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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200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 |||
스마트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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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 | 갤럭시 노트 8.0 갤럭시 노트 10.1 2014 | 갤럭시 노트 PRO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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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사파이어 | 화이트 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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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플래티넘 | 실버 티타늄 |
한국 삼성전자 SM-N920S 공식 사이트 |
Samsung Galaxy Note 5 / SM-N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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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삼성전자가 2015년 8월 13일(한국 시각 2015년 8월 14일)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Noble.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7이 흑역사를 남기고 54일 만에 단종되면서 출시 1년이 지난 2016년에도 현역의 자리를 이어가게 되었다.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프로세서 | 삼성 엑시노스 7420 SoC. ARM big.LITTLE↓, ARM Mali-T760 MP8 772 MHz GPU ARM Cortex-A57 MP4 2.1 GHz CPU + ARM Cortex-A53 MP4 1.5 GHz CPU | ||||
메모리 | 4 GB LPDDR4 SDRAM, 32 / 64 / 128 GB UFS 2.0 규격 내장 메모리 | ||||
디스 플레이 | 5.7인치 WQHD(2560 x 1440) 다이아몬드 형태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삼성D Quad HD Super AMOLED (518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4 | ||||
네트워크 | LTE-3CA Cat.9 | LTE-3CA Cat.6 | TD-LTE | ||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 TD-SCDMA | GSM & EDGE | CDMA & EV-DO Rev. A |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2+LE / aptX Codec, NFC, ANT+, MST | ||||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후면 OIS+'VDIS 기술 탑재 1,600만 화소 AF 트래킹 지원 위상차 검출 AF 및 LED 플래시 | ||||
배터리 | 내장형 Li-lon 3000 mAh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5.1 (Lollipop) → 6.0 (Marshmallow) 삼성 터치위즈 네이쳐 UX 4.0 | ||||
규격 | 76.1 x 153.2 x 7.6 mm, 171 g | ||||
색상[1] | 블랙 사파이어,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핑크 골드 |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일부 모델 듀얼심 지원 | ||||
기 타 | 국제 | VoLTE 및 Wideband Audio 지원, 2048 필압(레벨) 틸트 인식 S펜 지원 무선충전 Qi 규격 및 PMA 규격 지원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지원, 심장 박동 인식 센서 내장 | |||
한'국 | 지상파 DMB 및 고화질 스마트 DMB 지원 |
- 4G LTE-FDD Band 1, 2, 3, 5, 7, 8, 17, 20, 26 / 4G LTE-TDD Band 38, 39, 41
- 3G WCDMA 850, 1900, 2100 MHz
- 2G GSM 900, 1800, 1900 MHz
3 상세
2011년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매해 하반기에 공개된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S펜 지원 특수목적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2015년도형 모델이자 다섯 번째 모델이다. 2015년 8월 13일에 갤럭시 S6 엣지의 대화면 파생 모델인 갤럭시 S6 엣지+와 같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에서 공개되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메탈과 유리 소재를 사용하여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다만, 엣지 디자인을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면에 구현한 것이 아니라 후면 부분에 구현했기 때문에 샤오미의 Mi Note와 비슷해보인다는 주장이 존재한다. 기본 색상은 블랙 사파이어,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으로 총 4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동일한 삼성 엑시노스 7420을 사용한다. ARM Cortex-A57 쿼드코어 CPU와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에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와 ARM Mali-T760 옥타코어 GPU를 사용한다. 이는 삼성 엑시노스 4412를 사용한 갤럭시 노트 II이후로 오랫만에 같은 해 출시된 갤럭시 S 시리즈와 동일한 AP를 탑재했다. 당초, (가칭) 삼성 엑시노스 7422라든가 (가칭) 삼성 엑시노스 7430이라든가 등 삼성 엑시노스 7420의 후속작이라기 보다는 개선판을 탑재될 것이라는 주장이 많았으나,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가 촉발시킨 경쟁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문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자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RAM은 LPDDR4 SDRAM 방식이며 4 GB다. 이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 중 갤럭시 S6 엣지+와 같이 최초로 4 GB RAM을 탑재한 것이다. 내장 메모리는 32 GB와 64 GB로 나뉘어지며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동일하게 낸드 플래시를 eMMC 규격이 아닌 UFS 2.0 규격을 사용한다. 하지만,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달리, 128 GB 옵션이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같이 micro SD 카드 슬롯이 존재하지 않아 용량 확장이 불가능하다. micro SD 카드 슬롯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이 가진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였기에 개선되기를 바란 소비자들이 많았지만, 매우 당연하게 기대를 걷어차듯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의 컨셉을 이어가게 되었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W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은 Quad 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노트4와 동일한 크기이며 픽셀 배열은 다이아몬드 형태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이다. 계측 결과, 최대 밝기는 약 861 nits이며 약 21%의 전력 소모 개선을 이루었다고 한다.
지원 이동통신의 경우, LTE Cat.9와 LTE Cat.6 모델이 있다. 우선, 업로드 속도는 최대 50 Mbps로 통일[2]되어 있으나, 다운로드 속도는 Cat.9가 450 Mbps, Cat.6가 300 Mbps로 최대 속도가 잡혀져있다.[3] 3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과 TD-LTE의 경우 서비스하는 이동통신사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VoLTE를 지원한다. 이렇게 나눠지게된 원인으로는 기본적으로 통신 모뎀 솔루션의 경우, LTE Cat.9 급을 지원하는 삼성 엑시노스 모뎀 333을 사용하나, 일부 이동통신사의 특수한 이동통신[4]을 지원하기 위해 LTE Cat.6 급을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X7 LTE 모뎀을 혼용하기 때문이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3000 mAh이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4가 착탈식 3220 mAh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약 220 mAh 정도 적어졌다. 게다가 개발 당시에는 4100 mAh를 가진 시료도 있었다는 주장도 존재해 적은 배터리 용량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5] 배터리는 전력 소모율과 가장 큰 연관이 있는데, 전작인 갤럭시 노트4의 모바일 AP인 삼성 엑시노스 7 Octa (5433)의 CPU 풀로드 전력은 7W인 반면, 삼성 엑시노스 7420은 5W 수준이다. GPU는 ARM Mali-T760을 사용하나 쉐이더 코어 구성과 미세 공정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 50% 성능이 향상되었다. 전력 대 성능비를 삼성 엑시노스 7 Octa (5433)과 비교하면 동일 클럭일 때 CPU는 소비전력의 55% 수준이며 GPU는 동일 성능에서의 소비전력이 맨하탄에서는 약 56%, 티렉스에서는 약 60% 수준이라고 한다. 즉, 동일한 작업을 돌릴 때 모바일 AP상에서 전력 사용이 약 절반 수준으로 내려간 셈이다.[6] 거기다, AMOLED역시 지속적인 소자 개선 등을 통해 전력 소모가 개선되고 있고 낸드 플래시도 eMMC 규격이 아닌 UFS 2.0을 탑재했기 때문에 전작보다 배터리 용량이 줄었다해서 무조건 배터리 소모율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7] 일단,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마찬가지로 자기유도 방식인 Qi 규격과 자기유도 방식이나, 최근 자기공진 방식의 A4WP와 호환성을 강화한 PMA 규격을 동시에 지원하는 무선충전 기술과 급속충전 기술을 앞세운 상황이다. 거기에 고속 무선충전 기술까지 도입해서 2시간이면 100% 충전되는 효율을 가졌다고 밝히고 있다.
후면 카메라는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에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아이소셀 S5K2P2 센서와 소니 엑스모어 IMX240 센서를 혼용하여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노트4를 넘어 갤럭시 S5부터 사용된 카메라 센서이다. 하지만, 카메라 모듈 부분에서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같이 조리개 밝기가 F/1.9로 세팅되었기에 사실상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동일한 후면 카메라 사양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방지하는 VDIS 기술을 적용했다. 전면 카메라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아이소셀 S5K4E6 센서의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작인 갤럭시 노트4와 마찬가지로 조리개 밝기가 F/1.9로 유지되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솔루션이 전면 홈 버튼에 탑재되어 있다. 전작이 스와이프 방식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사용 편의가 더욱 나아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작에도 탑재되었던 심장 박동 인식 센서가 역시 탑재되어 있다. 위치는 기기 우측에 존재하는 LED 플래시 바로 아래에 있으며 갤럭시 알파와 비슷하게 세로 모양으로 나열되어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S펜의 경우 전작인 갤럭시 노트4와 동일한 2048 레벨의 필압과 와콤에서도 상위 기종에서 지원하는 펜의 기울기에 따라 선 굵기가 바뀌는 기술인 틸트를 지원한다. 사양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S펜 수납 부분에서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기존의 홈을 이용해 손톱을 넣어 S펜을 뽑아내는 방식에서 샤프펜슬처럼 펜 끝을 살짝 눌러서 사출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S펜 사출 시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S메모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메모 기능의 편의성 극대화를 꾀했다.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5.1.1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360도 촬영으로 VR 콘텐츠를 생산하는 카메라이다.
- 키보드 커버
- 쿼티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는 커버 형태의 악세서리이다. 전면 하단에 쿼티 키보드가 존재하며 기기에 관련된 센서가 있기 때문에 장착 시 자동적으로 디스플레이 송출 부분이 조절된다고 한다. 또한, 사용을 하지 않을 시에는 뒤로 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LG AKA?
- 고속 무선충전 솔루션
- 스크롤 캡쳐
- 캡쳐 후 쓰기 기능에 내장된 기능으로, 긴 문서나 긴 이미지 등 여러 페이지로 구성된 전체 페이지를 캡쳐하며 자동으로 하나의 이미지로 합쳐준다. 삼성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종속된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캡쳐 후 쓰기 기능과 동일하게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에다 S펜을 이용해 메모가 가능하다. 사실, 삼성전자가 완전히 최초로 탑재한 기능은 아니고 LG전자나 팬택 등 일부 제조사가 기존에 자체 인터넷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에다 내장했던 기능이기도 하다.
문제는 LG전자가 해당 기능이 없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로 대체하고 있다는 것이다이후, 스마트 캡쳐라는 명칭으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에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되었다.
- 오프 스크린 메모
- 디바이스 및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켜지 않고 펜만 꺼내어 화면에 쓰면 자동으로 저장하여 주는 기능이다.
여담으로 소리가 매우 찰지다
- Clear View Cover
- 반 투명 커버가 전면에 표시되고 여기에 주요 정보들을 확인하고 일부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기존에 이미 존재했던 커버 악세서리이다.
- S View Cover
- 플립 커버 전면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서 커버를 덮을시 그 공간 안에 디스플레이 송출이 이루어져 주요 정보들을 확인하고 일부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기존에 이미 존재했던 커버 악세서리이다.
5 출시
삼성전자는 2015년 8월 중순부터 전세계 순차 출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럽 시장에는 출시 계획이 없다고 한다. 갤럭시 S6 엣지+를 주력으로 푸시하며 2015년 내로는 갤럭시 노트5를 출시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전작과 같이 기기명이 출시되는 지역 및 이동통신사에 따라서 분류되는 형식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SM-N920이 주 명칭이며 기기명 뒤에 접미되는 알파벳 및 숫자에 따라 출시 지역 및 이동통신사를 파악할 수 있다.
S-한국 SK텔레콤 | K-한국 KT | L-한국 LG U+ | C-범용 모델 |
V-미국 버라이즌 | A-미국 AT&T | P-미국 스프린트 | T-미국 T-모바일 US |
R4-미국 US 셀룰러 | 0-중국 오픈 모델 | 8-동남아시아 권 | I-인도양 권 |
전 모델 삼성 엑시노스 7420을 탑재하며 통신 모뎀 솔루션이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퀄컴, 인텔 등에서 공급받은 칩셋이 지역에 따라 취사선택되어 탑재된다.
5.1 한국 출시
2015년 7월 15일, SK텔레콤 모델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KT 모델과 LG U+ 모델은 SK텔레콤 모델의 파생 모델 형식으로 동시에 통과되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15이 2015년 8월 13일에 진행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미 2015년 7월에 모든 개발을 완료하고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준비와 동시에 출시 준비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8월 17일, 삼성전자 스토어에 사전예약 페이지가 오픈되었다. 초기 출고가는 32 GB 모델이 899,800 원, 64 GB 모델이 965,800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한국 삼성전자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블랙 사파이어와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색상만 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64 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색상으로 SK텔레콤과 KT에서만 출시되었다. 즉, LG U+로는 32 GB 모델만 존재했다.
2015년 8월 20일,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삼성전자가 한국에 출시한 스마트폰 중 최초로 4G LTE-TDD Band 38, 39, 41을 지원한다.
2015년 10월 13일, SK텔레콤을 통해 실버 티타늄 색상의 출시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인 2015월 10월 14일, KT와 LG U+에서도 출시한다고 발표되었다. 32 GB 모델과 64 GB 모델 모두 출시된다고 한다. 다만, 이번에도 64 GB 모델은 LG U+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2015년 10월 15일, 삼성전자가 정식으로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의 출시를 발표했다. 기존에 알려진대로 실버 티타늄 색상은 32 GB 모델과 64 GB 모델 모두 출시되지만 핑크 골드 색상은 64 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LG U+로는 64 GB 모델 전용 색상으로 출시되어서 처음부터 64 GB 모델을 취급하지 않았던 LG U+로 출시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핑크 골드 색상도 64 GB 모델 형태로 LG U+를 통해 출시되었다.
2015년 12월 18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5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명목 하에 128 GB 모델을 200 대 한정 판매 형식으로 추가로 출시했다. 골드 플래티넘 색상과 실버 티타늄 색상으로만 출시되며 SK텔레콤과 KT에서 취급한다고 한다. 출고가는 9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64 GB 모델 대비 34,100 원 정도 오른 가격이다. 또한, 100,000 원을 추가로 결제하면 삼성 기어 VR을 패키지로 묶어서 판매한다고 한다.
5.2 한국 외 지역
2015년 8월 13일, 공개와 동시에 미국에서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고 한다. 정식 출시일은 2015년 8월 21일이라고 한다. 특이사항으로, 글로벌 모델에는 존재하지 않는 128 GB 옵션이 미국 내수용에는 존재한다. 또한, 미국 삼성전자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추노마크를 박은 곳이 한 군데도 없다고 한다. 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조차 추노마크가 없다 다만, 공식 사이트에 정보가 잘못 업로드 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하다. 실제로,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사전예약 사이트와 AT&T 공식 사이트에는 추노마크가 확실하게 존재한다. 이후, US셀룰러를 통해서도 출시되었는데, 기존 기기와는 다르게 3G WCDMA와 2G GSM을 로밍을 위해 지원하기 시작했다.
중국에는 중국 오픈 모델만 출시되었다. 4G LTE-FDD/TDD, 3G WCDMA와 2G GSM에다 차이나모바일이 서비스하는 3G 네트워크인 TD-SCDMA와 차이나텔레콤이 서비스하는 CDMA 계열 이동통신을 모두 지원하기에 단일 기기로 중국 내 모든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듀얼심까지 지원한다.
6 소프트웨어 지원
6.1 OS 업그레이드
6.1.1 6.0 마시멜로
2015년 11월 15일, 삼성전자 내부 자료로 주장되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기기 목록이 유출되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 S6 엣지+와 함께 최우선순위가 되어 2015년 12월 중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한다.
2015년 11월 15일, 미국 내수용 중 T-모바일 US 모델인 SM-N920T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시스템 덤프 파일이 유출되었다. 전체적으로 흰색 바탕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2015년 12월 17일, 베트남 삼성전자 자료로 추정되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기기 목록이 유출되었다. 기존에 유출된 자료와는 달리, 2016년 1분기 내 실시될 것이라고 한다.
2016년 1월 25일,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2016년 2월 중으로 연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016년 2월 3일, 미국 내수용 중 AT&T 모델인 SM-N920A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베타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2016년 2월 19일, 범용 모델인 SM-N920C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캄보디아부터 실시되며 최초 펌웨어 버전은 6.0.1이다.
2016년 2월 24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N920S/K/L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6.0.1로 약 1.2 GB의 용량을 가진 펌웨어의 설치를 OTA와 스마트 스위치를 통한 유선 업그레이드 모두 지원된다고 한다. 다만, 업그레이드된 기기 일부에서 무한 재부팅 현상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들어와 2016년 2월 24일 오후 4시 기준, 업그레이드가 중단되었다. 갤럭시 S6 엣지+는 안내려갔는데! 여기에 OS 업그레이드 재개가 2016년 3월 중까지 밀릴 것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2016년 3월 4일, 미국 내수용 중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모델인 SM-N920V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6.0.1이다.
2016년 3월 8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N920S/K/L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재개되었다. 빌드 버전은 BPB2로, OS 업그레이드가 중단되기 전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경우, 마이너 업데이트로 인식되어 펌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2016년 3월 24일, 미국 내수용 중 스프린트 코퍼레이션 모델인 SM-N920P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6.0.1로, 빌드 버전은 BPC3이다.
2016년 3월 29일, 중국 오픈 모델인 SM-N9200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2016년 5월 26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N920S/K/L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버전은 PE3로, GPS 동작 안정화 코드가 적용되었고, Stagefright 취약점 보안이 패치되었다.
6.1.2 7.0 누가
7 논란 및 문제점
7.1 스냅드래곤 810 사건에 따른 지나친 숨고르기 논란
원래,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같은 해에 공개된 갤럭시 S 시리즈를 기반으로 출시되긴 했었다. 하지만, 불과 몇 주 수준이면 많은 발전을 이루는 IT 업계 특성 상, 약 5개월에서 6개월의 시간 차이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삼성전자는 어느정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힘을 주기도 했으며 패블릿이라는 기기에 거부감이 없는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진정한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이라 취급받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에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주력 운영체제로 탑재하는 경쟁사들이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가 불러온 화룡810 사건으로 인해, 하드웨어 부분에서 경쟁력을 상실해버렸다. 이미 2011년 하반기부터 퀄컴은 4G LTE를 지원하는 통신 모뎀 솔루션을 2014년 상반기까지 독점아닌 독점[8]을 하면서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퀄컴 의존도를 확 높인 상황에서 이는 경쟁사들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의도치않은 공백이 생기고 말았다.
이로인해, 퀄컴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MWC 2015에서 직접 2016년 상반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을 2015년 하반기에 조기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었으나, 2015년 8월에 퀄컴이 퀄컴 Adreno 530 GPU를 공개하면서 직접 2016년 1분기 출시를 재차 못 박으면서 경쟁사들은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로 2015년 하반기까지 버텨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오게 되었다. 거기다 대안으로 사용한 모바일 AP를 결정하기도 어려운 것이, 기본적으로 통신 모뎀 솔루션이 퀄컴보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TSMC의 새로운 미세 공정 라인인 16nm FinFET+ 공정의 생산 일정이 2015년 11월로 밀리면서 시기적으로 2015년 내에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9]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에 최초로 탑재된 14nm FinFET LPE 공정으로 생산한 삼성 엑시노스 7420과 2014년 중순에 갤럭시 알파에 최초로 탑재된 20nm HKMG 공정에서 생산한 삼성 엑시노스 5430[10]을 이용해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가 들어가야했던 2015년 플래그십 및 중상급형 라인업에 대안으로 적극적으로 탑재해 화룡810 사건에 영향을 받지 않은 몇 안되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되었다. 문제는, 이게 장기화되면서 2014년까지만해도 짧은 시간이라도 많은 발전을 이루던 업계 특성과는 다르게,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모바일 AP가 경쟁력을 잃으니 경쟁사들의 발전역시 둔화되며 전반적인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굳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에 대응하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기존처럼 힘을 줄 이유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버리고 말았다.
사양을 보면, 갤럭시 S6와 비교할 때 디스플레이 크기만 커진 것을 제외하면 많은 부분이 동결이다. 심지어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노트 II역시 대응하는 갤럭시 S 시리즈의 모바일 AP를 그대로 탑재하긴 했지만, CPU 혹은 GPU 클럭을 오버클럭해주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다. 굳이 뽑자면, RAM 용량이 1 GB 증가했고, 고속 무선충전을 위한 무선충전 칩셋 교체, VDIS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제반 준비가 끝인 상황이다.
특히, 갤럭시 S6에서 가장 비판받았던 내장형 배터리와 micro SD 카드 슬롯 삭제도 유지되면서 많은 매력을 잃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즉, 시장 판도를 예측하고 일개 사기업이니 금전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고려해 숨고르기를 한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면 그 해에 출시된 갤럭시 S 시리즈를 보완해서 나올 것이다.'라는 기존 소비자 심리는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기업 입장만 생각해 숨을 고른 것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서 지원이 결정된 USB Type-C를 도입하지도 않았고, 갤럭시 S6에는 존재했던 128 GB 내장 메모리 옵션까지 삭제되었다.
이로 인해, 진정한 경쟁 기기는 경쟁사의 2015년 하반기 스마트폰이 아닌 자사의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인 갤럭시 A8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 엑시노스 5430의 탑재로 성능은 조금 낮지만, 동일한 크기인 5.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11]했고, micro SD 카드 슬롯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최상위 사양이라는게 함정
여담으로, 자체적으로 모바일 AP를 조달할 수 있는 애플[12]이나 화웨이[13] 등을 제외한 나머지 경쟁사 상황은 총체적 난국이다. 이들은 미디어텍 Helio 시리즈로 이탈하는 부류와 어떻게든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로 버티는 부류, 성능은 낮더라도 조금 더 안정적인 퀄컴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사용하는 부류로 나뉘어지고 있다. 특히, 미디어텍에서는 미디어텍 Helio X20 MT6797을 2015년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기에 당장 2015년 4분기를 노리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14]
7.2 RAM 누수 현상으로 인한 LMK 정책 문제 논란
안드로이드 5.x 롤리팝의 고질병인 RAM 누수 현상을 대응하고자 각 제조사에서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완화 방안[15]을 기기에 설정하는데, 삼성전자의 경우, LMK 정책을 매우 타이트하게 설정하면서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 현상이 심하며 이로 인한 멀티태스킹 불능 문제가 지적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을 갤럭시 노트5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여 문제가 되었다.
OnePlus 2와 LG G4 간 애플리케이션 실행 비교 동영상 리뷰가 올라오면서 불거진 문제로, 전반적으로 삼성 엑시노스 7420과 UFS 2.0의 낸드 플래시의 영향으로 애플리케이션 구동 자체는 빠르게 이루어지나, 이후 다시 실행하면 그 사이에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가 진행돼서 처음부터 다시 구동되는 바람에 LG G4에 따라잡힐 뻔했다. 따라잡힐 뻔이다 이런데도 이겼어?
LG G4와의 1대 1 애플리케이션 실행 비교 동영상 리뷰에 의하면 오히려 따라 잡히고 만다.
2015년 8월 출시 당시 기준으로 갤럭시 노트5에 빌드된 안드로이드 버전은 5.1.1r2로, 구글이 RAM 누수 현상을 해결했다는 5.1.1r3의 직전 버전이다. 즉, 어느정도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에 관해서 참작할 여지가 있기는 하다. 문제는, LG G4나 HTC ONE M9 등 타사의 기기도 구글이 RAM 누수 현상을 해결하기 전의 버전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가 훨씬 덜하며, 갤럭시 노트5는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다르게 RAM 용량이 4 GB라는 것이다. 즉, 경쟁사들은 각자 다른 방법으로 RAM 누수 현상을 삼성전자의 정책보다는 낫게 대처했고, 상식적인 부분에서 RAM 용량이 부족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도 애플리케이션 리프레시 현상이 개선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의 LMK(Low Memory Killer) 세팅의 근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후, 직접적인 애플리케이션 실행 테스트 결과, 삼성전자의 LMK 세팅에 큰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기정사실화 되었다.[16] 실행한 애플리케이션이 6개 이하일 때 까지는 리프레시가 없다가사용시 참고하면 좋다 7번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맨 마지막에 스톡된 애플리케이션은 리프레시되어 재실행된다. 통상적으로, 6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는 경우야 드물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기기의 성능을 최고로 뽑아내고 그 결과를 기기의 성능에 대한 결과값으로 납득[17]하는 만큼, 반론할 여지가 없다. 특히, 개발자 옵션에 멀티태스킹 가능 애플리케이션 수를 제한하는 설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왜 6개 이상으로 열어주는 옵션이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삼성전자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조금씩 풀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0월 31일 기준, 최대 10개까지 버텨준다고 한다.
이후, 미국 내수용 중 T-모바일 US 모델인 SM-N920T의 유출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펌웨어를 설치해 시연한 결과, 9개의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리프레시 없이 작동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직 펌웨어가 개발 중이라 속단할 수 없지만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부터 LMK 정책이 완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된 셈이다.
7.3 S펜 역방향 삽입 논란
2015년 8월 25일, 갤럭시 노트5의 S펜 슬롯에 S펜을 역방향으로 넣으면 기기의 파손 없이 다시 뺄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대놓고 하지 말라고 공식 사용 설명서에 언급을 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즉, 해당 문제는 삼성전자가 하지 말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이므로 사용자들이 S펜 슬롯 방법을 숙지하지 못한 채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가 사용 설명서에 해당 부분을 언급한 것은 사실이나, 사용자들이 실수할 경우는 언제나 존재할 수 있고, 특별한 기술이나 면허 및 교육이 필요한 단계가 아닌한 제조사 측에서 최대한 사용자를 배려해야 한다는 점을 볼 때, 산업 디자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남녀노소가 단순히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이점을 고려할 때 인터넷에 직접 접속하여 찾아야만 알 수 있는 사용 설명서에 언급했다는 것만으로 삼성전자의 조치가 충분했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용 설명서에 적혀있다는 것은 개발 과정부터 이미 인지하고 있었던 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에 조기 출시를 위해 수정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추정까지 나왔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공식 설명서를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박스 패키징에는 간단 설명서만 동봉해 온라인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해당 논란과 설명서 관련 상황이 알려진 이후, 이러한 정책은 접근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 설명서와 간단 설명서가 이원화된 상태라 하더라도 이런 중요한 문제는 간단 설명서에도 어느정도 기재를 해야된다는 주장과 함께 극단적인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공식 설명서를 배포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주장도 존재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논란이 제기된 이후 공식 설명서에 언급이 된 내용이라는 것이 뒤늦게 알려진 이유가 간단 설명서에는 관련 내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해당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여러 사용자들이 해당 문제가 진짜인지 자신의 기기로 실험을 함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지말라고 알려줬는데 대체 왜 따라해보는 건지 이해불가 이거 찔리는 사람 있을거다 아마
이 문제로 인해 A/S 센터를 방문했다 수리 중 망가뜨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종이를 이용해서 삽입된 S펜을 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종이를 내부의 스위치 부분까지 잘 밀어넣으면 뺄 수 있다는 것이다. 꽤 성공률이 좋아서 A/S 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마지막 수단으로 실행할 만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경험에 의한 응급조치 방법이 제시되기도 했다. 응급조치 방법이 궁금해서 해보는 경우에는 심히 유감이다 다만, 이 경우 내부 스위치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부담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국 삼성전자는 사용 설명서를 잘 읽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대부분 교품증을 끊어주는 경우가 많기에 지금 이 상황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한국 삼성전자의 A/S 서비스를 위탁받아 진행하는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사용 설명서에 명시된 부분이므로 소비자 과실로 판명된다고 밝혔다. S펜이 끼였을 때 바로 방문할 때는 별도의 부품 수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니기에 공임비 20,000 원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억지로 S펜을 빼려고 하다 메인보드에 손상을 입힐 경우, 메인보드 교체까지 감수해야한다고 밝혔다.
2015년 8월 26일, 국내외로 이슈가 되자, S펜을 거꾸로 끼워넣는 조건이 연구되기도 했다. 해당 조건에 대해서도 실수로라도 쑤셔넣기 어렵다는 주장과 그래도 넣을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주장이 상반되고 있다. 확실한 것은,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달리 거꾸로 넣을 수 있으며 기기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논란으로 각 제조사들이 박스 패키징에 두꺼운 사용 설명서를 간단 설명서로 대체한 다음, 사용 설명서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배포하는 현 상황을 개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제조사들이 여러 방안으로 공식 사이트의 사용 설명서를 읽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제조사들은 간단 설명서에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바람'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기기에도 사용 설명서를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는데, 현재, 애플은 아이북스를 이용해 사용 설명서를 읽을 수 있도록 조치했고, 삼성전자역시 기본 웹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실행 시 북마크로 제공하고, 기기 설정에 별도의 URL 링크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8월 27일, 삼성전자서비스에서 무상 A/S 서비스로 진행된 해당 건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가 하달되었다고 한다. S펜 인식 불량 시 S펜이 작동되지 않거나 간혈적인 오류를 보일 때 갤럭시 노트5 내의 S펜 동작 센서를 확인해 소비자 과실 유무를 판단한다고 한다. 또한, 해당 문제로 교품증 발급은 중단되며 S펜 교환 및 센서 수리 등 A/S 서비스 방침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직접 방문해본 결과 1회 무상수리를 해주고 그 후로는 소비자가 부담을 해야 된다. 즉, 고장내면 안된다
한 편, 해당 논란은 제조물책임법(약칭 'PL법')과 연계될 수 있기에 삼성전자가 져야하는 책임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해당 논란에 PL법이 적용된다는 것은 제조물 책임법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주장이다. PL법은 그 제조물 자체에 생기는 피해에 대하여 규정한 것이 아니라 제조물으로 인해 생기는 2차 피해에 대한 민법의 특별법이다.
제3조(제조물 책임) ① 제조업자는 제조물의 결함으로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그 제조물에 대하여만 발생한 손해는 제외한다)를 입은 자에게 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법제처-제조물책임법
위와 같이, 해당 법 조문은 "그 제조물에 대하여만 발생한 손해는 제외한다"라고 명시 하였기 때문에, 본건과는 관련이 전혀 없다. S펜을 거꾸로 꽂아서 발생하는 부대 피해란 존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2016년 1월 19일, 삼성전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서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2015년 12월 이후 물량부터 개선된 설계를 적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삼성전자서비스는 일단 해당 문제로 인한 수리는 무상수리로 처리하고 있으며 관련 부품을 무상으로 부착해주고 있다고 한다.
7.4 128 GB 모델 출시 논란
기본적으로 삼성전자가 128 GB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나, 갤럭시 노트5에는 공식적으로 128 GB 모델이 옵션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5년 12월 18일에 기습적으로 출시를 해버렸고 이에 대한 비판 의견이 많으며 고객센터를 통한 항의 역시 빗발쳤다고 한다.
비판을 받는 주된 요소는 128 GB 모델의 출고가가 64 GB 모델의 출고가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2015년 12월 기준, 32 GB 모델의 출고가는 899,800 원이고 64 GB 모델의 출고가는 965,800 원으로 이 둘의 격차는 약 7만원 수준이지만, 추가된 128 GB 모델의 출고가는 999,000 원으로 책정되어서 64 GB 모델의 격차가 불과 34,100 원 수준이다. 이는 32 GB 모델과 64 GB 모델의 격차보다 절반 가량 적은 수준이기에 일각에서는 통수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물론, 애플 아이폰 시리즈의 용량 별 출고가 격차가 너무 크게 책정되어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기에 너무 큰 격차를 두는 것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미 존재하는 32 GB 모델과 64 GB 모델의 격차를 고려해서 책정해야 했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옵션이 추가되었다는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최대 용량 옵션이 64 GB였으며 128 GB는 존재하지 않았기에 울며겨자먹기로 64 GB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도 엄연히 존재한다. 게다가 갤럭시 노트5에는 micro SD 카드 슬롯이 존재하지 않아 용량 확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판 의견이 적지 않다.
7.5 홈 버튼 코팅 취약 문제
전면 홈 버튼의 코팅이 약하다는 주장이 여러차례 제기되었다.
문제는, 삼성전자서비스 측에서는 고객과실로 처리해서 무상 A/S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7.6 디스플레이 강화 유리 들뜸 문제
디스플레이의 강화유리가 들뜨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문제로 인해 A/S 서비스를 받은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미 관련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련 보고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서 기기 특성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별 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서비스 센터에서는 무상 A/S 서비스로 처리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8 기타
- 전작인 갤럭시 노트4나 대응되는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는 달리, 전용 기어 VR 디바이스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IFA 2015에서도 삼성전자가 프레스 이벤트를 예고한 상황이기에 해당 행사에서 공개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에서 조만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15년 9월 25일, 정식 소비자 판매용으로 공개되었다.
- 미국 삼성전자 공식 사이트에 128 GB 옵션이 존재한다고 표기되기도 했었다. 일단 공식적인 보도자료에 의하면 32 GB와 64 GB만 존재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미국 내수용에 한해서 128 GB 모델이 출시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미국 삼성전자에서 128 GB 표기는 오류라고 인정했다. 다만, 추후 128 GB 모델이 출시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그러나 그 해 12월, 한국에서는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18]
- 갤럭시 S6 엣지+와 마찬가지로 리모컨용 적외선 포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4나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까지는 존재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아한 부분이다.
- LTE Cat.9 지원 모델에 탑재된 삼성 엑시노스 모뎀 333이 2015년 8월, 삼성전자 반도체 공식 사이트가 리뉴얼되면서 LTE Cat.10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이로인해 삼성 엑시노스 모뎀 333이 탑재된 갤럭시 노트5의 LTE Cat.9 지원 모델을 포함해 갤럭시 노트4의 LTE Cat.9 지원 모델, 갤럭시 S6의 LTE Cat.9 지원 모델, 갤럭시 S6 엣지의 LTE Cat.9 지원 모델이 온전히 LTE Cat.10까지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삼성전자의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이며 삼성 엑시노스 모뎀 333을 탑재하면서 LTE Cat.10까지 지원하는 공식적인 기기는 2015년 8월 28일 기준으로 갤럭시 S6 엣지+의 LTE Cat.10 지원 모델이 유일하다.
- 기본적으로 3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나, 실질적으로는 SK텔레콤 모델에서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만 지원하고 있다. 같은 통신 모뎀 솔루션을 사용하는 갤럭시 S6는 정상적으로 3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하고 있기에 통신 모뎀 솔루션 자체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였다. 이후, 삼성전자에서는 SK텔레콤이 Band 1 주파수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대응이 늦어졌다며 펌웨어 업데이트 형태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2015년 11월 27일에 실시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었다.
- 이유는 알 수 없으나, MHL를 지원하지 않는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4는 MHL 3.0을 지원해 UHD를 출력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모바일 기기였으나,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가 지원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갤럭시 노트5도 지원하지 않고있다. 삼성전자가 MHL을 제법 꾸준하게 지원해왔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MHL 기반 IoT 환경을 구축한 소비자도 제법 있는 상황에서 2015년 들어 지원을 하지 않아 다 소용없게 되어버렸다. 미라캐스트나 스크린 미러링 등의 무선 통신 기술들이 대체된다지만 MHL의 크고 아름다운 범용성과는 비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기능만 남았기에 완전한 해결 방안은 아니다.
- 모 아이돌 팬이 '전지적 덕후시점 갤럭시 노트5 리뷰'란 제목으로 리뷰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 화면을 기승전아이돌로 채워놔서 그렇지 갤럭시 노트5의 장점과 주요 기능들을 구매욕구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상당히 고퀄리티로 잘 정리해놔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싱글 'Focus'의 뮤직비디오에 나온다. 뮤직비디오 초반에 등장하고 중간에 백댄서들과 가수 모두 기기를 들고 셀피 촬영을 하는 듯한 안무를 한다. 단순한 뮤직비디오라고 치기엔 너무 기기의 마케팅 요소들을 영상이 가득차게 사용한다.
- 2015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소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물하기 좋은 계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삼성 기어 S2와 콜라보레이션 TV CF가 제작되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생각보다 구성이 좋아 내용 자체는 호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