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동탁을 정리한 항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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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0삼국지 11
삼국지 12
삼국지 13

시작할 때부터 부하 장수들이 제법 빵빵하고[1] 세력도 막강한 데다 이미 직함도 승상 혹은 대사마라는 고위직이며 황제[2]도 옹립하고 있으며 낙양과 장안 등 중원의 요지라는 요지는 다 먹고 있어서 플레이하기는 쉬운 편. 다만 얼마 안 있어서 반동탁연합군 러시를 받게 된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근처 허창과 진류를 접수하고 조조군 장수진을 한 순간에 틀어쥐는 플레이도 가능하다.하지만 조조는 동탁을 싫어하기때문에 조조를 얻기는 그림의 떡. 기껏해야 진궁[3], 악진, 이전같은 조조랑 다른 집안사람들 정도를 얻는데 그친다.

전통적으로 세력을 대표하는 컬러는 회색.

동탁의 일러스트는 삼국지 5와 삼국지 12를 거쳐도 거의 변하지 않아 캐릭터성이 확실한 인물이다. 특히 '뚱뚱한 체구 + 웨이브 파마를 한 수염 + 관모'는 확실한 동탁의 캐릭터를 상징하고 있고 이는 1에서부터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는 진삼국무쌍에서도 이어진다. 게임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일반적인 동탁의 모습이 여기에서 굳혀졌다고 볼 수 있다.

2 상세

2.1 삼국지 2

지무매 순으로 55/90/44. 무력형 군주이다. 자신 휘하의 장수도 상당해서 문관으로는 각각 95,90의 지력을 자랑하는 가후이유가 있고 무관으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여포와, 관우와 싸웠다는 연의 기록 하나만으로 포장된 화웅이 무력이 무려 91이다. 또한 번조도 꽤 쓸만한 무장이다. 게다가 땅도 10,11,12(각각 낙양, 홍농, 장안에 대응)의 알짜 중 알짜 땅만 가지고 있으므로 물량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상쇄하는 큰 두 가지 단점이 있는데, 첫째로는 매력이 너무 낮다. 동탁군을 탈탈 털어서 가장 매력이 높은 장수가 겨우 장수, 그래봤자 75이다. 그리고 두 번째 단점은 충성도도 낮다. 여포는 게임 시작할 때 충성도 62라는 괴악한 숫자를 자랑해서 신경쓰지 않으면 두달이면 다른 군주한테 붙어먹고, 가후 역시 충성도 80으로 쉽게 배반한다. 멀쩡한 충성도는 화웅이나 이각, 서영 정도.

또한 삼국지 2에서도 초선 이벤트를 만들 수 있는 군주이다.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으로 발동해 놓고는 실제로는 결말은 겨우 충성도 하락과 초선의 노출인 점에서 정말 허무한 이벤트다. 그나마 삼국지 2에서는 왕윤이나 초선을 등용할 수도 없다.

2.2 삼국지 3

초선 이벤트를 만들 수 있는 군주이기에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방법은 문관하고 자금을 최대한 다 장안으로 이동시키고 거기서 치수, 토지개발을 모조리 80 이상으로 올리고 민충을 100, 세금을 39퍼센트 이하로 해 놓으면 192년 쯤 초선 이벤트가 발동한다. 단, 여포와 왕윤은 반드시 장안에 상주하고 있어야 한다. 능력치라면 무력은 89로 조조와 동일하지만 나머지 능력치가 조조에 비하면 심하게 떨어진다. 육지78 수지19 무력89 지력54 정치46 매력42에 야망15 운9 냉정7 용맹8인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전이 19로 매우낮다. 물론 수전을 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고 무력이 85넘어서 장군도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 될 사항은 아니지만... 무력은 똑같고. 그나마 무력이 같다고 일기토까지 같은 게 아닌 게, 조조는 용맹이 15나 된다. 같은 무력임에도 불구하고 동탁을 조조에게 일기토 붙여보면 동탁은 조조에게 바로 썰린다. 게다가 동탁이 소제에게 한 짓 때문에 동탁뿐만 아니라 동탁 세력의 모든 장수들이 대부분 매력이 빈약해서 심히 안습하다. 실제로 동탁의 부하라는 장료나 고순이 이 게임상에서는 재야장수로 나와서 그렇다. 그 때문에 매력 100의 초선을 얻는 초선 이벤트야말로 동탁에게는 가뭄의 단비인 셈이다.

동탁의 상성이 0인데 상성 75인 유비가 동탁과 원수지간이다. 하지만 동탁을 공격하는데 가장 적극적이었던 손견의 상성은 오히려 125.엄청 친하다. 때문에 동탁의 부하들은 상성이 140~10 사이에 포진되어 있다.

컴퓨터가 동탁을 잡을 경우는 조조가 득세하거나 동탁이 득세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2.3 삼국지 4

1시나리오에서 병력 순위가 1위이고, 곳곳에 잡아먹을 만한 세력이 많은 편. 그리고 공백지도 매우 많다. 무장도 거의 출중한데, 무장들의 약 2/3 정도, 특히 여포가 충성도가 개판인지라 빨리 포상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민충 역시 개판인지라 시작하고 휴양한지 1개월만에 반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4]

여기서도 역시 최강으로 등장하지만 컴퓨터가 맡으면 그 즉시 바보가 된다. 하다 보면 컴퓨터가 자주 원술을 잡아먹고, 공백지 자꾸 점령하는데, 이러다 보면 나중엔 이 시나리오 최강 잉여 공손찬이 우습게 여길 정도로 병력이 개쓰레기가 된다. 근데 정작 공손찬도 2년도 안 지나서 원소에게 개털린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마등에게 장안을 함락당하기도 한다.

4를 리메이크한 삼국지 DS 2에서도 4탄과 크게 다를 건 없다.

2.4 삼국지 5

아이템 빨을 받은 덕에 역대 삼국지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무력 102를 찍었다. 흠좀무.[5] 이후 시리즈에서는 밸런스 붕괴라 생각한 건지 무력이 80대 중반으로 나온다. 보유 진형도 추행,봉시, 장사로 괜찮고 특수능력도 화계, 혼란, 무쌍, 속공, 난사, 기사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기캐 여포와 여포에 비해서 약간 모자란 화웅, 장료, 모사인 가후, 이유가 있다는 점이 강점. 그러나 여포에게 포상을 주지 않으면 여포가 초기 충성도가 96임에도 의리가 워낙 낮아 잘 배신하니 주의하자. 99만들어도 배신하는 수가 있다. 흠좀무. 동탁을 공략하는 방법도 무척이나 쉬운데 장안 천도 이벤트를 본이후 낙양을 점거-> 충성심 낮은 부하들의 작적(전투중 배신)을 걸어두면 된다. 여포만 얻게 된다면 홍농 관문은 백만 대군이 몰려와도 못 뚫는다.

2.5 삼국지 6

총 3개 시나리오에 등장하며, 그 중 2개 시나리오 타이틀에 이름이 등장한다.

1번 시나리오 '황건적의 난' 에서의 숨은 최강자. 시나리오의 시작은 184년인데, 2번 시나리오가 시작하는 해인 189년까지만 하진과 동맹/종속 상태로 버티는데 성공하면 하진의 모든 도시 및 수하장수가 동탁의 것이 되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189년까지 하진을 방치해두면 30개에 달하는 도시를 점령하기 때문에 이를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고, 조조나 원소를 비롯한 군주급 무장들도 휘하에 둘 수 있다. 초기 수하장수가 동민, 이유, 이각, 곽사, 화웅으로 전형적인 쩌리 무장만 보유하고 있다. 이 시나리오 한정으로 적토마를 보유하고 있는데, 역시 이벤트를 통해 여포를 빼올 수 있다. (역사와 달리 정원이 죽지는 않는다.) 처음부터 하진과 동맹상태이므로, 189년까지 하진이 신경쓰지 못하는 서쪽 도시들을 공략하는 것이 빠른 천하통일의 포인트.

2번 시나리오 '동탁의 야망' 에서 주인공급 군주로 등장. 장안과 낙양을 지배하고 천자도 옹립하고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니고 있다. 관련 이벤트로 반동탁 동맹, 장안 천도, 연환지계 등을 볼 수 있다. AI는 대개 원술의 지배지인 완을 공략한다.

8번 시나리오가 '동태사 주살'이 아닌 통태사 주살이라고 오역되어 있다. 공인 통닭 이 시나리오 오프닝에서 역사대로 동탁은 여포에게 죽고 군주로 왕윤을 고를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작.

여담으로 삼5만큼은 아니지만 칠성검보정으로 무력이 94(실제 무력 91+칠성검 +3)이다. 흠좀무. 단, 여기서는 시리즈 특성상 아쉽게도 헌제를 핍박하지 않고(?) 헌제의 요구를 들어야만 하는 신세가 되었다. 초선 이벤트로 죽임을 당하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장안으로 천도할 경우 왕윤은 무조건 추방시켜야 뒤탈이 없다.

2.6 삼국지 7

황건적이 생략되고 조조는 아예 맨 처음 시나리오부터 군주로 시작한다. 원술, 왕광, 장연, 장양, 유우까지 밀어버리기는 쉬우나, 조조는 어찌된 영문인지 쳐들어가면 열에 아홉은 지는 안습함을 가지고 있다. 조조를 상대로 밀다가 두세 번 발리면 세력이 크게 약화되는데 이 틈을 타서 조조가 조건달이 된다. 단, 플레이어가 턴을 넘기지 않고 맨 처음 병력대로 조조를 밀면 이길 확률이 높다.

2.7 삼국지 8

조조가 부하로 있는 189년과 군주로 독립하는 190년이 크게 상반된다. 190년 부터는 반 동탁연합이 강제결성으로 맺어져 있어서 틈만나면 격문 날라와서 혈압이 오른다. 악명도 800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인재 등용은 아예 꿈도 못 꾼다. 더군다나 사로잡힐 경우 100% 처형당한다.

동탁의 경우에는 조조를 중용하지만 조조는 동탁을 잡는 즉시 100% 사형시킨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행위로 수많은 조조 안티를 등장시킨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정사와 연의의 내용을 보자면 조조의 행동이 불합리한 것도 아닌데, 애초에 동탁에 대해 반감을 품고 있었고 실제로 동탁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조조는 동탁과 혐오관계[6]임을 알 수 있다. 다만 동탁이 CPU 세력일 경우 인간관계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조조가 동탁 말을 잘만 듣는다(…).

초선 이벤트는 여포가 왕윤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되어, 동탁 암살까지 등장하게 된다.

2.8 삼국지 9

통무지정 순서대로 능력치는 69/83/66/19. 단, 황건의난과 영웅집결을 제외한 동탁이 등장하는 시나리오들 에서는 칠성보검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 무력은 93이 된다. 제법 무력은 쓸만한 편.

초반부터 관직도 높고 병력도 많고 여포와 가후 필두로 쓸만한 장수도 많고 세력 병법이 기병계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돌진이라 꽤 할 만하다. 시작시점에 호로관에 여포가 거느리고 있는 병력만 3만인데 이걸로 조조를 바로 밀어버릴 수 있다. 안 그래도 강한 세력이 조조까지 흡수하고 나면 당해낼 자가 없어진다.

동탁 개인은 궁기 최강 병법 비사와 돌진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칠성검 보정으로 무력이 93(원래 무력 83+ 칠성검 +10)이다. 단 왕윤이 있으면 초선 이벤트가 나와서 동탁이 죽어버리고, 통솔이 60대이라서 부대 방어력이 약한 편이고 지력도 높지 않아 전장에서 활동하기엔 단점이 많다. 병법서와 경서끼고 봉선이벤트까지보면 쓸만해 지지만 후술할 단점때문에 전투는 여포나 장료에게 맡기고 뒤에 있는게 더 낫다.

가장 문제는 능력치가 아니라 모든 계열 병법에 적성이 없다는 것. 숙련도가 정말 정말 안 오른다. PK에서는 숙련을 올리는 꼼수로 무장발탁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시도해보자. 문제는 사실상 초반부 시나리오에서 이벤트사망으로 죽느라 별 의미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삼국지9에서 단 4명뿐인 의리0 야망15인 장수가 동탁이다. 나머지 3명은 손침,공손연,원술. 그렇게 열심히 장수와 본인을 키워서 본인으로 전쟁에 나가 이러저런 전과를 올려봤자 동탁과 똑같은 수준의 의리를 가진 장수밖에 발탁장수가 나오지 않는다.(...) 다른 장수의 발탁을 동탁이 키우는 건 괜찮을지 몰라도 동탁이 장수를 발탁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만들지 말자. 근데 군주잖아?

영웅집결에서는 임진 지역에 정치력이 높은 장수들이 많다. 이유를 제외한 동탁군 장수들의 정치력이 너무 낮아 내정이나 인재 등용에 애로사항이 꽃 피니 등용하는 걸 추천. 장기(91), 장수(74), 부하(88), 이풍(71). 신망이 0이기 때문에 장안에서 시작하더라도 하진과 소모전을 벌이면 매우 불리하다. 컴퓨터 하진은 십중팔구 진류의 조조부터 공략하기 때문에 타이밍 좋게 빈집을 털거나 완의 장수 부터 공략해서 가후를 얻고 하진과 상대하는게 편하다.

192년4월에 동탁 밑에 여포와 왕윤이 있다면 동탁이 죽는 이벤트가 벌어지면서 알아서 여포로 군주가 바뀌는데, 이벤트가 벌어지면서 군주가 바뀌는 것에 대하여 충성도가 원래 상성대로 리셋되므로 주의할 것. 굳이 충성도 신경쓰기 싫다면 그냥 왕윤이든 여포든 사뿐히 3월 하순에 둘중 하나만 쫓아내주자(센스있게 칠성검or 방천화극은 빼앗고 쫓아내자). 그런데 컴퓨터 동탁은 간혹 여포를 이간지랄로 뺏겨갖고 플래그분쇄가 나오기도 한다.

2.9 삼국지 10

개인 능력은 통솔 81/무력 83/지력 68/정치 22/매력 36. 전투 관련 능력치는 시리즈의 전통대로 B+급은 되고 지력이 68이라 생각 외로 머리도 나쁘지는 않다. 정치가 낮지만 특기도 9개고 분야별로 골고루 나눠져 있어 기본은 하는 편인데 고급특기라고 할 만한 건 하나도 없다(…). 시나리오 2에서도 칠성보도 등은 없고 적토마만 가지고 있는데 그나마 이벤트로 여포를 줘버리는지라 시작 시점에선 보물 버프도 못받는다.

역사상 패배자의 입장에 있기 때문인지 이벤트빨을 끝내주게 못받는 편. 대부분의 이벤트가 동탁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것들뿐이다. 예를 들면 칠성보도 이벤트를 보면 당연히 이 게임에서 가장 유능한 인재라고 할 수 있는 조조를 잃게 되며[7] 조조가 진류에서 거병하면 영지를 하나 잃는다. 원소의 반동탁 연합군 이벤트가 터지면 역시 유능한 부하인 화웅이 전사해버리고 외교관계는 막장이 되며 연쇄이벤트로 장안천도 이벤트가 발생, 명성도가 50 까인다.

특히 연환지계 이벤트에서 다른 무장으로 하면 동탁은 100% 죽는다. 그러나 동탁으로 할 시에는 죽긴 하는데, 연환지계 이벤트에서 여포와 일기토를 해서 동탁이 여포를 이기면[8] 오히려 동탁이 역관광 시키고 왕윤, 여포는 죽는다. 그러나 동탁이 지면 역사대로 동탁은 사망하지만 다행히 우보[9]나 의형제로 이어 할 수가 있다.

따라서 동탁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초반부터 이벤트 트리거를 분쇄해버리는 게 제일 좋다. 이벤트 재현도가 꽤나 높은 삼국지 10이지라 까딱 잘못하면 피를 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행동해야 원할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1. 적토마를 다른 무장에게 수여하면 된다. 적토마가 없으면 여포영입이 막히고 이렇게 되면 이후에 연쇄적으로 벌어져야 할 이벤트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소제를 옹립하는 명분 있는 세력으로 발돋움한다.
2. 여포를 영입하는 등의 이유로 1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칠성검 이벤트가 일어나기 전에 왕윤의 칠성검만 빼앗으면 그만이다.

일단 이런 식으로 이벤트를 모두 봉쇄하면 세력의 우위를 십분 활용할 수 있다. 문제는 수명이 수명인지라 약은 필수로 구비해둬야 한다.

2.10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74/87/69/19/37. 특기징세로 이유의 징수와 함께 금과 군량을 미친듯이 긁어모은다.

하지만 삼국지 10, 11의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선 여포(독립군주)와 가후(장수 휘하)가 빠져 나가고 쓸만한 장수로는 동탁 그 자신과 이유, 화웅 밖에 없는지라 본 시나리오보다 난이도가 높다. 행적 탓인지 조조, 손견, 관우, 노식 등 동탁이 혐오무장으로 설정된 유능한 장수가 꽤 많아 저들을 등용할 수 없는 것도 단점이다. 관우나 조조의 경우 의형제나 배우자로 구슬리면 어떻게든 등용 자체는 가능하다고 하나...단,충성심이 60~70대이며 돈줘도 약 2~3정도밖에 안오른다.

본래 정사 동탁전에서는 궁마술에 능하다고 적혀있으나 고증이 안 되었는지 노병적성이 A도 채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활을 잘 쏘았으나 노병적성 C를 받은 태사자와 비슷한 경우.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저 멀리 남쪽 시상에서 군주로 등장. 동민, 우보, 이각, 곽사, 이유, 화웅, 장제, 장수, 추씨, 이숙, 번주, 호진이 부하로 있다. 장수 질도 전반적으로 썩 좋지 않은데 전부 수군 적성이 C라는 점이 큰 문제로, 근처 군주인 맹획, 유선과 문제점을 공유하지만 손권과 인접하고 있는 동탁의 경우 이 문제점이 더 크게 느껴지는 편이다. 장사의 조예를 어떻게든 병합하도록 하자.

2.11 삼국지 12

삼국지 12에서 능력치가 통솔 85, 무력 87, 지력 73 ,정치 59으로 상승되었다.[10] 삼국, 창천항로, 화봉요원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정치는 여전히 낮다 또 전군맹공이라는 엄청나게 쓸만한 전법이 생겼는데, 그것도 손견과 같은 전법이다. 흠좀무. 동탁이라는 인물상에 비하면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인 전법인 것 같으나, 군주이기도 하고[11] 서량에서 날린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이상하진 않다. 그 유선도 전공성강화를 갖고 있으니 말이다. 전법 발동대사는 '벌레 같은놈들, 주제를 알아야지'

2.12 삼국지 13

"날파리들이로군. 짓이겨 주지." - 전투 개시

"네 이놈, 벌레 주제에..." - 패주

통솔 87, 무력 86, 지력 73, 정치 59로 무력이 1 내려간 대신 통솔이 2씩이나 상승했다. 중신특성은 호단맹진이고 창병-C, 기병-A, 궁병-A 적성이다. 전법은 위풍지휘. 특기는 훈련(7), 위풍(6), 공성(6), 연전(6), 신속(5) 등 전투로 특화되어있다. 기본적인 능력치도 괜찮은 편인데 반동탁 연합 기준 직위 보정(승상, 전 능력 +9)에 칠성검 무력 보정까지 더해져서 실제 능력치는 96/100/82/68이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추가로 여포의 중신 특성이 기마조련이라 실제 기병 적성은 S...전법이 그닥 좋지 않아서 무쌍을 찍기는 어렵지만 능력치만으로도 어지간한 부대는 갈아버릴 수 있는정도.

고위관직 등극은 승상 취임시 일러스트가 바뀐다. 유일하게 황제가 아니다. 여포, 조조, 원소, 손권, 유비 등 나머지는 황제가 되어야 일러스트가 바뀐다.

연의의 창작인 조조가 동탁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사건도 나온다. 여기서는 동탁이 조조가 자신을 암살하려 하였던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조조가 인재였기에 동탁은 칼을 바치고 말을 타러 간 조조가 돌아오면 용서해주고, 그대로 도망가면 조조를 죽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조조가 도망가자 조조를 죽이라고 명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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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초창기에 동탁 본인과 여포, 화웅, 가후, 이유뿐이지만, 후기작부터 장료, 고순, 순유, 종요가 추가되고, 서영, 주준, 황보숭이 크게 능력치가 올라가고 사실상 진정한 최종보스에 걸맞다.
  2. 소제 혹은 헌제
  3. 진궁은 여포로 아주쉽게 등용할수있다.
  4. 삼국지 4의 1시나리오는 시작연도가 189년 12월이다. 따라서 계절이 시작될 때(1, 4, 7, 10월)마다 이벤트가 발생하는 옛날 삼국지 특성상 한 턴만에 반란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5. 원래 무력은 95. 칠성검 보정(+7). 참고로 원래 무력 95는 장료와 같은 무력이고, 손견, 하후돈 등보다 1 높다. 다만 손견은 고정도로 +8이라 결과적으로 무력이 동탁과 동일해진다.
  6. 원수 관계 이거나 몰수, 배반, 해고를 시켰을 때 나타나는 인간관계로 수치상으로는 그냥 무시로만 나온다. 이 상태에서는 일을 시켜도 말을 안듣고 만나주지도 않는다.
  7. 대신 칠성보도를 얻어 무력은 +7로 90이 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조조가 내 부하인 것과 비교할 수 있는 이득인지는 알아서 생각해보자. 그리고 사실 정 칠성보도가 갖고 싶으면 왕윤에게 빼앗으면(...) 된다. 충성이 하락해서 하야할 가능성이 크지만 어쨋든 밸런스적 측면에서는 이렇게하면 조조 얻기 vs 왕윤 얻고 낙양 잃고 적대 세력 하나 생기고 암살 당하기가 되어버린다. 밸붕
  8. 무력차가 어마어마하긴한데 이벤트 발생 전에 여포의 방천화극을 압수해 동탁의 무력을 높여주면 눈꼽만큼 희망이 있다. 여포가 토탈 무력 108이긴 하나 보정을 따로 안 받기 때문이다. 그래봐야 동탁은 무력이 91이고 여포는 그래도 무력이 100인데다가 일기토 특기가 모두 있어 여전히 어렵다.
  9. 사위지만 사위관계 구현이 어려웠는지 부자관계로 되어있다.
  10. 이때 관직빨까지 더하다면 흠좀무. 칠성검 보정으로 무력이 자그마치 94가 된다.
  11. 삼국지 12의 버프전법은 군주, 군사계열은 팀버프를 받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