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11

(5톤 트럭에서 넘어옴)


K-711A1 (신형)

1 제원

K-711
엔진10,350cc 6기통 수냉식 디젤 엔진 (대우 MAN D2156HM). 236HP/2,200RPM, 84Kg.m/1400RPM [1]
변속기전진 5단,후진 1단
전원24V
속도최대 85㎞/h
항속거리563㎞
최고등판능력67%
전장7,652mm (7.6m)
전폭2,477mm (2.4m)
전고2,946mm (2.9m)
중량9,722kg
최대적재량9,070kg(포장로)
K-711A1
엔진11,149cc 6기통 수냉식 디젤엔진 (현대 미쓰비시 D6AZ). 270HP/2,200RPM, 98Kg.m/1,400RPM [2]
변속기전진 5단,후진 1단
전원24V
속도최대 85㎞/h
항속거리600㎞
최고등판능력67%
전장7,790mm (7.8m)
전폭2,500mm (2.5m)
전고3,000mm (3.0m)
중량9,722kg
최대적재량9,070kg(포장로)

2 개요

대한민국 군대두돈반과 함께 가장 많이 배치되고 있는 차량. M54 5톤 트럭M809 5톤 트럭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적재능력이 5톤이라 5톤 트럭이다. 야전부대에서는 주로 <오돈>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3 상세

정식 명칭은 K-71X 뒷자리 번호의 따라 종류가 다르며 유일하게 구난차량(K712)과 덤프 타입(K713)이 존재하는 차량이다. 때문에 두돈반만 있는 부대에도 구난차량으로 오돈이 한 대씩은 있다. 덧붙여서 두돈반과 마찬가지로 유압크레인이 장착되어 나오는 모델(K-711 K613AW 탑재형)도 존재하며, 트랙터(K715) 모델도 있다. 덤프는 주로 공병부대에 편제되고 있으며, 구난은 지원부대 및 전차대에, 트랙터는 공병 및 지원대에 주로 편제된다. 드물게 5톤 샵밴형(K716) 차량도 있다. 보통 샵밴은 통신대나 이동정비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지만 5톤 샵밴의 주 용도는 이동지휘소인데 주로 장군급 이상이 지휘하는 부대에서 볼 수 있다. 80년대 제작되어 시동도 간신히 걸리는 차량으로 무슨 이동지휘가 가능할지는 모르겠다만... 단 공병에서 쓰이면 폭발물 제거차량이다. 물론 5톤 통신박스카도 따로 있다. 더 드물게는 공병대 5톤 정수차량이 있고, 화학대 5톤 제독차량도 있다. 정수차는 발전기 트레일러를 연계해서 쓰는 경우가 많고[3], 5톤 제독차(K10)는 두돈반(KM9)보다 성능에서 우월하다.[4] 기타 리본부교차량 등등 군에서 5톤의 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차가 낡아서 그렇지

현재는 5톤 트럭 역시 K-71xA1이란 신형이 보급되고 있다. 신형의 특징은 2½톤 트럭 문서를 참고.

얼핏 봐서는 두돈반과 대단히 흡사하게 생겼다. 아니, 두돈반만 배치된 부대 병사들의 경우,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으면 이게 2½톤인지 5톤인지 모르는 경우가 왕왕이다. 심지어 '저건 두돈반 시리즌데 세부 형태가 좀 다른건 생산공장이 달라서 그렇다'는 풍문까지 돌기도 했다. 물론 실제로는 이 놈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찍어낸 물건이다.[5]

일단 두돈반과 구분이 쉬운 부분은

① 대형 머플러가 조수석 옆에 수직으로 서 있으며, 우측 전방 펜더 위에 에어클리너 케이스가 위치한다.[6]

② 적재함 측면의 세로 몰딩에 의해 나눠지는 칸이 5칸이다. (두돈반은 4칸)
③ 전체적으로 덩치가 좀 더 큰 만큼 어딘가 바퀴가 좀 작아보인다. (단, 실제 타이어는 5톤이 더 크다.) 또한 휠 나사가 두돈반은 6개, 5톤은 10개다.
④ 본네트 양 측면 모서리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다.
⑤ 연료탱크가 양쪽에 하나씩 두 개가 달린 모델이 존재한다. 두 개가 달린 건 K-712(구난차)와 K-713(덤프), K-715(트랙터).[7]
⑥ 운전석에 앉아서 사이드미러를 보았을 때 두돈반은 맨 뒤 바퀴가 보이지 않지만 5톤 트럭은 뒷바퀴가 보인다. 근데 운전석에 앉아볼 수 있다는 건 이미 운전병이라는 이야기라서 그냥 보고 구별한다
⑦ 엔진음부터가 다르다. 5톤은 추추추추추~~하는 엔진소리와 공기를 뺄 때 찰~스스스스스스하는 엔진음가 난다. 그리고 구형 5톤은 엔진을 대우중공업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과거 80년대에 나온 보닛형 대우 8톤 덤프[8]와 엔진음이 묘하게 비슷하다. 그러나 이것은 아시아자동차 시절 때의 얘기며, 현재 생산되는 K-711A1은 뉴파워/슈퍼트럭/트라고의 엔진음과 비슷하다.[9]

주로 포병대대/공병부대에서 기본으로 굴리는 차량이다. 이는 KH-179, M114를 비롯한 155mm 견인곡사포를 견인하기 위해서이며, 전투예비탄의 적재에도 연관이 있다.[10] 또한 구룡도 거대한 로켓모터(추진체)를 적재하기 위해 탄약 수송 차량으로 이 차량을 사용한다.[11][12] K-55도 탄약 수송에 이 차량을 사용하는 건 마찬가지. 사정이 이렇다보니 다른 육군에서는 흔하디 흔한 두돈반을 포병대대에서는 거의 찾을 수 없고 있다고 해도 일반적인 카고 형태가 아닌 지휘차량(일명 '박스카') 등의 특장차량 형태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두돈반의 경우는 105mm 견인곡사포를 견인한다. 공병부대에서는 K-713 5톤 덤프[13]가 많고, 트랙터형태인 K-715도 있다. 주로 궤도형 건설장비(굴삭기, 도쟈 등)를 수송하는데 쓰인다. 추가로 도하부대에서만 쓰이는 RBS(리본부교)차량(K-719)도 존재한다.

155mm 견인곡사포와 관련된 점으로 특이한 것은, 견인고리와 전기단자 외에도 공기압 단자가 하나 더 있다. 이 단자를 통해 155mm 포의 브레이크와 5톤 트럭을 연결하면, 5톤 트럭 제동시 155mm 포도 제동한다. 155mm 부터는 포 중량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트럭이 제동시 그 관성으로 포가 견인고리를 씹어먹으며 트럭을 들이받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두돈반 몰다가 오돈 올라가 보면 우선 받는 느낌이 크고 아름답다. 겉에서 보면 잘 모르겠어도 운전석에 올라앉아보면 광활한 보닛의 크기에 압도당한다.[14] 오돈 전방 범퍼에 보면 양쪽 끝에 봉을 용접해 놓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차폭을 눈으로 보고 감 잡을 수 있도록 용접해 놓은 것이다.[15]

군용차량 공통의 문제로 오돈도 브레이크가 좀 밀리는 편이다.(물론 구형에 한해서) 특히 화물을 적재했을땐 대책없이 죽죽 밀려나간다. 오죽하면 모 도하공병단에서 도하훈련을 위한 훈련 기동시 영동고속도로 노상에서 선두차 급브레이크→후속차 연쇄 추돌 크리로 공병단 전 차량 교통사고 관계로 훈련취소라는 금자탑을 쌓았을까.[16](도하공병단이 장비한 물건이라면 그냥 5톤도 아니고 15톤 RBS다.)

오돈이 포장도로상 수송능력은 9톤에 이르지만, 형편없는 연비[17]와 엄청난 철 소모(...;;)로 인해 야전용 차량을 투입할 필요가 없는 부대를 중심으로 일부 차량의 민수화가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상용 9.5톤과 11.5톤.. 현대자동차 차량과 타타대우상용차 차량을 골고루(…) 도입하고 있다. 정작 군용차는 기아자동차가 담당하는구만… 어차피 현대나 기아나 똑같은 집안이구만

참고로 1¼톤 트럭의 대용으로 도입하는 1.4톤, 2.5톤이나 2½톤 트럭의 대용으로 들어오는 4.5톤, 5톤트럭과는 달리 야전부대에서는 9.5톤이나 11.5톤 차량은 보기 힘들다. 보병부대에서는 오톤트럭 카고차량(K711)의 인가 자체가 없으며[18], 포병부대에서는 상용차량은 포를 끌 수가 없기 때문에 지원부대에서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각 군수지원사령부 자동차대대 등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민수 9톤(KB-940) 또는 11.5톤 대형 트럭을 운용하고 있는 중이다.

4 기타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5톤 트럭의 64%(!)가 수명을 초과한 상태라고.[19] 이 때문에 상용 트럭의 도입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 저 기사에서 언급된 105mm 차륜형 자주포 사업 중단 이야기는 해당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그냥 기자가 제대로 모르고 쓴 오보.

105mm 차륜형 자주포의 차대로 사용될 예정.

최고속도는 실제 평지에서는 82~83정도다. 내리막길에서는 85가 넘고, 잘하면 90도 넘길 수 있다.

스파이크 NLOS 발사대 견인용으로 사용되는 모양이다. LOGIR 발사차량으로도 도입될 예정.

K511 계열과 K711 계열을 통합하여 개량이 시도되고 있다. 관련 동영상(기아자동차 중형전술차 시제차 홍보영상) 관련정보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비싸다. 왠만한 대형버스 뺨싸다구를 가볍게 후려칠정도.[20] 게다가 정수장치가 달린 모델의 경우 차 몸체도 보통 5톤모델들보다 큰 편이고 정수장치 자체의 가격까지 합쳐져 기본 도입가격이 무려 10억(...)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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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모하비, 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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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레이, K2, K3, K4,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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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글씨 - 단종차량
  1. 두돈반의 엔진과 비슷한 시기인 1970년대에 국내에서 면허생산 하기 시작한 엔진이다. K-711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최신형이었으나 1986년에 D2366이 등장하면서 한세대전 물건이 되어버렸다. D2156HM엔진이 처음 개발된 1966년 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정말 한없이 올라간다. 워낙 오래된 엔진이라 국내 상용차 회사의 G260 같은 최신 엔진은 절반의 배기량으로 이보다 나은 성능(260HP/2,500RPM, 95Kg.m/1,400RPM)을 보인다. 자동차는 년식이 깡패 그래도 D2156HM엔진은 동시대에 등장한 일본산 직분식 엔진인 이스즈 D920, 닛산디젤 PD6과 비교하면 배기량 대비 넘사벽의 출력을 자랑했으며, 10년 늦게 등장한 미쓰비시 후소 6D20과 비교해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했다.
  2. 미쓰비시 후소 6D22 터보 엔진을 라이센스 생산한 물건이다. 현대 대형 카고트럭, 에어로 이코노미, 에어로 스페이스 LS 같은 차량에도 다양하게 이용된 엔진으로, 여기서 한번 더 개량한 D6AB 엔진은 2008년까지 뉴 슈퍼에어로시티 디젤차량에 탑재되었다.
  3. 차에 탑재된 정수장치를 작동하려면 발전기가 필요하기 때문.
  4. 신형제독차(K721)의 경우 제독차로서의 성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차량이다. 심지어 오토크루즈모드까지 장착되어있다! 일정 속도를 유지하면서 제독제를 살포하는 용도라고.
  5. 애시당초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아시아자동차의 본사가 있던 곳으로 1976년에 기아가 아시아를 인수한 이후 계속 군용차 생산기지로 써먹었다. 게다가 아시아자동차는 이 시기에 KM900 장갑차도 만들었다.
  6. 얼핏 떠오르지 않는다면 해외 영화 등에 등장하는 대형 트럭의 머플러를 생각하면 된다.
  7. 그래서 이 세 모델의 경우 계기판에 연료탱크를 좌우로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그리고 두개가 달린 대신 연료탱크용량이 기본형보다 조금 적은편이다.(기본용량 295L, 덤프와 트랙터는 208L, 구난차는 250L.)
  8.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1&where=idetail&rev=31&query=%EB%8C%80%EC%9A%B0%208%ED%86%A4%EB%8D%A4%ED%94%84&section=image&res_fr=0&res_to=0&ie=utf8&face=0&color=0&ccl=0&aq=0&spq=0&nx_search_query=%EB%8C%80%EC%9A%B0%208%ED%86%A4%EB%8D%A4%ED%94%84&nx_and_query=&nx_sub_query=&nx_search_hlquery=&nx_search_fasquery=&datetype=0&startdate=0&enddate=0&start=13&img_id=blog14688841%7C55%7C30103192382_1
  9. 오돈에 얹힌 엔진의 개량형이 슈퍼트럭에 얹혔으니 비슷한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10. 보통 끌고 다니는 것이 국산 155mm 견인포인 KH-179인데 포 무게만 7톤쯤 되며, 한발에 4~60kg인 포탄과 장약을 수십발 적재함과 동시에, 전시에는 완편포반 12명 이상이 개인화기로 무장한 채 탑승해야 하고, 그 인원들과 운전병의 완전군장도 당연히 적재하며, 심지어는 적재함 앞 부분에 K-6기관총을 동시에 탑재하기도 한다. 물론 화포사격에 필요한 물자(신관, 각종 포부속, etc)와 위장막과 숙영텐트 등 주둔에 필요한 물자도 전부 적재해야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거대한 크기가 이해될 것이다.
  11. 한국에서 운용하는 또다른 다연장로켓MLRS는 오돈 대신 미군이 사용하는 오시코시 코퍼레이션의 M985 HEMTT를 탄약 수송 차량으로 사용한다. M977이라는 얘기도 있고, 아카데미의 프라모델도 M977로 이름이 붙어있다. 도입 당시 탄약 차량은 구형을 들여왔을지도 모르니 우선 병기한다. 확실하게 아는 위키인의 수정이 필요한 부분.
  12. 덤으로 구룡의 차대 또한 오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3. 그러나 민수용보다 덤프적재함이 적고, 연비도 좋지 않아 민수용 덤프도 섞여 있다.
  14. 크기도 크기인데다 무게도 엄청나서 왠만한 사람들은 한손으로 들어올리기 힘들정도로 무겁다. 게다가 이 무거운 보닛이 얇디얇은 볼트 두개로만 고정이 되있어서 고정볼트가 망가지는일이 허다하다.
  15. A1은 이 철봉이 기본옵션으로 달려나온다. 오른쪽(운전자 기준) 철봉에 원형 보조미러도 장착.
  16.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17. 제원상 연비는 1.8km/L(...)이다. 한술 더 떠 트랙터인 K-715는 1.2km/L(.....)
  18. 기껏해야 5톤 구난용 K-712 한 대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K-712는 해당 수송관/정비관의 전용 차량이 되기도 한다. 영외훈련 때 보면 수송관께서 친히 K-712를 끌고 다니신다.
  19. 10~15년 주기로 육군종합정비창에서 재생을 하기는 한다. 그러나 상태가 좋으면 재생 안 할수도 있다. 2009년 기준으로 한번도 재생안한 88년식을 본 적이 있다. 재생한 차량은 거의 새 차가 되어 돌아온다. 87년 이전에 나온 5톤은 계기판 최고속도가 60이지만 재생해서 오면 계기판 최고속도가 100이고 성능도 개선되어 있다. 다만 이 재생이라는 것이 진짜로 못쓰게 된 부품만 교체하고 그나마 작동되는 부분은 정비만 해서 보내기 때문에 몇년 못가서 금방 망가진다.
  20. 도입년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8000만원~9000만원정도가 기본이다. 이유는 상술했듯이 엄청난 철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