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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급행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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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역에서 출발대기 중인 뉴세한여객 소속 차량
1 노선 정보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급행4번 | |||||
기점 |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내리 (구지119안전센터) | 종점 |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곡역) | ||
종점행 | 첫차 | 05:33 | 기점행 | 첫차 | 05:35 |
막차 | 22:20 | 막차 | 22:20 | ||
평일배차 | 15분 | 주말배차 | 19분 | ||
운수사명 | 현대교통, 뉴세한여객 | 인가대수 | 11대[1] | ||
노선 (주요경유지) | 달성2차산단 - 구지청아람 - 국립대구과학관 - 유가면사무소 - 달성우체국 - 북리 - 경서중학교 - 대곡역 |
2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 구지119안전센터(근린공원축구장)에서 달성군 논공읍 남리 성요셉요양병원을 거쳐 달서구 대곡동 대곡역까지 운행하는 현대교통, 뉴세한여객 소속의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왕복 운행 거리는 약 74km.
3 역사
2012년 10월 20일에 신설된 노선으로, 2006년 개편 이후 6년 만에 신설된 급행버스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달성2차산업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가 도심과 멀기 때문에 급행 연결을 위해 신설된 노선이다. 오래 전부터 노선 신설 요구가 있었고, 이 노선이 신설되면서 달성군 서남부 지방에서 월배 지역까지 가장 빠른 시간내로 달리는 노선이 되었다.
2015년 8월 1일 노선 개편으로 테크노폴리스 내부를 경유하게 된다. 따라서 차천 - 달성우체국 직통에서 변경된다. 차천 - 용봉공단 - 국립대구과학관정문 - 유가면사무소 - 서한e다음 - 포산중고교 - 달성우체국으로 운행된다.
2016년 5월 9일부터 경서중학교 정류장에도 추가 정차하게 되어 양 방향 모두 정차힌다.
4 특징
대곡역 2번 출구에서 공차로 유천네거리로 간 다음 좌회전해서 유천동포스코더샵아파트[2] 앞에서 10분 정차한다. 그런 다음 다시 유천네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대곡역 1번 출구로 돌아와 역순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600번과 유사해 보이지만, 박석진교에서 공단하수처리장 대신 성요셉요양병원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많이 다르다. 신설된 지 얼마 안 된 노선이라서 그런지 수요가 적고 여전히 기존의 600번, 655번 수요가 많으며 서부정류장 - 현풍시외버스터미널 간 시외버스도 여전히 수요가 많다. 이 노선이 어느 정도 정착된 2014년에는 확실히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하려는 승객 수요가 많긴 하지만 NH 때 공기수송을 하는 것은 여전하다.
노선 거리가 짧은 노선이 아닌 주제에 내리에서 대곡역까지 50분 정도 걸리는데, 이는 600번이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것에 비해 엄청나게 단축된 시간이다. 게다가 과학대로에서 과학북로를 통해 운행하기 때문에 구지면사무소가 있는 창리 일대를 통으로 무정차해 버린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있는데, 통으로 무정차하는 대신 속도가 매우 높다. 첫 차 시간이거나 막차 시간일 때엔 최대속도가 70km/h도 안 되게 느긋하지만 오전 7시~8시, 오후 5시, 오후 8시 30분 부근의 경우 80km/h를 쉽게 넘어간다. 그렇기에 50분이란 경이로운 기록이 가능한 것.
성요셉요양병원에서 달성1차산업단지 내 대동공업 본사 겸 농기계 공장으로 좌회전한 다음에 나오는 달성군민운동장 네거리에서 직진하여 북리로 곧바로 빠지는 유일한 노선이다. 급행인 만큼 600번과 655번에 비하면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지만, 단점들도 존재한다. 도심 접근성을 위해서 도심까지 운행해야 했는데 도심까지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유사한 선형이 되기 때문에 중복을 피해 대곡역에서 종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사실 도심까지 보내려고 해도 불가능한 게, 가져 올 만한 차량이 없다. 사실 순수증차가 안되는 여건상 이 노선 신설도 600번, 655번 등을 감편하고 반쯤 우격다짐으로 만든 노선이다. 순수증차를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도심까지 운행해도 운행시간만 길어질 뿐 어차피 도시철도 1호선과 겹치는 구간에서는 도심행 수요를 기대하기 어렵다. 장거리 수요는 도시철도와 소요시간 면에서 경쟁이 안 될 정도이고 일반버스보다 요금이 비싼 급행버스의 특성상 구간 수요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기존 현풍 - 서부정류장을 운행하던 시외버스 업체의 반발 가능성도 염두해 둘 수 있다. 다만 기존 시외와는 커버리지가 미묘하게 다르기는 하지만.....[3]
따라서 급행1번, 급행2번, 급행3번과 달리 도심 구간이 없고 대곡역을 제외하면 모두 달성군 구간이다. 사실 치명적인 단점은 구지면의 중심지인 창리의 구지면사무소 미경유, 현풍면의 중심지 현풍시외버스터미널 미경유, 최대의 수요가 예상될 논공읍 북리[4] 지역 정류장의 수가 부족하다는 점이 있다. 특히 현풍면의 중심지가 있는 구길 대신 현풍주공아파트 및 달성우체국이 있는 신길을 경유하고 논공읍 북리 지역 정류장 수를 단 하나로 만든 덕분에 급행버스의 운행 속도는 매우 좋지만, 수요 집적성이 떨어진다. 이것도 시외버스 회사들의 압력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운행 속도가 떨어져도 수요 증가를 위해서는 현풍시외버스터미널 경유 변경과 북리 지역 정류장 추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남도버스 차고지를 회차지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남도버스 차고지가 포화 상태여서 유천교에서 좌회전한 후 대천동공영차고지 근처의 유천동포스코더삽아파트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대천동공영차고지에는 천연가스 충전소가 없다. 신흥버스 차고지로 이동하여 충전할 거 같지만, 구지청아람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후 논공CNG충전소로 back 이동하여 충전한다고 한다.
이 노선의 신설을 위해 현대교통은 600번에 있던 대우 BS106 좌석형 차량 1대,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형 차량 4대를 포함해 좌석형 차량 5대를 투입했으며 세한여객은 527번에 있던 입석형 차량 4대를 빨간색 좌석버스로 개조했으며 예비차였던 좌석버스 1대를 정식 차량으로 승격시켜 급행4번에 투입했다. 이후 개조 차량을 이용하다가 2014년 10월 세한여객에서 급행4번 최초로 신차 2대를 투입하여 대차하고 일부 개조차량은 예비차로 보냈다.
사실 2010년 초 즈음 현대교통에서 계열사인 경일여행에서 운행하던 BH115E를 1대 들여와 대구 좌석도색으로 재도색하고[5] 등록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대구시청에서 현대교통에 급행버스 노선이 없다는 이유로 가차없이 거절했던 적이 있었다. 만약 당시 급행4번이 있었거나 혹은 BH115E가 제대로 운행했다면, 지금 급행4번의 차량은 어떻게 되었을 지 모르는 일이다.
달성2차산단 관리청사에다가 주차해 놓지만 관리청사가 아닌 근린공원축구장(구지119안전센터)부터 승차를 받았으나, 근린공원축구장 쪽의 공사로 과학대로가 전면 통제되어 우회 운행하기 위해 한때 관리청사에서 승차를 받았다. 2016년 4월 29일 과학대로의 재개통과 함께 노선이 환원되어 구지119안전센터 출발로 돌아왔고, 관리청사 북쪽의 우회도로는 폐쇄됐다.
2015년 12월 말에 시행된 대구 시내버스의 대대적인 시간표 단축으로 개편전 1시간 5분이던 시간표가 테크노폴리스 연장 후에 1시간 7분으로 만들면서 그렇게 돌아가는데 2분만 추가 비슬로 구간에서 무시무시하게 밟는다. 주말이던 NH 시간대던 마찬가지다. 급행4번 주행영상
대구 시내버스 중 기종점이 119 안전센터인 유일한 노선이다.
2016년 9월 8일에 도시철도 1호선이 기존 대곡역에서 더 나아가 화원역, 설화명곡역으로 연장됨에 따라 급행4번의 도시철도 중복 구간 단축 가능성이 높아졌다.[6] 실제로도 관련 커뮤니티에서 600번과 함께 단축설이 힘을 얻고 있고 승객들도 1호선 환승 루트를 대곡역 대신 설화명곡역으로 옮기는 것이 개통 당일부터 곧바로 대거 확인됐기 때문이다.
5 연계 철도역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대곡역 , 화원역 , 설화명곡역
- ↑ 현대교통이 6대, 뉴세한여객이 5대를 배차한다.
- ↑ 바로 옆이 대천동공영차고지다. 609번과 836번은 차고지에서 나와 이 아파트에서 출발하고, 달서1번, 급행6번은 차고지에서 나와 월배차량기지사업소에서 출발한다. 2016년 3월 25일에 대천차고지 출발전용 정류장 신설로 이제는 옛말.
- ↑ 현풍에서 대곡~상인역까지의 구간은 시외버스 타더라도 서부정류장에서 다시 버스나 전철 타고 내려오는 시간까지 감안할 경우 급행4번(+전철)과의 시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그리고 1차산단의 경우 시외버스 타러 가는 게 오히려 손해.
- ↑ 논공읍의 실질적인 중심지이자 달성1차산단의 정주 중심지이기도 하며, 600번과 655번의 달성군 구간 중 가장 수요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정작 읍사무소와 군청 소재지인 금포리는 논공과 옥포의 경계인 데다가 옥포권에 가깝다.
- ↑ 당시에는 단색도색이 제정되기 전이라 2000년도에 만들어진 주황색 도색이었다.
- ↑ 인근에 마땅한 회차지가 대천동공영차고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노상회차), 다산뿐이기 때문에 운행 거리는 기존과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1호선의 길이가 남쪽으로 더 길어지면서 길어진 구간만큼 도시철도 중복 구간을 우회해야 한다는 것. 물론 설화명곡역 인근에 조성될 임시 주차장 중 일부가 회차지로 마련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