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화폐단위

1 개요

서브컬처 작품, 특히 판타지SF 소설/게임/애니메이션 등에서 등장하는 작가가 창조한 가공의 통화. 작품 내의 배경이 현실이 아닌 이세계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쓰이는 작지만 효과적인 소품이다.

SF판타지에서 많이 사용된다. 어쩐지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 또는 중세 유럽의 통화가 많이 쓰이지만, 동양 국가에선 서양사를 배울 일이 별로 없으므로 이색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신들의 중세시대를 기본으로 하는 서양 판타지의 경우에는 골드/실버/코퍼 등으로 살짝 바꾼 단위를 쓰는 경우가 많다.

화폐단위 중 일부는 강력한 캐릭터성을 얻어 네타의 소재가 되는 경우도 있다. 역으로 특정 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 화폐단위가 되는 경우도 많다.

온라인 게임에서 쓰이는 화폐의 경우에는 가치가 종종 현실의 화폐와 비교되기도 한다. 원칙적으로야 당연히 정식으로 인정되는 건 아니지만 게임을 하는 사람들 끼리만 성립하는 것이다. EVE 온라인이나 세컨드 라이프 같은 게임들은 아예 환율까지 계산해서 실제 돈하고 거래할 수 있다.

2 주요한 가상의 화폐단위

2.1 골드(Gold)

판타지 세계관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화폐단위.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골드 화폐가 쓰였으며, 고대에 , 등을 화폐로 쓴 것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판타지 계열에서 흔히 쓰이는 돈 단위.

물론 현실에서도 금이나 금의 합금을 화폐(주화)로 사용한 나라들이 많이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옛 스페인의 에스큐도 금화. 그런데 현실에서는 금화 하나가 엄청난 가치를 갖는 데 반해(예를 들어 아메리칸 골드 이글 금화 하나의 가치는 약 150만원이다),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금화 하나가 우리나라돈 만원 정도의 가치밖에는 없다는 느낌이다. 여관에서 밥 한그릇 먹고 금화로 지불하질 않나, 갑옷 하나 사려면 금화를 큼지막한 자루에 가득 담아서 대금을 지불하질 않나... 때문에 판타지 세계에서는 금이 비교적 흔한 금속이거나, 아니면 판타지 금화는 이름만 금화고 사실은 은이나 망간 등을 너무 많이 섞은 싸구려 합금 금화일 가능성이 높다.아니면 그냥 이름만 금이거나

단위를 쪼개서 실버(), 코퍼(구리)를 추가하여 올림픽 순위를 연상케 하는 순서를 만들기도 한다. 보다 상위 단위로 플래티넘(백금)을 넣거나, 골드와 실버 사이에 일렉트럼(호박금)을 추가하기도 한다.

골드를 쓰는 작품들

정확히 말하면 '골드'가 아니라 GP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금조각(gold piece)의 약자. 즉, 금화 한 닢을 1GP라 부르는 것이고, 은화 한닢은 1SP, 동화는 CP 단위를 사용한다. 또한, 상기된 백금화(PP. 금화의 10배 가치), 호박금화(EP. 금화의 1/2, 은화의 5배 가치)단위 역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사용됨으로써 대중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공식적인 기준으로 50gp는 정확히 순금 1파운드이다. 가치도 똑같고 무게도 1파운드가 나간다.
단, 규칙설명에 따르면 GP, SP, CP단위는 실제 통화단위라기 보다는 룰적으로 특정 장비나 서비스의 가격을 표기하는 기준에 가깝고, 실제 통화단위는 각 캠페인별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상의 화폐단위라고 보기는 조금 무리가 따를 수도 있다. 즉, 룰적으로 가죽갑옷의 가치는 금화 10닢, 판금갑옷의 가치는 금화 50닢에 해당함을 알려주기 위해 각 아이템의 가격이 10GP나 50GP라고 룰북에 표기되지만, 플레이 과정에서는 각 화폐에 해당 배경에서의 특정한 명칭이 부여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XX왕국에서 만들어진 금화의 명칭이 '탈렌트'나 '드래곤'이라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금화 10닢짜리 가죽갑옷을 파는 상인은 자기 상품의 가격을 10골드나 10GP라고 말하지 않고, 10 탈렌트라거나, 드래곤 10닢이라고 말할 것이다. 더 나아가, 아예 주화의 재질과는 별개의 화폐단위를 만들고, 각 주화가 해당 화폐단위로 얼마에 해당하는지를 설정할 수도 있다.(EX: OO왕국에서는 디나르라는 화폐단위를 쓰는데, 금화 1닢은 2 디나르, 은화 5닢이 1 디나르에 해당한다.) 물론, 실제 플레이에서는 후자와 같은 번거로운 계산방법은 쓰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전자의 경우라도 그냥 GP단위를 써 버리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개념상으로는 그렇다. 하나의 룰로 다양한 세계관을 구현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TRPG의 특징이니 참고할 것.(더욱 분명한 예로 애초부터 최대한 다양한 세계관을 플레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룰인 겁스 같은 경우, 애초에 모든 아이템의 가치가 달러($)로 표기되어 있지만 해당 단위가 화폐단위가 아니라 상대적 가치 표현을 위한 단위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여담으로 정해진 캠페인 중 가장 유명한 포가튼 렐름같은 경우 코르미어, 젬비아, 칼림샨 같은 큰 국가들은 독자적인 화폐를 발행하지만 그 가치는 모두 1GP, 1SP, 1CP와 정확히 일치하므로 설정상 환전할 필요는 없다.

2.2 크레딧(Credit)

"크레딧"은 돈, 잔고, 신용 등 다양한 의미를 갖는 단어다. 신용카드(크레딧 카드)나 회계에서 말하는 "대차(credit/debit)"의 개념 등이 모두 이 크레딧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것. 이처럼 폭넓은 의미를 어우르는 용어이다보니 주로 미래를 다룬 SF작품에서 자주 쓰인다.

크레딧을 쓰는 작품들

3 가상의 화폐단위 정리(가나다 → 알파벳 순)

3.1

3.2

  • 네카 - moon
  • 뉴 엔 - 섀도우런 : Nuyen. 기호는 일본 엔과 동일. 섀도우런 세계의 기축통화로 가치는 대략 현실 달러 1불이다. 해당 화폐의 발행권은 원래 일본 정부에 있었다가 스위스 은행 사기업에게 넘어갔다. 해당 은행의 지분은 10대 메가콥(초대형 재벌)이 10%씩 나눠가지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발행권은 메가콥에게 있다.
  • 뉴 엔 - New Yen. 뉴로맨서, 카운트 제로윌리엄 깁슨의 스프로울 시리즈에 등장. 작중에서 뉴 엔은 지금 일본의 통화인 엔을 화폐개혁한 것으로, 일본의 공식화폐다. 그런데 실물화폐, 즉 종이돈 형태의 뉴 엔을 찍어내던 중에 일본 경제가 완전히 전자화폐 체제로 전환되면서, 전자화폐와 달리 금전거래의 추적이 불가능한 지폐 뉴 엔은 범죄자 전용 화폐 비슷하게 되면서 지하경제로 완전히 흡수되어 버렸다. 새로 뉴 엔 지폐를 찍어내질 않기 때문에, 지금 시중에 돌아다니는 뉴 엔 지폐는 전부 십년 넘는 옛날에 발행된 것들이라 거의 투명할 정도로 닳아서 반들반들거린다고 한다. 물론 지폐 뉴 엔도 엄연히 일본 중앙은행권으로 합법적인 화폐이다. 단지 어렵사리 구한 지폐 뉴 엔을 합법적인 거래에 낭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뿐.
  • 뉴 캘리포니아 달러 - 폴아웃2/폴아웃: 뉴 베가스 :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전용 화폐. 뉴 베가스 기준으로 5달러, 20달러, 100달러짜리 지폐가 있으며, 5달러에 2캡(...)이다.

3.3

3.4

  • 라리타늄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소행성을 부수거나 행성 지하의 채굴로 얻을 수 있는데 주로 우주선 개조나 업그레이드, 파츠와 색상을 거래하는데 쓰인다.
  • 랍 - 쿠베라
  • 래빗 - 학원 앨리스 : 애니판 한정으로 학교 내에서만의 화폐 단위이다. 그러나 그 진면목은 참으로 무시무시한 편.
  • 러더 - 죽음의 탑 : Urban Dictionary에서 러더는 싸구려 남창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 러브카스톤 -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 렐 - 오버 더 호라이즌
  • 로제 - 영웅전설4, 신영웅전설4
  • 루피 -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화폐.
  • 루찌 -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버블파이터
  • 리누 - 디스크월드 : 아가테안 제국의 화폐
  • 리루 - 타르타로스 온라인
  • 리비 - 마스터 오브 판타지
  • 린든달러 - 세컨드 라이프 : 현실의 진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환율까지 적용된다. 물론 실상은 아이템베이와 비슷.
  • 라티넘(Gold-Pressed Latinum) - 스타트렉 온라인.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화폐가 통용되는데 라티넘은 그 중 하나다. 라티넘은 게임 말고 영상물에서도 등장하는데, 페렝기의 화폐지만 라티넘이 워낙 귀한 물질이다보니 다른 종족들도 기꺼이 받아준다. 라티넘은 은빛 액체 금속인데, 물질합성기(리플리케이터)로 합성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귀한 것이다. (스타 트렉 세계관에서는 대부분의 물질, 예를 들어 황금도 에너지만 있으면 물질합성기로 합성이 가능하다.) 라티넘이 액체 금속인데다 수은처럼 인체에도 다소 해로운 물질인 것인지, 순수한 라티넘 형태보다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물질인 황금(...)과 섞어서 합금 비슷하게 만든 형태인 골드 프레스드 라티넘(gpl) 형태의 라티넘이 널리 통용된다.

3.5

3.6

  • 바이슨 달러 - 스트리트 파이터(영화)[7]
  • - 세리에 A
  • 베리 - 원피스[8]
  • - 동물의 숲 시리즈, 타이니팜[9]
  • -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 볼트/골든 볼트/플라티늄 볼트/티타늄 볼트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 볼트는 시리즈 내에서 전우주공통화폐로 쓰이고 있는데, 그 이름대로 나사이다. 그외의 화폐로는 골든 볼트/플라티늄 볼트/티타늄 볼트가 있는데 쓰임새는 주로 불법 거래, 무기 개조, 일정량의 스킬 포인트 교환이다.
  • 브레드 - 소프트하우스 캐러
  • 블루백 - 존 카펜터의 영화 LA 탈출에 등장하는 가상 화폐. 극중에서는 화폐 개혁을 통해 미국의 현재 화폐인 달러를 대신하는 통화이다. 달러 지폐가 연한 초록색을 띄고 있어 그린백(greenback)이라고 불리는 것을 본따, 푸르스름한 빛을 띄는 화폐라서 블루백(blueback)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화폐 단위 자체는 "달러"를 그대로 쓰고 있어 그린백과 다르지 않다. 극중에선 그린백 달러 따위는 땔깜으로나 쓰이는 종잇조각에 불과한 반면 블루백은 백만 달러만 있으면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는 큰 돈인 듯.
  • 블루 스톤 - 전투메카 자붕글에 등장하는 귀한(?) 광물. 공식 화폐는 아니지만 실제 공식 화폐인 개런트보다 훨씬 널리 통용되며 실질적인 화폐 역할을 하고 있다. 조라의 경제에서 물물교환이나 용역-물자 교환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보니 실제 돈인 개런트를 만져볼 일이 있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
  • 비스 - 그라나도 에스파다
  • 비트 - 디지몬 RPG

3.7

  • 사과박스 - 정치. 이건 가상화폐가 아니다.
  • 사쿠라먼트 - Fate/EXTRA CCC
  • 세겔 - 씰 온라인
  • 세라 - 던전 앤 파이터 [10]
  • 센즈 - 강철의 연금술사 : 대충 엔화 정도의 가치.
  • 셀/퍼셀 - 드래곤 라자 : 작중 바이서스의 화폐단위. 100퍼셀이 1셀이다.
  • 셀링 (SKT) : 베르스의 화폐단위. 금화와는 조금 다른 듯 하다.[11]
  • 셉팀 - 엘더스크롤 시리즈 : 가치는 대략 1달러. 작중 3제국의 화폐단위. 그냥 '골드'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엄연히 셉팀이다. 3제국의 태조 타이버 셉팀의 얼굴이 찍혀있는 금화의 모습. 의외로 데이드릭 프린스쉐오고라스의 왕국 쉬버링 아일즈에서도 공용화폐로 사용하는데, 거주민들이 탐리엘에서 넘어온 사람들이라서 주민 편의를 위해 그렇게 한 것 같다. 4세기경 제국에서 탈퇴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셉팀을 사용하는지의 여부와, 3제국 이전의 화폐 단위는 불명이다.
  • 솔라리 -  : 듄의 세계관에서 이용되는 화폐단위. 1권 초반을 기준으로 스파이스 멜란지 1 데카그램(10g)의 가격은 62만 솔라리에 해당했다. 참고로 60만 솔라리면 제국의 수도성의 노른자위 땅에 별장을 지을 수 있을 정도의 금액.
  • 스카르 - 성계 시리즈 : 한 달 생활비를 200만 원 정도로 잡으면 1스카르가 거의 10만 원 정도 되는 듯하다. 다른 비교로는 작품 내에서 열익상사(대략 소위에 해당하는 계급)의 3개월치 봉급이 100스카르로 나온다. 비교대상으로 2015년 1월 기준 대한민국 국군 소위 1호봉 월급은 1184800원, 미군의 경우는 2014년 기준으로 2905달러이다. 근데 성계의 문장에서 라피르 공주님은 용돈이라고 5000스카르(약 5억 원, 한국군 소위 기준으로 계산해도 1억 7천만원이 넘는다.)를 가지고 있었다. 흠좀무.
  • 스톤 - 스톤에이지
  • 스피 - 에이스온라인
  • 시드SEED - 테일즈위버
  • 시몰레온 - 심시티 시리즈, 심즈 시리즈) : 기호 §. 단, 두 세계에서 화폐의 가치 차이가 심하다. 심즈에서 10000시몰레온은 집 한채도 못사지만 심시티는 대형 도시의 1달 수입이다;;
  • 쓰론 겔트(Throne Gelt) - Warhammer 40,000 : 인류제국의 화폐 단위 중 하나[12]Warhammer 40,000 Roleplay의 주된 배경이 되는 칼리식스 섹터에서 통용된다.

3.8

3.9

3.10

3.11

3.12

3.13

3.14

3.15 A~Z

  • AOA[18]
  • Bit(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 황동이나 황금으로 추정되는 금속으로 만든 원형 동전이다. 특이하게도 가장자리에 홈이 파여있지 않다. 동전 가장자리를 깎는 사기꾼이 없이 다들 정직하게 산다는 뜻이다. 존나좋군?
  • Boondollar/Boonbucks - Homestuck : 작중 Sburb나 Sgrub에서 사용하는 화폐 단위.1,000,000 boondollars=1 boonbuck이다. 더 큰 단위도 있지만 작중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 C-Bills - 배틀테크. 상세 사항은 컴스타 항목 참고
  • C$/Mt - 강철전기 C21 : C$는 코즈믹달러로 게임머니, Mt는 메탈(Metal)의 약자로 캐쉬
  • Cert - 플래닛사이드 2 : 한국 서버에선 인증으로 번역되었다. 화폐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경험치에 비례하는 포인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무기 구매나 능력 업그레이드를 할때 소모되고 유저들도 화폐로 생각하는듯.
  • CoR(Coin of Radius) - 소드 아트 온라인 : 본 작품에 등장하는 가상의 게임인 소드 아트 온라인에 등장하는 통화 단위로 코인 오브 레디어스를 줄여서 콜이라고 부르며, 원작에는 언급되지 않으나 블루레이 특전인 소드 아트 오프라인에서 언급된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영단어가 Col이라고 나온다. 애니 한정인듯.
  • Cr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 CP - 데드맨 원더랜드
  • G(그램) -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
  • G(지)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적 격추 등으로 입수한 자금의 단위. 1G는 푼돈 취급인 듯한데[19] 100만G는 천문학적인 거금으로 취급되는 걸 보면 어떤 식으로 계산되는 건지 궁금해진다.(...) 로그 함수임이 틀림없다 참고로 기체 한 대 풀개조+무기 풀개조(10단 개조 기준)에 들어가는 자금이 보통 100만G 내외.
  • GM/RM - 겟앰프드 : 전자는 게임머니, 후자는 리얼머니의 약자.
  • GP - 창세기전3 파트2 :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세계관 사정상 이 작품만 단위가 다름.
  • ED - 엘소드
  • Eight - 원숭이 섬의 비밀. "Piece of Eight"의 줄임말로, 실제 통용되던 화폐 단위다. 금화 하나를 여덟개의 조각으로 (피자 조각처럼) 쪼개서 그 한 조각을 "피스 오브 에잇"(팔분의 일 조각)이라 불렀다. 스페인어로는 "페소 데 아 오코". 그렇다, "페소"가 여기서 나온 말이다. 참고로 "피자"라는 단어 역시 페소와 마찬가지로 "조각"이라는 뜻.
  • EL - 이터널시티, 이터널시티2 : 본디 두 게임 다 화폐단위로 을 사용했지만 2012년 3월 패치로 단위가 EL이 되었다.[20]
  • ELY/OZ/PT - 라테일 - 엘리는 게임머니, 오즈는 캐쉬, PT는 OZ아이템을 되팔면 얻을수있는 포인트이다.
  • FC - 파이터스클럽
  • karz - 코룸 시리즈)
  • M(정확히는 M자에 ₩처럼 선을 친다) 모노폴리 달러라고 읽는듯 하다. - 모노폴리
  • MC(밀리 코인) - 확산성 밀리언 아서
  • PLEX - EVE 온라인의 계정 1달 결제권. 회사인 CCP에게 장당 $17.5을 지불하여 구입하고, 이를 다시 유저에게 ISK를 받고 팔 수 있다. 2012년 5월 중순 기준으로 시세는 대략 4억 5천만 ISK. 아이템 형태로 만들어져있어 스테이션 밖으로 실어나를 수도 있고, 싣는 배가 파괴되면 남이 줏어가거나 그냥 증발할 수도 있다.
    • Aurum - 1달 결제권인 PLEX를 쪼개서만 얻을 수 있다. 현재는 의상 캐쉬샵인 NeX에서만 쓰인다.
  • PP - Fate/EXTRA
  • PT - 프로야구매니저
  • R - 마법진 구루구루. "링"이라 읽는다.
  • UC/Rt - 코즈믹 브레이크 : UC는 유니온 캐쉬(Union Cash)의 약자로 게임머니, Rt는 루츠(Root)의 약자로 과금컨텐츠용 캐쉬
  • Vis - 그라나도 에스파다
  • ¥€$ - 공각기동대. 작중 1기 14번째 에피소드인 '완전자동자본주의 (完全自動資本主義 ¥€$)'에 등장하는 화폐이다. 발음은 '이에스'로 엔(¥), 유로(€), 달러($)가 합쳐진 자본주의 삼대장형태이며, 영어 단어 YES에 모티프를 둔 것으로 생각된다. 작중 암살자인 등장인물이 이 화폐의 동전을 탄약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 이후에는 등장은 커녕 언급도 되지 않는다.
  • 자이킨(Z) : 해적전대 고카이쟈우주제국 잔갸크의 화폐단위.
  • ZENY 혹은 ZENNY - 록맨 에그제 시리즈, 유성의 록맨 시리즈, 몬스터 헌터 시리즈, 록맨 대쉬 시리즈)

3.16 기타

  • 랜드 바르트 독두왕 은화, 류트, 뤼미오네, 마린느, 미츠핑 대성당 은화, 성 미츠핑 은화, 트레니 은화, 팔람, 필링, 후기 라데온 주교령 은화 - 늑대와 향신료[21]

3.17 실존하는 화폐 단위에서 따온 경우

3.17.1 ㄱ ~ ㅎ

  • 달란트 - RF온라인 : 달란트의 유래는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부터 쓰였던 중동지방의 옛 화폐단위다. 페르시아 제국에서 주로 쓰이기도 했으며, 1 달란트는 금 약 33 Kg 였다고 한다!! 물론 게임에선 (...)
  • 달러 - 사이퍼즈
  • 두캇 - 대항해시대 온라인 : 베네치아 공화국의 화폐단위(Ducato)였다.
  • 두카토 - 폭풍의 탑 : 초기에는 두카트로 표기하다 이후 두카토로 정착. 어원은 위와 동일. 단, 일반적인 화폐 단위가 아니라 '냥'처럼 동전의 개수를 표현하는 쪽에 가깝다. 따라서 금으로 "10두카토 어치", 혹은 "은으로 열이면 얼만큼이나 주나요?"등의 형태로 사용한다.
  • 두카트 - 마비노기 : 마비노기에서는 기본적으로 골드를 사용하지만 교역 시스템 전용으로 두카트를 사용한다. 어원은 위의 두캇과 동일한 듯. 패치 당시 같이 된 메인스트림이 하필 베니스의 상인이기도 하고...
  • 디나르 - 워록, 은하영웅전설의 국가인 자유행성동맹 : 실제 발칸반도/중동지역 국가들의 화폐 단위이기도 하다. 어원은 데나리우스.
  • 루피 - 젤다의 전설, 라그나로크 온라인 2) : 실제 인도등지에서 화폐단위로 쓰고 있다. 여기서 따온건지 아닌건진 불명. 라그나로크2의 경우는 소액단위.
  • 센트 - 역전검사 : 보르지니아의 화폐 단위. 징크 화이트의 말에 따르면 알리프 레드 석상은 100만 센트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여러 나라의 보조 화폐단위로 쓰이고 있다. 어원 자체가 라틴어로 100(Centum)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
  • 씨앗은행 원 - 부루마블
  • 에큐 - 제로의 사역마 : 실제로 중세기 프랑스의 화페단위를 기준으로 한다.
  • 엔 - 현대물을 배경으로 했거나 현대+배틀물이 포함된 작품들
  • 제국 마르크 - 은하영웅전설 : 은하제국의 공용 화폐이자 페잔 자치령의 화폐이기도 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독일제국(나치 독일 포함)에서 쓰던 화폐이다. 일명 '라이히스마르크'
  • 크로네 - 녹색전차 해모수 :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의 북동유럽권에서 쓰이는 화폐단위이다.
  • 페소 - 그라나도 에스파다/로스트사가 : 어원은 스페인에서 쓰였던 화폐단위. 특히 그라나도 에스파다 내에서는 사실상 캐쉬나 다름없어서 유저들 사이에 악명이 높다.

3.17.2 A ~ Z

공식 스토리 안에서는 우주 공간에서 규모가 큰 상거래를 할 때에만 보이는 최고급 화폐인데, 실제 유저들 사이 에서는 다루는 숫자가 커서 100만(Million, 밀), 10억(Billion, 빌), 1조(Trillion, 트릴) 단위로 취급한다. 그런데 이렇게 단위가 커진 이유는 단순한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유저들의 경제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10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생필품의 액면가가 게임 출시 당시와 다를 바가 없다. 다른 MMORPG 입장에서 아주 부러운 일이다.
  1. 프린세스 메이커 5는 제외.
  2. 구판 퍼스트건담 프라모델 시리즈의 개당 가격이 300엔이였던 것에서 유래
  3. 펜듀얼에선 프리코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copula에서 다시 퓰러로 바뀌었다.
  4. 두카트베네치아 공화국에서 쓰던 실제 화폐이자 당대 유럽의 대표적 기축통화였다. 다만, 본 항목이 적힌 의도를 알 수 없어 베니스 두캇이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게 문제라면 문제니 임시로 남긴다. 수정 바람.
  5. 발행 은행은 '씨앗은행'.
  6. 혹은 빗방울. 정확히는 곡식을 저장하던 컵 모양의 그릇 '존드'가 빗물을 받는 그릇과 비슷하여 사용한 단어라고.
  7. 결국 발행자가 사망하여 유통되지도 못했다.
  8. 현실 화폐로 계산할 경우, 1베리=1엔이라고 한다.
  9. 이름만 같지 모양은 완전히 다르다. 전자는 별모양 금화, 후자는 파란 리본이 달린 은색 .
  10. 화폐 중에서도 캐시에 한한다.
  11. 사실 셀링을 금화로 찍긴 하지만 작중 "금화를 셀링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한 양이다"는 뉘앙스가 풍겼다.
  12. 사실 제국은 워낙 넓고 방대한지라 제국 전체에 통용되는 통일된 화폐단위는 없으며, 쓰론 겔트 외에도 사용되는 화폐단위가 여러 개 존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 행성에 할당되는 세금은 화폐가 아닌 물자나 인력으로 납부하는 상황이다.
  13. 아르제날의 노마한정. 마나는 화폐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묘사가 없어서 확실하지 않지만 현실의 현금카드/신용카드와 비슷한 방식일듯 하다.
  14. 후자는 뉴 베가스 한정
  15. 1코믹스 = 만화책 1권값. 시대에 따른 시세변동이 심하다. 하지만 액면가치가 하락하는 일이 없다.
  16. 이렇게 쓰지 않으면 아첸렌드와 헷갈린다!
  17. 파칭코에서 쓰는 '구슬'에서 온 듯 하다.
  18. 걸그룹 이름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화폐단위로도 쓰이는데, ISO 4217로 표시한 앙골라 콴자의 약자다.
  19. 파계편 도입부에서 빚에 쪼들린 크로우가 수중에 남은 돈은 단돈 1G라고 언급한다. 그나마도 동전인 듯. 작중에서 크로우는 밥도 못 먹어서 주식이 설탕물(...)이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1G로는 식사 한 끼조차 하기 힘든 듯하다.
  20. 이터널시티2의 경우 에밀리오의 발언으로 보아 플레이어가 쓰는 돈은 EL이지만 스토리상으로는 달러를 쓰는 듯. 애초에 밀레니아 유니언 자체가 미국의 후신이다.
  21. 태생 자체가 경제 소설이라 수많은 화폐 단위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