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의 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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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시리즈/등장인물 |
목차
Ptolemaic Army[1]
1 개요
메탈슬러그 5에서만 등장한 정체 불명의 집단.
수장은 프톨레마이오스.
모델은 당연히 테러리스트와 게릴라. 그런탓에 나치 독일군을 모델로 한 모덴군과 달리 현대적인 병기들을 보여준다.그것들이 전부 글라놀러지라는것들은 넘어가자. 기존의 모덴군과는 판이하게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비록 대다수의 모션등이 모덴군 보병의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지만, 모덴군 이상의 전투 능력을 보여주며, 플레이어를 경악하게 했다.[2] 보병들을 제외하면, 모든 병기들이 모덴군의 것을 노획해서 마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성능이 오른 것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된 것도 있다.
스토리 상으로는 모덴군의 잔존세력이나 게릴라 집단처럼 보이다가, 미션 3에서 정체 불명의 가면을 쓴 자들[3]로부터 지령을 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파이널 미션에서는 이동 요새 신전의 최상층 프톨레마이오스를 보호하려고 필사적인 저항을 한다.[4]
이런 탓에 팬덤에서는 이들의 정체가 M1에 등장하는 원주민들이거나, 가면을 쓴 자들에게 고용된 용병, 가면을 쓴 자들과 데몬을 추종하는 신도들 등이라는 설들이 난무하지만, 워낙 배경 설정도 없고 상징 마크도 없는데 뭘 바래 진실은 저 너머에... 혹은 위의 종교집단과 제작사 드립을 합쳐서 사실 자연의사(데몬)을 섬기는 집단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2016년에 공개한 이동 요새 신전 콘셉트 아트의 메모에서 충격적이게도 [보조-모덴군]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프토레마이크군이 모덴군과의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메인 적군(프토레마이크)을 [게르만계 도이칠란드]라고 표기했는데, 이 집단의 출신지가 독일로 보인다.
2 병력
2.1 보병
2.1.1 게릴라병
- 고글을 낀 상태에서 스카프로 입을 가린 전형적인 테러리스트 혹은 게릴라 같은 모습이다. 엘리트병도 마찬가지지만 얼굴이 보이지 않기도[5] 하거니와 본작의 이녀석들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아서 뭔가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스카프의 색이 피의 색깔을 따른다. 게임 내에서 피가 하얀색으로 설정되었다면 스카프가 하얀색이 되고 빨간색이라면 스카프도 빨간색이 된다.
- - 근접하면 나이프로 베기(위와 동일). 그런데 모션이 묘하게 멋지다... 심지어 모덴군의 대검보다 빠르다!
- - 빠른 속도로 회심의 기관단총을 빼어들어 5연발 연사. 모덴군 같았으면 중기관총은 메고 와야 점사라도 할 수 있는데 반해 이놈은 일반병이 슥 꺼내들어 5발이나 갈기는지라 무지 있어 보이지만 탄속이 모덴군의 것에 비해 느리고, 숙이면 장땡이다. 아...
잡몹?!
슬라이딩으로 피해야 했는데 문제가 있어서 그냥 숙여서 피할수 있게 한것같다. (미션3 보스 또한 이런 비슷한 패턴이 있다)
- - 이외에도 바주카를 든 바주카 게릴라병. 방패를 든 방패 게릴라병. 박격포를 사용하는 박격포 게릴라병이 있다.
- - 더미데이터 상으로는 바주카와 박격포를 꺼내서 사용하는 모션도 있지만, 밸런스 문제 상으로 삭제되었다.
2.1.2 엘리트병
-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으며 남색 전신복을 입고 있다. 미션 4부터는 상자 속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오거나 스로잉 나이프를 투척하는 비범한 공격까지 하는데 근접전 기능이 특화되어 있다.
- - 원거리에서 수류탄 던지기. 모덴군보다 각도가 더 정교해서 위험하다. 정확하게는 메탈슬러그 2, X의 파이널 미션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모덴군만큼의 정교함을 보인다.
- - 근접하면 나이프로 베기. 나이프를 꺼낼까 말까 간보다가 찌르는 모덴군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인다.
- - 원거리에서 스로잉 나이프 투척. 총알로 튕겨낼 수 있으나 미션 4의 후반부는 매우 막장이다. 사방에서 몰려온 후 무기고의 칼을 동낼 기세로 막 던져댄다. 물론 안던지고 있는 놈은 당연히 가만히 앉아있지는 않을테니 그놈들도 처리해줘야 하고. 이 부분에서 스로잉 나이프는 거의 플레이어의 핸드건 탄환 수준으로 날아온다!
- -중거리에서 권총 3연사. 모덴군과 달리 방패병이 아니라도 자유롭게 사용한다.
2.1.3 스나이퍼
- 이 쪽은 완전한 저격수의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수풀이나 박스 아래에 숨어서 공격한다. 하지만, 엄폐물만 파괴되어도 쉽게 잡힌다. 애초에 숨는다는 목적은 이미 안드로메다인데다 상대방이 쉬지 않고 딱총을 갈기며 달려오는지라 저격은 별 의미가...
- - 엎드려서 사격하기
- - 근접한 플레이어에게 개머리판으로 치기[6]
2.1.4 바이크병
- 변한 것은 거의 없으나 미사일을 발사하는 바이크의 경우 극단적인 마개조를 통해 미사일이 무적으로 바뀌었다. 다행이도 심한 마개조 덕분에 유도성능은 꽝이니 안심.
2.1.5 스쿠버(가칭)
미션 4 수중에서 등장하는 녀석들로, 엘리트병이 수중 무장을 하고, 작살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원거리에 있으면 작살을 쏘고, 근접해있으면 단검으로 공격한다. 특이하게도 이놈들의 작살과 단검은 슬러그 마리너에도 피해를 입힌다. 아니 저항력이 강한 물 속에서 어떻게? 버그? 저격수의 팔근육을 때와 이식했나보다.
2.1.6 사령관
- 장교복을 입고 있으며 병사들에게 지시만 내린 다음 도주하는 녀석. 단 미션4부터는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도. 파이널 미션에서는 대량으로 등장해 플레이어를 습격한다. 점프를 상습적으로 하고 맷집이 상당하며 칼로 3번 째고 핸드건을 한 번 더 쏴줘야 겨우 죽는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단체로 나타난다. 공격속도도 나름 빠르고 점프로 회피를 곧잘 해서 이놈들을 많이 조져보지 않았다면 은근히 짜증을 유발한다.
- - 각도에 맞추어서 권총 3발 발사 후 이동. 매우 정교하게 사격하므로 주의.
2.1.7 가면병
- 전원이 알수없는 가면을 쓰고 사이비 교주와 같은 복장들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모습만 보이고 도주하지만 파이널 미션부터는 본격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미션1(현 미션3)에서 보스전으로 가기 전에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보아 조직의 간부급 존재인것으로 보인다. 복색은 검은색, 녹색, 주황색, 보라색, 회색으로 나뉘며 회색 옷을 제외하면 모두 메탈슬러그 6의 랄프처럼 부활한다. "가면의 힘"으로 추정된다. 단, 대미지 3 이상짜리 공격으로 죽이면 부활하지 않는다. 패턴은 마즈인의 총과 비슷한 유도성 탄을 사용한다.
그나저나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많이 보던 놈일세... 사실 이 분이다.
2.2 기갑 차량
2.2.1 프토레마이크 슬러그
300px
발칸형(左), 캐논형(右)
프토레마이크군이 정규군의 SV-001 데이터를 탈취, 기존 생산분들을 노획하여 마개조한 것. 정황상 데이터의 출처는 아마데우스 군일 가능성이 높은데 메탈슬러그 4의 엔딩 이후 아마데우스 군의 시설은 초토화되었지만, 컴퓨터 한 대가 다시 부팅되자 그 컴퓨터에 메탈슬러그의 데이터가 화면에 나타난다.
개조과정에서 하중 문제가 발생했는지 예산 문제인지 캐논만 쓰도록 개조된 버전과 벌컨만 쏘도록 개조된 버전이 있다.
미션 2 뒷배경에 상당히 양산되어 있었으나 아직 가동하지도 않은채 그냥 뒷배경에 가만히 있다.
2.2.1.1 캐논형
가동하는게 미션 2와 4에서 1대만 등장.
적을 발견하면 갑자기 주포를 아래로 여러번 흔들거린뒤 제자리에서 높게 점프를 한 뒤에 캐논을 발사한다. 가까이 있으면 안 맞는다.
슬러그와 겹쳐 있어도 깔려 죽지 않는 버그(?)가 있다. 방법은, 플레이어가 무한궤도에 겹쳐져 있는 곳이 슬러그의 앞부분일 때, 만일 슬러그가 뒤로 가면 죽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뒷부분에 겹쳐져 있을 때 슬러그가 앞으로 전진하면 죽지 않는다. 슬러그가 그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면 시망
2.2.1.2 발칸형
가동하는게 미션 2에서 1대만 등장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중간 보스?
높은 곳에서 아래쪽을 향해 발칸 2발을 발사한다. 그러나 피하기 쉬우니 가볍게 피하자.
발칸형은 캐논형에 비하면 가장 존재감이 없는 공기다. 그 이유가 상술한 것뿐만 아니라 메탈슬러그 디펜스하고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사용 가능해 보이면서도 CPU 전용으로만 등장으로 모잘라 공격력도 아무리 공격해도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7] 게다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해당 스테이지 적 목록에도 없을 정도다. 안습
2.2.2 변형 레벨 아머
모종의 루트로 모덴군의 병기 자료를 입수한 프토레마이크군의 마개조품 레벨아머. 각각 일반형, 강화형, 근접형, 원거리형이 있다.
레벨 아머 항목 참조.
2.2.3 월 드론
미션 2 엘리베이터 구간에서 등장하는 벽에 달린 거북이 모양 드론들. 이리저리 움직이며 레이저를 쏜다.
로케테스트 당시엔 상당히 강력한 난적이었으나 현재는 제대로 공격하는지도 의심스러운 1회용 잡몹이 되었다
2.3 항공 전력
2.3.1 호버 유닛
메탈슬러그 5 미션 2, 파이널 미션에 등장하는 기계로 하늘을 나는 호버 스쿠터가 컨셉인 듯 하다. 제트 해머얀이 쏘는 것과 같은 미사일을 단 1발 쏜 뒤 다시 도망간다. 은근히 잡기 어렵다. 하지만 미션 2에서는 앉아서 핸드건을 난사하거나 그냥 화면 맨 앞으로 가서 기어가기만 해도 단 1대도 안 맞는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 나온 공식명칭인 호버 유닛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호버 제트, 플라잉 모터사이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게릴라병이 탑승했을경우 그대로 폭발과 함께 죽지만 엘리트병이 탑승할경우 폭발과 동시에 탈출한다.
2.3.2 호버 비히클
미션2 초반이 첫 등장이자 마지막 출연. 대기하고 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이륙하여 다리를 사격, 파괴시킨다. 이후 맵에서 사라진다. 다행히 플레이어나 슬러그에게 데미지를 주지는 않지만, 이 녀석이 다리를 파괴하는 바람에 지나가는 구간에 점프가 많아지고 점프를 잘못하면 피같은 메탈슬러그를 잃게 된다. 특히나 프톨레마이크군의 비밀공장으로 들어가기 전, 긴 다리에서의 포격 때는 끝부분을 수송차량이 막고 있어서 빨리 가지 않으면 다리가 무너지고 목숨이 떨어지게 된다. 본래 더미데이터상으로는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으며, 피격당하면 터지게 되어있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삭제되었다.
2.4 해상 전력
2.5 이동 요새 신전
이동 요새 신전 |
프톨레마이크 타워 매머드 타워(가칭) 스톤 터틀 |
원 스토리에서는 프토레마이크군의 이동식 신전이자 병기. 주로 프토레마이크군의 기지로 사용되나 파이널 미션에서는 어떠한 소환 의식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스토리가 축소되어 매머드 타워에서 좀 깨작대다가 뜬금없이 악마가 등장하는 정말 뜬금없는 스토리가 되어버렸다.
- ↑ 정확히는 프톨레마이오스(Ptolemaios)가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 ↑ 한 가지 공통점이란 모덴군과 같이 어느 정도
농땡이를 까는인간적인 면이 있다. 예: 짬밥 끓이기, 잡담, 기지개 펴기, 기계 고치다 도망가기 등. - ↑ 미션 1이 끝나면 이벤트 영상으로 그들의 수령으로 추정되는 자의 정체가 나오는데, 최종 보스인 데몬(가칭)으로부터 받은 것 같다.
- ↑ 다만, 실제 게임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삭제 보스이다.
- ↑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의 표정을 알 수 없거니와 일반적으로 얼굴을 보고 얻을 수 있는 정보(인상, 표정 등에 따른 것들)가 완전 차단되어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주게 된다. 비인간적으로 보이는 건 덤. 당장 모덴군의 그 희노애락이 담긴 얼굴들을 보라!
- ↑ 근데 아무리 맞아도 안 죽는다. 게임 제작중의 버그인 듯. 나중에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이게 근접공격이 됐고,
드디어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됐다.그새 근육을 단련했나 보다. - ↑ 심지어 한대 맞아도 벌벌떠고 도망가는 광부도 몇때를 때려야 그제서야 도망갈정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