챔프. 스타일은 쓰레쉬와 비슷하나 Q를 제외하면 독단적인 이니시가 거의 없는 챔프. 보통의 경우 적 진영을 부수는 목적이었던 방어형 서포터 챔프들과는 다르게 아군의 팀워크가 요구되어 함께 한타를 진행하는 챔프다. 대부분 스킬이 마법 주문 계열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AP 계수를 통한 딜도 가능하지만, 스킬의 사거리상 AP 누커로 쓰는 것은 예능에 가깝다. Q와 W를 이용한 딜은 사실상 국한된 방법이기 때문.

스킬 구조상, 아군에게 주는 피해를 스킬 하나로 줄일 수도 있지만 후퇴용이 아니라는 점이 크다. 이를 이용해 역습에 가까운 정도의 스킬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 챔피언의 특징에 따라 역할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예를들어 회피기를 가진 피즈나 그레이브즈, 루시안, 이즈리얼 등이 상대팀에 있는 경우 여러 스킬을 통한 이니시 역할을 맡게 될 수도 있다. 또한 회피기가 없는 챔프의 경우에는 이니시도 이니시지만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서 탐 켄치에게 의지하게 된다.

즉, 딜 능력 보다는 유틸성에 특화되어있지만 고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딜러로 쓰기에는 스킬셋과 사거리 면에서 애매하므로 탱커 역할이 제일 좋다.

2016년 초기 서폿으로써는 5할 미만의 승률로 다소 미묘하지만, 탑에서는 탐 켄치의 유일한 약점으로 지목된 라인 클리어 능력을 선 바미의 불씨 트리를 통해 보완하였고, W와 궁극기 패시브에 붙은 추가 체력 비례 데미지덕분에 체력만 올려도 딜이 강해지기때문에 성장기대치가 높다는 점 때문에 승률이 높다. 결국 라이엇에서는 궁극기 패시브에 붙은 추가 체력 계수를 너프시켰지만, 여전히 좋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솔랭보다는 팀랭에 더욱 적합하고 아군이 망하면 변수를 거의 만들지 못하는 특징 때문에 솔랭에서의 승률은 높지 않다.

2016년 3월에는 평가가 박해져서 솔랭 승률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졌고 대회에서도 모습을 감췄다. 거듭된 패치로 인해 탐 켄치와 궁합이 좋은 원거리 딜러들은 메타에서 밀려나고 솔로 라인은 챔피언 자체의 캐리력이 너무 낮다는 점이 부각되었기 때문. 아군 딜러를 지키는 장점을 보고 픽하기에도 룰루나 질리언한테 밀려서 점차 설자리를 잃고 있는 중이다.

6.13패치로 소폭상향되어, 16년 7월 기준으로 대회에서 탑솔과 서포터로 활발히 기용되고 있다.

5.1 장점

  • 아군 원딜보호 원톱
적군 암살자가 얼마나 암살력이 뛰어나던, 탐켄치는 코후비며 W키 하나만 누르면 원딜 보호가 가능하다. 말 그대로 제드가 궁을 쓰면 흐어어~ 하는 시간에 원딜을 삼켜주면 제드는 닭쫒던 개 지붕 쳐다봐야 되고, 르블랑이 암살하러 W로 파고들때 W 한번 눌러주면 르블랑은 뻘쭘하게 다시 돌아가야한다.아니면 CC걸려 죽거나 이러한 특징으로 원딜 캐리 조합을 짤때, 탐켄치를 서폿으로 기용해주는 편이 좋다.
  • 빠른 합류속도
트페급의 범위를 가진 이동궁극기를 가졌기 때문에, 봇에 있다가도 틈틈히 미드 찌르기가 가능하다. 순식간에 상대 미드라이너 뒤에 소용돌이가 생기고, 그안에서 메기 한마리가 튀어나오고 상대 미드와 함께 혓바닥으로 떄리기 시작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합류전과 로밍이 중요한 현 메타에서 이러한 글로벌 이동 궁극기의 장점은 탐켄치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고 볼수 있겠다.
  • 훌륭한 한타기여도
한타에서, 다섯 중 한 상대를 먹어 상대에게 일방적인 딜 로스를 주는 집어삼키기와, 후퇴하는 적을 상대로 쉽게 포위할 수 있는 궁극기는 탐 켄치의 상징이다. 아군이 유리한 상황에서는 궁극기와 집어삼키기+정당한 영광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대규모 교전을 원하는 대로 이끌어내고, 적이 기습했을 때는 포커싱당하는 아군을 삼켜서 구하고[14] 역 이니시에이팅을 걸 수 있는, 한타의 지휘자와 같은 챔피언이다. 위험에 처한 아군을 체력, 방어막 보충 및 광역 스킬로 버티게 하는 것이 아닌, 숨기는 방법으로 상대의 공격을 회피시키는 독단적으로 개성적인 서포팅 기술을 가진 서포터겸 탱커형 챔프. 아군이 모이면 모일수록 더 강하고 안전한 챔프라고도 할 수 있겠다.
  • 강한 라인전
라인전에선 Q나 W를 이용한 파밍과 딜교환, E를 이용한 라인 유지 기능을 십분 활용하면 체력 관리도 어렵지 않고 갱호응 또한 위협적이기에, 쉽사리 밀리는 챔프는 아니다. 튼튼한 몸과 집어삼키기의 딜을 토대로 한 라인 유지력으로, 탑으로 가는 탐켄치도 많은 편.

5.2 단점

  • 은근히 요구되는 숙련도와 팀워크
다른 아군에게는 회피할 기회는 주면서 자신 스스로에겐 도주기가 없는 챔피언이다보니 스스로의 맷집을 보강할 아이템이 필요하다. 빠른 판단력, 아군과의 팀워크가 요구되는 챔프여서 마음을 잘 못 맞추고 우왕좌왕하는 팀원의 모습이 나올 땐 그저 한숨만 나온다. 딜대신 공격적인 유틸에 활성된 챔프이기 때문에 스킬을 사용한 만큼 그 이상의 효과가 발휘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 예를들어 이니시를 피하라고 삼켰는데 광역 스킬로 켄치가 CC에 걸려버리면 스턴이 몇 초 추가되는 것과 다름없는 효과를 만들 수도 있다. 반대로 이니시를 하러 가자고 태우고 달려가는데 아군이 버리고 먼저 도망가는 상황도 볼 수 있다. 아군이 봤을 때 이니시 할 상황이 아닌데 갑자기 덥석 물어서 데려가면 그야말로 상대에게 1+1 판매가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혹은 사거리가 짧은 아군 원딜이 적 딜탱의 스킬을 피하면서 딜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접근만 해도 지레 겁먹고 꿀꺽 삼켜서 심각한 딜로스를 발생시킬 수 있다.
궁을 사용해 도착 지점에 가기 전에 아군을 기다리는데 적이 먼저 다가와 이니시를 당할 것 같으면 먼저 튀어야 한다. 안 그래도 궁극기 쿨타임도 엄청 긴데 자신마저 도망갈 기회를 놓치면 생존을 장담 못 한다. 그렇다보니 Q, E를 빼고는 대체적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는 챔프.
  • 즉발 CC기의 부재
탐켄치의 모든 CC는 느려터진 평타로 3스택을 쌓았을때 나오며, 이는 CC가 중요한 서폿 포지션에는 큰 단점이 된다. 이니시를 걸기도 어려울 뿐더러, 혓바닥의 슬로우만으로는 추노력도 속박이나 스턴을 가진 다른 서폿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딸피인 적을 추격하기도 어렵다.
  • 포킹에 취약함'
탐 켄치가 대회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긴 하나 꼭 좋은 챔피언은 아니다. 탑이든 정글이든 서폿이든 기본적으로 뚜벅이에 원거리에서부터 위협적인 CC나 딜링을 퍼붓는 챔피언이 아니다보니 팀에 강력한 이니시에이터를 필요로 하며, 상대방이 아군 주력 딜러를 위협하려면 자신도 붙어야하는 위험 부담이 있는 제드나 탈론,피즈같은 암살자나 리븐,다리우스같은 브루저라면 몇번이나 아군을 살려내며 적의 숨통을 조일 수 있지만, 원거리에서 폭딜을 퍼붓는 제라스,럭스같은 포킹형 챔피언 상대로는 힘이 빠지기 쉽다. 또한 아군을 살리기 위해서 그 아군과 붙어있어야 하는 켄치 특성상 광역 CC에 같이 휘말릴 위험이 높은데, 만약 아군을 삼키고 켄치 본인이 CC기를 얻어맞으면 전술한 대로 CC기가 몇초 더 지속되는 수준의 문제가 발생한다.
  • 삼키는 중의 딜로스
다른 방식으로 원딜지키기에 특화된 브라움과 대비되는 부분인데, 브라움은 앞에서 방패를 들고 탱킹하는 중에 원딜은 방패 뒤에서 자유롭게 딜링을 넣을수 있지만, 탐켄치는 삼킨 도중에는 원딜없이 4대 5 전투를 펼쳐야 하는것과 다름없다. 탐켄치의 삼키기는 아군 하나를 극단적으로 보호하지만, 그 극단적인 특징때문에 모든 원딜과 켄치가 잘 맞는것은 아니다. 이즈리얼, 코르키, 루시안 등등의 원딜러는 생존력을 어느정도 얻은 대신 DPS가 아쉽고, 평타 딜 위주의 캐리형 원딜이라도 코그모는 극단적인 공속을 얻은 대신 지속 시간이 있고 발당 피해가 낮아서 켄치가 삼킨 그 순간부터 큰 딜로스가 발생하며, 도끼를 놓치게 되는 드레이븐도 마찬가지다. 미스 포츈같은 광역 스킬 피해를 입히는 원딜도 비슷한 사정이다. 그래서 켄치와 잘 어울리는 원딜은 장거리 압박 능력이 출중한 대신 근접전이 취약한 징크스나 케이틀린, 그 외에 칼리스타나 애쉬, 트리스타나 등 상당히 한정적이다. 이런 식으로 상대/자신의 팀 조합에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꽤나 우수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음에도 승률이 그리 높지 못한 것이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였다. 해당 챔피언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챔피언들이 반드시 해당 챔피언에게 힘든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탐 켄치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탐 켄치보다 몸이 더 튼튼하고, 견제기가 좋은 챔프.
      • 뽀삐 (탑): 탐켄치의 카운터로 불렸는데, 너프이후 탑에서의 라인전 자체는 굉장히 약해졌다. 하지만 보호막으로 딜을 씹고 딜교거는건 상당히 성가시다. 체력아이템을 많이 올리는 탐켄치 특성상 체력 대비 데미지로 들어가는 망치 역시 까다롭다. 맞다이나 라인전이 어렵다거나 힘들다기보다는 탐켄치에게 위협이 되는건 어중간하게 컸다면 한타때 뽀삐가 탐켄치보다 더 변수 창출능력이 많다는 것이다.
    • 카이팅에 최적화된 챔피언
      • 칼리스타 (서폿) : 패시브 때문에 혀 채찍 맞추기도, 쫓아가기도 힘들다. 일점사 당한 경우 딜 계산 잘못해서 제 때에 보호막을 쓰지 못하면, 칼리스타는 뽑아 찢기로 한번에 탐 켄치를 순삭시킬 수도 있다. 다만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정작 같은편으로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는 조합이기도 하다.
  • 탐 켄치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거의 모든 근접 AD 딜러
      • 올라프, 바이, 신 짜오, 가렌, 다리우스
      • 리븐: 애초에 리븐이 탱커류나 브루저를 상대로 킬을 따내기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만, 탐켄치의 스킬셋 자체가 리븐에게 굉장히 부담스럽다. 킬각을 보다가 궁켜고 달려들어서 상대를 죽이고 기동성으로 빠져나가는 리븐의 특성상, 탐켄치의 실드는 그런 리븐의 플레이를 매우 까다롭게 만들고, 조건부 스턴과 집어삼키기 역시 리븐에게는 위협적이다. 킬각만 노리는게 아니라 맞 붙어 싸운다고 해도 체력+방어력 아이템을 올려서 궁극기 패시브로 데미지를 가져가면서 방어아이템으로 리븐의 데미지를 경감시키는 탐켄치는 공격력 아이템만 바삐 올려야 하는 리븐 입장에서는 부담이다.
      • 트린다미어:트린다미어 역시 마찬가지다. 일단 이속을 느려지게 하는 q도 뼈아프지만 궁극기 지속시간동안 5초동안 최대한 많은 딜을 넣어야하는 트린다미어로서 탐켄치에 w에 삼켜지거나 혹은 노리던 원딜이나 미드를 탐켄치가 삼켰을때 궁은 궁대로 나가고 아무것도 못한채 한타를 종료시킬수있다. 게다가 한방딜이 높은 탐켄치의 w는 자칫 뱉어내고 궁을 쓰려는 트린다미어에게 궁도 못쓰고 죽는 경우를 선사해줄수있다.
    • 치고 빠지는 것이 중요한 암살자 챔프
      • 제드 : 탐 켄치가 서폿인 경우 보통 탈진을 드는데, 이러면 제드가 궁을 쓸 경우 데미지가 박히지도 않고 도망치기도 힘들어진다. 무엇보다 집어삼키기로 원딜을 지켜버리니 제드 유저들이 탐 켄치를 아주 싫어한다고.... 애초에 암살자류 챔피언들이 탱커에게 약하기도 하고 뭣 보다도 탐켄치가 암살자류 챔피언의 천적인 것은 적팀의 주요 챔프를 순삭시키는게 주된 임무인데, 탐켄치는 집어삼키기로 암살자 챔프들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를 스킬 하나로 엿먹이기 때문이다.
    • 타깃 하나를 상대로 폭딜을 쏟아 붓고 긴 공백이 있는 챔피언
      • 피즈, 탈론, 녹턴
      • 특히 암살자 중에서도 별 다른 도주기가 없는 탈론 같은 경우는 매우 치명적인데, 목긋기로 들어가서 궁 쓰는 타이밍에 탐켄치가 탈론의 타겟을 집어삼키기로 먹어버리면 정말 바보가 돼 버린다. 도주기는 없고 스킬쿨은 돌고 있는 상태인데 상황은 탐켄치와 미드, 혹은 탐켄치와 원딜 이런식으로 2:1상황으로 뛰어든 꼴이 돼 버린다.
      • 녹턴도 탈론과 마찬가지로, 궁으로 상대를 들이받기 전에 탐켄치 뱃속이라면 데미지가 그냥 허공으로 날아간다. 풀피 풀스킬 원딜과 궁없으면 뚜벅이신세인 녹턴이 맞붙는다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6 소환사의 협곡

6.1

서포터 포지션 특성상 골드를 수급하기가 힘들고 룬과 특성도 서포터용으로 따로 맞추는경우가 많아 솔로 라이너보다는 딜링이나 탱킹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므로 탐 켄치를 좀더 강력하고 튼튼하게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들이 선호한다.

라인전은 상당히 강력한 편. 애초에 탱커로 설계된 놈이라 기본 능력치가 출중하며, 스킬의 기본 피해량 또한 상당하기 때문에 라인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기본 공격 사거리도 175으로 근접 챔피언 중 2위이기 주로 근접 챔피언들이 많이 오는 탑 라인에서 평타 견제도 편리하며 미니언을 챙기기도 쉽다. 또한 e의 기본 지속 효과 덕에 유지력도 비교적 높고 w가 4레벨이 찍히면 원거리 미니언이 w한번에 정리되기에 라인 푸시도 빠르다. w의 끔찍한 체력퍼뎀과 e의 괴랄한 쉴드량을 자랑하는 탐이기에 맞다이나 개싸움도 강력하다. 궁극기가 유틸기라서 6렙 때 약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패시브에 붙은 추뎀이 상당히 강력해서 의외로 또 세다. 다리우스같은 맞싸움 강자가 아니면 이길 엄두가 안 날 지경.[15] 브루저는 탐켄치의 E덕분에 탐 켄치를 절대 죽일 수 없고, 근접 탱커들은 탐 켄치의 평타와 W를 버티질 못한다. 다만 케넨, 나르, 티모같은 원거리 짤짤이 챔피언들에게는 약하다. 궁극기로 라인복귀도 수월한 편이며 아군 정글러를 불러 상대방을 따낸 뒤 곧바로 라인을 밀고 미드로 정글러와함께 궁로밍을 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방법은 근접 미드 암살자를 카운터 칠 수 있는 미드 탐 켄치로 갈 경우에도 가능. 다만 미드로 가면 탐 켄치는 라인 푸쉬력이 나쁜 편이고 미드에는 탐 켄치보다 라인 푸쉬력과 기여도가 월등한 챔피언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아군 조합과 상대 미드를 보고 가는게 아니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한타 시에는 아군과 함께 상대 진영 후방으로 이동하여 적의 주요 딜러를 삼켜서 바보로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자신이 잘 성장했거나 상대 딜러가 이즈리얼처럼 몸이 극도로 약한 챔피언이라면 아예 삼켰다가 벹어버려서 걸레짝을 만들거나 그대로 저세상 보내줄 수도 있다. 또 상대 암살자 라인이 출중해서 서포터 혼자서는 원딜을 지키기 힘들 때 탐 켄치가 원딜을삼켜서 보호할 수도 있고, 이니시에이터가 없을 땐 아군과 함께궁극기로 적 진영에 파고들어 임시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팔방미인.

단점이라면 의외로 상당히 약한 초반. 특히 라인 유지력에 영향을 주는 스킬인 E를 찍은 다음에야 뭔가 좀 해볼만해지기 시작하는데, E를 먼저 찍어버리면 딜교와 견제가 안되는데다 패시브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지고, 그렇다고 QW를 먼저 찍고서 3레벨에 E를 찍을 경우 상대가 견제 성능이 좋은 공격적인 챔프일시 3레벨이 되는 시점에 이미 라인전에서 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초반에는 타워를 끼고서 받아먹어야 하는 초식 챔프. 마땅한 생존기도 없어 갱킹에도 취약하다.

또한 다른 탑솔 챔피언들에 비하면 캐리력이 매우 낮다는 점도 명심해야한다. 다른 퓨어 탱커나 브루져는 잘 컸을 경우 다른 라인이 망해도 어떻게든 잘큰 적의 딜러를 방해하거나 물어서 한타를 뒤집을 수 있지만 탐 켄치는 애초에 서포터로 기획된 챔피언의 스킬 특성상 스킬셋이 공격보다는 아군을 살리는 쪽에 치중되어 있기 떄문에 퓨어 탱커나 브루져와는 다르게 잘 컸어도 아군 딜러진이 망해버리면 할 수 있는 일이 전무하다. 이를 비교해서 말하자면 피오라나 오공, 잭스, 이렐리아같은 챔피언은 상대 라이너를 압도하고 잘 컸을 경우 아군 원딜이 라인전에서 망해도 한타 때 상대 원딜은 0.5인분, 아군 원딜은 1인분 이상 할 수 있게 해줄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탐 켄치는 한타 때 잘 큰 상대 딜러를 저지할 수단도 없고 스킬들은 아군 딜러를 지키는 스킬들 위주기 때문에 아군 딜러가 너무 못커 버리면 아무리 잘 컸어도 변수를 만들지 못한다. 그냥 아군 딜러와 함께 같이 망해버리는 수밖에.

6.2 서포터

제작진이 의도한 공식적인 주 포지션이다. 아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스킬과 제한적이지만 하드 cc기를 가지고 있으며, E로 라인 유지력 또한 괜찮다.

다만 원딜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하는 수단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켄치의 진가는 패시브 중첩이 쌓인 이후에 제대로 발휘되기에 이니시를 시작하면 상대를 잡을 때 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물고 늘어져야 한다. 미리 패시브 중첩을 쌓아놓다가 아군 정글러의 갱킹에 W로 호응하는 것도 좋다. 단 초반의 W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역갱을 맞는다면 아군 원딜을 보호 할 수단이 없어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다른 서포터들은 6렙 찍고 궁극기를 익히면 존재감이 극대화되는 반면, 탐은 판테온마냥 궁극기가 로밍기라 라인전에서 존재감이 다소 죽어버리는 단점이 존재한다.[16] 물론 3스택 삼키기로 적을 아무것도 못하게 하거나, 정 안되면 아군 정글러와 같이 장거리 로밍을 가는 방향으로 풀수 있긴 하지만 2:2 교전에서 궁극기의 존재감이 엄청난 타 서포터들과 비교하면 뼈아픈 단점. 그리고 로밍도 혼자 가서는 속도가 빠르다뿐이지 하드 CC가 없는 탐 특성상 로밍력 역시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이러한 떨어지는 로밍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군 정글러와 합을 맞추는 것이 좋다. 궁극기를 활용해 정글러와 함께 순간적인 미드 갱킹, 와드 박으러 가는 척 하다가 정글러를 데리고 바텀 갱킹, 혼자 집에 갔다가 미드나 정글러를 데리고 바텀 갱킹 등 활용성은 무궁무진하다. 켄치는 패시브 중첩을 쌓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 혼자 변수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하다못해 아군에게 연계 가능한 기절, 속박 기술 하나만 있어도 무시무시한 갱킹력을 가진 갱커로 거듭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켄치 서포터는 딜이 아닌 유틸로만 승부를 보기 때문에 상대에게 짜잘하게 주는 견제보다는 라인 유지에 많이 신경 써야 한다. 상대팀에 룰루 같은 장거리 유틸형 서포터가 나온다면 라인전이 힘들어진다.

다만 팀원과 연계가 잘 되고 스킬 사용이 능숙하다면 한타 상황에선 잔나, 알리스타조차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확실한 아군 보호 능력을 자랑하기에, 코그모 등 서포터의 보호에 크게 의존하는 원딜과 합이 잘 맞는다.

6.2.1 시너지가 좋은 원딜

칼리스타 : 출시 이후 상당한 궁합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6레벨 전에는 딱히 돋보이는점이 없지만 진가는 궁극기를 장착한 이후에 나타난다 바로 켄치가 3스택 쌓고 적 원딜을 먹으면 그때 칼리스타가 궁을 사용해 강제로 아군 타워쪽으로 박아버릴수 잇어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또한 켄치가 먹은게 아군이라면 추격이 불가능할정도의 생존기가 된다. 켄치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단점은 줄이는 개사기조합 둘다 라이벌이 많다는점도 잘맞는다

케이틀린 : 라인전 이니시를 걸기 생각보다 좋은 조합이다. 케이틀린의 W설계로 속박시켰다면 탐켄치가 바로 달려가(궁으로도 뒤에서 덮쳐올 수 있다) 속박될동안 3번을 공격한 뒤 먹어서 배달할 수도 있고, 탐 켄치가 먼저 들어가 먹어놓은 다음에 뱉어놓을 곳에 W를 설치하여 뱉은 뒤에도 계속 그자리에 남아있는 상황이 날 수 있다. 한타에서도 블리츠크랭크급으로 한 놈만 무는 조합이 될 수 있다.

징크스 : 라인전이나 초중반 단계에서는 탐 켄치가 적을 먹은 뒤 징크스의 와작와작 뻥! 이 깔린 곳으로 뱉으면 징크스의 프리딜 구도가 완성된다. 케이틀린과 비슷한 경우인데, 케이틀린보다 더 폭딜이 가능하다. 여기에 후반으로 가면 삼키기 덕분에 생존기 대신 화력을 얻은 징크스에게 훌륭한 생존기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탐 켄치가 데뷔할 때에도 징크스와 조합되어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근거리 서폿임에도 견제기로 꽤 좋은 Q스킬과 진의 W스킬의 궁합이 좋아 라인전에서 쏠쏠하다. 강력한 딜스킬로 무장한 대신 회피기가 없는 진에게 탐켄치는 완벽한 궁합을 보여줄 수 있다.

라인전에서는 CC를 연계할 수 있는 원딜이 호평받는 편이나, 게임 전반적으로 생각 해보았을때, 회피기가 없는 원딜에게 적절한 회피기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회피기가 없는 원딜들과의 조합이 좋은 편이다.

6.2.2 아군 보호 측면에서 쓰레쉬와의 비교

유틸 중심의 세미탱커 서포터이며, 강력한 이니시에이팅과 역이니시에이팅, 아군 보호 기술을 가졌다는 점에서 쓰레쉬와 서포터 탐 켄치는 어느 정도 흡사한 면을 가지고 있다.

쓰레쉬의 W: 어둠의 통로, 흔히 '랜턴'이라고 부르는 기술은 대치 상황에서 고립된 아군을 구조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적 정글러의 날카로운 갱킹을 받았거나, 적 진영에 고립된 아군을 멋지게 구조할 수 있는 랜턴은 프로급의 경기에서도 그 활용성의 끝을 보기 힘든 강력한 유틸기이다. 다만 쓰레쉬는 Q, E와 궁극기를 이용하여 원딜을 지키기 위해 필연적으로 한타 상황에 원딜과 붙어있기 때문에, 후반 한타 도중에 랜턴은 자칫 단순한 보호막 기술로 전락하기 쉽다.

반면 탐 켄치의 W: 집어삼키기는 대치 상황 도중의 기습에서 아군을 구하기는 어렵다. 마땅한 접근 기술이 없는 탐 켄치가 물린 아군에게 다가가기도 전에 아군 딜러는 회색 화면을 보고있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대신 집어삼키기는 진형이 정돈된 한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기술이다. 한타가 시작되면 적 딜탱과 암살자가 죽어라 아군 딜러진을 물고 늘어지기 마련인데, 켄치는 아군을 삼켜 적의 광역/순간딜을 한 차례 받아내는 것도, 적을 삼켜 껄끄러운 적 탱커를 강제로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진형이 정돈된 5:5 힘싸움에서는 보호막 기술로 전락하는 쓰레쉬의 랜턴과 달리, 탐 켄치의 집어삼키기는 아군과 적군이 정돈된 한타를 하면 할수록 빛을 발하는 강력한 변수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6.3 정글

E의 체력 유지능력과 W의 체력 비례 피해 및 광역 피해로 (4렙이후의) 정글링이 빠른 축에 속하는 초식형 정글러.

갱킹 시 자크, 문도 정글 처럼 달라 붙어서 피해를 줘야 하는데, 켄치에게는 그렇게 빠르게 상대에게 붙을 스킬이 없다. 그래서 추적자의 검과 Q스킬의 정확도가 강제되는 편. 하지만 붙고 나서 3스택을 채운후에 쿨다운이 짧은 Q스킬로 적을 기절시키고 평타를 조금 치다가 W스킬로 잡아먹고 뱉으면 데미지는 굉장하다. 다만 잡아먹을 시 삼킨 후의 이속 감소량을 주의해야 한다. 정글링 시 4렙정도까지는 초식이고 마나소모량이 많기때문에 상대 정글이 육식이나 카운터 정글러일 경우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레드버프만 있으면 리신도 맞다이에서 이긴다.

초반에 망하지만 않으면 중후반에는 궁극기를 이용해서 의외의 순간에 찌르는 갱킹이 가능하다. 또한, 소규모 교전등이 생길 때 마다 즉시 한타 합류가 가능하다. 물론 궁극기의 긴 쿨타임에는 주의해야 한다.

한마디로 탐켄치 정글은 단독으로 활약하기는 힘들고, 아군의 적절한 호응이 필요한 정글러이다. 이는 당초 서포터로 설계된 챔프이기 때문에 갖는 단점.

최근에는 정글 탐 켄치의 이런 수동적인면을 보완하기 위해 피갈퀴손 - 탱템트리나, 적에 AP챔프가 많을경우 잿불거인 - 마법사의 최후 아이템트리가 많이 쓰인다. 캐리력과 정글링속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맞다이시 엄청나기때문에 한 번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

6.4 그외 메타, 포지션, 전략, 조합

초반은 함부로 나서지만 말자. 무엇보다 라인 유지가 우선. 최소한 죽지만 말자. 아무리 탱템을 가서 몸이 튼튼해도 회피기도 없고 이속도 느려서 갱킹에 굉장히 취약 하므로 갱을 주의하면서 라인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반에는 라인을 관리하다가 한타가 벌어지면 궁극기를 이용한 합류를 통해 계속 이득을 봐야 한다.

꼭 아군을 삼킨다고 안전한건 아니므로 적절한 시기에 적을 삼켜 아군이 도망칠 기회를 가지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7 대회

국내외를 막론하고 메이저 대회에서는 사실상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2부 리그나 와일드카드 지역을 제외하면 LCS EU에서 탑과 정글로 각각 한번씩 사용된 것이 전부.

하지만 롤드컵 2015에서는 비장의 무기로써 픽되는 모습이 몇번 보였고, 이 몇번이 전부 전승이라는 호성적에 나름 밴까지 받을 정도의 위력을 떨치고 있다. 해설자 김동준이 대놓고 탐켄치를 OP챔피언인데 아직까지 왜 안쓰였는지 의문을 내던질 정도.[17] 탐 켄치를 처음 픽한 시점에서는 AHQ가 초강수를 준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프나틱의 영혼을 말 그대로 털어버리며 해당 경기에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평가가 올라가더니 이후 KOO TIGERS의 고릴라 선수가 탐 켄치를 꺼내들어 어그로면 어그로, 탱킹이면 탱킹, 이니시면 이니시 모든 것을 해내면서 찬사를 받았고 EDG의 메이코 선수도 이들의 활약에 자극을 받았는지 기존 밴픽에서 서포터를 선픽으로 뽑는게 아닌 막픽으로 뽑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활약으로 팀을 승리를 이끌었다.

국내 해설진들은 프로씬에선 한타 단계에선 좋으나 라인전이 약한 챔피언인거 같다는 의견을 내놨으나 이후 김동준, 클템 해설은 탐 켄치는 왕귀형 서포터가 아닌가란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밀었다. 일단 W 집어삼키기가 아군 보호에도 능하고 패시브 3타 맞추고 적을 삼킨다는 가정하에선 라인전이 그렇게 약한 편도 아니고 아군의 CC와 함께면 이니시도 괜찮고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많이 되었던 픽이 아니라 대다수의 선수들이 그렇게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점, 특히 궁극기를 통한 합류에 잘 대처가 안된단 점에선 훌륭한 조커카드라는 평. 결정적으로 2015년 롤드컵 조별에선에서 시작부터 맞라인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왑을 통해 탑-봇라인의 타워를 날리고 극초반 라인전을 생략하고 시작하는 플레이가 대세인 상황에서 라인전이 최약체라는 단점이 상쇄되고 있는데다 생존기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후반하드캐리 원딜로 픽되는 징크스의 와작와작뻥과 궁합도 좋다는 점 덕분에 징크스와 많이 조합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부에서는 서포터 쉔의 상위호환 아니냐는 의견도 보인다. 라인전이 약한 로밍 및 한타형 서포터인데, 쉔은 어쨌든 탐켄치보다는 라인전과 이니시가 약한 편. 다만 쉔은 한타가 약한 대신 잘 크면 정글 쉔보다 약간 못한 정도로 스플릿을 하는 모습을 대회에서 자주 보여주는데다 일단 라인전에서 간접 힐스킬(…)도 있기에 상호호환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대망의 2016 롤챔스 스프링에서 켄치가 등장한다. SKT T1의 새 탑 라이너인 듀크가 텔레포트를 든 탑켄치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그 후 본격적인 1티어 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16 롤챔스 섬머에서 서포터 탐 켄치가 점점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2016 롤챔스섬머에서 탈출기가 없는 원딜들이 각광받기 시작하며(애쉬, 진, 시비르), 이러한 원딜들을 확실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탐 켄치가 떠오르기 시작했고, 서머시즌 진행중 텔레포트가 시전시간이 늘어나는 너프를 겪고, 반대로 탐켄치의 궁극기는 목표지점에 훨씬 빠르게 이동하도록 버프를 받음으로써, 이전에 비해서 궁의 이점을 더욱 살릴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선픽으로 뽑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명실상부 탑티어 서폿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8 아이템, 룬/특성

체력과 관련된 템을 가도 좋지만, 서폿으로 간다면 궁 쿨을 줄이기 위해 룬에 쿨타임 감소를 조금 넣어도 좋을 듯 하다.
라인전에서 Q포킹을 자주하면 마나룬도 굉장히 좋다


추천 아이템
  • 부패의 물약, 도란의 방패 : 탑 포지션 필수요소. 공격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면 부패의 물약을, 버티고 싶으면 도란의 방패를 들자.
  • 태양 불꽃 망토 : 코어템. 부족한 방어력도 채워주고 라인 푸시도 도와준다. 적 챔피언을 삼키고 있는 동안 태양 불꽃 망토의 지속 효과가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도 있어서 시너지가 매우 좋다.
  • 정령의 형상 : 코어템 2. E의 체력 회복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 망자의 갑옷 : 코어템 3. 궁극기를 제외하면 돌진기가 없는 탐 켄치에게 적에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이동속도를 부여해 준다.
  • 고대 유물 방패 : 탐포터의 첫 코어템. 자신은 E 덕분에 체력을 유지할 수 있고, 원딜은 방패 때문에 체력을 유지할 수 있어서 초반에 유용하다. 후반에도 상대의 공격을 다른 인원에게 방어막을 생성해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좋다. 혀 채찍과 집어삼키기로 처치한 적 미니언에도 고대 유물 방패의 효과가 발동한다.
  • 란두인의 예언 : 미식 스택을 쌓기 위해 탐 켄치는 상대를 때려야 한다. 하지만 상대는 탐 켄치의 공격을 계속 맞아줄 리 없고 Q가 빠졌다면 cc가 없는 탐 켄치에게 란두인은 대단히 좋은 아이템으로, 정당한 영광과 비슷하게 운용할 수 있다.
  • 가시 갑옷 : 먹기 위해 다가오는 탐 켄치를 적 원딜이 거세게 저항한다면 들어주자. 이걸 가게되면 서폿이여도 적 AD라이너들을 가볍게 상대할 수 있다
  • 루비 시야석 : 서포터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아이템. 체력도 되고 시야 유지도 가능하고, 여러면에서 안 살 수가 없다.
  • 정당한 영광 : 매우 중요한 아이템.정당한 영광의 액티브 효과를 이용한 이속 증가로 부족한 이니시 능력을 보완할 수 있다. 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는 수호자의 카탈리스트를 먼저 사는것을 추천한다.
  • 추적자의 검→잿불거인 : 탐 켄치를 정글러로 운용할 시의 코어템. 추가 체력 15%는 탐에겐 상당한 임팩트 효과다. 탐 켄치의 딜을 올려주고, 무엇보다 혹한의 강타는 이동속도를 훔친다. 적을 납치한 후에 이속이 감소하는 탐 켄치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아이템. 역시 삼킨 적에게 불태우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좋다.
  • 신속의 장화 : 가격이 비싸진 헤르메스, 닌자의 신발을 대신해 55의 빠른 이동속도와 서리여왕의 둔화를 줄여주는 것으로 대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고려해 볼만 한 아이템
  • 거대한 히드라 : 자신체력에 비례한 추가피해가 붙어있는 아이템이라 후반템이 갖춰줬을때 탐 켄치 궁 패시브와 시너지가 겹쳐 그야말로 괴랄한 데미지가 나오는걸 볼수있다.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아이템이나, 탐의 스킬들은 모두 ap계수이고, 라인클리어도 원톱급을 달리는 챔피언이라 히드라의 매력인 라인클리어 강화 능력이 빛이 바래는 감이 없잖아 있으니 적당히 흥했을 경우에만 사도록 하자.
  • 고대 주화 → 승천의 부적 : 초반에 라인 유지만 잘 하면 후반 안전성이 배로 뛰어난다. 궁으로 달려가 후퇴하는 아군을 삼킨뒤 부적을 쓰고 달아나면 그야말로 가장 발 빠른 긴급 후송. 이니시로도 좋고 쿨감, 이속, 체젠, 마젠, 이속까지 적절히 골고루 갖춰져있다. 하지만 체력이 추가로 증진되진 않는데다가 초반에 고대 주화를 사용하는 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상황에 고려하면서 부적을 후반에 사는 것이 좋다.
  • 워모그의 갑옷 : 체력 딜로 승부를 보는 탐 켄치지만 워모그는 깡체력 아이템이다. 이걸 무턱대고 올렸다가 체력비례뎀이나 도트뎀을 맞고 회색 화면을 볼 것이다. 따라서 워모그를 올리고 싶다면 방어 아이템을 2코어 정도 만든 뒤에 뽑도록 하자.
  • 영겁의 지팡이 : 라인 유지력도 상승하고 주문력과 체력도 올려주기 때문에 2% 아쉬운 딜링을 챙겨주므로 탑솔 탐이라면 충분히 선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다만 나중에는 팀의 조합에 따라 정당한 영광 등으로 바꿔주도록 하자.
  • 얼어붙은 심장 : 탐 켄치는 성장물방이 낮기 때문에 다른 탱커와 똑같이 방템을 올릴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딸려 물살이 될 수 있다. 동시에 어느정도 마나가 필요한 챔프고, 핵심 스킬인 집어삼키기 쿨을 빨리 돌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이것. 아군의 이니시 수단이 확실한 상황에서 자신은 퓨어 탱커 역할에 전념할 경우 정당한 영광이나 영겁의 지팡이 대신 생각해볼만한 아이템.
  • 리안드리의 고통 : 리안드리의 옵션은 슬로우나 기절 상태에 걸린 상대에게 리안드리의 체력비례 마법데미지가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주문력을 잘 올리지 않는 탐 켄치 특성상 체력과 마법 관통력, 약간의 주문력이 달린 리안드리는 탐 켄치와는 궁합이 좋다. 탐 켄치의 Q는 이런 리안드리와 시너지가 대단히 좋은 편이고, W역시 이번에 버프를 받아 기절상태로 만들고 먹으므로 리안드리의 효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

  • AD 아이템 : 스킬계수가 전부 AP라 평타 말고는 효과가 없을 뿐더러 평타도 원체 공속이 느려서 그렇게 강해지지도 않는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위시한 극딜치중형 AP 아이템 : 계수 자체도 그리 높지 않고 연계되는 콤보도 짧은데다가 위험부담이 따르며, 가장 결정적으로 체력계수 딜만으로도 충분하다. 굳이 AP템을 가고 싶다면 라일라이 등의 유틸리티형 AP템으로 가자.
  • 얼어붙은 망치 : 체력, 공격력, 이속 저하까지 갖췄지만 공격력도 굳이 필요없는데다가 가성비가 나빠 차라리 얼심이나 란두인을 생각해 보자.

9 다른 맵에서의 성능

9.1 우르프 모드

2016년 4월 22일부터 열린 우르프 모드에서의 탐 켄치는 독보적으로 최악의 성능을 보여주는 챔피언이다. 어느 정도냐면 한국서버와 북미서버 모두 33%의 승률로 전 챔피언들 중 꼴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2015년 우르프에서의 바드와 같은 꼴이 난 셈.

소나나 알리스타같이 AP를 잔뜩 올려서 자신은 보호하고 상대에게는 견제기를 난사하면서 패기를 부리는 다른 딜 서포터 챔피언들에 비하면 정말로 쓸모가 없다. 탐 켄치의 Q와 W의 CC기는 매력적이지만 전부 계수가 턱없이 낮아서 AP를 올려서 누킹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고 특히 W는 상대 챔피언을 잡아먹기 위해선 Q나 평타로 미각 스택을 쌓아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우르프의 쿨감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 이 스킬들마저도 상대에게 근접해야지 쓸 수 있는 스킬이라 상대 챔피언들이 원거리 견제가 강한 AP누커라면 뚜벅이인 탐 켄치의 입장에서는 그냥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신세. 거기에다 사실상 모든 챔피언들이 텔레포트를 기본으로 들고 오는 우르프 특성상 탐 켄치의 궁극기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E스킬 덕분에 다른 근접 챔피언들에 비해 스킬 난사에 잘 버틴다는 점은 있지만 딱 그것 뿐.

거기에다 W라는 아군을 집어삼키는 스킬로 트롤을 할 수도 있는 챔피언이라는 것도 탐 켄치의 승률 하락에 제대로 공헌을 하고 있다. 우르프에서의 애니비아와 트런들과 마찬가지인셈.

9.2 칼바람 나락

조합을 많이 타는 편. 표식 스펠을 통해 미각 중첩을 잘 쌓고 적 딜러를 집어삼켜서 한타 때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상대의 포킹과 궁극기에서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다만 여기서도 아군이 망하면 자신도 할 게 없어진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아군의 조합과 팀빨을 많이 탄다고 보면 된다. 아군을 삼킨다음 눈덩이로 날아가서 죽이는 흉악한 트롤링도 가능하다.

9.3 뒤틀린 숲

패왕급 OP. 이 맵에서 팀랭을 한다면 탐 켄치는 필수적으로 밴하는 것이 권장되며 만약 적팀에 탐 켄치가 있고 아군에는 없다면 그 경기는 거의 졌다고 보는 것이 건강상에 이롭다.
시작부터 근접전 위주로 교전이 벌어지고 화력이 부족한 맵 특성상 탐 켄치를 말리는 건 불가능하다. 누커와 원딜이 사실상 안나오는 맵이라 탐 켄치의 E로 인한 탱킹의 사기성은 어느 맵에서보다도 몇 배로 뛰어오르며 근접전에서는 미각 스택을 금방 쌓고 적을 집어삼키며 날뛰기 일쑤다. 또한 맵이 매우 작기 때문에 궁극기는 사실상 글로벌 궁극기 급이 된다. 이 맵에서는 단연 패왕급 챔피언.

10 스킨

10.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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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배경이 어둡기에 전체적으로 검은빛이 감돌지만 실제 인게임 모델은 그것보다는 밝은 연두색의 피부로 보인다.
춤 명령을 입력시 자신의 혀를 잡아당겨 연주를 한다(...) 혀문고 음악은 트레일러에 나오는 배경음악

10.2 마스터 셰프 탐 켄치(Master Chef Tahm Kench)

요리사 스킨 시리즈
마스터 셰프 탐 켄치푸줏간 올라프
불판 레오나
횟집 아칼리
빵테온
가격975RP동영상#

마스터 셰프 탐 찬오
피부가 붉은 계열로 바뀌고 요리사 모자와 복장을 입고있다.식칼과 꼬챙이를 양손에 들고 행동하는 모션들이 추가되며[18] 이게 위협적이면서도 귀엽게 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 상단에 갇혀있는 포로가 있는데 철창을 열 열쇠를 잡기위해 앞발을 뻗고있다. 게다가 세면대에는 바위 게가 있다!! 귀환 모션은 큰 냄비에 수프를 끓이다가 나중에는 자신이 통째로 집어삼킨 후 귀환한다. 패시브 스택의 모양이 랍스터로 바뀌며 궁극기 사용시 수프 국물같은 효과가 뜬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화려하고 밝기 때문에 기본 스킨 보다 어그로를 잘 끌게되어, 탱커로 활약할 때 나쁘지 않다.

10.3 우르프 켄치(Urf Kench)

만우절 특별 스킨
깜짝 파티 아무무
나서스 견공
나 우디르 아니다
바나나 수도회 소라카
바다나미 우르프
냐옹카이
대두레이븐
우르프 켄치
나 벨코즈 아니다
미정
가격750RP동영상#

탐 켄치 출시 약 8개월 만에 나오는 스킨이다.
등뒤에 우르프 라이더 코르키가 사용하던 게틀링건이랑 우르프모드때 황금우르프상이 쓰고있던 황금월계관을 머리에 쓰고있다 여담으로 기본스킨과 마스터셰프 스킨은 옷을 입고있지만 우르프켄치 스킨은 턱받이만 입고 다 벗고있는 상태이다

11 기타


탐 켄치 집중탐구 영상

6월 19일에 올라온 공식 한국어 트레일러 성우 성완경 의 연기가 상당히 좋아서 극찬을 받았는데[19] 영상 초반 이야기를 해주는 주체가 탐켄치가 아닌것처럼 목소리톤을 숨기다가 후반부에 터트리는 광기와 카리스마가 그야말로 압권. 참고로 도박사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공언되었다.

6월 24일 신챔피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항목참고

강의 폭군이라는 별명, 긴 수염에 커다란 입을 가진 생김새를 보아 챔피언 모티브는 당연히 메기가 아닌 아귀다. 게임 아트 담당자인 Skeeziks 와 Lonewingy 이 아이디어 구상을 했던 내용을 올린적이 있는데, 물고기 형인 탱거를 만들려고 했고 '집어삼켜 버리는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입이 큰 물고기 형태를 띈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커비, 요시, 팩맨처럼 삼키는 스타일의 게임 캐릭터와 닮아 처음에는 심해의 아귀의 모습처럼 그렸다고 한다. 이와는 별개로 이름인 Tahm Kench의 Tahm에는 여러가지 기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히브리어 טָעַם는 Taam이라고 발음되며, 맛이라는 뜻이 있다. 한자 (貪)은 중국어로 탄이라고 발음되는데, 이것과 챔피언의 성격 등을 고려하면 공자가 이야기 한 탐욕스러운 괴물인 "탐"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을 가능성도 있다. 원전에 대해서는 탐(괴물) 참고. 그리고 kench는 속어로는 배불뚝이를 말한다. 이외에도 영문판 대사가 미국 남부 억양이 강하기 때문에 영문권에 흔한 이름인 톰(Tom)[20]이 위의 모티브들과 합쳐진 것일 수도 있다.참 치캔

바드, 렉사이, 나르로 대사를 날로 먹은게 찔렸는지 각 챔피언에 대한 상호대사가 엄청 많은 편이며 신사답게 유머러스하고 위트있는 대사들도 있는 한편 수 많은 도발 대사들로 챔피언들의 욕망에 관한 대사를 찰지게날카롭게 하는 편.세상이 하나의 강이고 그 강 중에 가보지 못한 곳은 없고 돌아가지 못할 곳도 없다는 말 그대로 거의 모든 챔프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욕망에 대해서도 다 꿰뚫어보고 있는 듯 하다. 또한 챔피언 관련 대사와 챔피언 티져[21]를 보아하니 이중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기본적으로 탐 켄치는 겉으로 보기에는 예의바르게 보이며, 말빨로 대상을 구워삶는 타입이라고 한다. 세계관 최강자이자 룬테라 자체를 창조한 창조신인 아우렐리온 솔이 탐켄치 너랑 대화하면 대화가 끝이 안난다고 하는 걸 보면 탐켄치의 말빨이 어느정도인지 알수있다.창조신급 말빨
탐 켄치 기획 해설

Q&A에 의하면 탐 켄치는 악마와 같은 초자연적 존재라고 한다. 트레일러에서 도박사와 거래를 하는 것도 악마가 지키는 '규칙'을 표현한 것. 입맛이 까다로워서 단순히 대상을 먹어치우기보다 대상의 절망을 먹기를 즐긴다고 하며, 다른 이들과 거래하여 이들을 절망에 빠뜨리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트레일러의 도박사는 죽지 않았다. 그는 아군이든 적이든 여러 챔피언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으며, 특히 모든 요들들은 다양한 시대에서 탐과 맞서왔다고 한다.[22] 또한 초자연적 존재인 만큼 그 형상은 인간의 약점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모습은 빌지워터에서 벌어지는 악행들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탐 켄치라는 이름도 빌지워터에서 이 악령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다른 챔피언들을 모두 어린애(Child, Boy, Girl) 취급하면서 유독 아트록스만은 형제(Brother)라고 부른다는 것도 특이사항. 떡밥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떡밥이라기 보다는 두 챔피언이 공통적으로 사람을 가지고 노는 존재[23]이며, 룬테라의 역사에서 여기 저기에 등장하는 존재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등장을 암시하는 이스터에그는 소환사의 협곡 물가에서 웃음(ctrl+4)를 눌렀을 때 뒤따르는 낮고 음침한 웃음소리이다.

비주얼은 기본적으로 메기가 기본인 것으로 보인다. 근데 개구리 왕눈이에서 메기에 빌붙었던 투투를 닮아서 추억 돋는다는 평도 있다(...) 근데 하는 행동은 메기보다도 현실에서 강의 폭군이라고 불리는 가물치에 가깝긴 하다. 잘 삼키는 능력이나 장거리 이동 등.

일본의 개그맨 타무라 켄지의 애칭인 타무켄이 탐 켄치와 겹치는 바람에 일본인들은 이걸 소재로 놀리고 있다. 타무라 켄지 본인이 이 챔피언에 대한 것을 듣기도 한 듯. 강해보인다고 좋아했다...#

이름 때문에 한국에서의 별명은 앙 탐켄띠가 되어가고 있다.(...)

궁극기에 대한 내용 중에 언급되었듯이 특정 상황에 궁극기로 팀원을 삼킨 뒤에 뱉어낼 때 데미지를 입히는 버그가 있다.

라이엇 코리아가 고의트롤 유저에 대해 명확한 대처를 하지 않고 있는 현재 사상 최악의 고의트롤용 챔피언으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아군 챔피언을 W(집어삼키기)로 먹은 후 상대 포탑이나 적 진영 한가운데로 던져넣거나, 우물에서 영영 나갈 수 없도록 민병대로 쫓아다니며 집어삼키기를 사용하는 등 트롤링에 최적화된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기에 출시와 동시에 피해자가 속출 중. 어디든 데려다 주어서 절망을 준다는 것에는 스토리와 일맥상통한다칼바람나락에서는 적에게 눈덩이를 맞추고 아군에게 W를 사용한다음 눈덩이로 날아가서 적 5명에게 아군을 배달해주는 흉악한 트롤링도 가능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선 귀여운(?) 외모 덕인지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트위치 채팅이 시도 때도 없이 픽을 요구하는 개구리 이모티콘으로 도배되는가 하면, 픽이 되는 순간엔 수백 마리의 개구리가 채팅창을 메우는 것을 볼 수 있다(...)

라이즈가 리메이크된 이후, 현재 스토리가 가장 짧은 챔피언이다.

어떤 걸그룹의 어떤 멤버가 이 챔피언과 닮았다고도 한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독수리춤보다 탐켄치가 상위 검색어다. 닮았는지 안닮았는지는 본인이 판단하도록 하자.

옆동네 게임에선 이 선수와 닮았다 카더라
  1. 해당 성우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다리우스루시안을 맡기도 했다. 덕분에 성우장난으로 루시안의 대사를 패러디하기도. 식탐에 관련된 캐릭터성 덕분인지 간혹 재패니메이션팬들중에서는 성우 덕분에 토리코 같다는 얘기를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2. 다만 챔피언 출시 자체는 아지르칼리스타가 더 빠르다. 대사가 분리된 챔피언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챔피언은 아지르.
  3. 게임에서는 역류라는 스킬명이 나오지 않으며 집어삼킨 동안 툴팁이 변경되지도 않는다. 역류에 해당하는 스킬 설명은 기본적으로 집어삼키기 툴팁에 붙어 있다. 집어삼킨 동안에 스킬 아이콘이 변경될 뿐이다.
  4. 삼켜진 챔피언은 시야가 크게 줄어 탐 켄치 주변만을 볼 수 있다.
  5. 물론 칼리스타는 멀리서도 극적인 구조가 가능하지만 켄치는 직접 삼켜야 해서 거리가 짧다는게 큰 차이
  6. 무적은 아니고, 피즈의 재간둥이나 블라디미르의 피웅덩이 같은 '타겟으로 지정 불가' 회피기를 아군 챔피언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점화 등의 도트데미지가 걸린 상태에서 삼켜도 데미지는 들어가기 때문에 체력이 다 달면 탐 켄치의 입속에서 죽는다. 피들스틱의 빨대도 끊기지 않는다.
  7. 예를 들면, 상대 피들스틱이 궁극기로 어설프게 파고 들어, 존야도 못쓰게 하고 순삭 시킬수 있었던 상황이 나왔지만, 탐 켄치가 삼켜버려서 어그로는 어그로대로 피들스틱에게 쏠려있는 상태에, 장판은 장판대로 풀히트 당하는 데다 오히려 피들스틱에게 존야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
  8. 가렌의 패시브 인내심과도 비슷하나 굳이 비교하자면 가렌은 초반에는 9초, 후반에는 4초동안 맞지 않으면 최대체력에 비례하여 체력 재생력이 증가하는 개념인 데 비해, 켄치는 열심히 두들겨맞고 3초만 기다리면 문도 궁 못지 않은 엄청난 속도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대신, 회색 체력(잃어버린 체력)의 일정 비율만을 회복할 수 있다.
  9. 스킬 툴팁에 자신의 시네마틱 트래일러에서 말했던 대사가 삽입되어 있다.
  10. 16레벨 시 글로벌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 중에서 사거리가 가장 길다.
  11. Q&A에서 실제로 나온 농담. 참고로 첫 댓글이었다.
  12. 사거리가 무제한인 글로벌 이동기를 제외하면 트페의 궁극기 사거리는 5500으로 이전에는 제일로 긴 사거리였지만 탐 켄치가 등장한 후로는 2위로 밀려났다. 심지어 탐 켄치 2렙궁 사거리와 같다!
  13. 피해를 받으면 취소되는 스킬을 도주기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이는 아군이 탐 켄치와 함께 이동하기 위해 클릭해야 하는 범위가 생각보다 넓기 때문이다. 두꺼운 벽 너머에서도 클릭할 수 있을 정도. 사실상 탐 켄치의 입에 빨려들어가는 수준으로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아군의 도주 경로에 재빨리 입을 벌리고 있으면 기적적인 탈출 쇼를 보여줄 수도 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한타 이후 뒤늦게 용을 먹고 나서 같이 용을 먹은 아군과 적팀이 도착하기전에 도망친다던가 하는.
  14. 제드, 탈론등 하드 암살자들에게 포커싱당한 아군 딜러진을 냅다 삼켜버리면, 케일 못지않은 슈퍼 세이버가 될 수 있다.
  15. 심지어 일면에서는 탑라인 패왕이라 불리는 다리우스조차 탐 켄치가 카운터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1, 2레벨 구간이야 다리우스가 이기겠지만 라인전 중반으로 흘러갈수록 상황은 탐에게 유리해진다. 다리우스가 5출혈스택을 쌓는 속도보다 탐켄치가 평Q평 콤보 후 W타이밍이 훨씬 빠르기때문에 공격우선권에서 앞선다. 거기다 어찌어찌해서 5스택을 쌓은다 쳐도 쉴드를 켜버리면 탐의 머리가 찍히기는 커녕 도리어 역관광이 나올수도 있다. 운영 면에서도 장거리 순간이동기를 가진 탐이 로밍력도 강력하며, 한타시에도 다리우스가 딜러 머리를 찍기 위해 달려오면 탐이 우리 딜러를 삼켜 세이브하거나 아예 다리우스를 삼켜버릴 수도 있다. 다리우스 장인으로 유명한 스간도 탐 켄치가 다리우스의 카운터급이라고 인정했을 정도.
  16. 궁극기 패시브가 딜교환에 깨알같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애니, 자이라, 소나 등 강력한 궁극기를 가진 서포터와 맞라인전을 할 때 6렙타이밍에는 결코 우위를 점할 수 없다.
  17. 위에 언급된 인식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역대 챔피언중 최강급의 트롤링 잠재력을 가진 챔프다보니...
  18. 도발, 3스텍이 쌓였을 때 꺼내든다.
  19. 한국어 영상은 초반과 후반의 목소리 갭이 상당한데 비해 외국원본은 목소리가 시작부터 끝까지 똑같다.
  20. Tom은 흔히 '톰'으로 표기하지만, 발음에 따라 '탐'에 가깝게 들려 가끔 '탐'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21. 청년을 속여서 이득을 취하는 스토리
  22. 그 때문에 절망에 변질된 베이가아무무만큼은 라이벌이 아닌 것. 단, 아무무는 슈리마 스토리 개편으로 인해 요들인지는 불명이다.
  23. 다만 방향성은 다르다. 아트록스는 사람의 폭력성과 투쟁을 이용하고, 탐 켄치는 사람의 약점을 파고 들어 등쳐먹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