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덴오(가면라이더)/폼

1 개요

가면라이더 덴오의 주역 라이더 덴오는 소체형태인 플랫폼과, 기본형태인 소드폼, 로드폼, 액스폼, 건폼이 기본 폼이며, 가끔 윙 폼으로 변신할 때도 있다.

강화 형태로는 기본 4가지 형태를 합친 클라이맥스폼과, 플랫 폼의 강화형태인 라이너폼, 그리고 4가지 기본폼에다 윙 폼까지 합친 초(超)클라이맥스폼이 있다.

슈트 액터타카이와 세이지가 덴오의 모든 폼을 연기했다. 흠좀무

폼들의 스팩,전투 방식 등을 잘 따지고 보면 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걸 알 수 있다.

근데 덴오의 4폼은 덴가면 부분 외에 슈트나 아머는 변형해서 쓰는 건데 어째서 체중에 저렇게나 차이가 나는지는 알 수 없다.

2 플랫 폼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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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190cm
체중:80kg
공격력:펀치력 1t, 킥력 3t
점프력:한번에 10m
주력:10초에 100m 주파

덴오의 소체(素体)형태. 기본 칼라는 검정. 이름의 유래는 '승강장' 혹은 '기본, 기준'을 의미하는 'Platform'. 플랫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폼이 되기 위해 잠시 지나가는 승강장 같은 폼이고, 실질적으로 이 폼으로는 거의 싸우지 않는다. 디자인 모티브는 스컬맨. 외형은 전체적으로 민둥산에 얼굴에는 레일이 깔려 있다. 어찌보면 쿠우가 그로잉폼이나 류우키 블랭크체를 계승했다고 볼 수도 있다.

변신방법은, 우선 덴오 벨트를 실체화시켜 허리에 장착한 뒤, 라이더패스를 버클부의 터미널 버클에 세터치(Set & Touch)하기만 하면 변신이 끝난다. 기본적으로 덴오로 변신할 때에는 이 플랫폼을 거쳐간 뒤, 각 폼의 아우라 아머를 장착하여 폼 체인지를 한다. 다만, 각 이매진이 단독으로 변신하는 경우엔 플랫폼을 거쳐가지 않고 바로 각 폼으로 변신한다.

다른 폼으로 변신할 때는 폼에 따라 다른 색의 버튼을 누르며, 각각의 폼의 이름이 전자음으로 나온다. 다른 폼으로 변신할 때에는 그 폼의 고유 기적소리가 울려퍼진다.

덴라이너의 힘으로 변신하긴 하지만, 료타로 자신의 아우라가 약하기 때문에, 벨트의 폼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료타로가 단독으로 변신했을 경우나, 다른 폼에서 이매진의 빙의가 풀렸을 경우에 이 플랫폼이 된다. 또한, 이매진들과의 연결상태가 나빠지면 출력되는 프리 에너지가 저하되어, 플랫폼에서 라이너폼 이외엔 다른 폼으로 폼체인지를 할 수 없게 된다.

기초 체력은 당연히 일반인보다야 높지만, 애초에 전투용 폼이 아니라 그런지 다른 폼에 비해서 스펙이 현저하게 뒤떨어지고, 료타로의 신체 능력이나 전투 기술은 그저 평범한 일반인 수준이기 때문에, 극중에선 이 폼으로 제대로 싸우는 장면을 볼 수 없다. 이와는 반대로 가면라이더 제로노스의 기본폼인 알타이르 폼은 상당히 강력하고, 제로노스의 변신자인 사쿠라이 유토도 꽤나 세기 때문에, 플랫 폼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전투력이 차이가 난다.

덴갓샤를 사용하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으며, 소드폼에서 플랫폼으로 되돌아올 때 덴갓샤 소드모드가 강제적으로 해체돼버리는 걸로 봐서, 플랫폼에선 덴걋샤를 쓸 수 없는 것으로 보이는...가 싶더니 TV판 40화에서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나서 덴갓샤 소드모드를 사용하던 것을 보면 일단 덴갓샤를 쓸 수는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제일 사람들 인상에 남았던 플랫폼이 쓰는 무기는 1화에서 사용한 빗자루.

가면라이더 파이즈보다 약한 가면라이더 G3와 동급의 헤이세이 최약체 라이더. 우스개 삼아서 나오는 최약 라이더 논쟁에서 쿠우가 그로잉폼이나 류우키 블랭크체와 함께 빠짐없이 등장한다. 그나마 쿠우가는 그로잉폼으로 적을 쓰러트린 적이라도 있지 나머지 둘은…. 그래도 블랭크체는 주인공 라이더인 파이즈와 펀치력&킥력이 동등하다. 블랭크체인데! 역시 플랫폼이 가장 약한가? 양산형들보다 약하니 생각을 포기하자

사실 플랫폼은 료타로의 약함을 표현하기 위해 시라쿠라 신이치로 PD의 제안으로 촬영 직전에 급조로 디자인된 것이지만, 결과적으론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여러번 연기하게 되었다.

3 소드 폼 (Sword Form)

Den-O-sword.jpg

신장:190cm
체중:87kg
공격력:펀치력 5t, 킥력 7t
점프력:한번에 35m
주력:5.2초에 100m 주파
무장:덴갓샤 소드모드
필살기:익스트림 슬래쉬
이 몸 등장!

비천어검류를 쓴다카더라

모모타로스의 힘을 휘감은 덴오의 기본 형태. 기본 칼라 및 버클의 불빛은 빨강. 덴가면은 좌우로 갈라진 복숭아형이고, 아우라 아머의 디자인 모티브는, 일본의 모모타로 설화의 주인공인 모모타로가 입고있는 "카미시모(裃)"[1]이다. 상위 갑옷은 전면에 붉은 색, 후면에 노란색이 붙으며, 하반신 장갑은 상위 전면에 맞게 붉은 색을 띤다. 이 폼으로 변할때마다 모모타로스는 "이 몸, 등장!" 이라고 외치며 포즈를 취한다.

말 그대로 덴걋샤 소드모드를 검으로서 사용하는 폼. 모모타로스의 특성상 근거리전이 주특기로 덴갓샤 소드모드를 사용한 접근전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항상 정면에서 적에게 돌격하여 쓸데없이 요란한 화려한 움직임으로 적을 압도하는 전투스타일이 특징. 하지만 스피드에 특화된 적이나, 무기의 특성상 방어력이 높은 적이나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 약하다. 또한 모모타로스가 헤엄칠 수 없기 때문에 수중전에서는 무능하다. 솔직히 말이 좋아 '소드폼'이지 실상 전투를 보면 검으로 후려패는것에 가깝다.

필살기는 풀차지를 통해, 프리에너지로 덴갓샤 소드모드의 칼날인 아우라 소드를 강화한 뒤, 아우라 소드를 분리하고 원격조작해서, 드릴형태로 회전시키며 멀리 떨어진 적을 절단해 분쇄소멸시키는 어검술익스트림 슬래쉬(Extreme Slash). 극중에선 직접 손에 들고 근접베기 방식으로도 사용했다. 지형도 파괴하는 호쾌한 기술로 모모타로스는 이걸 "이 몸의 필살기!"라고 부른다.

"이 몸의 필살기~"란 대사 뒤에는 "파트1~5"나 "파트2'"(투·데쉬), "파트3…인 척하면서 스트레이트 베기!", "특별편!", "파이널 버전!", "디케이드 버전!" 등의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수식되는 숫자에 따라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사실 대부분은 훼이크.(...) 파트1은 근접 베기로 고정돼있지만, 나머지는 모모타로스가 2~5까지의 숫자를 잘 구분 못해 똑같은 방식의 필살기에다 그냥 아무 숫자나 갖다붙이는 거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모모타로스는 4를 모름으로 파트4는 없다(…).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에서는 "이 몸의 초필살기!"라고 하면서, 풀차지한 프리에너지를 오른발에 모아 덴라이더 킥(Den-Rider Kick)을 사용하기도 했다.

극중 등장빈도가 제일 높은 폼으로, 덴오의 시작이자 끝이며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폼. 첫번째로 등장한 폼이면서 후반 라이너폼이 등장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등장했고, 최후에 변신한 폼이기도 하다. 또한 극장판에서의 취급도 마찬가지.

후방의 아우라 아머는 액스 폼의 아우라 아머. 그리고 로드 폼과 액스 폼의 후방 아우라 아머는 소드폼의 아우라 아머이다. 그리고 자세히 관찰해 보면 소드 폼의 아우라 아머의 가슴부분을 열면 건 폼이 된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노래:노가미 료타로&모모타로스). 이 외에도 모모타로스의 이미지에 맞춘 주제가들의 리믹스 버전이 다수 존재한다.

3.1 미니덴오(소드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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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15cm
체중 : 45kg
공격력 : 펀치력 2.5t, 킥력 3.5t
점프력 : 한번에 17.5m
주력: 100m를 7.5초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이 몸, 탄생!에 등장한 형태. 코타로의 몸에 빙의한 모모타로스(M코타로)가 변신한 모습으로, 말그대로 덴오 소드폼의 어린아이 크기 버전. 어린아이한테 빙의해서 변신했기 때문인지 전체적인 스펙도 약 1/2로 줄어들었다. 당연히 어쨌든 소드폼이고 모모타로스가 빙의했으므로 전용 무기나 필살기는 소드폼과 동일하다.

극중에서는 변신했을때 닌자 무리를 단번에 전멸시키고 "이 몸은 작아져도 클라이막스라고!!!"라는 대사를 뱉었다. 하지만 변신시에 아직 어린 코타로의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료타로보다 크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료타로의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호신을 위한 것이라 딱 한번만 하고 말았다.

원래는 정식 명칭이 붙여지지 않았지만, 후에 '가면라이더 미니덴오' 라고 명명되었다.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에서는 몸이 작아진 료타로가 변신하지만, 이때는 기억이나 정신이 그대로 있었기 때문인지 통상 크기대로 변신했다.

4 로드 폼 (Rod Form)

Den-O-rodform.jpg

신장:187cm
체중:102kg
공격력:펀치력 4.5t, 킥력 9t
점프력:한번에 20m
주력:9.0초에 100m 주파
무장:덴갓샤 로드모드
필살기:솔리드 어택 + 덴라이더 킥
너 나한테 낚여볼래?

로또 로또:너 돈 한번 벌어볼래?[2]

우라타로스의 힘을 휘감은 형태. 기본 칼라는 및 버클의 불빛은 파랑. 덴가면은 바다거북 형태이며, 변형 후에는 눈이 거북이의 등껍데기 모양를 하고있다. 아우라 아머도 거북이 등껍질을 연상시키는 형상으로 돼있다. 아머의 형태는 소드폼의 상위 전면이었던 붉은색이 후면으로 가고, 상위 전면에는 노란색 부분이 붙은 후, 노란색 갑옷의 앞부분이 좌우로 갈라지면서 파란색의 어깨갑옷과 상위 전면 갑옷이 된다. 비슷한 칼라인 G3랑 묘하게 닮았다. 이 폼으로 변할때마다 우라타로스는 "너, 나한테 낚여볼래?"라고 말해 적을 도발한다. 하나같이 잘만 낚인다.

말 그대로 낚싯대인 덴갓샤 로드모드를 무기로 사용하는 폼. 킥력이나 방어력 이외의 스펙은 4가지 기본폼 중에서 가장 낮지만, 우라타로스가 교묘한 화술이나 킥 기술 등으로 상대를 농락한다. 덴갓샤 로드모드의 특성상, 어느 정도 멀리 떨어진 적이나 수중·공중에 있는 적한테도 대응할 수 있으며, 또한 도망가려고 하는 적을 낚아서 강제로 끌어당길 수도 있다. 무능한 모모타로스와는 달리 우라타로스는 헤엄칠 수 있기 때문에 수중전에서도 문제없다. 얼굴 양쪽에 붙어있는 일렉규레이더에선 물을 전기분해해서 산소와 수소를 생성해내며, 이곳에서 생성한 산소로 무한하게 수중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양 어깨에 붙어있는 하이드로제트에서 일렉규레이더에 의해 생성된 수소를 연소폭발시켜, 수중을 마음대로 헤엄칠 수 있게하는 추진력으로 변화시킨다.

필살기는 풀차지를 통해, 프리 에너지를 휘감아 강화시킨 덴갓샤 로드모드를 적에게 내던져 찔러넣는 솔리드 어택(Solid Attack). 이 기술에 의해 덴갓샤가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그물인 아우라 캐스트로 변화하여 적의 움직임을 포박해 붙잡을 수가 있다. 극장판 3기에선 몸을 회전하면서 프리에너지를 휘감은 덴갓샤로 주위의 적을 가로로 베어가르는 방식으로도 사용했다.

또한 연계 필살기로서, 덴갓샤 로드모드를 적에게 던져 솔리드 어택으로 적의 움직임을 묶은 뒤, 그대로 적에게 라이더 킥을 먹이는 덴라이더 킥(Den-Rider Kick)을 사용한다. 보통 공중에서 옆차기를 날리는 방식으로 사용하지만, 48화에서는 하이킥을 날리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사실 덴 라이더킥은 로드폼 고유의 필살기가 아니며, 설정상 덴오의 모든 폼이 사용 가능한 기술이라고 한다. 다만, 실제로 극중에서 덴라이더킥을 사용한건 로드폼, 클라이맥스폼(극장판2기) 그리고 소드폼(극장판4기) 뿐이고, 그나마 로드폼을 제외하면 어쩌다가 쓰는 이벤트성. 자기 전용 필살기인 솔리드 어택이 그냥 묶어 두는 효과밖에 없어서 꼬박 꼬박 이걸 쓰는 모양. 아니면 혹시 솔리드 어택에 펀치나 킥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특수능력같은게 있을지도 모른다.

극중에서 등장빈도는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고, 잊을 때만 되면 꼬박 꼬박 나와주긴 하지만 우라타로스가 딱히 화려한 기술을 사용하지는 않아서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탓에 이미지가 강하지는 않다. 그러나, 생긴것도 필살기도 덴오의 폼 중에선 가장 가면라이더 스러운 폼이다.

이 폼으로 상대한 이매진들은 대부분 해산물이매진이다(...). ex),고래,오징어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Rod form (노래:노가미 료타로&우라타로스). 이 외에도 우라타로스의 이미지에 맞춘 주제가들의 리믹스 버전이 다수 존재한다.

5 액스 폼 (Ax Form)

Den-O-axeform.jpg

신장:185cm
체중:93kg
공격력:펀치력 8t, 킥력 5t
점프력:한번에 30m
주력:7.0초에 100m 주파
무장:덴갓샤 액스모드
필살기:다이나믹 춉
나의 강함이 너를 울렸다!

킨타로스의 힘을 휘감은 형태. 기본 칼라는 및 버클의 불빛은 금빛. 덴가면은 金자+도끼형. 아우라 아머의 모티프는 킨타로의 앞치마(?). 상위 갑옷은 소드폼의 앞뒤 반전으로 말 그대로 붉은 갑옷이 후면에, 노란 갑옷이 전면에 붉는다. 또한 노란색 갑옷의 어깨 장갑이 소드폼에서 후면에 붙을때하고는 조금 다르게 붙는다.

이 폼으로 변할때마다 하늘에서 난데없이 웬 종이가 휘날리며 킨타로스는 "나의 강함에 네가 울었구나! 눈물은 이걸로 닦아둬!" 라고 말한다. 대부분 '애가 뭐라는거냐?'란 반응을 하지만 "우는건 네녀석이다!" 등으로 반격하는 이매진도 드물게 존재한다.

말 그대로 덴걋샤 액스모드를 도끼로서 사용하는 폼으로 웬만한 공격은 그냥 받고 적에게 다가가 적을 공격하는 등 쿠우가 타이탄폼과 비슷한 이미지. 킨타로스가 '운다'라는 소리만 들으면 갑자기 깨서 료타로에게 들어가는 것 때문에 다른 이매진이 덴오로 싸우고 있는 중간에 허락없이 난입하는 일이 잦다. 스모 기술도 사용한다.

완력과 방어력은 4가지 기본폼 중에서 최강이며, 또한 덴갓샤 액스모드의 특성도 있어, 강고한 육체의 적과 싸울데에 효과적이다. 다만 전투 끝나면 료타로가 더 지친다(…). 근거리전이 주특기로, 높은 방어력을 살려서 적의 공격을 그대로 받은 뒤, 손바닥치기나 손바닥밀치기 등의 스모 기술를 사용해, 정면에서 적을 힘으로 압도하는 전투스타일이 특징. 그밖에도 도끼처럼 생긴 덴가면의 안테나로 적에게 박치기를 하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필살기는 풀차지를 통해, 프리 에너지를 휘감아 강화한 덴갓샤 액스모드로 적을 두동강내는 다이나믹 춉(Dynamic Chop). 보통 덴갓샤를 공중으로 던지고 자기도 바로 공중으로 높이 점프한 뒤에 그대로 적을 내리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47화에서는 휠윈드처럼 몸을 회전하면서 주위를 베어가르는 방식으로도 사용했다. 필살기를 사용해 적을 해치운 뒤 천천히 "다이나믹 촙!" 이라고 말하는 것이 특징. 단, 극장판 3기에선 필살기 사용 에 "다이나믹 춉!" 이라고 미리 말했었다.

이 폼의 아우라 아머는 소드 폼과 건 폼의 후방 아우라 아머가 된다.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Ax form (노래:노가미 료타로&킨타로스). 이 외에도 킨타로스의 이미지에 맞춘 주제가들의 리믹스 버전이 다수 존재한다.

6 건 폼 (Gun Form)

DEn-O-gun.jpg

신장:197cm
체중:98kg
공격력:펀치력 6t, 킥력 10t
점프력:한번에 42m
주력:4.0초에 100m 주파
무장:덴갓샤 건모드
필살기:와일드 샷
너 쓰러뜨려도 되지? 대답은 듣지 않아!

류타로스의 힘을 휘감은 형태. 기본 칼라 및 버클의 불빛은 보라색. 덴가면은 의 얼굴, 아우라 아머는 여의주를 들고있는 용의 모습을 본뜨고 있다. 갑옷은 붉은색 전면, 노란색 후면에서 붉은색 부분이 조금씩 여기저기 펼쳐지면서 보라색 갑옷이 나오는 형태를 뛰고 있다. 또한 어깨 갑옷도 소드폼하고는 미묘하게 다르게 붙는다. 보통 료타로한테 류타로스가 빙의한 상태에서 변신한다. 이 폼으로 변할때마다 류타로스는 "너 쓰러뜨려도 괜찮지? 대답은 듣지 않아!" 이라고 말한다.

말 그대로 덴걋샤 건모드를 으로서 사용하는 폼으로 춤을 추면서 총질을 해댄다. 킥력과 기동력은 4가지 기본폼 중에서 가장 뛰어나며, 또한 종합적인 스펙도 4가지 기본폼 중에서 가장 높다. 덴갓샤 건모드가 근접 무기가 아니라서 접근전에서는 불리하긴 하지만, 4가지 기본폼 중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댄스의 움직임을 도입한 격투전이나 총격전으로,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하여 상대에게 반격의 틈을 주지 않는 전투 스타일을 취한다. 그밖에도 어깨에 붙어있는 드래곤 젬은 프리에너지를 집약해서 번개로 변환하여 방전하고, 복부의 드래곤 스톰은 먹구름을 불러서 폭풍을 일으킬 수가 있다.

건폼일 때는 류타로스의 존재의 힘이 다른 이매진보다 강한 탓에 다른 이매진이 끼어들지 못한다. 류타로스의 성격상, 주위 상황은 신경쓰지 않은 채 총탄을 난사하거나,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억지로 싸움을 거는 등, 제멋대로 행동하여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반엔 료타로가 자신의 의사로 이 폼으로 변신한 적이 거의 없었다. 보통은 류타로스가 마음대로 료타로에게 빙의해 건폼으로 변신하는 경우가 다반사.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료타로가 일부러 이 폼으로 변신하는 경우도 꽤 보이고, 후반부에선 류타로스도 어느 정도 철이 들었기에 전처럼 대놓고 개판을 벌이지는 않는다.

필살기는 풀차지를 통해, 덴갓샤 건모드와 양어깨의 드래곤 젬으로부터 프리에너지를 번개로 바꾼 뒤, 에너지탄을 충전하여 발사하는 와일드 샷(Wild Shot). 일단 필살기 모션은 전작인 카부토에 등장하는 누구의 필살기와 많이 닮았지만, 이쪽은 그 누구의 필살기처럼 축구공(...)이 되는 굴욕을 겪지 않았으며, 극중에서의 살상률도 매우 높다. 근데 극장판 2기에서는 네가덴오한테 와일드샷을 발사했다가 오히려 네가덴오의 '네가와일드샷'으로 카운터당하기도 했다.

알고보면 가면라이더 G3-X(굳이 포함시키자면 가면라이더 G4), 가면라이더 졸다와 처럼 사격계 라이더로서 취급은 좋다.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Gun form (노래:노가미 료타로&류타로스). 이외에도 류타로스의 이미지에 맞춘 주제가들의 리믹스 버전이 다수 존재한다.

7 윙 폼 (Wing Form)

Den-O-wing.jpg

신장:193cm
체중:90kg
공격력:펀치력 4t, 킥력 8t
점프력:한번에 50m
주력:3.8초에 100m 주파
무장:덴갓샤 부메랑모드&핸드액스모드
필살기:로열 스매쉬
강림, 때가 무르익었으니.

덴오가 지크의 힘을 휘감은 형태. 극장판 전용 폼으로, TV시리즈의 24화에서 맛보기로 잠깐 등장했으며, 이후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이 몸, 탄생!에서 약간 나왔다. 기본 칼라는 흰색이며, 버클의 불빛은 하늘색. 변신직후에 일순간 하얀색 날개가 보인다. 다만, TV시리즈에서 변신했을 때는 지크의 상태가 좋지않았기 때문인지 날개가 출현하지 않았다. 윙폼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변신직후 잠깐 나타나는 날개.

덴가면은 백조와 같은 형상으로, 장착 시 목이 안쪽으로 접히면서 백조의 날개 형태로 변형한다. 다른 4가지 기본폼과는 달리 폼체인지 완료 후엔 기적소리가 아닌 백조의 울음소리와 같은 소리가 울려펴진다. 실루엣은 소드폼과 아주 비슷하지만, 아우라 스킨은 금빛이고 아우라 아머는 흰색 계통의 화려한 색깔로 돼있어 소드폼과는 인상은 꽤 다르다. 또한 변형 후의 덴가면이나 어깨부분의 아우라 아머에도 날개와 같은 돌기가 추가돼있다. 아우라아머를 분할했을 때의 형상도 통상의 덴오와는 다르다. 후면 장갑이 소드폼하고는 다르게 엑스폼으로 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조금 평평하다.

다른 폼과는 달리, 특이하게 윙폼 전용의 덴오 벨트를 실체화시켜 허리에 장착한 뒤, 폼 스위치를 누르고 변신대기음에 맞춰 라이더패스를 윙 버클에 세터치 하면 "WING FORM." 음성과 함께 변신한다. 보통 료타로한테 지크가 빙의한 상태에서 변신한다. 극중에서의 변신장면을 보면, 라이더패스를 하늘로 치겨들자 한줄기 빛과 함께 난데없이 하늘에서 금색의 덴오벨트가 회전하면서 날라와 허리에 장착된다(…). 아니 그전에 적의 공격을 그대로 튕겨내버리는 윙폼의 벨트가 더 수상하다.(…) 이 폼으로 변할때마다 지크는 "강림, 때가 무르익었나니."라고 말한다.

무기는 덴갓샤 부메랑모드&핸드액스모드. 모든 폼 중에서 가장 기동력에 특화돼있으며,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무거운 일격을 가하는 격투전과 2개의 덴갓샤를 이용한 이도류를 구사한다. 다만, 지크가 강력한 이매진임에도 불구하고 기동력에 특화되어서 그런지 파워는 소드폼과 비슷한 정도. 지크의 성격 때문에 전투 중에도 손을 허리 뒤에 대고 있는 거만한 경우가 많다.

필살기는 덴갓샤 부메랑모드를 멀리 떨어진 적에게 던져서 부메랑이 선회하며 적을 베어 붙이고 있는 동안, 프리에너지를 풀차지한 핸드액스모드로 적을 베는 로열 스매쉬(Royal Smash). 덴갓샤 부메랑모드를 먼저 던지면 되돌아 오는 부메랑이 핸드액스를 끌어 당기는데, 그때 가볍에 핸드액스를 놔주면 두개의 덴갓샤가 적을 향해 돌진하며 적을 앞뒤에서 샌드위치처럼 공격한다. 그리고 핸드액스모드가 적에게 명중하는 순간 지크가 고속으로 달려가서 적에게 박혀 있는 핸드엑스와 부메랑을 뽑고 바로 적을 X자로 그어 버리는 의외로 간결/복잡한 필살기이다.

일단 극장판에 등장하기는 했지만, 덴오에서 가장 비중이 적은 라이더로 본편에서는 과장 전혀 안하고 무기 두어번 휘두르고 변신해제 당한게 전부. 극장판(이 몸, 탄생!) 포스터에서는 가오와 싸우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지만, 실제론 잡 이매진 한마리 잡은 직후에 가오한테 뒤통수 맞고 리타이어(…) 하고 끗. TV시리즈 마지막화에서는 다른애들이 한번씩 변신할때 혼자서만 변신 안하고, 그나마 등장할거라고 기대했던 극장판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도 전투신이 제일 짧다. 초 덴오에서 활약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지크의 반품이 늦어진 나머지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그래도 등장 때마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걸 위안으로....

추가로 윙폼의 등장시에 나오는 날개는 일명 뽀대이긴 하나, 하늘을 날수 있다는 것과, 하늘을 날때 이 날개가 다시 나타난다는 숨겨진(?) 뒷 설정이 있다.

SIC 히어로 사가에선 아주 크고 아름다운날개 조형을 보여줬지만 그렇게 크면 생산에 무리가 있기에 SIC 히어로 사가 덴오편의 특전 SIC 덴오 윙폼의 날개는 연재 당시의 날개 사이즈보다 약 60~70%가량 더 작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크다. 그래서 SIC 최초로 스탠드까지 동봉됐다.

이미지 테마는 Double-Action Wing form(노래:노가미 료타로&지크).

SIC 히어로 사가에서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날개와 함께 등장한다. 이미지 SIC 윙폼

8 네가 폼

항목 참조.

9 클라이맥스 폼 (Climax Form)

Climax_Form.jpg

신장:190cm
체중:119kg
공격력:펀치력 8t, 킥력 10t
점프력:한번에 42m
주력:4.0초에 100m 주파
무장:덴갓샤(4가지 모드로 구사가능)
필살기:보이스터즈 킥&펀치&샤우트 더블 라이더 킥[3]

덴오의 최강 폼. (최종폼이 아니다)

모모타로스&우라타로스&킨타로스&류타로스의 힘을 한번에 휘감은 형태. 극장판에서의 사건 덕분에 료타로와 연결이 약해져 사라졌던 우라타로스&킨타로스&류타로스의 잔재로부터 생긴 케이타로스를 이용해 강화변신한다. 각 이매진들의 의지를 지닌 4개의 덴가면이 신체 여기저기에 붙어있어 극중에서는 통칭 고봉밥(국내판에서는 '덕지덕지')라고 불린다. 기본적으로 소드폼(또는 플랫폼)으로부터 변신하지만, 다른 폼에서 이 폼으로 변신을 못 하는 건 아니다. 기본 인격은 모모타로스지만 4명이 죄다 빙의했기 때문에 다른 인격이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온다. 단지 걷는 것 뿐인데 이매진 4명의 특유 포즈를 다 취하면서 걸어가는 장면은 백미...

변신하려면 이매진들의 마음이 하나로 일치해야만 한다는 제약이 있긴 한데, 그냥 전원이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면 4명이 커피를 마시고 똑같이 "맛있다!" 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조건 충족이다. 누군가가 용사의 검을 소환하는 느낌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넷이 전부 똑같은 것을 내기만 해도 된다.

4명의 이매진의 마음이 일치했을 때, 료타로가 덴오 벨트를 허리에 장착하고 케이타로스의 3(momo)·6(ura)·9(kin)·#(ryu) 버튼을 순서대로 누른 다음 CALL 버튼을 누르면, "MOMO-URA-KIN-RYU." 라는 소리와 함께 클라이맥스폼 고유의 경적이 울리기 시작한다. 그 상태에서 케이타로스의 오른쪽 측면의 폼 스위치를 누르면 "CLIMAX FORM." 이라는 음성과 함께 새로운 아우라 아머가 전신에 형성되고, 마지막으로 케이타로스를 덴오벨트의 터미널 버클에 부착하는 것으로 강화변신을 완료한다. 다만, 극장판 3기에서는 케이타로스가 미리 장착된 덴오벨트에 그냥 라이더패스를 세터치하는 것으로 변신했다.

변신시에는 보통 소드폼을 기반으로 장갑의 형상이 바뀌며 온몸엔 덴가면들의 이동을 위한 덴레일이 생긴다. 그뒤 오른쪽 어깨엔 로드폼의 덴가면, 왼쪽 어깨엔 엑스폼의 덴가면, 그리고 가슴엔 건폼의 덴가면이 장착된다. 마지막으로 소드폼의 덴가면이 쪼개져 주황빛의 덴가면이 드러나며 변신이 완료된다. 처음 변신시에는 모모타로스가 당황해 하는데 덴가면이 옆으로 쪼개질 때의 "악! 껍질이 벗겨졌어!!!!"(…)가 가관이다.

각 폼의 장점을 겸비하고 있으며, 4가지 기본폼의 모든 덴갓샤와 필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베이스가 소드폼이기 때문에, 극중에서는 거의 소드폼의 것만 사용한다. 또한, 사용하는 기술에 따라 가슴의 턴 브레스트와 전신의 덴레일을 경유하여, 소드 이외의 덴가면을 이동시켜, 덴가면을 왼팔에 집중시킨 펀치 모드나 오른쪽 다리에 집중시킨 킥 모드가 된다.

인격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고 합체할때 그 순간에는 마음이 맞더라도 곧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극중에서 4인 1체(…)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런 만큼 신경도 나뉘어 있어, 통각은 각각의 신체부위에 대응하는 이매진이 느끼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에 대응하는 부위가 얻어맞지 않는다면 다른 이매진은 거의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극중에서 적의 원거리 공격을 다 몸으로 맞으면서 모모타로스는 "전혀 아프지 않아♪~"라고 하는 반면 다른 이매진은 비명을 질러대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다른 3명이 갑자기 움직였을 경우엔 모모타로스가 아픔을 느낀다. 덴오의 슈트 액터가 한 말에 따르면, 이것 때문에 클라이맥스폼이 가장 연기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몸이 따로 노는 웃기는 모습 덕분에 막장 폼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래도 이보다 더 막장테크를 탄 키바 돗가바키 폼 보다는 낫다.)

그래도 일단 이매진 4명이 전부 빙의해 있는 만큼 매우 강하다. 스펙 상으로도 TV시리즈에 등장한 폼 중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매진들은 처음엔 이 폼으로 변신하는 것을 기분나쁘다며 싫어했다. 적 이매진들도 이 폼의 생긴걸 혐오스러워 하는듯 하다. 근데 료타로의 마음엔 꽤나 든 것 같다.

클라이맥스폼은 차치앤드업을 통해 이매진 4명분의 프리에너지를 충전함으로서 기본폼 때보다 더욱 강력한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 필살기 종류는 총 4가지로, 다음과 같은 공격을 한다.

  • 보이스터즈 킥(Boistous Kick) - 킥 모드에서 오른발 끝에 위치한 로드폼 덴가면의 스트레이더(뿔)를 아래쪽으로 세운 뒤, 그대로 킥을 날려 적에게 찔러넣음으로서 4명분의 아우라 에너지를 적에게 주입해 폭살시킨다. 위력 30t.
  • 보이스터즈 펀치(Boistous Punch) - 펀치 모드에서 왼팔 끝에 위치한 액스폼 덴가면의 마사카리더(뿔)를 칼날로서 사용하여, 그대로 펀치를 날려 적에게 찔러넣음으로서 4명분의 아우라 에너지를 적에게 주입해 폭살시킨다. 위력 30t.
  • 보이스터즈 샤우트(Boistous Shout) - 가슴의 건폼 덴가면을 전개하고, 안에 장비돼있는 드래곤 젬을 필살탄으로 변환시켜 아우라 에너지의 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하다.
  • 샤우트 더블 라이더 킥 - 덴오와 키바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에서 나왔던 필살기로 클라이맥스 폼의 보이스터즈 킥과 키바(키바 폼)의 다크니스 문 브레이크를 같이 날리는 기술이다. 위력 60t

덴갓샤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모모타로스가 "이 몸(우리들)의 필살기 클라이맥스 버전!" 라고 외치며 소드 폼의 익스트림 슬래쉬를 사용한 적도 있다(일부 매체에서는 '보이스터즈 슬래쉬'라고 호칭하기도 한다). 이때는 아우라 소드에서 붉은 빛이 아닌 무지개 빛이 나온다. 그밖에도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 키바 클라이맥스 형사에서는 키바와의 합동공격으로 풀차지한 프리에너지를 오른발에 모아 덴라이더 킥을 사용하기도 했다.

아쉬운건 첫 등장시의 임팩트에 비해 등장후 10화도 안돼서 라이너폼으로 넘어간 탓에 등장은 적은편. 극장판까지 포함해도 총 8번 밖에 등장하지 않으며, 그나마도 강력한 적과 싸우는 모습은 별로 없다. 그나마 횟수로 따지면 파이즈 블래스터폼다는 낫지만. 사실 첫 변신 당시에도 싸우다가 힘에 부치는 상대가 아니라 소드폼으로도 "(대화하는데)시끄러!" 정도로 칼 가볍게 휘두른 것에 나가떨어지는 상대였었고, 그저 그 전에 모모타로스를 제외한 3명의 이매진이 소멸했다가 부활하는 이벤트성이라서 썰린 곁다리 희생자 정도였다.

그렇다고 라이너 폼이 등장한 후 완전히 찬밥 취급받은 건 아니고, 라이너 폼 등장 후에도 간간히 몇번씩 이 폼으로 변신했다.

과거에서는 더 이상 이매진들이 료타로에게 붙을 수 없었으므로 라이너 폼이라는 차선책을 선택한거고, 이매진들이 붙을 수 있는 현재에서는 라이너 폼 대신 클라이맥스 폼으로 변신하는 식.

TV종영 이후 개봉된 극장판에서는 대부분 이 폼으로 변신한다.
덴오&디케이드에서는 변신중 지크가 끼어들어 업그레이드된 '초' 클라이맥스 폼도 등장한다.

이미지 테마라 부를만한 곡은 딱히 존재하지 않지만, 두번째 극장판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 키바 클라이맥스 형사의 주제가 곡명은 영화 제목과 마찬가지로 클라이맥스폼에서 따온 Double-Action CLIMAX form(노래:모모타로스, 우라타로스, 킨타로스, 류타로스, 데네브)이다.

10 라이너 폼 (Liner Form)

신장:195cm
체중:94kg
공격력:펀치력 6t, 킥력 7t
점프력:한번에 45m
주력:3.5초에 100m 주파
무장:덴카멘 소드
필살기:풀 스로틀 브레이크전차베기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1호 라이더 최종폼
제7작 가면라이더 카부토제8작 가면라이더 덴오제9작 가면라이더 키바
하이퍼 카부토덴오 라이너 폼엠페러 키바

덴오의 최종폼.

덴카멘 소드에 의해 변환·강화된 료타로의 아우라를 휘감은 형태. 이매진과 연결이 제대로 안되어서 과거에서는 빙의가 불가능해지자 그 대책으로 빙의를 하지 않고도 싸울 수 있도록 만든 폼이다. 기본 칼라는 빨강. 덴가면은 덴라이너 고우카, 몸체는 킹라이너를 본뜨고 있다. 이매진이 빙의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인격은 료타로 그대로이지만, 덴카멘소드의 모드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변화한다.

덴오 벨트를 허리에 장착한 뒤에 터미널 버클에 케이타로스를 장착하면 덴카멘 소드가 자동으로 료타로에게 소환된다. 그 다음 덴카멘소드의 검신 뒷부분의 패스 스로틀에 라이더 패스를 삽입하면 "LINER FORM." 음성이 나오고, 그에 맞춰 뒷쪽에서 덴라이너 고우카가 나타나 료타로를 뺑소니치며 통과하면서 라이너폼으로 변신을 완료한다. 다만, 극장판 3기에서는 케이타로스가 미리 장착된 덴오벨트에 그냥 라이더패스를 세터치하는 것으로 변신했다.

이매진이 빙의를 못 하는 상황에서 쓰는 폼이라 그런지 보통 플랫폼 상태에서 변신한다.

플랫폼의 강화형으로 기동력면은 좀 뛰어나지만, 료타로 자신의 전투능력은 낮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덴카멘소드를 통해 이매진들의 조언을 받아 싸운다. 이때 이매진들은 덴라이너 식당칸 안에 설치된 대형 회전의자에 앉아있으며, 덴카멘소드의 레버로 당겨 턴 테이블의 덴가면을 선택하는 것으로 각 이매진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

무기로는 보통 덴카멘 소드를 쓰지만, 기존의 무기인 덴갓샤도 사용할 수 있다. 극장판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는 덴갓샤로 풀차지한 필살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라이너폼은 덴카멘소드의 턴 테이블을 회전시켜, 출현한 금빛의 레일 형상을 미끄러지듯이 타면서 후방에서 나타나는 아우라 라이너와 일체화하여 돌격하는 수많은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덴카멘소드의 턴 테이블이 회전하면 이매진들이 앉아있는 의자도 같이 회전하기 때문에, 필살기 사용 후엔 이매진들이 어지러워하기도 한다.

디케이드 첫 극장판에선 이 라이너 폼이 최강 폼으로 설정된듯 했지만 무비 대전에서 초 클라이맥스 폼이 최강 폼으로 결정돼서 안습. 그러나 위자드 특별편에서는 라이너 폼이 최강 폼이자 최종 폼으로 나왔다.[4]

다음은 덴카멘소드를 사용해 발동하는 라이너폼의 필살기들.

  • 덴카멘 슬래쉬(DenKamen Slash):덴라이너 고우카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하여, 덴카멘소드(모모소드)의 검신으로부터 성장하는 아우라 에너지의 칼날로 적을 벤다.
  • 덴카멘 어택(DenKamen Attack):덴라이너 이즈루기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하여, 검신에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은 덴카멘소드(우라로드)로 찔러서 적을 꿰뚫는다.
  • 덴카멘 춉(DenKamen Chop):극중 미사용. 덴라이너 렉코우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하여, 검신에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은 덴카멘소드(킨액스)로 내리쳐 적을 두동강낸다.
  • 덴카멘 샷(DenKamen Shot):덴라이너 이카즈치 형상의 아우라 라이너와 함께 돌격하여, 검신에서 아우라 에너지를 휘감은 덴카멘소드(류건)를 던져 적을 관철한다.
  • 풀스로틀 브레이크(Full-throttle Break):4개의 아우라 라이너(각각 덴라이너 고우카, 이즈루기, 렉코우, 이카즈치의 형상)와 함께 돌격하는 최강기술. 다만,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덴카멘소드의 턴테이블을 재빠르게 1바퀴 이상 회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연동하고 있는 회전의자도 고속으로 회전하여 이매진들이 어지러워한다는 결점(?)이 있다.

...라고 기술명과 설정이 있긴한데 정작 센스없는 료타로가 이 모든 기술을 딱히 구별없이 전부 "전차베기!"로 퉁쳐버렸다(...). 작중에서도 다른 등장인물들이 센스 없다고 깐다(…).

설정상 클라이맥스폼보다 각종 능력치가 떨어지고 료타로가 싸움을 잘 하는 것도 아니므로 클라이맥스폼처럼 강하지는 않다. 다만, 다른 이매진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료타로가 혼자 싸우는 것이더라도 그냥 플랫폼 때보다는 이 상태에서 훨씬 잘 싸우고, 능력치도 플랫폼보단 훨씬 좋다. 플랫폼과는 달리 덴카멘 소드가 있어서 그렇다.

위자드 스페셜에서는 료타로가 아닌 모모타로스가 라이너폼을 사용한다.

이미지 테마는 Real-Action(노래:노가미 료타로).

11 슈퍼 클라이맥스 폼 (Super Climax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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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90cm / 체중 : 125kg
점프력 : 한 번 뛰어서 50m
주력 : 100m를 3.8초에 주파
무장 : 덴갓샤(소드 폼~윙 폼의 5가지 모드 구사)
펀치력 : 8t
킥력 : 10t
필살기 : 초(超) 보이스터즈 킥(파괴력 : 50t)[5]

본래 명칭은 초(超) 클라이맥스 폼.
초(超)라고 쓰고 슈퍼(Super) 라고 읽는다.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에서 등장하는 덴오의 새로운 폼. 모모타로스&우라타로스&킨타로스&류타로스에다 지크까지 더해, 5명의 이매진의 힘을 휘감은 형태. 일명 초 덴오(超・電王)라고도 불리는 덴오 최강의 형태이다. 디케이드의 힘으로 변했을때 나오는 영문 명칭은 '슈퍼 클라이맥스 폼.'

윙폼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다른 4명의 이매진들이 추가 빙의해서 완성된다고 하며, 실제로 극중에서는 윙폼에 4명의 이매진들이 억지로 빙의하는 것으로 탄생했다(…). 기본 칼라는 빨강. 기본적인 외형은 통상 클라이맥스폼과 같으나, 지크의 참전(?)으로, 등에는 커다란 윙폼의 덴가면, 이마의 O시그널에는 W를 본뜬 하얀색 코어가 각각 추가된다. 지크의 의식이 표면화할 때는 웡폼의 덴가면이 붙어있는 등을 돌려 이야기한다. 남자는 등짝으로 말한다? 다른 이매진은 통상의 클라이맥스폼과 동일. 4인 1체로도 모자라 이제는 5인 1체 플레이(…).

클라이맥스폼에 윙폼의 기동력이 추가되어 스피드가 올라간다. 또한 뒤쪽에서 거대한 프리 에너지의 날개를 출현시키는 것으로 비행능력을 새롭게 획득. 필살기는 공중으로 높이 비행한 후, 상공으로부터 라이더 킥을 날리는 초(超) 보이스터즈 킥이며, 파괴력은 쿠우가 라이징 마이티 폼처럼 50톤이다. 다만, 이 때는 덴가면은 이동하지 않았다. 오히려 초 덴라이더 킥이라고 부르는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설정상, 초덴오는 덴걋샤를 5가지의 모드로 구사하는 게 가능하고, 또한 5개의 폼들의 필살기들도 전부 사용할 수가 있다. 흠좀무? 그리고 극중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초 보이스터즈킥 이외에도 초 보이스더즈 펀치나 초 보이스터즈 샤우트 같은 필살기도 쓸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클라이맥스폼과는 다르게 충전시 대사가 "Charge And Up."이 아닌 "Full Charge."인데, 아마도 제작진의 실수로 보인다.아니면 둘의 차이를 위해 일부러 그렇게 했던가

디케이드 극장판 무비대전에선 라이더 전원이 최강폼이 될 때 덴오는 이 폼으로 변한 것으로 봐선 현재는 이 슈퍼 클라이맥스 폼이 덴오의 최강폼으로 결정된 것 같다.

그런데 위자드 53화에서는 디케이드 컴플리트폼의 카드가 다시 라이너폼으로 되어있고 덴오도 라이너폼으로 변신한다. 이게 대체...아무래도 우라타로스,킨타로스,우라타로스,류타로스,지크가 없어서 디케이드 컴플리트폼의 카드가 라이너폼으로 되어있고 덴오가 라이너폼으로 변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6]

12 가면라이더 G 덴오

설정상 얘도 덴오다. 항목참조.
  1. 일본 에도시대의 무사(武士)의 예복. 혹은 정장(正裝).
  2. 음성기믹에서 다른 폼에 비해 유난히 재플리시 발음이 두드러진다.
  3. 키바(키바 폼)과 연계하는 합체기로 덴오와 키바 콜라보레이션 작품에서 사용
  4. 다른 라이더들도 최종 폼으로 나왔다.
  5. 초 클라이맥스 폼 전 스펙 출처 : 일본 위키피디아.
  6. 덴오의 경우 다른 작품에 나올때 베이스 매체가 TV면 라이너폼, 극장판이면 클라이막스폼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디케이드 TV판에선 클라이막스폼이 나온적이 없고, 극장판 관련해선 라이너폼이 나온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