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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23:08 기준 최신판
- 상위 항목 : 모바일 게임/목록/전략 및 대전
목차
1 개요
Paladog. Faze Cat에서 만든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아이폰용으로 먼저 발매되었고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되었다.
Coast Defence 이후 두 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전작과 분위기, 세계관 모두 천차만별이지만 장르는 같은 타워 디펜스 타입 게임.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8주 연속으로 1위를 지켰으며 몇 달 동안이나 베스트 어플 상위 5위 내에서 요지부동인 인기작이다.
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모두 Free 버젼은 무료이지만 정식 버전은 유료다. 가격은 3.29 달러. 안드로이드 버전은 SK텔레콤의 T스토어, KT의 올레마켓, LG유플러스의 오즈스토어에서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 삼성앱스에서 갤럭시S, 갤럭시S2등의 프리미엄급 모델 구입자들에게 정식 버전을 무료로 풀어서 해당 유저들이 환호하는 중.
게임의 제목 및 주인공 디자인은 Paladin(팔라딘; 성기사) + Dog(개)의 합성어로 추측된다.즉 합쳐서 성기사독이다 꽈.. 꽐라독 응?
제작사 명 때문인지, 업데이트 될 때마다 귀여운 작은 고양이가 화면 구석에서 업데이트 정보를 일러준다.이런 놈아니니 다행이지..
참고로 무료 버전의 세이브 데이터와 정식 버전의 세이브 데이터가 연동이 안 된다. 완전히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동작한다. 무료 버전은 그야말로 맛보기만 하는 정도. 무료 버전을 해 보고 맘에 들면 정식버전을 구입하는 게 낫다.
2013년 8월 중순경에 팔라독 미니 카카오버전을 출시했다. 문제는 서버가 너무 작은 상태에서 출시했다가 초고속으로 서버가 뻗어버리는(...) 사건이 벌어졌다는것. 서버마저 미니
2015년 12월에 팔라독&히어로즈가 런칭됐다. 항목 참조.
2 세계관
빠른 속도로 기술과 문명을 발전시켜나갔던 인간들이 존재했지만 인간들이 벌이던 만행을 언짢게 지켜봐왔던 신(특정 종교의 신이라기 보단 조물주에 가까운 듯)은, 인간들을 멸종시켜 버리고 오랜 세월동안 인간들에게 학대받아오던 동물들에게 지성과 진화의 기회를 선사했다.
그래서 동물들은 진화를 거듭해 수인의 형태를 갖추고, 자신들 나름의 사회와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다. 언제나 욕심 때문에 서로 싸움질만 벌이던 인간들과는 달리 동물들은 서로 잘 어울리며 다투는 일 한번 없이 평화롭게 살았다.
한편, 인간들의 욕망과 그로인한 악행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기운을 먹고 살던 악마들은 인간의 자리를 대신한 수인들이 전혀 욕심도 없고, 싸움도 벌이지 않자 불만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이윽고 죽은 인간의 시체들을 언데드로 되살려 방패막이로 삼고 수인들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진화한 이래로 평화만 만끽하던 수인들은 갑작스러운 전쟁에 제대로 된 반격은 전혀 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패퇴하게 됐다.
이제 다 끝났다고 수인들의 대부분이 포기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려던 차 어디선가 섬광처럼 등장한 한 성기사가 악마들의 군대와의 전투에서 선봉을 섰으니,
그가 바로 팔라독이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 치고는, 무서운 배경 스토리이다. 인간 비판적인 요소를 꽤나 심각하게 띠고있다.
3 팔라독 버전
3.1 스테이지 구성
무료 버전의 경우 고작 한 챕터에 12스테이지밖에 안되며, 보스도 한명 뿐인데다 챕터 1인데도 챕터 2의 보스가 등장한다.
정식 버전에서는 총 다섯 챕터이며, 한 챕터마다 2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각각 3, 6, 9 스테이지마다 일반 스테이지와는 다른 독자적인 스타일로 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각 12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보스가 나온다.
난이도는 이지 노말 하드 헬 이 있으며 당연히 갈수록 어렵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뒤쪽에 있는 스테이지나 챕터의 몬스터가 앞쪽에 섞여 나온다.
중후반 가면 보스들이 일반몬스터로 나오기도 한다.[1] 예를 들어, 헬모드 5챕터 17스테이지에는 해골 축구선수가 7~8마리씩 몰려나온다.
3.2 게임 진행
화면 왼쪽 끝에서 주인공인 팔라독을 컨트롤해, 오른쪽 끝에 있는 악마군의 기지를 개발살 무너뜨리면 이긴다. 악마군의 기지에서는 지속적으로 유닛들이 쏟아져 나온다. 기지를 무너뜨리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고, 클리어 보상(일정량의 돈과 경험치, 랜덤하게 아이템)이 지급된다.
유닛들을 잡아도 이런 것들은 얻을 수 있지만, 악마군 유닛 뿐 아니라 수인군 유닛들도 무작정 상대방의 스타트 방향을 향해 계속 전진하면서 공격을 해대기 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질질 끌어 돈, 경험치, 아이템을 노가다하는건 안 된다. 게임이 너무 쉬워지면 재미없어지는 것을 방지한 것으로 보인다.[2] 플레이 타임이 일정 시간을 넘어가면 보스가 아이템을 드롭하지 않고, 잡몹들도 돈을 1씩 준다. 적당히 시간 끌자.
플레이어는 팔라독을 컨트롤해 오른쪽으로 전진, 혹은 왼쪽으로 후진하고 장착한 마법 메이스스태프가 아니다!를 통해 쓸 수 있게 되는 마법을 사용하거나 아군 유닛들을 소환(생산?)해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당연히 어떤 마법 메이스를 장착 하냐에 따라 쓸 수 있는 마법이 달라진다.그리고 적기지의체력이 반정도 공격받으면 센적들이 한꺼번에 몰려나온다. 이때 마나를 모아놓지 않으면 망하기 십상이다.
그러니 센적들이 몰려나오기 전에 마나와 몸빵해줄 유닛을 충분히 모아놓도록 하자.
위에서 언급한 대로 각 3, 6, 9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일반 스테이지와 다른 게임이 벌어진다.
3.2.1 3번째 스테이지 - 데스티니 모드
냠냠이라는 캐릭터가 화면 하단에서 3종의 지정되어지는 유닛 및 마법을토해내는 뽑아대는데, 이것들을 선택해 팔라독에게 달려는 악마군 유닛을 없애는 것. 일반 스테이지와는 달리 팔라독이 이동을 할 수 없다. 오라버프는 자기 근처가 아니면 못 주니 조심하자.
간단히 말해, 생각 없이 마법이랑 유닛을 난사하다가는 도망조차 못치고 순식간에 털려버리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챕터마다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종류들이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것이 아니라, 유닛이든 마법이든 등장하는 게 완전히 랜덤이라는 것.[3] 덕분에 그냥 일반 스테이지였으면 간단하게 깰 수 있는데도, 상황에 맞지 않는 유닛이나, 잉여로운 마법만 몇 개씩 뱉어준 탓에 몇 번씩이나 스테이지를 다시하게 만드는 경우가 잦다. 첫 번째 적이 팔라독한테 접근할 때까지 이를 막아줄 근접유닛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시작하자마자 아무것도 못하고 맞아 죽는 경우도 볼 수 있다.결크 쓰는 놈들의 발목을 잡는 유일한 이벤트 스테이지
턴 언데드 혹은 메테오가 지급되는 판에는 그것들 모아서 밟아주자. 썬더, 턴언데드, 메테오 모두 중앙을 기준으로 약간씩 범위가 이동한다. 즉 가까이 있다고 안 맞거나 하는 일은 없다. 물론 최대사거리 밖에서는 안 맞는다.
참고로 냠냠이의 칸이 꽉차도 아이템 지급이 끊기는게 아니라 화면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아깝다고 쓸데없이 낭비하지 말자.
이벤트 스테이지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판.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한다.
3.2.2 6번째 스테이지- 마차 호위 모드
공격능력이 없는 마차 유닛이 등장하고, 그 마차가 화면 오른쪽 끝으로 도착할 때까지 죽지 않게 지켜줘야 한다. 마차가 지켜줘야하는 유닛인 것 치고는 방어력과 맷집이 굉장하기 때문에 오히려 몸빵으로 세우게 되는 경우가 잦다. [4] 하지만 그런 상황이 되어도, 워낙 튼튼해서 어지간하면 죽지 않으므로 위험하다 싶으면 그냥 고기방패로 쓰자.
단, 마차가 워낙 전진속도가 느린데다 피격당할 때마다 이동을 멈추므로 적 유닛이 너무 많이 몰리지 않게 해줄 필요는 있다.
헬 미만 난이도에서는 마차가 훌륭한 몸빵이 되는 편이라 그다지 어렵지 않은 스테이지이지만 헬 모드 진행시에는 아주 미치고 돌아버릴 난이도를 자랑한다. 몬스터가 딱 하나라도 남게 되면 아군은 움직이기는 못하는데 마차 혼자 가다가 얻어터지고 데꿀멍하는 경우가 제법 된다. 턴 언데드가 잘 맞기를 빌자.아니면 라이트닝메이스를 쓰자. 엉뚱한곳에 벼락이 떨어진다면 조금뒤에 가서 공격하면 된다. 헬 미만 난이도 고렙 유저들은 생쥐만 한 100마리 뽑아놓고 오라버프 준 다음에 무쌍찍는다 카더라[5]
게다가 챕터가 많이 진행되면 보스로 나온 녀석들도 섞여서 나온다. 그러니 조심하자.
3.2.3 9번째 스테이지- 배틀 필드 미션
여러 개의 라인이 쳐져있고, 그 라인에 유닛들을 보내 라인 끝에 도달하게 되면 승리 포인트가 오르며, 그것을 꽉 차게 만드는 쪽이 승리한다. 히어로즈 랜덤 디펜스와 흡사한 느낌.
어찌 보면 세 번째 스테이지와 유사하지만 일반 스테이지와 똑같이 원하는 유닛을 뽑을 수 있고, 팔라독은 배틀 필드 밖에 있으므로 공격을 받지도 않기 때문에 매우 쉽다. 게다가 마나가 90이 모일 때마다 전체 라인에 한 기 씩 유닛을 보내거나, 혹은 한 라인에 유닛 다섯 기를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마법[6]도 디폴트로 생기기 때문에 더더욱 난이도가 낮아진다.
문제는 헬 모드에선 환상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그 유명한 스테이지중 하나는 2-21. 초반에 해당하는데도 미칠 듯 한 물량에 공격력도 높고, 이때는 빨라야 원숭이 뽑는 구간이라서 거북이도 잘 못 버틴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2-21단계에서는 악마가 나온다. 악마는 거북이나 원숭이에게 강하고 캥거루에게는 약하다. 캥거루를 많이 소환하고 우리편 체력이 닳으면 마나90모아 유닛5개 만들생각하지말고 마나30으로 우리편 체력을 회복시키는게 좋다.
그리고 12번째 스테이지의 보스를 상대편 진영 끝에서 볼 수 있다.
꼼수가 존재하는데, 기도를 중심으로 투자를 했다면 전체라인으로 계속 뽑아주며 밀리는 라인만 관리하며, 생산중심이라면 라인 하나만 뚫고 쥐만 미친 듯이 뽑아서 걸어 보내자
3.3 아이템 구성
팔라독이 장착할 수 있다. 위의 설명대로, 적 유닛을 잡거나 기지를 부수거나, 보스를 잡았을 때 랜덤한 확률로 드롭한다. 단, 보스를 잡았을 경우는 100%확률로 고강화 아이템을 하나 드롭한다. 동일 지역(12스테이지)의 물건들에서 +3.
기본적으로 한 종류 당 한 가지의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매직 메이스를 세 가지, 팔라독의 특정 스탯을 올려주는 반지를 두 종류 장착할 수 있다. 유료 결제를 할 경우 반지를 하나 더 낄 수 있다.(1000보석)
아이템 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 상단에 상점이 있긴 한데, 챕터가 진행됨에 따라서 상점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화가 기본적으로 많이 되어있는 아이템들이 드롭 되므로 그것을 수집해서 상황에 따라 골라 쓰는 것이 좋다.아이템 운이 없다면 상점표를 사용해서 아이템을 노려보자.
팔라독의 마법이 전황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그렇다고 반지를 소홀히 하면 챕터가 진행되면 될수록 크게 애를 먹게 된다. 양 쪽 다 비등비등하게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겠다.
서바이벌 모드에서 보스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얻는 강화석으로 강화할 수 있으며, 50강이 최대이다.
아래는 각 종류의 아이템들.
3.3.1 반지
이름만 다를 뿐, 해당 능력치를 뻥튀기 해준다는 것은 모두 동일하다.
- 경험의 반지
경험치를 많이 얻어 레벨 노가다때 쓰인다.
- 부자의 반지
돈벌때 쓰는 반지다.
- 행운의 반지
고강화 아이템을 많이 얻고싶다면 이걸 끼자
- 체력의 반지
- 재생의 반지
- 속도의 반지
- 마나의 반지
두번재로 소중한 반지.마나회복량이 적다면 이걸 끼자.
- 기도의 반지
- 농부의 반지
꼭 껴야하는 반지, 그리고 절대 팔면 안되는 가장 좋은 반지다. 평상시에는 이거 두개 끼고 하자. 단 식량 위주가 아닌 메이즈 위주 유저라면 마나의 반지가 훨씬 적합하다.
- 곳간의 반지
캠페인 모드건 서바이벌 모드건 상관없이 경험의 반지가 가장 중요한데 켐페인에서는 레벨이 높으면 반지가 필요 없게 되며 서바이벌 모드에선 레벨을 최대한 빨리 높여야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3.3.2 매직 메이스
3.3.2.1 신의 주먹 메이스
기본적으로 갖고 시작하는 메이스. 기본 마나 소모는 10이며, 발동하면 빛의 주먹이 날아가 관통하며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무작정 관통하는 게 아니라, 3개체 수만큼만 관통한다. 그리고 메이스마스터리를 포함해서 20강 이상일 경우에 4개체까지 관통한다. 다시 강화를 계속하면 5개체까지 공격한다.
캠페인 처음에는 구린 성능으로 이걸 왜 쓰나 하겠지만, 업그레이드 잘 찍고 사용하면 이것만한 무기도 없다. 마나 소모도 매직 마스터 풀업 찍으면 5밖에 안 들고 관통 속성이기에 멀리서 난사만 하면 된다. 수인군? 그런 거 없다. 서바이벌에 떡강화시킨걸 들고가면 50스테이지 정도는 수인군도 안 뽑고 다른 마법 안 쓰고 오로지 이것만 써도 클리어할 정도.
공격력은 괜찮고 마나소모가 낮으므로 시간 날 때마다 써주자.
3.3.2.2 아이스 메이스
기본 마력 소모 10인 공격 마법 메이스. 단일 대상을 결빙시켜 공격, 이동을 못하게 마비시킨다. 신의 주먹에서 관통 효과가 사라지고 결빙 효과가 추가된 메이스라고 보면 된다. 위력과 마나소모도 신의 주먹과 동일하다.
캠페인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하고 팔게 되는 잉여메이스이지만, 서바이벌모드에서는 후반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메이스. 나오는 적들을 계속 얼린 다음 턴 언데드로 몰살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펭귄위자드라면 어떨까?
3.3.2.3 포이즌 메이스
기본 마력 소모가 5인 공격 마법 메이스.
한 번에 한 마리에게만 옵션이 적용되고, 죽일 수는 없기 때문에 버려졌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양반학살이 가능한 무장이다. 일단 방어 무시에, 종종 튀어나오는 대형 잡몹, 헬 모드에서 시간을 넘어서 튀어 나오는 강적들(예를 들어 모아이석상), 보스 몬스터의 피를 말려준다. 특히 더럽기 짝이 없는 냠냠이나 언데드 팔라독, 사신에게 유용하다.
적들의 수가 많을 때에는 빛을 못 보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상당히 유용한 무장이 된다. 매직 마스터를 마스터하게 되면 마나 소비량이 2다.
2.00 버전에 패치된 서바이벌 모드에서도 나름대로 쓸 만하니, 잘 써보도록 하자.
3.3.2.4 파이어 메이스
기본 마력 소모는 15인 공격 마법 메이스. 그야말로 인페르노처럼 근거리의 다수의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마력 소모가 적은 것에 비하면 위력이 쓸 만한 편이지만,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 팔라독이 적의 원거리 공격을 맞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다.
그리고 굳이 말할 것도 없는 사실이지만, 악마군의 기지와 마찬가지로 팔라독이 죽으면 바로 게임 오버다(...).
강화 숫자가 늘어나면 날수록 위력이 강해서 화력만 보면 최강이나,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서 눈물을 머금고 뒷전에 미뤄둬야하는 메이스. 그냥 턴 언데드 쓰자.
3.3.2.5 윈드 메이스
기본 마력 소모 20의 공격 마법 메이스. 회오리를 일으켜 피격 당한 적을 상당히 먼 거리를 날려버리고 스턴을 건다. 이런 부가 효과 때문인지, 소모 마나는 더 많은데도 파이어 메이스보다 위력이 약하다.
근거리형 트리를 탈경우에는 적 유닛이 많이 모이고 겹치게 되면 강한 아군 유닛도 속수무책으로 얻어맞고 넉백되다가 끔살당하기 때문에, 스턴은 둘째 치고 적 유닛을 날려버리는 건 그야말로 언발에 오줌 누기다. 폭발하려는 폭탄을 날리거나, 유령이 근접해야만 투명화 된다는 것을 이용해서 날릴 수도 있지만 100%는 아니므로 조금 애매하다.
회오리가 2단으로 일어나는데, 1단일 때는 데미지를 주지 않고 2단계가 됨과 동시에 데미지를 주므로 타이밍을 어느 정도 맞춰가며 쏴야 한다.
또한, 마나의 리젠이 빠른 경우 윈드 메이스로 적을 몰아붙이고 턴 언데드로 대박을 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활용도 문제.
3.3.2.6 식량 메이스
뒷다리 달린 육봉 기본 마력 소모 20의 보조 마법 메이스. 강화 수치에 따라 다른 수치의 식량 치를 채워준다. 기본 상태로는 딱 5를 채워준다. +10메이스는 한번에 8~9정도의 식량 치를 채워준다.
어느 정도 레벨을 올려 빠른 마나 회복과 높은 마나 최대치를 갖춘 뒤 모든 마나를 쏟아 퍼부어대 아주 빠르게 고급 유닛들을 뽑아낼 수 있다. 후반에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이런 계통 마법이 대부분 그렇듯이, 남은 마나를 여기에 퍼붓다 정작 급한 상황에서 다른 마법을 쓰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적당히 조절하자.
어느 정도 강화를 할 경우 소모마나량이 증가하는 식량보다 적다.
3.3.2.7 라이트닝 메이스
기본 마력 소모 30의 공격 마법 메이스. 사정거리도 길고, 상당히 넓은 범위 내 모든 적 유닛에게 타격을 준다. 켐페인과 서바이벌의 뎀딜과 초토화를 담당한다.
마력소모가 30인데 뎀딜이 메테오와 비슷한 사기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맨 처음의 팔라독 당시 게임 상에서 구할수 없었다.
3.3.2.8 힐링 메이스
기본 마력 소모 30의 보조 마법 메이스. 팔라독 근처의 아군 유닛들의 체력을 일정량 회복시킨다. 거의 필수적인 메이스. 강화 수치가 올라갈수록 회복 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처음 뽑았을 때는 아무리 강한 유닛이라도, 챕터를 진행하면 할수록 악마군 유닛들이 워낙 강해지는 관계로 반드시 있어야 하는 메이스...지만 마나 쪽으로 업그레이드를 찍어서 혼자서도 무쌍을 벌일 수 있다면 그저 잉여. 식량 메이스 사용하며 쓰기에는 귀찮다.
3.3.2.9 메테오 메이스
기본 마력 소모 55의 공격 마법 메이스. 메테오를 시밤쾅해서 떨어트려서 일정 범위의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범위 자체는 하위의 라이트닝 메이스와 비슷하지만 위력이 더 강하다.
같은 수준의 마법 메이스인 턴 언데드 메이스에 비해 데미지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들어가므로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다. 마력 소모가 작지 않은 만큼...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이 잘 안 박히므로 턴 언데드를 애용하게 된다.
3.3.2.10 턴 언데드 메이스
기본 마력 소모 50의 공격 마법 메이스. 범위는 메테오와 비슷하지만 도박성이 매우 높은 마법이다. 턴 언데드(Turn Undead)라는 이름대로 일정확률로 적을 즉사시키지만, 터지지 않았을 때 입히는 피해는 완전히 랜덤이라는 게 문제. 다행히 강화 수치가 높아질수록 터지지 않았을 때의 데미지도 상승하지만, 그래봤자 메테오의 일반적인 데미지보다는 약하다. 포이즌 메이스의 1타 타격 피해보다 낮은 경우도 있다 그리고 다른 메이스와 이 메이스를 거의 동시에 누르면...
또한 보스는 당연히 즉사시키지 못한다. 일부 강한 몹들도 못 잡는 경우가 있는데, 대신 피해를 많이 준다.
3.3.2.11 돈 메이스
서바이벌 모드에서만 사용가능한 메이스. 보석을 1개 내고 구입할 수 있다. 사용 효과는 '1000골드'를 사용해서 적을 공격하는 능력.돈다발 따귀 서바이벌 모드에서 돈이 쓰일 데가 없기 때문에 돈 쓰라고 만든 메이스.
공격력 자체는 메테오보다 훨씬 좋지만, 소모비용이 1000골드나 되기 때문에 아무리 상술을 찍어도 이 메이스를 남발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후반부에 가면 사용하지 않게 되는 메이스.
서바이벌 폐인이라면 심심해서 쓴다. 어차피 돈은 쌓이기 만하고 쓸 일이 없기 때문. 진정한 재벌놀이
3.4 유닛 구성
나름대로 개성 넘치는 유닛들이 총 9종 있다. 새로운 유닛과 계약하려면 일정량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이것들이 종족이 전멸하게 생겼구먼. 돈을 받아먹네(...) 인간보다 순수하다며?
자연히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즉, 더 옆칸에 위치하는) 유닛일수록 강하고, 생산할 때 식량 수치를 많이 소모한다. 그리고 계약할 때 지불한 비용과는 별개로, 일정량의 금액을 받고 전체적인 능력치들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근데 유닛을 만렙시키면 그냥 쪼렙의 2배가 된 상태이기도 한다(...).
아래는 칸 순서대로 나열한 유닛들.
3.4.1 스트리트 파이터 마우스(1기 당 식량치 10 소모)
체력[7] | 공격력 | 공격 속도[8] |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9] | 타깃 | 스킬 |
300/15(최종30)/600 | 200/10(최종 20)/ 400 | 4.5초/회(±0.5초) | 10~8 | 단일 | 점프 공격(피해 심화, 단일, 확률 기절) |
전쟁 전에는 길거리 불량배였지만 전쟁이 발발하자 제일 먼저 전장에 나섰다는 의리의 싸움꾼 쥐들. 유일하게 계약금 필요 없이 처음부터 팔라 독을 위해 싸워주는 레알 의리의 싸움꾼.
기본 부대인 만큼 저글링과 별 다를 바 없다.(...) 챕터를 조금만 넘어가도 적 유닛의 공격 한방에 한 마리씩 절도 있게 털려나간다. 털려나갈 때마다 내지르는 "찍!!"하는 단발마가 매우 인상적.
초반에는 무식한 숫자와 그로 인한 나름 뛰어난 데미지를 이용해 뎀딜 및 몸빵을 다 소화할 수 있는 만능유닛이지만, 조금만 진행해도 (불과 1반챕터만 진행해도) 몸빵이 불가능해져서 뎀딜밖에 할 수 없게 되며, 더 나아가면 뎀딜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쥐들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초반 챕터를 진행하는 데 상당히 난해하기 때문에, 어쨌든 쓰게 된다. 게다가 다음 유닛이 워낙 조합하기[10]에는 초잉여다보니, 그 자리를 쥐들이 매꿔줘야만 하다보니 생기는 문제. 물론 저쪽도 운용법은 있다. 하단 참조.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 점프해서 수직으로 내려찍는 강타 공격을 한다. 공격 음은 야잇! 일정확률로 적을 기절시킨다.
사실 이렇게 약해보이는 유닛이나 실제로는 엄청나게 쓰일 곳이 많다.
첫째로 축구선수. 거대해골이 등장할 경우 유닛성능을 제외하고 모조리 발차기로 넉백시킨다. 드래곤도, 라이노도 예외 없다. 이 경우엔 쥐를 대량으로 뽑아서 앞으로 무작정 쏟아 부으면 오직 쥐만이 발차기에 당하게 되며 고급유닛은 안전하게 축구선수 해골을 처치할 수 있다. 위치 판정 자체가 거북이와 비등하다. 대신 업글을 안하면 한방에 날라가버리니 적당히 업글은 하고 보낼 것. 풀업시 3방정도 버틴다.
둘째로 3-24의 냠냠이. 한 번에 한 마리씩 먹어치우는데, 누굴 먹든간에 시간은 똑같기 때문에 쥐 먹는 시간에 뎀딜하고 있는 아군을 보게 된다.
게다가 그 상상을 초월하는 생산속도, 물량,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은 맵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위협적이게 된다.[11]
또한 일정 확률로 유닛을 한방에 죽여 버리는 라스트보스에게 생산 속도 최소화 상태로 풀업 쥐만 찍어도 이길 수 있다.
엔딩에서는 불량배 생활을 청산하고 치즈 공장을 차려서 세계 제일의 치즈를 만드는 중이다.여담으로 이 치즈 회사(?)의 로고는...
3.4.2 래빗 훗(1기당 식량치 20소모)
체력 | 공격력 | 공격 속도 |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 타깃 | 스킬 |
100/5(최종 10)/200 | 400/20(최종 40)/800 | 6초/회(±0.5초) | 7.27~6.15 | 단일 | 관통 불화살(5타깃, 확률 기절) |
아무래도 로빈 훗에서 따온 이름 같다. 숲을 수호하는 평화를 사랑하는 토끼궁수들이라는 점에서 엘프에서도 따온 점이 있는 것 같다.
원거리형 운영의 주력 유닛이며 사정거리는 두번째로 긴데, 이동속도가 거의 여섯 번째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마차 급. 더불어 공격속도까지 빈말로도 빠르다고 하기 힘들다. 실제로 쥐가 두세 번 공격할 때 고작 한번밖에 발사하지 않는다. 스펙상 공격력 자체는 의외로 높지만 공격속도가 개판이라 거기서 거기. 어차피 초반 유닛이니까.
이를 주로 쓰는 이유는 공격력도 화력도 아닌 엄청난 인해전술에 기반을 둔 무한 경직.
다만 다른 근접형 수인과 조합할 생각은 하지말자. 화력을 보고 뽑는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경직 하나만 보고 뽑는것이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화력 중심으로 갈때, 얘를 뽑을 식량으로 다른걸 뽑는게 훨씬 좋다는 소리. 만약 곰기사나 로키에 투자할 생각이라면 래빗 훗에는 2포인트 이상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라의 영향을 받을시 적을 관통하는 관통화살을 발사한다.
이를 주로하는 원거리형 운영은 아래에 서술.
엔딩에서는 숲 복원을 위해 나무를 열심히 심는다.
3.4.3 궁전 곰 기사(1기당 식량치 30소모)
체력 | 공격력 | 공격 속도 |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 타깃 | 스킬 |
1200/60(최종 120)/2400 | 400/20(최종 40)/800 | 3초/회(±0.5초) | 10.66~7.61 | 단일 | 범위 공격(범위, 확률 기절) |
이동속도는 쥐에 비해 느리지만, 체력이나 공격력 면에서 쥐의 2-3배정도 수치를 보여준다. 또 창을 들고있어서인지, 사정거리도 미묘하게 길다. 게다가 오라를 받았을 때의 특수 기술도 굉장히 우월하기 때문에, 일단 곰 기사까지 뽑게 되면 초 중반을 비교적 쉽게 넘길 수 있게 된다. 캥거루 로키와 함께 초중반부터 중반까지 주력을 담당한다.
포인트가 쥐 세 마리분이나 되는 탓에 초반에는 그저 소수를 뽑아 탱커역할만 하고 쥐가 뎀딜을 하게 되지만, 레벨이 오르게 되면 쥐가 무용지물이 되는 관계로 쥐를 몸빵으로 돌리고, 이쪽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얼마안가 로키의 뛰어난 스킬에 의해서 사장된다.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편이 중반을 수월하게 버틸 수 있지만, 너무 과하게 해줄 필요는 없다. 어느 정도 지나면, 다른 유닛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 곰기사로는 버틸 수 없게 되는 시점이 찾아오기 때문. 곰기사 찍고 빠르게 로키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 확률로 분노한 얼굴로 범위내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가하는 강한 찌르기 공격을 한다. 심지어 적 유닛들이 기지 안에서 농성을 펼쳐도 얄짤 없이 죄다 공격당할 정도. 가격에 비해서는 꽤 튼튼하나 초반유닛인지라 체력이 적은 건 어쩔 수 없다. 쥐나 레빗 훗, 캐러비안 해적보단 높지만, 나머지 유닛들보다 적다.
엔딩에서는 매일 수련을 한다.근데 이거 상대가...
3.4.4 캥거루 로키(1기당 식량치 40소모)
체력 | 공격력 | 공격 속도 |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 타깃 | 스킬 |
1600/80(최종 160)/3200 | 200/10(최종 20)/400 | 0.4초/회(±0.05초) | 28.57~22.22 | 단일 | 다중 펀치(피해 심화, 단일, 확률 기절) |
복싱을 하는 캥거루. 아무래도 록키 발보아에서 따온 듯하다. 더 강한 상대와 붙어보기 위해 여행 중이라는 무도가들. 곰기사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10포인트 식량을 더 먹는 관계로 스펙이 약간 우월하다.
아군 유닛중 최속의 공격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그야말로 쉬는 틈 없이 지속적으로 잽을 날린다. 투명해진 유령도 공격하며 넉백도 들어간다. 그래서, 한방한방 데미지는 별거 아닌 것 같은데도 힐만 잘 해주면 어느새 무쌍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곰기사와 마찬가지로, 더 이상 캥거루로는 버틸 수 없게 되는 시점이 찾아오긴 하지만...[12]
이동속도도 곰기사보다 다소 빠르기 때문에, 전력 수급도 빨라서 전반적으로 곰보다 굴리기 편하다.
팔라 독의 오라 내에서는 파파팍! 소리를 내는 여러 번의 공격을 하는데 표현된 건 웬 장풍 쏘기... 위력 자체는 좋은데 곰기사와는 달리 소수 대상[13]이라는 점 때문에 다소 취향이 갈린다. 하지만 좋은 것은 장풍 쏘기가 장거리라는 점... 그래서 적을 처리하고 연달아 뒤에 있는 적까지 처리 가능하다.
풀업 시키면 이 장풍 쏘기로 웬만한 적을 처리할 수 있지만, 4챕터를 넘어가면 적들의 공격이 매우 거세서 버티기 힘들다.
엔딩에서는 수행을 위한 여행을 떠난다.
3.4.5 디펜시브 터틀(1기당 식량치 50소모)
체력 |
4000 / 200(최종 400) / 8000 |
다른 병사들이 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어그로를 끄는 맞기의 달인. 우리 편 유닛과 겹쳐 있을 경우에는 항상 대신 맞는다. 위치 자체가 가장 앞이다.
탱킹 전문 유닛으로, 공격 기능이 전무. 그 대신 거의 최상위 유닛인 라이노조차 적에게 다굴 맞으면 넉백당하는 판국에 이 녀석은 일단 껍질 속에 들어가서 방어모드에 들어가면 체력이 빈사 급이 되지 않는 이상 결코 넉백당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그야말로 탱킹만을 위한 유닛.
다만 넉백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크나큰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 한두 대 맞고 뒤로 밀려서 다른 녀석이 맞다가 또 밀려서 또 다른 녀석이 맞고 하면 골고루 피해를 입게 되는 다른 근거리 수인과 달리, 거북의 경우는 맨 앞의 녀석 점사 - 끔살, 다음녀석 점사 - 끔살 식이 되므로 힐링이 안되어서 오히려 더 안 좋은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지못미
나중에 얻게되는 엘리트 라이노의 경우 체력도 더 많은데 공격기능까지 붙어 있고, 핑크 드래곤까지 나오면 더 탱킹할 필요가 없어지는 탓에 라이노가 나오기 전 중반 빼고는 다소 쓸데가 없는 유닛. 안습.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이 별로 안 나오는 것도 있다.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 방어력이 2배(!)되는 특성이 있다. 반드시 오라버프를 해줄 것. 금강불괴를 볼 수 있다. 물론 한계를 맞는 시점은 있다. 그때되면 객기부리지 말고 후퇴하자.
엔딩에서는 바다생물들에게 자신의 모험담을 들려준다.
내가 전쟁나가서 어그로를 끄니까...
이걸보면안그래보이지만바다거북이였는듯
3.4.6 캐리비안 몽키 해적(1기당 식량치 70소모)
체력 | 공격력 | 공격 속도 |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 타깃 | 스킬 |
320/16(최종 32)/640 | 600/30(최종 60)/1200 | 7초/회(±0.5초) | 2.63~2.28 | 단체 | 강력한 폭탄(피해 심화, 단체, 확률 기절) |
아무리봐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오마쥬인 원숭이. 돈으로만 움직이는 해적이라고 한다.순수한 동물들은 어디로 간거냐!
2단계의 래빗 훗에 비해 쓸모가 많은 유닛. 포인트를 굉장히 크게 잡아먹기 때문에 다수를 운용하는게 불가능에 가깝지만, 일단 기본 공격이 범위 공격이고 공격력도 래빗 훗 맥스 레벨과 원숭이 8레벨 비교시 10이 더 높다.
단 공격속도가 전부를 비교해도 가장 느리고, 이동속도도 더 느리며, 사정거리도 약 3/4이다. 더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공격력이 상당히 초월적이기 때문에 화력지원을 제대로 해준다는 점에서 래빗 훗보다 나은 점.
하지만 어차피 원거리 공격 유닛이라 한두방 맞으면 끔살당하므로, 다소 쓰기 애매한건 사실이다.
팔라독 오라 내에서 더 강화된 폭탄[14]을 던진다. 위력은 아주 절륜하다.
그래도 그다지 쓸모 없어보이지만, 거북이 혹은 라이노 약간과 10기 이상의 원숭이가 모이면 몹들이 공격하려고 나오기도 전에 폭탄에 얻어맞고 체력이 반 이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원거리 수인임에도 다른 원거리 수인들과는 조합하기 애매하고(체계를 다 짰다면 화력 지원용으로 쓰는 정도), 오히려 근거리 수인의 백업용으로 더 쓸만하다.
엔딩에서는 보물을 찾아 항해를 떠난다.
3.4.7 엘리트 라이노(1기당 식량치 100소모)
체력 | 공격력 | 공격 속도 |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 타깃 | 스킬 |
7000/350(최종 700)/14000 | 1200/60(최종 120)/2400 | 1.5초/회(±0.3초) | 20~13.33 | 단일 | 뿔(피해 심화, 단일, 100% 기절) |
중후반 팔라독의 꿈과 희망. 초중반에는 한기만 뽑아도, 단신으로 악마군 기지까지 털어버리는 여포? 위엄을 내뿜지만, 후반에 가면 다수로 운영해야 그럭저럭 활약해주게된다.
일단 기본 스펙이 여타 유닛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껑충 뛰어오른 데다, 업그레이드 시 증가하는 수치도 타 유닛의 6배가량 되며, 더 많이 업그레이드 하면 증가 수치가 더 늘어난다. 하지만 모두 핑크드래곤 + 펭귄메이지를 쓰지
후반에는 타 근접 유닛의 위치를 모조리 흡수하므로, 철저하게 업그레이드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 강력한 라이노지만,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안되면 어느 순간부터 일전의 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썰려 나가는 꼴을 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철저히 하자. 진형 위치는 거북이와 쥐 바로 다음인데 후반으로 가면 거북이도 쓰기 힘들다. 어쩔 수 없이 업그레이드.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 적을 넉백 + 스턴 시키면서 통상공격의 수배의 데미지를 가하는 뿔 들이받기 공격을 한다. 스턴도 스턴이지만, 위력이 굉장히 압도적이다. 하지만 단일 대상.
가드를 올린 돌 괴물을 뒤집는 것을 보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신 앞에 다른 적군이 없으면 은폐하고 지나가려는 유령을 인식해 끔살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엔딩에서는 호전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정신수행을 시작한다.
3.4.8 펭귄 위자드(1기당 식량치 150소모)
체력 | 공격력 | 공격 속도 |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 타깃 | 스킬 |
1000/50/2000 | 1500/75,85(최종 150)/3000 | 0.75초/회(±0.1초) | 30.77~23.52 | 단일 | 빙결 마법(단일, 100% 빙결)[15] |
마법사 펭귄. 엘리트 라이노와 마찬가지로 최고급 유닛 삼인방 중 하나지만, 몽키 해적에서 라이노로 가는 것 이상으로 가격이 갑자기 뛰어오르는 관계로, 한참은 돈벌이를 해야 겨우 볼 수 있는 유닛. 본디 수인들을 위해 마술을 연구하고 결코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 사용하지는 않는 학자들이었지만, 종족의 위기가 찾아오자 봉인해뒀던 파괴마법들을 들고 전선에 참가했다고 한다. 근데 이펙트는 그냥 아이스 메이스(...)
라이노 이상의 초월적인 공격력을 발휘하는 원거리 공격 유닛. 그러면서 공격속도도 라이노보다 빠르며, 그야말로 끊임없이 삐각 삐각 소리를 내는 아이스 볼트를 날려대며 적을 압박한다. 오라 내에 있다는 조건 하에서 팔라독이 쓰는 아이스 메이스와 마찬가지로 팽귄의 그것도 역시 결빙 기능을 갖고 있는데, 워낙 공격속도가 빠르다보니 한번 맞아서 결빙되면 죽을 때까지 굳어진 채로 있는 정도. 단 적 수가 너무 많으면 소용 없다. 드래곤의 경우에는 단체 공격이지만 펭귄은 단일공격이다... 대략 핑구 한 마리에 2~4마리까지 맡을 수 있다.
사정거리가 동물들 중 가장 길며,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이 가장 높다!!2관왕
그러나 원거리 공격 유닛이라, 체력이 심각하게 낮으므로 한 두방 맞으면 그냥 죽어버린다. 반드시 앞에서 몸빵을 해주는 유닛들이 있어야만 150이나 되는 식량치를 헛되이 날리지 않을 수 있다. 아니면 아예 달라붙을 수 없는 원거리 조합을 갖추거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보통 펭귄과 계약을 하게 된 정도라면 게임이 거의 후반에 접어들었을 때다. 더 이상 라이노도 한두기로는 몸빵조차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수준의 난이도가 돼버려, 살짝 방심하면 순식간에 팔라독이 털려버리는 정도.
그런 상황에서 라이노의 1.5배나 되는 펭귄의 식량치 소모는 상당히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몸빵 및 뎀딜을 겸할 수 있는 유닛 하나를 포기하고 뽑는 것이다보니 위험부담이 만만치가 않다고 할 수 있겠다. 단 이때쯤이면 헬모드가 아닌 이상 식량 혹은 마법 트리를 거의 완성하면 문제를 다 때워줄 수 있어서 큰 의미는 없다.
뽑아서 제대로 운영만 하면 제법 좋은 메즈를 해주지만, 가격 및 뽑을 수 있게 되는 시점 상 그것이 매우 어렵다... 다만 오라 속에서 내뿜는 공격은 죄다 빙결 판정을 받으므로 4기 이상 모이고 오라 지원을 해주는 한 최소 전선 유지는 해준다. 결국 또 컨트롤 문제. 빙결로 버티면서 마나 모으다가 밀린다 싶으면 지원해주는게 정석.
따라서 1~3찍고 빙결용으로 쓰거나, 펭귄에 올인해서 사거리가 비슷하게 매우 긴 래빗훗을 와장창 뽑아 적이 아예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원거리형 트리를 타게된다.
팔라독의 오라 내에서 빙결 지속 시간 및 위력이 더 강해진 아이스 볼트를 쏜다. 오오라 내에서 만 얼리는 냉동빔을 쓰기 때문에 주의할 것. 바꿔 말해 데스티니 모드에서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공격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체력이 너무 낮고, 단일 공격이라는 점이 안습...
반대로 배틀 필드 미션에서는 오히려 체감상 효율이 높아진다. 배틀 필드 미션에서는 데스티니 모드처럼 강력한 적 몬스터가 나오지 않고[16], 떼거지로 몰려 나오는 경우도 적을 뿐만 아니라 드래곤도 이들을 한 방에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거리, 공격 속도 모두 강한 펭귄이 우월할 때가 많다.
엔딩에서는 다시 학문에 정진한다.
졸고 있다가 종이뭉치 맞는다
3.4.9 핑크 드래곤(1기당 식량치 200소모)
체력 | 공격력 | 공격 속도 | 식량 대비 초당 공격력 | 타깃 | 스킬 |
5700/285(최종 570)/11400 | 2000/100(최종 200)/4000 | 1.5초/회(±0.3초) | 16.66~11.11 | 단체 | 불(피해 심화, 범위, 확률 기절) |
아군 측의 최종보스.
9번째에 위치한 그 능력에 맞게 갖추어진 최종병기급 유닛이다.
미칠 듯한 화력과 공격속도, 중거리 판정으로 원숭이를 데꿀멍시킨, 값은 비싸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편이다. 쿨타임이 길어서 그렇지 체력 자체는 라이노보다 좀 적지만 공격범위도 길고, 다른 유닛에 비해 공격력이 가장 높아서 하나만 뽑고 힐메이스로 버티다가 다시 뽑아서 핑크 드래곤 2~3마리가지고 본진을 털어버릴 수 있다. 4기 이상 모이면 무적의 군대를 만들 수 있으며 잠깐 화면에서 눈 떼고 스트레칭 해도 된다.
다만 핑크 드래곤에게 올인해 놨다가는 데스티니 모드나 배틀 필드 미션에서 하나 뽑으려다가 망하기 십상이니 다른 유닛들이 여전히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팔라독의 오라 안에서는 확률로 불을 더 크게 뿜어 여러 적을 공격한다. 화살 같은 정도는 아니어도 범위가 화면 1/3칸이 좀 못되므로 농성하는 적들도 얄짤없고, 어지간한 졸개들은 걸어 나오다가 건물을 때리는 핑크 드래곤에게 맞아죽는다.
엔딩에서는 용의 나라로 귀환한다.
여담으로 암컷으로 추정된다.
3.5 운영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생산형과 마법형.
생산형의 경우 유닛을 위주로 활용하며 농업과 식량창고를 주로 올린다. 근거리 형과 원거리 형으로 나뉜다.
마법형의 경우 기도와 신앙심, 매직마스터를 찍으며 유닛생산보다는 메이스에 치중한 유형이다. 다크독과 비슷한 운영. 식량메이스를 사용해서 유닛까지 커버 할 수 있다.
다 필요없다. 사실 중후반부(챕터 3정도)로 들어서면서 펭귄 위자드가 활성 돼있다면 펭귄만 무한정 생산한다음 나는 펭귄옆에 있기만 해도 된다. 챕터4정도 들어가면 핑크드래곤과 같이 딜을 넣어주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5.1 근거리형
노멀기준으로 극초반을 적당하게 쥐에 투자해서 넘긴 뒤 곰기사나 로키에 올인, 그 후에 적당히 거북과 원숭이에 투자하다 라이노에 주력한다. 대개 래빗훗에는 1찍고 넘어가며, 펭귄위자드에도 조금 투자하다 빙결용으로만 쓴다. 그 후 드래곤과 라이노에 올인.
다른 메이스보다는 힐링메이스 와 신의주먹에 의존한 플레이가 주가 된다. 끊임없이 회복을 걸어줘야 주력인 근접유닛들이 몸빵을 내세우고 후방에서 공격하는 원거리형 적군이 쌓이면 답이 없기 때문에(초중반) 상대하려면 힐링과 신의주먹이 필수적이기 때문.
우선적으로 투자해야할 스킬들로는 버서커오라, 오라파워, 매직마스터, 기도, 농사(그리고 식량창고), 오오라내 아군의 체력회복[17], 등등이 있다.
반지는 초반에는 아무거나 껴도 되지만,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 식량생산과 마나회복 위주로 껴주고, 클리어에 불편이 없다면 경험치나 행운, 돈에 관련된 것을 대신 껴도 된다.
메이스는 필수적으로 힐메이스를 들고[18], 광역공격형 메이스 한 종류[19], 신의주먹 메이스 혹은 독메이스를 든다.
3.5.2 원거리형
플레이 방식은 식량과 마나를 최대한 많이 모아서 왼쪽 끝에서 대기한 뒤, 한 번에 래빗훗(후반이라면 펭귄위자드도 같이.)만 와장창 뽑아준다. 초반에는 적이 달라붙지 않게끔 팔라독으로 몸빵을 한다. 적이 많이 쌓이면 광역공격형 메이스로 잡아준다. 20기 가량 모이면 오오라만 걸쳐주어도 적들이 접근도 못하고 개발살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후에는 남은 마나를 모조리 식량메이스로 래빗훗만 뽑아주면 클리어 할 때쯤에는 많게는 100기 넘게 모인다.
독 메이스가 쓸 만하다 단지 시간을 끄는 정도가 아니라, 마나 소모도 매우 적고 적의 체력을 1로 만들어 버리는 독 메이스는, 연사 속도가 매우 느리고 데미지가 약한 래빗 훗 위주 플레이에 매우매우 적격이다.
이지 난이도에서는 래빗훗만으로 올 클리어가 가능하며, 헬에서도 챕터 3까지는 버틸 수 있다. 챕터3 클리어 전에 펭귄위자드를 확보해야 한다. 펭귄위자드 확보후에는 펭귄을 뽑고 남는 식량으로 래빗훗을 주구장창 뽑으면 빙결과 경직으로 이루어진 서로 잘 안 죽는조합이 완성된다.
참고로 유령'만' 나오는 어떤 미션에서는 래빗훗 플레이를 포기하기 바란다. 초반 래빗훗을 모으기가 너무나 어렵다. 대신 래빗훗이 어느 정도 모이기만 하면 유령 따위 클로킹같은건 꿈도 못꾸게하고 접근도 못하게 한 채 잡을 수 있다.
노멀기준으로 쥐에 투자하지 않고 바로 래빗훗에 올 인한다. 중간중간에 곰기사, 로키, 등등에 1씩만 찍고 돈을 모으다가 곰기사나 로키중 하나에 10정도 투자해서 몇몇 불가능 미션을 넘긴다. 그 후 라이노로 넘어가 3~4정도 투자한뒤 펭귄에 올인.
당연히도 식량이 주가 된다. 래빗훗은 한방에 눕기 때문에 힐링의 의미가 없고(...) 초반에는 식량메이스의 효율이 매우 구리다.
우선적으로 투자해야할 스킬들로는 리더쉽(아군 생산의 쿨타임 감소), 농사, 아군의 스킬발동확률 증가[20], 공격 쿨타임 감소, 매직 마스터, 기도 등등이 있다.
반지는 무조건 식량 생산에 올인한다. 물량을 통한 경직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2순위로 마나회복.
여담으로 플레이시간이 매우 길어진다. 이유는 래빗훗의 화력이 매우 약해서.(...) 펭귄위자드를 얻은 후에도 클리어시간은 별반 나아지지 않는다.
3.5.3 마법형
메이스의 마법을 위주로 진행해 나가는 방식. 일단 한번쯤 엔딩을 본후 부케로 키우는 게 좋다. 과시용으로도 좋다. 특히 헬모드.
노멀기준으로 유닛은 최대한 돈을 아껴모아 터틀, 펭귄위자드를 중점으로 올리며 서바이벌 모드에서 얻은 강화석과 보석으로 강화된메이스 혹은 몹에게서 나온 좋은 메이스를 사용한다. 후자의 경우 게임이 몹시 고단해질 수 있다. 자신이 초보라면 위에서 나온 생산 형으로 시작하자.
반지를 비롯한 각종 레벨업 보너스는 모두 마법에 투자하며 약간은 식량창고에 투자한다. 후반으로 갈 경우 식량메이스를 활용하여 빠른 속도로 핑크드래곤과, 펭귄위자드를 뽑는 게 포인트.
기도를 15가량 찍게 되면 게임진행이 쉬워지므로 후반에 빛을 보게 된다.
3.6 스킬 구성
레벨이 상승할때 마다 다음중 세가지의 항목이 랜덤하게 떠서 그중에서 하나 선택을 하여 스킬포인트 투자를 할 수 있다. 1000개의 보석을 지불하고 스킬포인트를 리셋해 재분배하는것이 가능. 200렙 만랩시 포인트낭비 없이 마지막 스탯을 찍을수 있다. 괄호 안은 각 스킬의 최고레벨
- 보고 배우기 : 경험치 획득량 증가 (9)
- 상술 : 돈 획득량 증가 (9)
- 보물탐지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5)
- 체력 : 팔라독의 최대 체력 증가(20)
- 재생 : 팔라독의 체력을 서서히 회복 (20)
- 승마술 : 팔라독의 이동속도 증가 (5)
- 방어 : 팔라독이 적에게 입는 데미지 감소 (5)
- 신앙심 : 최대 마나량 증가 (10)
- 기도 : 마나의 회복량 증가 (20)
- 매직 마스터: 마나의 소비량 감소 (5)
- 농업 : 식량 생산량 증가 (20)
- 식량 창고 : 식량의 최대치 증가 (10)
- 리더쉽 : 아군 유닛의 생산준비 시간 감소 (3)
- 행진 오오라 : 오오라 범위 내 아군 이동속도 증가 (5)
- 전쟁 오오라 : 오오라 범위 내의 아군 공격력 증가 (20)
- 방어 오오라 : 오오라 범위 내의 아군 방어력 증가 (5)
- 활력 오오라 : 오오라 범위 내의 아군 공격 딜레이 감소 (3)
- 스킬 오오라 : 오오라 범위 내의 아군 스킬발동 확률 증가 (5)
- 오오라 파워 : 오오라의 크기 증가 (3)
- 재생 오오라 : 오오라 범위 내의 아군들 체력을 서서히 회복 (5)
- 버서커 오오라 : 오오라 범위 내의 아군 체력이 30% 미만일 경우 공격력 대폭 증가 (2)
- 메이스 마스터 : 이 스킬의 레벨 수 만큼 메이스의 등급이 향상된 효과를 가진다 (5)
- 링 마스터 : 이 스킬의 레벨 수 만큼 반지의 등급이 향상된 효과를 가진다 (5)
4 다크독 버전
팔라독으로 서바이벌모드 3라운드를 클리어 한 후,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오픈.
4.1 프롤로그
악마들이 팔라독에게 계속 발리자, 생각을 조금 달리해서 강함을 숭상하던 마을의 개를 악마화시키게 된다. 그러다가 이 녀석이 팔라독과 3일간의 전투를 겪고 정화된 뒤 자신을 이렇게 만들어 이용한 악마들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를 '다크독'이라고 불렀다. 흡사 다크 히어로, 복수귀가 연상되는 스토리
4.2 플레이
기존의 팔라독이 아군 버프 중심이였다면, 다크독은 적군 디버프 중심. 공격 기술(칼)은 두개 빼고 근접형 무장에 그 하나도 독거는 용도라 실질적으론 하나뿐이라 필연적으로 체/방에 투자해야 한다. 사실 어스 토템 찍으면... 서바이벌모드에서는 어스토템을 다찍어도 한방에 죽는 때가 오기에 서바이벌모드에선 중요하다.
오오라 내의 적의 공격력을 낮추거나 적이 들어온 수만큼 공격력이 증가하거나 공격을 회피하거나 등의 기술이 많다. 팔라독과 달리 자신의 기본 체력 중요시 된다.
4.3 아이템
4.3.1 검
4.3.1.1 다크 소드
다크독의 근거리 기본 무기다. 마나 소모량이 가장 작아 적들에게 공격을 마구 갈기는데 주로 사용한다. 사거리는 의외로 검의 크기보다 길다. 기본마나 소모는 4. 무기 마나소모량 감소스킬을 1이나 2 찍으면 소모마나가 3이 되고 3을찍으면 2가 된다. 마나소모가 2정도 되면 마나 신경 쓸 필요 가없이 무한공격이 가능해진다.
4.3.1.2 윈드 레이피어
세 마리(강화가 많이 되면 네 마리 공격한다) 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검기을 날린다. HP가 작아 원거리에서 공격 할 때 사용하자. 팔라독의 주먹 메이스와 성질이 매우 유사하다. 공격력은 이쪽이 조금 더 세며 대신 무한 난사는 할 수 없다. 마나소모량은 40/36/32/28.
서바이벌 모드때 크리티컬, 마나회복을 주로 올리면 100스테이지까지 이거 하나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4.3.1.3 뱀파이어 소드
피해를 입힌 적의 HP를 흡수한다. 마나 소모량은 50/45/40/35. 예상보다 회복량이 많지 않다.
4.3.1.4 독 대거
대거를 던진다. 맞은 적에게 독 구름을 생성해 몇초간 피해를 준다. 맞은 대상 외 주변 몬스터에게도 적용된다.(겹쳐 있는 경우 한정.) 마나 소모량은 40/36/32/28.
4.3.1.5 자이언트 소드
확률로 넉백 기능이 붙어있다. 의외로 데미지도 세고 범위도 넓다. 마나 소모량은 50/45/40/35.
4.3.1.6 영혼의 낫
유일한 낫 무기. 몬스터를 타격 시 식량 게이지를 올린다. 이름만 보면 강한 데미지를 줄것 같지만 보조형 무기다. 마나 소모량은 70/63/56/49. 마나 소모에 비해 채워주는 양이 좀 적은 느낌이 강하다.
이상하게 데빌독으로 변신후 사용하면 식량 게이지 상승률이 오른다. 만약 데빌독을 모두 풀업했다면 한번 때릴때마다 식량이 약 50상승한다.
정확히는 공격력에 비례하여 식량 게이지가 오른다. 때문에 광폭 오오라 찍고 데빌독 켜고 몹을 모은 다음 한대 후려치면 쫙쫙 오른다.
4.3.1.7 차원의 해머
약간의 데미지를 주고 적들을 필드 어딘가로 텔레포트 시켜 버린다. 뿅망치 소리가 난다. 보스계열은 텔레포트 되지 않는다. 마나 소모량은 100/90/80/70.
주로 적의 돌괴물들을 날려버리며, 의외로 데미지가 높다.
4.3.1.8 아이스 소드
적들을 냉동시킨다. 아이스 메이스와 비슷하나 칼을 휘두르는 곳에만 판정이 있는 범위 공격이다. 보스에게 통하지 않는다. 마나 소모량은 60/54/48/42.
팔라독의 아이스 메이스와는 달리 범위로 얼리며 그로인해 효율이 무한히 상승. 폭탄들을 유용하게 막을수있다.
4.3.1.9 화염의 검
적들에게 지속 화염 피해를 준다. 범위 공격이며 휘두르는 데미지도 강하다. 참고로 유령이 화염의 검을 맞고 투명화 상태가 된다면 지속 화염 피해를 씹는다. 유령을 때릴때 투명화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마나 소모량은 80/72/64/56.
4.3.1.10 토르의 해머
다크독의 최강무기. 찍은 후 전방으로 전기가 나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사거리가 꽤 된다. 크리티컬과 데빌독을 많이 찍은 다크독이 적 본진에 토르의 해머로 크리 터트리면 본진이 한방에 터져나가는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마나 소모량은 150/135/120/105.
4.3.1.11 돈 칼
서바이벌 모드에서 사용 가능. 1000골드를 소비하여 휘두른다. 팔라독의 돈 메이스와 같다. 마나소모량 감소스킬을 찍는다고 해서 소모량이 700골드로 감소하거나 하진 않는다.
4.3.2 부적
팔라독의 반지에 해당하는 아이템. 다크독의 능력치를 올려준다. 부적의 이름만 보고 어떤 기능인지 알 수 있어, 매우 직관적인 이름이다.
- 경험의 부적
- 부자의 부적
- 행운의 부적
- 체력의 부적
- 재생의 부적
- 속도의 부적
- 마나의 부적
- 기도의 부적
- 농부의 부적
- 곳간의 부적
4.4 유닛
유닛이 전부 전진형이었던 팔라독과는 다르다. 토템형, 전진형, 스킬형 세가지로 나뉜다.
4.4.1 토템형
한번 소환하면 고정된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으며, 시간이 갈수록 HP가 저하되어 사라진다. 덕분에 독뎀 맞으면 죽는다
- 윈드 토템 : 1번째 유닛. 닭. 입에서 계란을 발사한다.
닭+계란을 이용한 무기. 어디서 본 것 같은데팔라독의 쥐와 대응하는 가장 처음의 유닛. 토템이라 하늘에서 소환되며 원거리공격이라는 점이 쥐와는 다르나 이것도 금방 쓰기 힘들어진다. 던전 디펜스에서는 사거리3칸. - 워터 토템 : 4번째 유닛. 고래. 힐러다. 중요한 건 토템도 회복이 된다는 것.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토템을 계속 사용 할 수 있다. 단 워터 토템끼리는 회복이 안 된다. 따라서 워터 토템은 지속적으로 소환해 주어야 한다. 토템의 특성 때문에 다크독의 필수 유닛이다.
- 어스 토템 : 6번째 유닛. 황소. 탱커. 공격불가. 팔라독의 거북이에 해당한다. 거북이는 5티어지만 이건 6티어라는 것이 다른 점. 하지만 토템이라 하늘에서 소환되므로 위기상황에서의 몸빵을 금방 소환할 수 있고, 토템이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쓸데없이전진해서 진형을 망가뜨리지 않는다. - 파이어 토템 : 8번째 유닛. 불도마뱀. 불을 내 뿜는다. 다크독의 유닛중 가장 강력한 유닛. 불의 사거리는 원거리공격으로 길며 데미지도 제법 된다. 그리고 독수리와는 다르게 건물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하지만 재생산대기시간이 길다. 다크독은 재생산시간을 줄여주는 스킬이 없어서 스킬 다 찍은 팔라 독의 핑크드래곤보다 긴거같다. 그리고 공격 쿨도 더 긴거같다. 하지만 불토템은 이동하지 못해서 5-11의 미라왕노가다 할 때는 좀 더 편리하다.
그런데 다크독은 5-19에서 미라왕 안 나오잖아 안될꺼야 아마[21]
4.4.2 유닛형
- 워리어 보어 : 3번째 유닛. 멧돼지를 소환한다. '다크독의 유일한 전진형 유닛. 윈드토템보다 체력은 더 높지만 공격력은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 그나마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서 긴급할 때 바로 달려온다는 정도? 그 덕에 모든 독을 처묵처묵.
- 파이어 이글 : 7번째 유닛. 이름에서 불사조가 연상되지만, 생김새는 그냥 독수리다. 이름은 이글인데 설명에는 매라고 되어있다(...). 능력치는 팔라독의 라이노와 비슷하나 공격력이 더 높다. 소환시 하늘에서 내려와 금방 충당이 되며 소환수처럼 다크독의 위에 떠있는다. 즉 적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토템과 같이 지속적으로 체력이 소모된다. 이 경우 워터 토템을 2기 이상 사용하면 사실상 체력이 방전되지 않아 무한 사용이 가능하며 쿨마다 이글을 소환해 몇기씩 중첩하여 사용할수도 있다. 참고로 파이어이글은 건물이나 목마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다.[22] 즉 공성부분은 워리어보어나 윈드토템이나 다크독이 담당해야한다.(...) 데미지도 강력하며 폭발공격이다보니 일정수만뽑아 대인을 맡기는 것이 좋다. 던전 디펜스에서는 사거리 3칸에 공격할시에 체력소모가 없다.
4.4.3 스킬형
식량을 소비하면서 어째선지 유닛이 아닌 스킬을 사용한다. 이 스킬들은 모두 던전디펜스 모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워크라이 : 2번째 유닛. 식량 20소모. 고함을 내질러 적에게 스턴효과를 준다. 1레벨상승당 스턴지속시간이 1초씩 상승하고, 5레벨마다 스턴을 걸 수 있는 유닛한계치가 1씩 상승한다. 대형몹도 통하나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적에게 근접하는 다크독의 특성상 투자를 해두면 후반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서먼 블레이드 : 5번째 유닛. 식량 50소모. 땅에서 칼날이 솟아나 데미지를 준다. 데미지는 그 어떤 유닛의 단발 데미지보다 강력하며 레벨1 상승당 데미지400상승이라는 놀라는 데미지를 지닌 스킬. 범위도 길기 때문에 초반에
초반에만몹이많이 밀려와도 이거 하나면 정리가된다. 다만 쓸데 바로 앞에서 나오지 않고 한걸음 뒤로부터 나오니 사용하고자 하는 곳에서 조금 떨어져서 쓰자. 공성 기술로도 사용 가능하다. - 데빌독 : 9번째 유닛. 식량 200소모. 등에서 날개가 생기며, 공격력 방어력등이 강해진다.
개간지다.나서스의 사막의 분노지속시간은 쿨타임이 약 반 정도 돌 정도.
공격력이 상승하여 영혼의 낫 식량 게이지 상승치가 오른다. 스토리 상 초반엔 이를 제어하지 못하여 동료인 워리어보어를 공격하려는 사고를 치지만 후에 냠냠이 오리를 무찌른 후 얼음 협곡에서 팔라독과의 수련을 통해 '어둠에 지배되지 않고 어둠을 지배하면 되는것' 이라며 이를 완전히 제어하게 된다.
4.5 3번째 스테이지 - 멧돼지 달리기
멧돼지가 다크독에게 달려가는 미션. 멧돼지가 이동하면서 함정과 돌무더기 장애물들을 넘어가면 된다. 이동하면서 코인을 먹을 수 있다. 다만 페이크가 있는 부분도 있으며, 이런 게임에 약할 경우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하지 못할수도있다. 평소에 쿠키런을 많이하던 유저라면 쉽게 깬다.하지만 쿠키런과 점프 슬라이드버튼이 반대여서 쿠키런을 하다 이걸하면 망하기십상이다.[23]
코인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록 얻는 돈의 양이 1+된다. 맨 처음 스테이지에서는 2원이 오르지만, 다음 스테이지에서는 3원이 오르는 형식이다.
4.6 6번째 스테이지- 목마 디펜스
불을 뿜어대고 몹을 소환하는 목마가 이동한다. 이 목마를 막는 것이 목표. 가끔씩 불을 뿜는데, 토템의 특성상 조금 많이 아프다. 난이도가 오를수록 더 많이 아파진다. 다만 불 뿜기전에 몸통 이상으로 넘어가면 맞지 않는다.하지만 목마가 소환한 몹에 맞는다. 서몬 블레이드를 풀히트 시킨다는 로망이 있다 카더라.
4.7 9번째 스테이지- 던전 디펜스
다크독이 함정에 빠져 몰려오는 몬스터를 물리치는 미션. 몹이 몰려오는 것을 전부 처리하면 된다. 다크독이 죽지 않으면 되고 자체적으로 평타공격을 하기 때문에 꼭 막을 필요는 없으나 최대한 체력을 빼는것이 중요하다. 토템형과 유닛형만 사용가능하고 스킬 대신 함정을 사용 가능하다. 함정은 바나나, 지뢰, 화염이 있다.
바나나는 적 유닛이 밟을시 스턴을 걸고 2칸 뒤로 넉백시킨다. 지뢰는 바나나와는 달리 폭발로 데미지를 주며, 화염은 칸 내의 모든 적 유닛에게 지속적으로 일정한 데미지를 준다. 다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염은 해제된다.
일단 설치된 유닛은 사용되기 전까진 자체적으로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신경써 배치할 필요가 있다.
헬모드 다크독에 지옥을 가져오는 스테이지다. 1-9에 컬러티비 대여섯기를 보내면 어쩌자고(...)[24]
4.7.1 스킬 구성
공통되는 스킬도 몇가지 있지만 플레이 방식이 전혀 다른 다크독인 만큼 몇몇 스킬의 구성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역시 보석 1000개를 지불하고 스킬포인트 리셋도 가능
- 보고배우기 : 경험치 획득량 증가 (9)
- 상술 : 돈 획득량 증가 (9)
- 보물탐지 : 아이템이 드롭될 확률 증가 (5)
- 체력 : 최대 체력 증가(20)
- 재생 : 체력 재생(20)
- 달리기 : 다크독의 이동속도 증가 (5)
- 방어 : 적에게 입는 데미지 감소
- 손재주 : 무기를 사용할 때 필요한 마나 감소 (3)
- 신앙심 : 최대 마나 증가 (10)
- 기도 : 마나 회복 증가 (20)
- 식량창고 : 음식 최대치 증가 (10)
- 농업 : 음식 회복속도 증가 (20)
- 회피 : 공격을 회피할 확률 증가 (5)
- 급소 : 크리티컬 공격 확률을 증가 (5)
- 해부학 : 크리티컬 공격의 데미지 증가 (10)
- 부식 오오라 : 오오라 안의 적의 방어력 감소 (5)
- 약화 오오라 : 오오라 안의 적의 공격력 감소 (5)
- 방해 오오라 : 오오라 안의 적의 이동속도 감소 (5)
- 광폭 오오라 : 오오라 안의 적의 수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 (5)
- 생기 오오라 : 오오라 안의 적의 수에 따라 마나가 더 빨리 회복 (5)
- 가시 오오라 : 오오라 안의 적에게 매초마다 데미지 (5)
- 오오라 파워 : 오오라의 크기 증가
- 웨폰 마스터리 : 이 스킬의 레벨의 수만큼 무기의 등급이 향상된 효과를 가진다 (5)
- 부적 마스터리 : 이 스킬의 레벨의 수 만큼 부적의 등급이 향상된 효과를 가진다 (5)
4.8 적 유닛 구성
4.8.1 일반 몬스터
공통적으로, 난이도가 오르면 몸집이 커지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나온다. 서바이벌에서는 점점 몸집이 커지면서 나오는데, 몸집이 커진다고 사정거리가 늘어나진 않는다. 보스몹도 마찬가지인데 본드래곤의 경우 냉기를 뿜을때 간지포풍. 유령 팔라독의 주먹도 커진다.
옵션을 잔혹한으로 사용하면 장기자랑을 했었다.[25] 3.00 패치 이후 잔혹한 버전 삭제.
- 대략적인 이미지를 보고 쓴 것으로, 더 알맞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수정바람.
- 좀비 : 아군의 쥐와 대응. 물론 그만큼 약하다. 근접공격의 녹색, 구토공격의 분홍색 좀비가 있다. 광부좀비로 방어력과 체력이 강화된 녀석은 후술.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나오지도 않는다.
- 스켈레톤 : 아군의 토끼와 대응. 그냥 밟자. 인간이 많이 죽어서 그 뼈가 많은지 바리에이션이 많아서 도적같은 표창병, 온몸에 화살이 꽃힌 궁병같은 원거리병사등이 있다.
- 스켈레톤 해적 : 3-13~3-24 출현. 선원과 선장이 있다. 은근히 아프니 주의.
- 스켈레톤 랜서 : 범위공격 빼곤 핑크 드래곤 포지션으로, 중거리 판정에 피통, 공격력, 공이속 모두 절륜하다. 팔라독에 체력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원턴킬. 조심하자.
- 마녀 : 아군의 고레벨 쥐와 대응. 제법 아파서 쥐로는 버티기 힘들다. 보라색옷의 빗자루를 든 마녀와 노란옷의 도끼를 든 마녀가 있다.
- 악마 : 아군의 곰과 대응. 곰과 캥거루로 밟아주자. 붉은색, 보라색 악마가 있다. 창이라서 은근히 아프며 체력이 왠지 곰보다 많아서 은근히 잘 안 죽는다. 다크독 패치이후 보라색 악마는 모습이 조금 변했다.
- 미라 : 아군의 캥거루와 대응. 중거리 유닛이며 자신의 팔을 늘려 공격한다. 적기지 안에 박혀있으면 욕 좀 나온다. 흰색과 보라색이 있다.
- 프랑켄슈타인 : 아군의 고레벨 곰과 대응. 원색인 녹색과 기계형인 회색이 있다.
- 석벽괴물 : 약칭 모아이. 아군의 거북이 포지션. 관통 공격이 통하지 않고 체력도 많아서 잡기 힘들다. 하지만 공격은 하지 않는다. 돌색과 분홍색이 있다. 독메이스로 견딜수는 있지만 라이노에 극상성.
- 펌프킨 허수아비 : 아군의 원숭이 포지션. 허수아비인데 머리가 호박. 갑자기 하늘에서 호박비를 내린다. 건물 안에 틀어박혀서 물량으로 갈기면 더럽기 짝이 없게 아프다. 호박색과 파란색이 있다.
- 구울 : 원숭이 포지션. 공속은 역시 느리지만 범위 공격이라 수가 많아지면 골 때린다.
- 듀라한 : 머리 없이 갑바만 믿고 도끼공격을 하는 몹. 그냥 그럭저럭. 단계가 높아지면 방패를 든 녀석과 빨간 녀석이 나온다. 여담으로 방패 듀라한은 자기 얼굴을 방패에 달고 다닌다...
M?방패버전은 체력이 드럽게 높다. 다크독 패치이후 본래 모습에서 약간 괴기한 갑옷버전도 생겼다.
- 사이클롭스 : 아군의 라이노 포지션. 매우 세서 웬만한 아군을 한방에 보내고 넉백시킨다. 하지만, 체력은 낮다. 녹색과 붉은색이 나온다. 여담으로 붉은색은 하트모양으로 가슴털이 나있다.
- 비홀더 : 아군의 펭귄 포지션. 5번째 미션에서 잔뜩 나와대는 녀석들. 한 대상을 공격하는 크고 아름다운 레이저 공격을 한다. 공속이 빠르고 강하다. 다크독 패치이후 사이보그 버전도 생겼다.
- 폭탄 악마 : 달려들고는 자폭한다. 위력이 매우 절륜하며 범위형이라 기껏 뽑은 아군이 전멸하기도 하니 주의. 대신 자폭까지 잠깐의 대기시간을 가지니 그때를 노려야한다. 원형과 다이너마이트 형이 있다. 결빙될 경우 폭발할 때 까지의 시간이 초기화된다.
- 유령 : 3-1~3-12에 등장하는 본 게임의 진 최종보스. 팔라독의 게임성을 망치는 유일한 오점으로 플레이어의 불쾌감을 우발하고 불필요한 레벨노가다를 강요하는 요소다. 아무리 플레이해봐도 레벨디자인이 귀찮아서 생각없이 집어넣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디펜스류의 게임에서 인식불가/공격불가 타입의 적 개체는 체력이 약하거나, 소수의 개체만 등장하거나, 특수한 탐지/공격수단이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팔라독에는 그런거 없다. 후반에는 아군 최강자 펭귄과 드래곤이 아니면 1:1상대가 불가능할 정도로 맷집/공격력/이동속도가 높고, 자주 개떼로 몰려나오고, 대응할만한 탐지수단/상성관계도 없다. 여기에 공격 효과음도 대단히 불쾌하기 짝이 없다는 건 덤.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하려는 제작자의 악의가 반영되었음이 명백하다. 즉 이 녀석을 팔라독 뒤로 보내버리는 순간, 지원오는 아군 유닛들은 펭귄이나 드래곤이 끼어있지 않은 이상 사망 확정이라는 이야기.[26] 공성중인 아군 피는 깎이다가 죽고, 지원오는 아군은 혓바닥 쳐 맞아서 죽고 욕이 절로 튀어나온다. 종류는 흰색과 핑크색이 있으며 핑크색이 한층 더 강하다. 특히 혈압 오르는 5-9스테이지에서 유령에게 아군이 하나둘 죽어나가면 아 망했어요. 미봉책이지만 유령이 뒤로 빠져나가는 순간 포이즌 메이스로 독을 걸어주면 어느 정도 발악이 가능하기는 하다. 물론 한두마리가 아니라 떼지어 나오기 때문에 후반에는 먹히지 않는다. 포이즌 메이스가 대우가 좋다고 보기도 힘들고. 그저 레벨 노가다만이 답이다.
- 결과적으로 근접유닛은 펭귄과 드래곤을 제외하면 모두 버려지는 결과를 낳았다. 마우스, 곰 기사, 캥거루 모두 후반 스테이지에서 강화된 유령을 상대로 1:1조차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라이노도 감당이 어려운데, 라이노는 너무 사거리가 짧다... 원거리유닛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유저들은 불필요한 레벨 노가다를 강요받는다. 원거리유닛 중심체제로는 접근하기도 전에 무한 경직으로 죽이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과도한 레벨 노가다가 선행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클리어 방법은 메이스에 파이어 또는 라이트닝 메이스와 힐메이스, 아이스 메이스를 착용하고 원숭이와 래빗훗 중심으로 소환하고, 유령이 은신하기 전에 얼음메이스로 얼려 거리조절을 해주면 된다.
듀라한과 뭉쳐서 한꺼번에 많이 오는경우도 있는데, 그때는 파이어 메이스와 원숭이의 화력으로 녹이면 된다.
- 게임의 기획이라는 측면에서 고찰해볼때 팔라독의 유령은 플레이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심한 부조리를 느끼게 한다. 분명 유닛들이 자동으로 한쪽 방향으로만 계속 움직이는 방식은 플레이어입장에서 위화감을 느낄만한 소지가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공성전과 마차호위미션만 아니면 큰 불편을 느낄 요소는 아니다. 별도로 유닛의 이동방향전환 기능같은 걸 넣지 않더라도 특별히 부조리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닌 것이다. 하지만 유령의 존재는 유닛들이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인다는게 얼마나 부조리하고 바보같은 일인지 명백하게 드러낸다.
- 의외로 다크독으로는 유령을 상대하기가 쉽다. 돼지를 봉인하고 토템을 한곳에서 양산하면 된다.
4.8.2 적 보스
보스마다 각각 특수한 능력을 사용한다. 상태이상 마법에 저항을 가진다. (독은 예외) 턴언데드에 죽으면 게임이 안되잖아. 보스의 명칭은 3.10버전에서 명시된 것을 따른다.
4.8.2.1 좀비 킹
1-12의 보스. 왕의 복장을 하고 있는 거대 좀비. 별 공격은 하지 않고 가장 하급의 좀비를 지속적으로 소환한다. 이 녀석보단 같이 나오는 스켈레톤 닌자들이 더 힘들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은근히 짜증나는 녀석. 미라왕의 동생이라고 한다. 직접공격을 하지는 않기에 다크독이라면 아이스소드로 잡아버리면 된다.
4.8.2.1.1 노가다
유닛을 소환해내는 소환사보스의 특성상 소환물을 물리치며 파밍을 할수있다.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이상. 단 시간을 비정상적으로 오래끌경우 위에서 서술한듯이 상대 몬스터가 돈을 1씩 주니 돈오르는 수치가 갑자기 폭락했다 싶으면 바로 보스를 때려눕혀주자.
- 방법
- 우선 모든유닛은 전진한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팔라독이 공격을 맡고 유닛은 디펜시브 터틀(식량 50)을 많이 뽑아서 몹이 모였을쯤에 광역 메이스를 뿌려서 한번에 많은량의 돈과 경험치 또는 확률적인 아이템을 얻을수있다. 다만 필요한 준비물이 많으니 준비가 됐을경우 한번해보자.
- 메이스
- 신의 주먹 메이스 : 기본적인 메이스. 스켈레톤해적과 좀비킹을 제외한 전부를 이 메이스 한번으로 처리가능하다.
- 포이즌 메이스 : 스켈레톤해적은 체력이 많으니 이 메이스로 피를 갉아서 신의 주먹 메이스로 처리하자.
- 식량 메이스, 힐링 메이스 : 만약 마나는 넘치도록 남아도는데 식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이 메이스를 쓰도록하자. 식량 메이스는 식량을 늘려주고, 힐링 메이스는 유닛을 치료해서 유닛이 적어지는 문제를 해결한다.
- 광역기
- 파이어 메이스 : 거북이들의 튼튼한방어에 근접하여 뿌릴수있다. 데미지도 낮고 마나도 적게 들어 가장 추천하는 광역 메이스.
- 라이트닝 메이스 : 낙뢰지역은 무작위지만 낙뢰지역에 있는 몬스터를 지울수있다. 데미지가 높은게 보스에게 들어가면 보스피통이 거덜나 게임이 일찍끝날수있으니 조심.
- 메테오 메이스 : 확실한 낙석지역(...?), 강력한 데미지로 상대를 압도하는 메이스. 그러나 마나량과 데미지로 라이트닝 메이스와 같이 조심.
- 비추천 메이스
- 아이스 메이스 : 공격유닛이 없다보니 얼려도 쓸모없다.
- 윈드 메이스 : 이 방법의 핵심은 아군이 맞아주는 동안 자신은 공격을 하는것. 스턴으로는 될수없다.
- 턴 언데드 메이스 : 죽을지 살지도 모르는 메이스를 파밍용으로 쓰는것은 안된다. 라이트닝 메이스처럼 확실히 공격이 가능한 메이스는 모를까...
- 추천하는 반지
- 경험의 반지 : 경험치량을 늘려서 레벨업과 스킬을 찍는데 도움이 된다.
- 행운의 반지 : 아이템을 얻는 확률을 높힌다. 필요없다싶으면 상점에 팔아서 돈을 모으고 쓸만하다 싶으면 장착또는 보류 할 수있다.
- 부자의 반지 : 유닛 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된다. 다만 위의 반지들보다 우선순위는 낮다.
- 그 외
다만 이 반지들을 모두끼면 위의 추천반지를 낄수없어서 레벨업하는 스킬을 찍어줘야한다.
- 곳간의 반지 : 초반에 식량한도가 40이라 거북이를 소환하는 식량50을 견딜수없다. 스킬중에 식량창고라는 스킬을 찍지않았다면 껴야하는반지이다.
- 농부의 반지 : 식량생산량이 낮다하면 이 반지를 써주자.
- 마나의 반지 : 메이스를 쓰는 마나가 빠르게 거덜날때 써봄직하다.
- 비추천 반지
- 체력의 반지 : 노가다에 탱커 유닛의 뒤에 있으면 쓸모가 없다.
- 속도의 반지 : 노가다를 하는데 많이 움직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4.8.2.2 프로그 윗치
1-24의 보스. 노란 옷을 입은 마녀. 특별한 공격보다는 아군 하나를 개구리로 변신시킨다. 변신당하면 아무 행동도 못해서 뒤에 따라오는 적들의 공격을 무작정 맞기만한다. 사실 아군에게만 피해를 끼칠뿐 플레이어에게는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기 때문에 아군 없이 그냥 상대해도 문제는 없다.그러다 상대유닛에게 얻어맞지. 초반이라 체력도 낮은데 자신의 미모(?) 비결은 개구리로 변한 동물들을 팩으로 쓰는 것이라는 듯.
파훼법은 쥐들을 마구잡이로 소환하여 방어전선을 구축한다. 그러면 쥐들이 공격을 하고 팔라독도 공격을 하니 잡을 수 있을 것이다.있을것이다?
4.8.2.3 사커 좀비
브라질 선수복을 입고 있는 거대해골...에 홍보 영상에서도 해골처럼 나왔지만 인데 좀비라고 한다(...). 2-12의 보스. 체험판의 최종보스이다. 아군 하나를 발로차 넉백시키며 기절을 건다. 이것도 한마리만 때리기 때문에 개때러쉬 쥐에 간간히 강한 녀석들을 섞어서 싸우면 된다. 중간보스로 자주 갑툭튀한다. 근데 나올 때쯤 되면 플레이어도 매우 강해져 있어서 그냥 체많은 잡몹 정도로 보인다. 뭐든지 차버리겠다는 발언을 한다.
4.8.2.4 미라 킹
왕관을 쓴 거대미라. 2-24의 보스. 공격보다는 분홍색 미라를 2기씩 소환하는 공격을 한다. 별로 어렵지 않다. 5챕터로 가면 잡몹처럼 나온다. 오히려 돈버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계속 보라색 미라를 2기씩 소환한다.) 여담으로 죽을 때 표정변화가 유일하게 없다. 좀비왕의 형이라고. 깰때 나오는 일러스트에선 거의 광탈급의 모습을 보여준다. 좀비왕과 마찬가지로 다크독이라면 아이스소드로 깨버리자.
4.8.2.4.1 노가다
좀비 킹과 비슷한 속성을 가진 몹으로써, 게임 후반 노가다의 꽃. 챕터 5 후반부에 미라 킹이 여러마리 소환되는데, 미라킹이 여러마리가 있을경우 순식간에 몇십마리의 미라가 생성된다. 그때 턴 언데드 메이스로 잡몹을 처리하면 된다.
- 메이스
- 턴 언데드 메이스 : 턴 언데드 메이스를 사용하면 적군 기지에 데미지를 주지 않으면서 몬스터를 처리하기 가장 좋은 메이스이며, 소환되는 미라 킹에게도 극소량의 데미지만 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메이스.
- 식량 메이스 : 디펜시브 터틀을 다량으로 소환하기 위해 사용된다.
- 힐링 메이스 : 체력이 줄어든 디펜시브 터틀을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 반지
- 경험의 반지 : 200레벨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사용하자.
- 부자의 반지 : 골드를 많이 획득하기 위해 사용.
- 방법
1. 미라 킹이 나오는 스테이지 (예: 5-19) 를 선택한다.
2. 디펜시브 터틀만 다량으로 소환하며, 식량 메이스로 부족한 식량을 보충한다. 어느정도 팔라독 스킬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경우, 식량 메이스는 필요하지 않다.
3. 전진하며, 몬스터가 기지에서 나오면서 모이면, 턴 언데드 메이스로 처리한다.
4. 미라킹 10마리 이상 소환되기를 기다리면서 턴 언데드 메이스로 소환되는 미라를 처리한다.
5. 턴 언데드 메이스를 사용할때마다 10000골드 이상을 벌면서 꿈의 100,000,000 (1억) 골드까지 노가다한다.
6. 더이상 골드 및 경험치를 주지 않으면 죽거나 기지를 부숴서 다시 시작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한판당 백만골드는 쉽게 벌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애용 (...) 하자.
4.8.2.5 텔레포트 고스트
거대한 빨간 마법사모자를 쓴 유령. 3-12의 보스. 공격은 그저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다가 랜덤한 곳으로 순간이동하여 아군의 다굴을 피하기도 한다. 그런데 오히려 이 순간이동이 더 잘맞는 곳으로 오기도 한다. 간간히 중간보스로 갑툭튀한다. 이때는 꽤나 골치아프다.그리고 그냥 유령보다 상대하기 쉽다.
4.8.2.6 냠냠이
데스티니 모드에서 나오는 그 녀석. 3-24의 보스. 어떤 유닛이든 1기를 먹어서 소화시켜버린다. 이때 딜레이가 있으니 참고. 그 외에 특별한 건 없다. 보스중 가장 뭔가 없어 보이는 녀석으로 크기도 가장 작다.[27] 여기서 처리한다고 다음 챕터부터 데스티니모드를 하지 않는건 아니다. 팔라독의 경우는 먹히지는 않지만 체력에 상관없이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게임 오버가 되므로 거기서 거기, 절대 접근하지 말고 멀리 떨어진 뒤에 아군만 보내면서 독질이나 주먹질을 하는게 편하다.
- 문제는 다크독. 윈드 토템을 뽑자고 하니 호박이 떨어지고, 탱킹을 하려고 하니 다크독이 끔살당하고(...)
4.8.2.7 도플갱어 팔라독
4-12의 보스. 3-24 클리어 후 나오는 이벤트에서 거울(...)이 팔라독의 모습을 복제해 간 것. 딱히 문제될 건 없는데 아군이 보스를 공격하지 않는다. 그리고 신의 주먹은 우리의 것과 같이 3유닛 관통이고 꽤 아프다. 팔라독의 메이스 공에만 통하니 몸빵 강한 유닛 3마리 이상을 앞세우고 계속 몸빵 강한 녀석들을 보내면 쉽게 깬다.(신의주먹+독+힐링 메이스를 들고하면 꽤 쉬워진다.) 가끔씩 중간보스로 나온다. 사실 그때쯤 가면 수인군 안 뽑고 멀리서 주먹 메이스나 관통형 공격으로 패면 끝난다. 피통이 본체를 닮아서 엄청나게 낮다. 자신이 진짜 팔라독이라고 주장한다.
4.8.2.8 아이스 드래곤
4-24의 보스. 냉기 브레스르 쏘는데 맞으면 얼고, 범위형이다. 근데 의외로 쉬운데 터틀과 라이노를 섞어서 보내주고 원거리 공격유닛[28]으로 처리해주면 된다. 서바이벌에 나올 때는 크기가 점점 커지지만 공격의 사거리는 그대로. 게임상에서는 그다지 뼈처럼 보이지 않으나 이후 나오는 일러스트에서는 확실히 뼈로 나온다.
4.8.2.9 서큐버스
5-12의 보스. 여성 보스. 별다른 공격은 없고 쪽쪽 거리면서 독을 건다. 독 데미지는 강한데 이 독만으로는 절대 죽지 않는다. 드래곤 3마리 이상과 원거리 보조 유닛이 좀 있다면 한마리도 안죽고 클리어된다. 오히려 이때 악마의 진지에서 나오는 몬스터가 더 어렵지만 인해전술에는 장사 없다. 죽을 때 카오게이를 연출한다. 다크독으로 서큐버스를 상대하기 조금 어렵지만 인해전술과 함께 뒤 잡몹처리면 해주면 된다. 단 본체가 맞으면 순식간에 피가 깎여버리니 주의.
4.8.2.10 더 데쓰
5-24의 최종보스. 흑막. 이전의 보스들과 달리 포스가 넘친다. 턴언데드와 흡사하게, 5유닛을 일격사시키지만 팔라독이나 다크독은 안 죽는다. 즉사기가 있기 때문에 원거리를 뒤에 배치하고 쥐나 윈드토템을 왕창소환해서 한꺼번에 공격하면 잡을 수 있다.
- 이렇게 보스들을 다 처리하면 화산이 동산으로 변하고 성이 생기고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엔딩3.00 패치가 되면서부터는 각 단계 X-24보스를(또는 x-12보스와 함께) 처단하는 팔라독/다크독의 모습과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뒷이야기가 나온다. 3.10 버전 패치 이후부터는 각 챕터를 클리어할 때 마다 짤막한 이벤트 영상이 나온다. 팔라독과 다크독이 각각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4.9 2.00 패치 이후 논란
3월 초에 업데이트한다고 했던 서바이벌 모드 등의 업데이트가 5월 14일에 업데이트되었다.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용납이 되는데...
문제는, 이 업데이트의 실제 목적은 유료 아이템의 판매, 그 덕에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쪽에서는 4.5개의 별이 5월 21일 현재 1.5개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에 애플 앱스토어는 4.5개를 계속 유지중이다. 한국의 유별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유료화에 대한 유저들의 저항감이 만들어낸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29]
이게 추가된 이유는 추가적인 해외진출 때문. 해외에서는 부분유료화 시스템이 있으면 여러 가지 유리한 점이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서바이벌모드 특징으로는 렙업이 매우 빠르다. 최대 레벨은 999. 몇몇 스킬은 스킬 레벨이 99까지가 된다.
대신 수인군 강화를 레벨업으로 때워야한다. 30라운드까지는 3단계마다 보스가 출현하고, 30라운드 이후에는 2단계마다 보스가 나온다. 이렇게 서바이벌 신나게 뛰면 보석이고 강화석이고 준다. 보스를 잡을 때마다 주는데 켐패인 공용. 야! 신난다~
강화석을 주는 서바이벌 모드에서 중간에 템을 사거나 강화하는게 없다. 즉, 다음에 할때 쉽게 클리어 하라고 템을 강화하라는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 카더라.(...)
공략법은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공통된 핵심은 반지는 닥치고 이동력. 그것도 떡강화시킨 거로 최소 2개. 왜냐하면 후반부에 이르면 접근하는 보스를 공격딜레이 사이에 관통해 지나쳐야 하기 때문이다.
4.10 충격과 공포의 3.00 패치
2011년 11월 19일에 3.0 업데이트가 됐는데, 팔라독과는 다른 스타일의 다크독을 조작할 수 있다. 단, 처음부터 다크독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서바이벌 모드의 3웨이브(스테이지)를 깬 후 등장하는 다크독을 쓰러트려야만 다크독을 사용 가능.
다크독은 팔라독과 운용방식을 비롯해서 유닛, 스테이지 구성, 아이템등이 상당히 다르다. 상당히 이질적인 게임 방식때문에 어느 정도 평이 갈리지만, 패치라고 하기에는 아예 다른 하나의 게임을 넣은 듯 한 방대한 분량 때문인지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4.11 3.10 패치
전반적인 그래픽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모드의 경우 각 챕터를 클리어 할 때마다 이벤트영상이 새로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 강화석과 부활의 깃털 대신 젬으로 강화, 부활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유닛, 상점 및 주견공(...) 관리 창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또한 각 스테이지별 별을 따는 조건이 스테이지 시작전 공개된다.
그런데 1000젬으로 골드 구입시 들어오는 골드 양이 1/10으로 줄었다.
4.12 플래시 게임화
플래시 게임으로 여러 플래시 사이트에 등록되었다. 해상도가 다르다. 기본조작은 키보드. 모든 에피소드를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서바이벌 모드나 다크독 모드는 불가능하다.- ↑ 근데 문제는, 보스 판정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서 얼음, 턴언데드 등이 안통한다.
- ↑ 미라를 무제한 소환하는 2-24의 보스 미라 왕이 일반 몹으로 나오는 5장의 몇몇 스테이지에서 아군의 화력을 적당히 조절 하면 어느 정도 노가다가 가능하긴 한데 5장이 최종장이다.
- ↑ 따라서 아무리 메이스를 50강으로 찍고 모든 유닛 오픈에 풀강까지 가더라도 여기서는 무용지물이다. 유닛이 랜덤이기 때문에 후반에서나 드래곤을 볼 수 있다
- ↑ 힐링메이스로 치료도 가능하다.
- ↑ 솔직히 맞는말이다. 헬 미만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다 오라버프를 받으면 생쥐가 점공을 찍기 때문에 50마리 이상 정도만 있어도 무난하게 깰 수 있다.
- ↑ 다만 이 유닛들이 자신이 보유한 유닛 중에 랜덤으로 결정되어서 재수가 지지리 없을 경우 쥐 세 마리(...)이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극후반에는 처음 몇 번 전체라인에 보내고 나서는 힐이 더 효과가 좋기도.
- ↑ 순서대로 1레벨, 레벨업 증가량, 최종
- ↑ 오오라 밖에서 측정. 대략적인 수치이므로 정확한 수치 기재 바람.
- ↑ 대략적인 공격 속도 기준
- ↑ 래빗훗의 경우에는 조합하기엔 너무 약하며, 곰기사의경우 로키에 완전히 묻힌다. 로키의 경우 초반에는 부담이 된다.
- ↑ 농업을 어느정도 찍어두면 쥐를 계속 눌러도 식량이 찬다
- ↑ 근데 체험판에서는 스테이지 12까지 이 녀석만 모아서 보내도 버틸 수 있다.
- ↑ 공격당하면 밀려나는 특성 때문에 한마리만 때리는 건 아니다.
- ↑ 시뻘건 색깔이다.
- ↑ 가끔 펭귄이 무조건적으로 적을 얼린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 펭귄은 오오라 안에 있는 경우에만 얼리는 빔을 날려댄다. 그리고 유일하게 오오라를 받으면 스킬 100% 발동 유닛이다!!
- ↑ 최대 구토 좀비, 유령, 프랑켄슈타인
- ↑ 한개는 미리 찍어두는것이 좋다. 아예 회복하지 않는 것과 서서히라도 회복하는것은 차원이 다르다.
- ↑ 초반에는 식량메이스의 전환비율이 안 좋아서 마나 수십으로 식량 몇밖에 못 얻는다.
- ↑ 메테오/라이트닝/파이어 순으로 효율이 좋다. 다만 후반에는 닥치고 턴언데드를 들자.
- ↑ 불화살이 발동되고 안 되고는 경직에 있어서 천지차이다.
- ↑ 팔라독으로 5-19에 가면, 미라왕이 나와서 미라를 뱉어주신다. 경험의 반지로 도배하고 시간을 끄는 걸 여러번 반복하면 어느순간 레벨이 순식간에 만렙이 되며, 돈반지로 도배하고 15분 돌면 천만원을 번다. 아이템 창이 꽉 차는 것은 덤. 그런데 다크독으로 가면 유령왕이 할짝거리러 오신다.
안습 - ↑ 유닛을 공격하면 함께데미지가 들어간다. 하지만 건물을 공격하진 않는다.
- ↑ 쿠키런은 점프는 왼쪽, 슬라이드는 오른쪽에 있고 이 게임은 그것의 반대다. 물론 쿠키런에서도 설정에서 반대로 바꾸는게 가능하지만.
- ↑ 이때문에 바나나가 아주 중요하다. 다크독이 잡졸 몇 마리만 상대하게 던져주고, 엘리트 몹들의 난입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
- ↑ 이 때문에 3.00 버전 전까지는 청소년 이용불가였다.
- ↑ 후반가면 어지간한 탱커 아니면 그냥 녹아버린다.
- ↑ 그 덕분에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 ↑ 원숭이는 제외. 사정거리가 안돼서 드래곤에게 맞는다.
- ↑ 무료게임이 아닌 3000+a 여서 어느 정도 반발이 있긴 하다. 인벤아이템은 같은 캐릭터끼리 저장이 되나 팔라독 다크독과는 공유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