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ntires

파일:Attachment/Spintires/spintires.jpg

Spintires
장르트럭 시뮬레이션
개발사Oovee™ Ltd
플랫폼PC
출시일2014년 6월 13일
웹사이트영문 홈페이지

1 개요

본격 운전병 체험하는 게임

1980년대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트럭 시뮬레이션 인디 게임. 원래 온라인 판매와 소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알려졌다가 수많은 모더들이 제작한 모드들이 유행을 타면서 점점 널리 알려지기 시작, 결국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해 2014년 6월 13일 출시되었다. 그리고 출시하자마자 판매량 1위를 점령하였다.

한글패치가 있다. #

2 게임플레이

목표는 단순하다. 각 맵마다 제공되는 차량을 이용해 통나무를 지정된 곳으로 배달하면 된다. 물론 그 뿐이라면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아류작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이 게임과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차 안에 운전자가 없다.[1] 이 게임의 배경이 러시아 시골이란 점이며, 이는 즉 자갈길이나 , , 야지 돌파는 물론 라스푸티차로 인해 머드축제 부럽지 않은 진흙탕을 돌파해 목적지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다. 즉 이 게임은 이동 자체가 하나의 큰 과제다. 속도감은 당연히 기대하지 말자. 기본이 기어 1단에(...) 웬일로 포장도로나 내리막길이 좀 나와 속도가 붙었다 싶으면 어디 충돌해 크게 다치기 십상이다. 만고의 인내심과 전략을 써야 간신히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으며 그 지옥같은 난이도 덕분에 미션 완료시 성취감은 매우 크다. 다만 클리어해도 성취감 외엔 딱히 보상같은 건 없다(...).

배경이 1980년대다 보니 내비게이션은 물론이고 GPS 따위도 없다. 미니맵은 있지만 운전을 하면서 볼 순 없다. 목적지까지 붉은 줄을 그어주는 UI는 있으나 말 그대로 목적지를 향해 일직선에 가깝게 그려지는지라 크게 도움이 안 된다.

멀티플레이 시, 4인 코옵이 가능한데 수리 및 연료 지원차량 2대 + 수송차량 2대의 조합으로 가는게 좋다, 적재함이나 트레일러에 목재를 적재하면 미적재 상태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한 쪽으로 매우 쏠리거나 뻘에 빠졌을 때 지원 차량으로 돕는게 가능하다, 싱글플레이보다 훨씬 편하게 게임이 가능하며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실제 투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엄청 스릴넘치고 박진감이 넘치는 위의 트럭 모습과는 달리 실제 게임플레이를 해보면 게임하는내내 BGM이 없다. 오로지 울음소리와 벌레 울음소리와 진창을 벗어나려 포효하는 트럭 엔진음밖에 안 들린다. 한밤중에 숲 속에 가만히 있으면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슬렌더맨이라던가묘한 기분이 든다. 한낮에도 연료가 없어서 가만히 있으면 숲 속에 조난당한 것 같다 이는 광대한 대자연 속에 유저 혼자만 떨렁 있는 느낌을 주어 위에 서술한 밤에 드는 묘한 기분과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킨다.

그래픽은 나쁘지 않은 편. 아니 꽤 좋다! 일단 진창이 바퀴에 의해 마구 파헤쳐지거나 뭉개지는 효과가 들어가 있으며, 바위덩어리는 바퀴에 치여 옆으로 구르거나 아예 튕겨져나간다.[2]의 경우에도 단지 텍스처 한장 깔아놓고 끝이 아니라 트럭이 물을 지나갈때 수중에서 난리를 쳐대는(...)바퀴에 의해 물보라가 일어난다던지, 트럭의 자체 형태에 의해 물이 형태를 바꾼다. 이 외에도 그래픽이 후져보이다가도[3]갑자기 실사와도 위화감이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던지 하는 희한한 능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일단 그래픽 쪽으로의 혹평은 없는 듯.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차고에서 애드온을 장착할 때 크래쉬가 뜨는 경우가 있다.

제작사가 휠 컨트롤러에 대한 지원을 업데이트했다. 이제 분노의 핸들 스핀을 맛볼 수 있다!

3 시스템

3.1 조종

  • 엔진 : 시동을 걸거나 끌 수 있다. 한 번에 큰 피해량을 입으면 꺼진다.
  • 디퍼렌셜 락 : Q키 토글 형식으로 온/오프 가능. 모든 바퀴가 같은 속도로 회전한다. 야지 돌파력이 상승하지만 연료소모도 증가한다. 멀티플레이 하드코어 모드에선 수동기어 상태에서만 사용가능.
  • 전륜구동 : E키 토글 형식으로 온/오프 가능. 모든 바퀴로 구동하는 AWD 모드로 변환이 된다. 야지 돌파력이 상승하지만 연료소모도 증가한다.
  • 기어 : 기본으로 자동으로 알아서 바뀌지만 수동(R키)으로 강제 전환이 가능하다.
수동기어
오른쪽 위 : 자동변속기
왼쪽 위 : 전진 1단 고회전, 운전 중 변속해야 시동이 안 꺼진다. 물을 건너거나 좀 더 힘이 필요할 때 쓴다. 정지 상태에서 쓸 수 없다.
중간 왼쪽 : 전진 1단 고정
아래 왼쪽 : 후진
  • 윈치 : 윈치에 나무나 다른 차량 등 오브젝트를 연결한 뒤 지정된 키(기본 : F)를 누르면 윈치를 감는다. 해당 방향으로 위치 에너지와 추진력을 더해 주기에, 진흙탕에 빠져 움직일 수 없을 때 자주 쓰인다.(엔진보다 강력한 동력원)
  • 헤드라이트 : 켜거나 끌 수 있다. 야간에 켜면 전방 시야는 굉장히 밝아지나 범위 밖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워진다. 차라리 끄면 주변은 더 잘 보인다.
  • 연료 : 운전 중 지속적으로 소비하며 디퍼렌셜 락이나 전륜구동을 사용하면 더 빨리 소진된다. 차고, 연료보급소를 들리거나 연료보급 애드온을 사용해 보충할 수 있다.
  • 피해량 : 차량이 피해를 입으면 조금씩 축적된다. 완파될 경우 기동이 불가능해지며 수리 애드온을 사용하거나[4] 수송중인 짐을 전부 잃고 차고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차고를 들리거나 수리 애드온을 사용해 낮출 수 있다.
  • 크레인 : 크레인 목재 카트를 달면 직접 목재를 차에 적재할 수 있다. 조종은 다음과 같다.
좌우 회전A, D
접기, 펴기W, S
상승, 하강Q, E
그랩 좌우 회전R, SPACE
그랩 집기, 놓기4

3.2 맵 요소

  • 차고 : 스타팅 포인트. 스타팅 차량이 전부 모여있다. 여길 방문하면 자동으로 수리가 되고 연료가 보충되며 애드온과 타이어를 변경할 수 있다. 운행불가가 된 차량은 미니맵에서 차고를 클릭해 구출이 가능하지만 구출 시, 짐을 전부 버리게 된다. 맵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빈 차고의 경우 '차고 포인트'를 해당 차고로 배달시키면 해금되어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다른 곳에 차고를 해금하면 본디 해당 지역에 지형 문제로 진입이 불가능했던 차량을 해당 차고로 데려오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에 빈 차고를 발견한다면 일단 해금하는 게 좋다. 차고 포인트는 차고 화물칸으로 두 번 나르거나 차고 카트 + 차고 화물칸 또는 차고 트레일러로 한 번 나르면 되는데, 문제는 차고 트레일러의 경우 굉장히 길고 덩치가 커 운전이 힘든데다 C-255 미만의 차량만 끌 수 있기에 아주 힘들다. 힘들겠다 싶으면 그냥 차고 화물칸으로 두 번 나르자. 차고 카트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연료보급소 : 말 그대로 연료를 충전하는 곳. 애드온 중에서 유조탱크의 경우, 차고에서 급유가 불가능하고 연료보급소에서만 가능하다.
  • 벌목소 : 통나무를 구하는 곳으로, 대부분 자동으로 차에 적재해 주지만 몇몇 벌목소는 크레인을 사용해 수동으로 적재해야 한다.[5] 자동 벌목소는 주로 처음부터 맵에 표시가 되어 있고 제재소까지 먼 경우가 많지만, 수동 벌목소는 맵을 탐험해야 발견할 수 있으며 적재가 까다롭지만 제재소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다. 크레인으로 적재시 작은 통나무는 6개, 중간 통나무는 3개, 큰 통나무는 2개를 성공적으로 적재하면 통나무를 전부 적재한 것으로 계산된다. 다만 올 때마다 무한대로 적재해 주는 자동 벌목장과 달리 수동 벌목장은 통나무 종류별로 한 번씩만 적재하고 한두개 남는 정도의 양만 주어진다.
  • 제재소 : 배달 목적지. 항상 벌목장과 더럽게 먼 곳에 위치해 있다.그냥 벌목소 옆에 공장을 세우면 이 고생도 안 할 것을... 그러면 가공된 목재를 옮겨야할걸? 작은 통나무는 2점, 중간 통나무는 4점, 큰 통나무는 6점을 준다.
  • 클로킹 : 일종의 전장의 안개. 시커멓게 미니맵을 가리는 원형 덩어리로 차로 시야를 밝혀도 사라지지 않는다. V3버전부터 클로킹을 해제하지 않아도 한 번 지나간 지역은 보이게 되었다. 이전에는 클로킹이 겹쳐 있게 되면, 다른 클로킹 지역 때문에 한 클로킹을 삭제해도 제대로 맵이 밝혀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서 겹친 부분까지 함께 없어진다. 중심지점에 닿으면 클로킹을 해제할 수 있다.
  • 차량 : 스타팅 포인트가 아닌 맵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차량. 일정 거리 이하로 접근하면 해금되어 사용이 가능해진다.

3.3 지형

  • 비포장 흙길 : 이 게임의 기본 도로. 게임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이 흙길이 그리워지게 된다(...).
  • 바윗길 : 울퉁불퉁한 돌이 즐비한 길로 차체가 낮은 차량은 여길 지나가기만 해도 내구도가 시망이 된다. 재수없으면 차가 바위를 타고 올라가서 아예 움직일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 물 : 물로 진입하면 안전 수위가 UI로 나타나는데 수위를 넘으면 계속 피해를 입게 된다. 당연하지만 차체가 높을수록 안전 수위가 높다. 수심 밑바닥은 진흙으로 판정된다.
  • 모래 : 강이나 바다 주변의 새하얀 모래 지형. 판정이나 땅이 부서진 그래픽은 진흙과 동일하다. 모래가 있는 지역의 경우, 바위가 없고 나무가 매우 적기 때문에 단순한 진흙 돌파에 자신이 붙은 사람이 룰루랄라 이쪽으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간 완전히 빠져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 진흙길 : 이 게임의 백미이자 최종보스. 푹푹 빠지는 진흙길로 바위가 군데군데 뿌려져 있다. 디퍼렌셜 락과 전륜구동을 풀로 돌려서 돌파해야 하며 그래도 못 움직이면 근처의 나무에 윈치를 걸어 당겨야 한다. 이 마저도 통하지 않으면 다른 차를 데려와 끌어야 하는데 재수 없으면 그 차도 진흙탕에 빠져 사이좋게 기동불가 상태가 되기도. 연료를 가장 심하게 소비하게 되는 지형이다.
  • 포장도로 :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으며 대부분 가로등까지 설비되어 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포장도로라고 신나게 달리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오브젝트나 파손된 도로에 빠져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연비가 가장 좋게 나온다.

4

4.1 범례

파일:Attachment/Spintires/Garages.png : 차고. 지도상에서 보이는 2~3개의 차고 중에 차가 한 대 이상 같이 있다면 그 차고가 시작하는 차고이다.


파일:Attachment/Spintires/Gasolins.png : 연료보급소. 연료탱크 애드온의 기름을 여기에서 채울 수 있다.


파일:Attachment/Spintires/Lumbers.png : 벌목소. 목재를 실을 수 있는 곳. 작은 통나무의 경우, 가서 멈춰서기만 하면 실을 수 있고, 중간 통나무부터는 트레일러와 차를 일직선으로 맞춰야 실어준다.


파일:Attachment/Spintires/SecretLumbers.png : 숨겨진 벌목소. 게임내 지도에서는 표시되지 않는다. 목재를 자동으로 실어주지는 않고 직접 크레인 목재 카트를 가져와 크레인을 조작해 수동으로 실어야 한다. 위의 자동으로 실어주는 벌목소보단 비교적 제재소에 가까이 있다.


파일:Attachment/Spintires/Sawmills.png : 제재소. 통나무를 운반하는 곳, 벌목장과 더럽게 먼 곳에 위치해 있다.


파일:Attachment/Spintires/Cars.png : 차량. 이 위치에 필드상에 방치된 차량이 존재한다, 아래의 차량 목록 중, A-469를 1번으로 시작해서 E-7310을 7번으로 번호를 매긴다.


파일:Attachment/Spintires/Cloaks.png : 클로킹 중심지. 이 위치에 맵을 가려서 유저의 짜증을 유발하는 클로킹의 해제 지점이 위치한다.


파일:Attachment/Spintires/Toilets.png : 화장실. 스팀 도전과제용이다(...).

4.2 Coast

width=100%

우측상단에 첫 시작차고가 있다. 지프를 타고 흙길을 따라서 남쪽으로 벌목장까지 쭉 가면 C-4320을 발견할 수 있다.
맵 중앙부에 포장도로가 원형으로 순환하고 있다. 가로등도 완비되어 있다. 좋다!
타 차량들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있으나 오직 7번차량인 E-7310만은 접근하기가 심히 곤란한 곳에 위치해 있다. 도대체 저 거구를 저런 곳에 방치한 사람은 누굴까
중간에 포장도로도 시원스레 뚫려있고 다른 차량들도 얻기 쉬운, 플레이하기 편한 맵이다. 이 게임을 처음 한다면 이 맵부터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4.3 The Hill

width=100%

4.4 Plains

width=100%

스타팅 포인트 남서쪽 주변은 평평한 곳이 많아서 개척하긴 편하지만 차고에서 기름을 200L밖에 안 줘서 북쪽에 있는 C6520이랑 노상 연료탱크가 도움이 될 것이다.
북동쪽의 창고를 열었으면 통나무 적재하는 곳까지 일직선으로 갈 수 있지만, 길이 험하니까 남쪽으로 내려가서 평지로 가는 것도 괜찮은 공략.

4.5 The River

width=100%

4.6 Volcano

width=100%

4.7 Flood

800px-Flood.jpg

1월 10일에 업데이트된 맵. 맵 일부가 물에 잠겨있어서 전진하기 곤란하다. 시작하면 북서쪽에 있는 유일한 차고가 열려있지 않고 남동쪽에서 시작한다. C-6520 두 대를 주는데 주황색 차량은 유틸리티 트레일러가 붙어있고 파란색 차량은 차고짐칸과 차고카트가 붙어있다. 주황색 차량은 오프로드 바퀴가 장착되어 있기에 험지주파가 용이한 반면, 파란색 차량은 도로용 바퀴에다가 차고카트까지 붙어있어 진흙탕이 조금만 깊어도 기동불능 상태에 빠지므로 조심히 굴리자. 스타트 지점에서 차고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로는 시작하자마자 쭉 뻗어있는 도로를 따라서 물에 잠긴 부분을 헤치고 가는 법, 이 방법은 중간에 있는 C-255를 얻을 수 있으며 유틸리티 카트가 붙어있지만 오프로드 바퀴가 아닌 도로용 바퀴이기 때문에 주황색 C-6520보다 험지주파력이 떨어진다(...). 다만 C-6520보다는 침수 수위가 높기 때문에 물을 지나가기에는 더 유리하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도로가 아닌 목재가공소 옆에 있는 흙길을 따라가서 물을 건너가는 방법, 첫번째 방법은 도로가 물에 잠겨있긴 하지만 평평한 건 아니다!..아스팔트 도로지만 턱도 있고 깊은 곳도 있으며 깊은 곳에서 시간을 지체할 경우 수십씩 들어오는 데미지에 차량이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을 것이다. 도로가 깔려있기에 첫번째 방법이 더 안전해 보이지만 사실 두번째 방법이 더 안전하다. 중간중간에 약간씩 보이는 육지들로 직선으로 가면 큰 무리없이 건널 수 있다.

5 등장차량

5.1 A-469

width=100%
4x4 정찰 지프

  • 연료 : 100리터
  • 내구도 : 300포인트
  • 중량 : 1.6톤
  • 특징 : 목재수송 불가

¼톤 트럭 모델은 UAZ-469.
생긴 것에서 알 수 있지만 목재 운반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작은 몸체와 빠른 속도, 진흙에 잘 빠지지 않는 가벼운 무게를 살려 맵 곳곳을 탐험하여 방치된 차량, 클로킹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좋다. 특히 작은 차체 덕분에 나무가 우거진 지형을 쉽게 통과하는 장점이 있다. 일부 클로킹 포인트는 다른 차량으로는 접근이 어려운숲 속 한가운데라던가곳에 위치해 있어 이 차량으로만 갈 수 있는 곳도 있다. 단점으론 낮은 차체 때문에 조금만 험한 지형에서도 쉽게 피해를 입으며 내구도도 300포인트밖에 없다.

유일한 애드온으로 차체 지붕 위에 수리 자재를 얹는 '트렁크'가 있는데, 200포인트까지 수리가 가능해지니 안 그래도 내구도 낮고 잘 망가지는 입장에 장착 안 할 이유가 없다.

전복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5.2 B-66

Spintires_driver.jpg
GAZ 66 Type B-66
연료 : 160리터
내구도 : 400
중량 : 5.6톤

5.3 B-130

width=100%
경 수송 트럭

  • 연료 : 200리터
  • 내구도 : 400포인트
  • 중량 : 4톤
  • 특징 : 후륜구동만 가능

1¼톤 트럭 모델은 ZIL-130.
전형적인 농촌 트럭의 표본으로 후륜만 구동하기 때문에 전륜구동이 불가능하며, 이것만으로도 야지 돌파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포장도로와 흙길을 애용하는 게 좋다. 짐칸을 달 수 있기 때문에 작은 통나무 수송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 실제론 작은 통나무 운송도 가능만 하지 굉장히 벅차다. 이것 말고 사용할 트럭이 없을 때에나 쓰자. 사실 대부분 맵에선 전혀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전용 타이어로 스노우 체인을 달 수 있는데 야지 돌파력은 조금이나마 나아지지만 연비가 나빠진다.

어지간해서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색깔 때문에 포럼에서는 블루트럭이라고 불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어딘가에서 본 것만 같다면...이곳에서 살다 오신 분이실 것이다. 배경이 같은 동구권[6]이라 같은 차량이 등장할 수 있었던 것. 모드가 아니라면 직접 몰 수는 없지만 배경 오브젝트로 지나가다 몇 번은 볼 수 있다. 시리즈의 첫 작의 주인공이 타고오다 사고가 난 트럭도 이 트럭[7]이다! 이 녀석으로 진짜 오프로드를 느끼려고 하지 말자. 윈치파티

5.4 B-131

maxresdefault.jpg
추가바람

5.5 C-4310

maxresdefault.jpg
추가 바람

5.6 C-4320

width=100%

  • 연료 : 300리터
  • 내구도 : 600포인트
  • 중량 : 10톤

2½톤 트럭 모델은 Ural-4320.
생긴 것 그대로 평범한_육공트럭.jpg다. 중간 통나무까지 수송이 가능하다. 야지 돌파력도 나쁘지 않고 가장 다양한 애드온이 존재하기에 다용도로 굴리기 좋다.

전용 타이어로 대형 바퀴를 달 수 있으며, 야지 돌파력이 나아지지만 연비가 나빠진다. 이 차량에 1,200리터 유조탱크나 3,200리터 트레일러형 유조탱크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차 전방 하단에 방염 배기관(Fireproof Exhaust)을 장착해야 한다.

5.7 C-6520

width=100%

  • 연료 : 260리터
  • 내구도 : 600포인트
  • 중량 : 7톤

6x6 수송트럭

모델은 KAMAZ사의 6520 트럭. 원본은 6x4 트럭이다.
도시형 트럭으로 차체도 낮은데 바퀴도 작아 진흙탕에 잘 빠진다. 다만 깨끗한 길에서는 연비가 뛰어나고 빠르기 때문에 포장도로 루트를 잘 개척하면 배송이 한결 쉬워진다. 또한 디폴트로 유조탱크를 달고 있는데 연료가 다 떨어져 가는 와중 이 녀석이 맵에 방치되어 있는 걸 발견하면 매우 기쁠 것이다.

전용 타이어로 오프로드 바퀴가 있는데 그나마 야지 돌파력이 조금 상승한다. 기본 바퀴는 야지 돌파력은 낮지만 연비가 우수하다.

새로운 맵 Flood에선 스타팅 차량을 이거 두 대로 시작해야 한다!!

5.8 C-255

width=100%

  • 연료 : 300리터
  • 내구도 : 600포인트
  • 중량 : 12톤

6x6 중 수송트럭

5톤 트럭 모델은 KrAZ사의 255트럭.
전반적으로 C-4320의 형님 뻘로, 큰 통나무를 배송할 수 있는 본격적인 대형 트럭. 전용 애드온이 3개나 있지만 단점으로 크레인을 사용할 수 없다.

전용 타이어로 고속도로 전용 바퀴를 달 수 있다. 야지 돌파력을 떨어지지만 포장도로에서 잘 달리며 연비가 좋아진다. 그런데 이 게임의 주요 도로는 뭐다? 전용 타이어가 있는데 쓰질 못하니

목재 카트와 대형 목재 트레일러를 달 경우 차 위로 끌어올리는 기능이 있다. 트레일러가 달리는 순간 솟구치는 난이도 특성상 아주 유용한 기능. 물론 목재를 적재한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

5.9 D-537

width=100%

  • 연료 : 500리터
  • 내구도 : 800포인트
  • 중량 : 19톤

8x8 수송/구난 트럭

모델은 MAZ-537.
수송트럭 중 가장 크고 강력하다. 무려 8륜 구동에 디퍼렌셜 락이 상시가동(!)되도록 설정된 충공깽한 구동계를 가지고 있고, 차고도 상당히 높다. 덕분에 야지 돌파력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진흙길이든 경사진 언덕이든 잘 가고 웬만한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험한 돌길을 지나다녀도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는다. 다만 조종석이 앞으로 돌출된 구조 때문에 협곡에서 충돌하기 쉬우며 덩치가 크고 회전반경이 큰 지라 좁은 길이 힘들다. 그래도 내구도가 무지막지한데다 큰 통나무를 어디든지 안정적으로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게 된다.

목재 카트와 대형 목재 트레일러를 달 경우 차 위로 끌어올리는 기능이 있다. 트레일러가 달리는 순간 솟구치는 난이도 특성상 아주 유용한 기능. 물론 목재를 적재한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

워낙 튼튼하고 힘도 세다 보니 왠만해선 진흙탕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진 않지만, 혹 그렇게 될 경우 무게 때문에 굉장히 곤란해진다. 근처에 윈치를 걸 나무가 없다면 E-7310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5.10 E-7310

width=100%

  • 연료 : 800리터
  • 내구도 : 1000포인트
  • 중량 : 26톤
  • 특징 : 구난 전문 트럭

8x8 중 구난 트럭

모델은 MAZ-7310. 밀덕들이라면 알아보겠지만 원래 탄도미사일(스커드)을 운반하던 차량이다.
가장 크고 아름다우며 힘세고 강한 트럭. 수송이 아닌 구난만 하도록 넣어진 녀석으로, 애드온은 트랙터와 구난 유틸리티 모듈 뿐인데 트랙터를 달아 봤자 트랙터에 연결되는 트레일러 애드온을 달 수 없기 때문에 잉여고, 결국 구난 유틸리티 모듈을 써야 한다. V3버전부터는 중간 통나무를 수송할 수 있는 목재카트와 유조탱크, 유틸리티 트레일러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고 더 이상 트랙터 애드온이 잉여가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이 차량의 목재카트는 별도의 트레일러가 없어도 중간통나무를 수송가능하다! 구난 유틸리티 모듈은 수리 포인트가 들어있는 건 물론, 앵커와 크레인까지 달려있는데 이 크레인이 견인 전용 크레인이라 좌우조종 및 통나무 적재는 불가능하지만 위아래로 움직이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진흙탕에 빠지거나 바위에 걸린 차량을 번쩍 들어 구조하는게 가능하다.
구동계는 D-537과 같이 8륜 구동에 디퍼렌셜 락이 상시 가동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D-537만큼이나 높다. 덕분에 구난차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지 돌파력이 매우 우수하며 진흙탕에도 잘 움직인다. 웬만한 진흙탕은 2단기어(!!)로 돌파할 정도. 다만 폭이 매우 넓고 회전반경도 커 좁은 길에서 운영하기 매우 힘들다. 터프하게 생긴 외형과 커다란 덩치에 걸맞지 않게 조금만 부딪혀도 몇십 단위의 데미지를 입는 유리몸을 가지고 있어 야지돌파력만 믿고 신나게(...) 돌진하다가는 수백대의 데미지를 순식간에 입는다. 특히 물에 진입할 때 D-537 이상으로 앞쪽으로 돌출된 운전석 탓에 쉽게 수심경고가 뜨고, 이 때 조심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곧바로 데미지로 이어진다. 다만, 1000이라는 무지막지한 체력을 가진 덕분에 쉽게 부숴지진 않는다. 화산맵을 제외하면 시작부터 주어지지 않으므로 중요 화물을 수송중인 D-537 같은게 퍼지거나 하면 이 차를 찾아 출동시켜야 한다. 무거운 중량 때문에 이 차량이 물에 빠졌거나 특정 지형에 갇혀버렸다면 D-537로도 끌어내기가 쉽지 않으니 조심해서 굴려야 한다.

차량 특성상 연료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장거리운행을 하게 되면 반드시 유조탱크 애드온을 탑재한 차량과 동행해야 한다.

5.11 K-700

Kirovets-K-700.jpg
추가 바람

6 애드온

6.1 일반 애드온

애드온 이름설명A-469B-130C-4320C-6520C-255D-537E-7310
트렁크수리 포인트 200
화물칸작은 통나무 수송
트랙터트레일러 부착 가능[8][9]
목재 카트목재 트레일러 부착 가능[10]
크레인 목재 카트목재 트레일러 부착 가능 / 크레인 / 앵커
유조탱크연료 1200리터 수송
차고 화물칸차고 포인트 2 / 수리 포인트 200
유틸리티 모듈수리 포인트 800
구난 유틸리티 모듈수리포인트 400 / 크레인[11] / 앵커
크레인 지지대-
전방 머플러-
예비 바퀴수리 포인트 100
승객칸 보호 뼈대-
추가 조명-

6.2 트레일러 애드온

트레일러 애드온은 반드시 트랙터가 달려야 부착할 수 있으며 따라서 트랙터를 달 수 있는 차량만 사용이 가능하다.

애드온 이름설명B-130C-4320C-6520C-255D-537
유조탱크 트레일러연료 3200리터 수송
유틸리티 트레일러연료 800리터 수송 / 수리 포인트 1200
차고 트레일러차고 포인트 4

6.3 목재 트레일러 애드온

목재 트레일러들은 반드시 목재 카트나 크레인 목재 카트가 달려야 부착이 가능하다. 목재 카트와 크레인 목재 카트 단독으로는 목재를 수송할 수 없으니 주의. 반드시 아래의 애드온을 달아야 한다.
목재 트레일러에 목재를 적재할 땐 반드시 차량과 트레일러가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목재도 너무 삐뚤지 않게, 목재의 앞 뒤에 있는 원이 녹색이 되게 놓아야 한다. 이렇게 지정된 수의 목재를 적재하고 목재를 클릭하면 목재가 전부 실어진다.

애드온 이름설명C-4320C-6520C-255D-537
중간 통나무 트레일러중간 통나무 수송
큰 통나무 트레일러큰 통나무 수송

7 기타

게임 개발자가 게임에 사보타주를 한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016년 1월, 포럼에 게임이 계속 튕긴다는 쓰레드가 올라왔고 이에 유저들이 직접 튕김 방지 패치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한 유저가 게임 파일 내에서 14개의 타임붐[12]을 발견하여 이를 수정한 DLL을 배포하는데 "이것이 개발자가 고의로 게임을 멈추게하려고 한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이스터에그인지 모르겠다"는 글을 남겼고 이후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돈문제로 인해 관계가 악화된 상태였고 당시 개발자는 법적 대응을 할 능력이 없었다는 정황이 드러났으나 개발자와 퍼블리셔 둘 다 이에 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 사실로 인해 사보타주는 기정사실화 되었고 유저들은 개발자와 퍼블리셔의 불화에 우리가 피해를 입어야되냐며 이는 명백한 스팀 규정 위반이라며 포럼에 엄청나게 많은 글이 올라왔고 이러한 사보타주로 인해 잠시 스팀 상점에 내려가는 굴욕을 겪었으나 나중에 문제를 해결하여 다시 스팀 상점에 올라오게 되었다.
  1. 이제 차 안에 사람이 생겼다! 자세히 보면 핸들도 돌리고 기어도 변속하며, 차량이 흔들거림에 따라 운전자도 같이 흔들린다.
  2. 제작진은 이 현상을 버그로 보고 있는 듯 하다.
  3. 특히 게임을 켜고 난 후의 메인화면이라거나.
  4. 수리 애드온이 없다면 수리 애드온을 장착한 다른 차를 데려와야 한다.
  5. 셀프 적재는 어렵기 때문에 수송용 차량과 크레인 차량이 같이 와 주는게 좋다.
  6. 정확히 보면 스토커 시리즈는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이고 80년대가 아닌 2000년대이지만 장소가 상황이 상황인만큼(...) 시간이 멈추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바뀐 게 없으니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7. 작중에선 속칭 "죽음의 트럭"이라 불린다.
  8. 수리 포인트 200 추가
  9. 트레일러 부착 불가(...) V3버전부터 유조탱크, 유틸리티 트레일러가 추가되었다.
  10. 목재 트레일러가 없고 중간통나무만 수송가능
  11. 구난 전용 크레인으로 통나무 적재용으로 쓸 수 없다.
  12. 프로그램을 튕기게 하는 일종의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