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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송지효을(를) 찾아오셨나요?
본명 | 박지효[1](朴志效) / Park Jihyo |
출생 | 1997년 2월 1일, 경기도 구리시 |
신체 | O형 |
성좌/지지 | 물병자리/쥐띠[2]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2명 |
학력 | 청담고등학교[3] (졸업) |
소속그룹 | TWICE |
포지션 | 리더, 메인보컬 |
별명 | 10년차 연습생, 마이크[4], 갓지효[5], 효리다[6], 애교대장[7], 쌈기꾼[8], 푸효[9], 효마스[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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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WICE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언니들과 동생들을 모두 책임지는 진정한 리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9인조 다국적 걸그룹 TWICE의 리더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마이크이며 팀 내 메인 보컬과 멘트 진행을 맡고 있는 서글서글한 성격의 리더.
2 데뷔 전
2005년경 부모님에 의해 아역스타 선발 대회를 나갔다가 JYP 측에서 캐스팅을 받았다.[12] 이후 지효는 2005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무려 10년이 넘는 연습생 생활을 견뎌냈는데, 이 기간 동안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의 데뷔 과정을 전부 지켜봤다. 실제로 SIXTEEN이 시작되었을 때 미쓰에이의 멤버들이 지효랑 같이 연습생을 했었다며[13] 특별히 응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1분 8초부터
앞의 꼬마가 지효.
2.1 SIXTEEN
SIXTEEN 초반에는 통통한 몸매와 눈에 띄지 않는 외모[14] 때문인지 MILK 투표 하위권이었다. SIXTEEN 방영 당시 프로그램 안에서도 대놓고 지효가 살쪄있는 걸 언급할 정도였다.[15] 정연도 "지효가 자기 관리를 못 해요. 하지만 뺀다면 뺄 수 있고, 지금 빼고 있어요"라고 언급한 걸 보아선 지효 본인도 노력하고 있는 듯. 그러나 야구장 시구에 갔을 때 더 불어있는 듯한 직찍이 발견되었는데, 하필 그 야구장에서 콜라를 마시는 걸 찍혀서 관심 있는 애청자들에게서 질타를 받았다. 미나가 홍대 미션 때 콜라를 예쁘게 마시는 짤과 지효가 원샷으로 털어넣는(...) 모습을 비교하며 착한 콜라, 나쁜 콜라의 예로 거론되었다.
그렇지만 점점 드러나는 털털한 성격과 리더십, 가창력 등으로 평가가 점차 좋아졌다.[16] 특히 SIXTEEN 예능 캠프를 갔을 때 JYP 소속 연예인으로서 박진영이 중요히 여긴다는 '진실, 성실, 겸손'이라는 세 가지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멤버 투표를 했는데, 투표자 13명 중 6명이 지효를 1위로 꼽았고 결국 총점 21점의 압도적인 점수로 본인의 인성이 얼마나 좋은지를 당당히 입증하였다. 이 투표가 박진영에겐 꽤 큰 인상을 남긴 듯. 게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이어트를 통해 옛날의 미모를 되찾아가며 팬들의 기대치를 올렸다. 참고로 SIXTEEN 방송에서의 분량은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특히 개인 인터뷰에서의 분량이 많았다.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과 솔직한 성격이 한 몫한 듯. 최종회에서 TWICE의 멤버로 최종 확정되었다. 박진영은 "고민이 많이 됐지만 팀에 필요한 인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3 포지션
3.1 리더
그룹 내에서 리더를 담당하고 있다. 리더[17]는 원래 맏언니인 나연이 맡을 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지효로 최종 결정되었다. 리더십과 경력 등 몇 가지 결정적 요소가 작용한 듯.
3.2 보컬
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성량도 크고 음역대도 넓으며 시원한 음색을 가졌다. 표현력도 수준급으로, 트랩을 차용한 댄스곡부터 트로트까지 소화해낸다. 이런 특징들이 TWICE가 소화할 수 있는 컨셉의 폭을 넓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8][19]
메인보컬이기 때문에 'OOH-AHH하게' 활동에서 파트가 많은 편이다. 멤버가 9명이나 되는 그룹에서는 자기 분량 챙기기도 힘든데 분명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 외 수록곡에서도 후렴구와 클라이막스를 맡으며, 라이브도 잘 소화해낸다. 앨범 크레딧을 보면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 대부분에서 백그라운드 보컬을 혼자 녹음했음을 알 수 있다. 음악적 내공이 가장 뛰어난 멤버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CHEER UP'에서도 나연과 함께 후렴구를 맡았다. 'OOH-AHH하게'에서는 나연이 먼저 부른 다음 지효가 부른 반면, 이번에는 지효가 먼저 부른다. 음악방송에서의 라이브, 특히 MR 제거 버전을 들어보면 고음을 나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확한 음정으로 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소중한 사랑', 'Touchdown'과 같은 미니앨범 수록곡들에서는 음색이 뛰어난 다른 멤버들에게 일명 '킬링 파트들을 양보한 듯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툭하면 톡'의 후렴에서 보여주는 음색이나 표현력에서는 특색 있는 보컬리스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외에도 족보 브레이커 포지션을 맡고 있다
4 활동
- 2015년 12월 9일 주간 아이돌에 TWICE 멤버 전원이 출연하였다. '아이돌 파트 종결자' 중 깝춤 파트 종결자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다. 수록곡 '다시 해줘'에 맞춰 격렬한
과한춤사위로 디테일과 파워를 모두 갖춘 깝춤을 선보인다. 이전의 댄스 파트 종결자에서는 소녀시대의 I GOT A BOY에 맞춘 과한 춤사위로 음악을 중간에 끊게 만들기까지 했다. 스페셜 파트 종결자에서도 정연과 함께 하이패션 포즈를 보여주었는데 소속사 DNA를 다량 방출하였다. 특히 무릎 숄을 소품으로 사용하는 자세가 백미.표정이 쓸데없이 진지하다
- 2015년 12월 29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나연, 채영, 쯔위와 함께 쇼맨으로 출연하였다. 상대 팀 쇼맨으로는 러블리즈에서 Kei, 류수정, 이미주, JIN이 나와 대결을 펼쳤다.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용감한 형제의 편곡으로 불렀는데, 특히 트로트에 자신있는 지효는 여유 있는 모습으로 열창. 55:45[20]라는 스코어로 승리하였다.
- 2016년 1월 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신년특집 녹음이 방송되었다. # '설날이니까 요즘 대세에다가, 설날이니까 외국인에다가, 설날이니까 목소리가 듣기 좋은 게스트를 찾았다'라는 섭외 이유. 지효는 TWICE의 리더이자 외국인인 미사모쯔를 보조하는 역할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이 외국어 공부가 저절로 되겠다고 얘기하자, 미사모쯔가 전부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국어를 들을 일이 거의 없다고 얘기하기도. 한국 명절에 관한 스피드 퀴즈에서는 진행요원이 되어 최화정의 멘트를 돕고 정, 오답 실로폰을 쳤다.
- 2016년 1월 7일 Mnet M! Countdown에서 나연와 함께 스페셜 MC로 활약.
- 2016년 1월 18일 MBC 아육대에 출전하였다. 출전 종목은 달리기로 여자부 60m 부문에 출전하였다. 성적은 예선 2위로 채영과 같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본선에서는 입상하지 못했다.
- 2016년 1월 28일 Mnet M! Countdown에서 다시 나연와 함께 스페셜 MC로 활약.
- 2016년 3월 7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쯔위와 함께 출연하였다. 과격한 숙소댄스를 거침없이 선보였으며#, 매운 맛 중독 사연에 등장한 음식을 시식하였다.
원스는 숙소댄스만 보는 것을 권장한다... 본방을 견뎌낸 원스들에게 경의를 표함
- 2016년 3월 11일 레드체뚜 X TWICE 지효 ver. - RedCettu X Twice / Jihyo ver.이 공개되었다.
- 2016년 3월 14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쯔위와 함께 2회 연속 출연하였다. 주요 영상.
분량은 없... 사실 활약도 그닥...뭔가 저번 주 설명과 비슷하다...그래도 공중파에 나온 게 어디냐
- 2016년 3월 19일 V앱 TWICE 콤비 정연&지효의 Friend V에 정연과 함께 출연. V앱 방송 시작부터 영화 태양은 없다에 삽입되어 유명해진 'Love Potion No. 9'이 흘러 나오면서 [21] Friend V가 시작되었다. Friend V라는 제목에 맞게 정연과 지효가 공식 팬즈에 올라온 사연을 소개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TWICE의 족보 브레이커가 된 지효의 해명, 정연의 어린 시절 이야기 등이 나왔다. 방송 중 팬들과 전화 연결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16년 5월 4일 주간 아이돌에 멤버들과 출연해서 '처음 쓰는 프로필'에서 토마스 개인기를 보였다.
토마스 싱크로율 100%여기서 추가로 모닝콜 애교를 선보이며 애교대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였다.심장이 멎는다
- 2016년 6월 5일 TWICE 멤버들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하였다. 최종미션 이름표 뜯기에만 나왔으며, 힌트를 찾아다닐 때 예의 바르게 드레스 입은 마네킹에게 양해를 구하고 치마를 들춰보았다.(...) 그 외 육탄전 상황에 빠진 장면이 없어서 분량은 멤버들 중 가장 적었다.
쯔위가 유재석(후추 폭탄)을 아웃시키는 바람에 블루팀의 승리로 이름표 뜯기 레이스가 끝난 뒤 지석진과 함께 계단을 내려오면서 정말 해맑게 좋아하는 모습이 씹덕 포인트였다 카더라
- 2016년 7월 24일 복면가왕에 나 잡아봐라 꼬마유령으로 출연했으나, 금 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에게 3표 차이로 밀려 1라운드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그래도 나이답지 않게 노련하다며 좋은 평을 들었다. 노래는 미쓰에이의 수지와 EXO의 백현의 듀엣곡 'Dream'을 불렀다.
- 그러나 노래는 훌륭했으나, 판정단들의 평가가 굉장히 안 좋았다. 김현철은 갓 스무살난 어린 아이돌에게 애 낳으신 분 아니냐(...)라고 하질않나, 특히 신봉선이 지효의 몸매를 보고 아이돌 같지 않다, 우리 또래의 몸매다(...)
둘이 나이 차이가 몇인데;;라며 하라는 노래평가는 안하고 외모만 평가해서 대단한 비난 여론이 있었다.[22]심지어 김구라는 현역 아이돌인 오마이걸의 유아와 승모근을 비교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지효는 식스틴 시절, 스트레스로 불어난 체중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 피나는 노력의 다이어트 끝에 드디어 미모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는데 저런 소리를 들었으니가뜩이나 트와이스에서 마음도 여린데대단히 상처받았을 것이다. 여담으로 판정단은 꼬마유령이 지효인걸로 밝혀지자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아이돌이 아닐 거 같았다(...)라며 변명했다.[23]
- 2016년 10월 25일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 NC 다이노스:LG 트윈스 경기에서 지효가 시구자로 모모가 시타자로 나섰다.영상 확인 좌완으로 투구해 낙차 큰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꽂아넣는 멋진 시구를 선보이며 해설자와 캐스터가 지효의 시구를 극찬했고 이걸 본 야구 팬들은 유명 MLB 선수인 배리 지토를 본따 배리 지효라 부르자고...
5 여담
- 리더답게 공식석상에선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고 대표로 얘기를 한다. 털털한 성격 덕분인지 진행이나 멘트를 막힘없이 잘 풀어가는 편.
- 연습생 시절, 쯔위가 다른 멤버들 외출하고 숙소에 혼자 있으니 지효가 데리고 나가서 가족 여행에 같이 데려가고 본인 집에서 잠시 얹혀살게 하기도 하는 등 신경을 많이 써줬다고 한다. 쯔위, 미나 등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내성적인 성격의 멤버들이 가장 편하게 여기는 게 지효.
- 본인이 말하기로는 생각보다 눈물이 많고 여린 편이라고. 'OOH-AHH하게'의 가장 처음 쇼케이스 당시에도 그만 울컥해서 울음을 터뜨리거나 'CHEER UP'이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한 후 눈물을 펑펑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어릴 적부터 시작한 길고 힘든 10년 간의 연습생 생활 이후 진짜 가수로서 첫 무대에 오르고,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고 하는 순간이라면 눈물이 안 날 리 없다.
물론 원스들도 광광...자타공인 TWICE 울보 1위.사실 울보 1위는 유정연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자리정반대는 쉽게 맘을 주지 않는 요다
- 평상 시 말할 때 성량이 큰 편이라 마이크를 차지 않고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24]
- 트로트를 장기로 종종 선보이는데 막상 부르고 나면 부끄러워한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이 노래 지효 태어나기 전에 나온 노랜데?!
- 식스믹스라는 JYP 차기 걸그룹의 멤버로 데뷔 예정이었으나 멤버 이탈 등으로 무산되었다. 이후 스트레스 때문에 체중이 많이 늘었으며 그 때문에 SIXTEEN 방송 내내 실력으로는 항상 인정받았으나 몸이 둔해보인다는 등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 TWICE로의 데뷔가 불투명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인성 평가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한 덕분인지 결국 10년 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 차기 걸그룹으로 알려질 때의 이름이 '박지수'였으나 SIXTEEN 시작 전에 '박지효'로 개명했다. SIXTEEN이 한창 방송되던 때에 본인이 직접 팬즈에 개명 사실을 알렸다. JYP 연습생 출신의 남성 연기자[25]가 있고 YG에도 1995년생 지수(블랙핑크)가 있다. 또, 예명이긴 하지만 1972년생 배우 김지수가 있고, 슈퍼스타K2 출신의 가수 김지수도 있다. 꼭 연예계가 아니더라도 정벅자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박지수도 있는 등, 이름이 너무 흔해서 개명한 듯 하다. 이 때문에 같이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한 몇 멤버들, 혹은 소속사에서 예전부터 봐온 오빠언니들은 지효를 실수로 "지수야" 하고 부르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 여동생 2명이 있는 딸부잣집의 첫째 딸이다. 두 동생과 나이차가 커서 둘째와도 꽤 차이가 나지만 막내와는 아예 띠동갑 차이라고 한다. 지효가 팀 내에서 나이로는 중간이지만 나이에 비해 의젓하고 속이 깊은 행동을 하는 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듯하다.
- TWICE에서 마이크를 담당하고 있다는 자기 소개는 2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성량이 워낙 좋아서 마이크 없이도 말을 똑바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말을 조리 있게 잘한다는 점이다. 이는 리더로서 상당한 이점이며, 이 때문에 나연과 함께 음악방송에서 특별 MC로 자주 기용된다.
- 팬덤에서는 갓지효로 불린다. JYP 신인 아이돌에게는 3년간 연애금지 조항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저희 TWICE는 5년 하겠습니다!'라고 외쳐서 팬들의 성원을 이끌어내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때문에 팬사인회에서 팬에게 갓을 선물 받아 쓰기도 했다.
- 본인은 큰 눈망울을 매력 포인트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눈물이 많다.
- 증기기관차 토마스의 토마스를 닮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별명이 효마스.
같은년도에 태어난 모 아이돌도 토마스그러나 양요섭의 데뷔 초에 같은 별명이 붙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그리 좋은 의도로 생긴 별명은 아니다. 다만 지효 본인은 토마스 기차 묘사도 하는 걸 보면 좋게 받아들이는 듯.
- 놀이기구를 정말 잘 탄다. 에버랜드에서 티 익스프레스가 출발할 때부터 "원래 이 쯤 되면 떨리는데 왜 이렇게 안 떨리지"부터 시작해서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도 'OOH-AHH하게'를 부르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낙하할 때 속도가 붙어 VJ가 무서워 카메라를 내리자 "감독님 절 찍으셔야죠"라며 카메라를 잡고 아예 셀프로 찍기 시작하는 모습은 단연 압권.
감독님 안습덕분에 쯔위 담당 VJ빼고 카메라가 전부 죽어갈 때 본인 노력으로 분량을 챙길 수 있었다.내 분량은 내가 챙긴다.
- 데뷔를 기점으로 이미지가 가장 달라진 인물이 모모라고 한다면, 데뷔를 기점으로 가장 예뻐진 멤버는 지효로 볼 수 있겠다.
SIXTEEN 시절 살을 안 빼본 것도 아니고... 맘만 먹으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진짜였다특히 2016년 4월 공개된 미니 2집 개인 컨셉 사진에서 미니 1집 때와 비교해 미모가 눈부시게 상승했다!!!당장 위의 움짤만 봐도 귀여워서 씹덕사할 지경이다.헤어스타일 바꾸고 청순미와 심쿵미를 얻었다.[26]
- 2016년 1월 9일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가 끝나고 미니팬미팅이 잡혀 있었는데 팬매니저에게 '팬들이 우리를 기다리는 느낌'을 알고 싶다며 시각 고지 전에 미리 가서 팬들이 오는 것을 기다린 일로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으며 많은 팬들을 헐떡거리며 달리게 만들었다.
괜히 혜자이스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 JYP Fan's가 먹통이 되었을 때 소속사에서 임시로 개설한 Cafe TWICE에 TWICE 멤버로서는 첫 글을 남겼다.[27]
- 무엇인가를 소개하거나 설명할 때 꼭 검지 손가락을 위로 올리는 버릇이 있다.
말 안 듣는 멤버들을 가르치는 어린이집 선생님 같다
- 2016년 3월 19일 'Friend V'에서 그동안 논란(?)이 된 족보 이야기가 나왔다. 정연이가 입사했을 때 지효로서는 같은 학년 친구가 입사한 것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지효랑 친구로 지내면서 있다가 나중에 일본인 연습생이자 96년생인 사나, 모모가 들어오자 정연이가 친구 먹었다. 정연과 친구니까 사나랑 모모도 지효랑 친구로 지낸다. 미나가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지효가 나이를 물어보니 97년 3월생이라는 답이 돌아온다. 지효는 그동안 97년생이랑 친구 안 하고 있었는데 미나와는 생일이 불과 한 달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니 미나와는 친구로 지내기로 한다. 다만 지효가 학번드립을 칠 수 없는 게, 일본은 4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 즉 97년 3월생인 미나는 학번도 지효랑 같다. 미나는 일본어로 말할 때 사나, 모모가 친구인데 한국어로 말할 때는 사나, 모모가 언니. [28] 결국 뒤죽박죽이라 정연이가 그냥 다 같이 친구 먹자 했다. 그런데 미나가 복잡해지니 그냥 이대로 가자 하고 현상유지.
정연 미나 대인배
- 음방 첫 1위를 기록한 5월 5일 M! Countdown과 첫 지상파 1위를 기록한 5월 6일 뮤직뱅크에서 가장 많이 운 멤버가 되었다. M! Countdown에서
급식단 빼고많은 멤버들이 울었지만 그 중에서도 지효는 거의 대성통곡 수준으로 오열했고, 뮤직뱅크에선 1위 수상 후 앵콜 무대 중에 계속 꾹 참다가 결국 2절 후렴을 부르기 전부터 울먹울먹하더니 본인 파트를 부르면서모모의 백허그와 함께터져버렸다. 한 번 터진 울음은 그치지 않았고 채영, 다현 등과 껴안고 축하한 후 무대를 빠져나가다 혼자 울고 있는 지효를 발견한 소미가 달려와서 끌어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 2분 35초부터
- 여자친구의 소원과 친해진 것 처럼 보인다. 2016년 추석특집 아육대예고에 같이 나왔고, 아육대 현장 영상을 보면 나연과 함께 소원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잡혔다. 둘 다 각자의 팀에서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만큼 아무래도 좀 더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더 유리할 수도 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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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