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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オ=ホワイトファング / Leo Whitefang
길티기어 Xrd -REVELATOR- 공식 일러스트 |
재판은 생략한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Xrd부터 등장.
프로필 | |
신장/체중 | 196cm / 83kg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독일 |
생일 | 7월 1일 |
취미 | 마이 사전 편집 |
소중한 것 | 기록, 자존심 |
싫어하는 것 | 피클, 자신보다 뛰어난 자 |
1 인물 소개
사자 갈기와 같은 머리카락을 지닌 남성. 이률리아 연왕국의 제2연왕으로 통칭 '쌍검의 사자'. 적에게 일부러 등을 보이는 아류(我流) 쌍검술이 주특기. 높은 전투 능력을 갖고 있으며, 또한 그 높은 조직 통솔력과 형님 기질의 카리스마성에도 정평이 났다. 성전 시대, 한때 절망적인 전황이었던 오스트레일리아 전선에서 그가 이끄는 부대만 유일하게 살아돌아온 기록이 있다.
딱보면 흔해빠진 호방&호방한 캐릭터로 보이지만 의외로 신중하고 통찰력이 있는 성격. 사소한 잘못까지 고치려는 노력가이다.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는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할 수 있는 일은 귀찮다고 느끼면서도 착실하게 처리한다. 또, 지는 걸 매우 매우 싫어하며 자존심이 세다. 그 때문에 남에게 업신여겨지지 않도록 표면적으로는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려 노력 중. 하지만 결코 타인을 깔보는 성격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스스로에게 엄격할 뿐이다. 그리고 뭔가를 잘하면 스스로를 솔직히 칭찬해주는 일면도 갖고 있다.
취미는 "My 사전" 만들기. 기존의 단어에 그가 아는 인물이나 사건을 적용시키면서 개인적으로 즐기고 있다. 예를 들면 "악마" 항목에 자기 누나의 이름을 써놓는다든가(...) 또 "문제아", "애송이(밤비노)" 항목에 카이의 이름을 써놓았다고 언급된다. 카이의 승리대사를 보면 "아니꼽다"에도 카이의 이름을 적어놓았다
스토리 모드에서 닥터 패러다임과 같이 있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가니메데 군도에 자아를 가진 기어들이 군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듯 하다. 요람의 등장 이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금지 구역에서 지내던 닥터 패러다임을 전면으로 내세워서 군사권을 주는 등 융통성이 있고 결단력이 있는 성격.
카이 키스크와는 연왕으로서의 친구이자 이해자이자 라이벌. 첫 등장은 Xrd이지만, 설정상 성전 시대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성전 종결 후 각자 다른 길로 갔지만 이률리아 연왕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카이와는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관계이며 또한 서로의 무(武)를 겨루는 사이이기도 하다.
카이는 레오의 은인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신동이었던 레오는 검술과 법력 모두 뛰어나서 아무도 그를 못 당해냈었다. 그러자 레오는 단단히 오만해져서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업신여기고 구제불능 취급했었다. 그런데 카이와의 대결에서 난생 첫 패배를 맛보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었고, 게다가 어쭙잖은 정의론이나 주장하는 카이에게 패배한 것이 레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또한 카이는 레오를 업신여기긴 커녕 "함께 정진하자" 며 그에게 악수를 청하는 게 아닌가. 열받은 레오는 카이에게 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고, 덕분에 지금처럼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1.1 성우 & 테마곡
성우 | |
일본어 | 이나다 테츠 |
영어 | 제미슨 프라이스[1] |
- 테마곡
- Stolz[2] : 길티기어 Xrd 테마곡
2 스토리
Xrd에서는 램리설을 토벌하기 위해 이률리아 성을 떠난 카이의 대리로서 수도 이률리아에 체류하고 있다. 스토리 모드를 보면 사령부에서 지휘하고 있었으며, 엘페르트를 해방시키겠다는 카이의 생각에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3] 하지만 카이가 독단으로 엘페르트를 해방하겠다고 통보한 뒤 통신을 끊어버리자 "망할 밤비노 자식!"이라며 격분한다. 정작 본인은 사령부의 톱이라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모양.
이후 카이가 그림자에서 사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는 동안 겉면에서 바빌론에 나타났던 요람의 저지를 위해 각국과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활약한다. 카이에게서 사건의 뒤에 원로원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닥터 패러다임의 지원 하에 요람 공략작전을 지휘, 솔이 '탑승'한 로켓을 유도하기 위한 신호 비콘을 파괴하는 베드맨을 죠니와 함께 발을 묶어 작전 성공의 한 축을 담당한다.[4]
그 뒤 저스티스 부활 저지 작전에도 참가, 몰려오는 오퍼스[5]들을 상대로 지원을 온 엘페르트와 분투하지만 도중에 밸런타인의 기능이 강제 각성해버린 엘페르트에게 공격당한다. 하지만 무사히 살아서 작전이 성공으로 끝난 뒤 나타난 엘페르트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경고했고 사건의 마지막을 지켜본다.
Xrd R 시점에서 레오는 미합중국 대통령 버논에게 그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음과 동시에 앞으로의 일에 대한 의논을 나눈 후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콜로니에 도달했을 때 파우스트가 크로노스와 동행하는 것을 목격한 후 크로노스를 체포하기 위해 파우스트와 싸운다.[6] 어찌됐든 파우스트가 재빨리 탈출하자 무언가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을 거란 생각을 품고 콜로니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그러다 개인적인 볼일로 콜로니를 찾아온 죠니 일행을 발견하게 되고, 잠깐 싸우는 척하며 검을 맞대어 왜 이곳에 왔냐며 질문을 한 후 의심을 피하기 위해 대결을 벌인다. 여기선 죠니나 레오나 발연기를 선보인다 한참을 대결을 벌이다가 기의 흐름을 바로잡으러 싸움을 중재하는 금혜현을 만나게 되고, 혜현에게서 기의 흐름의 이상과 콜로니에서의 심상찮음을 듣게 된다. 이후 스토리에선 솔과 동행해 사태를 해결하기로 한 카이를 양지에서 이리저리 도왔다.
3 게임 내 성능
Xrd -Sign- 기준 평가
종합평가 | B+ 특유의 이지선다, 강제기상을 이용한 심리전 등 테크니컬하게 전투를 이끌어나갈수 있는 캐릭. 하지만 그런 만큼 묘하게 나사빠진 면들도 몇가지 눈에 밟힌다. |
공격력 | A 이지선다나 심리전 등에 특화된 캐릭 중에서는 몇 안되게 파워형에 가까운 캐릭이다. |
리버설 | B 성능 자체로만 보면 훌륭한 리버설기인 아이젠 슈츠룸이 있긴 하나 하필 모으기 커맨드라서 빠른 중단에 대처하는 것이 불가능해 다운 상태에서 모아뒀다가 리버설 치는 용도로나 쓰인다. |
리치 | B+ 판정과는 별개로 의외로 덩치가 큰 캐릭이라 리치가 길다. |
방어력 | A 파워캐로 분류되는 캐릭 답게 일단 방어력은 결코 나쁘지 않다. |
스피드 | B- 평균보다 좀 못미치는 편. 게다가 브륜힐트 자세에서는 스탭 대시에다 점프 불가라는 점이 마이너스. |
이지선다 및 압박 | A 레오의 강점. 브륜힐트의 자세에서 나오는 정가드/역가드냐에서 시작해서 거기서 상반신 무적 상단/하단 무적 하단/빠른 중단 등의 이지선다 압박이 상당하다. 게다가 콤보 마무리로 쓰면 무조건 레오가 후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타격 잡기 지거슈파라데는 보너스. |
견제 | C 그라뷔에트 뷔더는 S판의 경우 2히트짜리 장풍이나 모으기 커맨드+사정거리 존재라는 단점이 있는데다, HS판은 4히트 깔아두기 왕장풍이 가능하나 발동이 느리고 모으기 커맨드다. 결론적으로 둘 다 지속적인 견제에는 좋지 못하다. |
깔아두기 | A HS판 그라뷔에트 뷔더를 깔아둔 뒤 가드방향 흔들기 등으로 가드를 굳혀놓고 깨버리는 플레이가 용이하다. 딜레이가 신경쓰인다면 황캔하면 그만. |
기본기 | B 브륜힐트 자세의 기본기들은 다 좋은데 묘하게 리치가 짧고, 통상적인 기본기들은 리치는 괜찮은데 판정이 뭔가 나사빠진 기본기들이 많다. |
각성필살기 | A 광속발동에 강제연결로 콤보에 우겨넣어버릴수 있는 슈탈버빌이 굉장히 우수하다. 콤보 후 써서 마무리+브륜힐트 유지용으로 쓰는 라이덴샤프트 디리간트도 결코 나쁘지만은 않다. |
운영난이도 | A 특수자세에서 나오는 이지선다, 에어스트-츠바이트-도릿트 3타에서 나올수 있는 패턴플레이, 콤보후 지거슈파라데로 후상황을 유리하게 하고 펼치는 심리전, 콤보에 들어가는 강제연결 등이 강점이지만 반대로 고급 테크닉이 빠지면 애매한 캐릭이다. |
특수자세에서 파생되는 이지선다, 유리한 후상황에서 나오는 심리전, 강제연결로 나오는 콤보 등 실력이 많이 요구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테크니컬 캐릭터
xrd sign 콘솔판에서는 DLC 캐릭터로 판매하고 있다. 2014/12/18일부터 구입 가능. 후속작 xrd R에서는 기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저축형 커맨드와 브륜힐데의 자세를 이용하여 압박하는 대기군인+심리전 스타일. 브륜힐데의 자세가 제일 큰 특징인데, 이는 상대에게 등을 보이는 자세(!)이다. HS 또는 →+HS에서 버튼을 지속, 혹은 특정 기술 후 전환된다. 특징은 점프와 가드가 불가능한 대신 이지선다 공격, 스텝(대시), 칸실트(D버튼, 반격기 겸 장풍 반사기)를 사용할 수 있다. 스텝으로는 상대의 캐릭터를 넘어갈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 정역가드 이지선다 및 브륜힐데의 자세 파생 K, HS를 이용한 중하단 이지선다로 상대의 가드를 무너뜨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런 심리전 위주의 캐릭이면서 또한 파워형이라 강력한 콤보 데미지도 뽑아낼 수 있단 것이 큰 장점.
주요 전법은 원거리 S와 HS로 견제하면서, 그라비에트 붜더와 같은 장풍을 방패로 상대방에게 접근해서, 에어스트-츠바이트-도릿트의 3단 콤보로 다운을 뺏고, HS판 그라비에트 붜더-금색로망 캔슬-츠바이트or다리걸기의 2지선다로 계속 자신의 턴을 가져가는 형식. 구석에서는 3단 후에 HS 그라비에트 붜더-금색로망-점프-착지 후 2K or 공중대쉬 JK의 이지선다를 사용해 가드를 무너뜨리는 기상 심리전이 특기이다. 또한 상대방을 강제 기상시키는 지거슈파라데로 콤보를 마무리해 자신이 유리한 상황을 굳히는 능력도 훌륭하며, 지거슈파라데 이행 후에는 브륜힐데의 자세가 되어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적대공기 아이젠슈츠룸은 선딜이 적고 범위가 넓은 좋은 대공기이며, HS로 사용하면 낙법불가이므로 콤보의 마무리용으로도 좋다. 콤보에 조합하면 데미지는 물론 후속 상황도 나쁘지 않으므로, 고화력 콤보를 노린다면 지거슈파라데보다 아이젠슈츠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솔에게 구석 K시작으로 텐션 50%를 사용해 200이 넘는 데미지를 남길 정도로 강력하다.[7] 필드에서도 3단이후 붉은로망에서 이어지는 콤보도 강력하므로 텐션이 남는다면 적극 활용하자.
이렇게 적어놓으면 상당히 좋은 캐릭 같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굉장히 애매한 캐릭이다. 우선 무적대공기 아이젠슈츠룸의 경우 좋은 기술인 것은 맞지만, 문제는 커맨드가 ↓ 모으기 ↑인지라 맞는 도중 탈출하기 위해 아래만 누르고 있자니 중단기를 맞으면 끝이고, 날아오는 상대를 떨구기 위한 대공기로 사용도 힘들다. 대공기가 사실상 콤보나 리버설용으로만 사용 가능한 셈. 똑같은 이유로 그라비에트 붜더 또한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힘든 것이 문제. 또한 칼테스 게슈퇴버 에어스트의 경우 상대가 가드 중일 땐 츠바이트로 넘어가는 짧은 타이밍에 잡기가 가능해 지속적인 압박이 불가능하고 오히려 턴을 뺏겨버린다!
게다가 포텐셜이 브륀휠드 자세에 모두 모여있는 것도 문제다. 기본 스탠딩 자세에서의 기본기론 필드 싸움하자니 여러모로 다른 캐릭터들한테 판정이나 사정거리가 밀리는 경향이 있어 필드 싸움이 힘들다. 그나마 그라비에트 붜더 후 황로망 캔슬로 접근이 쉬운 것이 다행. 실제로 레오를 해보면 기본기 싸움에서 자주 밀리는 걸 볼 수가 있다. 이 부분은 브륀휠드 자세로 넘어가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문제는 브륀휠드 자세에선 가드가 안 돼 방어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즉 레오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쉬지 않고 압박을 시도해야 하는데, 상기한 이유들 때문에 상대가 빠져나가기가 쉬워 압박을 계속해 이어가기가 힘들다. 이게 바로 플레이어의 실력이 많이 요구되는 이유.
4 승리 대사
일본판을 번역해서 작성했으니 국내 정발하면 한국 정발판 대사를 바탕으로 적절히 수정하자. 정발판 대사는 (#) 표시가 붙는다.
■ vs솔
- 에잇, 혼자 치외법권이라고? 나보다 자유롭다니 인정 못 한다. (Xrd)[8] (#)
■ vs카이
- 예의상 잘 싸웠다고 해 줄 수도 있지만 네가 그걸 바랄 리가 없지. 참고로 내 사전에는 "승리의 함성"의 용례로 "꼴 좋다" 밖에 없으니 그것도 자제하마. ......우하하하하! (Xrd) (#)
■ vs밀리아
- 머리카락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금주, 비 누옥타법 "앙그라"라... 무시무시하군. 만일 이게 세상에 퍼진다면 미용실은 모두 문 닫고 말 거야. (Xrd) (#)
■ vs메이
- 아무리 나라도 여자애를 이겼다고 우쭐거리지는 않는다. 대신 네가 레오 님께 졌다고 자랑하고 다녀라. (Xrd) (#)
■ vs치프
- "빠르다"의 설명은... 음, 대단하다고만 적어놨군. 귀찮기도 하다고 추가해두지. (Xrd)
■ vs파우스트
- 보건소에 연락해야겠군. 야생 의사 한 마리를 잡았다고 말이야. (Xrd) (#)
■ vs포템킨
- 왕의 싸움을 식사에 비유하면 이건 치즈 조각 정도의 시합이다. 하지만 맛있는 치즈가 좋은 식탁을 만들기도 하지. 너의 긍지는 확실히 받았다. (Xrd)
■ vs액슬
- 100% 만족한 여행은 불행한 일이다. 다시 그곳을 찾을 동기를 잃고 마니까. 싸움도 마찬가지다. 이제 너와 싸울 일은 없겠지. (Xrd) (#)
■ vs자토
- 완벽한 질서가 죄를 낳지 않는다곤 할 수 없다. 불완전한 정의가 사람을 용서할 때도 있지. 하지만 내 법에 공소시효는 없다. 반드시 매듭을 짓고 마니까. (Xrd)
■ vs베놈
- 이 자식, 밥 먹고 당구만 쳤나 보구나! 뭐든 지나쳐서 좋을 건 없거늘. 내 위엄만 빼고 말이다. (Xrd) (#)
■ vs슬레이어
- 댄디즘? 잠깐, 설명해 줄 필요 없다. 이미 사전에 쓰여 있어. 어디 보자... 그렇군. 상당히 깊은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길어도 너무 길군. 내 이름으로 수정해야겠어. (Xrd) (#)
■ vs이노
- 유죄. 징역은 내 마음대로 정하겠다. 집행 유예? 그것도 내 마음대로다! (Xrd) (#)
■ vs베드맨
- 이런 애송이가 어떻게 이런 힘을 얻은 거지? (Xrd) (#)
■ vs램리설
- 버리는 일도, 버림받는 일도 상처를 남긴다. 하지만 버리지 않는 자는 얻지도 못한다. 너도 이번 패배로 무언가를 얻었을 것이다. (Xrd) (#)
■ vs신
- 사전에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내 사전은 아니지만. 이걸 읽으면 너도 교양... 뭐라고? 관심 없다니 무슨 말이냐! (Xrd) (#)
■ vs엘펠트
- 요즘에는 파렴치한 건지 청순한 건지 모를 여자가 너무 많아. 이러면 곁눈질로밖에 못 보지 않나. (Xrd) (#)
■ vs레오 (동일인물)
- 모조품은 지닌 자의 가치는 떨어뜨리면서 진품의 가치는 올려준다고 하더군. 어디 마음껏 돌아다녀 봐라. (Xrd) (#)
■ vs죠니
- 어디 보자? 승부사의 자질은 승리보다 패배를 식별할 수 있는 후각이 중요하다라... 이런, 거짓말이 써져 있군. 이 몸에게 승부를 걸었으니 "불에 뛰어드는 나방처럼 어리석은 인종"이라고 변경해야지. (XrdR)
■ vs잭 오
- 엉뚱한 방법으로 차지한 승리는 곧 정당한 방법에 무너지는 법이다. 기이한 술수에 뛰어나도 싸움의 기초는 익혀 두는 게 좋아. (XrdR) (#)
■ vs잼
- 다 안다, 전략이지!? 다리를 들 걸 알면서도 그 망측한 옷을 입고 있으니 말이야! 즉시 단정한 옷으로 안 갈아입으면 체포하겠다. 내가 한 번 더 볼 때까지는 기다려 주마. (XrdR) (#)
■ vs금혜현
- (XrdR)
■ vs레이븐
- 영원히 존재하는 자가 영원히 이름을 남긴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영원히 얘기하는 건 할 수 있지. 내 위엄을 말이야. (XrdR)
자뻑 보소
■ vs디지
-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고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만 아름다움은 가치를 갖지. 그것이 세상에 한 송이밖에 없다면 더욱 그렇고. 카이는 행복한 녀석이야. (XrdR) (#)
5 여담
이름의 어원은 실존했던 독일인 배우 "leo white"인 것 같다. 사자 같은 외형, My 사전이라는 설정으로 볼 때 모티브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9]로 추정된다. 하지만 설정상 출생지와 기술명은 독일계인데, 이률리아 설정에 걸맞게 유럽 이미지의 패왕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보인다. GG2 이후로 록보다는 세계관에서 파생한 캐릭터가 늘고 있다[10]
다음은 Xrd 복장에 써진 영어 문구들.
- "PRIDE" : 벨트의 버클
- "NOBLESSE OBLIGE"(노블리스 오블리제) : 신발, 쌍검의 끝부분
- "IGNORANCE MAY KILL A LION"(무식함이 사자를 죽인다) : 추가바람
- "The Royal Illyrian Dictionary" : 사전
- "The United Kingdoms of Illyria" / "ILLRICUM" : 쌍검의 칼자루 부분
게임상 모습은 호쾌하고 진지한 동시에 개그 캐릭터.특수기 중에 자신의 멋진 흉상(...)을 들이밀거나,[11] 저축계 장풍기인 '그라비에트 붜더'를 사용할때 S커맨드를 쓰면 "뜨와아!!", 강공격인 HS커맨드를 쓰면 "슈퍼~ 뜨와아!!!" 라고 기합을 지르는 등 진지한 모습이 이거 때문에 다 깨진다(...) 또한 그 절정은 일격필살기 연출에 있다. 신 키스크의 일격필살기에서는 허세를 부리면서도 풀어달라고 애원하거나, 파우스트의 일격필살기에서 성형 전에 얼굴은 그 호쾌한 모습에 어울리지 않게 벌벌 떠는 모습이 나오거나, 메이의 일격필살기에선 남들 다 횡설수설할 때 자기 혼자만 "애들은 개구쟁이인 편이 활기 넘치고 좋지"라면서 태연하게 날아간다(...) 그리고 등장 모션에서부터 개그 캐릭터의 냄새를 풀풀~ 여러모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완전히 패배한 뒤 승리 메시지가 나올 때 포템킨, 잼과 함께 쓰러져 있는 모습이 아니라 주저앉아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 3명의 캐릭터 중 한 명.[12] 승리했을 경우엔 마이 사전에 뭔가를 적는 모습이 나온다. 신경 쓰여
일격필살기 대사는 사실 전부 패러디. "이것이 나의 전력전개 스크류다!"라든가, "관록과 품위를 더해, 지금 필살의! 빈드라트 데스 벨트라움!"이라든가, "통상의 10배의 무기로 박력은 10배! 거기에 10배의 비상력으로 100배의 위엄! 그리고 언제나의 절반 정도의 다정함을 더해, 200배의 파괴력이다!"이라든가...
#!HTML <img src="http://cfile221.uf.daum.net/image/27580645572E2A030720CC">
자격적 절명권에 당하면 입이 떡 벌어진 채로 충격과 공포에 빠진 표정을 짓는다.- ↑ 이쪽은 솔 역의 카일 에이베어와 카이 역의 샘 리겔과 달리 무작정 까이지는 않으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 ↑ 독일어로 자존심을 의미
- ↑ 얼핏 레오가 고집불통에 머리가 굳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엘페르트는 밸런타인이기에 풀어줬다가 더 위험한 사건을 일으킬 수도 있다. 객관적으로 보면 레오의 판단은 합당한 것.
- ↑ 또한 여기서 베드맨의 순간이동 능력이 거리에 비례해 준비에 필요한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눈치채는 예리함을 보여준다.
- ↑ 성황청에서 배치한 밸런타인 대항용 인조병사... 로 공식적으론 알려져 있지만 실체는 기어다. 패러다임이 직접 확인해주는 것으로 확인사살.
- ↑ 이때 레오는 이게 꿈이나며 중얼거리고 파우스트는 "네, 이건 꿈일 겁니다. 그럼 이만..."이라며 뻔뻔하게 도주를 시도하는 콩트를 보인다. 하지만 그걸 내버려둘 생각이 없는 레오는 "꿈이라도 체포는 하겠다!"라며 덤벼든다(...)
- ↑ 5K-근S-5HS-에어스트-츠바이트-도릿트-붉은로망-6HS(지속)-브륜힐데S-도릿트(아래저축시작)-2P-HS아이젠.
- ↑ Xrd sign 한글판에서는 "몹쓸 놈, 제 혼자 법을 무시하고 다녀? 나보다 자유롭다니 인정 못 한다."라고 번역했었지만, Xrd R에서 수정되었다. 참고로 일본어 원문을 있는 그대로 번역하면 "에에이, 망할 치외법권! 나보다 자유롭잖아" 이다.
- ↑ 참고로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라는 말은 메이지 시대 일본에서 나폴레옹의 발언을 오역해서 퍼진 것이라고 한다.
- ↑ 스토리 떡밥을 풀어나가고 세계관에서 채우지 못한 항목들을 정리하다보니 생기는 당연한 현상이다.
- ↑ 너무나 흘러넘쳐서 실체화한 자신의 위엄이라고 한다(...) →+P 커맨드로 확인 가능
- ↑ 리베레이터 기준. 사인에선 잼이 없으므로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