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세한여객

  이 문서는 과거 사명인 세한여객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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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교통 계열사
경일교통대가야여객동춘여객현대교통뉴세한여객
주식회사 뉴세한
업종명운수업
설립일1962년 5월 17일
대표안지현
위치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2길 5 (노이리)
전화번호053-553-1301
차량번호대구 70 자 13xx

NEW世韓旅客

1 개요

대구광역시버스 회사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2길 5에 있다.[1][2]

1962년 5월 17일에 운송 면허를 취득하여 서구 중리동에서 설립되었고 한때 376번 좌석버스[3]의 서대구산단[4][5]종점으로도 이용되기도 했다.

2 특징

창립 때부터 대우차만 출고하다가 1990년 2월 이후로 현대자동차의 비중이 슬금슬금 늘어나고 2005년 이후에는 한일운수와 마찬가지로 본격적으로 현대차만 출고하여 마침내 전 차량 100% 현대차량으로 교체하는 것에 성공했다.

운행 노선들 중 수성구로 가는 노선은 아예 없다. 그리고 개편 때 305번이 날아가 버리면서 시내 중심부에서 철수했다가, 623번의 공동배차에 따라 중구에 복귀했다. 동시에 623번달성군 회차지점으로 사용되고 있다가 차고지 - 금포초교 구간의 영업운전 정식 인가에 따라 정식 종점이 됐다. 공배하는 양 회사 간 셔틀이 된 건 덤.

차고지를 중리동에서 노이리로 이전한 이후 현대교통 다산영업소와 함께 완전히 최남단 지역의 노선들을 전담 하고 있다. 물론 655번을 통해 아직까지 서쪽으로도 돌아다니고 356, 623번을 통해 여전히 북구 권역을 드나들기도 한다.

3 여담

이 회사에서는 2002년 여름에 무냉방 차량의 의자마다 부채를 달고 운행하기도 했는데 의자 손잡이마다 부채를 끈으로 고정시켜 놓았다. 냉방형 일반버스가 본격적으로 출고된 게 1995년 중순이니 그 전에 출고된 일반버스들은 모두 무냉방 차량이었던 것이다. 당시에 이 회사에서도 10대 가량의 무냉방 차량이 있었고 당시 기준으로 내구 연한까지 최대 2~3년까지 남은 차량을 냉방버스로 대차하기에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승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제공하고자 부채를 달고 다닌 것이었다. 부채에 '세한여객 노동조합'이라고 적혀 있었던 걸로 봐서는 노동조합 측에서 부채를 준비한 듯하다. 이처럼 부득이한 사정이었고 무엇보다 의도는 좋았으나, 끈이 끊어지는 등 관리를 하기 힘들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채가 하나 둘 씩 사라지더니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부채는 모두 사라졌다.

2001년에는 일부 차량들이 국일여객으로 넘어갔다.

가스 충전 불편을 이유로 대구 소재 몇몇 업체들이 2003~2004년 사이에 다시 디젤차를 뽑았을 때, 이 회사는 2000년 이후 출고하지 않고 가스차로 단 한 대도 출고한 적이 없었던 대우차를 디젤로 몇 대 뽑아 운행하기도 했다. 동 시기에는 현대차도 디젤로 몇 대 뽑았으나, 디젤차들은 2012년과 2013년 사이에 모두 대차됐다.

2011년 5월에는 대표적인 혼잡노선인 527번에 유일하게 ZF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버스를 투입했는데, 못 버틸 거 같았던 예상과 달리 잔고장이 거의 없이 멀쩡히 잘 운행하고 있는 위엄을 보여 주었다.[6] 2015년 8월에 600번으로 이동해서 운행 중이며, 이거 때문에 검증되었는지 527번을 받아 온 우진교통에서 527번저상버스를 넣고 있다. 이후에는 우주교통도 추가.

이 회사에 있는 현대 저상버스는 99% ZF 자동변속기만 운용 중. 앨리슨도 있지만 손에 꼽을 정도이며, 2008년 말과 2009년 사이에 출고한 뉴슈퍼 에어로시티 SE 저상버스에만 앨리슨이 달려 있다. ZF 자동변속기가 에코매트 5단에서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된 2010년 이후에는 저상버스에 에코라이프만 달고 나온다.

또한 소속 차량 중 655번을 운행하는 1310호의 앞바퀴에 대구광역시에서는 진짜진짜 찾기 어려운 알코아의 알루미늄 휠이 장착되어 있다.[7]관련 게시물

2015년 7월 말부터 경일교통 계열로 인수된다는 카더라가 기사들 사이에서 돌았는데, 기정사실화된 듯하다. 대구 업체 중 유일하게 영업소를 운영 중인 현대교통의 영향으로 영업소가 하나 더 늘어날 지 가능성이 있다. 진짜로 통합한다면, 현재 대구 최대의 시내버스 회사인 세진교통을 앞지르게 된다.

2015년 10월 현재, 공식 사명이 뉴 세한여객으로 변경돼 업체 정보와 저상버스 안내 시간표에도 새로운 이름으로 표기되고 있다.
2016년 3월부터 사명폰트도 "뉴" 를 붙여다닌다.

4 운행 노선

모두 4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볼드는 주력 노선을 말한다.

  1. 본래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네거리 남쪽의 삼성물산 물류센터 및 세한주유소 옆에 차고지가 있었으나, 2010년 12월 23일 달성군 논공읍 노이3리로 이전하였다. 이 영향으로 급행4번공동 배차에 참여하는 업체가 됐다.개이득
  2. 현재 차고지는 달성2번 노이리행의 종점인 갈실마을회관(노이1리)으로 들어가기 전인 노이3리에 있으며, 노이교를 건너면 바로 보인다.
  3. 현재의 급행1번
  4. 다르게는 이현공단으로도 부르는데, 법정동으로는 이현동, 행정동으로는 상중이동에 있기 때문이다.
  5. 현재의 이현가구몰 자리.
  6. 수요가 좀 더 많은 724번도 잔고장만 빼면 그럭저럭 잘 버티는 편. 말년의 402번에도 저상버스가 늘어난 걸 보면 527번에도 저상버스의 추가 투입은 가능한 것으로 보이나 527번의 배차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저상버스를 각자 521번, 305번, 달서1번, 356번에 넣기 바쁘다(...) 그 중 356번은 대구보훈병원이 있어서 그나마 납득이 되지만..... 다만, 2015년 8월 개편으로 신설된 급행7번팔달교를 피해서 다니고 계대 통학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527번의 수요가 아주 약간 분산되어 예전보다 차량 소모는 살짝 덜할 수 있다.
  7. KD의 차량에 달린 그 휠 맞다. KD와 알코아는 협력사 관계에 있다.(알코아 홈페이지에 있다) 우신버스도 비슷한 모양의 휠을 달고 나오지만, 우신버스의 차량에 달린 것은 알코아가 아닌 "드래곤 드림"의 휠이라고 한다.
  8. 단, 유가사 노선은 순번 때문에 현대교통만 전담한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