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급행6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급행1급행2급행3급행4급행5급행6급행7급행8

1 노선 정보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급행6번
기점대구 달서구 대천동
(대천동공영차고지)
종점대구 동구 봉무동
(파군재삼거리, 광남자동차)[1]
종점행첫차05:30기점행첫차05:30
막차22:22막차22:22
평일배차12분주말배차15분
운수사명광남자동차, 세운버스인가대수18대[2]
노선
(주요경유지)
대천동 - 달서구청 - 서부정류장 - 국민건강보험공단 - 동산의료원 - 대구시청 - 경대북문 - 봉무초교 - 파군재삼거리

2 개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공영차고지(6)에서 중구 동성로2가 CGV대구한일(0)을 거쳐 동구 봉무동 파군재삼거리(1)까지 가는 세운버스, 광남자동차에서 운행하는 대구광역시 급행버스. 운행 거리는 왕복 약 49km.

전체 정류소 목록

3 역사

  • 2016년 3월 초중순부터 봉무청구새들마을과 팔공보성아파트에 소리소문없이 추가로 정차한다. 단, 팔공보성아파트는 출발 한정이며, 공산댐 대기 후 출발한다.
  • 2016년 3월 25일 대천동공영차고지에 출발전용 정류장이 신설되어 대천차고지 승차가 가능해졌다.

4 특징

월배지구에서 서부정류장까지, 칠성꽃시장에서 파군재삼거리(광남차고지)는 완전히 신설된 노선이고, 서부정류장에서 칠성꽃시장까지 600번이 해당 구간을 철수하고 남은 부분을 대체하여 운행한다.

유일하게 두류네거리에서 시내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노선인데, 2015년 8월 1일 이전에는 600번이 그랬었다.

신남역은 양쪽으로 무정차 통과한다.

교통이 크게 불편했던 경북대학교(북문)와 이시아폴리스가 최대 수혜 지역이며, 본리동과 신월성에도 시내로 쉽게 접근 가능한 급행버스 노선이 생기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경대북문에서는 시내까지 차만 안 밀리면, 10분 안에 시내로 들어온다. 물론 RH에는 그런 거 없다.

노선의 다른 특징으로 이시아폴리스에서 복현오거리까지 갈 때 공항교에서 불로삼거리를 거치는 것이 아닌, 2011년 1월 20일에 새로 닦인 금호강변도로(봉무지방산업단지진입도로)를 경유하기 때문에 급행1번보다 빨리 시내로 접근할 수 있다. 이시아폴리스에 정차하는 정류소는 '이시아폴리스더샵 1차/2차', '봉무초등학교', '이시아폴리스롯데몰' 정류소이며, 급행1번과 달리 봉무청구새들마을과 봉무공원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대신 광남자동차 차고지가 있는 파군재삼거리 착발이다. 봉무차고지 방향 한정으로 봉무지하차도 문제 때문에 봉무공원까지 내려왔다가 북구2번처럼 U턴하여 봉무차고지로 향한다. 물론 이 구간에서 정차하는 정류소는 없다.(정류장은 있어 봤자 봉무공원 정류장밖에 없다) 대천동 방면에서는 경대교에서 도청교로 우회전한 뒤 U턴하여 칠성꽃시장으로 가는데, 신호상 좌회전이 안 되기 때문이다.

대천동과 봉무동에 있는 공영 차고지 모두 CNG 충전소가 없으며, 대천교를 넘어가서 신흥버스 차고지에 있는 성서CNG충전소에서 충전하고 있다.[3]

세운버스 한정으로 대구광역시에서 NEW BS106 좌석버스를 볼 수 있는 노선이며(다만 입석형에서 좌석형으로 개조한 차량이다.), 8개의 급행버스 중 유이하게 투입되는 노선이기도 하다.[4] 이 곳 내용에 의하면 준비가 덜 되어서 입석차량으로 급행6번을 운행하는 차량이 있었다. 156번의 좌석차량 냅두고 머 하냐? 한동안 단말기에 임시 코드를 입력하여 일반 요금을 받았다. 좌석버스로 개조했던 2005년식 예비차 1대가 2016년 4월에 NEW BS106 신차 1대로 나왔다.

신설 초기에는 이용객이 적고 지정체 구간이 많다는 특징으로 인해 서구1(-1)번과 비교되며 꽤 까였으나, 현재는 수요가 슬슬 늘어나서 만석을 채우거나 입석객이 발생하고 있다. 서서히 입소문이 있는지 특히 아침 월배 → 경대 등교길에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가축수송으로 경대교에 진입하는 데다가 봉무동에서도 이시아폴리스에서 입석을 채우는 경우도 빈번하다. 서구1(-1)번과 달리 나름대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훑고 다니고 있다.

장기정차지는 대천동공영차고지다. 후술하는 봉무차고지의 회차 문제 때문이다.

5 문제점

유천교 이북 구간이 완전히 날아가는 600번의 시내 구간을 갖고 왔지만, 특이하게도 대천동으로 갈 때 한정으로 반고개에서는 BMW 한독모터스 전시장 앞에 있는 내당역 4번 출구 정류장을 이용하지 않고 내당교회 건너편의 기존 반고개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문제는 이 정류장에 156번만 정차한다는 것.[5] 주유소 앞에만 509번527번이 정차하기 때문에 다른 노선들 및 내당역 연계가 아예 안 되며, 156번을 놓치면 환승시 일이 커진다.

개편 초기에는 이 노선의 골 때리는 점이 하나 있었는데, 봉무동 방향은 공평네거리에서 시청으로 좌회전하니까 CGV대구한일에서 정차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겨우 환승을 쉽게 하려는 이유로 겨우 환승이라는 이유로 사고 낼려고 작정했냐! 2.28 기념공원에 정류소에 정차하는 버스운영과의 숨겨진 참사였다. 더군다나 2.28기념공원 앞 정류장은 정류장 top5에 들어가고 차들로 넘쳐 나가는데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 있었다.[6] 민원이 올라오자 개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봉무동 방면은 CGV대구한일로 변경되었다.

가스 충전은 둘째치고, 회차 여건이 영 좋지 않다. 봉무동차고지에서 대천동으로 갈 때 봉무동차고지 진입로에서 곧바로 이시아폴리스로 좌회전할 수 없는 데다가, 파군재삼거리에는 U턴 차로가 없어서 대천동 방면 출발은 그야말로 던전이다.(....) 종점인 파군재삼거리에서 쭉 직진한 후 공산댐에서 U턴한다. 심지어 불로전통시장의 장날 때문에 차가 심하게 밀리면, 팔공산으로 가는 노선도 아닌 주제에 차를 돌리러 공산터널을 지나 내동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도 한다.공차거리 왕복 8km 이로 인해 시간표상의 장기 정차지는 대천동공영차고지다. 회차하러 지묘동까지 올라온 김에, 아예 봉무동 대신 지묘동 회차로 바꿔 보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도 있었다.[7] 이런 문제로 인하여 2016년에 팔공보성타운 출발로 인가가 변경됐다.[8] 거기에 현 봉무차고지가 4차순환선 구간에 포함되어 사실상 차고지를 이전할 가능성이 생긴 상태라, 종점도 이에 맞춰 바뀔 여지가 있다.

남산그린타운/남산휴먼시아 및 대신센트럴GS자이아파트에서는 305번이 날아가 버리고 600번이 칼질을 당해 이 노선이 유일하게 양쪽으로 다니는 노선이었다.(성주 250번은 논외) 하지만 일반버스가 없어진 것에 대해 입주민들을 중심으로 강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도시철도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 일대의 노선버스를 급행6번을 제외하고 모두 칼질해 버린 것은 비단 주민들만의 불만이 아니라 시의원으로부터도 지적당한 사항으로, 신규 노선의 진입이 절실해 보인다. 일단 2016년에 323-1번이 신남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담티역 이후 구간과는 극단적으로 다른 상태는 나아지지 않아 여전히 동쪽으로 직진하는 노선은 아예 없다. 일각에선 이 때문에 남산동, 대신동, 상중이동, 용산1동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생긴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개편으로 망했어요가 된 805번을 이 곳으로 보내자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초기에는 수요가 정말 없었는데, 주요 이유는 기존 600번서부정류장 이북 구간을 대체하는 대신 급행으로 만들어서 요금을 더 받다 보니 거부감을 느끼는 승객들이 다수 있는 점과, 적은 대수로 배차 간격을 줄이려다 보니 급행으로 만든 것에 대한 리스크로 당연히 일부 정류장은 무정차하고 그 영향으로 당연히 600번의 수요를 완전히 다 수용할 수 없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마저 사실상 노선이 적은 도심 속 교통오지대신동, 남산동 주민들도 급행6번을 안 타고 323(-1)번이나 909번을 타는 경우가 많아 2016년 2월 13일에 323-1번909번의 경로[9]를 맞바꿀 정도다.

게다가 봉무동, 지묘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추가 정류소를 설치해 달라는 요구도 많이 하고 있다. 봉무청구새들마을 정류소는 급행1번은 서는데 급행6번이 무정차 통과했다. 회차 문제로 공차회송으로 공산댐까지 갈 때 또한 급행1번 정차지인 팔공보성아파트를 당연히 무정차 통과했다. 결국 회차 문제로 인해 2016년 3월부터 이 두 정류소에 정차한다. 하지만 지묘동(팔공보성아파트)은 시내로 나갈 때만 출발지점으로 인가되어 있고, 반대로 올라갈 때에는 BIS상에 정류소 인가가 안 되어 있으므로 봉무차고지 → 팔공보성아파트는 법적으로 승차가 불가능하다. 봉무차고지에 잠시 대기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그런 듯하겠지만, 실제로는 공산댐 건너편에서 대기한 후 출발한다.

5.1 속도 저하 문제

급행버스 치고는 속도를 내기가 힘든 노선이라는 게 문제다. 노선 정차 그뿐만 아니라 운행 구간의 다수가 상습 지정체 구간이라 급행3번과 비슷한 이유로 신속성이 떨어지는 점도 한몫한다.[10] 상습 지정체 구간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NH 때에도 속도를 내기가 힘들다는 것.. 'ㄷ'자나 'ㄹ'자 굴곡은 거의 없으나 좌회전, 우회전이 많다는 것이 첫 번째 문제. 거기다 급행6번이 좌회전하는 교차로 중 성당네거리(봉무동 방향), 두류공원네거리(봉무동 방향), 두류네거리(대천동 방향), 동산네거리(대천동 방향), 공평네거리(봉무동 방향)의 경우 좌회전하는 통행량에 비해 좌회전 신호가 짧고 여기서 열거한 교차로 중 두류네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교차로들은 죄다 좌회전 차로가 1개 차로뿐이다. 그래서 NH 때라도 차가 조금이라도 많아지면 신호 2번 이상 받는 건 기본. 거기다가 우회전할 때에도 논스톱으로 우회전하는 곳은 얼마 안 되고 직진 신호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우회전해야 하는 곳이 많다. 두 번째 문제로는 월배지구 내 구간. 신월성 구간이 왕복 4차선 도로인데, 이 구간에 크고 작은 교차로들이 많다. 문제는 이 교차로들이 죄다 4방향 모두 직좌 동시신호라서 신호는 짧고 신호 대기 시간은 길다는 게 문제. 정류장은 일반버스 정류장 2개당 1개 꼴로 정차를 하지만 신호 때문에 역시 차가 조금만 많아져도 정류장을 건너뛴 게 별 의미가 없어질 정도. 결국 신호 받는 데 시간 다 써 버린다는 것이 문제.

역시 신속성이 떨어진다는 급행3번은 이런 문제점은 없다. 급행3번의 경우 좌회전, 우회전이 별로 없어서 RH만 피하면 어느 정도 쾌속성이 보장되는 노선이다.[11] 급행6번의 상습 정체구역은 월성네거리~서부정류장~내당역[12], 신남역~CGV대구한일~시청~교동네거리, 경대교~공항교 구간으로 노선의 80%를 차지한다. 결정적으로 시청 앞의 공평로는 주말/RH에 시내로 갈 때 절대로 우회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 헬게이트다.[13] 사실상 급행이라고 부를 만한 곳은 봉무동~금호강변로~공항교가 끝.[14] 야간이면 몰라도, RH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정도다.

5.2 간선 전환 요구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급행버스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해서 장거리 승객들이 외면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간선버스 601번으로 전환하자는 의견이 많다. 이 노선은 도시철도를 이용하기가 불편하면서 버스 교통편도 충분하지 않은 곳을 많이 지나가는 만큼 이들 지역의 교통 편의도 제고하고, 구간 수요를 많이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6 연계 철도역

  1. 공산댐에서 회차 후 지묘동(팔공보성아파트) 출발
  2. 광남자동차가 10대, 세운버스가 8대를 배차한다.
  3. 남도버스 차고지가 대천동공영차고지에서 멀지 않긴 하나, 문제는 대곡차고지가 포화 상태여서 버스들이 들어오기가 어렵다. 게다가 726번을 또 증차해서 대곡차고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판에 급행7번의 증차는 물 건너갔다. 대천동공영차고지 착발 노선들은 대곡으로 가지 않고 대천교를 건너서 신흥버스 차고지로 이동하여 충전한다고 한다. 때문에 609번이나 주변의 650번까지 들어온다(...)
  4. 다른 하나는 영진교통이 참여하는 급행2번으로, NEW BS106의 순수한 좌석버스를 2016년 4월까지 유일하게 볼 수 있었다.
  5. 성주 250번도 있지만 무료환승이 안 되고, 성서2번은 1일 3회만 여기에 정차하므로 논외로 한다. 성서2번내당역 4번 출구 앞의 주유소 정류장에도 정차한다.
  6. 600번도 단축되기 전에 현풍/구지 방향은 508번(현 급행5번)처럼 2.28기념공원(급행, 지선 정류장)에서 정차했지만 반대편은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건너편 CGV대구한일 앞에 정차했다.
  7. 지묘동으로 가던 시절의 401번이 지묘동 종착으로 운행했을 적에 왕산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다시 출발하여 아파트 단지를 경유한 후 파군재로 내려갔다.
  8. 공산댐 정류소에서 북편으로 가다 보면 U턴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마라는 현수막이 있다.
  9. 큰장길
  10. 급행3번은 정체가 없을 때에는 팔달로나 동대구로 등에서 신호를 잘 받아서 시원스럽게 운행한다는 느낌이 들지만 급행6번은 그런 거 없다.
  11. 그렇기 때문에 급행3번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된 후에도 도시철도 사각지대 수요(특히 칠곡중앙대로)와 신남역막장환승이 있어서 여전히 승객이 많은 편이다.
  12. 특히 주말에는 내당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웨딩비엔나 예식장 때문에 내당역 주변이 헬게이트로 돌변한다.
  13. 204번대구역으로 안 간다고 태클을 거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시청 경유 후 내려오자는 이야기가 있으나, 공평로가 헬게이트라서 절대로 조정할 수 없다.
  14. 여기도 주말엔 상습 정체구간이다.
  15. 반고개 정류장과 거리가 너무 멀어 사실상 연계가 안 되며, 대천방면에도 내당역 4번 출구 정류장이 아닌 기존 정류장에 정차하여 사실상 내당역 연계는 물 건너갔다.
  16. 신남역을 무정차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