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혜현

琴 慧弦 (クム ヘヒョン) / Kum H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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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 Xrd -REVELATOR- 공식 일러스트
"금가 당주 혜현. 대련을 신청한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길티기어 Xrd -REVELATOR-에서 처음 등장한다. 성우테즈카 히데아키. 본체의 성우는 아크 시스템 웍스의 여성 사원이다.

프로필
신장/체중246cm / 199kg
혈액형A형
출신지코리아
생일12월 5일
취미수염 정돈하기, 악세사리 만들기
소중한 것인의, 손목에 두른 사슬
싫어하는 것전력을 다하지 않는 사람

1 인물 소개

저스티스에 의해 멸망 위기에 처했었던 민족의 후예. 만물에 흐르는 ""를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조율사(Tuner)"의 후손, 금 씨 가문의 5대 당주. 기의 흐름을 조정하는 능력은 일부 혈족만이 갖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아주 희귀한 존재 중 하나다. 무슨 일에든 전력을 다하며 주변으로부터 받는 신뢰도 두텁다.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서 한 나라의 임금님인 레오 화이트팽도 그를 알아보자 마자 예의를 갖췄다. 1인칭은 "某(それがし; 본인)". 얼핏 보기엔 괴상한 수염을 기른 근육질 영감이지만, 사실 저 외모는 '전력금(全力琴)'이라는 의체(일종의 파워슈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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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금혜현 본인이 탑승하고 있다. 한복을 입었고 옷 고름이 무한대 모양이며, 방울 모양 헤드셋을 장착하고 양손으로 전력금의 조종간을 잡고 있다. 복부를 통해 전력금에 탑승한다. 평소엔 "전력금"에 탑승한 채 활동하며 그 안에 소녀가 타고 있다는 사실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혜현은 (친한 사이가 아니면) 남에게 자신의 정체가 알려지길 원치 않는다. 여행 갈 때에도 투시 장치가 있는 검열소를 피해 굳이 먼길로 돌아갈 정도다.

전력금 안에서만 생활하면서까지 여자임을 감추려는 건 이유가 있는데, 전통적으로 오직 남자만이 금씨 가문의 당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혜현은 당주에 오를 만한 혈통과 자격을 충분히 지녔지만, 여자임이 들통나면 말짱 꽝이라서 저런 식으로 본래의 성별을 감추게 되었다. 또한, 베드맨의 일격필살기에 맞고 악몽이 재현될 때 "그렇다면 오늘부터 난 남자로 살겠어!" 란 대사를 보면 뭔가 깊은 사연이 있는 것 같다.

평소엔 엄진근한 남자 말투를 쓰지만 무심코 본래의 여자 말투가 튀어나올 때도 있다. 예를 들면 메이의 일격필살기에서 인간 대포로 발사당할 때. 중후한 할아버지 목소리로 "어머머 세상에" 같은 여자 말씨를 쓰는 게 개그 포인트. 여자 말투일 때의 1인칭은 와타시다.

전력금의 오른쪽 손목에 둘러진 사슬은 혜현이 어느 돌로 만든 것이며 그녀의 소중한 물건이다. Xrd R에서 그 사연이 간단하게 소개된다. 먼 옛날 하나였던 돌덩어리가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세계 곳곳에 뿔뿔이 흩어졌는데, 혜현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그것들을 모아 사슬로 만들어 엮었다. 혜현 왈, 이 형제(돌 조각)들이 재회하면 낭만적일 거라 생각해서 그랬다고. 또한 혜현의 취미인 악세사리 만들기의 일환일지도 모른다.

혜현이 말하길, 금씨 가문의 4대 당주가 죽은 후 가보와 재물을 둘러싸고 본가와 분가가 골육상잔을 벌였는데 혜현의 어머니가 그 분쟁을 평정했다. 당시에는 5대 당주가 될 후계자가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고, 게다가 혜현의 어머니는 뱃속에 혜현을 임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의연하게 금씨 가문의 의용을 지켜냈고, 머지않아 가문의 분쟁을 평정함으로써 의무를 마친 그녀는 혜현을 낳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참고로 조율사가 하는 일은 기의 흐름을 진찰하고 문제가 있을 시 그걸 바로잡는 것이다. 죠니 왈, 기타조율해서 좋은 소리가 나도록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조율사는 기의 흐름을 바로잡음으로써 병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병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의사는 아니라서 병 자체를 고치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자고로 1류 조율사는 상대에게 조율이 필요한지 아닌지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근육을 과도하게 쓰면 손상이 생기듯이, 조율도 지나치면 좋을 게 없다.

2 행적

친한 사이인 죠니로부터 재패니즈 콜로니의 이변을 전해듣고 콜로니에 찾아왔다. 콜로니에 온 죠니&메이가 레오 화이트팽과 싸우고 있을 때 난입, 그들의 싸움을 멈춰준다. 혜현은 죠니와 레오에게 콜로니의 이변을 설명해주는 한편, 콜로니 주민들의 기를 교정해도 병이 낫지 않는다며 난처해한다. 이후 죠니에게 소개받은 파우스트와 연락하며 함께 병을 고칠 방법을 찾는다.

메이 에피소드에선 메이가 "보기보다 자상하고 혜현이란 이름도 귀여워. 여자애 같아" 라고 하자 "감히 우리 어머니가 지어준 이름을 모욕하는냐" 고 화를 내... 는 척 하더니 호탕하게 웃는다. 혜현은 죠니의 동료라면 자신의 비밀을 알아도 괜찮다고 하고, 옆의 죠니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서 메이라면 비밀을 알아도 된다며 동의한다. 그러자 혜현은 전력금의 해치를 열어 메이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쓸데없이 심각한 브금이 깔린다. 그녀의 비밀을 안 메이는 충격 받아서 카오게이를 보여준다. 메이도 나이 설정 보면 괴상한데

콘솔판 스토리에서 여전히 콜로니에 체류 중. 이상한 기의 흐름을 일일히 교정하기에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푸념한다. 메이가 밥 안 챙겨먹으면 피부 미용에 안 좋다고 하자 날벼락 맞은 듯한 큰 충격을 받는다.(...) 그 후 피부 미용을 위해 볶음밥을 배달시키는데, 음식을 배달하러 온 쿠라도베리 잼에게서 "불가능한 일은 때려치워라해" 란 말을 듣고 불쾌해한다.[1] 하지만 뒤이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우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잼의 말에 깨달음을 얻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한다.

후에 바이켄의 안내를 받아 콜로니의 영험한 신목에 오게 되고, 그녀는 갑자기 메이와 혜현을 멈춰세우고 일본을 공격한 저스티스의 감마레이에 휩쓸려 한반도 쪽 사람들도 피해를 입었을 텐데 어째서 재패니즈를 도우며 도울의무가 없지 않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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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현은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자신의 팔에 감긴 사슬 이야기로 설명한다. 자신의 전력금이 차고있는 사슬은 세계 곳곳에 떨어진 같은 종류의 돌들을 모아 만들었으며 전 세계가 이어져 있으며 모두가 형제처럼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고 한다. 쇠사슬의 부분을 가리키면서 차례대로 돌을 구한 나라이름들을 부르고 메이에게는 친절을 받았다며 마지막으로 메이에게 받은 돛 모양의 장신구를 가리키며 '일본'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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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답을 들은 바이켄은 혜현의 진심이 느껴졌는지 잠시 눈을감다가 결심을 했는지 의심을 지우고 자신의 목숨이 희생되더라도 재패니즈들과 혜현을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바이켄과 메이, 그리고 앤서(치프 자너프의 부관)의 호위 하에 혜현은 신목의 기운으로 세계의 기를 조율하기 시작했다.

3 게임 내 성능

첫 등장은 Xrd 레벌레이터 아케이드판이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은 가정용이 처음이다. 기술의 가짓수가 적지만 한방한방의 위력을 중시하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 한다. 즉, 파워 캐릭터. 기술의 숫자는 적지만 파생입력으로 압박이나 연속기 등으로 기술을 연계할 수 있으며, 컨셉은 '쓰기 쉽지만, 깊이 있는 캐릭터'를 목표로 잡았다고 한다.

거구 치고는 대시도 그럭저럭에 누구랑은 달리 공중대시와 2단 점프도 가능하며, 앉은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다. 정좌 상태로 쭉 미끄러지는 게 백미. 워낙 덩치가 큰 데다가 그렇게 많이 자세를 낮추는 것도 아니라 누구처럼 이동하면서 장풍을 회피하는 짓은 힘들어보인다. 체험회에서는 처음이라 프로들조차도 제대로 쓰지는 못했지만, 입에서 발사하는 장풍기가 있으되, 전반적으로 근거리형 인파이터 캐릭터로 보인다. 포템킨마냥 덩치가 큰 만큼 체력도 많지만, 그만큼 피격판정도 넓어서 잘 맞는 편이다. 공개된 각성필살기 중 하나는 손바닥에 기를 모아 일정 범위에 인력장을 형성하여 끌어들인 뒤 바로 앞에서 양손으로 치는 것.

조율사라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 레버 입력에 따라 기술의 성능이 바뀌는 걸 이시와타리씨가 요구했다고 한다.

장풍기인 조전환은 레버 입력에 따라 진행 방향이 앞뒤로 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범 대전 영상에선 이 점을 이용하여 다운시킨 뒤 깔아두기 공격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돌진기인 매 떨구기는 레버를 뒤로 입력하면 중단판정의 기술로 변화하며 버튼 지속으로 위력이 증가한다. 공중판은 레버 입력으로 낙하하는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승룡기인 사인검은 버튼 지속시 제자리서 회전하면서 돌진하다가 버튼을 떼면 뛰어오르게 되고, 레버를 뒤로 입력하면 뛰어오르지 않고 제자리에서 발차기만 하는 모션으로 변화한다.

각성필살기 역시 비슷한 특징을 갖는데 신궁 조전환은 레버 입력에 따라 상하좌우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아라한 삼천장은 발동 후 버튼을 지속하는 동안 범위에 들어온 상대를 레버 입력을 통해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일격필살기는 금혜현이 가야금을 연주하여 상대방 주변을 조율, 상대방을 약체화 시키고, 이후 결박당한 상대에게 전력금이 장문으로 뭐라 말하면서 성큼성큼 다가와 상대방 앞에 앉은 후[2] 이마에 딱밤을 날려 저멀리 보낸다. 일격필살기 치곤 심심하다는 평이 있으나 가야금을 연주하는 모습은 멋지다는 평.

차후 자세한 정보가 나오면 추가바람

3.1 필살기

★ 필살기

  • 조전환(調伝丸 / Tuning Ball)
  • 사인검(四寅剣 / Four Tiger`s Sword)
  • 사인검, 길게 누르기(四寅剣・長押し / Four Tiger`s Sword: Hold)
  • 사인검, 뒤 파생(四寅剣・後ろ派生 / Four Tiger`s Sword: Reverse)
  • 매 떨구기(隼落とし / Falcon Dive)
  • 매 떨구기, 뒤 파생(隼落とし・後ろ派生 / Falcon Dive: Reverse)
  • 공중 매 떨구기(空中隼落とし / Aerial Falcon Dive)

★ 각성필살기

  • 아라한 삼천장(阿羅漢三千掌 / Enlightened 3000 Palm Strike)
  • 신궁 조전환(神弓・調伝丸 / Celestial Tuning Ball)

★ 일격필살기

  • 전현철폐(全弦撤廃 / Sundering Chord)

3.2 승리 대사

일본판을 번역해서 작성했으니 국내 정발하면 한국 정발판 대사를 바탕으로 적절히 수정하자. 정발판 대사는 (#) 표시가 붙는다.

■ vs

  • 게이지 80? 7현, 목 2개. 괴물인가. (XrdR)

■ vs카이

  • 12현에 머리가 하나 더? 어떻게 된 거냐. (XrdR) (#)

■ vs밀리아

  • 그 몸으로 47현? 너무 정돈되었어. 아니, 억누르고 있는가? (XrdR)

■ vs메이

  • 울림판이 비대해졌어. 위험하다. (XrdR) (#)

■ vs치프

  • 후천적인 13현... 게다가 아직 흐트러져 있군. (XrdR) (#)

■ vs파우스트

  • 175현. 역시 안정적이군. (XrdR) (#)

■ vs포템킨

  • 호오, 5현이 두 개인가. 몸이 잘도 견디는군. (XrdR) (#)

■ vs액슬

  • 단일나선이군. 헌데 왜 읽을 수가 없는 거지...? (XrdR) (#)

■ vs자토

  • 와, 완벽한 조율이다. 이게 가능한 건가? 연주자에게 감정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XrdR) (#)

■ vs베놈

  • 19현인가. 매우 안정적이야. (XrdR) (#)

■ vs슬레이어

  • 고전 4현의 장선인가. 완성형을 모르겠군. (XrdR)

■ vs이노

  • 6현... 읽을 수 없어. 골동품이란 건 확실하지만. (XrdR)

■ vs베드맨

  • 계조가 없고 수동소자 계열이야. 조율할 수 없군. (XrdR)

■ vs램리설

  • 3관류기의 기명형일 줄이야. (XrdR)

■ vs

  • 솔직한 6현이지만, 정말 엉터리 조율이야. 다이아토닉도 무시하고 있고... (XrdR)

■ vs엘펠트

  • 기명형에, 피, 핑크라고...? (XrdR) (#)

■ vs레오

  • 26현인가. 의외로 섬세하구만. (XrdR)

■ vs죠니

  • 장선이라고? 뜻밖이군. (XrdR)

■ vs잭 오

  • 이럴 수가! 딱 두 동강 났잖아. (XrdR)

■ vs

  • 2현이라니. 마음가짐이 깊을 만도 하군. (XrdR)

■ vs금혜현 (동일인물)

  • 지식, 경험, 몸집, 모든 게 상대에게 뒤쳐진다 해도, 자신의 전력이 적의 부주의함에 진다고는 할 수 없음을 기억해둬라. 전력을 다하지 않는 자는 이 자리를 감당 못 한다. (XrdR)

■ vs레이븐

  • 판정할 수 없을 만큼 오래 됐어. 게다가 녹이 슬었군. (XrdR)

■ vs디지

  • 머리 셋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군. 훌륭하다. (XrdR) (#)

4 여담

파일:Khhappear.gif
음악에서 컨셉을 많이 따온 길티기어 시리즈답게 금혜현도 음악과 연관이 있다. 이름에도 거문고 금(琴)과 시위 현(弦)의 합성이다. 등장시 연출은 세워놓은 가야금[3] 뒤에서 혜현 본인이 손으로 현을 뜯으면 전력금이 소환되는 것.

게임 내 피격 모션을 잘 보면 전력금의 입 안에서 기겁하는 혜현의 얼굴이 나온다. 개그캐. 라운드 승리 모션에선 열이 나는 전력금을 식히기 위해 태극무늬 부채를 꺼내서 열심히 부채질한다. 최종승리 장면도 컨셉처럼 아스트랄한데, 내부의 혜현이 안도하며 자리에서 털썩 앉다가 조종석 옆의 탈출 버튼[4]을 건드려서 한글 궁서체(...)로 에러메시지가 뜨면서 카운트다운 이후 당황한 혜현이 "거짓말이지?!"하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줌인하며 페이드아웃...(0:19부터) 이어지는 승리대사 장면에서 전력금의 상체 밖으로 강제 사출된 금혜현이 보인다. 금혜현의 인게임 모션들. 그런데 남자인줄 알고 있는데 갑자기 상체가 갈라지더니 여자가 튀어나오면 어떻게 될까? 혜현 입장에선 난감 할 수도 있을 듯

아랑전설김갑환, 철권백두산화랑, 스트리트 파이터한주리 같은 한국인 격투게임 캐릭터이다. 한국녀 + 외장갑 탑승이라는 컨셉이라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5] 안타깝게도 한국캐라는 점은 좋지만 컨셉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옹호하는 측에서는 흔한 설정이 아니라서 개성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인간형 로봇에 탄다는 컨셉 자체는 재미있다 국적 때문에 디바와 마찬가지로 전력금에 탑승할때 엑티브 X공인인증서를 인증하고 타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있다.

아크 社의 신 캐릭터 치고는 뭔가 부족하다는 평판이 있다. 국내에서 길티기어에 관심 없는 게이머들은 "특별히 안 해봐도 되겠네" 정도로 평가절하 하기도. 사실 국내 격투게임 팬덤에서는 이런 염세적인 여론이 대전류 게임의 인구 유입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큰 지적을 하지 않는 편이다. 소수팬덤 보호 아니, 겉의 할아버지 쪽을 귀엽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대체로 정보만 접한 사람들은 겉의 할아버지를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실제 모델링을 본 사람들은 한복을 착용한 여성이 위화감을 준다는 반응이다. 일부에서는 금혜현의 본체 쪽을 탈출해서 싸우게 만들어야 한다는 바람직한 의견도 있지만, 대체로 명목상 여캐라는 점에 집착하는 유저들을 낚기 위한 세일즈 설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외국에서는 컨셉이 어색하다는 평가가 있다. 실질적인 캐릭터는 '노인'과 '근육' 인데 탑승자가 '아가씨' 라서 이상하다든지(...), 컨셉에서 불필요한 요소는 버리거나, 현실의 민족 설정은 무시하고 캐릭터를 마구 지르는 게 나았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여담으로 자파, 브리짓, 바이켄, 닥터 패러다임처럼 기존 캐릭터들을 제치고 등장해서 안타깝다는 반응도 있다. 오더 솔이 안 나와서 항의하는 일본 유저들이 많은 것 같다 "기왕 브리짓바이켄을 제끼고 만들었는데 잘 뽑아주지 ㅜㅜ" 라는 반응도 있는 듯

과거 GG#R 정식발매판에서 특전 스테이지의 배경 캐릭터로 등장한 한복 소녀가 연상된다는 반응도 있는데, 과거의 협업 관계라든지 팬서비스 차원의 연관성은 있을지 몰라도 큰 상관은 없다. 하지만 한복을 입혀놔서 그런지 묘하게 연관짓는 경우가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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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똥침을 당하면 슈트인 전력금이 데미지를 받고 오류가 생겼는지 내부에서 에러 코드가 뜨면서 파일럿 금혜현은 뭥미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다만 파우스트는 공간 능력자이기 때문에 본체(...)에 직접 꽂았을 가능성도 있다. 파우스트가 본체가 있다는걸 알고 있어야만 가능한 가정이지만 참고로 이 똥침(...)을 제외하면 각성/일격필살기 연출을 통틀어 금혜현 본인이 나오는 이벤트는 없다. 그 외에 그녀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장면은 등장씬과 승리씬 뿐이다.
  1. 이후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고 쿠라도베리 잼에게 뭐라하려다가 볶음밥 맛을 보고는 경악한다.
  2. 조율의 힘을 이용해 상대방의 힘을 인간 수준으로 약화/봉인하고, 딱밤 정도의 힘으로도 확실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는 기술 설명에 관한 내용이다.
  3. 영상을 자세히 보면 현이 12줄이다.
  4. 헷갈리기 쉽지만 자폭 버튼이 아니다!! 그리고 버튼을 자세히 보면 한글로 '탈출'이라고 적혀있다.
  5. 다만 금혜현은 Xrd REVELATOR 아케이드판에서부터 등장했던 캐릭터이므로 적어도 2015년 8월 이전에 만들어졌다. 오버워치의 D.Va의 공개는 2015년 10월이다. 베인글로리의 스카이는 훨씬 먼저 나왔지만, 전부 특별한 관계는 없다. 왜 전부 모델링이 2배로 힘든 로봇 탑승일까
  6. 좀 웃긴 언급으로는 그 소녀처럼 로리타 캐릭터로 디자인했다면, 거한과 대비되어 캐릭터성이 훨씬 잘 받아들여졌을 거라는 마니악한 계층의 분석이 있다. 쓸데없는데 설득력 있다 사실 이것도 이미 충분하게 훌륭한 겉의 디자인에 비해서 한복 캐릭터가 급조해서 들어갔다는 감상의 연장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