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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s Kicker
Becky Balboa
목차
1 프로필
NXT | 메인로스터 |
링네임 | Becky Lynch |
본명 | Rebecca Quin |
별칭 | (The Irish) Lass-Kicker[1] Maiden Ireland[2] |
생년월일 | 1987년 1월 30일 |
신장 | 168cm(5피트 6인치) |
체중 | 61kg(135파운드) |
출생지 | 아일랜드 더블린 |
주요 커리어 |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1회 |
피니시 | 디스 암 허[5] 펌프핸들 사이드 슬램 익스플로이더 |
테마곡 | U Can't Touch This - MC 해머 (2002~2006) Celtic Invasion - CFO$ (2013~) |
2 소개
린치 잘할것 같은 이름이다 근데 이유 없이 자주 맞는다
흙수저 링 위의 흙
흙키린치
불쌍여왕
동네북 언더독 그자체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포 호스위민 중 가장 빛을 보지 못하던 선수.
드디어 빛을 본 초대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스맥다운의 탑페이스
WWE 소속의 디바. 레슬링 데뷔 14년차로 나탈리아와 함께 현 디바진 최고 베테랑 중 한명이다.
3 프로레슬링 커리어
3.1 데뷔 및 인디단체 시절 (200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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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퍼갈 데빗과 폴 트레이시가 레슬링 학교를 열자, 오빠[6]와 같이 참가해 2002년, 15살의 나이에 데뷔한다. 잠시 Komeera라는 링네임으로도 활동하다가 곧 레베카 녹스라는 이름으로 굳혔다. 영국의 단체 NWA UK Hammerlock에서의 수련을 거쳐[7] 유럽을 거쳐 북미로 진출한 그녀는 밴쿠버에 정착해 ECCW[8][9]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고, 미국의 여성 인디 단체 SHIMMER에서도 활동하며 주로 사라야 나이트[10]와 경기를 가졌다. 도중 시카고에서 대학을 다니기도 했지만 싫증이 나서 자퇴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아쟈 콩과 경기를 갖는 등 인디에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2006년 뇌신경 손상으로 의심되는 부상을 입으며 레슬링을 중단하게 되었고, 2008년 복귀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3.2 레슬링 중단 후 (2006~2013)
선수로 복귀하기까지 7년의 긴 공백기를 가졌다. 부상에서 회복된 후 복귀하기 위해 올랜도의 레슬링 스쿨[11]로 갔지만 타지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며 이것이 맞는 일인지 고민했고, 결국 복귀를 포기했다. 이 때 너무 상실감이 커 한동안 방 안에 틀어박혀 연락도 끊고 폐인처럼 살았다고.
그 후 29년간 항공승무원으로 근무한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에어 링구스에서 2년 반 동안 승무원으로 일했다. 하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이라고 여긴 후 그만둔 후, 더블린의 대학으로 돌아가 연기를 배웠다. 따로 광대 연기 수업도 받은 모양. 이 때 개인 트레이너로 일하기도 했다. 그 와중 태국으로 건너가 무에타이도 배우고 서브미션 레슬링에서 브라운 벨트도 획득했다. 본인은 이것들을 언젠가 다시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해 택한 길이라고... 어릴 때부터 엄청나게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온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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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깜짝이야 지못미 페둥이
페이지와 베키의 인디 시절.
2011년 SHIMMER에서 사라야, 브리타니 나이트 모녀의 매니저 역할로 부업으로마나 레슬링계에 복귀했다. 본업으로는 전공을 살려 연극 배우로 일했다.
이후 뉴욕에서 연기자 생활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었지만, 마음을 바꾸어 다시 레슬링 훈련을 받고 WWE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합격하게 된다.
이 시절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토크 이즈 제리코를 참고할 것.
3.3 NXT (2013~ 2015.7)
베일리, 사샤 뱅크스, 샬럿과 함께 WWE 디바스 디비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디바로 평가 받으며, 이 네 명은 서로를 Four Horsewomen이라고 부른다.[12] 넷 중 유일하게 NXT 위민스 챔피언 경험이 없다
2013년, NXT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그해 11월부터 NXT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한다. 그리고 다음해 6월, 써머 래를 꺾으며 TV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 후 베일리와 손을 잡고 챔피언 샬럿과 사샤 뱅크스의 팀에 대항했지만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그 해 10월 베일리를 공격하면서 턴힐해 사샤 뱅크스에게 붙는다. 하지만 사샤 때문에 베키가 경기에서 진 후 팀이 분열되고, NXT 테이크오버: 라이벌에서 포 호스우먼간의 경기에 참여했다. 사샤 뱅크스가 새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으로 마무리. 이후 NXT 테이크오버: 언스타퍼블에서 찬드라 날라르를 연상시키는 스팀펑크 기믹을 선보이며 등장, 사샤와 챔피언쉽 매치를 치뤄 명경기를 뽑아냈지만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했다.
3.4 WWE (2015. 7~)
3.4.1 WWE Divas Revolution
왼쪽부터 샬럿, 페이지, 베키 린치 |
2015년 7월 디바 레볼루션의 일환으로 샬럿, 사샤 뱅크스와 함께 메인 로스터로 승격했다. 그리고 벨레기를 버릴 수 없었던 빈스에 의하여 팀 벨라와 팀 B.A.D에 대항하기 위해 샬럿, 페이지와 팀 PCB를 결성한다.[13]그리고 그 둘에 의해 묻혀가고 있다 그래도 섬머슬램에서 나머지 두 팀과 3:3:3 제거매치에서 브리 벨라를 커버하며 승리를 가져다 주기는 했다.
헬 인 어 셀 이후 페이지가 팀 PCB에서 탈퇴하면서 단독으로 샬럿을 보좌하게 되었고, 페이지에게 열심히 져주고 있다(...) 메인 로스터 올라가던 때부터 샬럿과 페이지라는 존재감 강한 파트너들 때문에 묻힐 것 같다는 얘기가 종종 나왔었는데 그대로 돼버렸다. 팬들은 과거 사례를 떠올리며 답답해하는 중.
서바이버 시리즈 다음 날 RAW에서 사샤 뱅크스와 경기를 가졌다. 경기 결과는 나오미와 타미나 스누카의 방해로 패배하긴 했지만, 더 문제는 경기 내용. 경기 시간은 약 5분가량 밖에 되지 않았으며, 결국엔 롤업으로 경기가 끝났다. 분명 NXT에서처럼 명경기를 뽑아낼만한 능력이 있는 디바들인데 화장실 타임으로 디바진을 굴리는걸 보고 있는 팬들은 그저 답답해하고 있다. 벨레기가 정상으로 보여지기 위해 다른 디바들을 너프합니다. 그리고 같은 주 스맥다운에선 페이지에게 또 잡질을 해주었다. 그냥 NXT에 있지 그랬어...
이후 릭 플레어가 특별출현한 RAW에서 샬럿과 경기를 가졌는데, 부상당한 척 한 샬럿에게 걱정스럽게 다가가다가 기습 롤업으로 패배했다. 베호구 경기 후, 페이지가 베키를 회유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샬럿과의 분열할 것으로 보인다. 샬럿과의 대립으로 추락한 베키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을까?
그리고 샬럿이 턴힐하면서 베키는 유일한 디바 탑페이스로 등극하게 되었다[14] (...) 페이지와 사샤 뱅크스를 포함한 Team B.A.D가 애매하기는 해도 악역에 가깝고 니키 벨라는 부상이기 때문에 이건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베키에게 언더독 포지션을 주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지금으로서는 디바 선/악역의 밸런스가 심하게 붕괴된 상황.
WWE TLC (2015)에서 사샤 뱅크스와 킥오프 매치를 가져 Team B.A.D의 난입 속에 패배했다.또 잡질을... 이후 챔피언쉽을 방어한 샬럿과 릭 플레어의 백스테이지 씬에서 등장, 두 명의 어그로(...)에 어리둥절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샬럿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샬럿은 베키를 친구라고 주장하면서도 자기 이익만을 챙기려는 기회주의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고, 베키는 그런 샬럿에게 계속 피해를 보며 못마땅해하고 있는 상황. 브리 벨라와의 경기에서 샬럿의 난입으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고, 페이지와 사샤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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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탑페의 서러움
크리스마스 특집 스맥다운에서 샬럿과 브리의 경기에 객원해설로 참가했는데, 갑자기 등장한 팀 B.A.D에게 에그노그[15] 세례를 맞고 얻어맞는다. 이 와중에 샬럿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브리 벨라에게 피겨 8을 걸어 승리. 세러머니까지 끝낸 다음 내려와서 베키의 꼴을 보고 쪼개는 건 덤. 여러 모로 금수저 친구 때문에 수난을 겪는 중. 그래도 브리 벨라라는 전용 자버 한명이 생기기는 했다
2015년 마지막 RAW에선 사샤 뱅크스와 다시 한 판 붙었다. 경기는 위클리쇼 디바경기 치곤 꽤 긴 경기가 되었고 마지막에 뱅크스 스테이트먼트를 반격하며 디스 암 허를 걸지만 사샤가 반격하며 롤업으로 또 패배하였다.
3.4.2 디바스 챔피언쉽에 도전
1월 4일 RAW에서 가진 샬럿과의 리매치에서 릭 플레어의 방해에 똑같이 당하나 싶었지만 샬럿의 롤업을 재차 뒤집어 승리한다! 하지만 이후 릭 플레어에게 시비가 걸려 말싸움을 하다가 샬럿이 뒤치기를 하며 얻어맞았다. 당일날 1월 7일 스맥다운에서 첫 WWE 디바스 챔피언쉽 매치가 부킹되었다.[16]
디바스 챔피언쉽 경기에서 샬럿에게 디스 암 허를 걸어 탭을 받아냈!!!...으나 그 전에 릭 플레어가 샬럿의 다리를 로프에 걸쳐놓아 무효. 그리고 심판에게 항의하는 중 샬럿의 기습 롤업에 당해 챔피언쉽을 놓친다. 할아버지 팔 각도 좁혀야... 샬럿과의 대립이 진행되며 환호와 '렛츠 고 베키!' 챈트까지 나오는 등 점점 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도서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장족의 발전.
1월 11일 RAW에서는 브리 벨라와의 경기를 하러 입장하는 샬럿을 급습해 무자비하게 파운딩한다. 이후 세그먼트는 미키 제임스, 믹 폴리 등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폴리는 자신이 매니저를 하면 담당하고 싶은 선수로 베키를 뽑기도. 이후 18일 토템 폴 코스프레를 하며 등장해 타미나 스누카에게 승리한 후 링사이드에 있던 릭 플레어를 도발하며 WWE 로얄럼블 (2016)에서 디바스 챔피언쉽에 도전할 권리를 따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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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럼블 당일,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가지만 릭 플레어한테 뜬금없이 키스(??)를 당하고 자켓세례까지 얻어맞으며 패배하고 만다. 이후 컴백한 사샤 뱅크스에게 링 밖으로 걷어차이는 수모까지 겪었다. 탑페의 서러움 시즌 2 이 이후로 샬럿과 싸우는 디바들의 팬들은 모두 릭옹에게 키스를 당할까 조마조마했다 카더라
사샤 뱅크스의 컴백으로 자칫하다가는 어렵게 쌓은 베키의 모멘텀이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관중들의 리스펙트를 더 받고 있는 사샤에게로 대립이 넘어갈 확률이 크다는 점은 베키에게는 암울한 상황. 한 가지 희망적인 점은 샬럿과 사샤가 둘 다 악역이고, 로드 투 레슬매니아에서 악역vs악역 구도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걸 감안할 때 베키한테 다시 한번 기회가 갈 수도 있다는 것.
로얄 럼블 다음날 사샤 뱅크스와 경기를 가져 뱅크스 스테이트먼트에 걸렸으나 샬럿이 난입해 둘을 모두 때려눕히며 경기는 무효처리되었다.
2월 1일 RAW에서 사샤 뱅크스와 다시 경기를 가졌는데, 사샤와 나머지 팀 B.A.D. 멤버들과 다툼이 일어나 사샤가 구타당하자 링 밖으로 나와 구해주었다. 그 주 스맥다운에서 사샤와 일단은 힘을 합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WWE 패스트 레인 (2016)에서 사샤 뱅크스와 함께 나오미, 타미나 스누카의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패스트레인 이후 RAW에서 샬럿은 베키와 사샤가 디바스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를 가리는 경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승자는 레슬매니아 32에서 디바스 챔피언쉽 매치를 가질 예정. 그리고 2월 29일 RAW에서 사샤의 탑로프 선셋 플립 파워밤에 의해 두 명이 동시에 서로를 핀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 경기는 무승부 처리되었다. 같은 주 스맥다운에선 둘의 재경기가 열렸으나 지켜보고 있던 샬럿이 베키와 사샤를 동시에 공격하며 노 콘테스트가 되었고, 결국에는 트리플 쓰렛으로 확정되었다.
레슬매니아 당일 다른 두명은 화려한 입장을[17] 했는데 반해 혼자 평범하게 등장해 흙수저 베키라는 소리를 들었다. 경기 자체는 정말 좋았지만 경기 중 기술을 잘못 맞아 눈썹이 살짝 찢어졌었다고 한다.
3.4.3 침체기(2016.4~9)
레슬매니아 이후로는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잠시 쉬었다가 5월 2일 RAW에 복귀했다. 복귀 상대로는 전에 잠깐 시비가 붙었던 에마. 에마에게 눈을 찔리고 패배했다. 에마와 1:1 대립이 예상되었으나 에마와 같이 승격한 데이나 브룩이 합세헤서 1:2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에마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게 되자 베키도 붕 떠버리고 말았다.
WWE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 샬럿이 나탈리아와 대립하며 아버지 릭 플레어를 버리고 데이나 브룩을 새 파트너로 데려오자, 나탈리아는 베키를 데려와서 2:2 대립각을 세우고, 머니 인 더 뱅크에서 2:2 경기가 확정되었다. 당일에는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문제는 베키와 충돌한 나탈리아가 베키를 기습하여 턴힐한 것.
그 다음 날 RAW에서도 르네 영과 인터뷰 도중, 나탈리아에게 기습을 당했다. 같은 주 스맥다운에서 베키는 써머 래와 1:1경기가 잡혀있었는데, 링사이드에 있던 나탈리아를 보자마자 바로 달려들어 공격하였다.
7월 19일 WWE 드래프트에서 나탈리아와 나란히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되었다. 샬럿이 RAW로 넘어갔기 때문에 스맥다운에 여성 챔피언쉽이 신설되지 않는 한 당분간 벨트 만져보기는 힘들 듯. 본인도 인터뷰에서 속상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나탈리아의 샤프슈터에 탭을 치며 패배했으나, 25일 스맥다운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8월 2일 스맥다운에서는 에바 마리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되었고, 9일 스맥다운에서 다시 경기가 열릴 예정이였으나 이번에는 에바 마리의 경기복이 끊어지는 바람에 또 무산되었다. 이에 화가 난 베키는 '지금 싸울 준비가 되있으니 아무나 나와라' 라는 인터뷰를 했고, 알렉사 블리스가 등장하여 경기를 가졌다. 그러나 경기 후반부에 또 에바 마리가 등장했고, 어그로에 끌린 베키는 알렉사 블리스의 스파클 스플래시를 맞고 패배했다.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다.
8월22일 섬머슬램에서 선역으로 복귀한 나오미, 카멜라와 팀을 결성해 알렉사 블리스, 나탈리아, 니키 벨라와 경기에서 패배하였다. 니키 벨라의 컴백과 베일리의 RAW 로스터 승급으로 인해 앞으로의 전망도 어두울 것이라는 평 그나마 스맥다운에 벨트생긴게 위안인가
그러나....
3.4.4 마침내 정상에 오르다!(2016.9~ )
9월 11일 백래쉬에서 열린 6팩 챌린지 매치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카멜라를 디스암허로 항복시키면서 감격적인 초대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이 되었다!!! 이 날을 기점으로 꽃키, 금키로 거듭났다카더라
9월 13일 스맥다운에선 해설진에 합류해서 알렉사 블리스가 새로운 도전자가 되는 것을 지켜봤다. 20일 스맥다운에선 챔피언쉽 계약식이 있었는데, 알렉사 블리스가 계약서에 싸인한 후, 계약서로 베키의 뺨을 후려친다. 이에 빡이 돈 베키 린치는 알렉사 블리스에게 달려들어서 몇대 때려주고 쫒아낸다.
9월 27일 스맥다운에서 등장하다 알렉사 블리스에게 기습당했다. 또 쳐맞았다....
10월 4일 스맥다운 4인 태그팀 매치에서 카멜라의 슈퍼킥을 맞고 쓰러져 있는 동안 또 알렉사 블리스에게 트위스티드 블리스[18] 를 맞고 핀을 내줬다. 맞는게 어울리는 챔피언
노머시 2016 에서 알렉사 블리스와 챔피언쉽을 놓고 대결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전날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어, 이 경기는 연기되었다. [19] 챔피언쉽 매치는 스코틀랜드에서 하는 11월 8일 스맥다운에서 열릴 예정. 다행히 부상이 심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4 경기 스타일
베키 린치의 경기의 핵심은 수플렉스라고 할 수 있다. 스냅, 익스플로이더, 펌프핸들 등 다양한 수플렉스들이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시그니쳐 무브인 2단 로프를 딪고 하는 사이드킥이나 레그 래리어트, 드랍킥 등 전체적으로 파워풀한 느낌을 준다.
특이하게도 파워풀한 운영과는 달리 베키 린치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상황에서 기술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기술 구사력이다. 롤업 공방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롤업을 사용하고, 핀이나 서브미션에 걸려 있을 때 디스 암 허로 뒤집는 것을 보면 린치가 얼마나 노련한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수플렉스를 디스 암 허로 반격한다던가, 뱅크스 스테이트먼트를 디스 암 허로 뒤집는다던가.
다만 메인 로스터에 올라와서 경기가 양산화되며 기량이 하락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는 같이 승급한 샬럿과 사샤 뱅크스도 마찬가지. NXT에 비해 여성 경기에 배정된 시간이 적고 준비 시간도 짧은 탓이 크다. 그래도 여전히 메인 로스터에서 사샤 뱅크스 다음가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비교하자면 기술 구사력이나 힘에서는 린치가 강점을 보이고, 공중기나 경기 운영 면에서는 뱅크스가 우위.
주로 사용하는 콤보는 래리어트 2회 레그 래리어트 1회에 이은 아이리쉬 휩, 바닥을 치며 적을 조준하는 자세를 취한 후 파이어!!!!를 외치며 러닝 포 암으로 타격 후 익스플로이더로 이어진다. 이 파이어!!!가 매우 오글거린다는 평도 있으나 현지 반응이 제법 나오는 편이다. 최소한 브리이이이이 모오오오드!! 보다는 낫잖아
4.1 주요 기술
- 디스 암 허 - 후지와라 암바로 NXT 시절부터 사용중인피니쉬.
- 익스플로이더 - 인디 시절 피니쉬 기술. 현재도 주력기이지만 피니셔로 쓰지는 않는다.
- 펌프핸들 사이드 슬램 - WWE 섬머슬램 (2015)에서 핀을 따낼 때 한 번 사용했다.
- 벡스-플렉스 - 펌프핸들 수플렉스
- 스프링보드 사이드 킥 - 시그니처 무브로 한번에 여러명을 겹쳐놓고 사용하기도 한다
- 레그드랍 - NXT 시절부터 사용하던 기술. 저각도 러닝 레그 드랍을 2번 사용하는 콤보가 있다. 최근 탑로프 레드드랍으로 나탈리아에게 핀을 따내기도 했다.
5 트리비아
- 언어유희
아재개그를 굉장히 좋아하고, 인터뷰나 프로모 때 한두개씩 집어넣고 있다. 주 레파토리는 bexplex, bexciting, bexcellent, NBexT 등 자기 이름을 끼워넣거나 발음이 비슷한 물건들을 보여가며 단어를 대체하는 식. 덕분에 한국에선 베부장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 레슬링을 시작하기 전 알코올과 관련된 문제가 있었으나, 레슬링을 하면서 끊을 수 있었다고 한다.
- NXT의 포 호스위민 중 유일하게 NXT 위민스 챔피언쉽 경력이 없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팬들이 이러다가 묻히는 건 아닐지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현실화되었다디바계의 불쌍왕그래도 2016년 들어 샬럿과의 대립을 통해 반응이 살아나고 있다.그리고 거짓말같이 페이지의 반응이 죽어버렸다
- 첫 데뷔 당시 등장을 보면 현재 스팀펑크+락커 기믹과는 상당히 판이한데 아일랜드 풍 음악에 맞춰 나오면서 아일랜드 전통 춤을 추는데 보기에 심히 손발이 오그라든다...
- 잘 안알려진 사실인데 인디 시절 란제리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전문 화보집 보다는 동료 레슬러들과 찍은 그저그런 퀄리티의 화보...라고 알려져 있지만 수위가 꽤 높다.
- 언더테이커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여, 디바들의 존경을 담은 데드맨 기믹의 화보촬영을 하였다.
- 애덤 로즈의 로즈버드로 활동한 적이 있다.
- 프로레슬링 갤러리의 한 유저가 바에서 베키 린치와 만난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UFC 파이터 루크 '쿨 핸드' 샌더스와 교제 중이라고 한다.
- 배신의 아이콘이 될 듯 하다. 배신 '하는'것이 아닌 배신 '당하는'것으로. 메인로스터에 올라온지 1년이 됐는데 벌써 페이지 - 샬럿 - 나탈리아를 거쳐 총 3번을 당했다.
- 2016년 8월 Nxt Takeover Brooklyn ii에서 사샤 뱅크스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샬럿은 (부모님과도 떨어진 채로) 혼자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 Lass는 젊은 여자를 가리키는 말로, ass-kicker의 언어유희.
- ↑ Made in Ireland를 이용한 언어유희
- ↑ 재비어 우즈의 Up Up Down Down에 출연했을 때의 닉네임
- ↑ 레슬매니아32에서 트리플 쓰렛 경쟁자들과 비교되는 입장씬, 여러모로 푸쉬를 받지 못하자 국내 팬들이 지어준 별명
- ↑ 정확히는 후지와라 암바
- ↑ 곤조 드 몬도라는 이름으로 잠시 활동했었다.
- ↑ 이때 탑클래스 테크니션으로 유명한 잭 세이버 Jr.와 같이 수련을 받았다. 둘은 아직까지도 친한 사이.
- ↑ Extreme Canadian Championship Wrestling
- ↑ 이후 나탈리아 네이드하트와 에마, 아이보리 등도 이 단체의 챔피언을 거쳐가게 된다.
- ↑ 브리타니 나이트의 어머니
- ↑ 레슬링 씬과 가까이 있고 싶어서 TNA와 인접한 올랜도로 갔다고 한다.
- ↑ 전설적인 스테이블 Four Horsemen의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 ↑ 원래 이름은 '서브미션 소로리티'라는 이름이였으나, 동명의 포르노 사이트가 발견되어 팀원의 스펠링을 딴 PCB로 바꾸었다.
- ↑ 현재 베키를 제외하고 선역에 그나마 가까운 디바는 자버로 전락한 브리 벨라와 알리샤 폭스 정도밖에 없다.
- ↑ 달걀을 넣은 크리스마스 칵테일
- ↑ 사실 라이브 이벤트에서 이미 챔피언쉽 경기를 페이지와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루긴 했었다. 이번 매치는 방송용 첫 챔피언쉽 매치인 것이다.
- ↑ 사샤 뱅크스는 사촌 오빠 스눕 독이 직접 테마를 불러주고 꽃가루가 날렸고, 샬럿은 아버지 릭 플레어가 은퇴할 때 입은 가운을 개량한 옷을 입고 등장해 불꽃 놀이를 선보였다.
- ↑ 초대 타이거 마스크의 라운딩 바디 프레스
- ↑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되었을뿐 알렉사 블리스의 도전자 자격은 유효하므로 향후 스맥다운이나 PPV에서 경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베키 린치의 상태가 최악의 상황일 경우엔 핀 벨러 처럼 타이틀 반납까지도 있을수가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