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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종료 |
LINE | |
개발사 | 라인 주식회사 |
발매 | 2011년 6월 23일 |
종류 | 인스턴트 메신저, SNS |
지원 운영체제 (모바일) |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폰, 심비안, 블랙베리[1], 노키아 Asha, Firefox OS, 피쳐폰 |
지원 운영체제 (PC) | Windows, OS X, Chrome |
지원 언어 |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20개 이상의 언어 |
공식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라인(LINE)은 LINE Co.(구 네이버 재팬)이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다. 아시아의 인구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메신저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아시아(그중에서도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점유율이 높다.
2 개발자
대한민국의 NHN과는 별도로 NHN 재팬(나중에 '라인 코퍼레이션'으로 사명 변경)에서 개발했으며, 앱스토어에도 네이버 재팬 이름으로 올라와 있다. 구글 플레이에는 초기에는 앱스토어처럼 개발사가 네이버 재팬이라고 나와 있었으나 이후 한국에도 진출하면서 한국의 네이버에서 나온 앱은 NHN Corporation으로, 일본의 네이버 재팬에서 나온 앱은 그냥 NAVER를 달고 나오고 있다. 음성통화 기능은 한국의 NHN에서 개발.
라인의 개발 책임자인 이나가키 아유미(稲垣あゆみ).
3 특징
유효한 전화번호 없이도 아이디나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한국어판은 네이버 아이디가 있다면 바로 쓸 수 있었는데 이후 라인과 네이버 아이디와의 연동을 종료했다. 다른 메신저 앱과는 다르게 WAP를 통해 피처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라인이 만들어진 일본이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은 상태인지라 만든 기능이다.
그런데 단말기가 있고 전화번호가 없을 경우 사용할 수 없다. 라인은 아이디 인증 메뉴 자체가 스마트폰 앱에만 들어 있다. 즉 페이스북 인증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라인 계정을 생성하는 방법은 블루스택 같은 스마트폰 에뮬레이터를 쓰는 것 외에는 없다. 스마트폰 혹은 에뮬레이터 없이, 순수하게 PC만으로 라인 계정을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위키러가 있다면 추가바람.
지원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블랙베리 OS 10을 제외한 웬만한 플랫폼은 다 지원한다. 보고있나 카카오톡? 블랙베리 OS 10은 안드로이드용 APK파일을 구해다가 변환해서 사이드로딩으로 올려야 한다. OS 10.2.1부터는 APK파일을 바로 설치할 수도 있지만 이러면 푸시가 잘 안 온다. 버전 10.3 이상에서는 푸시 알림도 잘온다!
동남아권 같이 경제적 여력이 없는 곳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힘들어 상당수가 블랙베리, 노키아 아샤, 윈도우폰 등 저가형 기계를 많이 쓴다. 라인의 저가형 기기 지원은 라인을 동남아권에서 인기있는 메신저앱으로 만들었다. 동남아권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한 이유다.
이러다보니 윈도우용은 PC를 대상으로 한 데스크탑 버전과 폰이나 태블릿을 대상으로 한 Modern UI 버전 두 가지가 있었는데, Windows 10에서 데스크탑과 Modern UI가 파이널 퓨전을 하면서 두 버전 모두 동일한 OS에서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중복설치가 된다. 두 버전 모두 기능은 비슷하고 꾸준하게 업데이트가 되므로 마음에 드는 거 골라쓰면 된다.
Windows PC판의 경우 다른 데서 로그인을 할 경우 설정해 놓은 자동 로그인이 풀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예를 들어 집의 PC에서 자동 로그인을 설정해 둔 뒤 회사 PC에 로그인을 하면 집 PC의 자동 로그인 설정이 풀려 버린다.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한쪽 PC에 구글 크롬을 설치한 뒤 크롬 OS용 라인 앱을 설치한 뒤 로그인하면 다른 PC의 자동 로그인이 풀리지 않는다.
다른 메신저 앱에서는 별 다른 취급을 하지 않았던 이모티콘 캐릭터를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 스티커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한국인 강병목 디자이너가 했다. 다른 작품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정도로 라인에서 상당히 신경쓰는 부분이다.
생방송 기능이 있다. 성우인 우에사카 스미레가 이 라인 생방 기능을 이용해서 2015년 12월 19일 자기 생일 기념 생방을 한 적이 있다.
4 이용자 수
- 2014년 3월 기준으로 3억 7천만 명이며 2014년 연내로 5억 명 달성이 목표다. 업계 1위인 와츠앱의 경우엔 4억 5천만 명 수준이다. 관련기사
- 2014년 4월, 4억명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 2014년 5월, 4억 2천만명을 돌파했다. 2014년 1분기 매출은 2,291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 2014년 7월, 4억 7천만명을 돌파했다.
- 2014년 10월, 5억 6천만명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 2015년 1월, 6억명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 2016년 3월, 10억명을 돌파했다. 공식발표
5 국가별 이용자 분포
출발부터 네이버 재팬에서 일본 내 서비스를 위해 내놓았기 때문에 일본인 사용자가 굉장히 많다.[2] 대한민국에선 카카오톡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거의 장악한 것처럼, 일본에선 라인의 사용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은편이다. 휴대전화나 PC등에서 이모티콘을 매우 애용하기로 유명한 일본 소비자층에게 여러가지 개성 있는 라인 스티커가 잘먹혔기 때문이다. 라인 스티커 관련 매출도 많고, 라인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코너도 호황이다. 또한 봇을 활용한 한-일, 일-한 번역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동남아권에서도 처음에는 화교를 중심으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그 후에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추세다. (필리핀과 베트남에서는 카카오톡이 강세.) 태국에서는 아예 통신사가 '라인이 되는 것'을 스마트폰의 기능으로 내세우는 광고를 만들기도 하였다. 물론 NHN과 협력한 것이 아닌 태국 통신사의 독자적 광고. 한국에서 카카오톡이 한참 인기를 얻어가고 있을 때 스마트폰 기준이 '카톡이 되는가'였던 상태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2014년 4월 기준 2400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하고 있다.
태국 경찰청 공식 메신저로써 범죄자 신상조회 및 모든 경찰서비스와 관련된 업무를 라인으로 사용중에있다.
중화민국에서는 2014년 4월 기준 170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였는데 대만 인구의 70% 이상이 가입자인 셈이다.
유럽에서는 스페인이 1700만명으로 가장 많은 가입자수를 보이고 있다.
2014년, 국내에서도 가입자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6 논란
메신저 '라인' 불륜대화 노출, 日 연예계 발칵 - MBC
라인의 보안 허점을 이용해 제3자가 대화내용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정확하게는 저 사건의 경우 복제폰이 만들어졌다는게 문제로 굳이 라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메신저나 문자 내역도 유출이 된다. 배우 본인이 휴대전화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유출이 된것을 라인의 탓으로 돌리기엔 억울한 감에 있다. 말하자면 라인자체가 해킹이 된건 아니라는것(출처 필요)
6.1 국적 논란
일본의 주된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2012년 10월 기점으로 3600만명 이상이 일본 사용자들이다. 2012년 8월에 2500만명이었다는 것을 보면 두 달만에 700만명이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4년 2월 기준으론 5000만이 넘는다. 네이버 재팬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얼마만에 자국 서비스가 대박을 치는 거냐며 좋아하는 분위기라고. 그런데 네이버 재팬이라 한국에선 한국 앱으로 취급한다. 어찌됐든 민주당(일본)이나 자유민주당이나 라인에 계정을 가입하고 총리 관저나 내각 홍보실 등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이 앱을 한국 앱이라 봐야 할지 일본 앱이라 봐야 할지 말이 많다. 산케이신문은 한국계과 연합뉴스는 한국 앱이라고 봤지만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 도쿄에서는 일본 앱이라고 봤다. 다국적 기업이 많은 오늘날 국적이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한일관계의 특성상 자존심 때문에 서로 양보하기 싫어한다.
일단 법률적으로 따지자면 이용약관의 원본이 일본어이며, 준거법도 일본법이고, 관할재판소 역시 도쿄지방재판소다.
라인 한국어판 이용약관 16조에는 "준거법과 재판 관할; 본 약관은 일본어를 정본으로 하며, 일본법을 준거법으로 합니다. 본 서비스에 기인 또는 관련하여 고객과 당사 간에 발생한 분쟁에 대해서는 도쿄지방법원 또는 도쿄간이법원을 제1심 전속적 합의 관할 법원으로 합니다."라고 나와있다.
네이버 마토메와 서버 IP를 연동하고 있으며 개발사의 모회사가 한국 회사인 만큼 한국 대기업의 일본 계열사 앱으로 보는 것이 맞다. 러시아 개발자들이란 이유로 독일 앱인데도 러시아 앱으로 오인되는 텔레그램과 비슷하다. 영어판 위키백과에서는 한국기업이 소유한 일본 앱으로 본다.
정리하자면 고안해서 개발지시를 내린 것은 한국이다. NHN의 창업자인 이해진이 2011년 도호쿠 대지진 당시 일본인들이 핸드폰으로 가족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고서 일본지부인 NHN 재팬에 개발지시를 내린 것이 동기.
대규모 재난시에는 일반적인 전화의 음성통화는 먹통이 되어도 라인이나 카카오톡같은 패킷 통신은 기능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3] 도호쿠 대지진 당시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한 경우가 많았다. 이해진의 지시에 따라 자회사인 일본 지부에서 제작한 것.
모회사는 한국 기업, 개발책임자는 일본인, 개발 인력은 한국, 일본, 중국인 등인 상황에서 애매모호한 국적 논란이 수면에 떠오른 이유가 있다. 단순히 어느 나라가 히트 어플리케이션을 내놨다, 하는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2014년 초에 일본의 어떤 잡지에서 한국 국가정보원이 네이버 라인을 도청하고 있다는 2ch의 유언비어가 기사화되었기 때문이다. 증거도 없는 유죄추정원칙성 찌라시였으나 국가정보원은 네이버 메일에 대한 영장 없는 감청을 행한 전례가 있는 기관이다. 사찰이 어려운 지메일을 사용하니 종북이 분명하다며 압수수색영장을 제공해달라는 공문서를 법정에 보낸 기관이 일본 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라인을 건드리지 않을거라 보장할 수 있느냐는 의견은 결코 일부 혐한만의 음해공작으로 보기는 어려운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의혹이었다.
이게 일본에서는 이슈가 되어서 라인 사장인 모리카와가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관련 언급을 하기도 했다. 네이버 사장인 이해진도 국적 논란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후 실제로 카카오톡에 대한 감청이 이루어지고 있음이 드러나기까지 했으니...
그러나 라인 서버는 일본의 영토 안에 존재하므로 국가정보원이 심각한 국제 분쟁으로 번질 수 있는 타국에 대한 표적 감청을 실제로 행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6.2 라인과 몸캠사기
영톡,즐톡 등 랜덤채팅 앱, 사이트 등에서 계정을 교환한 사람이 음란 영상통화(몸캠) 하자며 혹을 한다면 일단 의심해보자. 라인 같은 어플은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스마트폰 버젼과 pc버젼이 가능하다는점을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으니 스카이프나 라인으로 연락달라는 쪽지가 오면 의심해보자. 랜덤채팅 거리별 km수는 조작이 가능하다. 그냥 이 두가지 스마트폰 앱 이외에도 pc와 스마트폰 사이에 연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영상통화를 하자고 하면 그냥 사기라고 보면 된다. 그래야 피해자가 스마트폰으로 할 때 사기꾼이 자기들은 pc로 편집한 여자 나체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상대방이 먼저 건 통화는 절대 받지않는다. 그러면 중간에 자기들이 pc로 여자나체 영상을 보여주는게 들통나기 때문이다. 항상 자기들이 먼저 걸어서 받게 한다.
만약 꼬드김에 넘어가게 되면 영상통화를 시작하게 되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중국조선족이 파일을 전송하는데,(.apk, jpg, zip 등등 확장자가 다양하다) 설치할 경우 당신의 스마트폰이 해킹을 당하게 되면서 저장되어 있는 모든 연락처 정보가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나서 녹화된 당신의 자위영상을 지인들에게 퍼뜨리겠다며 협박을 함과 동시에 돈을 요구한다. 일단 급한 불은 꺼야겠다는 생각에 돈을 송금하면 얼마 동안은 괜찮겠지만 좀 지나고 나서 다시 송금을 요구한다. 실제 사례로 한 번만 송금하면 끝날 줄 알고 송금했다가 이후 계속된 송금 요구에 몇 천까지 깨지고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경찰에 신고한 사람도 있으니 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란다.
2015년 "경찰청 사람들"에 방송되면서 한국에서 이 범죄를 하던 조직을 검거한 소식을 전했다. 프로에 나왔던 경찰이 꼭 다 잡겠다고 했지만 범죄에 쓰이는 앱이 스카이프, 라인이란 언급은 하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친구를 하자고, 친구 신청을 해달라는 식으로 먼저 말을 건다. 그리고 나서는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6.3 line.co.kr 도메인 관련 소송
관련기사
2016년 2월 9일 클리앙에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기업인 네이버가 도메인을 가지고 힘없는 개인을 상대로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논란이 일었다.
네이버에게는 스토어에서 다운받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특성상 웹 페이지의 도메인명이 크게 필요 없는데다가 라인의 도메인으로 사용하는 line.me 와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인 밴드 (band.us)의 도메인으로 라인 > 나(me), 밴드 > 우리(us) 라는 공통점을 주어 도메인을 잘만 쓰고 있다. 그러던 와중 2014년 12월 경 line.co.kr 도메인 사용자가 line.co.kr 도메인을 라인의 경쟁사인 다음카카오 회사 홈페이지로 연결시켜 놓아 네이버에 어그로를 끌었으며 기사 이와 함께 10만불을 요구하였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네이버로서는 line.co.kr 도메인이 경쟁사를 홍보하는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가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에 도메인 말소신청을 한 것이 받아들여졌고, 원사용자가 이에 불복해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한 사건이다.
논란이 일 당시 line.co.kr 도메인은 다음카카오가 아니라 차선관리업체 카페로 연결되고 있었기 때문에, 멀쩡히 실사용중인 도메인을 네이버가 갑질하여 빼앗은 모양새로 비춰져 더욱 오해가 컸다. 국제 인터넷주소 관리기구(ICANN)의 규정상으로 보나 국내법상으로 보나 피해자인 네이버가 정의구현을 이루는 판결이었으나, 주요 내용이 적혀있지 않은 기사들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네이버와 라인의 국내 이미지만 괜히 구긴 셈이 되었다.
메신저 서비스를 방해하지 않는 이상 line.co.kr를 써도 상관 없다는 네이버의 허락이 있었기에 line.co.kr의 도메인은 현재 차선관리 협회의 카페로 리다이렉팅되어져있다. 다음카카오 의문의 1패
7 서비스
7.1 캐릭터(이모티콘), 애니메이션
광고에선 매력적인 이모티콘 스티커를 주로 어필한다. 네이버 재팬에서 서비스하는 탓인지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스티커도 다수 판매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개구리 중사 케로로》, 《보컬로이드》,《요츠바랑!》, 《매의 발톱단》,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시로바코》, 《진격의 거인》, 《일상》, 《제멋대로 하이스펙》, 《죠죠의 기묘한 모험》등의 스티커가 출시되어 있으며 한국 웹툰인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놓지마 정신줄》, 《마음의 소리》,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등의 스티커도 판매중이다. 이 외에 저작권 문제때문에 일본에만 출시되어 있는 스티커들도 제법 있는데 《썬더 일레븐》, 《마루코는 아홉살》, 《고르고13》, 《아이돌 마스터》, 《케이온!》 《러브라이브》, 《Charlotte》 등이다.
미국 애니메이션 관련 스티커도 꽤 되는데, 일본에 디즈니랜드가 있어서 그런지 겨울왕국이나 미키마우스같은 디즈니 관련 상품이 대다수. 최근에는 파워퍼프걸이나 검볼, 어드벤처 타임과 같은 카툰 네트워크 작품 관련 스티커도 추가되고 있다.
국내 사용자가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스티커를 쓰고 싶다면 일본에 있는 지인에게 선물해 달라고 하거나 전화번호 등록을 안 한 상태에서 VPN을 이용해 일본 IP로 라인에 로그인한뒤 구매 하면 된다. VPN을 이용한 구매 방법. 주의할 점은 일단 전화번호 등록을 하면 해당 단말에서 데이터를 날려서 로그인을 풀기 전엔 해제가 안 된다는 것이다. 재로그인을 하게 되면 대화내용이라던가 다운받았던 스티커 정보라던가 세팅도 다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 하니 VPN으로 해외 스티커를 자주 들여다 볼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전화번호 등록을 안 하는 게 좋다.
대신 이러면 국내에서는 판촉으로 뿌리는 무료 스티커를 못 받는다는 문제가 있으니 선택은 알아서. 가입자 1억 돌파 기념으로 위의 웹툰 스티커를 공짜로 주는 행사를 진행했었다.
일본에서 사용자들은 라인이라고 뒤에 악센트를 주지만 일본 광고나 방송 등 공식적으론 라인이라고 발음한다. 기본 알림음을 잘 들어보자 매출액의 상당수는 모바일 게임 앱 결제(53%)와 스탬프(27%)에서 나온다고.
2014년 4월부터 라인 크리에이터즈 마켓이라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용자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자신이 만든 스티커를 (사전에 심의를 받은 후) 이모티콘 샵에 올려 판매가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일반 스티커는 가격이 100코인(2천원)이지만 크리에이터즈 마켓에서 파는 스티커는 그 반값인 50코인(천원)에 판매되며 수익의 절반은 판매자에게 돌아간다. 크리에이터즈 마켓이 등장하고부터 모게코 캐슬의 등장인물 등 각종 동인 캐릭터 스티커도 등장하고 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 Singer Song Gamer의 이마이 아사미도 등장하였다. 코즈믹 아레나 캐릭터도 등장.링크 중화민국(대만)에서도 공격적으로 많이 만드는데, 대표적으로 가오슝 첩운의 공식 캐릭터(가오슝 첩운 소녀 - 영문명 K.R.T Girls 링크)도 등장하였다.
2016년 3월 현재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크리에이터즈 스티커가 쌓였다. 공식 제작사에서 생각하기 힘든 개성있는 스티커들도 굉장히 많아지면서 표현가능한 범위가 엄청나졌다.카톡에도 출시좀
무료로 제공하는 스티커가 캐릭터성을 가지면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자체 스티커 캐릭터는 브라운, 코니, 문, 제임스, 제시카, 부장님, 샐리, 에드워드, 레너드, 로미오(오리), 죠(팬더)가 있다. 이 중 제임스는 반응이 안 좋은지 후속 스티커가 나오지 않고 있고, 아저씨의 유료 스티커는 중상위권에서 헤메는 중. 반면 브라운, 코니, 문, 샐리는 반응이 좋은지 팝업 스토어에서 피규어로도 발매했고 잊을 만하면 새 스티커를 내고 있다.
7.2 라인 전화 (한국 서비스명 라인 Out)
LINE電話
한국에서는 라인 Out이라고 한다. 어감 참 안 좋다 라인 회원끼리는 기본적으로 무료통화가 가능하지만 타국에서는 라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유료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로 전화를 걸 수 있다. 국내전화뿐만 아니라 국제전화도 가능하는등 은근히 국제적이다. 게다가 요금도 매우 저렴하다.
일본의 라인전화의 요금은 콜 크레딧의 경우 이하와 같다. (1엔=1크레딧)
전화 받는 대상 | 전화 요금(콜 크레딧) | 30일 플랜 |
한국의 유선전화 | 1분에 2엔 | 1분에 1엔 |
한국의 휴대전화 | 1분에 3엔 | 1분에 1.5엔 |
일본의 유선전화 | 1분에 3엔 | 1분에 2엔 |
일본의 휴대전화 | 1분에 14엔 | 1분에 6엔 |
중국의 유선&휴대전화 | 1분에 1엔 | 1분에 1엔 |
미국의 유선&휴대전화 | 1분에 1엔 |
휴대전화에서 유선전화로 걸건 휴대전화로 걸건 기본적으로 30초에 21엔하는 일본의 휴대전화 요금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저렴하다. 기본적으로 일본의 유선전화로 걸 때 1분에 55원(세금포함), 한국의 유선전화로 걸때 41.8원, 휴대전화로 걸 때 10초 12.87원(유선전화, 휴대전화 요금은 LG U+ 기준이고 계산하면 유선전화는1분에 13.93원 휴대전화는 1분에 77.22원)하는 한국의 인터넷전화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게 다가 아니다. 30일 플랜(30日プラン)이라는 상품을 구입하면 더더욱 저렴해진다. 한국에서 전화 받는게 많다거나 2분이상 한국의 유선전화로 걸 때는 인터넷 전화가 좋지만 30일 플랜 쓰면 한국으로의 유선전화 요금이 1분에 1엔이 되므로 인터넷 전화보다 더 저렴해진다.
통화품질도 나쁘지 않으므로 전파만 좋고 와이파이 연결중이면 금상첨화로 일반적인 통화만큼의 품질로 전화할 수 있다.
결국 2016년 6월 20일을 기준으로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라인을 통해 알려왔다. 콜 크레딧 결제는 서비스 종료보다 한 달 빠른 5월 20일에 종료되었다.
자세한 것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라인 전화 공식 페이지
라인 전화 요금표
8 해당 메신저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LINE TOWN 항목 참고.
9 라인 게임
라인 게임 참고.
10 라인 웹툰
라인 웹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