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의 연

• 상위항목 : 유희왕,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동포의 연
일어판 명칭	同胞(どうほう)の絆(きずな)
영어판 명칭	Ties of the Brethren
일반 마법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①: 2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필드의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와 같은 종족 / 속성 / 레벨로 카드명이 다른 몬스터 2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밀레니엄 박스 골드 에디션에서 소환신 엑조디아, 엑조드 플레임과 함께 등장한 카드.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싸움의 의식 221화에서 무토오 유우기가 아템과의 듀얼에서 사용했다. "그린 가제트"에 사용하는 것으로, 패/덱에서 "레드 가제트"과 "옐로 가제트"을 특수 소환해 기동요새 스트롱홀드의 공격력을 높였다. 코믹스 유희왕 R에서는 어둠 유우기와 커크 딕슨 전에서는 커크 딕슨이 사용. 머시너즈 솔저를 대상으로 발동, 머시너즈 스나이퍼와 머시너즈 디펜더를 특수 소환했다. 머시너즈 포스의 소재들을 모았다. 원작은 LP 1000을 지불하고 필드의 몬스터와 같은 종족의 레벨 4 몬스터를 2장까지 패/덱에서 특수 소환, 자신의 턴 공격과 어드밴스 소환을 할 수 없는 효과였다.

덱에서 2장을 특수 소환하는 강력한 카드.

뭐든간에 덱에서 불러내면 사기소리 듣기 좋은데, 이 카드는 의미가 크게 없는 라이프를 지불해서 필드전개+2를 해준다. 불러낸 카드 효과도 발동할 수 있어서 서치 및 묘지 덤핑카드들을 불러낸다면 아드차이가 매우 커지는 강력한 카드. 그때문에 배틀 불가의 맹세효과와 발동 후 특수소환 불가의 2중 디메리트가 걸려있다. 배틀 불가는 어쩔 수 없지만, 특수소환은 이 카드 사용 후부터 이기 때문에, 특수소환을 끝낸 후 사용하는것은 문제없이 가능하다.

같은 레벨/속성/종족을 공유하는 카드군은 썩어넘치게 많아서 매우 폭 넓은 덱에서 쓰일 수 있다. 조건이 맞는데 투입을 꺼린다면 카드군 자체의 전개력이 강력하거나, 필드 발동효과가 심심하거나, 특소불가 디메리트가 매우 크게 다가오는 카드군 셋 중 하나. 특수 소환은 불가능 하지만, 일반 소환에는 제약이 없으므로 삼환신, 삼사신, 신수왕 바르바로스, 모이스처 성인, 길포드 더 라이트닝, 지박신, 제왕 등의 제물용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VWXYZ나 마그넷 워리어 계열 덱에서는 빠르게 파츠를 모을 수 있다. 특수 소환 제약 때문에 합체품을 소환하기 위해선 한 턴동안 약체 몬스터들을 지켜야 하지만, 어차피 저 덱들은 전개,서치가 빈곤해 그런거 따질 군번이 아닌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테마이기 때문에 빠르게 모든 파츠를 불러올 수 있는 이 카드를 투입하는 것이 좋다. 효과 발동에는 제약이 없으므로 장착 가능한 몬스터는 최대한 장착시키면 전투에 대한 대비를 조금은 할 수 있기도 하다.

암석 축 코아키메일과도 호궁합. 원하는 메타의 코아키메일을 빠르게 수급할 수 있고, 4레벨/땅 속성/암석족에는 다양한 메타 효과 몬스터가 있어서 필드를 굳히는 데 용이하다.

마제스펙터의 경우에는 패에 이 카드와 크로우, 프로그, 폭스 중 한장이라도 존재한다면 바로 마제스펙터 마함을 3장 서치하고 필드에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3장이나 내놓을 수 있어 카드 2장만으로 쌓이는 어마어마한 어드벤티지와 함께 마제스펙터의 템포를 빠르게 만들어준다.

해피 레이디 덱은 그야말로 쾌청 상승 할렐루야다. 해피 레이디 취급 카드의 다수는 덱에서는 해피 레이디가 아니기 때문. 불러낸 카드의 효과가 딱히 무효가 되는 것도 아니라서 나오자마자 필드에 해피 레이디 3장이 갖춰지고, 댄서+하피스트를 꺼내 즉시 바운스를 날리거나, 댄서+퀸을 꺼내서 퀸을 올려서 사냥터를 서치할 수 있다. 한 번 사용하면 해피 레이디가 3장이 되므로, 한 턴 버틸 수 있으면 봉황진까지도 사용 가능해지는 셈. 경우에 따라선 열풍의 결계상을 불러서 특소 제약을 걸어버릴 수 도 있다.

테라나이트 같은 경우는 빛/전사족/4레벨 테마라서 아무때나 질러도 조건맞추긴 쉬운데, 추가로 특수 소환해주는 효과가 많다 보니 가져온 몬스터가 고자가 될 확률이 높고, 가져온 턴에 엑시즈 소환이 안된다는게 더 크게 작용한다. 데네브가 가장 이상적인데 그외엔 딱히... 또한 증원이 있으므로 굳이 이 카드까지 쓰지는 않는편.

데스티니 히어로는 패 1장으로 순식간에 몬스터 3장을 전개하거나 섀도우 미스트를 불러와 마스크 체인지등을 서치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소 제한이야 상대 턴에 D-퓨전이나 초융합으로 융합해버리거나 혹은 마스크 체인지를 이용해 다크 로우로 바꿔버리면 그만.

라이트로드는 포톤 스래셔, 라이덴, 가로스, 에이린을 이용해 첫턴부터 덱을 무지막지하게 갈아버리고 백설을 빠르게 묻어 초동을 만드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재정상 필드 위에서 복수 속성으로 취급하는 몬스터에게 사용할 경우 소환하는 몬스터끼리 속성이 달라도 대상 몬스터와 속성이 맞으면 소환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복수 속성을 가지면서 레벨이 4 이하인 몬스터는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 하나 뿐.

• 평범하게 사용 가능한 경우
  •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 : 기본 光, 風, 水, 炎, 地, 마법사족, 원래 레벨 3. 의식 몬스터라서 꺼내기 난감하지만 최근에 다른 카드군이 받은 의식 소환 서포트에 덤으로 걸려들어 있으며, 다속성으로서는 령사의 레벨 3 여성 몬스터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포함되고, 소환사도 포함되며, 단일 속성 카드군 중에는 라이트로드, 빙결계, 마제스펙터, 마도, 섀도르 등이 있고, 카드 엑스클루더, 승령술사 조겐, 신비의 요정 엘피리아, 세기의 대도둑, 주사천사 리리 등의 메타 몬스터도 꽤 있다. 그 외에도 포츈 레이디 윈디나 젬 머천트, 갤럭시 미러 세이지, 귀룡의 마술사 등 한 두 장이 얻어걸린 카드군이 있다.

같은 의식 몬스터라는 점을 살려서 점술공주 카드군과 조합한 경우, 령사를 포함한 리버스 몬스터의 활용이 편리하게 된다. 이 범위에 들어가는 리버스 몬스터 중에는 환상소환사(...)가 있으며, 타로레이로 융합 몬스터를 뒤집으면 엔드 페이즈에 파괴가 안 된다. 그 외에도 성스러운 파수꾼으로 상대에게 덱바운스를 날리거나 매직 램프로 상대 몬스터들끼리 자멸을 반복하게 만들 수 있으며노블 드 느와르가 함께라면 효과 만점!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고등의식술을 쓰는 경우라면 혼을 부르는 자로 환상소환사의 코스트를 보충하거나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조겐과 타로레이가 조합되면 자기 턴엔 뒤집어놓고 특소 다 한 뒤에 상대 턴에는 앞공으로 돌려놓는 흉악한 사용법도 가능.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론상 최강 피안 덱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 하강조류 등의 레벨 조정 카드와의 조합으로 사용 가능한 경우
  •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 : 기본 光, 추가속성 風水炎地, 전사족, 원래 레벨 10. 소환 조건상 히어로 덱 이외에서의 사용은 어렵지만, 성공하면 꽤 여러 가지 몬스터를 가져올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소재 중 클레이맨 이외의 3개도 서치 범위이다
  • 카오스 솔저 -소암- : 기본 闇, 추가속성 光, 전사족, 원래 레벨 8. 카오스 계열 덱에서 광암 소스를 동시에 갖출 수 있다. 레벨 3의 光+闇 전사는 우수한 튜너도 많은 범위이므로 (그 턴 내에는 무리지만) 상대에게 튜너 잡고 다음 턴에 개암에게 공격받기 or 개암 잡고 다음 턴에 6싱이나 리바이엘 강림 or 둘 다 안 잡고 방어 굳혔더니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라는 괴로운 삼지선다를 걸 수 있다. 마침 긴급 동조에 이어 원더 엑시즈가 등장한 덕에 상대는 리버스 카드까지 예측해서 대응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 콘트라스트 히어로 카오스 : 기본 闇, 추가속성 光, 전사족, 원래 레벨 9. 나오는 범위는 같지만 받는 서포트가 다르다그리고 이쪽 서포트가 명백하게 좋다. 또, 이 카드 혹은 다른 카드에 하강조류+동포의 연을 사용해서 뽑은 레벨 9 싱크로 몬스터가 필드에 남아있을 경우, 같은 레벨이므로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등으로 오버레이할 수 있다.
  • 혼돈구체 : 기본 闇, 추가속성 光, 기계족, 원래 레벨 5. 혼돈구체 자신도 레벨 3 서포트 효과라서 레벨 3 기계족을 위주로 한 덱이라면 노려볼 만하다. 혼돈구체 자체의 효과에 크게 구애되지 않는다면, 원래 레벨이 높은 편이 아니므로 레벨 스틸러 등으로 레벨 4를 꺼내기도 용이하다.
  • 다크 시무르그 : 기본 闇, 추가속성 風, 비행야수족, 원래 레벨 7. 어둠 속성은 BF와 일부 RR, 바람 속성은 안개 골짜기 - 드래그니티(일부) - 가스타로 이어지는 듀터 일족들이 이 범위에 들어가는 카드군이며, 레벨 3 BF들의 흉악함을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트랜스폼 스피어와 미스트밸리의 기도사가 레벨 3이다. 상대 필드에 앞면 수비 표시 몬스터가 있다면 패 1장으로 먹어버린 뒤에 기도사로 트랜스폼을 올려버리면 몬스터를 돌려줄 일이 없어지는 것. 앞면 수비 표시의 엑시즈 몬스터라면 단순히 트랜스폼으로 한 번 가져왔다 던져주면 잉여가 된다.

레벨을 4까지만 낮출 방법이 있다면 BF(유희왕), RR(유희왕)의 주력 카드들과 해피 레이디, 검투수 등도 범위에 포함된다.

•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 기본 光, 추가속성 闇, 드래곤족, 원래 레벨 8. 레벨을 1로 만들면 푸른 눈 서포트와 붉은 눈 서포트를 동시에 꺼내는 등의 로망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1~3레벨의 광암 드래곤은 절대로 나쁜 범위가 아니지만... 라이다의 공격력이 남아있다면 하강조류가 라이다에 무효화되고, 하강조류와 동포의 연이 무효화되지 않았다면 라이다의 공격력이 800이란 이야기이니 한 대 맞고 꺼낸 몬스터와 함께 펑! 물론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효과가 발동되는 몬스터들을 꺼내오면 되고, 위의 두 카드군의 경우 태고의 백석과 흑강룡을 꺼내면 오히려 라이다가 파괴되는 게 기다려지겠지만. 그 외에도 버스터 블레이더 관련 카드 일부도 범위에 들어간다.
• 특수한 케이스
• 팬텀 오브 카오스 : 기본 闇, 악마족, 원래 레벨 4. 유희왕에서 다른 속성으로 취급하는 효과는 지속 효과임을 이용해서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를 베끼고 지수염풍의 온갖 레벨 4 악마족을 가져오거나, 위의 소암이나 혼돈구체 등을 베끼고 빛 속성 레벨 4 악마족을 가져올 수 있다.

전자의 경우 고블린 엘리트 부대나 섀도우 나이트 데몬, 디스크라이더, 뉴트 등의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몬스터가 많으며, 이블 히어로 헬 게이너가 레벨 4 땅 속성 악마족이기 때문에 호궁합이다. 단, 다음 턴까지 버틸 수 있다면. 디메리트가 겹치는 지각 오크 등을 꺼내서 헬 게이너로 2회 공격을 발라주면 괜찮을 듯. 그 외에도 다속성 덱과 호궁합인 엘리멘트 솔저와 엘리멘트 데블이 둘 다 악마족이다. 어째서 솔저인데 악마족 동포의 연이 없는 (또는 쓰지 않는) 상황에서는 다크 드리야드의 P효과와 합쳐서 아군 전체 강화를 노릴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는 4종류의 마굉신과 각성휘사-세피라뷰트, 엠페러 스토움, 나이트메어 테베, Ms.JUDGE, 리버스 버스터가 있다. 마굉신의 경우 암흑계와 섞어쓰는 덱일 경우에 덱에 소암이나 혼돈구체를 넣었다면 이런저런 마굉신을 필드로 들고 올 수 있고, 마침 트랜스 데몬도 가져올 수 있다.

그 외에, 효과를 복제한 시점에서 팬텀 오브 카오스가 아니게 되므로 2장째의 팬오카를 꺼낼 수도 있고, 이런 식으로 제외를 계속하는 경우 종언의 정령과도 호궁합.

텍스트로 볼 때, 이 카드에 체인한 프리 체인 효과 등으로 대상 몬스터의 레벨이 올라갈 경우 고레벨 몬스터의 특수 소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게 맞다면 포츈 레이디 같은 경우 타임 패시지와의 병용을 통해 최대 레벨 7까지도 불러낼 수 있다는 이야기.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MILLENNIUM DECK	MB01-KR002	밀레니엄 골드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MILLENNIUM BOX GOLD EDITION	MB01-JP002	밀레니엄 골드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