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외국어고등학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차이 없음)

2017년 2월 4일 (토) 19:11 기준 최신판


이 문서는 개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및 유사한 교육 기관 관련 내용을 다룹니다.

다음에 해당되는 서술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에 위배되는 내용을 작성할 시 문서 훼손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 학교간 우열이나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
  • 학교 내 특정 임의 단체(급식, 매점 등)에 관한 서술
  •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학교 관련 사건·사고에 관한 서술
  • 학교 내의 교사 및 학생 등 비공인에 관한 서술
  • 기타 편집지침에 어긋나는 불필요한 서술
대한민국 외국어고등학교
강원외국어고등학교경기외국어고등학교경남외국어고등학교경북외국어고등학교고양외국어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김포외국어고등학교김해외국어고등학교대구외국어고등학교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대전외국어고등학교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명덕외국어고등학교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부일외국어고등학교서울외국어고등학교성남외국어고등학교
수원외국어고등학교안양외국어고등학교울산외국어고등학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인천외국어고등학교
전남외국어고등학교전북외국어고등학교제주외국어고등학교청주외국어고등학교충남외국어고등학교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경기도 외국어고등학교
경기외국어고등학교고양외국어고등학교과천외국어고등학교김포외국어고등학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성남외국어고등학교수원외국어고등학교안양외국어고등학교
?width=6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고등학교
광교고등학교망포고등학교매원고등학교매탄고등학교
수원외국어고등학교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수원하이텍고등학교영덕고등학교
이의고등학교청명고등학교태장고등학교효원고등학교
400px300px
학교 전경학교 로고
180px
교명수원외국어고등학교
영문명Suwon Academy of World Languages
개교2006년
유형외국어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관할관청경기도교육청
소재지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홈페이지

1 개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공립 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3학급-1, 2, 3반), 러시아어과(1학급-4반), 일본어과(1학급-5반), 프랑스어과(1학급-6반), 중국어과(2학급-7, 8반)로 이루어져 있다.

1.1 연혁

2006년 개교하였다. 2024-11-16 22:50:20 기준으로 9기, 10기, 11기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2 상징

노란색과 남색이 수원외고의 상징색으로 이는 교복에도 충실히 반영되어있다. 교화는 진달래, 교조는 독수리, 교목은 소나무이다.

2.1 교복

pdswait_3528298_1420906269.61793.jpg
위가 하복 정복이고 아래가 동복 정복이다.

동복은 경찰관, 하복은 여자는 스튜어디스와 남자는 비행기 기장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교복은 크게 정복과 생활복, 체육복으로 나뉜다. 우선 정복은 입사날과 퇴사날, 그리고 주요 행사일에 입는 옷으로, 간지는 나지만 매우 불편하다. 구성은 동복의 경우 자켓, 조끼, 가디건, 와이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넥타이/리본, 엠블럼이고, 하복은 자켓, 와이셔츠/블라우스, 바지/치마, 넥타이/리본, 엠블럼이다. 놀랄만한 점으로는 하복에도 자켓이 있다는 점인데 여학생의 경우 그나마 반팔이라 낫지만 남학생은 긴팔 정장 마이라 여름에 매우 덥다는 점이다. 학교 측에서는 주요 행사날에 입으라고 만들었다고 한다.


충격적인 모습의 하복 생활복이다. 솔티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여름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저러고 지냈다. 현재는 그나마 바지가 좀 더 밝은 색으로 바뀌었다.

생활복은 입사날과 퇴사날, 주요 행사날이 아닌 날에 입는 옷으로, 동복은 SAWL이라고 큰 글씨가 적혀있는 후드티와 수원외고 마크가 그려진 카라티, 생활복 바지가 있고 하복은 이상하고 불편한 와이셔츠와 생활복 바지로 구성된다. 근데 어차피 동복의 후드티말고는 다 거의 안 입는다. 하복 생활복에는 학교 이름이 왼쪽 상단에 박힌 반팔 라운드 티셔츠가 추가된다. 이것은 2013학년도에 8대 학생회의 공약으로 처음 만들어졌고, 2015학년도에 학교에서 재질을 바꾸고 붉은 색상을 추가하여 개량하였는데, 아무래도 편해서 그런지 여름에 학교에서나 사시사철 기숙사에서 이 옷을 입는 학생들이 많다. 사시사철 입는 선생님도 계시다.

체육복은 체육시간 혹은 평상시에 입는 옷으로 동복은 트레이닝 세트, 하복은 반팔 카라티와 반바지다. 사실상 생활복보다 이걸 더 많이 입는 편이다.

정복, 생활복, 체육복별로 입는 때가 정해져있긴 하지만 생활복을 입는 날에는 정복이나 체육복을 입어도 상관은 없다. 특히 여름이 되면 생활복보다는 체육복을 더 많이 입는다. 체육시간에도 상의는 생활복을 입어도 된다. 그나마 정복 입는 날이 규정이 제일 잘 지켜지는 날인데, 이것도 시험기간이거나 3학년이 되면 거의 무시당하기 일수다.

남자의 경우 10기까지는 교복 넥타이가 자동 넥타이가 아니라 직접 매야 하는 넥타이였다. 하지만 11기부터 교복 회사가 바뀌면서 자동 넥타이로 바뀌었다.

정복 마이에 다는 엠블럼은 크기가 거의 여학생의 손바닥만한데, 그 당당한 풍채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엠블럼은 인도에서 수제작되기 때문에 잃어버렸을 때 다시 사려면 꽤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또 기다리기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 웬만하면 간수 잘 하자.

각 전공어과 또는 동아리마다 따로 단체복을 만들어 입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 단체복이 존재하는 단체는 방송부, 아니마토(오케스트라), 다이나믹 플랩(댄스 동아리), 비상(밴드), 블루쉴즈(치어리딩), 이스케이프(힙합), 얼쑤(국악), 유네스코(유네스코 및 국제 관련), 태권도, 학생회, 8기를 제외한 5~10기 러시아어과, 9, 10기 프랑스어과, 9,10기 일본어과 남학생 등이 있다. 대부분의 단체복은 후드집업 형태이나 특수한 경우로 이스케이프는 야구점퍼 형태의, 태권도부는 카라티 형태의 단체복을 가지고 있다.

2.2 교가

1절
가슴마다 한 가득 큰 꿈을 안고
광교산 정기어린 이 곳에 모였다
타오르는 열정과 넘치는 지성으로
온누리 밝혀 줄 길잡이 되어

2절
불어오는 바람에 새 눈이 열리고
열린 가슴속엔 새 살이 돋는다
거짓없는 진실과 한 없는 사랑으로
너와 나 정답게 한 마음 되어

후렴
겨레를 가슴에 품고 저 넓은 세계로
달려가자 우리 수원외고 건아여

SAWL START에서 신입생들에게 가르친다. 도미솔, ANIMATO 등의 동아리에서도 가르친다. 음악 시간에 강제로 외우게 되지만 몇 달 지나면 다시 까먹게 된다.

여담으로 학생조회 마지막 순서인 교가 제창이 끝나면 학생들이 모두 박수를 치는 전통(?)이 있다. 수원외고가 처음 개교하던 때에는 교가가 없었고 개교한 지 몇년이 지난 후 교가가 생겼는데, 조회에서 처음으로 교가를 부른 학생들이 감격하여 교가 제창 후 박수를 쳤고, 그 이후 입학한 기수부터는 영문도 모른 채 선배들을 따라 박수를 쳤다고... 지휘자[1]에게 치는 박수가 아니다 또한 특이하게 교가를 항상 2절까지 부르는데, 이것 역시 처음 교가가 불려졌을 때부터 이어져오던 전통으로, 아예 방송부에는 1절까지만 있는 음원이 없다고 카더라.

교가는 SWFL에서 SAWL로 교명이 변경되면서 제작되었다.

3 특징

학교가 미친듯이 크다.사실상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10개 층이다. 1학년 8개 학급과 2학년 8개 학급이 위치한 교사동을 시작으로, 3학년 8개 학급과 어학실이 위치한 별관, 8층 높이의 남기숙사동과 여기숙사동, 이 외에 국어과교실, 수학과교실, 사회과교실, 과학실, 예절실, 각종 교무실에 그리고 학생들이 아침자율학습과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자기주도학습실 등이 배치되어 있는, 무지막지한 크기를 자랑한다. 덕분에 신입생들과 이 학교에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들은 학교 지리를 외우는 데만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학교 옆에 수원박물관과 수원장애인복지관이 위치해 있는데, 마치 학교의 일부인 것처럼 보여 안 그래도 큰 학교가 더 커 보인다.

학교 건축 자체는 친환경건축인증을 받았을 정도고, 기숙사 7-8층을 제외하면 매우 튼튼하니 안전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어떤 미국의 설계사가 설계했다고 카더라 자기가 다닐 거 아니라고

3.1 교명의 영어표현

전국에 있는 대다수의 외국어 고등학교가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것과는 달리,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Academy of World Languages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사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도 개교 당시에는 Suwon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줄임말 역시 SAWL이 아닌 SWFL이었다. 그러나

외국어를 'Foreign Language'라고 표현할 때, 그 말 자체에서 묻어나는 약간의 배타성을 줄이고 싶었다. 수원외고 학생들이 '외국어'를 타국의 말로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포용적이고 넓은 관점에서 '세계어'로서 배웠으면 한다.

라는 2대 교장의 뜻을 따라 교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학교의 약칭인 SAWL을 소울, 솔 등으로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이 약칭이 영혼이나 마음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인 Soul과 비슷한 발음이기도 하고 교목인 소나무와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각종 구호나 교내 대회의 제목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2] SWAL 스왈 [3] 여기에 접미사 -ian을 합쳐 수원외고 학생을 SAWLIAN이라 부르기도 한다.

3.2 여초현상

여느 외고나 국제고가 그렇듯 문과가 강세인 탓인지 남학생이 전교생의 25% 정도로 여초현상이 심각하다. 그 예로 2기 프랑스어과엔 4명, 4기 러시아어과엔 5명, 6기 일본어과엔 3명, 7기 일본어과엔 4명, 8기 프랑스어과엔 4명의 남학생이 있었다. 특히 9기는 개교 이래 최초로 남학생 수가 40명대까지 가라앉았는데, 영어과 18명[4], 러시아어과 6명, 중국어과 13명[5], 이고 특히 프랑스어과엔 남학생이 1명(...)이 있다가 전학을 가서 없다가 다시 다른 1명이 전학을 왔다. 이는 그 위 기수인 8기도 비슷했는데, 28명의 학생중 13명이 남학생이었던 러시아어과를 제외하고는 한 반당 4~7명 정도의 비율을 보였고, 러시아어과의 경우 학교 일원이 성비가 1:1인 사례가 처음이라고 신기해했다고 한다. 9기 일본어과와 10기 프랑스어과 남학생 수는 9명으로 각각 9기, 10기 학급 중 가장 많다. 사실 10기의 경우 기존 면접 방식이 수정되면서 남학생에게 유리해졌는지 남학생 수가 8, 9기에 비해 비교적 많은 편이다. 하지만 같은 면접 방식을 유지한 11기 남학생은 9기보다도 더 적다.

3.3 기수 문화

개교한지 11년밖에 되지 않은 비교적 젊은 학교이지만 기수 문화는 매우 엄격하고 공고히 자리잡았다. 당장 이 문서에서만도 기수를 빈번히 언급할 정도. 특히 학교에선 선생님들께서도 한 학년을 몇 학년이라 부르지 않고 "SAWL ×기" 사랑하는 9기 여러분라 부르시기도 하신다. 중학생 때 본인이 몇 기인지도 몰랐던 학생들도 처음에는 기수 문화에 어리둥절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 처음에는 이런 선후배 문화에 불만을 갖게 되더라도 막상 본인이 선배가 되어 인사 안하는 후배들을 보게 되면 뭔가 모르게 기분이 언짢다. 학기 중간 혹은 학년 말에 전학을 온 학생들의 경우 자신을 n.5기, n.9기 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울러 전교 임원 선거에서는 이러한 기수 문화에 따라 3학년 학생들만 전교 임원 선거에 출마한 1, 2학년 후보들에게 그들의 공약에 대해 공개 질문을 할 수 있다. [6] 이 때 3학년들은 매우 까다롭고 날카로운 질문들을 후배들에게 던지는데, 거의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기수 문화는 동급생들뿐만이 아니라 선후배 사이에도 나름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여기에는 멘토멘티제가 큰 역할을 한다. 멘토멘티제는 신입생인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같은 과의 바로 윗 기수 선배들이 멘토로서 신입생들을 멘티로 챙겨주는 것이다. 훈훈한 관계를 수립한 멘토멘티들은 서로 부족한 것을 도와주고, 먹을 것을 챙겨주며, 학교 대회에도 같이 참가하여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하지만 전혀 친하지 않은 멘토멘티들도 많은데, 뽑는 과정 자체가 운적인 요소에 의존하기 때문에 자기랑 잘 안 맞는 사람이 멘토/멘티가 되어도 어쩔 수 없다.

3.4 구조

학교가 상술한 것처럼 무척이나 큰데, 우선 학교 부지만 8,000평에 이르고 그 위는 무려 5개의 건물로 구성되어있을 정도로 크다. 이 5개의 건물은 각각 주로 교실들이 위치한 비전 홀, 벤처 홀, 빅토리 홀과 기숙사동인 파인 홀, 그리고 어젤리아 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7] 이 5개의 건물은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어 외고 특성상 이동 수업이 많은 학생들에게 아주 편리하다. 각 동의 특징과 시설은 아래 서술한다. 교실은 편의상 특수 목적의 교실만 서술한다.

  • 비전 홀

이 동에서 주로 공부하는 1학년들이 이곳에서 비전, 즉 목표를 찾으라는 2대 교장의 뜻을 따라서 동 이름을 비전 홀이라고 지었다 한다.

층수시설비고
B2F주차장, 경비실, 학부모 대기실[8][9]
B1F예절실, 가사실, 도서관[10]
1F방송실, 보건실, 도서관
2F1학년 1~3반, 1학년 교무실, 입학홍보부, 융합교육부
3F1학년 4~8반, 수학과 연구실
4F2학년 1~4반, 2학년 교무실(특기적성부), 사회과 연구실
  • 벤처 홀

2학년들이 이곳에서 1학년 때 찾은 목표를 위해 끊임없는 벤처, 즉 모험을 하라는 2대 교장의 뜻을 따라서 동 이름을 벤처 홀이라고 지었다 한다.

층수시설비고
B1F시청각실, 미술실, 공연 연습실, 문서고, 스크린 골프장[11]
1F교장실, 행정실, 운영위원 회의실, 자료실, 무용실
2F2학년 7, 8반, 수학과 연구실, 어학실 3, 사회과 교실 1, 2, 자료실, 학부모실, 발간실[12]
3F수학과 교실 1, 2, 학생인권부, 본교무실, 교감실, 글로벌 라운지, 교사 휴게실 남/여, 다목적실 1
4F2학년 5, 6반, 상담지원센터, 국어과 교실 1, 2, 국제교육부, 자료실, 대강의실, 다목적실 2
5F과학실 1, 2, 준비실, 외국어 연구실 1, 2, 교육정보부 및 성적 처리실, 외국어부, 국제회의실, 컴퓨터실
  • 빅토리 홀

3학년 학생들이 빅토리, 즉 좋은 결실을 거두라는 의미의 동 이름이라 한다.

2F어학실 1, 2
3F3학년 1~3반
4F3학년 4, 5반, 3학년 교무실
5F3학년 6~8반
6F음악실, 하늘정원
  • 파인 홀

남자기숙사동으로, 8층 높이다. 4층부터 8층까지는 전부 기숙사로, 주로 4, 5층[13]은은 남자 2학년, 6층은 게스트룸, 7층은 남자 1학년, 8층은 남자 3학년이 사용한다.[14]

2F동심결(학생식당) 및 조리실 등 부속 시설
3F다사랑(매점), 교사식당 및 조리원 휴게실 등 부속 시설)
4F남자 사감실, 세탁실, 휴게실 기숙사 호실
5F세탁실, 휴게실, 전체 기숙사 호실
6F세탁실, 휴게실, 게스트룸
7F세탁실, 휴게실, 전체 기숙사 호실[15]
8F휴게실, 전체 기숙사 호실
  • 어젤리아 홀 : 여자기숙사동으로, 8층 높이다. 시설은 2층부터 있는데 2층은 탁구장, 헬스장, 당구장 등이 있는 소울라운지가 있고, 3층엔 1, 2학년 자기주도학습실이 있다. 그 위인 4층부터 8층까진 전부 여자기숙사다. [16]
2F솔라운지(체력 단련장, 보드게임장, 탁구장)[17]
3F1, 2학년 자습실
4F여자 사감실, 기숙사 호실
5F세탁실, 휴게실, 기숙사 호실
6F세탁실, 휴게실, 기숙사 호실
7F세탁실, 휴게실, 기숙사 호실[18]
8F휴게실, 기숙사 호실
  • 이글 홀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을 사용하는 실내 체육관이다.

  • 브릿지

각 건물을 연결해주는 다리. 3~4층 3학년 자습실과 5층 기숙사 컴퓨터실이 위치한 어젤리아 홀과 파인홀을 연결하는 브릿지 외에는 딱히 큰 시설이 없다.

3.5 교육과정

외국어 고등학교 특성 상 국어, 수학, 사탐의 비중이 작고 영어와 전공어의 비중이 크다. 덕분에 논술, 논리, 철학 등의 교양 과목들과 비수능 과목 시간인 과탐 시간에 국어, 수학, 사탐 과목 선생님들께서 들어와 해당 과목을 수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6~9기는 교육과정이 상당히 독특하게지랄맞게 짜여져 있었는데, 그 내용은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다.

8기와 9기가 함께 재학중이던 2015학년도의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았다.

20151학년2학년3학년
10기 영어과10기 비영어과9기 영어과9기 비영어과8기 영어과8기 비영어과
국어1학기 국어I
2학기 독서와 문법
1학기 문학
2학기 국어II
독서와 문법II
수학1학기 수학I
2학기 수학II
1학기 수학II
2학기 미적분I[19]
미적분과 통계 기본[20]
영어1학기 영어I
2학기 영어II
-영어II-
심화 영어
심화 영어 독해I
심화 영어심화 영어 독해II
심화 영어 회화I
1학기 심화 영어 작문
2학기 심화 영어 독해I
1학기 심화 영어 작문
2학기 심화 영어 회화II
심화 영어 독해I
심화 영어 회화I
사회한국사1학기 법과 정치
2학기 한국지리[21]
1학기 한국지리
2학기 법과 정치[22]
사회문화
과학
기술가정
1학기 화학I
2학기 과학
기술가정생명과학I
화학I
예체능운동과 건강생활스포츠문화-
1학기 음악과 생활
2학기 미술 창작[23]
1학기 미술 창작
2학기 음악과 생활[24]
교양논술논리학-
제2외국어회화I1학기 회화I
2학기 독해I
1학기 독해I
2학기 작문
1학기 독해II
2학기 작문
1학기 작문
2학기 문화I
1학기 청해
2학기 문화I

2016학년도 현재는 다음과 같다

20161학년2학년3학년
11기 영어과11기 비영어과10기 영어과10기 비영어과9기 영어과9기 비영어과
국어1학기 국어I
2학기 독서와 문법
1학기 문학
2학기 국어II
고전
수학1학기 수학I
2학기 수학II
1학기 미적분I
2학기 확률과 통계
확률과 통계
수학 연습I
영어1학기 영어I
2학기 영어II
-영어II실용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 영어
심화 영어 독해I
심화 영어심화 영어 독해II
심화 영어 회화I
1학기 심화 영어 작문
2학기 심화 영어 독해I
1학기 심화 영어 회화II
2학기 심화 영어 작문
1학기 심화 영어 회화I
2학기 심화 영어 독해II
사회한국사1학기 법과 정치
2학기 한국지리[25]
1학기 한국지리
2학기 법과 정치[26]
사회문화
과학
기술가정
1학기 화학I
2학기 과학
기술가정생명과학I
예체능운동과 건강생활스포츠문화스포츠과학
1학기 미술 창작
2학기 음악과 생활[27]
1학기 음악과 생활
2학기 미술 창작[28]
교양논술철학논술
제2외국어회화I1학기 회화I
2학기 독해I
1학기 독해I
2학기 작문
1학기 독해II
2학기 작문
1학기 회화II
2학기 문화

6~8기는 종전의 7차 교육과정 대신에 2007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기수이고, 9기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기수인데, 이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로 각각 3학년때 6~8기는 과학이, 9기는 수학이 두과목인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후에 선생님들께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신 후 10기와 11기는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이 수립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9기는 통상 1학년때 이수하는 수학II 과목을 2학년 1학기에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는데, 이로 인해 수학II 미이수를 이유로 학업성취도 결과 공시를 거부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9기의 3학년 진급이 이루어지는 2016학년도를 기점으로 전학년 예체능 과목의 지필평가가 사라지고 수행평가 100점으로 성적을 산출하도록 성적 산출 방식이 변경되었다.

명색이 외국어고등학교인지라 외고 교육과정 편제에 맞춰야 하는 바람에 정말 정시 대비에 소홀한 편이다. 일단 전공어 시수만 8시간에 달하기 때문에[29] 국어, 수학은 교양 과목 시간까지 전환시켜도 3~4시간 수준에 불과하고, 심지어 국어 같은 경우엔 수업시간에 특이한 수업을 많이 하는 편이라 그나마 있는 시수도 정시엔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사탐 같은 경우엔 정말 심각한데, 1학년 때 배우는 한국사는 1년 동안 배우니 그래도 대비가 철저한 편이지만 2~3학년 때는 한 과목을 한 학기만에 2~3시간 시수로 마무리짓는 터라 결코 대비가 철저하다고 볼 수 없다. 심지어 교과서를 끝내지 못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

영어는 그래도 시수가 많은 편이지만 이 과목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명색이 외고인지라 특이한 수업원어민 과제을 많이 했기에 정시 대비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EBS 수능 교재가 전학년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정시 대비에 힘을 쏟는 모습이 보인다.몇 년동안 계속 정시 결과가 개판이니까

그도 그럴 법 한게, 다들 알다시피 교육부의 정책으로 전국 모든 외국어고등학교들은 2011학년도 입학생부터 중학교 영어 내신과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입학 전형을 변경했다. 그래서 자연스레 최상위권 일부를 제외한 학생들의 평균 학업 수준이 예년과는 차이가 나게 된 것이다. 결국 정시 위주로 학생들을 진학시키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머지 학생들 자체의 수준에 따라 결판나는 정시 실적은 말 그대로 반토막이 나게 되었고, 그래서인지 요즘은 학교의 역량이 크게 좌우하는 수시 체제로 전환하려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사실 요 근래의 실적도 수시는 현역 고3 학생이, 정시는 일부 고3과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양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결국 한 학년의 학생들이 대입에서 두개 학년치를 하는 기이한 형태가 되었다.

4 학교생활

평일 시간표
시간일정비고
06:30기상 및 점호
06:50조식 배식 시작
07:50~08:40아침자습
09:00~09:501교시[30]
10:00~10:502교시
11:00~11:503교시
11:50~12:50점심시간
12:50~13:404교시
13:50~14:405교시
14:50~15:406교시
15:50~16:407교시
16:40~17:00종례 및 청소
17:00~17:408교시[31]
17:50~18:309교시
18:30~19:○○저녁시간[32]
19:○○~21:30야간자율학습 1교시[33]
21:45~23:40야간자율학습 2교시
익일 00:00기숙사 점호
익일 00:15소등
익일 00:15~01:502시자습[34]

주말 시간표

시간일정비고
07:00기상 및 점호
07:30조식 배식 시작
7:30~12:00자유시간
12:00~13:00점심시간
13:00~14:30낮 1자습
14:45~16:15낮 2자습
16:30~18:00낮 3자습
18:00~19:30저녁시간
19:30~21:25저녁 1자습 및 자유시간[35]
21:40~23:40저녁 2자습[36]
익일 00:00기숙사 점호
익일 00:15소등
익일 00:15~01:502시자습[37]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


기상 시간은 6시 30분이다.[38] 6시 50분부터 7시 20분까지 아침 배식 시간이고,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조간자율학습을 실시한다. [39][40] 각 반 담임 조회 후 9시부터 50분씩 수업이 시작되고, 3교시가 끝나는 11시 50분에 3학년, 2학년, 1학년의 순서로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다시 12시 50분부터 4교시가 시작되며 7교시가 종료되는 시간은 16시 40분이다. 20분간 청소시간을 가지고 17시부터는 40분씩 8, 9교시 보충수업을 한다. [41]

18시 30분부터 역시 3학년부터 저녁을 먹고 3학년은 19시 30분, 2학년은 19시 40분, 1학년은 19시 5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야간자율학습 1교시를 실시하고, 15분의 쉬는 시간 후 9시 45분부터 11시 40분까지 야간자율학습 2교시를 실시한다. 자습이 끝나면 기숙사에 올라가고, 12시부터 야간 점호가 시작되는데 특이하게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점호한다.[42]그리고 매일 이 패턴이 반복된다.

시험기간이 되면 이 일정이 조금 달라진다. 물론 정규일정은 그대로지만, 시험 1주일 전부터 일명 '두자'[43]라고 불리는 심야자율학습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오만가지 복장으로 자습실에서 학습을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이런 현상이 심해져서, 시험 전날에는 새벽에도 많이들 피곤한 얼굴로 얼어붙은 듯이 다음 날 과목 공부를 하고 있다.물론 수다 떠는 놈들은 항상 있다.

시험 주간에는 자습실이 전면 개방되며, 벼락치기 전사들은 두자의 변형판인 세자, 네자, 풀자[44]를 감행하기도 한다! 또한, 시험을 본 후에는 오후 5시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당일 시험이 끝나고 학원, 식당 등으로 가는 사람이 꽤 된다.

모든 시험이 끝나면 학생들은 전체퇴사하고, 그 다음 주에 귀사할 때 일부 여학생들이 변신해서 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학년에 따라 사용하는 자습실 위치가 다르다. 1, 2학년이 3층의 한 공간을, 3학년이 1, 2학년 복도를 두고 따로 있는 3, 4층을 사용한다.
1, 2학년이 사용하는 자습실의 경우 1학년이 바깥쪽을, 2학년이 유리문으로 나뉜 안쪽을 사용한다. 1학년이 사용하는 자습실의 경우 방과 큰 공간으로 크게 나뉘며 그사이에 특별한 증을 끊어야 쓸 수 있는 협동 학습실이 있다. 금요일에는 캐리어 보관용으로 잘 쓰인다 방 쪽과 큰 공간은 자습실 자리를 바꿀 때마다 사용하는 반이 바뀌는데 주로 1, 2, 3, 4반이 한 세트로, 5, 6, 7, 8반이 한 세트로 움직인다. 하지만 10기의 경우 반 학생들의 학습실 벌점을 합계하여 벌점이 자리를 바꿀 때 가장 적은 반부터 원하는 위치를 고를 수 있는 특권(?)을 주었다고 한다. 방에 있으면 감독쌤들의 감시가 다소 덜하다 2학년 자습실도 안쪽으로 대피용 방이 있고 이곳와 연결된 계단은 운동장 쪽으로 연결된다.

자습시간에 대부분의 학생이 자습실에서 공부하지만, 담임선생님이나 선생님들이 사인이 있는 '증'을 끊고 다른 일을 하는 학생들도 많다. 증은 이름표에 꽂아두면 자치위원들이나 사감선생님들이 확인하신다.(1자습은 학습실 자치위원이, 2자습은 사감선생님께서 출석을 체크하신다. 1학년은 입학 초기에 자치위원이 없기 때문에 같은 숫자 반 선배가 체크한다.) 외박, 조퇴, 요양, 컴퓨터 사용증, 동아리실 사용증 등이 그 예로, 동아리실 사용증은 별도의 큰 종이에 끊고 감독석에 올려놓는다. 컴퓨터 사용증을 끊고 5층 컴퓨터 복도의 컴퓨터로 인강을 듣거나 수행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컴퓨터 사용증은 아주 '특수한' 경우를 빼놓고는 1자습 때만 사용할 수 있으며,[45] 2자습 때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불가하다.(여담으로, 동아리실 사용증은 8, 9교시와 2자습 때 사용이 불가능하다. 동아리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오전에 예약해 놓는 경우가 많으며, 사용자가 많을 시에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7, 8층에 두 개씩 있으며 아주 가끔 여자기숙사 휴게실도 사용된다. [46])몸이 좋지 않은 날에는 요양증을 사용해 기숙사에서 쉴 수도 있는데 선생님이 눈치를 보고 끊기가 하늘의 별따기(...) 2자습 요양증은 주로 감독선생님이 끊어주신다.[47]
단체 행사가 있으면(ex. 과별 대회, 교류행사) 학생들이 대규모로 자습에 불참하기도 한다.[48]

4.1 기숙사 생활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49] 기숙사는 기숙사동 4층부터 8층까지인데, 여학생 기준 4층부터 2학년(4, 5층 여기동), 1학년(5, 6, 7층 여기동, 5층 남기동[50]), 3학년(7, 8층 맨 위에 가둬놨다 올라갈 때 운동 좀 하시라고)의 순서로 사용한다.

남학생은 수가 많지 않아 여기동보다 호실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한 층에 한 학년 남학생 전체 수용이 가능하다. 2016년 현재 4층 남기동은 2학년이 사용하고,[51] 6층 남기동은 해외 자매교 학생들의 본교 방문 및 외부 행사 시 숙소의 용도로 사용되는 게스트 하우스이기에 비어있다. 7층 남기동은 1학년 남학생이 사용[52], 8층 남기동은 3학년 남학생이 사용한다.

입시 준비로 바쁜 3학년임에도 7, 8층에 몰아넣은 이유는 7, 8층 휴게실은 세탁실이나 소파, 티비 등이 있는 다른 층과는 달리 자습실이 있기 때문이다. 이게 특권이라면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데, 3학년은 시험기간 여부와 관계없이 항시 2시까지 자습이 가능하다.

기숙사는 각 방당 최대 6명이 수용할 수 있고 원칙상 같은 반 학생끼리는 같은 방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여학생의 경우 2학년과 1학년 전학생이 같은 방에 배정된 적이 있으며[53], 남학생의 경우는 특정 학급의 학생 수가 호실 수보다 많으면 어쩔 수 없이 같은 반에서 같은 방을 배정받은 적[54]이 있다. 그래도 나은 점은 위에 언급된 대로 여초현상이 심각하여 남자의 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6인실을 4인, 혹은 5인이 쓴다는 것이다. 10기는 그나마 남학생이 많은 편이라 대체적으로 대부분 6명이 풀로 채워진다.

각 방당 시설은 샤워실과 세면대, 변기 등이 포함된 화장실과 2층 침대 3개, 개인용 캐비넷 6개와 캐리어 보관대, 청소기 한 개, 에어컨 겸 난방기, 빨래 건조대, 신발장이 있다. 각 기숙사 방 구성원들은 한 달마다 돌아가면서 방장을 바꾸고 침대를 이동하는데 방장은 점호 때마다 방 인원을 점검하고 이를 사감 선생님이나 자치위원에게 보고한다. 한편 침대를 바꾸는 것은 굳이 강제된 것은 아니고 권장되는 것인데 귀찮아서 이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아니, 절대다수다.

그 외에 층별로 샤워실을 겸하는 세탁실이 있지만 아무도 샤워는 하지 않는다. 급할 때 머리감는 용도로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다. 층별로 세탁기가 4~5대씩 비치되어 있고 윗층으로 갈수록 세탁기가 고급지다(?). 열풍건조기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좋은 물건을 한 번 써본 다음에는 빨래를 널어서 말리지 않는다 카더라 .

평일 기숙사 출입 가능 시간은 저녁 식사시간과, 야간자율학습 이후부터 오전자율학습까지다. 야간자율학습 이후인 11시 40분부터 다음 날 오전자율학습 시작 시간인 7시 40분까지 기숙사 생활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소등시간인 12시 15분까지 6명 내의 모든 방 구성원들이 샤워, 양치 등을 마쳐야 한다. 소등 시간 이후에는 반드시 입 닫고 잠을 자야 하지만 그러는 방은 없다. 거의 모두가 소등시간 이후 기본 30분은 노가리를 까고, 이때 심지어 일부는 숙제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기도 한다. 물론 소등시간 이후에 이러는 것이 걸리면 사감선생님의 주의를 받는다.

여담이지만 기숙사가 광교산 자락에 위치하는 바람에 기숙사에 각종 벌레와 생물들이 많이들 출현한다. 모기, 바퀴벌레는 기본에 꼽등이, 돈벌레, 까지도 출현한다. 벌레 퇴치에는 에프킬라보다 청소기를 추천한다. 밤에 벌레 있다고 마구 뿌리다가는 좁은 방 안에 퍼지는 에프킬라 향기 속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

2주에 한번씩 잔류주가 있어 주말에도 학교에 남아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잔류자 수가 늘어난다. 주말 잔류 시엔 평소와 달리 7시 기상이다. 물론 점호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아침 점호를 나오지 않으면 사감 선생님께 혼나는 건 당연하다. 벌점제도가 존재할 때는 한 번에 4점을 얻는 쾌거가 있었다고. [55] 1시까지는 자유시간이고 그 이후에는 자습을 하게 되지만 요양,외출,컴퓨터사용 등을 신청하고 자습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잔류주 다다음주에 시험이 있는 경우나 한달이 5주인 경우 등 특수한 경우에는 3주 잔류까지도 가능하다... 만 대체로 '잔류충'이라 불리는 만년잔류생 이외에는 신청하는 사람이 없다.

7시 기상 후 점심을 먹을 때까지는 자유시간이라서 외출을 하거나 잠을 보충하는 아이들도 있고, 미미하지만 인강을 듣거나 학습실에 들어가 공부를 하기도 한다. 이후 1시간 30분씩 자습이 3번 이어지고 6시에 저녁 식사를 한 후 일정은 평일과 같다. 격주생들은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매주생이 입사하는 일요일에는 '매주 냄새가 난다', '격주 냄새가 난다'며 서로를 놀리기도 한다.

기상 시간인 오전 6시 25분부터는 기상송이 기숙사 방송을 통해 나오는데, 이는 전날 2자습이 끝난 후 기숙사 자치위원이 기상송 신청함[56]과 자신의 취향을 바탕으로 미리 재생 목록을 짜 놓고, 이를 사감선생님께서 재생시켜 방송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이다.[57] 신입생이 입학한 후 한 달 여 간은 월요일에는 'Come Back Home(2NE1)', 금요일에는 '집에 가지 마(GD&TOP)'을 트는 등 재치있는놀려먹는 기상송을 틀기도 한다. 그런데 이것도 신입생 때나 재밌지 삼년 들으면 질린다. 인기 가수의 새 음원이 발매되는 날에는 신곡을 틀어주는 것이 보통이다. 데이터가 없어 자정에 신곡을 듣지 못한 팬들은 아침에 기상송으로 신곡을 처음 접하며 오열하기도..

2015학년도까지는 아침 점호가 야외에서 실시되었다.[58] 야외점호의 변천사도 매우 버라이어티한데, 수원박물관을 돌아오는 코스, 광교산 산책로를 돌아오는 코스가 있던 적도 있었다. 여러 번의 변천 끝에 학교 운동장 끝까지 걸어가 기숙사로 돌아오는 코스가 유지되었지만 야외점호 자체가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의견이 많아사실 힘들어 그렇기도 하다. 추운 날에 막 일어나서 7층까지 계단으로 왕복했으니 이에 대한 꾸준한 항의가 있었고 2012년에는 학교 신문을 통해 실명 기고문이 올라오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조

2016년 2월부로 기상 시간이 오전 6시 30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야외점호 또한 폐지되었다.

선거날에는 오전에는 선생님들이 출근 하셔서 수업을 듣고 그 뒤에는 쭉 자습을 하거나 아예 하루 종일 풀자습을 하는 진귀한지겨운 경험을 할 수 있기도 하다.

2016년 4월 13일에 진행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매우 많은 학생들이 잔류를 했다. 대부분 학생들이 학교에 남아 열심히 풀자습을 감행했지만 몇 몇은 사복을 갖춰입고 수원역이나 아주대 등을 방문하였으며 컴싸를 끊고 나가는 학생들도 있었다.

4.1.1 기숙사 사진전

기숙사 입구에는 그 방 학생들의 학번과 이름이 쓰여 있는 명패가 있다. 초기에는 학생들의 학생증 사진을 각각 명패에 사용하고는 했는데, 2011학년도 이후로 기숙사 룸메이트들끼리 재치있게 찍은 단체사진을 명패에 사용하고 있다. 대개 신학기 초에 아직 룸메이트들끼리 어색할 때 사진 촬영이 시작되기에 이를 통해서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남학생들의 경우 이 또래 남학생들이 대개 개그 욕심이 강해서인지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진을 찍는다. 침대 매트리스를 들어 올려 고인돌을 만든다거나, 사다리를 뽑아 공성전을 벌인다거나 봅슬레이를 탄다거나 여학생들의 경우는 사진을 찍는 스마트폰의 화질이나 포토샵 기능이 해가 다르게 좋아지기 때문인지 각종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을 예쁘게 꾸미곤 한다. 이 사진들을 찍고 정리하는 학생들은 기숙사 자치위원 학생들인데, 총담당 학생은 대개 기숙사 카페지기가 맡는다. 12시 15분이 취침인데 이 기간만 되면 카페지기 학생은 1시가 다 되도록 사감실에서 사진 정리하다가 취침시간 1시간이 지나서야 호실에 들어가곤 한다.

여담으로 해가 지날수록 짬밥이 늘어버린 3학년 학생들은 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는지 사진들이 점점 얌전하고 화목해진다.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숙사 생활 팁 15번 항목 참조.

4.2 통학

수원외고는 기숙사 학교이긴 하지만 전교생 모두가 기숙사 생활을 하도록 강제된 학교는 아니다. 기숙사 생활을 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자진퇴사 사유서를 제출하고 기숙사를 나와 통학을 할 수 있다. 한편 기숙사 자진 퇴사를 원하지 않음에도 기숙사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59]하거나 전염병에 걸린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 희망 여부와 관계없이 2개월간 명령 퇴사를 당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 퇴사를 당하면 3개월간, 세 번째로 퇴사를 당하면 영구퇴사를 당한다. 사실 명령 퇴사 대상자의 절대다수는 외박 신청을 까먹고 하지 않아 무단 외박 처리되거나 고의로 무단 외출을 했다가 걸린 학생들이다.

통학생들은 한 학급에 대체적으로 0~5, 6명 꼴로 존재하며[60] 정규 일과 시작 시각인 오전 8시 30분까지 학교에 가 정규 일과 종료 시각인 4시 40분부터 기숙사 점호 시간인 오전 12시 사이에 자유롭게 귀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은 기숙사생들보다 학교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잠도 기숙사생들보다 더 많이 잘 수 있고, 공동생활도 안 하고, 집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퇴삿날에 무거운 짐 안 챙기고 집으로 칼퇴하는 등 이점이 한둘이 아니다. 덕분에 기숙사생들의 온갖 부러움을 받는다. 부러움만 받는 게 아니라 심부름도 받는다. 아니, 학급의 셔틀이 된다.

단, 통학을 원해 자진퇴사한 학생들과 명령 퇴사를 당한 학생들은 큰 차이가 있는데, 자진퇴사자들은 대부분 집이 학교에서 통학권에 있는 수원, 용인 거주자들이다. 그래서 통학 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 이들은 빨리 집에 가 자습을 하거나 사교육을 받을 수 있어 통학 만족도가 대개 높다. 하지만 명령퇴사자 중 일부는 의정부, 여주, 평택, 고양 등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다. 즉, 통학 시간만 왕복 3~4시간 이상이 걸리는 학생들도 있다는 소리다. 이런데 공부를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덕분에 이들은 통학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그렇게 벗어나고 싶어 하던 기숙사에서 지내고 싶어하며 퇴사 후 2개월이 지나면 바로 기숙사로 들어간다고 한다.

4.3 학생회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2인, 총무부, 예절부(선도부), 행사부, 체육부, 도서부, 교육정보부, 외국어사랑부 7개 부서의 부장과 차장 총 1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년 6월 차기 학생회장단 선거가 진행되는데 이때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 1명에는 2학년 재학생이, 다른 부학생회장에는 1학년 재학생이 출마한다. 그리고 이들이 당선 후 7개 부서의 부장과 차장을 선출하는데 이때도 부장에는 2학년 재학생이, 차장에는 1학년 재학생이 선출된다. 이렇게 선출된 학생회는 2학기에 그 임기를 시작해 다음 해 1학기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회 업무와 선발 과정의 특성상 선대 학생회의 차장들이 부장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9기를 제외한 6기 이후의 학생회 대부분에서사실상 11번의 학생회 중 절반이 한두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차장에서 부장으로 활동했다.

여담으로, 학생회의 대수와 학생의 기수가 다르다. 만약 현재 활동하는 학생회가 n대 학생회라면 부장단은 n-2기, 차장단은 n-1기 재학생이다. 원래 학생회의 대수는 차장단의 기수를 따라갔는데 몇년 전 어떤 학생회에서 임원 구성에 문제가 생겨 학생회를 다시 구성하는 과정에서 대수가 밀렸고 그 이후로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5대 학생회 이전 학생회의 역사를 아는 1~4기 졸업생 위키러가 있다면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

4.4 주요 행사

1~2월: SAWL START
자기주도학습전형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 전에 학교감옥 생활에 적응하는 프로그램이다.이 때 신입생들의 학교에 대한 환상이 산산조각난다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3주간 진행하면서 수업도 듣고 야자도 하는 사실상 정규 학기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었지만, 서서히 기간이 줄어들더니 2015년에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아예 1박 2일로 진행했다. 하지만 2016년 입학한 11기부터는 다시 2박 3일로 회귀하였다. 2017년 12기는 4박 5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월: 입학식
이때 체육관 가운데에 신입생이 서고, 오른쪽엔 2학년, 왼쪽에는 3학년 학생들이 서서 식이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동아리 ANIMATO가 애국가, 교가 등 의식곡을 대외적으로 연주하는 유일한 날이다. 전통 취급의 라데츠키 행진곡 헝가리무곡 5번도 추가 이날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을 향해 여유롭게 걷게 친구[61]라는 노래를 불러주는데 꽤 감동적이라고. 학년들끼리 서로 90도 인사를 하게 하는데 각 학년의 반응은 각기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5월: 체육대회, 수학여행 등 각종 행사
1년 중 학교 전체가 가장 활발하고 기운 넘치는 때가 5월이다. 학생들을 괴롭히는 시험에서 자유롭기도 하고물론 수행평가 폭탄은 계속된다, 봄기운도 향기롭게 피어오르는지라...

체육대회는 '솔비연' 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치어리딩 동아리인 블루 쉴즈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학교의 남학생 수가 적은 탓에 계주는 대개 가장 남학생이 적은 반의 인원에 맞춰진다. 예를 들어, 남학생 3명의 6기 일본어과와 남학생 1명의 9기 프랑스어과는 남자 선생님 한 분과 같이 계주를 했고, 남학생 4명의 8기 프랑스어과는 4명 전원이 계주에 참여했다. 댄스동아리인 다이나믹 플랩의 폐막 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끝이 난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대개 퇴사하는 금요일거의 스승의날이 걸린다에 행사가 진행된다.

2015년 체육대회에서는 특이하게 국제교류로 수원외고를 방문한 중국 시닝 제4고급중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중국어과와 친선 줄다리기 경기를 가졌고 결과는 중국 팀의 승리.[62]

수학여행은 외고답게 미국 동부, 미국 서부, 중국, 일본, 제주도 등의 선지들 중 한 곳을 선택해 무려 해외로 수학여행을 떠날 수 있었지만.. 2014년에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취소되었고 현재는 아예 폐지된 모양이다. [63]

가을: 바자회, 세계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
바자회는 '솔빛나눔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반 별로 부스를 만들어 각자 중고품을 판매하거나 행사를 열고, 선생님들은 각자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쿠폰을 뿌리는 알차고 재미있는 매우 힘든 행사로, 이 과정에서 생기는 수익은 모두 학교 주관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2015년까지는 주로 9월에 있었는데, 2016년에는 7월에 있었다.

세계문화축제[64]는 2015년 기준으로 각 반, 또는 각 과별로 1~2학년들이 교실에 각 전공어과에 알맞는 국가를 선정해[65] 그 국가의 문화에 어울리는 부스를 설치하는 행사이다. 주로 10~11월에 개최된다. 이것 역시 가장 힘든 행사 중 하나

10월: 외국어 주간 행사
5월과 비슷하게 10월은 중간고사도 끝나고 날씨도 좋고 가을 분위기도 나기에 학교가 비교적 널널하다. 그래서 2학기 각종 행사들과 대회들을 다 10월에 몰아넣는 경향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외국어 주간이다. 주로 10월 말 목, 금요일에 진행되며 각 전공어에 따라 전공어 행사와 각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이 시기에는 교내에서 외국어만 써야 하는 규정이 있다.절대 안 지켜지는 게 함정. 솔라도 마찬가지.

수능 전날: 수능 출정식

수능 출정식은 수능이 있는 주 월, 화, 수요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1학년이, 화요일에는 2학년이 3학년 각 반 교실에 들어가 수능 응원 공연을 펼친다. 보통은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데, 수능 금지곡을 선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수능 전날인 수요일에는 후배들이 3학년동 양 옆에 서서 박수부대를 만들면 3학년 학생들이 후배들의 인사를 받으며 야외로 나온다. 그리고 학년부장의 회고사, 현 학생회장의 송사, 전 학생회장의 답사, 교가 제창과 비행기 날리기 등의 식순 이후 3학년 학생들은 귀가하거나 영원히 못 볼 것 처럼 하고서는 다시 교실에 올라가 자습한다. 여담으로, 날리는 종이비행기는 1, 2학년 재학생들이 일일이 777개를 접는다. [66] 이때 학교를 3학년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설치미술을 장식하는데 그 스케일과 퀄리티가 남달라서, 페이스북에서도 소개되고 기사로도 몇 번 나기도 했다.
출정식 사진을 갖고 있는 동문은 추가바람

겨울 방학식 전날: 축제
'솔빛오름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오전 시간에는 1, 2학년 각 교실에서 반카페(대학축제의 주점)가 열리고, 오후 시간에는 개인 공연, 공연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보컬 동아리 아이리스, 힙합 동아리 이스케이프, 댄스 동아리 다이나믹 플랩, 밴드 동아리 비상의 공연시간에는 학생들이 무대 바로 앞에 나가서 관람한다. 그 후 외부에서 섭외한 DJ가 공연하면서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수능 끝나고 할 거 없는 고3들도 학교를 방문해 축제를 관람하곤 한다. 축제 역시 체육대회와 같은 이유로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방학식 전날에 진행된다. 2014년 축제는 전날에 기숙사에서 소동이 나서 2월로 지연됐다.

여담으로, 담당 부서가 학생자치부에서 창의체험활동부로 넘어가면서 축제 준비에 여러모로 잡음이 많다. 축제는 본래 학생자치부 주관이었고 이를 학생회에 거의 위임하여 준비가 진행되었는데, 2014학년도부터 새로 생긴 창체활동부로 축제를 담당하는 부서가 변경되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그 이전과는 달리 교사가 축제 진행에 깊숙이 개입하려는 것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특히 축제를 학술적인 형식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학생과 학생회는 기존의 축제 형식을 유지하려는 등의 마찰이 있었다. 소문에 의하면 2014학년도 축제 담당 학생회 임원이 담당 교사와 소리 지르며 싸우다가 학교 잘리기 직전까지 갔다한다 흠좀무(...) 설상가상으로 2015학년도에는 축제를 아예 없애려고 하였고 실제로 연초 학사일정에서 축제가 제외되었다. 비록 여차여차해서 축제를 살려내었지만, 여전히 창체활동부는 축제에 자신들의 영향을 강하게 미치고 싶어하는 등 잡음이 많았다고 한다. 과연 2016학년도부터 이 축제가 잘 존치될지는 두고 봐야겠다.

2월: 졸업식
3학년 학생들의 졸업식이 진행된다. 졸업식은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교장, 3학년 학년부장과 담임교사, 3학년 졸업생들이 가운을 착용한다. 졸업생들은 각자 졸업복을 갖춰 입고 뒤에선 기수 졸업 영상이 흘러나오는 단상 위에 올라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개인별로 직접 졸업장을 수여받는다. '이상으로 수원외고 NN기 졸업식을 마치겠습니다'라는 종례사 이후 일괄적으로 학사모를 던지며 서로 축하를 하는 장면이 매년 회자된다.졸업식 후 많은 재학생들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은 이 장면으로 바뀐다정작 졸업생들은 떨어진 모자를 못찾으면 4만원을 내야한다고 성급해한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굉장히 웅장하고 멋지지만, 졸업생들은 모두 '이렇게 짧은 순간에 끝날 줄 몰랐다'라고 말한다.

각각 일정은 유동적이지만 국제 교류 행사도 꽤 크게 진행된다.사실 재학생들 입장에서는 솔스타트보다 여기에 더 관심이 많이 간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고

4.4.1 국제교류행사

국제 교류 행사는 전공어인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권 국가의 학교와의 자매교 체결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각 국 학생들이 수원외고를 방문하거나 수원외고 학생들이 각 국 학교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1년 중 수시로 진행된다.

자매교 학생이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 한국 학생과 1:1[67] '버디'를 매칭하여 학교에서 함께 식사를 하거나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4.4.1.1 영어권 자매교 국제교류행사

자매교 목록

국가학교명
미국Fort Lee Public School
호주Wynnum State High School
뉴질랜드Westlake Boys High School
싱가포르Temasek Secondary School

학교 홈페이지 기준이나 현재는 교류하지 않는 자매교도 있는 듯. 확인 후 수정바람

4.4.1.2 러시아어권 자매교 국제교류행사

자매교 목록 및 국제교류 관련 내용 추가바람

4.4.1.3 일본어권 자매교 국제교류행사

자매교 목록 및 국제교류 관련 내용 추가바람

4.4.1.4 프랑스어권 자매교 국제교류행사

자매교 목록 및 국제교류 관련 내용 추가바람

4.4.1.5 중국어권 자매교 국제교류행사

자매교 목록

국가학교명
중국북경외대부속 외국어고등학교(北外北京外国语大学附属外国语学校)
중국시닝시 제4고급중학(西宁市第四高级中学)

2016년 현재 홍콩에 있는 학교와의 자매교 체결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에 관한 내용은 확인 후 추가바람.

이 외에도 심양 사범대학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매년 9월 말 중국인 원어민 교사가 파견되지만, 이 항목에서는 학생들의 교류와 관련된 내용만을 다루기로 한다.

중국 자매교의 방한

중국과의 국제교류에서는 중국 학생들이 주중에는 기숙사 6층 게스트룸에서 머물고 주말에는 각자 버디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중국 학생들이 머무르는 기간에는 기숙사 기상송에 중국 노래를 틀기도... [68] 또 2015년 중국 국제교류때부터 기숙사 취침 알림 방송 말미에 사감선생님께서 '완안(晚安)'[69]이라는 말을 덧붙이시기 시작했다.

보통 북경외대부속 외국어고등학교와 시닝시 제4고급중학이 비슷한 시기에 방한하여 두 학교가 함께 환영식을 한다. 환영식은 수원외고 학생이 사회를 맡고[70] 학교 간 인사와 선물 교환, 중국 학교 학생의 인사[71], 수원외고 학생의 환영사[72], 각 학교의 환영 무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수원외고의 자매교 방문

각 학교별 항목 참고

북경외대부속 외국어고등학교

홈페이지

국제교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바람

시닝시 제4고급중학

중국 청해성 시닝시에 위치한 고급중학.[73]

중국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우리와 같은 교복 대신 체육복을 교복으로 입는지라 매년 우리 학교에 국제교류를 올 때면 새로운 교복단체복을 맞추어 입고 온다. 2014년에는 한국 풍의 교복을, 2015년에는 여학생은 분홍색 원피스, 남학생은 일반적인 교복을 입고 왔다.

2016년 이후 교복에 대해서 추가 바람

주중에는 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학교 측에서 준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는데, 교내에서는 한국 전통요리 실습, 한국식 다도 체험, 한복 입기 체험[74] 등을, 교외에서는 수원화성 견학, 수원 박물관 견학 등을 한다. 이 과정에서 교내 학생들이 도우미로 차출되는데, 중국어가 능숙한 학생들의 경우 통역 일을 맡아 수업을 빠지고 거의 하루 종일 자매교 학생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기도 한다. [75]

주말 홈스테이에서는 에버랜드[76], 경복궁, 인사동, 명동[77]을 가는 것이 주 코스이다. 시닝이 내륙 지방이다 보니 평생 바다를 보지 못한 학생이 있어 바다를 보러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78]

보통 중국 자매교 학생들이 먼저 한국에 온 후, 그 해 가을 쯤에 수원외고에서 중국 학교를 방문한다. 이로 인해 홈스테이를 했던 학생이 중국 방문을 다시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같은 버디에 배정되는 경우 역시 많다.

시닝시 제4고급중학이 위치한 중국 청해성은 매우 고산지대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고산병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있다. 숨을 편하게 쉬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뛰는 것은 지양하자. 그리고 날씨가 매우 추우니 반드시 따뜻한 옷을 챙겨 가도록 하자. 가을에도 눈이 오는 곳이다. [79] 특히 청해호를 방문할 때는 가지고 있는 가장 두꺼운 패딩을 가져갈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가보면 안다 한국 학생들이 방문하면 보통 4~6인 1실의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는데, 수원외고 기숙사와 달리 샤워실이 따로 없고, 수도꼭지에서는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다. 대신 큰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주고 그것을 사용하여 씻어야 한다.

중국 학생들이 방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환영식을 진행하는데, 방한 때와는 스케일이 다른 어마어마한 강당에서 진행된다. 중국어과와 영중과 학생들만이 참가하는 한국에서의 환영식과 달리 전교생이 모두(...) 참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념 공연을 준비해간 수원외고 학생들은 세상 처음 보는 어마무시한 관중 수에 한 번, 열광적인 반응에 두 번 놀란다고. [80]

금요일 오후에 중국 학교 버디들과 함께 퇴사해서 집으로 돌아가 주말 동안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이 때 홈스테이의 형식은 매우 천차만별이다.

홈스테이 중 한국 학생들은 한국으로 가져갈 기념품과 먹을거리 등을 구매하는데, 옥수수 소세지와 요구르트[81]는 필수 구매 품목이다. 육포 역시 많이 사오는 품목 중 하나인데, 향이 매우 강한 것이 많으니 여건이 허락한다면 시식을 해본 후 입에 맞는 것으로 사오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너의 캐리어에는 육포 냄새가 나게 되겠지 그 외에도 팥 맛 초코송이, 딸기 맛 오레오 등 한국에서 보기 힘든 과자류나 해바라기씨 등을 사오기도 한다. 이 때 캐리어에 구매한 음식물이 다 들어가지 않는다면 박스를 구해서 잘 포장해 오기 바란다. 캐리어에 자리 없다고 다 버리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다.

교류 활동이 끝난 후에도 버디나 다른 자매교 친구들과 SNS[82]를 통해서 연락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몇 개월 되지 않아 연락이 끊기게 된다고... 1, 2년 뒤 까지 연락을 계속하는 학생도 있다.

4.5 동아리

2016학년도를 기준으로 40개의 학술동아리, 28개의 취미동아리, 18개의 일반동아리가 활동중이다. 학생들은 응당 학술동아리, 취미동아리 각각 한 개씩은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한다. 과거에는 의무는 아니었다. 이 때문에 솔스타트 때나 학기 초에 동아리별로 면접을 진행하고 신입생들을 선발하는데, 신입생들은 면접 때 엄청 긴장하지만 선배들도 수십 명 말만 몇 시간 동안 듣고 있는 것도 고역인지라 사실 별 거 아니다.

4.5.1 학술동아리

분류동아리명활동내용분류동아리명활동내용
교육MINERVA교육 연구인문사회활빈당마케팅
몬테소리교육 연구W법률 탐구
어학러문동러시아 문화탐구사초역사 학습
이치고이치에[83]일본어 연구On Air언론 시사[84]
싸바(Ca Va)프랑스 문화연구TADOOL토론
한중지교중국 탐구아고라(AGORA)정치외교 탐구
어학 봉사Compassion편지 번역H.I.CO경영, 경제 탐구
어학 인문사회FORUM영어 토론SEF경제탐구
BEST영어발표 및 토론SKS[85]경제 경영[86]
프론티어영어시사토론세계인세계이슈탐색
TOASTERS영어 시사 상식 토론활빈당마케팅
THE VIEW인문철학영어토론POPUL시사탐구
예체능SawlBridge미디어 & 영어시사PRISM인문문화
글모문예창작IDEA토론,토의
진로탐구드림캐쳐진로심화CT문화탐구

4.5.2 취미동아리

분류동아리명활동내용분류동아리명활동내용
봉사HERMES학교 홍보예체능Rubato어쿠스틱 피아노, 기타연주
VI해외 봉사 & 모금활동, 캠페인 주최SAWLUM미술 관련 활동
유네스코 국제봉사단유네스코 관련 지속 가능한 발전SWBC방송부 활동 및 영상 제작
어학ELOQ영어 회화Visang밴드
THE PRESS영자신문인문사회Envoy정치외교 탐방
스포트라이트일본어 연극GM경영
에따라씨아러시아 문화 연구P to P사회참여
예체능AIM영화토론SAWLIB도서부
Animato오케스트라SAWLMUN모의 유엔
Dynamic Flap댄스VANK정치 외교 동아리, 캠페인, 모금 활동 진행
Blue Shields치어리딩YUPAD전국 청소년정치외교연합
ESCAPE[87]힙합솔비나리노비나리 [88]교지 편집
IRIS보컬심지(SIMZIE)심리학 탐구, 응용
얼쑤사물놀이Hiscovery역사탐구

어째 학술동아리에 들어가야 할 동아리들이 더 많은 것 같다(...)

4.5.3 일반동아리

분류동아리명활동내용분류동아리명활동내용
예체능DO MI SAWL합창어학Comprendre프랑스어 자격증 준비반
SC암벽등반봉사예절부교내 / 급식실 질서 유지
SAWL 태권도 시범단태권도 시범, 공연SAWLIB도서부
Couturier패션SOLIAN또래상담
인문사회에갈리떼인권수호 활동더 설리번스교육봉사
부흐하임인문학소울메이트교육봉사
도담인문학ISRAC교육봉사
PASS언론시사M&M교육봉사
오아시스대학탐방어학봉사H.O.V외국어 교육봉사
어학TNC프랑스 노래화성문화지킴이외국어 문화홍보 봉사
FANTASTIQUE프랑스 뮤지컬SAWLUNTEER다국인 인터뷰
Les Loritos프랑스 시낭송시나리브로다문화 교육봉사

4.6 입학 예정인 수원외고생 가엾은 영혼들 들을 위한 팁

2016년 솔비나리 출처, 일부 각색. 그리고 수원외고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고생 끝에 찾아낸 해답들.

4.6.1 기숙사

1. 아침점호를 나갈 때 얼굴을 가릴 모자나 후드가 있으면 좋다.

- 산 중턱이라는 위치상 너무 더운 여름을 빼면 아침점호 땐 추우니 패딩이나 털 달린 후드를 꼭 기숙사엔 두고 다니자.

2. 화장실 수납 칸은 아래 칸을 쓰는 것이 편하다. 특히 키 작은 여학생호빗들.

- 콘센트 바로 밑 수납 칸에 공용드라이기를 놓고 쓰면 아침 시간에 동선 절약이 가능하다.

3. 2층 침대 사용자들은 멀티탭을 가지고 있으면 정말 편하다. 사실상 필수다

- (원칙상 사용 금지지만) 핸드폰 충전기, 노트북 사용 시 여러모로 쓸모 있다.

4. 흰색 신발의 형태를 한 실내화는 만능화다. 실내, 체육시간, 실외 할 것 없이 신고 있어도 제재를 받지 않는다.

5. 룸메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라. 안 그러면 정말 고달파진다.

- 전교생 80~90%가 기숙사에서 살고 여러분의 룸메들이 다음 날 교실에 가서 말한 이야기가 반 친구들의 룸메에게 까지 퍼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 학교는 진짜 미친듯이 소문이 빠르니 자신을 위해서라도 룸메들과 친하게 지내실 것.

6. 작은 스탠드와 간이 책상이 있으면 좋다. 수행평가 전날이나 시험기간에는 더더욱. (원칙상 반입금지니까 눈치껏 사용하자)

7. 페브리즈를 갖춰라. 몇 주 지나면 방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할 것이다.

- 밤에 라면 먹고 나면 뿌리지 말 것. 향수 냄새랑 라면 냄새가 섞여서 사감선생님들께 더 잘 걸린다.

8. 사감선생님들에게 잘 보여라. 여러모로 편해진다.

- 인사 잘하고 기숙사 생활 성실히 하자. 특히 사감선생님들은 인사를 해드리면 굉장히 기분 좋게 받아주시기 때문에 덩달아 기분 좋아진다.

9. 2차 취침에 중독되지 말고 학교의 토나오는 생활패턴에 익숙해지자.

- 아침 시간만 잘 사용해도 2차러들에 비해 최대 1시간의 여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밤에 떠들지 말고 일찍 자면 2차 안 해도 거뜬하다.

10. 짐은 가능하면 많이 들고 오지 말자. 다 사용하지도 않을뿐더러 방을 바꿀 때 정말 짜증난다.

11. 야외 점호를 나갈 때 미리 키를 반납하면 편하다.

- 기숙사 올라가고 취침 전 비는 시간에 가져다 반납하는 것도 추천함.

12. 기숙사 공용냉장고에 맛있는 것을 넣어 두면 누가 다 훔쳐간다. 꼭꼭 숨겨 두자.

- 잠금장치 있는 통도 있으니 사용하자. 공용 냉장고라고 그 안의 내용물도 공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13. 커플들이 서식하는 기둥 쪽은 피하자. 슬퍼진다.

14. 입 단속해라. 기숙사에서 말 한 마디한 게 순식간에 전학년, 나아가 선생님들께도 퍼지는 이 학교 특성상 말 한 마디에 이 마디를 읽는 본인이나 타인의 평판이 하루아침에 뒤바뀔 수 있다. 애초에 뭔가를 말하면 그게 계속 왜곡되서 퍼지기 때문에 사소한 걸로 인간쓰레기 취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진짜 진짜 기숙사에서 타인 험담은 자제할 것. 당장 재미있더라도 결국 자기 자신에게 그 험담이 돌아오게 된다. 정말 조심할 것을 명심하자.

15. 기숙사 사진전에서 상을 받고 싶다면 웃기는 거 다 포기하고 화목해 보이는 사진을 찍을 것. 얼굴이 크게 나오거나 하면 금상첨화. 사감 선생님들도 몇 년 전까지는 학부모이셨던 경우가 대부분이라 당신의 부모님께서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아 우리 아이가 기숙사에서 잘 지내고 있구나 싶은 사진을 찍으면 층별 우수상까지는 노릴 수 있다. 얼굴이 가려지면 수상에서 제외되니 명심하도록 하자. 선정되어 놓고도 학기 끝나기 전에 퇴사 당하면 수상에서 제외되기도 한다. 조심하자.

16. 기숙사 방 청소와 환기를 생활화하자. 웬만하면 창문도 잘 안 열고 바닥청소도 안 하는 편인데 먼지에 민감한 사람은 답답해 죽을 맛이다. 애초에 건강을 위해서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에 음식물은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평생 듣도보도 못한 괴생명체들이 방에 득실거릴 것이다.

17. 귀마개와 수면안대는 꽤 편리한 옵션이다. 방 안에 어지간한 스테레오타입이 있지 않은 이상은 자기 전에 떠드는 일이 많은데 이때 듣기 싫거나 피곤한 사람은 귀마개 끼고 자면 편하다. 완전방음은 아니지만 웅웅거리는 수준으로 들리고 안 낀 것보다야 낫다. 또 시험 기간에는 2시자습 내지 그 이상 자습실에 있다가 방으로 들어오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때 안대가 굉장히 도움된다. 평상시에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룸메가 있을때도 도움된다.

18. 아침밥은 꼭 먹자. 맛없어도 먹자. 4000원이 넘는 돈이 아깝기도 하거니와 아침밥이 기운 내는데 정말 도움된다. 하지만 2차 취침이 너무나도 꿀같다..

19. 잔류신청 및 잔류주 외출신청은 그 전주 수요일 5시까지이므로 미리미리 해놓자. 특히나 잔류충의 경우에는 한두달치 몰아서 신청해두면 편하다.

4.6.2 학교 및 교실

1. 무릎담요를 가지고 다니거나 옷을 한 겹 더 입는 게 좋다. 학교 위치가 위치인지라 언제 추워질지 모른다(여름에도 에어컨이 빵빵해서 추울때가 있다.)

- 수면양말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함.

2. 칸이 나누어져 있는 파일을 갖추면 좋다(칸이 많을수록 좋다).

- 선생님별로 파일을 다르게 모으는 것 추천함. 대개 국어3, 수학3, 영어5~6분 정도의 선생님이 계시니 10칸 이상이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단, 종종 프린트 검사를 할 때 파일에 끼워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선생님들이 계시니 한 칸 짜리 파일도 준비하기를 추천함.

3. 커피, 차, 에너지음료 등을 챙겨 두고 필요할 때 섭취하는 것이 좋다.(잘 숨겨두도록....)

4. 선생님을 좋게 보려고 노력하자. 나쁘게 보면 밑도 끝도 없이 싫어진다.

- 인성파탄 몇몇만 빼면 좋으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5. 노트북과 태블릿 둘 중 하나 이상은 꼭 가져오자. 없으면 정말 괴롭다!(에그도 무지 유용하다) 기숙사의 에그도 공용

6. 학생증은 교실에 두고 다니자. 그러면 예절부가 복장검사 할 때 바로 착용할 수 있다.

7. 정복은 월요일, 금요일에만 입자. 정복은 진짜진짜진짜 불편하다. 편한 옷이 최고다.

- 학년이 올라갈수록 살이 찌면 더더욱 불편함, 운동도 열심히 하자.

8. 방석이 있으면 엉덩이를 학대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보다 의자가 딱딱한지라….

9. 지우개, 연필은 여러 개 챙겨 두자, 잃어버리기라도 한다면 일주일이 답답해 미칠 것 같다.경기대 미니스탑 옆에 알파문구[89] 있어 바보야

10. 생활복 바지를 살 바에는 정복바지를 한 벌 더 사자. 훨씬 더 자주 입게 된다.(남학생 같은 경우에는 체육복을 여러벌 구비해 두자.)

11. 원어민 선생님 과제나 수행은 미리미리 끝내자. 전날에 하면 죽고 싶어진다.

- 비단 원어민 선생님뿐 아니라 모든 선생님 과제나 수행을 일찍일찍 끝내는 습관을 가질 것.

12. 눈치를 키워라. 이건 생존의 문제다.

- 기숙사에서의 가십거리까임거리가 되고 싶지 않으시다면 두루두루 친구들 선후배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시고 착한 행동을 보일 것. 명심할 것, 남에 대한 험담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온다.
- 물론, 원래의 이야기가 왜곡되어 자신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생겨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개썅마이웨이 정신으로 사는 게 오히려 낫다. 괜히 신경쓰면 자기 머리만 아프다. 그리고 이상한 소문 내는 사람들은 천벌받을거다.

13. 제발 교복 살 때 생활복 두 벌씩 사지마라. 특히 노란색 동복 생활복 상의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거의 입지 않는다. 10기 학생들중에는 유화수업때 입는 친구들도 보았다. 차라리 그 돈으로 후드티를 사는 것이 이득이다. 더욱 찾아보기 힘든 것은 갈색 동복 생활복 하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살이 쪄서(...) 입기가 힘들고 의자에 앉았을 때 굉장히 불편하다. 체육복 바지를 사자.

14. 학기말에 생기부 작성하기 귀찮다고 무시하지 말고 꼬박꼬박 써둬라. 이것이 축적돼서 생기부가 풍성해진다.

15. 교내대회는 승산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나가라. 밑져야 본전일 뿐더러 해당 대회에 나간 경험이 나중에 나갈 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16. 일찍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여러 방면으로 준비를 탄탄히 해 놓자. 자기 인생을 잘 알고 스토리 있는 삶을 산다면 어느 정도 부족한 내신을 커버할 수 있다. 당장 눈앞의 대입을 떠나서라도 미래의 당신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17.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들을 것.아니면 전과목을 탄탄하게 대비해줄 수 있을 만한 사교육을 받을 것.

- 1학년 과학, 2학년 기술가정, 3학년 생명과학I(+6~8기 한정 3학년 화학I)은 선생님 수업만 잘 듣는다면 복습 없이도 70점 이상은 나오는 시험이다. 특히 위의 과학탐구 과목들은 인문계 학생들만 모인 학교 특성 상 일부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성취도가 떨어지므로 조금만 해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주요과목 내신 시험도 대부분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들으면 확실히 이득을 볼 수 있다.

4.6.3 자습실

1. 물티슈가 있으면 좋다. (자리 청소, 먼지 제거 등)

2. 독서대가 있으면 좋다.

3. 서랍 속 공간을 활용하자.

4. 탁상시계나 조그만 쓰레기통도 있으면 유용하다.

5. 책상에 사진이나 포스트잇을 덕지덕지 붙여 놓으면 자리 옮길 때 짜증나니까 적당히 붙여 두자.

6. 자습실에서 자는 습관을 들이지 말자. 어느 순간 자습시간이 수면시간이 되어 있을 것이다.

7. 스탠딩[90]을 잘 활용하되, 시간을 준수하면서 양심적으로 사용하자.

8. 자습 끝나는 종이 치고 나서 바로 기숙사에 올라가지 말고 다음 날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자. (모르는 사이에 쌓여 있던 과제를 확인할 수 있다.)

9. 아침점호 끝나자마자 내려와서 공부하면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

10. 배고파도 그러려니 하자. 시간이 지나면 다 익숙해진다.

11. 공부 열심히 하자.

12. 시험이 한달 정도 남았을 때 즈음 해서 선생님들이 핸드폰을 불시에 검거한다. 15년도에는 이어폰을 꽂고만 있어도 뺐어갔으므로 간수 잘 하자.

13. 음악이 듣고 싶은데 핸드폰을 뺐길 게 걱정되면 mp3 플레이어와 비슷하게 생긴 기기를 사용하자. 사실 자습실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기기의 기준이 굉장히 애매한데, 일단 핸드폰은 무조건 사용불가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전자기기에 관심이 부족한 교직원과 사감 선생님들은 자신들이 보기에 핸드폰 같으면 다 안된다고 하기에 아이팟 터치 같은 기기를 들고있어도 뺏어간다. (공기계라고 해도 뺏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딱 봐도 핸드폰 같지 않은 기기를 구비하자. (ex: 아이팟 나노)

14. 귀중품은 절대 자습실에 두지 마라. 어느 기수든 항상 자습실 도둑은 존재한다. 특히 자습실은 2024-11-16 22:50:20 현재 입구를 제외하고는 cctv가 없다. 더구나 이 학교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이기에 범인을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괜히 귀중품 자습실에 뒀다가 잃어버리고 학습실 도둑 타령하는 일 없길 바란다.

4.7 은어 목록

(일반적인 의미와 다른 은어의 경우 굵음 표시)

귀지 : 귀사 지연

급봉 : 급식 봉사. 기숙사 벌점이 쌓여 퇴사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상점을 벌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이용하곤 했다. 단골이 몇 명 있었다.

기출 : 기숙사 출입증

기둥 : 남자 기숙사동과 여자 기숙사동 사이의 연결통로. 커플들을 볼 수 있다

두자 : 두시 자습

미파 : 수외인들의 사랑 ‘미쳐버린 파닭’의 줄임말. (미파를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재빠른 대처능력과 배달원 아저씨와의 친분이 요구됨.)

풀자 : 풀 자습, 두시 자습을 마친 이후에도 숙면을 취하지 않고 자습을 계속하는 행위

새자 : 새벽 자습. 새벽에 일어나서 자습을 하는 행위

솔라 : 솔라운지

수박 : 수원 박물관

장복 : 수원 장애인 복지관사실 잊혀진지 오래이다.

컴싸 : 컴퓨터 사용증

하이패스 : 급식을 일찍 먹을 수 있는 특권으로, 주로 동아리 담당선생님께서 내어주신다.

협자 : 협동학습실

홈익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줄임말로, 주로 잔류충들이 자주 가는 마트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정류장을 지나 도보 20분 이내에 도착한다.

흥동: '흥하는 동아리'의 준말. 기준은 학생마다 주관적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흥동은 몇몇 있다.

망동: '망한 동아리'의 준말.

캠투, 입설 : 각각 학교 공식 행사인 '캠퍼스 투어'와 '입학 설명회'를 가리킨다. ANIMATO, 헤르메스, 방송부 등의 동아리가 이 행사들의 날짜가 언제인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운다. 10월에 있는 입학설명회와 같은 경우에는 그 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설치하여 자신들의 전공어과를 홍보한다.

잔류충 : 말 그대로 잔류'충'을 의미한다. 삶이 피폐해보이며 이걸 계속 하다보면 현자가 된다고 한다. 이 단어가 처음 생겼을 때는 잔류생들의 반감을 불러왔지만 현재는 만년 잔류생들도 별로 개의치않고 오히려 본인이 잔류충임을 자부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다플 : 댄스 동아리인 다이나믹 플랩

지속적인 추가바람

5 사교육

많은 선생님이 학교 수업에 집중하시라고 하지만 받을 놈들은 다 받는다. 일반적인 케이스는 광교 쪽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고, 영통, 분당, 평촌 등 학생들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꽤 분산된 편이다. 대치동으로 가는 학생들도 꽤 있다.

주로 사교육을 받는 과목은 수학, 국어, 논술이다. 특히 외고라는 특성상 수학 시수도 적고 수학에 취약한 문돌이들이 많아 수학의 사교육 비중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교과목 외에도 대입을 위한 에세이, 어학, 면접 학원 등을 다니는 경우도 있다.

시간상의 문제 혹은 과도한 비용으로 인해 학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은 인강을 매우 애용하는데, 이로 인해 사감실에는 항상 인강 교재 택배가 쌓여있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91]

6.1 버스

경기지방경찰청.봉령사입구이나 경기대후문.수원박물관, 경기대역 방면 도로에 위치한 경기대후문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200~300m 걸어가면 된다. 가능하면 경기지방경찰청에서 내리는 것을 추천한다. 경기지방경찰청에서 내리면 장애인복지관까지 쭉 내리막길이고 장애인복지관을 통과하는 지름길을 활용하면 훨씬 편하고 빠르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경기대후문에서 내리면 우선 학교 진입로까지 쭉 오르막길이고 진입로도 경사가 엄청나기 때문에 정말 힘들다. 거기에다 캐리어까지 한 손에 쥐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어디서 내리든 걸어야 한다. 학교가 딱 중간지점에 있기 때문.

또한 시외버스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우만4단지 정류장에 하차 후 걸어오는 방법도 있다. 공식적으로는 정차정류소에 시외버스 8463이나 시외버스 8464만 표기되어있다.

생각보다 부천에서 오는 학생이 꽤 있는 편인데 이럴 때는 1호선 수원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위에 서술된 방식으로 학교에 올 수도 있지만, 자신이 부천터미널 소풍 근처에 산다면 공항버스 8165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소풍 3층에서 버스를 탈 수 있고 동수원 IC에서 빠져서 광교 박물관에 내려준다. 25분쯤 걸어야 하지만 빠르기는 제일 빠르다. 도로 상황만 좋으면 40분 만에 수원에 도착한다.

6.2 지하철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밤비걸 : 본명 심정현, 3기 중국어과,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 졸업,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소속 뷰티크리에이터[95]인터뷰

8 사건, 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12월 가스 누출 사고
2014년 12월 말 학교에서 가스 냄새가 나 오후 9시에 전학생이 긴급퇴사하고 소방관이 출동했으며, 조기방학을 하고 솔빛오름제가 2월로 연기된 사건이다. 하지만 정화조에서 냄새가 새어나온 것일 뿐 아무 일도 아니었다고 하지만 고등학생들이 똥냄새랑 가스냄새랑 구분을 못하겠는가? 조용히 덮었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날은 하필 일요일로 주말에 귀가했던 기숙사생들이 모두 학교로 돌아오는 날이었는데 오자마자 다시 귀가하거나 수원 내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묵게되는 사태를 겪었었다.

9 트리비아

  • 현재 남자 기숙사동인 파인 홀과 여자 기숙사동인 어젤리아 홀은 8층의 높이를 가지고 있지만, 4기 입학 전까지는 6층 높이였다. 2008년 여름 중 두 층을 더 쌓아 올렸다.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여기저기에 금이 가 있다.원래 2기 입학 당시부터 금이 가 있었다.
  • 현재 벤쳐홀 2층에 위치한 2학년 중국어과 7, 8반 교실은 원래 벤쳐홀 4층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4학년도 당시 2학년이었던 8기 중국어과 학생들의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항의에 의해 벤쳐홀 2층의 국어과 교실과 자리 교체를 하게 되었다.[96] 그 때문에 4층에 위치한 다른 학급들에 비해 교무실 접근이 불편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덕에 급식실이 5초 거리가 되었다. 전교에서 급식실과 가장 가까운 반 이 덕분에 2학년 프랑스어과와 일본어과는 근처 화장실 두 개를 대체적으로 두 반이서만 이용하는 반사이익을 얻게 되었다. 최근에 다시 중국어 반을 4층으로 옮긴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2학년 일본어과 교실은 입지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우선 기숙사동과 붙어있고 중국어과 다음으로 급식실과 가까우며(계단 두 층을 내려가면 급식실) 중국어과와 함께 매점인 다사랑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화장실이 두 개 있는데다가(하나는 3학년 건물과 연결 통로 옆, 하나는 4층 남기동 앞) 자습실도 영어과보다는 아니지만 꽤 가까운 편이다. 덤으로 수능 종료 후 3학년이 자습실의 짐을 빼면 자습실도 4층 3학년 자습실로 옮기게 되어 그야말로 강남 부지(...) 2학년 남자 기숙사는 교실과 10초 거리이기에 2학년 일본어과 남학생은 매우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물론 3학년 되면 그딴 거 없다.
  • 외부에서 내부에 출입할 수 있는 문을 기준으로 보면, 학교의 출입구가 총 21개다.[97]
  • 고등학교 2학년에 조기졸업을 해서 대학에 진학하는 용자들이 존재했다. 실제로 빠른년생조기졸업을 통해서 연세대에 입학한 사례가 존재한다. 이는 본래 수월성 교육의 취지로 진행되던 제도였는데, 2013학년도 5회 졸업식때 조기졸업한 6기를 끝으로 조기졸업 조건이 까다로워져 7기 이후로 조졸 제도는 사실상 폐지된 상태이다.
  • 봄에 벚꽃이 매우 아름답다. 명소는 산책로와 학교 진입로의 삼거리인데 특히 삼거리는 워낙 좋은 탓에 벚꽃만 피면 각 반, 각 동아리들이 점심시간에 단체로 나와 단체사진을 찍곤 한다. 다만 일부 선생님들은 이 학생들로부터 수원외고와 수원박물관으로 향햐는 자동차들의 진입로를 지켜내시느라 고군분투하신다. 이 벚꽃들을 보다 보면 피폐한 학교 생활로부터 그나마 안정을 찾을 수 있다.
  • 2016학년도 1학기에는 10기 한정으로 방과후학교 수업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학교의 수강신청과 비슷하게 진행했는데, 사이트에 문제가 좀 많아서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학생들이 수업을 신청해도 서버에 기록되지 않아 정원을 넘겨 신청을 받았고, 이를 오해해 다른 강의가 널널한줄 알고 후에 강의를 변경한 학생들은 우선순위에서 쭉 밀려나 원치않는 강의를 듣게 되었다. 돈을 내고 듣는 수업인데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것, 그에 대한 학교의 대응이 없었다는 것은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원래 수강신청일 당일 오전 9시에 열려야 했을 신청이 오전 8시 59분에 열렸고, 이를 통해 다른 학생들보다 빨리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이 있었다. 이 사이트 다른 특목고들도 많이 쓰던데 조속히 버려야 할 필요가 있다
  • 학교가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있어 자연의 흥취를 느낄 수 있..으나 문명을 제대로 누리기는 어렵다. 당장 경기대에 미니스톱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 가려고 해도 연무동 쪽으로 10분은 걸어야 했으며, 놀려면 아주대로 15분 동안 버스를 타고 나가야했다. 애초에 학교 자습실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인 경기지방경찰청까지 걸어가는 데만 5분 이상이 걸린다. 최근에는 광교신도시 캠퍼스타운의 개발로 이 쪽에서 이전보다 수월하게 외식을 하고 놀 수 있게 된 듯하다.
  • 주로 잔류할 때나 귀사지연을 끊고 이용하는 루트인데, 정자가 있는 뒷산 잔디밭에 올라가면 넘어갈 수 있는 철창이 있다. 이를 넘어서 산을 타고 내려오면 1~2분 거리 내에 동네 허름한 PC방이 있는데, 오락거리를 찾는 남학생들이 매우 자주 애용하는 루트이다. 정문을 통해 정상적인 행로로 갔다간 왕복 30분이 걸릴 수 있는 거리를 이 루트를 통하면 무려 10분 내로 왕복이 가능하다(!!). 너무도 힘든 일과에 조금이라도 일상의 환기를 바라거나 혹은 미래를 망치고 싶은 학생은 꼭 참고할 것.
추가바람
  1. 학생회 2학년 부회장
  2. 체육대회의 이름인 '솔비연', 축제의 이름인 '솔빛오름제', 교지의 이름인 '솔비나리', 교내 도서관의 이름인 'Sawlib' 등
  3. 2015년 학생 조회에서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중 PPT에 SAWL이 SWAL로 오타가 난 사건 이후로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애용되고 있는 유행어이다.
  4. 3으로 나누면 6명꼴이다.
  5. 2로 나누면 6명꼴이다.
  6. 원래 1,2학년들도 질문할 수 있었지만 10기 학생회장단 선거를 기점으로 바뀌었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 9기 학생회장단 선거 때 까지는 3학년이 우선으로 질문하고 후에 시간이 남을 경우 1, 2학년도 질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실상 3학년 질문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1, 2학년 질문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7. 사실상 건물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그나마도 부르는 경우는 3학년동, 남기동, 여기동과 같은 곳 밖에 없기에 학생들도 각 동의 정식 명칭을 잘 모른다.
  8. 학부모 대기실은 학생들의 무단 외출 감시 및 방문객 안내의 역할을 하는 배움터 지킴이의 사무실 격 공간으로 활용된다.
  9. 주차장에 음료수 자판기가 있다.
  10. 도서관은 복층 구조로 지하 1층이 문헌실, 지상 1층은 강의실 및 노트북실이다.
  11. 스크린 골프장은 2016년 현재는 사용되고 있지 않다.
  12. 자료실은 거의 청소도구실이고 학부모실은 선생님들의 회의실로도 쓰인다.
  13. 2015, 16 학년도 한정으로 5층도 여자 학생들이 사용했다.
  14. 외고 개편이 시작된 2011학년도 6기 입학생부터 입학생 수 감축이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남자 입학생 수가 50명대로 가라앉으면서 층별 기숙사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그 이전까지는 여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한 층에 다른 학년이 섞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남학생 수가 60명대인 7기만 하더라도 당시 1학년이던 9기 학생들과 함께 7층 기숙사를 사용했다.
  15. 4~6층의 휴게실에는 소파와 TV가 있는 반면 7, 8층의 휴게실은 소파와 TV가 없고 큰 책상과 의자들이 있다. 3학년은 이 곳에서 두 시 자습을 실시한다.
  16. 4층에서부터 2학년, 1학년, 3학년 순서대로 채워나간다.
  17. 탁구장에는 당구대와 전자 피아노도 구비되어있다.
  18. 남기동과 동일
  19. 9기는 1학년 내내 수학I만 공식적인 교육과정이었다. 덕분에 2학기에 진도는 진도대로 수학II를 나가고 내신 시험은 수학I만 보는 등 9기 학생들의 고생이 많았다는 듯.
  20. 8기 역시 2학년 내내 수학I(9기의 수학I과 이름은 같지만 내용은 다르다)만 공식적인 교육과정이어서 2학기에 진도는 미적분과 통계 기본 진도를 나가고 내신은 수학I을 보는 등 9기만큼 내신 준비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21. 러시아어과 포함
  22. 러시아어과 제외
  23. 러시아어과 포함
  24. 러시아어과 제외
  25. 러시아어과 포함
  26. 러시아어과 제외
  27. 러시아어과 포함
  28. 러시아어과 제외
  29. 실제로 어느 학부모께서 전공어 시간이 너무 많은 것 때문에 학교에 민원을 넣으신 적이 있다.
  30. 쉬는시간은 포함하지 않았음.
  31. 평상시 40분 보충수업, 시험기간에는 자율학습
  32. 1,2학년 19:40, 3학년 19:30 종료
  33. 1,2학년 19:40, 3학년 19:30 시작
  34. 1, 2 학년 시험기간에만 가능, 3학년 상시가능
    01:30부터 퇴실 가능
  35. 2016년 7월 2일 부터 자율로 시행
  36. 일요일에 귀사지연으로 2자습 시작 이후에 들어온 학생들은 자습실에 들어가면 자습중인 학생들에게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감사하게도 강제로 기숙사로 가야 한다.
  37. 1, 2 학년 시험기간에만 가능, 3학년 상시가능
    01:30부터 퇴실 가능
  38. 2015학년도까지 5시 55분 기상이었다.
  39. 그렇기에 실질적인 아침 시간은 6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이다.
  40. 아래에 서술한 통학생들은 자습 종료 전까지 등교하거나 아니면 7시 50분부터 기숙사생들과 같이 자습을 한다
  41. 시험 직전과 직후, 모의고사 전날, 그리고 학기 초와 학기 말에는 보충수업이 없다.
  42. 3학년 학생들은 각 방 방장들이 자체적으로 인원수를 확인한다.
  43. '두시자습'의 약칭
  44. 각각 3시자습, 4시자습, 풀자습(자습실에서 아예 밤을 새워서 공부하는 것)
  45. 방과후 수업이 없을 때는 8, 9자습도 가능
  46. 남학생은 당연히 사용할 수 없다.
  47. 기숙사에 가서 노트북으로 일하는 경우도 있다.
  48. 현재 1학년인 11기의 경우 선생님들께서 1자습때 수행평가를 위한 컴퓨터 사용증, 동아리증을 끊는 것을 허락해주지 않는 대신 아침자습에 끊으라고 하셔서 아침자습때 1학년들이 한반에 10명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49. 사실 학년별로 대략 20명씩 집에서 통학하는 학생이 존재한다.이들은 기숙사생들의 심부름을 담당한다
  50. 신입 여학생의 수가 여기동 수용 인원을 초과하여 2015학년, 2016학년에 한해 1학년 여학생이 사용함.
  51. 남기동은 상술했듯이 1학년 여학생 사용
  52. 단, 2학년 남학생 수가 4층 남기동 정원을 초과해 701호는 2학년이 사용한다.
  53. 5기와 6기 전학생
  54. 6기 프랑스어과, 7기 중국어과, 8기 러시아어과, 9기 일본어과
  55. 강제퇴사 벌점이 21점이니 단숨에 20%가 누적되는 것이다.
  56. 자신이 원하는 기상송을 종이에 적어 사감실 옆에 있는 신청함에 넣는 방식이다. 2015년 초 까지는 사감실 컴퓨터에 포스트잇으로 원하는 기상송을 붙이는 방식이었다.
  57. 직접 음원을 송출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를 사감실 마이크를 통해 송출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음질의 상태가 나쁘거나 소리가 매우 작거나 큰 경우가 종종 있다.
  58. 우천시,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갈 시, 시험기간 제외
  59. 무단외출, 무단외박, 무단잔류(잔류주 잔류 미 신청 후 무단잔류 포함), 폭행, 사감교사에 대한 심각한 불손 행위, 인권침해, 절도 및 타인 물건 훼손, 음주, 흡연, 도박(카드, 화투 등), 불건전한 이(동)성 교제, 이성 기숙사 무단 출입 등
  60. 10기 프랑스어과는 통학생이 10명에 달해 수원외고 역대 최다의 통학생을 배출한 반이 된 적이 있다. 사실 프랑스어과는 전통적으로 통학생이 많은 편이다. 근데 10명은 좀..
  61. 재학생들은 졸업식 연습에서 졸업가와 함께 이 노래를 연습한다
  62. 2학년 줄다리기 결승전이 중국어과 7반과 8반의 대결이었던 것을 볼 때 손님 맞이를 위해 일부러 져 준 것임을 추측확신할 수 있다.
  63. 8기는 여행 희망지까지 다 조사해놓은 상황에서 여행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이들의 상당수는 초등학생 때 신종플루 사태 덕분에 수학여행을 가지 못 했다. 9,10기는 아예 계획조차 잡히지 않았다.
  64. 세문축이라고도 불린다.
  65. 예로 들면 영어과는 미국이나 영국, 중국어과는 중국이나 대만을 선정하는 형식이다.
  66. 출정식 전에 학생회 임원들이 반마다 응원 문구가 적힌 색지를 들고 다니며 일정량을 배당하여 접는다
  67. 단, 자매교 학생 수와 한국 학생 수가 맞지 않는 경우에는 한국 학생 한 명이 자매교 학생 두 명을 모두 맡거나, 한국 학생 두 명이 날짜를 나누어 자매교 학생 한 명을 맡는 경우도 있다.
  68. 2015년 국제교류에서는 '叫我(EXO)'(Call Me Baby의 중국어 버전), '那些年(胡夏)'(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OST) 등 최신 가요를 틀었으나, 2016년에는 무려첨밀밀을 틀었다. 왜 굳이...
  69. 중국어로 '잘 자'
  70. 1, 2부 각각 2명의 사회자가 한 명은 중국어, 다른 한 명은 한국어를 맡는 식이다.
  71.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사용되는 언어는 다양하다.
  72. 보통 중국어
  73. 우리나라로 치면 고등학교와 같은 급의 학교이다.
  74. 치어리딩 동아리 블루쉴즈가 국제교류 행사에서 부채춤을 출 때 입는 그 한복이다.
  75. 2015년의 교류의 경우 체육대회와 스케쥴이 겹치는 바람에 통역 도우미 학생들이 체육대회 오후 일정에 참가하는 대신 수원 박물관에서 통역 일을 맡았다고...
  76. 학교에서 단체로 표를 구매하기도 한다
  77. 명동의 롯데 면세점, 화장품 가게, 연예인 사진 등을 파는 좌판대, SUM 팝업 스토어 등을 주로 들른다. 거의 명동을 사갈 기세로 쇼핑을 하니 한국인 버디들은 주의할 것. 매우매우 고된 코스 중의 하나이다.
  78. 그런데 시닝 자매교 학생 曰 : 공항에서 학교 오는 길에 이미 바다를 봤는데...
  79. 실제로 2015년 시닝 방문은 10월 말이었는데, 이 때 시닝에 첫 눈이 오기도 했다.
  80. 보통 K-POP 아이돌의 무대를 준비해 가는데, 매우 인기가 많다.
  81. 화물로 실을 수 있으니 걱정 말자. 탑승 수속 시 ‘酸奶(suānnǎi)'라고 말하면 된다.
  82. 보통 QQ를 이용한다.
  83. 2013년도까지만 해도 일동(일본어동아리)이라는 심플한 이름이었지만 바로 그 다음 년도에 일본어 선생님의 가혹한 지휘 하에 8기와 9기 학생들이 동아리를 새롭게 리메이크한다는 취지에서 이치고이치에(一期一会, 일생에 한번 뿐인 만남)라는 명칭을 새롭게 지었다.
  84. 많은 학생들이 이름만 보고 방송부로 오인하고는 한다..
  85. 명칭의 유래가 학교 행사 때 삼겹살을 판매했던 데에서 왔다는 말이 있다
  86. 위의 SEF와 자존심 배틀을 자주 한다.
  87. 2015학년도 기준으로 전체 동아리들 중 유일하게 동아리 단체복이 야구점퍼 형태이다!!!!
  88. 교지 제작할 때 노비처럼 굴려진다고 해서 붙은 별명.
  89. 수원외고 학생이 가면 사탕을 주시거나 잔돈을 깎아주시기도 한다
  90. 일어서서 사용할 수 있는 책상
  91. 수원외고라는 이름의 정류장은 2024-11-16 22:50:20 현재는 존재하지 않고 대개 경기대후문이나 경기지방경찰청에서 내려서 학교까지 걸어온다.
  92. 경기대후문•수원박물관만 정차
  93. 경기대후문만 정차
  94. 경기대후문만 정차
  95. 뷰티 관련 콘텐츠 제작자
  96. 실제로 당시 외국어담당실과 2학년 7,8반이 붙어있었던 통로 쪽에만 화학반응을 통해서나 나올 법한 묘한 냄새가 강하게 진동하였었다.
  97. 지하 2층 주차장 옆 문, 체육관 정문/지하 1층 예절실 쪽 입구, 시청각실 쪽 입구, 도서관 입구/1층 정문, 3학년 건물 입구, 무용실 입구, 행정실 쪽 문/2층 급식실 쪽 입구, 빅토리홀 소운동장 방향 문, 숙직실 쪽 입구, 운동장 쪽 문, 운동장에서 체육관 복도로 연결되는 나선형 계단 문, 솔라운지 문 4개, 자습실 연결 비상문, 급식실 뒷 문/3층 산책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