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넬 더글라스의 항공기 | ||
더글라스와 맥도넬 더글라스의 민항기 | ||
쌍발기 | DC-9 ‧ MD-80 ‧ MD-90 ‧ MD-95(B717) | |
3발기 | DC-10 ‧ MD-11 | |
4발기 | DC-8 ‧ | |
군용기 | ||
전투기 | FH 팬텀 ‧ F2H 밴시 ‧ F-4 ‧ F-6 ‧ F5D 스카이랜서 ‧ F-15 ‧ F/A-18 ‧ F/A-18E/F ‧ F-101 | |
공격기 | BTD 디스트로이어 ‧ A-1 ‧ A-4 ‧ AV-8 | |
폭격기 | A-20 ‧ A-26 | |
급강하폭격기 | SBD 돈틀리스 | |
뇌격기 | TBD 데버스테이터 | |
수송기 | C-17 ‧ C-47 | |
공중급유기 | KC-10 | |
훈련기 | T-45 | |
헬리콥터 | ||
군용 | 500MD ‧ AH-64 | |
더글라스의 1945년 이전 모델 | ||
쌍발기 | DC-1 ‧ DC-2 ‧ DC-3 ‧ DC-5 | |
4발기 | DC-4 ‧ DC-6 ‧ DC-7 |
MD-90-30
MD-90-30 칵핏
1 개요
McDonnell Douglas MD-90
맥도넬 더글라스 MD-90
미국 맥도넬 더글라스에서 개발한 중,단거리용 협동체 쌍발 터보팬엔진 여객기. 기존 MD-80 시리즈를 기반으로 신형 엔진, 에비오닉스가 개량되었다.
1980년대 중반, 맥도넬 더글라스는 기존 MD-80 시리즈 동체에 프롭팬 엔진을 장비하고 MD-88에서 적용된 에비오닉스를 탑재한 신형 여객기를 구상한다. 개발과정에서 프롭팬 엔진 대신 IAE V2500 터보팬 엔진[1]이 채택되었으며 1989년 11월 14일, 양산 초도기가 델타 항공에 인수되면서 상업 운항을 시작하였다.
기존 MD-80 시리즈에 비해 더 길어질수 없을만큼(...) 길어졌으며[2]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장착으로 두툼해진 엔진 카울이 특징.
메르스여파로 에바항공이 이 기종을 2015년 6월 17일, 6월 23일, 6월 30일 타이페이~인천 노선에 투입해서 항덕들에게 충공깽을 안겨줬다.
2 'MD-90'의 각 형식
2.1 MD-90-30
MD-90 시리즈의 표준 형식. 최대 이륙중량 156,000파운드(70,760kg) 모델로 최대 172명 탑승 가능. 총 115대 생산.
2.2 MD-90-30IGW
최대 이륙중량 향상형(Increased Gross Weight). 총 1대 생산. 오오 한정판
2.3 MD-90-30ER
-30형의 항속거리 연장형(Extended Range). 최대 이륙중량이 168,000파운드(76,204kg)으로 증가했으며 하부 화물칸에 추가 연료탱크 장착시 최대 2,389nmi(4,424km) 운항 가능. 총 2대 생산.
3 여담
MD-82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내수용 기체가 40대가 생산될 수 있었다. 하지만 부품 수급을 누가 하느냐, 자금지원은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논쟁이 오간 끝에 달랑 2대만 마데중국 상하이에서 조립됐다. 한편 MD-82와 MD-90 키트 조립을 통해 얻은 기술과 역설계의 결과로 지금 ARJ21을 만든다는 루머도 있다.[3]
이 메이드 인 차이나 MD-90 기체들은 중국남방항공에서 사용하다가 둘 다 2012년에 델타 항공으로 넘어갔다. 흔한 대륙의 역수출 두 대 모두 오늘도 미국 하늘을 열심히 누비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