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포켓몬 더 무비 XY&Z 2016에서 넘어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무인편뮤츠의 역습
루기아의 탄생
결정탑의 제왕 엔테이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AG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DP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BW비크티니와 영웅 시리즈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XY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후파: 광륜의 초마신
XY&Z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무인편 리메이크너로 정했다!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2016)
ボルケニオンと機巧のマギアナ / Volcanion and the Mechanical Marvel
감독유야마 쿠니히코
각본토미오카 아츠히로
음악미야자키 신지
상영 시간97분
개봉2016년 7월 16일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2016년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2016년 12월 22일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일본 흥행 수익20억 3366만 7000엔 [1]
국내 등급전체 관람가

1 개요

1차 특보 영상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한국판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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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19번째 극장판이자 XY시리즈 최종작이다. 주역 포켓몬은 볼케니온마기아나. 일본판은 2016년 7월 16일에 개봉, 한국은 2016년 12월 22일에 개봉 예정.

2 줄거리

여행을 하는 지우와 친구들의 앞에 하늘에서 돌연 커다란 포켓몬이 떨어졌다. 낙하의 충격으로 흙먼지가 흩날리며 나타난것은 환상의 포켓몬 볼케니온. 마을에서 떨어진 「네벨고원」에서 인간에게 상처받은 포켓몬들과 함께 살고있는 볼케니온은 사실 인간들을 몹시 싫어한다.

지우 일행을 뒷전으로 서둘러 자리를 뜨려는 볼케니온이지만 어쩨선지 지우까지 함께 끌려가 버리고만다. 달려가는 볼케니온과 끌려가는 지우. 놀랍게도 둘은 불가사의한 사슬에 어느샌가 묶여버리고 만것이다! 이래서는 떨어지고 싶어도 떨어질 수 없다. 하는 수 없이 볼케니온은 충돌해오기만하는 지우를 끌어당기며 「아조트왕국」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했다.

한편, 거대한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초 기계태엽도시 아조트왕국의 대신 쟈비스는 오랜기간 찾아헤매던 궁극의 발명을 손에 넣었다.
그것은 500년전 왕국에서 태어나 행방불명이었던 인조포켓몬 마기아나와 그 마기아나에 깃들어있다 전해지는 「소울하트」라 불리는 미지의 힘. 쟈비스는 그 힘을 이용하여 왕국을 지배하려 계획하고, 볼케니온은 네벨고원에서 잡혀간 마기아나를 구출하려 하는 것 이다!
「역시 인간은 용서할 수 없어!」

과연 묶여져버린 채인 지우와 볼케니온은 힘을 합쳐 마기아나를 구해낼 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소울하트」에 숨겨진 진짜 힘이란?

지금 포켓몬 사상 가장 뜨거운 배틀이 시작된다!

일본어 원본

3 등장인물 & 포켓몬

3.1 레귤러

3.2 극장판

본작의 메인 빌런. 아조트 왕국을 지배하기 위해 마기아나를 노리는 대신. 신비 과학을 응용하여, 포켓몬을 강제 메가진화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2] 마기아나의 소울하트의 힘으로, 왕국의 지배를 계획하고 있다. 포켓몬은 하얀 메가팬텀.[3] 성우는 전태열
  • 키미아
아조트왕국의 공주로, 라켈의 누나. 가만히 있는 것을 정말 싫어해서, 스스로 비행 메카를 조종, 활발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대신 쟈비스를 불신하게 생각하여, 몰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트너는 검은 메가가디안.
  • 라켈
아조트 왕국의 왕자. 키미아의 남동생. 누나와는 정반대로 차분한 성격으로, 신비 과학의 연구에 몰두. 왕국의 번영을 위해, 신비 과학에 의해서 만들어진 마기아나를 찾는다. 파트너는 나루림. 엔딩 후, 경험을 쌓기 위해 나루림과 여행을 떠난다. 자비스를 신용한 이유가 성 안에서만 자라면서 세상에 대한 경험이 없는 가운데, 자비스가 자신이 연구하던 신비 과학의 전문가라는걸 알게 되서 무작정 신용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므로 어찌 보면 극장판을 통해 가장 크게 바뀐 것.
  • 도가 & 이자
쟈비스의 부하. 메가진화 포켓몬 군단을 조종한다.
  • 엘리파스
500년 전에 마기아나를 만들고, 신비 과학을 이용해 아조트 왕국을 부흥시킨 신비 과학의 대가. 포켓몬의 능력을 기원으로 다양한 발명을 완수하여, 아조트 왕국을 풍족하게 했다.

4 개봉 전 정보

특보 영상이 공개된 티저에서는 지가르데 퍼펙트폼이 나온 것 봐서는 지가르데볼케니온의 싸움이 나올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2월 10일, 코로코로 코믹에서 새로운 환상의 포켓몬마기아나를 공개했다. 극장판에 마기아나가 등장한다는 것으로 보아 이 2마리가 주역으로 보인다. 그래서 지가르데가 극장판에서 버려졌다고 생각되었지만... 새 포스터에서 유리카가 데리고 다니는 말랑이의 10%폼이 확인되면서 퍼펙트폼은 아니더라도 일단 등장은 하게 되었는데, 완구 발매 리스트에서 퍼펙트 지가르데의 모습이 나온데다 2차 예고편에서도 잠시지만 퍼펙트폼 지가르데가 세상을 치유하는 듯한 장면도 나와 후반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마기아나는 6세대 소프트에 데이터가 없는 환상의 포켓몬으로서, 포켓몬스터 썬·문으로 시작될 7세대의 선행공개 포켓몬 1호이다.

최초로 환상의 포켓몬 2마리가 동시에 주역을 맡는 극장판인 동시에, 15기 이후 처음으로 동시상영작이 없다.

엔딩 곡 후에 보너스 영상이 나왔는데 20기 기념작이 2017년 여름 공개결정이며, 역대 극장판 로고가 등장하면서 상단에 1~6세대의 역대 스타팅 포켓몬과 애니메이션 작화의 나몰빼미, 냐오불, 누리공이 등장하였다. 아마 20주년 극장판은 SM 시리즈로 개봉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5 평가

개봉 이후 현지 반응 대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오오 드디어 극장판의 부활인가! 스토리가 재밌고, 볼케니온의 캐릭터성이 멋진데다가 메인 악역인, 쟈비스 또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싸이코 악역이라 마음에 든다는 평.[4]

하지만 전작을 넘어서 역대 최악의 오프닝 성적을 찍은 것도 모자라 결국 역대 최저 흥행 기록을 또 갱신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후파: 광륜의 초마신의 계속된 부진과 도리를 찾아서와의 경쟁이 원인으로 보인다. 7월 23일 원피스 필름 골드가 개봉했으나 작품성이 좋지 못하다는 평을 듣고 있어,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이 매우 힘들어진 상황이다. 8월 14일 기준 현지에서 개븡 1달이 지났는데 여전히 16억엔대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일본의 32주차 박스오피스에서는 아예 순위권에서 사라졌다. 바로 이전 극장판인 광륜의 초마신 후파가 26억엔으로 시리즈 최악의 흥행을 기록했는데 바로 다음 극장판이 그 기록을 10억엔대로 깨버린 셈. 그야말로 망했어요. 진작 제대로 만들지

게다가 개봉한지 하루도 안 되어서 외국인이 극장 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저지른 후 유포하는 바람에....[5] 다만 그 전에도 도촬은 있었지만 대부분 내년 극장판 예고로만 그쳤으나, 이번 볼케니온은 아예 극장판 내용 전체를 도촬한거라... 진정한 포덕이라면 불법 영상을 보지 말고 기다렸다가 한국 개봉하면 보도록 하자.

6 기타

7세대 차기작이 공개되면서 사실상 극장판 XY 시리즈의 완결판 작품이며,[6][7] BW 시리즈와 같이 극장판이 적은 시리즈가 되었다.

후파 : 광륜의 초마신이 13년만에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 최하 흥행 성적을 갱신할 정도로 굉장히 안 좋은데 과연 이 극장판이 부활의 신호탄이 될지 아니면 화려하게 관짝에 못질을 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실 여기서 또 흥행에 실패한다면 정말 진지하게 극장판 존폐 여부 이야기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이 점에 관심이 쏠리는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북미나 마찬가지인 듯하다(...). 본작이 개봉하고 정확히 일주일 뒤 원피스 극장판 필름 골드가 개봉하는데 과연 잘 살아 남을지...?

극장판 제작진도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그 동안 극장판을 담당하던 각본진이 아닌 TVA 본편의 메인 각본가인 토미오카 아츠히로를 각본가로 내세웠다. 15주년 극장판부터 극장판의 스토리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고 스토리 전개도 너무 예측하기 쉽다거나 지나치게 배포 포켓몬 마케팅으로 나가 극장판 자체의 퀄리티는 떨어져간다는 팬덤의 반응을 다시 호의적인 반응으로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또한 애니메이션 본편의 메인 각본가가 투입된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본편과 스토리가 연동될 가능성도 있다.[8] 정말 본편과 스토리가 연계된다면 지가르데의 퍼펙트 폼이 등장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적어도 작중 시점은 칼로스 리그 직전일 가능성이 높다.[9]

극장판 전통의 초기 배틀영상은 XY&Z 본편 30화 끝날때 살짝 나온 코르니 VS 알랭의 체육관전, 즉 메가루카리오 VS 메가리자몽X. 메가진화 장면으로부터 첫 기술인 화염방사 VS 파동탄이 경합하다 터지는 장면까지 보여준다. 이때 나레이션은 메가진화의 설명.

볼케니온은 극장판의 메인 전포로서는 케르디오 이후 5년만에 전매권을 통해 배포되는 포켓몬이다.

포켓몬 20주년 기념 이벤트의 하나로 일본에서 포켓몬 총선거 720을 실시한다. 여기서 1위를 차지한 포켓몬이 영화관의 배포 포켓몬이 된다고 한다. 이벤트 자체가 일본 한정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개봉할 경우 볼케니온의 단독 시리얼 코드 배포 가능성이 높다.

포켓몬 총선거 720의 결과 1위는 개굴닌자가 차지했다.[10] 영화관에서 특전 아이템으로 마스터볼에 들어간 개굴닌자가 배포된다.

마기아나는 포켓몬스터 X·Y,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포켓몬이다. 마기아나가 6세대의 환포인지 7세대의 선행공개 포켓몬인지도 불명이였지만 포켓몬스터 썬·문의 공개로 7세대 선행공개 포켓몬으로 확정이 되었다. 500년 전에 엘리파스가 만든 포켓몬이라고 하며, 볼케니온이 마기아나 최대의 비밀을 알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포스터에서는 무려 두 마리의 색이 다른 메가진화 포켓몬[11]과 지우의 개굴닌자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타이틀에 역대 작들과 다르게 환상의 포켓몬 2마리를 전부 넣었다. 전작과 비슷하게 제목 읽는 것이 특이한데, 기교(機巧)는 '키코'로 발음해야 하나 어째서인지 "카라쿠리"를 사용하였다. 한국어로는 이 어감을 살리기 어려운 탓에 좀 더 직설적인 제목인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로 바뀌었다. 다만 제목이 바뀌면서 제목에 있던 마기아나가 증발해버렸다. 그냥 볼케니온과 기계왕국의 비밀 마기아나 하면 될 것을. 뭔가 전작의 제목과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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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포스터에서 한지우가 볼케니온과 몸싸움을 하는(!) 장면이 나와 팬들을 충공깽에 빠뜨렸다. 팬들은 '역시 초인 한지우'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후에 밝혀진 바로는 불가사의한 사슬에 의해 묶여서 떨어질 수 없게 되어 지우가 끌려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저 사진에선 사슬을 안차고 있다. 역시...

사족으로 작중 배경으로 언급된 왕국 이름인 아조트는 게임판 6세대에서도 여러차례 언급된 떡밥이다. AZ란 이름부터가 AZOTH에서 따왔다는 암시도 있고. 때문에 플레어단과 연관될 가능성도 적게나마 점쳐지고 있다.[12]

7 배포

일본기준.

  1. 9월 12일 기준
  2. 포켓몬이 검은 아우라에 둘러싸여서 통상의 메가진화 때와는 다른 문양이 나타난다. 게다가 한번에 많은 수의 포켓몬을 메가진화시킬 수 있다. 작중에서 이 기술을 사용할때의 대사는 『메가웨이브』. 검붉게 물든 메가진화의 문양이 검은 구체와 함께 떠오르면서 강제로 메가진화시킨다.
  3. 하지만 각종 예측 불허의 사태(엘리파스의 병기를 포켓몬들이 막아버린것 등등)에 자포자기로 병기를 네벨공원에 들이박고 탈출하려 하지만 비행장치가 지우개굴닌자의 물수리검에 부숴져서 추락하고, 결국 엔딩 크레딧에 키미아 공주에게 회수된다. 비행 메카에서 탈출하려고 뛰어내리지만, 초반에 지우에게 걸렸던 신비과학의 링이 허리에 감긴 탓에 탈출도 불가능해졌다.
  4. 마기아나의 소울하트가 의식을 가지고 병기로서의 사용에 저항하자, 하얀 메가팬텀의 검은눈빛으로 소울하트를 강제로 저항 못하게 제어한 뒤 에너지포를 발사해서 마기아나가 소중하게 여기던 곳을 파괴하는 것으로 의식을 날려버렸다. 인간이든 포켓몬이든,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면 마음이 망가져버리는 법이죠.라며 깐죽거리는건 덤.
  5. 실제 유튜브에서 마기아나, 볼케니온의 영문 이름이나 Pokemon movie까지만 쳐도 나온다. 아마 도촬 영상 유출은 페이스북에서 이뤄진 듯. 게다가 이번 영화 유출 사태는 XY 시리즈 극장판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태라고. 디안시, 후파 때만 해도 저런 무개념 분들 본 적이 없었다(...).
  6. 사실 전전작전작이 점점 흥행이 낮아지고 있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있는 상황이다.
  7. 차기작 극장판 제작이 극장판 엔딩 크레딧 이후의 특전영상에서 확정되어서 극장판 자체가 끝나는건 아니다.
  8. 평행세계처럼 보이지만 역대 극장판은 상록 체육관전이나 루기아, 파동의 힘, 여주인공들의 악세사리 등 본편과의 연동을 드러내거나 암시해오고 있었다.
  9. 지우개굴닌자를 제어하는 부분에서 이설체육관전이 끝났으며, 미끄래곤이 리그전에서 합류했고 리그 후에 말랑이와 헤어졌음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
  10. 덧붙여서 꼴찌는 바오키인데 바오키는 꼴찌한 기념으로 Wi-fi 배포된다.
  11. 메가팬텀, 메가가디안!!
  12. 진짜 가능성은 있다. 지난 시리즈 마지막 극장판플라스마단이랑 조금이나마 연관되어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