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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장미단은, 다시 피어날 겁니다."
르블랑, 환술사 Leblanc, the Deceiver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암살자 | ">" />?width=64 마법사 | ">" />?width=64 녹서스 | 790 315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0년 11월 2일 | ||
풀네임 | 에밀리아 르블랑 / Emila Leblanc | ||
디자이너 | 코로나크 ( Coronach ) | ||
성우 | 정혜원 (한국어) / Sarah Michelle Gellar (영어) /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1) | ||||||||||
방어력(4) | ||||||||||
주문력(10) | ||||||||||
난이도(9) |
리그 오브 레전드의 63번째 챔피언 | ||||
럭스 | ← | 르블랑 | → | 이렐리아 |
1 배경
모든 도시에는 어두운 면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미 평판이 의심스러운 도시들의 어둠은 얼마나 더 컴컴할까? 평판이 의심스러운 도시라면 역시 녹서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이 도시를 숭배해 마지 않지만 어떤 이들은 노골적으로 혐오하기도 하니까... 거대한 도시 녹서스의 지표면 밑에는 벌집 모양으로 뒤얽힌 깊고, 어둡고, 구불구불한 동굴이 존재하며, 이 복잡한 미로 속에는 온갖 종류의 범죄자들이 들어차 있다. 종교 단체나 마녀 협회 같은 비밀 단체, 특히 환술사 르블랑의 '검은 장미단'도 이곳을 자신들의 은거지로 삼았다. 검은 장미단이 뭐하는 단체냐고? 잘 모를 만도 하다. 이제는 잊혀 버린 부도덕한 역사의 잔재. 짧게는 이렇게도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그 옛날 아직 군사정권이 들어서기 전의 녹서스에서 정치를 관장했던 마법사 집단이었다. 과거의 집권층이었던 이들은 요즘 통용되고 있는 마법과는 다른 음지의 마법을 연마하고자 비밀스러운 모임을 주선하곤 했다. 지금에 와서 그들의 진정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물론 표면적으로 녹서스의 통치권은 귀족들의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권력을 가졌던 것은 검은 장미단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무예가들이 제국의 앞날을 좌지우지하게 되자 검은 장미단은 홀연히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사람들은 종종 검은 장미단 단원들이 사회, 정치적 권력에 관심을 잃었을 것이라 추측하곤 한다. 어쨌든 확실한 것은 검은 장미단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르블랑이 전쟁 학회에 그 모습을 드러내자 사람들은 자신들의 추측이 틀렸단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과거 정치권력의 핵심이었던 때처럼 무자비했고, 나이도 전혀 들지 않은 듯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것은 아주 명확해졌다. 이들, 그림자와 환영 마법의 대가들은 그저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다. 새로운 권력 집단 '리그 오브 레전드'의 출현을! "눈에 보이는 것밖에 볼 수 없는 이들에겐 세상은 아주 다른 곳일 거야." - 환술사 르블랑 |
1.1 챔피언 관계
동맹 | |
스웨인 | 엘리스 |
뜻밖에 엘리스가 동맹관계로 되어있는데 요릭 리메이크와 함께 추가된 엘리스의 배경에 의하면 엘리스는 녹서스인으로 르블랑이 이끄는 비밀 단체인 검은 장미단 소속이며, 르블랑과는 신자들을 제공받는 대가로 그림자 군도의 유물들을 제공하는 협력 관계라고 한다.또 둘 모두 남을 속이고 이용해 먹는 것이 특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1.2 리그의 심판
2 능력치
같은 평타 사거리를 가진 빅토르와 비슷하게 최상위 급의 평타 모션을 가지고 있다. 선딜레이도 매우 짧고, 투사체 속도도 빠르다. 다만 일반적인 원거리 챔피언의 사거리인 550에 비해, 르블랑의 평타 사거리는 525로 조금 짧다. 레벨당 공격 속도 증가량은 매우 낮은 편이다.
체력 스탯은 암살자 중에서도 최하위권이다.
3 대사
웃을 땐 부드러운 목소리에 반해 매우 호탕(...)하게 웃는다.[1]
선택 시"검은 장미단은 다시 피어날 겁니다."
공격"잘 보라고요."
"내가 와서 놀랐나요?"
"도망갈 수 없을 거에요."
"거기 딱 좋아요."
"아주 좋아."
"내가 등장할 때가 됐군요."
이동"흥, 전형적인 속임수군요."
"확실한가요?"
"외모만 가지고 판단할 순 없어요."
"날 믿어요."
"침착하라고, 소환사."
"결국 다 속임수죠."
"다음은 어딘가요?"
"설마 내가 거짓말을 하겠어요?"
"당신, 참 교묘한데?"
도발"아 다행이군요. 잠시지만 땀이라도 나는 줄 알았다고요."
농담"다음에 보여줄 묘기는 적의 체력바를 사라지게 하는 거에요."
"나를 키운건 팔할이 거짓말이죠."[2]
4 스킬
4.1 패시브 - 거울 환영(Mirror Image)
르블랑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즉시 1초 동안 투명 상태가 됩니다. 투명 상태가 풀리면 공격 능력이 없는 거울 환영이 생성되어 8초간 유지됩니다. 거울 환영은 최대 53 + (17 * 레벨)의 체력을 가집니다. 쿨다운 감소에 상관없이 1분에 한 번 발동합니다. 분신의 기본 공격은 온힛 효과를 일으킵니다. 은신상태에서 점멸을 사용해도 은신이 해제되지 않습니다. * 본체와 분신 사이 최대 거리: 1125 (추측) | |
플라나리아 좆키 진품명품
르블랑의 체력이 40%가 되면 자동으로 발동되는 패시브이다. 생성된 분신은 제자리에서 가만히 공격을 하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망간다. 분신과 본체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분신은 본체 쪽으로 순간이동한다. 소환된 환영은 평타를 때리거나 이동할 수는 있지만 스킬을 사용할 수는 없고, 평타를 때리기는 하지만 상대에게 피해는 들어가지 않으므로, DPS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 온힛계열의 아이템을 들 경우 온힛효과는 발생한다.리치베인을 가서 분신으로 깜짝딜을 넣어보자
40%가 되면 자동 발동하는 패시브라서 임의로 발동을 조절할 수는 없지만 1:1, 혹은 소수 교전에서 순간적인 은신으로 적의 콤보를 끊거나 판단을 흐리게 만들 수 있다. 애니의 티버 같은 다른 소환수들과 비슷하게 alt+우클릭으로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잠깐 멈춰서서 분신인 척 하거나 적절히 시간차 명령을 내려서 궁지에서 벗어나는 것도 가능하다. 분신을 이용하여 상대의 비관통 논타겟 스킬들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단일 대상 누킹을 하는 챔피언들을 상대할 때 상대방의 마무리나 점화가 분신에게 들어가 살아나오는 경우도 생긴다. 구분법은 클릭해서 템창에 아이템이 있으면 진짜,없으면 가짜다.
하지만 르블랑이 평타에 의존하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고 애시당초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르블랑은 엄청나게 어색하기 때문에 금방 들통이 난다. 또한 분신의 최대체력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탱템을 두른 트롤르블랑의 경우 분신과 본체의 체력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경우도 생긴다.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듯한 르블랑의 체력이 40% 밑으로 떨어졌다는 것 자체가 르블랑의 목숨이 간당간당하다는 신호이기도 한데다가 타겟팅 광역기인 피들스틱의 어둠의 바람이나 브랜드의 궁극기인 파멸의 불덩이 같은 게 분신 사이에서 튕기기도 하고 적이 환영에게 돌진기를 썼는데 환영이 갑자기 본체로 이동한다든지(..)등 이래저래 쓸모는 있어보이지만 잘 써먹기 어렵고 오히려 자신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이 르블랑에 숙달되지 않아서 화려한 컨트롤로 적을 속일 자신은 없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사기를 치기 힘들 경우 그냥 본체와 분신이 완전히 같은 방향으로 도망치게라도 하는게 좋다. 운 좋으면 분신이 대신 맞겠지.
당연한 사실이지만 르블랑의 패시브가 발동하는순간 바로 정글 몬스터의 어그로도 해제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정글몹을 먹으려던 르블랑과 싸우던 정글몹이 도중에 제자리에 돌아가 체력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5.22 패치 이후 본체가 버프를 가지고 있을때 패시브 발동시 분신 역시 버프를 두르게 되었다. 물론 버프 두른 분신을 죽인다고 버프가 옮겨가는건 아니다.그랬으면 적팀은 꽁블루 이전처럼 은신 풀리자마자 버프땜에 블러핑도 못하고 죽는 경우는 드믈어질듯하다. 다만 분신이 생기기 전 생긴 표식은 사라지지 않는다. 에코의 패시브, 바이의 w 등이 대표적인 예. 둘 다 타겟팅 접근기가 있으므로 죽었다 봐도 무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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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르블랑 클론은 종종 뭘 붙여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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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돌아온다는 옵션을 사용해 부쉬와 부쉬 사이로 왜곡을 사용할때, 분신이 돌아오게 만들어 화려한 도주를 할 수도 있다.
4.2 Q - 악의의 인장(Sigil of Malice)
르블랑이 목표에 구체를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입히고 3.5초 동안 대상에게 표식을 남깁니다. 대상이 르블랑의 스킬로 피해를 입을 경우 인장이 발동되어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
50 / 60 / 70 / 80 / 90 | 700 | 6 |
마법 피해: 55 / 80 / 105 / 130 / 155 (+0.4 주문력) 추가 마법 피해: 55 / 80 / 105 / 130 / 155 (+0.4 주문력) 총 마법 피해: 110 / 160 / 210 / 260 / 310 (+0.8 주문력) | ||
투사체 속도 : 2000 | ||
르블랑의 메인 데미지원이자 주력 짤짤이 스킬. 사거리도 보통 이상이며 쿨타임도 제법 짧다. 인장이 터지지 않을 경우 다른 메이지의 주력 견제기보다 피해량이 작은 편이지만 인장이 터지면 피해량이 크므로 단독 사용은 봉인하고 다른 스킬과 연계하여 사용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Q를 먼저 마스터하는 르블랑일지라도 1레벨에 Q를 찍지는 않는다. 1레벨에는 대부분 이동기인데다 단타로 가장 강하고 라인푸쉬도 되는 W를 찍으며 드물게 인베 싸움이 나거나 근접 적 라이너가 가까이서 나대서 E를 찍기도 한다. 찍었다 하더라도 마나소모가 데미지에비해 극심하니 되도록이면 2렙때까지 아껴두자.
1레벨에서는 마나 소모에 비해 데미지 효율이 별로이지만, 3레벨이 되어 2레벨을 찍을 때부터는 대단히 아픈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레벨부터 Q 짤짤이로 데미지를 누적시키고 상대를 소극적으로 만들거나 귀환 압박을 주고 6레벨 궁극기 등을 통해서 초반 킬을 차곡차곡 따내는 것이 르블랑의 기본적인 초반 운영.
과거에는 인장을 터뜨릴때 1.5초간 침묵 효과가 있었으나, 패치를 통해 상대방에게도 반격의 기회가 주어지게 한다는 이유로 삭제되었고 스킬 이름도 '침묵의 인장'에서 '악의의 인장'으로 변경되었다.
인장이 터지지 않았을 때의 딜이 약하다고 무시하면 안되는 것이, 초반에 르블랑 스킬 중 가장 쿨이 짧기 때문에 르블랑과의 맞다이 이후 풀콤보를 넣은 르블랑이 바보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딸피인 상태로 귀환하다 쿨이 돌아와서 큐평 정도를 맞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시즌 6 들어 추가된 특성인 천둥군주의 호령과도 매우 잘 맞는 스킬인데, 이 스킬은 인장을 날릴 때와 터질 때의 판정이 각각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인장을 터트리기만 하면 그 즉시 천둥군주가 발동한다. 스킬하나로 발동하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다른 챔프에 비하면 꽤 편한 수준이고, 르블랑이 라인전 강캐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르블랑에게 선 2렙을 내주고 자신이 1렙인 상태에서 QW 콤보를 맞는다면 1렙 딜교로 피가 빠진 상태라면 킬각이고 살아남아도 이후 라인전이 고달파진다.
4.3 W - 왜곡(Distortion)
르블랑이 대상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며, 주변의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후 4초 내에 다시 한번 발동하면, 르블랑은 원래 위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80 / 85 / 90 / 95 / 100 | 600 | 18 / 16 / 14 / 12 / 10 |
피해 범위 : 250 | ||
85 / 125 / 165 / 205 / 245 (+0.6 주문력) | ||
투사체 속도 : 1450 | ||
소환사 주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그 때문에 꾸준히 너프당했던 것이 바로 '점멸'이며, 르블랑과 비슷한 안티 캐리인 카사딘이 사기 챔프로 꼽히는 이유 역시 점멸 옵션이 달려있는 궁극기로부터 이어지는 밑도 끝도 없는 누킹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이 스킬의 흉악함을 짐작할 수 있다.[3] 뚜벅이의 입장에서는 밸런스 붕괴 스킬이다.
이동 거리가 점멸보다 긴 데다가[4] 벽을 통과할 수 있고 광역 데미지가 붙어 있어서 이동, 갱, 파밍, 추격, 도주 등에 대단히 유용하다. 점멸 - W - R로 뛰어드는 경우 1600이라는 황당한 거리를 순식간에 좁힐 수 있는 데다 벽 너머에서 기습을 하는 식의 활용도 가능하며, 4초 내에 한번 더 사용하면 원래 위치로 이동할 수도 있어서 적의 스킬 사거리 밖에서 WQEW로 치고 빠지거나 터렛을 끼고 도는 적을 찌르고 빠져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상대가 너무 조심스러워서 아예 타워를 끼고 플레이할 경우, 상대 타워의 반대쪽(즉, 아군 본진이 있는 쪽)으로 W를 사용하고 그제서야 상대가 기어나오면 다시 W의 제자리로 돌아가 순삭시키는 낚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모든 스킬이 단일 타겟이라는 것에 비해 유일한 광역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라인 정리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왜곡에 이은 모방은 생각보다 유용하게 라인 정리가 빠르게 가능하다.
원위치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도 상당한 이점이다. 암살하고 안전하게 빠지기도 쉽고 도주할 때도 좋다. W를 써서 도망간 후 그쪽으로 최대한 따라오게 하다가 인장이 사라지기 직전에 원위치로 돌아가서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는 식. 한 번만 이동 가능한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들은 첫 W를 따라가려고 이동기를 뺀 후 원위치로 돌아가버린 르블랑이 도망가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할 수도 있다. 딜도 강하고 짧은 쿨과 복귀 기능까지 보면 이동기로서 블링크 방식이 아니라는 점만 빼고 모든 것을 가진 이동기이다. 쿨감을 맞추고 W를 마스터한 르블랑과 비견할만한 기동성을 가진 챔피언은 카사딘과 리븐 정도밖에 없다.
라인 푸시력이 좋지 않은 단일 대상 누커인 르블랑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광역 스킬이다. 마나 소모량이 많은 편이지만 마나 소모가 없는 궁극기를 찍고 나서는 W-R을 이용해 파밍기로 사용된다.
피해 범위가 초근접 범위인지라 이걸 누킹 콤보에 끼워 넣으려면 적 한가운데에 다이브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그렇다고 이걸 치고 빠지는 용도의 이동기로만 사용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적에게 누킹할 기술이 QRE 뿐이라는 것도 문제다.
순간이동이 아닌 르블랑의 몸이 이동하는 메커니즘인지라 판정이 영 좋지 않다(...). W로 이동하다가 온갖 딜을 맞고 흑백화면을 볼 수도 있고, 이동 중 속박이나 기절 등의 cc에도 얄짤없이 걸리며 침묵과 둔화를 제외한 경우에는 당연하게도 이동이 취소된다. 쓰레쉬의 사슬 채찍 등 이동을 방해하는 스킬로도 끊길 수 있으니 주의. 패치 이후 이동 속도가 느려져 더욱 유의해야 한다.
궁극기로 W를 복제하더라도 W로 기록된 첫번째 귀환 지점은 사라지지 않는다. 말 그대로 체크포인트 형태로 남겨놓아서 두 귀환 지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총 네 번이나 이동할 수 있어서 트리키한 움직임의 정점을 찍을 수 있다.
W를 먼저 마스터하는 르블랑 트리도 있다. W를 먼저 마스터 할 경우 Q를 먼저 마스터 하는 것에 비해 데미지 자체는 낮아지지만 기존 르블랑의 단점이었던 라인 클리어와 더티 파밍이 수월해지며, 기동성이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 단타로 때렸을 때 가장 강한 스킬은 모방 왜곡이다.
시즌 5 이후로는 거의 w를 선마하는 추세이다. 한방 데미지는 q선마 트리보단 약하지만 푸시력이 상승하고 도주기로도 더 자주 쓸 수 있다. 딜링을 조금 포기한 대신 유틸성을 크게 얻는 스킬트리라고 할 수 있다.
W를 시전한 후 4초 내에 다시 W를 시전하면 처음 W를 시전했던 자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이용하면, 적을 농락하거나 빠져나가기 힘들 것 같은 상황에서 생존할 수도 있다.
5.11 패치로 몸을 내던지는 속도 스킬 시전 속도[5]가 1600에서 1300으로 너프되었는데, 카서스나 애니비아 평타 정도의 속도이다. 덕분인지 승률이 5%나 떨어져서 관짝을 짜고 들어갔었으나 너무 심했다고 판단했는지 5.16패치로 투사체 속도가 1450으로 증가해, 이전 너프의 절반 정도 속도를 회복하였다.
4.4 E - 환영 사슬(Ethereal Chains)
르블랑이 대상 위치로 마법의 사슬을 던집니다. 사슬이 적을 타격하면,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25% 감소시킵니다. 대상이 1.5초 동안 이 사슬에 묶여 있게 되면, 대상은 추가 마법 피해를 입고 1.5초 동안 묶여 있게 됩니다. |
80 | 950 | 14 / 13 / 12 / 11 / 10 |
탈출거리 : 1000 투사체 폭 : 55 | ||
마법 피해: 40 / 65 / 90 / 115 / 140 (+0.5 주문력) 추가 마법 피해: 40 / 65 / 90 / 115 / 140 (+0.5 주문력) 총 마법 피해: 80 / 130 / 180 / 230 / 280 (+1.0 주문력) | ||
적미드가 근접이면 SM플레이를 즐길수 있다
견제용으로 내밀거나 적의 발을 묶기 위한 기술로 쓰라고 준 것 같지만, 논타겟 비관통형 직선 스킬 중에서는 아래에서 순위권에 드는 구린 성능을 갖고 있다. 판정자체는 좋다. 너무 좋아서 미니언의 옷깃만 스쳐도 미니언을 옭아 매는 참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적중시키기가 꽤 어렵다. 그래도 르블랑이 상대의 이동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CC기이므로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추노 중에 슬로우 및 스네어를 넣기 위하여 쓰거나 그런데 어차피 W를 쓰면 어지간한 거리는 다 따라잡는다 Q로 묻혀놓은 악의의 인장을 터뜨리기 위해 간혹 내미는 정도. 하지만 투사체가 가늘어서 맞히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로밍을 가거나 할때 er을 다 풀샷으로 맞히면 이론상 최대 6초까지 적의 이동을 제한할 수 있다. 르블랑 서폿을 할 때에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게다가 6렙 구간때 e궁으로 상당한 슬로우와 함께 평타를 이용, 근접챔프를 쌈싸먹을수 있다.
보통 3렙이나 4렙에 찍지만 앞에 있는 것이 탈론 등의 근접 딜러일 경우나 우리 정글러가 2렙갱을 올 경우 2렙에 찍기도 한다. 상대가 패기롭게 들어왔다가 E에 맞기만 한다면 딜교를 털어버릴 수도 있고 정글러가 온다면 필킬이다.
사슬이 적에게 붙어 있는 동안에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모든 스킬과 액티브 아이템, 소환사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5초 후 터지는 스네어 피해를 통해 악의의 인장을 터뜨릴 수 있다. 덕분에 손이 꼬여서제대로 된 콤보 순서를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E를 맞춰서 사슬을 끝가지 유지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의 피해량이 보장된다. 굉장히 맞히기도 짜증나고 단독적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좋은 스킬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W-Q-R-E 콤보를 쓰는 르블랑으로서는 딜의 상당한 부분을 담당한다. R로 복제한 악의의 인장을 터트리냐 마느냐가 적 챔피언을 죽이냐 마느냐로 직결되기 때문에 맞히는 걸 미리 연습해두는 게 좋다. 르블랑의 다른 두 스킬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사실 타겟팅이라 무조건 맞는 Q나 광역기인 W와 달리 이걸 얼마나 잘 맞추느냐가 르블랑의 실력 척도가 되기도 한다.
사슬에 맞은 후 1.5초 간 적에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은신 챔피언이나 부쉬에 숨은 적을 잡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예측샷으로 날려서 맞춘다면 상대가 보이지는 않더라도 사슬 끝부분에 적이 있다는 걸 알 수 있기에 렝가, 샤코 등을 추노할 시에 매우 유용하다.
E로 마무리하는 게 어렵다면 아예 E를 먼저 맞히고 Q-R 콤보를 넣으면 알아서 마지막에 R의 인장이 터져서 더 쉽게 터트릴 수 있다. 물론 터트리는게 쉽다는 거지 먼저 E를 거는 거 자체가 어려울 것이다(...). 특히 라인전이라면 몰라도 대치상황에서 적들 사이로 파고들어 포킹하거나 암살할 때는 불가능한 콤보다. 다만 멋모르고 우리 딜러를 노리며 개돌하는 적의 딜탱진을 봉쇄하고 역관광을 시전하는 데에는 이만큼 좋은 콤보도 없으니 상황을 잘 봐가며 쓰도록 하자.
6레벨이 되어 모방을 배우게 된다면, 도주기 없는 근접 챔프를 상대로 E와 복사된 R을 이용해 거리를 유지하며 계속된 평타 딜링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것은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초가스 같은 무식한 탱킹을 가진 미드 챔프라도 6레벨이 되지 않았다면 죽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AD르블랑을 한다면 위력이 2배
5.11 패치로 투사체 폭이 70에서 55로 줄었다.
6.1 패치로 투사체 속도가 1600에서 1750으로 상향되었다.
4.5 R - 모방(Mimic)
르블랑이 직전에 사용한 기술을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방을 통해 발동한 기술은 기존 스킬에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
- | - | 40 / 32 / 24 | |||||||||
모방 : 악의의 인장 | 모방 : 환영 사슬 | ||||||||||
마법 피해: 100 / 200 / 300 (+0.6 주문력) 추가 마법 피해: 100 / 200 / 300 (+0.6 주문력) 총 마법 피해: 200 / 400 / 600 (+1.2 주문력) | |||||||||||
모방 : 왜곡 | |||||||||||
150 / 300 / 450 (+0.9 주문력) | |||||||||||
전 챔피언 스킬 아이콘중에서 가장 보기 힘든 아이콘. 그리고 쿨이 돌아가면 사라지는 아이콘
마지막에 사용했던 기술을 강화해서 사용하는 스킬. 이걸로 사용하는 스킬은 평상시의 노란색 이펙트가 아닌 보라색 이펙트가 된다. 르블랑의 3개 스킬이 서로 판이한 효과를 갖고 있는 관계로 어떤 스킬을 복사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현저히 달라진다. Q 복사가 가장 자주 쓰이는데, 보통 Q-R콤보를 이용해서 누킹을 하는 용도로 쓰인다. W 복사도 자주 쓰이는데 적을 농락하거나멀리 있는 적을 암살하거나, 멀리 도망치거나, 광역 피해를 주는데 쓰인다. E 복사는 손이 꼬였을 때 나간다. 앞의 두 개에 비해서는 잘 쓰이지 않지만 의외의 순간에 큰 도움이 되는데, E-R 콤보로 적을 오랫동안 묶어둔다던가 두 명에게 각각 E와 R을 써서 두 명을 묶는 등이다. 애매할 때 그냥 딜 용으로 써도 되는데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Q자체 대미지와 표식 대미지는 E가 닿고 터질 때의 대미지를 합한 것과 같아서 급할 때 딜로 써도 무방하다.
6레벨을 찍는 순간 르블랑에게 높은 확률로 1킬을 안겨주며, 아이템과 레벨, 킬데스가 잘 관리된 중반 르블랑이 적을 탱커고 딜러고 가리지 않고 1초 만에 녹여버리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스킬이다. 레벨이 올라가면 쿨타임이 매우 짧다는 것도 장점으로, 다이애나나 아칼리,카사딘등의 궁쿨이 스택형이거나 무지막지하게 짧은 챔피언들을 제외한 다른 AP 챔피언들이 궁 한 번 쓸때 2,3번은 쓰는 게 가능하다. 블루 버프와 쿨감템이 있다면 그냥 마음 편히 써도 될 정도. 3레벨 + 쿨감 40%면 실제 쿨타임이 14.4초밖에 안되기 때문에 포킹으로 모방을 사용하고 이어지는 한타에서 사용하거나 한타 시작 + 중~후반에 다시 사용해서 2번 이상 쓰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미 갖고 있는 기술에 마나 소모 / 피해 증가만이 추가되는 스킬이므로 데미지 버스트가 있을지언정 후반 한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갖기는 힘들고 르블랑이 못 컸다면 르블랑을 아예 투명인간으로 만드는 스킬이기도 하다. 비슷하게 한방 콤보에 목숨을 거는 베이가는 그래도 광역 스턴기라도 쓸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대단히 슬픈 궁극기.베이가는 그 광역 스턴을 맞힐 수 없어서 문제
단일대상 누킹용으로는 베이가의 궁극기를 연상케하는 강력한 궁극기. 6레벨이 되는 순간 주문력템 하나 없이 반피 이상 남은 상대 라이너를 삭제하는 게 가능할 정도.그리고 왜곡을 복사하면 거의 어지간한 상황에서 도망치는 게 가능하다.
참고로 이 스킬을 찍기 전까지 아무 스킬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Q가 자동으로 복제된다. 심지어 Q를 아예 배우지 않았어도. 잠깐 그걸 어떻게 아는데 해봤으니 알겠지
모방의 피해량은 복사한 스킬의 레벨과는 관계가 없으므로[6] 초반에 스킬 레벨을 올리지 않는 스킬을 복사했더라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e를 모방으로 복제하면 조금 더 빠른 사슬이 날아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E를 복제해도 맞히기 쉽게 하기 위함인듯.
5.6패치에서 인장과 사슬의 총 피해량의 주문력 계수가 0.1, 왜곡의 피해량의 주문력 계수가 0.075 감소되었다.
5 평가
5.1 장점
- 강력한 라인전 주도권
- 타겟팅 Q스킬 악의의 인장을 통한 압박 후 인장을 W스킬 왜곡으로 터뜨리는 방식의 딜교환으로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정글 개입 없는 순수 라인전에서 대부분의 챔피언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더욱이 W스킬을 통한 갱 회피 능력도 우월하며, 반면에 아군 정글러의 갱킹 시에는 E스킬 환영 사슬을 통한 호응도 우수한 편이다. 이로 인해 르블랑은 대부분의 미드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을 리드할 수 있다.
- 우월한 기동성을 통한 로밍
- W스킬을 먼저 마스터하고 모렐로나 성배 등의 쿨감템을 가는 최근의 르블랑은 WR 스킬을 통한 라인 푸시 후 다른 라인으로 지원을 가는 형태의 로밍 역시 매우 좋다. 전술한 라인전 주도권으로 인해 르블랑은 선제적인 움직임을 취할 수 있으며, W스킬의 존재로 인해 기동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더해 로밍을 통한 지원 시 데미지의 기댓값 역시 비슷한 타이밍의 다른 챔피언보다 더 우수하다. 이로 인해 르블랑은 로밍을 통해 자신 라인에서의 주도권을 다른 라인으로 확장하는 스노우볼링에 매우 유리하다.
- 대치 상황에서의 포킹
- W스킬을 통해서 거리를 좁히고 QRE 콤보를 넣거나 WR스킬로 더 거리를 좁히고 QE 콤보를 넣고, 다시 돌아오는 형태로 포킹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W스킬과 이를 모방하는 R스킬이 재시전 시 최초 시전한 위치로 되돌아오는 매커니즘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포킹 형태로, 타겟팅 스킬인 Q스킬에 기반하여 확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물론 챔피언이 직접 이동하는 방식이라 강력한 타겟팅 CC가 가해질 경우 포킹을 넣기 전에 사망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파일럿의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되어야 한다.
- 우수한 암살 능력
- W스킬을 활용하여 상대방 딜러에게 접근 후 타겟팅 스킬인 Q스킬, 그리고 이를 모방한 궁극기를 통해서 딜러를 순식간에 녹일 수 있는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라인을 먹고 있는 상대방 딜러를 순식간에 암살할 수도 있고, 한타 구도에서도 상대방 딜러에게 큰 위협을 넣을 수 있다.
5.2 단점
- 낮은 후반 기대치
- 안티 AP/누커형 챔피언의 특성상 밴시의 장막이나 존야의 모래시계, 심연의 홀, 주문포식자, 멜모셔스의 아귀와 같은 아이템을 상대방이 빠르게 구비할 경우 존재감이 적어지는 편이다. 결국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갖고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지 못한다면, 비슷한 성장 시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 매우 낮은 방어치
- 뭐 사실 허약한 방어능력이야 암살자 태그 달린 챔프는 전부 다 그렇지만, 르블랑은 몸통박치기를 행하기 때문에 훨씬 크게 다가오는부분이다. 최종 체력도 하위권이라서 함부로 뛰어들면 회색화면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레벨당 체력증가 룬과 영겁의 지팡이를 쓴다면 좀 상쇄돼도 후자는 초중반에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서 끝내야하는 르블랑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다. 사실상 르블랑을 함부로 쓰기 꺼려지는 이유이자 르블랑에게 유통기한을 선사하는 장본인이기도하며 르블랑의 난이도가 상상이상으로 높은이유가 이 점이다. 특히 상대에게 강력한 CC(예:리산드라, 소라카)를 가진 챔피언이 있다면 진입했다가 침묵,기절,속박 등을 맞고 순식간에 산화하기도 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밴시의 장막을 사면 상술한 낮은 후반딜량 때문에 존재감이 줄어들게 된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해당 챔피언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 챔피언에게 힘든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갈리오 : AP카운터 갈리오에겐 르블랑도 얄짤없다. 초반 견제는 W의 방,마방 증가와 피 회복으로 상쇄시킬 수 있으며 라인 푸쉬력도 좋아서 르블랑의 로밍을 봉쇄할 수 있는 건 덤이고 초반 라인전 뿐만 아니라 한타기여도 역시 갈리오의 광역도발로 인해 갈리오가 더 좋다. 6렙 전 갈리오 마나가 부족 할 시간에 빡세게 견제를 해서 어떻게든 말려 놓는것이 중요하다.
- 리산드라 : 말자하와 비슷한 이유로 상대하기 힘겨운 상대. 푸시력은 당연히 이기고 들어가며 르블랑의 W데미지 범위가 리산드라의 W범위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기에 절대 라인전에서 르블랑이 좋아하는 일방적인 딜교가 나올 수 없다. 6렙부터는 왜곡 한번 잘못 들이밀었다가 CC연계 맞고 회색화면 보기가 쉽다. 다만 딜이 높지 않은 편이라, 마방템을 사서 대응하면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 말자하 : 정말 답이 없다. 말자하의 무지막지한 라인 푸시에 르블랑은 자신의 장기인 로밍은 고사하고 당장 하나의 cs를 챙기기도 벅차다. 침묵에다가 체력비례 대미지를 가하는 미친놈이 심지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군중제어기로 꼽히는 제압을 걸 수 있다!!! 말자하 앞에서 르블랑을 고르는 정신줄 놓은 짓을 하지 말자. 만약에 운이 없어서 말자하를 상대하게 되면 아주 공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평타로 말자하 패시브를 빼주고, Q-W 콤보로 최대한 데미지를 주는게 목적. 애초에 수비적으로 나가면 오히려 말자하가 라인을 맘대로 밀어버리고, 르블랑은 CS 도 수급할수 없다. 말자하가 갱킹에는 약한편이니 초반에 정글을 불러서 소환사 주문을 빼버리거나 킬각을 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본인이 말자하 의 데미지를 견딜수 없다 싶으면 음전자 망토를 일찍 사는것도 좋다. 하지만 심연의 홀로 그대로 진행하지 말고 모렐로노미콘으로 가고, 나중에 마방이 딱히 필요치 않으면 망토는 팔고다른걸 사자.
- 모르가나 : 본격 르블랑 암 유발 챔프. 르블랑의 핵심은 초중반 로밍인데 르블랑이 열심히 한땀한땀 cs를 먹는 동안 모르가나가 무심하게 W 하나 쓰면 라인이 쫙 밀린다. 한타 때 자기 편에 걸어주는 마법데미지를 막아주는 칠흑의 방패는 덤. 이 경우엔 초중반에 뭘 하겠단 생각은 버리고 W선마로 라인클리어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 카사딘 : 근접 챔피언이지만 패시브와 Q스킬에 붙은 마법방어막 때문에 딜교가 초반 외에는 항상 손해를 보게된다. 한타에서도 르블랑보다는 카사딘이 지속딜을 더 잘 넣을수있고, 광역딜을 넣기에도 우수하다. 로밍력, 기동력, 체력, 딜링 모두 카사딘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정글러의 개입이 없이는 갈수록 왕귀하는 챔피언인 카사딘보다 존재감이 없어진다. 르블랑의 가장 대표적인 카운터 챔피언...이라 하지만 기본적으로 6렙 이전에는 르블랑이 몰아붙이는 구도가 될 수밖에 없다. 르블랑의 평타를 통한 견제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며, 킬캐치 능력에 있어서도 6렙 이전에는 대쉬기와 조건부라도 CC를 갖는 르블랑 쪽이 우월할 수밖에 없다. 르블랑의 평타가 아닌 Q스킬 사용 시에 카사딘이 Q스킬로 데미지를 흡수하는 것 등으로 딜교환을 엇비슷하게 가져가는 수밖에 없다. 물론 6렙 이후에는 카사딘이 충분히 라인전을 리드할 수 있다.
- 애니 : 애니는 사정거리가 길지 않은 미드 라이너들을 카운터치는 스킬 구성을 하고 있으며 라인전에서 특히 르블랑을 정말로 악랄하게 카운터칠수 있는 몇 안되는 ap챔피언이다. 르블랑의 초반 라인전은 대부분 인장을 새기고 모방을 적중시켜서, 모방 딜링과 천둥군주 딜링, 인장 폭발딜 3가지를 순식간에 우겨넣고 빠지는 방식인데, 애니의 즉발 스턴 w나 r은 르블랑의 모방스킬 자체를 캔슬시켜 딜링의 70%가량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르블랑을 라인전에서 원천봉쇄 할수 있다. 비슷한 메커니즘의 카운터로는 리산드라가 있지만, 리산드라 역시 코어템이 한두개 나오기 전에는 순간폭딜이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리산드라도 르블랑을 막을 수는 있어도 초반부터 말리게 하는것은 힘든 편이다. 그러나 애니는 점멸 궁으로 이어지는 반응이 거의 불가능한 킬 캐치력, 갱호응도 가능하기 때문에 르블랑 입장에서는 스택을 아끼는 애니의 푸쉬력이 나쁘다는 것만을 역이용하고, 로밍 압박을 넣어 애니가 미니언을 빠르게 정리하기 위해서 스턴 스택을 날리는 것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오히려 양팀 정글러간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만 않는다면, 애니가 기절스택을 쌓고 라인 바깥쪽으로 나가며 르블랑에게 cs를 먹고 일방적인 딜교를 당할 것인지, cs를 버릴 것인지 라는 악랄한 이지선다를 제시할수 있다.
- 빅토르 : 서로 몸이 약한 편이라 초반에는 비등비등할 지 모르지만[7], 궁극기를 배우고 마공학 핵이 점점 단계가 올라갈수록 르블랑이 많이 불리해진다. 왜곡으로 근접하는 순간 빅토르가 똑같이 Q평으로 맞대응해주면 분명히 똑같이 때려줬는데 더 아픈 것은 르블랑 쪽이고 레이저가 강화되는 순간 라인이 한번에 밀려버려 라인정리에 스킬을 낭비하게 되어버린다. 당연히 한타기여도는 빅토르가 압도적이기에 라인전 단계에서 정말 철저하게 말려놓지 않는 이상...말이 쉽지 사실상 라인전에서도 재기불능으로 밟아놓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르블랑에겐 여러 방면으로 힘든 상대.
- 신드라 : 어둠 구체의 초반 데미지 너프로 초반 라인전은 이길 수 있겠지만 레벨이 증가할수록 어둠 구체의 데미지가 강력해지며 스킬 쿨타임도 르블랑보다 짧아 견제가 쉽다. 또한 신드라의 적군 와해로 르블랑의 왜곡을 끊을 수 있으며 6레벨부터 궁극기를 찍은 신드라의 라인전은 더욱 더 강력해져 조금이라도 실수한다면 원콤 날 수 있다.
- 애매한 챔피언
- 트위스티드 페이트 : 상당히 적은 체력과 도주기의 부재로 인해 라인전에서 르블랑에게 쉽게 킬을 뺏길 수 있는 챔피언이다. 초반 라인전에서 이만큼 쉬운 상대도 없다. 그러나 트페가 부패물약 스타트, 선 심연의 홀 템트리 등으로 적절히 사리면서 성장해할수록 이 상성관계는 오히려 뒤집히기 시작한다. 제드나 야스오처럼 근본적으로 골드 카드를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르블랑의 순삭 콤보에 횡사하지 않고 골드카드를 적중시키는 순간 트페도 오히려 충분히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로밍플레이의 이점은 압도적이다. 덕분에 챔피언 상대 승률에서는 라인전 주도권을 르블랑이 잡는데도 불구하고 40대 중반의 카운터급 승률을 기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제드 : 양쪽 모두 강력한 라인전과 강력한 한 방 콤보를 가진 암살자이기에 근본적으로는 실력전이지만 동실력이면 르블랑이 조금 불리하다. 딜교를 할 경우 기력 코스트인 제드는 표창을 아낌없이 쓸 수 있지만 르블랑은 마나 코스트이고 제드는 피가 까여도 피흡을 통해 피를 빠르게 다시 채울 수 있다. 파밍 위주로 갈 경우 르블랑도 미니언을 딱히 못 먹는 것은 아니지만 제드는 미드에서 파밍력이 거의 가장 좋은 챔피언이다. 6렙 이후는 말 그대로 원콤 싸움인데 르블랑의 Q와 궁이 제드 궁에 씹히면 이길 방법이 없으니 눈치 싸움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딱히 르블랑이 많이 불리하다고 보기도 힘들다. 아무리 표창을 계속 날려대도 제드는 일단 근접 챔피언이기에 미니언 먹으려고 나갔다가 E를 한 번만 맞아도 일방적으로 맞게 되고 두 번 당하면 킬각이다. 여러모로 서로 신경쓸 것이 많고 피곤하지만 그만큼 화려하고 재밌는 라인전. 궁에 대응하려면 W 와 모방-왜곡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제드가 궁으로 본체가 이동한 바로후에 도망쳐 버리면 후속딜을 넣을수 없어서 훨씬 덜 아프다. 그리고 원한다면 팔목보호대를 일찍사되, 존야로 바로 가지말고 모렐로노미콘, 혹은 상대 제드가 멜모셔스의 아귀를 샀다면 도란링 하나와 공허의 지팡이를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이러면 쿨감이 부족해서 운영 난이도가 더 어려워진다
-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대다수의 미드 AP(...) : 근본적으로 시즌 2부터 대다수의 미드 AP를 카운터치는 안티AP로 악명 높았던 챔프이다. 초반의 비슷한 스킬교환조차도 확실히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갱킹을 통한 저항도 비교적 대응이 쉬운 편이고, 되려 갱킹을 주도할 수 있는 여력도 있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많은 미드 유저들이 까다로워했던 챔피언이다.
6 역사
6.1 시즌 1
처음 등장했을 때는 어이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성능으로 템이 안나와도 모든 챔피언들을 한방에 골로 보내버리는 희대의 사기 챔피언으로 악명을 떨쳤으나 그 전성기는 버그 픽스로 인해 오래 가지 못했고 이후로는 소수의 유저들만이 하는 챔피언이 되었다. 2레벨 콤보가 1000이 넘어갔다
6.2 시즌 2
시즌1 이후 시즌2에도 여전히 비주류 챔피언이었고 그 당시 평가와 솔랭에서의 승률도 좋지 못했다. 당시에는 초반에 침묵을 통한 일방적인 라인전 딜교환 능력과 강력한 초반 킬캐치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타이밍에 사실상 게임을 터뜨려 놓은 것이 아니면 이후 존재감이 보잘것 없어지는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 당시 르블랑은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나 모렐로노미콘 같은 쿨감템에 투자를 하는건 꿈도 꿀 수 없었고 무조건 Q선마를 해서 이후 라바돈의 죽음모자, 죽음불꽃 손아귀와 같은 딜을 쥐워짜는 극딜 템트리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쿨감에 투자를 못하니 지속딜 능력이 떨어지는건 당연했고 한방은 강하지만 그 한방 이후 딜이 없기 때문에 상대 원딜이나 누커가 마방에 투자해서 르블랑에게 원콤만 허용하지 않으면 르블랑은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 당시 우스갯소리로 르블랑의 카운터는 조개(음전자 망토)라는 소리까지 있었다.
시즌2는 르블랑의 암흑기로 여러모로 르블랑에게 불리한 요소로만 점철된 시기였다. 당시 미드는 강력한 파밍 능력으로 정글몹을 빼먹는 더티파밍을 통해 분당 cs를 8개내지 10개씩 달성하며 중후반 한타 기여도가 막강한 미드AP들이 지배하던 시기였는데 르블랑은 스킬셋 특성상 더티파밍과 중후반 한타와는 거리가 매우 멀었고 어떻게든 킬을 먹으면서 성장해야 하는 챔피언이라서 메타와 상당히 동떨어져 있었다. 그 당시 미드에 자주 나오던 라이즈, 카서스, 애니비아, 오리아나같은 챔피언들 상대로 르블랑이 라인전은 압도할지언정 저 챔피언들이 르블랑에게 라인전에서 말렸어도 블루를 먹고 더티파밍을 시작하면 파밍력이 나쁜 르블랑과 격차를 금방 좁혀버리니 르블랑 입장에서는 답이 안나왔다. 또한 당시 정글 메타도 마오카이, 문도 박사등 르블랑같은 AP챔피언을 카운터치기 쉬운 성장형 정글러들이 대세라는 것도 문제가 됐고 미드와 정글이 소규모 국지전을 통해 상대 미드의 블루 수급과 더티파밍을 방해한다는 개념 자체도 희박했기 때문에 르블랑이 장점을 발휘할 여지가 없었다.
이후 시즌2 막바지에 미드에서 OP로 떠오른 다이애나와 카직스 등의 득세까지 더하여 르블랑의 약세는 시즌2 내내 계속되었다.
6.3 시즌 3
시즌3 때도 르블랑의 입지는 변함이 없었다. 시즌3 초반에는 칠흑의 양날도끼와 체력템들의 득세로 인해 퓨어 탱커와 미드 AD캐스터들이 지배하는 형국이라 르블랑이 별로 이득볼 것이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정글몹들이 이전보다 훨씬 쌔져서 어지간한 미드AP들이 더티파밍을 제대로 못하게 되어 르블랑에게 한번 말리면 예전처럼 복구가 힘들어 르블랑이 라인전만 압도하면 계속 상대 미드보다 앞서나갈수 있게 된다는 점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특별한 조치 없이는 르블랑은 계속 대세와 인연이 없는 비주류 챔피언으로 남을 형국이었다. 이후 3.9패치를 받게 되는데...
6.4 3.9 패치 이후
3.9 패치에서 르블랑은 초반이 약해진 대신 후반 성장 잠재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3.9 패치에서 궁극기인 모방의 마나 소모량이 아예 사라지고 데미지가 스킬 데미지의 비율 증폭에서 고정적인 데미지로 바뀌면서 초반에 스킬 레벨을 올리지 않는 W모방과 E모방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마나소모가 들지 않는 W 모방으로 순간적으로 라인을 빠르게 푸쉬하고 로밍을 가거나 킬찬스에도 Q모방과 E모방의 데미지가 같아짐으로써 순간 폭딜로 쓸 것인지 둔화+속박을 쓸 것인지 선택함으로써 모방을 더 여러 방면으로 쓸 수 있게되었다.
대신 6~15레벨까지의 콤보데미지가 하향되면서 초~중반에 혼자서 킬을 따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Q선마 기준으로 Q스킬+Q모방과 E모방을 사용했을 때 패치 전의 Q스킬+Q모방 콤보 데미지와 비교했을 때 6레벨과 11~15레벨의 콤보 데미지는 거의 차이 나지 않지만[8] 7~10레벨 구간에는 데미지가 체감될 정도로 많이 하향되어서 초중반에 압도해야하는 르블랑의 입장에서는 매우 힘들어졌다.[9] 대신 16레벨 이후부터는 전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넣는게 가능하다.[10]
평가는 패치 전과 비교했을때 상향 - 하향이라기 보다는 스킬의 '변화' 에 가깝다는게 중론. 예전에는 스킬의 기본 데미지가 올라갔기에 필연적으로 가장 강한 데미지를 가진 Q를 선마 + 복제해서 누킹을 노렸지만 지금은 고정된 데미지로 어느 스킬을 사용해도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즉 초~중반 압도적인 단일 누킹능력 + 시궁창 파생능력이 그럭저럭 좋은 단일 누킹능력 + 준수한 파생 능력으로 바뀐것.[11] 이로 인해 라인 클리어 + 쿨감 + 기동력을 갖추기 위해 W선마 쿨감 르블랑이 대세가 되는 추세이며 이 경우 예전 르블랑의 역할인 초발 압살 대신 중 ~ 후반에 높은 기동성을 이용한 힛앤런 스타일을 갖추게 된다. 3레벨 궁극기가 예전과 데미지가 비슷한것은 이 타이밍에는 어차피 QWE 3개의 스킬이 모두 높은 레벨을 가지고 있기 때문. 간단히 정리하면 초반에 딜을 조금 줄인 대신 다양한 유틸성그리고 더욱 트리키해져서 초보들이 더욱 따라하기 힘들어진 난이도를 갖추게 되었다.
패치 당시엔 후반을 바라볼거면 다른 챔피언을 하지 왜 르블랑을 하냐, Q가 인장을 안 터트릴 경우 데미지가 너무 약하다는 등 꽤 많은 반발이 있었고, 그 결과 3.10 패치에서 체젠과 기본 공격력이 증가하는 소소한 버프를 받았다. 두 번의 패치가 성과가 있었는 지 랭크 게임 상위 티어에서 전보다 꽤 자주 보이며, 대회에서도 간간히 등장하면서 서서히 위상이 올라가더만 2014년 4월 이후론 랭크 게임, 대회를 가리지 않고 밴픽률 1위를 자랑하는 챔피언이 됐다.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선 페이커가 성배 + W선마로 지속딜형 르블랑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현우 해설도 '지금의 르블랑은 쿨감이 갖춰질 경우 엄청난 기동성과 높은 피해량, 제법 괜찮은 유틸성을 가진 미드 챔피언'이라고 평가했을 정도. 북미와 유럽권 대회인 LCS NA 스프링 2014와 EU에서 꽤 높은 픽밴율을 보여줬다.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에서 복한규 해설에 말에 따르면 국내 프로들도 르블랑을 좋은 픽으로 보고 있으며, 너프만 안 당한다면 꾸준히 대회에 나올 것이라고 얘기했다. HOT6 Champions Spring 2014 막바지에는 필밴~선픽 카드로 애용되었다.
랭크 전 구간에서 밴률 80% 이상의 리워크 전 카사딘을 생각나게 하는 위용에 결국 4.10 패치에서 르블랑의 Q스킬에 있던 침묵이 삭제되고 이름도 악의의 인장(Sigil of Malice)로 바뀌어버렸다. 르블랑 유저들은 충공깽 상태지만 그동안 르블랑에 시달렸던 사람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는 중. 보상은 따로 필요없다 생각했는지 침묵 삭제 이외의 별다른 직접적 패치사항은 없었다. 이 패치로 인해 르블랑의 안정적인 라인전 선공권과 암살 능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르블랑의 침묵은 W의 강력한 유틸성과 더불어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형태의 암살을 가능하게 했지만 이 조정으로 르블랑의 암살을 시도할 때 상대의 생존기나 소환사 주문 등으로 암살에 실패하거나 콤보 도중에 반격을 받는 등 리스크가 커졌다.
침묵이 삭제된 뒤 한동안 픽률이 저조했다가 탈론의 너프, 암살자 메타의 유행과 여러 버프와 라이엇식 돌고 도는 너프가 도움이 됐는지 천상계 솔랭에서도 픽률이 20%대로 증가하고 밴픽에도 가끔 등장하는 등 다시 미드 주류픽으로 등장했다. W의 유예시간과 마나소모량 버프, 패시브의 투명시간 증가 등으로 인한 유틸성 증가가 가장 큰 이유. 하지만 낮은 한타 기여도와 침묵삭제 이전보다 약해진 라인전 능력때문에 롤챔스 프리시즌에서는 라이너의 피지컬에 따라 극과극의 양상을 보여줬으며 이건 솔랭에서도 마찬가지다. 또한 원거리 딜러를 제외한 모든 라이너들이 하드CC기 또는 좋은 암살능력을 보유한 챔피언을 픽하는 대회나 팀랭에서는 르블랑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야 하며 이제는 라인전보단 로밍과 매복, 기습으로 이득을 보는 편이 더 낫다.
5.2 패치에서 죽음불꽃 손아귀가 삭제되긴 했으나 W-R-Q-E 콤보나 Q-R-W-E 등의 콤보는 인장 폭발 데미지 덕에 아직도 강력한 편이다. 또한 포킹, 라인 푸쉬력이 좋은 성배 르블랑이 유행하는 롤챔스를 비롯한 천상계에선 사실상 데파를 후반에 가거나 아예 안가는 경우가 더 많아 간접너프라 할 지라도 그렇게 큰 너프는 아니다. 데파 삭제 이후에도 밴률이 90퍼에 육박하는 등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자 결국 궁극기의 주문력 계수가 줄어드는 너프를 먹긴 했지만 그 흉악한 계수에서 겨우 0.075~0.1AP 정도 줄어든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충분히 강력한 미드로 인식되는 중.
5.9패치가 적용되어있는 5월 마지막주~6월 첫째주 기준으로도 이러한 인식은 여전하다. 현재 밴픽률이 97%가 넘는다. 다만 솔랭에서의 불안정성과 손빨이 많이타서 승률은 48%정도이다.
6.5 5.11패치 이후
폭삭 망했다
5.11 패치 이후로는 안그래도 낮은 승률이 무려 5%나 곤두박질 쳐서 새로운 고인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승률 만년 꼴찌였던 카사딘을 제치고 꼴찌의 자리를 차지. 당연히 5.11이 적용된 대회에선 간간히 등장하는 카사딘과 달리 밴도 픽도 안 되는 상황이고 다이아 이상 구간 르블랑 밴률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브실골플의 밴률은 여전한것을 보아 인식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패치 내용은 W의 이동속도가 1600에서 1300으로, E 투사체의 폭이 70에서 55로 하락하였다. 덤으로 E가 끊겼는지, 이어져있는지를 체크하던 주기 역시 짧아져 [12] E의 속박율이 대폭 떨어진 것은 물론 W의 이동속도 역시 크게 떨어져 CC기에 취약했던 약점이 더더욱 도드라지고, 특히 W한번만 사용했을 떄면 몰라도 W-R을 사용하게 되었을떄의 지연이 매우 길어져 누구나 다 쉽게 대처할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다만 특유의 폭딜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르블랑의 콤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저티어의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는 여전히 강력하다. 다시 말해, 양학에 적합한 챔피언이 되었다는 것.
5.16에서 W의 이동속도를 1450으로 증가시켰다. 즉 원래 너프에서 반만 롤백한 것. 덕분에 픽률은 10%대로 회복했다.
여담이지만 롤인벤 레딧게시판에 번역되어 올라온 라이엇 관계자의 글에서 르블랑이나 아지르처럼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챔프가 평균 승률이 50% 이상이면 OP로 생각한다는 발언이 있었는데 이를 고려하면 라이엇이 생각하는 르블랑의 난이도 대비 적정 승률은 40% 중후반으로 보인다. 근데 아직 최하위잖아
6.6 시즌 6
천둥군주와 시너지가 좋다. Q 1타 - W 또는 E - 후속타로 인한 Q 표식발동 의 메커니즘을 통해 QW나 QE만으로 천둥군주가 터져서 라인전이 상당히 강화되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메타가 원딜러가 많아져서 암살자의 힘이 뒷받침되며, 당연히 르블랑 또한 강해졌다.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서리여왕과의 시너지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시즌 6 패치전보다는 라인전만 좋아졌다.
다만 AP아이템의 전체적인 가격 인상, 제드같은 르블랑을 라인전에서 이기는 챔피언들이 힘을 받는 점, 대치 상황에서 르블랑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13] 리산드라가 건재하고 알리스타가 1티어가 된 점은 그리 르블랑이 웃을만한 상황이 아니다.
종합하자면, 천둥군주를 통한 초반부의 강력함이 더 강해졌지만, 템의 인상과, 후반 대치상황의 플레이를 제약하는 챔피언들의 강세로 인해 중후반이 더 암울해졌다. 여러가지로 웃지못할 부분 뿐. 덕분에 승률은 46.58%. 전체 순위 121위에 랭크되어있다. 오직 챌린저에서만 58%의 높은 승률을 보여줄 뿐, 나머지 티어에서는 처참하다...
대회에서는 종종 등장하고 하드캐리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시즌 4, 5보다 더 리스크 큰 픽으로 분류된다. 해외 해설자 김몬테에 의하면 바뀐 맬모셔스의 아귀 때문에 상대 서폿을 제외한 아무 포지션에나 튀어나오는 AD 딜러들과의 싸움이 불리해져서 좋지 않은 것 같다고.서폿중에서도 트런들이나 탐켄치처럼 솔라리하나들고 르블랑과 맞다이를 이겨버리는 챔도있다...
마법사의 대격변 이후로는 승률이 100위권 밑으로 떨어졌다. 심홀에 쿨감이 붙었지만 심홀과 모렐로의 가격이 크게 올라서 너프나 마찬가지. 가격이 싼 2코어를 뽑아 중반 딜을 극대화하는 르블랑의 장점이 크게 퇴색되었다. 패치 전에는 6렙 이후로 솔킬각을 볼 수 있었다면 패치 이후로는 그저 파밍만 하다가 20분 이후 한타싸움에서 존재감이 사라지는 르통기한이 전보다 훨씬 빨리 온다. 때문에 킬의 필요성이 더욱더 증가했다. 다만 MSI에서 페이커가 활용한 순간이동 르블랑이 연구되며 가끔 히든카드로 좋은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정작 그 페이커는 폭삭 망한거밖에없다
암살자 업데이트 의 3번째 타겟은 르블랑 이라고 한다. 링크에 의하면 르블랑의 W로 원위치로 돌아가는데 딜레이를 주는대신 초기 1600 속도로 복귀할것이고, 패시브는 르블랑이 적을 능동적으로 속일수 있게 리워크 될것이라고 한다 ·
리워크가 완전히 적용된 후에 세밀히 정리되겠지만, 르블랑의 리워크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1)악의의 인장이 패시브로 변경되었다. 르블랑이 데미지를 입힌 적 유닛이 1.5초 후에 인장이 생기는데, 그 인장을 터뜨리면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지금처럼 그냥 QRE 를 사용하는게 불가능하겠지만, 여전히 많이 아프다. 데미지가 줄었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도 있지만 사실 르블랑처럼 기동성도 좋고 적을 1초 순삭하는 챔피언은 얼마 되지 않는다.
데미지양은 40 - 295(레벨당 15 증가)(+80% AP)로 무지막지한 스케일링을 자랑한다. 단, 같은 유닛에게 5초동안 또 사용할수 없다.
2) Q 가 Shatter Orb(파열의 구 쯤 되겠다) 로 바뀌면서, 타겟팅인것은 같지만, 인장이 있는 적에게 사용할경우 인장이 있는 주변 적 유닛 모두에게 튕긴다. 라이즈의 라인 클리어와 비슷하게 되어서 현재 르블랑이 갖고 있는 초반 라인전의 약한 라인 클리어력을 보완해주게 되었다.데미지양은
55 / 80 / 105 / 130 / 155 (+ 50% AP)이고, 튕기는 데미지양은 원래 데미지의 70% 만 적용되지만 패시브와 Q의 괜찮은 대미지를 생각해보면 결코 무시할수 없다.
3) W 사용후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는데 약간의 딜레이가 생긴다. 그대신 속도는 1600으로 예전과 같아졌다. 데미지양은 70 / 100 / 130 / 160 / 190 (+ 40% AP).
4) E 는 맟춘후에 모르가나의 궁처럼 사정거리 유지 원이 생성되는것 빼고는 똑같다. 초반 데미지와 속박 데미지양은 각각 40 / 65 / 90 / 115 / 140 (+ 50% AP).
4) 패시브가 궁극기로 옮겨 가면서 궁이 2개 가 되었다. 이름은 여전히 모방이지만, 마지막 스킬만 배끼는게 아니라 모든 스킬을 모방 할 수 있다. 그리고 모방한 Q,R,E 스킬중 하나를 사용한 순간 아주 잠깐동안 맵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즉 핑크와드도 무시하는 무적상태과 되면서 바로 옆에 분신을 만드는데 이떄 분신과 본인의 위치가 바뀐다. 그냥 던지는 Q와 달리 W 와 E 의 모방 매커니즘이 굉장히 흥미롭게 되었는데, W 를 사용하면 처음 이동이 끝나는순간 그자리에서 분신이 생성되고, E 를 사용하면 분신이 옆에 생성되에 본체가 E를 보낸 같은 곳으로 데미지 없는 사슬을 쏜다. 마지막으로 모방을 모방하면 장미의 그림자라는 스킬을 사용하게 되는데,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서 맵 아무데나 분신을 생성 시킬수 있다. 이때 분신은 자동으로 가까이 있는 적에게 다가가면서 본체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스킬사용한다. 물론 데미지는 없지만 분신 생성에 거리제한이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굉장히 재미 있는 스킬. 쿨타임이 많이 늘었지만 그래도 장미의 그림자를 사용하면 모방의 쿨이 줄기에 그닥 큰 단점은 아닐듯하다.
모방 Q 데미지: 150 / 275 / 400 (+ 60% AP)
모방 W 데미지: 125 / 225 / 325 (+ 50% AP)
모방 E 데미지: 100 / 160 / 220 (+ 40% AP)
레벨 6, Q 레벨 3, W,E,그리고 R 이 각각 1, AP 가 40이라고 가정할때, 르블랑의 QR(Q)WE(속박 성공할시) 데미지를 계산해보면, 현재 르블랑의 데미지는 (105*2+85+40*2+100*2)+40(0.4*2+0.6+0.5*2+0.6*2)=719, 리워크 이후의 데미지는 패시브를 보함해서 (115+105+70+40*2+150)+40(0.8+0.5+0.4+0.5*2+0.6)=652 로, 패시브를 사용하려면 1.5초는 기다려야 되고 기본데미지와 스케일링도 좀 줄었지만그러면 뭐해 여전히 계수는 미친듯이 높은데그대신 콤보를 더 유연하게 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http://leagueoflegends.wikia.com/wiki/LeBlanc(PBE 정보를 보면 나온다)
NA 서버에서는 르블랑 리워크가 OP 라면서 자금까지는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 을 보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닥 반응이 좋지 않다.
7 운영
초중반에 강한 장점을 끌어내서 이 구간에 최대한 이득을 봐야 한다. 속박을 갖고 있긴 하나 조건부이고 유일한 광역기인 왜곡은 암살자중에서는 물론이고 롤 전챔프를 통틀어서 최하위권 체력을가진 르블랑이 직접 움직여 몸통박치기해서공격하는 형태라 다시 돌아올 수 있긴 하지만 상당히 높은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스킬 구성을 갖고 있는 르블랑의 특성상 후반엔 여타 미드 AP챔프들에 비해 기여도가 떨어진다.
7.1 미드
르블랑은 초중반 지향 메이지 챔프이다. 후반으로 가서 밴시 등의 마방템이 늘어나면 단일딜 위주이고 하드 CC기가 조건부 속박 뿐인 르블랑의 기여도는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때문에 적극적인 운영이 요구된다.
라인전이 시작하면 먼저 상대의 챔프 픽과 룬/특성을 보고 솔킬각이 나오는지 계산을 하자. 2~3렙, 6렙에 의외의 딜로 솔킬을 낼 수 있는 타이밍이 한 번씩 나오는데, 이 타이밍에 승부를 걸어서 이득이 나오면 좋지만, 만약 손해를 보게 된다면 정말 끝도 없이 말릴 수가 있으므로 견적을 잘 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6렙까지는 악의의 인장에 2~3개의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고, 도란링 2개에 악마의 마법서 하나 정도를 올린다. W선마 성배 빌드라고 해도 Q를 너무 안 줘 버리면, 상대가 르블랑의 딜교환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간파하고 두들겨 패기 시작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또한 르블랑이 마나 부족에 허덕이던 것은 모방 1레벨의 마나 소모가 100이던 3.9 패치 이전 이야기고, 관리만 잘 하면 라인을 하드 푸쉬하지 않는 이상 르블랑의 마나는 그다지 부족하지 않다. 정말 라인전이 너무 힘들어서 마방을 올리지 않으면 솔킬각이 나올 정도가 아니라면 악마의 마법서를 올려두는 편이 템트리의 유연성 등을 고려해도 훨씬 낫다. 마법 방어력이 없고 마나 재생이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이 싸고 주문력이 높은 모렐로도 자주 선호되는 편인데, 이쪽으로도 충분히 갈수 있기 때문.
선픽으로 르블랑을 가져왔고 상대가 딜교환 또는 푸쉬능력에서 르블랑을 말리기 위한 픽을 뽑았다면 아테네의 부정한 성배를 올리고 7레벨부터 W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CS를 파밍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다. 극단적으로 흥한 경우 큰지팡이가 먼저 나와 루덴의 메아리 혹은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선템으로 올려 초중반부터 원콤을 내는 것을 노려볼 수 있지만, 대부분 상대방이 AP인 경우 성배를 올리게 되며, AD인 경우에 제한적으로 모렐로를 선택하지만 한번의 싸움보다 로밍이나 라인밀기 위주의 양상이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성배를 올리는 것이 좋다. 아무리 르블랑이 암살자라고는 하지만, 한방 꽝을 노리는 과거와는 달리 자주 사용되는 W,E를 이용한 유틸성도 많이 중시되는 시즌5의 메타에서는 쿨감과 마나재생이 많이 중요하기 때문.
성배/모렐로를 올렸든 데캡을 올렸든 르블랑은 로밍에 강한 챔피언이다. 계속해서 상대방을 따내는 것도 좋겠지만, 상대 미드가 솔킬을 따일 만한 챔프가 아니거나 극단적으로 사린다면 로밍과 소규모 교전, 매복했다가 잘라먹기 등등이 중요해진다. W를 마스터했다면 쿨이 10초, 블루, 모렐로/성배, 특성으로 쿨감 40%라면 6초로 가히 카사딘 수준의 기동성을 자랑하고, 특유의 폭딜 능력과 의외로 걸출한 E의 CC능력 덕분에 호응이 다소 미흡해도 쉽게 킬을 따낼수 있다.
7.1.1 아이템
시작 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하고 싶다면 도란링+2포션, 르블랑의 적은 체력을 보충하면서 라인 유지력을 높이는 부패 물약 중 하나를 택한다. 그 이후 도란링을 1~2개 정도 스택하면서 상대방의 마방 아이템을 카운터치기 위해 빠르게 마관신을 맞추면서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가는게 일반적. 그 이후엔 상황에 맞춰서 AP템을 가면 된다.
- 모렐로노미콘: 죽음불꽃 손아귀 삭제와 더불어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의 패치이후로 대부분 첫템으로 모렐로노미콘을 간다. 가격이 오르긴 했어도 주문력이 80 에서 100으로 상승한데다가 레벨업 할때 최대 마나치에 비례하는 즉시 마나 회복 덕분에 첫 아이템으로 간다.
- 라바돈의 죽음 모자: 모든 AP딜러 챔프들의 코어템. 르블랑은 AP 누커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 존야의 모래시계: 주문력이 70으로 낮아졌지만 쿨감 10% 가 추가되고 가격이 좀 낮아질뿐만 아니라 팔목보호대의 하위템으로 천 갑옷을 2개 갈수 있기 때문에 제드나 탈론을 상대로 빨리 올리기에 아주 좋다. 액티브 효과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서 유리몸인 르블랑의 생존력을 높여준다. 무엇보다 르블랑은 딜링을 위해서 상대 진영으로 진입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동기가 좋다고 해서 생존 아이템에 신경쓰지 않다가는 피 보기 십상이다. 상대 미드가 AD거나 순간적으로 폭딜을 줄 수 있는 챔피언인 경우
데파 다음 템으로 가는 것도 괜찮은 편.어차피 팔목보호대의 가성비는 매우 뛰어나니 언제올려도 나쁘지 않다. 단, 팔목보호대에서 바로 존야로 업그레이드 하진 말고 코어템 최소 1개라도 나올떄 하자.
- 공허의 지팡이: 게임이 어느 정도 길어지기 시작하면 상대 팀은 너도 나도 음전자 망토를 구비하기 시작하고, 어떤 챔피언들은 마방 괴물이 되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갈리오라던가 갈리오라던가 그것도 아니면 갈리오 말이지....그런 상황에 이게 없으면 힘이 쭉 빠지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가주는게 좋다. 만약 초반부터 마방을 두른다면 도란을 1개 더산다음 이 아이템을 살것. 단 이 경우에는 쿨감이 없기 때문에 W 선마가 필수. 아니면 다른 라인을 로밍 해서 킬각을 따줌으로서 앞서는 것도 한방법.
- 음전자 망토 - 심연의 홀: 적의 AP가 많거나, 나중에 심연의 홀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꽤 괜찮은 편이다. 참고로 르블랑 미러전의 경우 음전자를 먼저 사오는 쪽이 이긴다. 다이애나, 애니, 카타리나, 그리고 피즈 를 상대로 아주 좋다. 단, 가격이 상승 했기때문에 이제는 앞에 서술한 저 셋을 제외하고는 선템으로 안사는게 좋다.
- 기괴한 가면: 게임 초중반 기괴한 가면의 가성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체력으로 생존력이 약간이나마 올라가며, 깨알같이 주문력과 마관도 붙어있다. 다만 상위템인 리안드리의 고통의 경우 르블랑 입장에선 별로인 아이템이므로, 경기가 길어지면 상점에 팔아버리고 다른 적당한 아이템을 사는게 좋다.
- 서리여왕의 지배: 고유 사용 효과가 바뀐뒤에 모렐로/성배대신 쓰는 쿨감템 10%로 절반수준이라 30%쿨감룬을 쓰지않는한 대부분 쿨감신과 조합하는편 주문력은 50으로 낮지만 적에게 원거리에서 40%의 슬로우를 묻힐수있어 W를 이동기가아닌 뎀딜기로 쓸수있어 암살력은 좋아진다. 게다가 골드수급효과도 뛰어나다. 하지만 이제는 존야와 심연의 홀로 40% 할 수 있기떄문에 굳이 갈 이유가 없어졌다.
- 마법사의 신발: AP 누커로서 가장 무난한 신발. 마관이 필수이기때문에 명석한 아이오니아의 장화말고는 다른 신발을 살 일이 없다.
- 리치베인: 극후반에 마지막 딜템으로 가볼만하다. 르블랑은 스킬은 한번에 몰아넣기에 평타를 나눠 쓸 수 없어 리치베인이 별로라고 여겨지지만 평타 모션이 좋고 한끝 차이로 암살에 실패하는 일이 많아 약간의 딜을 더 얻기 위해 가게 된다. 혹은 암살보다는 지속딜형 르블랑인 경우 깔끔한 평타 모션으로 인해 시너지가 좋다. 그리고 상대방 진영에 브루저가 있다면 E-Q 와 리치베인 딜을 계속 넣어주면서 왜곡으로 요리조리 도망치면 적들 코 앞에서 신나게 괴롭혀줄수 있다.쿨감 10%도 쏠쏠해서 40% 쿨감을 맞추면 르블랑 스킬쿨감이 많이 짧아지기 때문에 스플릿 푸쉬로 포탑을 쉽게 파괴할수 있다. 만약에 중간에 적들이 와서 미처 못 파괴하더라도 왜곡으로 요리조리 도망칠수 있다.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흥할 때면 AP누커 누구나 갈 수 있는 템이지만 르블랑은 럭스, 제라스와 더불어 메자이를 사는 챔피언 중 하나다. 르블랑은 깡 AP가 누구보다도 더 필요하고 킬을 먹기 쉬워 스택을 쌓기 쉽고 생존력이 좋아서 스택을 잘 유지하기에 메자이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죽으면 손해가 막심하니 자신의 실력이 자신있을때만 사자.
- 명석한 아이오니아의 장화 : 게임이 극후반에 접어들어 원콤보로 적을 삭제하는 것보다는 꾸준한 지속딜이 필요할 때 이 아이템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가격도 싸지고 소환사 주문 쿨감도 붙어서 마관신과의 선택률은 5:5 정도. 다만 블루가 있는 경우에는 모렐로만 있어도 쿨감 40%가 달성되기 때문에 화력이 약간 떨어지는 편. 그리고 존야와 심연의 홀에 붙은 쿨감덕에 살일이 좀 줄었다.
- 루덴의 메아리 : 르블랑은 어떤 아이템을 올리든 QRWE를 모두 적중시켰다면 높은 확률로 상대방이 빈사상태가 된다. 그러나 대치상황에서의 르블랑은 W-R-QE나 W-QRE정도를 노리게 되는데, 비슷한 실력대의 플레이어들끼리 플레이한다면 E를 맞을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을 것이고 확정CC기를 가진 챔프가 바로 옆에 서있는 등 애로사항이 많아 Q나 QR정도만 맞는 경우가 많아진다.
물론 그 QR도 원딜이나 미드 입장에서는 비명이 터져나온다이때 루덴에 붙은 100+0.15AP는 맞은 스킬의 양에 상관없이 스킬 딱 하나만 맞으면 터지기 때문에 포킹에 도움이 된다. 깨알같은 이동속도로 위치선정및 농락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장점. 다만 모렐로-데캡-보이드까지 거의 정형화된 빌드를 타게 되고 이후에는 존야,밴시 등 생존템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 타이밍이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같은 적에게 100(+0.1AP) 의 마뎀이 한번만 적용되기때문에 리치베인이 더 나을 때도 있다.
- 밴시의 장막, 수은 장식띠등의 방어 아이템: 르블랑은 왜곡이란 훌륭한 스킬로 인해 생존성이 높은 편이긴 하나 체력이 적어 잘못하다간 순식간에 회색 화면을 보게 된다. 포킹형 챔피언이 있거나 암살형 챔피언이 있을 때 밴시의 장막을 가는 것도 괜찮고, 적팀에 위협적인 CC가 있을 경우 수은 장식띠를 가주는 것도 좋은 선택.
- 영겁의 지팡이 : W의 속도가 낮아져 생존력이 떨어진 르블랑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 주문력이 낮은게 흠이었지만 패치로 주문력이 올라가 딜,생존력 둘다 잡을수있다. 르블랑의 후반 한타기여도가 떨어지는 이유인 낮은 생존력이 보완되어 후반에도 활약할수 있게 해준다. 초중반에 게임을 터트리기가 힘든 요즘 메타에 르블랑이 살아 남기위한 선택지
- 수호 천사: 쿨감 40% 를 맞춘 르블랑에게 생존력을 높여주는 아이템. 부활하자마자 르블랑 특유의 도주스킬인 왜곡으로 도망치거나, 여력이 있다면 스킬 쿨감이 아직 다돌지 않은 적에게 역공을 퍼부을수 있다. 단, 주문력이 540은 되야 딜로스가 생기지 않는다.
7.2 대응법
르블랑이 침묵이 사라지긴 했지만 아직도 초반 딜은 상당하다. 2렙 Q-W 콤보에 반피, 3렙 때 Q-W-E 콤보에 회색화면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절대 거리를 주지말고 초반에는 CS를 몇 개 포기하더라도 반드시 Q 사거리 조차 주지 말아야한다.[14] 또한 하드CC기를 함부로 쓰지말고 정글러의 갱킹 때 점멸을 써서라도 거리를 좁혀 어떻게든 킬을 만들어야된다.
또한 후반으로 가도 한타기여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1:1 구도 자체는 아직도 강력하다. 그러므로 시야장악은 필수이며 혹여나 시야장악이 안된 정글 캠프나 부쉬에서는 생존기를 함부로 쓰지말고 그냥 들어가지도 않는 게 상책이다. 마저템을 극도로 올려 [15] 르블랑의 딜을 최대한 버텨야된다. 이렇게 되면 1:1 구도가 성립되도 당연히 딜이 제대로 안박히고 최대한 킬을 먹고 4:5 한타구도를 만들거나 오브젝트를 가져가야하는 르블랑의 존재감이 희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중후반으로 가서 쿨감이 맞춰지고 왜곡의 레벨이 최대치까지 올라가면 왜곡의 쿨타임이 6~7초밖에 되지 않아 포킹에 농락당하기 쉽다. 그런 만큼 만약 상대팀에 르블랑이 있다면 즉발성 하드 CC가 있는 픽을 하나쯤 고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리산드라 같은 챔프가 궁 들고 버티고 있으면 르블랑은 절대 포킹 못한다. 브론즈:아씨x 리산 궁 있었네ㅋ
아이템 셋팅 측면에서도 르블랑을 카운터칠 수 있는데 AP챔피언이면 선음전자망토 - 심연의 홀을 맞추어 르블랑의 초반 폭딜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고 AD챔피언이라면 선주문포식자 - 멜모셔스의 아귀를 올려 유연히 대처할 수 있다. 여기에 수은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까지 올린다면 르블랑에게 끊기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요약하자면 대부분의 미드 챔프는 르블랑과의 라인전에서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맞추고 조용히 사리면서 파밍만 해도 이득이다. 괜히 CS 하나 더 먹겠다고, 괜히 딜교 좀 이기겠다고 무리하다가 르블랑을 키우는 뻘짓은 최대한 지양하고, 얌전하게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끝내면 결국 르블랑 스스로 유통기한에 시달리다 자멸한다. 행여나 르블랑이 로밍을 가다가 킬이라도 먹을 것 같더라도 르블랑을 따라가는 것보다는 라인을 밀어서 르블랑 팀의 포탑에 압박을 가해주자. 포탑 농성전에도 취약한게 르블랑이다. 애당초 적 암살자 챔피언이 로밍간다고 바로 따라가는 것은 적들의 매복을 전혀 고려치 않아서 오히려 따라가다 죽는, 진짜 바보같은 행동이다. 당장 로밍으로 아군이 손해를 본다고 하더라도 포탑과 맞바꾼다면 마냥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7.3 서포터
통칭 르포터.
서포터가 어머니면 르포터는 시어머니라 카더라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에서 GSG의 만두어택 선수가 르블랑 서포터를 선보인바 있다. 라일락의 이렐리아를 막는 장판파를 시전하기도 하고, 왜곡을 통한 기묘한 부쉬와딩 등을 선보였다. 이후 프로팀들 간의 경기에서도 몇 차례 모습을 선보였다.
LOL 마켓에서 단군도 선보였지만 홀사장이 똥원액이라고 부를 정도로 시작부터 상했다.
르포터의 장점으로는 초반 서포터답지 않은 강한 화력과 깨알 CC(E 속박, 4.10 패치 전에는 Q 침묵도 포함)로 봇라인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과 초반에 르블랑이 워낙 강하다보니 탈진이나 점화 대신 타 라인 지원을 위해 순간이동을 택하거나 컨트롤에 자신이 있는 경우 왜곡이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아예 점멸을 빼버리고 순간이동, 탈진, 점화중 2개의 스펠을 가져가기도 하는등 스펠면에서 타 서폿보다 자유로우며 또한 소라카 이외엔 르블랑을 카운터칠만한 챔이 봇라인에 잘 안온다는 것 또한 장점중 하나. 흥했을 경우에는 서포터 주제에 상대 미드 캐릭터와 일기토를 벌여 승리하거나 점멸을 빼는 패기(?!)를 보이는 게 가능하다.
그러나 시야석 정도를 제외하면 팀파이트 아이템을 전혀 가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미드 르블랑보다 더더욱 심하다. 흥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별로 아프지도 않은 데미지에 CC기도 변변치 못하며 아군 원딜 보호도 안되는 이도 저도 안되는 인간 와드가 되어버리기 일쑤라는 사실이다.[16] 마방템을 안간 상대 미드캐릭터나 서포터, 원딜 정도는 노려볼 만 하지만 서포터 캐릭터 하나를 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그때까지 팀이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
따라서 최대한 초~중반부에 텔레포트를 통한 로밍 혹은 봇 라인 파괴를 통해 킬/어시스트를 먹어서 최대한 빨리 죽음불꽃 손아귀나 모렐로 혹은 보이드라도 뽑아야하며, 그러지 못했을 때 닥쳐올 후반부(심하면 용싸움 단계에서부터 존재감이 삭제된다! 만약에 봇이 망했을 때 CC셔틀이라도 하는 소나, 자이라 같은 주류 서포터에 비교해 보면 진짜 할 일이 없다!) 잉여화는 피할 수 없는 숙제. 비슷한 맥락의 서포터로는 엘리스 서포터, 판테온 서포터가 있다.
르블랑 서포터 자체가 난전과 계속되는 산발적 교전에 특화된 서포터인 만큼 호흡 안 맞는 솔랭에서 하는 건 서포터 하기 싫다고 르블랑 픽하고 킬딸치는 트롤링으로 보이기 쉽다. 어지간하면 보이스챗으로 하는 노말 5인큐, 5인 팀랭 등에서 하는 걸 추천.
서포터도 아이템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시즌 4에서는 기존의 서포터들이 몰락하고, 아이템의 효율을 제대로 받는 애니, 자이라, 피들스틱과 함께 떠오를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이 꽤 있었으나, 기존 서포터들은 여전히 쓰이며 애니를 제외하고는 그렇게까지 떠오르거나 하지는 않았다.
르포터로 왜곡을 이용해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을 카운터 칠 수 있다고 한다.
4.10 패치 이후 Q에 침묵이 삭제되어 르포터에게는 뼈아픈 큰 하향이 되고 말았다. 서포터에게 가진 침묵은 상대 서포터의 군중 제어나 회복 스킬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쓰이기 때문. 게다가 소환사 주문과 도주기를 봉쇄하여 원딜에게 필킬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해줄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게 힘들어졌다.[17]
궁합이 좋은 원딜은 트리스타나, 미스 포춘 등이 꼽힌다. 둘 다 원딜 치고 순간 폭딜이 아주 강력해서 누커 취급을 받기도 해서, 르블랑 서폿의 핵심이 누킹을 통해 상대 원딜을 죽여버리는 플레이에 맞춰주기 쉽다. 르블랑과 트리스타나가 동시에 들어오면 어지간한 원딜은 살아나가기 힘들다.
르블랑 서폿의 카운터는 소라카가 꼽힌다. 침묵을 통해 르블랑을 바보로 만들 수도 있고 꾸준한 QW로 원딜의 피를 걸레짝으로 만들어야 하는 르블랑 서폿에게 소라카의 정신나간 힐량은 상당히 부담된다. 같은 이유로 피들스틱 서폿도 상대하기 힘들다. 그 외에도 쉽게 죽이기 힘든 탱커형 서폿들도 상대하기 힘든 편이다.
르포터는 중반이 넘어가면 그냥 미드 르블랑을 할 때와 비슷하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팀파이트 아이템을 가봤자 르블랑은 르블랑이라서 팀파이트 능력은 별로 좋지 않다.
데파 삭제 또한 르포터에게는 크나큰 너프가 되었다. 예전의 르포터는 봇 라인전이나 로밍에서 킬 몇 개를 먹거나 해서 억지로라도 데파를 뽑는다면 데파의 워낙에 정신나간 누킹 능력 때문에 매복만 성공하거나 하면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라이너들을 원콤을 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어떤 템트리를 가더라도 예전의 데파 딱 하나 들고 있던 흉악함은 나오지 않기 때문. 미드 르블랑은 파밍이나 로밍으로 다른 템을 빨리 올려 커버가 되지만 르포터는 파밍으로 템을 올리기도 힘들어서..
.하지만 시즌 6에 들어서 천둥군주와 시너지 덕분에 초반에 최대한 원딜이나 서포터를 수동적으로 만든다음 수호자의 눈과 모렐로노미콘을 맞추면 르블랑 특유의 폭딜로 상대 봇라인을 초토화 시키면서 그대로 미드 빌드를 타면된다. 하지만 반대로 라인전이 별일 없이 지나가면 그것대로 르블랑은 훨씬 쓸모없어지는게 단점.
서포터로 갈때는 자기 편 원딜과의 상성과 상대편 서포터 와의 상성을 봐야한다. 상성이 좋은 원딜 챔피언들은 루시안, 케이틀린, 그레이브스, 바루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시비르 등이 있고, 상성이 나쁜 원딜에는 퀸, 코그모, 베인이 있다. 상대 서포터에 경우에는 르블랑을 왜곡과 콤보를 중간에 막아버릴수 있는 쓰레쉬, 소라카, 그리고 룰루등이 있으니 셋중 하나라도 나오면 뽑지말자. 카르마,소나, 잔나를 상대로는 실력으로 판가름나고 나머지는 대부분 르블랑 특유의 폭딜로 압박할수 있다.
7.4 탑 AD
최근에 발견된 트롤 빌드뉴메타. AP 극딜 템트리를 가는 보통의 르블랑과는 다르게 이 쪽은 삼위일체와 스태틱의 단검 또는 몰락한 왕의 검을 기본으로 한 템트리를 타는 AD 딜탱 이나 원딜 르블랑이라고 봐야 한다. 탑 AD 르블랑의 장점으로는 4.14 패치 전 알리스타를 떠오르게 하는 W를 통한 일방적 딜교가 가능함으로써 상대 라이너를 완전히 압살해 버릴수가 있다. 패시브인 분신, 걸출한 더블이동기 W, 조건부 속박을 가진 슬로우 E, 궁극기의 이러한 스킬들의 복제 등 원거리 딜러로써는 적절한 온갖 유틸성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근접 챔피언이여서 원거리 챔피언에게 라인전에서 한없이 약했던 알리스타와는 다르게 이 쪽은 AP 암살자로 설계된 원거리 챔피언이라 라인전에서 거의 무조건 적으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것도 한 몫을 한다. 이러한 르블랑이 잘 성장하게 되면 방템을 가지 않은 상대 미드라이너나 원딜은 평타 3~4방에 회색 화면을 보게 되며 르블랑은 킬을 딴 뒤 유유히 제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게다가 그런 르블랑을 추격해도 도망다니며 평타 카이팅을 하는 르블랑은 상당히 잡기가 어렵고 추격하던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 여러모로 AD 아리와 비슷한 셈.
단점으로는 이러한 템트리를 간 르블랑이 라인전에서 지게 된다면 끝도 없이 말리게 된다는 것이다. 평범하게 큰 수준의 AD 르블랑은 한타에서 원딜에 살짝 덜 미치는 딜링을 하며 여러 방면에서 원딜에 비해 이득을 챙길 수 있고 비교적 쉽게 적 딜러의 피를 깎아내릴 수 있다. 하지만 성장이 말리게 된 르블랑은 상대팀 탑에 비해 딜링이 되지 않고 탱은 더더욱 될 리가 없다. 이렇게 말리게 된 르블랑은 한타 단계로 접어들게 되면 상당히 약해진다. 위에서 말한것 처럼 AP 암살자로 설계된 챔피언이라 모든 스킬이 AP이고 AD계수나 공속 증가도 없는 AD 템트리를 타는 르블랑은 공격할 만한 수단이 원딜처럼 카이팅으로 넣는 평타뿐이며 폭딜수단은 주문검 평타밖에 없다. AP 암살자답게 스킬 기본 깡딜이 높은 편이지만 라인전이 끝난 이후론 상당히 딜링이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르블랑의 성장 공격 속도는 최하위급에 속한다. 따라서 공속 아이템 의존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제대로 AD 르블랑을 활용하려면 AD 아이템과 AS 아이템이 둘 다 잘 나와야 한다는 소리. 라인전이 말린 르블랑은 몸이 약해서 아군을 지키려고 들어갔다가 도리어 물려 버리는 웃긴 상황도 벌어진다. 나 못 컸으니 차라리 내가 원딜 지키...(사망) 같은 템트리를 가는 탑알리스타의 경우에는 궁극기에 있는 데미지 감소 옵션 덕분에 말리더라도 한타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지만, 르블랑에게는 이런 자기 방어스킬조차도 없기 때문에 한타 상황에선 자기 목숨조차도 부지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한마디로 상당히 도박스러운 템트리. 이런 점에서도 AD 아리와 비슷하다.
고랭킹 구간에서 선호 아이템에 삼위일체가 위치해 있는것을 보면 트롤픽은 아닌 상황에 따라 쓸만한 운영형 픽[18]으로 볼 수 있다. 근데 우리는 실론즈잖아. 안될거야 아마 그래도 막상 풀탬전으로 흘러가게되면 팀 내에 탱커가 존재한다면 전 챔피언을 통틀어 최강의 카이팅능력을 보유한 원딜이 된다. 손이 된다면 말려도 버텨라.
상대가 암살하기 힘든 튼튼한 탱커조합일 경우에는 꽤 유용하다. 특히 칼바람일 경우 상대가 문도, 마오카이, 알리스타 등 징그러운 탱커들로 가득걸렸다면 ap보다는 훨씬 쓸만하다. 하지만 소환사의 협곡에선 이럴 일이 거의 없잖아?
7.4.1 운영법
평타딜이 주가 되므로, 특성은 전투의 열광을 든다. 물론 천둥도 나쁘지않다. AD일지라도 6렙전에는 마법데미지의 활용이 높으니 그냥 AP룬을 끼고 가는게 라인전에서 덜 힘들다. 빨강에는 고정공격, 파랑 주문력, 왕룬에 고정공격을 박아주고 도란검 스타트를 해도 무방.
원활한 이동과 라인 클리어를 위해 WE순으로 마스터하고, W로 접근 - 평타E로 사슬을 건 다음 돌아오는 딜교환, 무빙하면서 Q와 평타를 몇대씩 쳐주는 식으로 라인전을 진행하면 된다. 궁이 찍히고 나서부터는 WR의 이단돌진과 E사슬을 이용해 카이팅을 벌이거나 w로 접근후 E-R로 사슬을 두번 걸어주고 때리면 된다.
딜교는 간단하다. W로 접근-평-E-평. 상대가 도망가면 왜곡 한번 더 눌러서 쫒아가서 때리다가 돌아오면 된다.
아이템 선택은 호불호가 갈리나, 대체로 라인클리어를 위해 스태틱을 선템으로 가서 W-평으로 전류를 터뜨려주는 식으로 간다. 스태틱, 삼위일체, 몰왕, 인피 -피바라기or도미닉경의 인사 순. 후반가면 르블랑의 허약한 몸이 얼마 버티질 못하니, 흡혈템이 꼭 있어야한다. 흡혈템으로 피바라기 대신 총검도 괜찮다.
인피 스태틱 정수 트포 고속연사포 트리도 있다. W평에 반피가 터지는게 일품.
8 다른 맵에서의 성능
8.1 칼바람 나락
나쁘다. 챔피언별 승률에서 항상 꼴찌를 다투기 때문에 주사위를 추천하지만 르블랑 특유의 플레이 덕에 안 바꾸고 그대로 밀고 가는 유저들이 많다. 본인이 르블랑에 자신있다면 1인분은 할 수 있지만 어지간히 잘하지 않고서야 다른 챔피언들보다 기여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그 점 유의.
르블랑은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살하고 아이템 격차를 벌려 이득을 굴리지 못하면 힘이 빠지는 챔피언인데 칼바람에서는 라인전의 개념이 아예 없고 시작부터 템이 제대로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5대5 한타를 해야하기 때문에 르블랑만의 왜곡 플레이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다. 템이 나오지 않았을 때는 암살은 커녕 견제도 제대로 못하고 포킹을 하자니 적에 소라카나 소나같은 힐러가 있으면 통곡의 벽 강림. 표식 스펠의 등장도 제대로된 하드CC기가 없고 W라는 이동기가 있는 르블랑에게 큰 도움이 되진 못했다. AD템을 사서 원딜 르블랑을 해보자
또 표식 스펠이 존재한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이다. (다른 챔피언을 공격하려고 w를 사용 -> 내가 돌아올 자리에 상대가 눈덩이를 던져놓음 -> 내가 원위치로 돌아오자마자 눈덩이에 맞음 -> 스킬 없는 상태에서 무방비로 얻어맞음) 이런 상황이 꽤나 자주 찾아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표식 스펠을 들면 표식 적중 -> 아무데나 w 사용 -> 표식으로 돌진 -> 남은 스킬로 구타 -> 좀전에 썼던 w로 원위치 라는 허세 끝판왕급 포킹이 가능하다.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 챔프는 몇 없으니 이렇게라도 르블랑을 실컷 굴려먹자.
9 스킨
9.1 기본 스킨
가격 | 3150IP / 79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19] | 중국 일러스트 | # |
예나 지금이나 배경은 어둡지만 바뀐 스플래시 아트의 명도가 좀 더 높다.
9.2 사악한 르블랑(Wicked LeBlanc)
가격 | 75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101마리 달마시안의 크루엘라 드 빌의 패러디.
4월 8일 6.7 패치때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9.3 마술사 르블랑(Prestigious LeBlanc)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섹시함으로 인기가 많은 스킨 1. 모티브는 DC코믹스의 여성 마법사 캐릭터 자타나.
2016년 7월 27일 수요일에 6.15패치로 새로 그린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9.4 산타 르블랑(Mistletoe LeBlanc)
2011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고요한 밤 소나 루돌프 코그모 막대사탕 미스 포츈 반품된 아무무 봉제인형 뽀삐 산타 그라가스 호두까기 샤코 | ← | 눈맞이 마오카이 눈사람 하이머딩거 산타 르블랑 장난감 병정 갱플랭크 | → | 나쁜 산타 베이가 눈싸움 대장 직스 어둠 막대사탕 피들스틱 죽음의 종소리 카타리나 |
가격 | 975RP (한정판) | 동영상 | # |
섹시함으로 인기가 많은 스킨 2.
2011 크리스마트 이벤트 기간동안 한정 판매했고, 2012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과 2013~2014년 설맞이 축제 기간 동안 한번 더 판매했다.
사실 영어 원문은 '겨우살이[20] 르블랑'이라서 실제론 산타와는 크리스마스 외엔 별 관련이 없다.
9.5 까마귀 환영 르블랑(Ravenborn LeBlanc)
2014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 ||||
바이 경관 악령 자이라 | → | 언더월드 오공 까마귀 환영 르블랑 사신 소라카 | → | 슬레이어 판테온 슬레이어 징크스 좀비 누누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2014 할로윈 축제에 발매된 스킨. 평타와 스킬 투사체의 사운드가 바뀌고 색도 전부 연녹빛으로 변하며, 모방을 이용해 강화한 스킬의 경우 스킬 투사체의 색이 전부 진분홍색으로 바뀐다. 귀환 시 지팡이의 까마귀 부분을 망토로 가린 뒤 다시 보여주며 까마귀 장식을 진짜 까마귀로 바꾼다.스킬 이펙트가 바뀌는 르블랑 스킨중 한개이면서 퀄리티도 매우 뛰어나 인기가 폭발하는 중이다. 스킬 이펙트가 단조롭고 흐릿하며, 사운드가 다른 스킨에 비해 크지 않아 상대하는 입장에선 까다로운 편이다.
스웨인이랑 맞춰 입은거라 카더라
9.6 나무정령 르블랑 (Elderwood Leblanc)
나무정령 스킨 시리즈 | ||||
나무정령 헤카림 | ← | 나무정령 르블랑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어디, 대답해 봐라.
여행자여, 발길을 멈추어라.
이 곳을 지나가려면내 질문에 답을 해야만 할 터-
지체할 새는 없다.모두가 알고 있는 그 이야기
고대의 숲 속엔
위험에 처한 자들을 돕는
선한 정령이 있다지.그런데 그 이야기엔
끔찍한 운명의 정령도 등장해.
일단 마주하면
도망칠 길이 없다더군.자, 이 고대의 숲에 숨어 있는 난
어떤 요정일까?
둘 중 하나일 수도
둘 다일 수도 있지.마음을 정해라, 여행자여
내 수수께끼는 여기까지다.
여기에 머물겠느냐?
아니면... 도망치겠느냐?
나무정령 르블랑의 스킨 배경 스토리.
까마귀 환영 르블랑을 기점으로 약 1년 5개월만에 출시된 르블랑의 첫 임페리얼급(1350RP) 스킨이다.
모티브는 아마도 DC 코믹스의 포이즌 아이비
자이라가 되어버렸다.
나무정령 스킨 시리즈중 최초의 여성 챔피언이며, 인간형 챔피언이다. [21] 역시 르블랑 스킨답게 상당히 섹시한 스킨이며, 외모는 강의 정령 나미와 모델링과 색감이 비슷한 이유인지 살짝 강의 정령 시리즈로 보일 수도 있다.
W 스킬과 W+R 스킬, 귀환 모션에선 뒤에 달린 날개를 펄럭거리며 날아다닌다. 이펙트는 상당히 이쁘지만, 진짜 스킨 모델링을 보면 살짝 무서울 정도로 눈이 새까맣다.
10 기타
풀네임은 "에밀리아 르블랑"(Emilia LeBlanc)이지만, 사실 이건 전승자에게 내려오는 가명이다. 르블랑이라는 캐릭터 명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명의 환술사 캐릭터에게서 온 것으로 보인다. 모리스 르블랑과도 무관하지 않은 듯. 하지만 배경 설명의 '나이도 전혀 먹지 않는 것 같은' 이라는 문구 덕분에 '르블랑은 직책명에 불과하다', '르블랑은 사실 환술로 모습을 속이고 있는 할머니' 등의 온갖 낭설이 돌고 있기도 하다. 르블랑의 리그의 심판을 보면 일단 검은 장미단의 수장을 르블랑이라고 칭하는 듯하고, 르블랑이 환술로 할머니 모습을 속일 수 있는 것도 맞으나 설정상 현재의 르블랑이 할머니인지 아닌지까지는 불명. 스웨인의 마지막 대사는 르블랑이 연륜이 높고 리그보다 오래 살았다기보다는 검은 장미단의 수장인 '르블랑'으로서 검은 장미단의 역사가 그만큼 오래됐다고 해석하는 편이 타당할 듯. 르블랑의 과거 북미 일러스트를 보면 르블랑의 옆에 있는 거울에 비친 르블랑의 얼굴이 실제 얼굴과 미묘하게 다른데 이 거울에 비친 르블랑의 얼굴이 리그의 심판에 나오는 '이베인', 즉 현재의 르블랑의 본 모습이라는 설이 있다. 다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런 거 없고 그냥 할머니 취급을 받고 있다.
IEM Cologne 3일차 - ESC Ever vs QG 전 4번째 경기 전 퀴즈로 르블랑의 본명을 알아맞추는 문제가 나왔다. 클템, 김동준조차도 답을 알지 못했다. 전용준 캐스터는 아니 본명이 있으면 왜 르블랑이라 부르냐고 조곤조곤 화냈다(...).
스웨인과는 협력 관계에 있는 상황. 한국 번역을 한으로 서로 대화할 때는 의외로 서로 깍듯이 존대를 쓴다. 고상한 느낌의 귀족 커플이기 때문인지, 둘을 엮어 그린 팬아트도 종종 보인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의 정보들을 종합해 볼 때, 현재 자르반 4세는 르블랑이 변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자르반 4세가 원정 후 행동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점, 자르반 4세가 갑자기 스웨인을 공격하여 녹서스와 데마시아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그 사진에서 스웨인의 갑옷에 비친 자르반이 르블랑으로 보인다는 점등등.
저널 오브 저스티스 30화에서 자르반이 귀환하였는데, 저널의 흐름으로 보아서 이 자르반은 르블랑이 환술로 변한 모습이 아닌 진짜 자르반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단, 그간 나온 저널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보면 정확하진 않지만 최소한 스웨인을 공격해 캘러맨더에서 양국간의 교전을 시작하는 순간의 자르반은 르블랑으로 보인다. 이 상황을 카타리나와 탈론이 파악하고 진짜 자르반이 살해당하기 전에 탈출시킨듯. [22][23]
앞서 설명했던 흉악한 성능과는 다르게 목소리는 매우 달달한 편으로, 아리, 미스 포츈과 함께 가장 호평받는 음성의 여챔프이다.
하지만 흉악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미드 메이지의 카운터인 카사딘이나 탈론과 달리 승률은 낮다. 단 경기당 평균 킬수는 4위다. 근데 카타리나가 5위인거 보면 이거 믿어아 하나 싶다 이 때문인지 PBE 3.9 패치에서 6~11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 상향이 되었으며 별 문제가 없는 이상 본섭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였으나 지나치게 강하다고 생각했던건지 본섭 적용 전에 Q와 E가 약간 너프된 후에 적용됐다.[24] 그 결과 패치 후에도 승률은 별반 차이가 없었고, 결국 패치 이전보다 라인전이 약해진 보상으로 체젠과 공격력이 증가하는 추가 버프를 받았다. 그리고 밴픽률에서 카사딘을 압살하게 되었다...
출시된 지 3시간 만에 패치되고 그 후 이틀 뒤에 핫픽스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그것도 레벨 별 마나/방어력 증가량, 전 스킬의 마나 소모와 데미지가 모두 너프되는 충격적인 패치였다. 유저들 통칭 3일 천하. 리즈시절 OP 떡밥이 나오면 삼대장으로 트위스티드 페이트, 신 짜오, 르블랑이 꼽히는 편. 특히 르블랑은 저 둘보다 리즈시절이 훨씬 짧았는데 아직까지도 그시절이 회자되고 있다.
2012년 12월 6일, 프리시즌 패치와 함께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잘못 키워주면 높은 확률로 게임이 터져버리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밴픽률이 꽤 높은 편이다. 여러 명의 선수가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뭐니뭐니 해도 르블랑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다름아닌 페이커. 2015 MSI 결승전에서 허원석의 모르가나를 필두로 한 카운터픽에 패배하기 전까지 르블랑을 잡은 방송경기에서 12승 무패를 달리고 있었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개막전에서 펜타킬도 기록한 적이 있다. 페이커 스스로도 르블랑을 가리켜 "인생챔프"라고 얘기할 정도로 숙련도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 사실 스카너 이전에 발매된 챔피언들 중 음성 교체를 동반한 비주얼 업데이트 혹은 리메이크를 거치지 않은 챔피언들은 웃음소리나 기합소리는 북미판의 음성을 그대로 사용해서 대사와 웃음/기합소리와의 괴리감이 큰 편이다.
- ↑ 서정주 시인의 자화상의 한구절을 따온것으로 보인다. "스물 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八割)이 바람이다."
-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원래 위치로 돌아갈 수 있는 이동기는 르블랑의 왜곡과 제드의 죽음의 표식뿐이다. 왜곡은 죽음의 표식과 달리 무적판정이 아니라서 이동하는 도중에 투사체에 피격당할 가능성이 있지만 일반기라 궁극기인 죽음의 표식에 비해 쿨타임이 짧아서 자주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 단 점멸(사거리 400)은 순간이동 판정이고 왜곡은 몸이 이동하는 판정을 따르기 때문에 두꺼운 벽의 경우, 점멸은 사거리의 두배 두깨의 벽까지 어거지로 통과하지만 왜곡은 사거리가 넘는 두꺼운 벽은 들이밀고 통과하지 못한다.
- ↑ 패치노트에는 투사체 속도
- ↑ 과거에는 베이스가 되는 스킬에 비율을 증폭시켜서 나가서 스킬레벨이 중요했다. 어느정도냐면 q레벨을 올리는 7,9레벨에 궁극기가 같이 쌔졌다.
- ↑ 도파는 빅토르가 초반에도 Q를 2레벨까지 찍으면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해 빅토르가 이기는 라인전이라 평했다.
- ↑ 6레벨과 11~15레벨은 각각 31, 32.5만큼 낮고 계수는 0.21, 0.075AP만큼 높다.
- ↑ 7~8레벨에는 데미지가 107만큼 내려갔으며 9~10레벨에는 무려 186이나 차이난다!
- ↑ 패치 전보다 모방 하나만 봤을 때는 138만큼 강해지고 계수는 0.04AP 높으며 RQWE를 한번씩 쓰는 콤보 데미지에서는 118만큼 높고 계수는 0.06AP 낮다.
- ↑ 구체적으로는 과거에는 초~중반에 QR 단일 누킹에 모든것을 올인했지만 지금은 초중반 QR 누킹이 약해진 대신 W + R의 라인정리 or 장거리 추격딜링, E + R의 이중속박을 이용한 평타 딜링 이라는 여러가지 변칙적인 패턴을 얻게 되었다.
- ↑ 전에는 사거리에서 확실히 벗어났다 싶어도 얻어걸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거 없다.
- ↑ 르블랑은 보통 후반부엔 대치상황에서 W로 들어가 콤보를 먹이고 빠져나오는게 일인데, 즉발형 하드CC가 있는 챔피언들은 이러한 르블랑의 플레이를 상당히 제약한다.
- ↑ Q 사거리가 W 사거리보다 길긴 하지만 W의 범위 때문에 Q를 맞으면 W까지 확정으로 맞는다고 봐야 한다.
- ↑ AP: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심연의 홀, 밴시의 장막, AD: 헤르메스의 발걸음, 주문포식자-멜모셔스의 아귀, 헤르메스의 시미터, 밴시의 장막
- ↑ 그래도 E와 E버전 R이 있어서 니달리 서폿보단 원딜 보호가 훨씬 잘된다.
사실 니달리 서폿이나 르블랑 서폿이나 준트롤취급인건 마찬가지다 - ↑ E의 구속이 있기는 하나 구속이 걸릴려면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이다.
- ↑ 라인전에서 취한 이득을 통해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것을 말하는데, 이게 말처럼 쉬울까? 사실상 게임이해도가 높아야만 가능한 천상계 한정 픽인 셈이다.
- ↑ 거울속에 르블랑의 진짜 모습이 있다.
- ↑ 서양쪽에는 크리스마스에 겨우살이 밑에 있는 소녀한테는 키스해도 된다는 풍습이 있다.
- ↑ 사실 바드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아무도 모른다.
- ↑ 저널에 자르반이 잡혀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쪽지가 데마시아의 감옥에 놓여있는 장면이 보도되는데, 가장 설득력있는 설명은 이것이 자르반의 위기를 가렌에게 알리기 위해 카타리나가 놓아두었다는 것
- ↑ 르블랑과 스웨인이 캘러맨더에서 교전을 시작한 이유는 이 교전을 통해 리그가 수정의 상처를 손에 넣기 하기 위해서라고 추측된다. 스웨인이 직접 리그의 심판에서 밝혔듯이, 스웨인은 리그 고위층과 모종의 거래를 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스웨인과 르블랑으로 인해 리그는 캘러맨더를 정당하게 손에 넣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인과 관계는 충분하다.
- ↑ PBE에서 Q의 계수가 0.8에서 1로 버프되고, E 마스터시 쿨이 8초(본섭은 10초)까지 줄어드는 버프가 있었으나 본섭 적용 전에 너프되거나 반영이 안됐다.