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신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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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복면가왕 | |||||||||||||||||||||||||||||||||||||||||||||||||||
40 ~ 42대 | → | 43 ~ 45대 | → | 46대 | |||||||||||||||||||||||||||||||||||||||||||||||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 | → |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 | → | 신비주의 아기천사 | |||||||||||||||||||||||||||||||||||||||||||||||
알리 | → | 신용재 | → | 김명훈 |
1 개요
2016년의 마지막 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43~45대 가왕. 역대 7번째 남성 가왕이며[1] 남성 중에는 최초로 최고기록이 3연승인 가왕이다. 오즈의 마법사의 양철 나무꾼을 모티브로 만든 가면이다.
첫 경연부터 분홍색 바지를 입었는데 이 때문에 김구라의 뜨거운 눈총을 받았다. 결국 마지막까지 이 분홍색 바지를 계속 입었다. 개인기로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춤을 추며 후에 오프닝 멘트에도 너무너무너무를 쓴 것을 보아 아이오아이 팬으로 추정된다.
음악적으로는 대체적으로 R&B 가수로 추리되고 있었다. 또한 상당히 긴 호흡을 가져서 조장혁에게 숨차지 않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2 복면가왕 일지
2.1 85-86회
이 친구는 개인기가 필요 없어요. 노래가 개인기에요. - 김구라
역대 도전자 중에 가장 호흡을 많이 쓰는 도전자 같아요. - 조장혁
첫 등장 시에는 그 말고도 오즈의 마법사 컨셉의 가면들이 전부 나왔다.[2] 이 중에서 그는 1라운드에서 날 울리지마 겁쟁이 사자와 듀엣으로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불렀으며 62 : 37로 무난하게 압승을 거두고 2라운드로 올라왔다.
2라운드에선 내가 만점이라니 시험지를 상대로 크러쉬의 '가끔'[3] 불렀으며, 이 때 숨겨온 상당한 실력을 보이며 73 : 26의 매우 압도적인 표차로 이번에도 압승을 거두며 시험지도 찢어버리고 3라운드 결승전에 진출했다.[4]
3라운드에선 패닉의 "정류장#s-5"을 불러 자신의 실력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무대에서도 지난 2라운드 무대와 같이 호평이 매우 많다. 노래가 끝난 뒤 판정단들이 두 번 다 큰 환호를 보내며 그를 인정할 정도였다. 심지어 연예인 판정단의 눈물이 없다던 박진주는 크게 감동받았는지 눈물까지 흘렸다. 그렇게 무려 82 : 17이라는 엄청난 표 차이로[5]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를 이기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당시 4연승에 도전하던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의 가왕 결정전 무대가 현장감이 압도적이었고, 심지어 자막이나 실제 상태로도 위축된 모습까지 보여 가스불을 안 끄고 와서 이대로 팝콘 소녀가 4연승을 하나 싶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59 : 40의 적지 않은 표 차이로 팝콘을 먹어버리고 43대 가왕에 올랐다. 하지만 단 1표차로 아쉽게 올라운드 압승에는 실패했다.[6] 김구라는 방송으로 현재 가왕을 확인하고, 이때 방송에는 녹화 당시 아직 방송되지 않은 '야생화'가 나왔다는 건 함정 가왕을 잡기 위해 선곡한 곡이 패닉의 "정류장"이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양철로봇의 무대는 상당히 호평이 많은 편이다. 음원이 풀린 2라운드 무대 "가끔"은 차트인을 하여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2.2 87-88회
이번 경연 시작 전 가왕의 인사 때 날씨가 춥다며 I.O.I의 '너무너무너무'를 인용하여 귀여움을 어필하였다(...)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추워요 어째 지난 경연 때와 겹친다
지난 경연에서 김구라에게 크게 지적받은 핑크색 바지는 그대로 입었다. 복장 자체의 변화가 적은 편. 이번 경연에서 가왕전에 올라온 역도요정 김복면[7]을 상대로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8]을 불렀다. 현장 평가단의 반응은 대단히 좋았다. 노래가 채 끝나기도 전에 일반인 판정단에서 기립 박수를 치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었다. 몇몇 네티즌들도 여기에 공감하는 듯했다. 연예인 판정단에서도 호평이 넘쳐났으며, 특히 무반주 상태에서 노래가 나올 때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 하지만 유영석은 방송에서는 심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감정 과잉에 일관적이고 그런 식으로 음악하면 수많은 실력자들 사이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혹평하였다. 왜인지 흥분하고 거친 말투여서 현장 분위기가 잠시 좋지 않았다고 한다.[9] 후에 김구라가 말려서 진정되었다고 한다.[10] 결과는 78 : 21이라는 엄청난 표 차이로 간단히 2연승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가왕 연임 소감을 말하고 퇴장.
네티즌 반응 역시 대체로 호평. 이번 무대도 좋은 반응이 매우 많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매우 높은 순위를 기록할 정도. 그러나 다른 도전자에게 순위가 좀 밀렸다가(...) 지금은 다시 역전한 상태.
여담으로 이번 양철로봇의 무대의 길이가 무려 5분 45초로 상당히 길다. 이는 역대 복면가왕 경연곡 중 최장 길이. 그리고 SD 캐릭터의 가면의 홍조가 더 강조된 것으로 바뀌었다.
그가 2연승에 성공하며 또 다시 노래왕 퉁키는 남성 가왕 단독 꼴찌로 확정되었다. 영원히 고통받는 퉁키 복면가왕 공식 영고라인
2.3 89-90회
양철로봇의 가왕 역사상 최대 위기[11]
지난 주 경연 시작 전 인사에서 I.O.I의 '너무너무너무' 춤을 추더니, 이번 경연에는 TWICE의 'TT' 춤을 추며 귀여움을 어필하였다(...)
핑크색 바지는 어김없이 입으며 아예 컨셉으로 자리 잡은 듯 하다. 새로운 장르가 나올지도 모를까 했지만, 이번에도 발라드곡인 조덕배의 "꿈에"[12]를 불렀다. 판정단들은 상대인 하트여왕의 엄청난 임팩트의 무대[13][14] 못지 않게 좋은 무대를 보여준 탓에 대체 누구를 투표해야 하냐며 불만을 표시했다.
결과는 겨우 52 : 47, 단 5표 차이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방어에 성공했다.[15] 일부에서는 변화를 보일 것이라 예상되던 3연승 무대에서 예상을 깨고 또 다시 자신의 주특기 장르를 선곡했기에 하트여왕에게 밀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러기에는 양철로봇의 감성이 현장에서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은 듯하다. 어쨌든 가왕에게 3연승이 최대 고비인 징크스는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으로는 하트여왕의 무대가 더 좋았다는 평가가 많아서 동정표 논란에 조작방송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 시청자들은 대부분 하트여왕이 더 잘했다는 평. 아닌게 아니라 하트여왕의 3라운드 무대는 네티즌들이 '여자 음악대장'이라고 극찬할 정도였다. 네티즌들은 그 동안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 음악대장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까고그래서 좋은 날을 불렀다,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스크래치 넣은 고음을 구사하자 음악대장 같은 맑은 고음이 아니라며 까고그러니까 스크래치지, 만수무강 황금거북이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부르자 네이버 TV캐스트 댓글에서는 음악대장이 나는 가수다 2에서 불렀던 것보다 별로라며 까는 등그러다 오히려 까는 사람들을 비판 비난하는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에 오르며 역관광을 당했다 툭하면 음악대장을 들먹이며 실력파 가수들을 까곤 했는데, 하트여왕에 대해서는 순순히 여자 음악대장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이는 하트여왕의 'Lonely Night'이 네티즌들한테 음악대장의 '라젠카'와 동급의 무대었다는 호평과 함께, 특히 하트여왕이 4옥타브의 미친 고음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을 포함한 남성 출연자들은 4옥타브의 음을 낸 적이 없고, 여성 출연자 중에 4옥타브 음을 낸 출연자는 드물게 있었으나 하트여왕만큼의 힘이 실리지는 않았다는 것. 하트여왕의 정체 박기영은 사실 과거에도 불후의 명곡 2에서 부른 노래가 5단 고음이라며 기사가 날 정도로 고음이 매우 뛰어나다. 그 밖에도 박기영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가수라는 점 또한 세 번의 가왕전에서 발라드만 부른 양철로봇과 대비되어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다.
그렇다고 해서 양철로봇을 비난하는 반응만이 옳은 것은 아니다. 대중의 취향이 만장일치로 항상 다 같을 수 없는 법이며 방청객과 네티즌 중에서는 박기영의 무대(특히 고음)에 대해 '너무 시끄러웠다.', '고음만 화려하고 감동이 없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은 편이다. 사실 그렇게 따지면 음악대장은 거의 늘 시끄러웠다는 것이지만 이건 넘어가자 이런 논란이 일어난데는 현장과 방송 간의 차이가 너무 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방송에서는 박기영의 무대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현장에서는 신용재의 무대가 더 좋았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그 5표 차이라는 것도 새발의 피라는 점 또한 감안해야 한다.[16] 물론 판정단을 막귀라고 까는 것도 그 당시 방청객들과 연예인 판정단의 취향과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고 짓밟는 행위이기에 당연히 좋지 않다.
또한 양철로봇의 이번 무대가 좋지 못한 평을 받은 이유가 유영석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유영석은 양철로봇의 전 무대에서 감정과잉이라고 혹평을 하였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번 무대에서 양철로봇이 마음만 먹으면 마음껏 터뜨릴 수 있는 고음이나 감정을 크게 절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양철로봇은 위와 같이 좋지 않은 여론에도 불구하고 멜론에서 92위로 전 곡인 '가끔', '해줄 수 없는 일'에 이어 또 다시 차트인에 성공하였다. 또한 이번 경연에서 승리함으로써 양철로봇은 방송일 기준 2016년의 마지막 가왕이 되었다.
2.4 91-92회
제가 싫은 소리 한 적도 있고 또 노래에 감격한 적도 있고 한데, 그만큼 제가 기대가 컸었다는 그런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떠나도 계속해서 박수 받는 가왕이라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유영석[17]
성탄절을 맞이하여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붉은 망토를 은색 망토 위에 걸쳤다. 가왕 망토도 합치면 3단 망토
3라운드 인터뷰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며 도전자들이 전부 발라드를 부르길 바랬다. 그리고 이는 실제로 이루어졌으나 오히려 더 불안해 했다.
그리하여 부른 노래는 god의 '촛불 하나'. 지난 무대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겠다는 의미인지[18] 정말로 신나는 노래를 불렀다. god의 특성상 랩까지 열심히 부르며 판정단들을 신나게 했으나 전임 가왕과 마찬가지로 4연승 징크스[19][20]를 벗어나지 못하고 탈락했다. ???, ???: 그러니까 발라드를 불렀어야지!
신용재는 첫 출연 때부터 목표는 자신의 노래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기 원했기 때문에 더 큰 욕심은 없다고 밝혔다. 출연 이유는 돌고래의 꿈과 마찬가지로 나이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서. 1989년생으로 2017년에도 29살, 아직 20대이다!!! 22살때부터 30대라고 오해받았다고 한다...안습[21] 판정단들은 신용재의 해맑은 행동을 보며 20대라며 귀엽다고 언급해주고 김성주가 자세히 뜯어보면 귀엽다는 말에 김구라가 "뭘 뜯어봐. 그냥 봐도 귀여운데."라며 신용재를 칭찬해 줬다.
전임 가왕과 마찬가지로 장기 집권은 아쉽게 실패했으나 제작진들이 특별 영상을 만들어주며 마무리를 했다.
3 경연곡 목록
방송 날짜 | 라운드 | 곡명 | 대결 상대 | 승패, 득표수 | |
2016년 11월 13일 | 1라운드 | 여름 안에서 (원곡자: 듀스) | 진영 | 압승, 62 : 37 | |
2016년 11월 20일 | 2라운드 | 가끔 (원곡자: 크러쉬) | 남경주 | 압승, 73 : 26 | |
3라운드 | 정류장#s-5 (원곡자: 패닉) | 모니카 | 압승, 82 : 17 | ||
43대 가왕전 | 알리 | 승리, 59 : 40 | |||
2016년 12월 4일 | 44대 가왕전 | 해줄 수 없는 일 (원곡자: 박효신) | 김나영 | 압승, 78 : 21 | |
2016년 12월 18일 | 45대 가왕전 | 꿈에 (원곡자 : 조덕배) | 박기영#s-1 | 승리, 52 : 47 | |
2017년 1월 1일 | 46대 가왕전 | 촛불 하나 (원곡자 : god) | 김명훈 | 패배, 42 : 57 | |
최다득표 : 82표 최저득표[22] : 52표 평균득표[23] : 67.7표[24] 누적득표[25] : 448표 |
현재까지 4회 압승, 2회 승리의 성적을 냈다. 아직까지도 첫 경연 3회 압승, 1회 승리의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즉, 우리 동네 음악대장 이후로 올라운드 압승자가 아직 없다는 얘기. 넘볼 수 없는 라젠카의 마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른 전임 가왕들인 에헤라디오나 팝콘 소녀와 달리 1라운드에서 부른 여름 안에서와 2라운드에서 부른 가끔을 제외하고[26]전부 발라드곡만 불렀는데 초반에는 실력이 엄청나다보니 이에 별다른 불만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에 대한 불호 반응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마지막에 드디어 신나는 댄스곡을 랩까지 부르며 소화했으나 하필 상대는 다양한 장르를 보여준 도전자라 결국 가왕 방어에 실패했다.
재미있는 점은, 트리비아 항목에 서술되어있듯이 결승전부터 여자만 꺾었다가 남자를 만나고는 패배했다. 여자를 만나야 했어ㅠㅠ 등극 후 남자만 꺾었다가 여자한테 패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와는 정반대...
4 트리비아
- 서술했듯이 2, 3라운드 무대와 첫번째 방어전의 평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지속된다면 많은 인기를 얻으며 장기집권 가왕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였고, 어쩌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나 우리 동네 음악대장 못지않게 인기 많은 가왕이 될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두번째 방어전에서 '선곡하는 장르나 노래의 패턴이 너무 뻔하다', '하던 대로다'라는 혹평을 받았다. 결국 이런 지적을 받아들인듯 세번째 방어전에서 댄스곡을 펼쳤으나 결과는 패배로 아쉽게 장기집권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초창기때의 엄청난 호평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감안하면 결국 비교적 좁은 범위의 선곡에 따른 뒷심 부족이 아쉬웠던 가왕이라 할 수 있겠다. 차라리 촛불 하나 같은 댄스곡이나 발라드 이외의 곡을 두번째 방어전에서 불렀으면 어땠을까 하는 반응도 간간히 있다.[27]
- 전임 가왕과 전전임 가왕과는 반대로 양철로봇은 3라운드부터 계속 여성 복면가수만 상대하고 있다. 그러다 4연승 도전에서 오랜만에 남성 복면가수를 만났더니 가왕자리에서 물러났다.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와는 반대.
- 가왕이 된 뒤로 살이 빠진게 아니라 오히려 쪘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기를 더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리기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살이 찐 것이라고...[28][29]
- 경연곡의 길이가 꽤 긴 편이다. 1, 2라운드 곡은 4분 초반대였지만 3라운드부터는 5분 근처를 웃돌고 44대 가왕전에서는 역대 최장 길이인 약 5분 49초까지 찍는 기염을 토했다. 가사의 가위질 때문에 비판을 받았던 복면가왕 제작진들이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가사를 가위질하지 않은 듯.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에 이어 불후의 명곡 출신 가왕이다.
복면가왕 불명강점기불명가왕조 - 초성 중성 징크스[30]의 확장에 기여한 가왕이다. 이전까자는 초성에 관련된 내용만 있었고 단승을 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예외의 경우로 있었는데, 양철로봇이 4연승에 실패하면서 연필의 경우와 함께 징크스에 중성 관련 내용이 추가되었다.
- 역대 가왕들 중 최초로 6명까지 이기고 내려온 가왕이다.[31]
- 정체가 공개되면서 역대 남성 가왕 중 2번째 최연소 가왕이 되었다. 최연소 남성 가왕은
무려1993년생인 로맨틱 흑기사.[32] 그런데 특이하게도 다른 남성 가왕들은 대부분 동안[33]인데 이 쪽은독보적인노안이다.그래서 장기집권에 실패한 것일 수도...도전 이유도 나이에 대한 편견을 깨려고 나온 것이니...나이가 어리면 노안이고 많을수록 동안인 신기한 현상[34] - 재미있는 점은, 자체검열 모자이크가 결승전에서 선곡했던 곡이 거미의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었고, 2라운드 선곡은 무려 신용재 본인의 '가수가 된 이유'었다.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함께 초대 가왕의 선곡의 원곡자가 나란히 가왕에 등극하게 된 셈.
하지만 1라운드 선곡이었던 '손대지마'의 원곡자 에일리는 준우승...안습.[35] - 가왕전에서
장기집권 가왕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불렸던 노래인 조덕배의 '꿈에' 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가왕전에서 부른 노래를 다른 가왕이 가왕전에서 또 다시 한번 더 부를 수 없다는 편견까지 파괴시켰다. - 영화관 직원이라는 컨셉에 맞춰 방어전마다 소소하게 복장에 변화를 주던 전임 가왕과, 아예 매번 다른 스타일로 옷을 갈아치우던 전전임 가왕과는 달리 복장에 변화는 딱히 없는 편. 그나마 달라졌다면 가슴에 단 분홍색 하트 장식에 작은 은색 하트를 추가한 것과 상의. 자세히 살펴보면 첫 등장 당시 입었던 상의와 그 다음에 입었던 상의가 다르다. 색이 비슷해서 잘 부각이 안된다 뿐이지(...)
- ↑ 생방송 가왕 감성보컬 귀뚜라미, 심장어택 큐피드를 포함하면 9번째이다.
- ↑ 나머지 도전자는 뇌섹남 허수아비, 날 울리지마 겁쟁이 사자,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가 있었다.
- ↑ 크러쉬의 인생짤을 남긴 그 노래다. 링크
- ↑ 참고로 이 곡은 각종 차트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발걸음' 이후로 12주 만에 차트 인에 성공한 가왕의 무대이다.
- ↑ 참고로 이 표 차이는 전임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가 같은 3라운드에서 기록한 표수와 같다.
- ↑ 방송에서는 관객들을 휘어잡는 듯 보였지만 정작 방송 후에는 선곡미스 평이 종종 보였다. 아마 이 점이 패인으로 보인다.
- ↑ 공교롭게도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선후배 대결을 펼쳤다.
- ↑ 치명적인 팜므파탈이 결승전에서 이 노래를 불렀으나 패배했다. 상대는 가왕이 된 로맨틱 흑기사.
- ↑ 상당히 의외인 게 유영석은 보통 후배들을 평가할 때 단점보단 장점을 더 부각시켜서 평가해주는 편이다. 세상에 단점 없는 뮤지션은 없다는 마인드인 사람인데 양철로봇에게 이런 평가를 내렸다는 게 상당히 의외.
단점이 있는 가수는 없다는 게 아니라?단점이 없는 가수는 없다고 했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 - ↑ 이 때의 유영석의 태도로 인해 유영석을 비판하는 글이 조금 있었다. 그러나 좋아하는 가수를 떨어트렸다고 유영석이 혹평을 내렸다는 추측은 근거가 없다. 영향을 끼쳤을지는 몰라도 유영석은 프로고, 어지간해서는 음악적 소신에 따른 평가였을 것이다.
- ↑ 상대들의 무대를 본 뒤 스스로도 "오늘이 최대 위기다"라고 언급하긴 했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뒤에도 상대인 하트여왕의 무대가 정말 뛰어난 무대였고, 임팩트도 양철로봇보다 더 컸는데 왜 가왕이 되지 못했냐는 반응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호평이 꾸준히 나오던 양철로봇이 처음으로 안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러 가지로 정말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것.
- ↑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결과는 가왕 3파전에서 2위로 탈락.
어? - ↑ 하트여왕은 3라운드 무대도 굉장했지만 1,2라운드 경연도 상당히 좋은 경연을 보였다. 꺾고 올라온 상대들도 만만치 않았으며 1라운드와 결승전에선 명대결을 선보였다.
명경기 제조기 - ↑ 재미있게도 1라운드에선 역대급 듀엣 경연을 보여주고도 상대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워낙 지지층이 많고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 도전자라서 하트여왕에게 호불호가 생기긴 했는데 모든 경연이 끝난 뒤 하트여왕에 대한 논란이 크게 줄었다.
- ↑ 가왕 결정전에서 한 자리수 차이 결과는 상당히 보기 드문 결과인데 단 1표 차이로 가왕이 된 도전자는 있으나 이렇게 한 자리수 표 차이로 가왕을 놓친 도전자는 특급열차 롤러코스터, 니 이모를 찾아서와 하트다 하트여왕뿐이다. 전자는 7표, 후자 두 사람은 모두 5표 차이로 가왕등극에 실패했다.
- ↑ 52명 중 단 3명만 하트여왕에게 투표했어도 하트여왕이 가왕이 될 수 있는 표차이였다.
- ↑ 44차 경연 때, 유영석은 양철로봇에게 심한 혹평을 한 이유로 네티즌들에게 크게 비판 받았었다. 싫은 소리 한 적이 있다는 말은 이 때를 염두하고 한 말인 듯 하다.
- ↑ 다만 보통 녹화가 전 경연의 2,3라운드 경연보다 빨리 진행된다는걸 생각하면 이미 전부터 선곡했을 수도 있다.
- ↑ 4연승에 성공한 가왕들은 모두 4연승 무대에서 발라드 또는 록발라드를 불렀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 부활의 사랑할수록 /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 박정현의 몽중인 / 여전사 캣츠걸 -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 우리 동네 음악대장 - 더 크로스의 Don't Cry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하지만 전임 가왕은 4연승 무대에서 댄스를 선곡했고,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 ↑ 그 밖에 남성 가왕은 걸그룹 멤버를, 여성 가왕은 남자 보컬그룹 멤버를 만나는 징크스도 있었다. 하지만 이건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남성 솔로 가수를 만나면서 징크스를 깨트렸다. 4연승 징크스에 이 징크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따라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남성 솔로 가수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징크스 전체를 완전히 소멸시키지는 못했다.
- ↑ 여담으로 이 경연에선 1971년생으로 판정단으로 나온 박완규보다 두 살이 많은 김세헌이 도전해 엄청난 동안을 보여주기도 했다.
- ↑ 탈락 시 득표수 제외.
- ↑ 탈락 시 득표수 제외.
- ↑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 ↑ 탈락 시 득표수 합산.
- ↑ R&B 장르다.
- ↑ 물론 두번째 방어전에서 상대가 엄청난 실력자이었기에 괜히 댄스곡을 부르다 장담못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선곡을 도전한 가왕이란 긍정적인 이미지는 더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양철로봇이 서서히 호불호가 나오기 시작한 이유가 음색에 따른 호불호가 아니라 지나친 발라드 위주에 따른 식상함에서 온 것임을 감안하면 더 그렇다.
- ↑ 여담이지만 가왕 다이어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왕들이 집권기에 살이 빠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모양. 이 가왕 다이어트(?)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가왕 집권기에 살이 8kg이나 빠져 BMI로 환산했을 때 저체중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살이 빠졌었다. 물론 음악대장이 유독 길게 집권했었기도 했기 때문에 다른 가왕들보다 부담과 고생이 심했었다.
- ↑ 사실 가왕들이 집권기에 앞서 말한 것처럼 급격히 살이 빠지거나 컨디션이 안 좋아지거나 하는 일들은 꽤 있는 편이다.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하는 바람에 목이 나갔던 노래왕 퉁키나, 노래를 하던 중에 턱이 빠졌던(!)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나, 가왕이 되고 급격히 의기소침해졌던 로맨틱 흑기사 등...
- ↑ 가왕의 메인 이름의 첫 초성이 ㅋ 혹은 ㅇ이고 첫 중성이 단모음이면 장기집권에 성공한다는 징크스, 그러나 신비주의 아기천사가 연승에 실패하면서 깨졌다.
- ↑ 전임 가왕도 양철로봇과 마찬가지로 3연승에서 끝났지만 42대 가왕전에서 두 명을 상대하고 이겼기에 총 7명을 꺾었다. 이는 4연승 장기집권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와 동률이다.
- ↑ 역대 남성 가왕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1971년생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사실 클레오파트라는 역대 남녀 가왕을 모두 통틀어서 최고령이다.
- ↑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1971년생), 우리 동네 음악대장(1981년생), 신명난다 에헤라디오(1980년생) 등
- ↑ 그보다 더 어린 로맨틱 흑기사 역시 노안이긴 하다. 다만, 신용재처럼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 보일 정도로 큰 노안은 아닌 편. 동안도 노안도 아닌 남성 가왕은 노래왕 퉁키(1981년생), 하면 된다(1974년생)가 있다.
- ↑ 대신 결승전에서 그녀를 꺾었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